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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손에서 에반게리온 상품을 런칭.

 

'소오류 아스카 랑그레이의 쟈망 포테토 빵(독일 감자빵)'

 

 

'아야나미레이의 롱기누스의 창 츄러스틱(츄러스+스틱)'

 

롱기누스의 창을 이미지한 스틱타입의 쿠키도너츠. 플레인과 코코아 맛 두개가 들어있음.

 

 

베비스타라멘 마루

 

초호기각성 매운치킨맛.

 

 

 

나기사카오루의 '월야에 카오루(향기나는) 쿠키'

 

에바스낵 비비큐맛.

 

 

 

'카츠라기 미사토의 카레맛 센베'

 

 

소스야끼소바 격신(게키카라 ; 더럽게 매움)오일 별첨.

초호기 각성.

 

잘보면 '끓는 물 넣고 3분'부분도 에반게리온느낌이 나게 써놓았다.

 

 

이것들 외에도 2개 정도의 상품이 더 있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이와 대결중인 라멘이 있었으니..

 

 

나루토의 일락라멘

 

나루토에서 항상 나루토가 먹던 그 라멘이름이 일락라멘.

 

최근에 나루토도 극장판이 새로 개봉하나, 여기저기서 나루토 관련 상품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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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2. 8. 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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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야끼소바라면,

 

역시 닛신의 UFO 야끼소바!

 

한국에 있을 때부터 자주 사먹었던 맛있는 녀석.

 

정말 싸게 구입하면 드럭스토어 같은 곳에서 100엔에 구매할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126엔정도에 파는 곳이 많다. 

 

야끼소바를 2개 사는데, 또 뭐를 살까 하다가 고르게 된

 

묘조라는 회사의 키와멘.

 

키와멘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일단은 내가 산건 아래사진에 있는 녀석.

 

 

 

 

아마코쿠소스야끼소바.

 

 

 

내용물 구성.

 

키와멘은 3개 스프가 들어있다.

 

카야쿠. 액체소스, 후리카케

 

UFO는 액체소스와 후리카케만 들어있다.

 

UFO는 내부에 건더기스프가 들어있으니까 따로 안들어있는 듯.

 

 

면의 차이.

 

키와멘은 UFO에 비해서 조금 더 색이 진하고 양이 적고 조금 얇다.

 

 

이게 UFO의 면.

 

 

물을 넣고 기둘.

 

 

소스 색 또한 키와멘이 UFO보다 진한 듯.

 

그리고 카야쿠가 따로 들어있어서 조금 더 건조 채소가 많아 보인다.

 

UFO는 후리카케가 아오노리가 많이 들어있는 듯.

 

 

키와멘은 아오노리보다는 깨랑 노리가 많이 들어있는 듯 했다.

 

 

키와멘.

 

 

UFO.

 

왼쪽이 키와멘, 오른쪽이 UFO

 

확실히 비교해봐도 키와멘 색이 더 진하고 면이 얇다.

 

그리고 조금 더 윤기가 남. 건더기 스프도 많고.

 

맛의 평가는...

 

UFO는 정말 단순하면서도 '와 맛있다'라는 느낌이 날 정도의 맛.

 

그냥 정말 심플한데 맛있음.

 

키와멘은

 

여러가지 맛이 난다.

 

정말 여러가지 복잡한 맛..

 

하지만 맛없진 않다. 맛있다. 정말로 코쿠가 있는 맛.

 

근데 오히려 여러가지 맛이 나서 조금 조잡한 느낌이다.

 

UFO랑 비교하자면 오히려 심플한 맛인 UFO가 더 맛있었음.

 

다만, 면의 식감은 키와멘 쪽이 탱글쫄깃 더 맛있었다.

 

키와멘은 끓는 물에 5분, UFO는 3분인데 기다렸다가 동시에 먹어서 그런걸지도.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야끼소바!!

 

역시 UFO가 대세인 듯. ㅠㅠ

by 카멜리온 2012. 6. 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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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 도톤보리의 유명한 라멘가게. 이치란.

 

돈키호테 옆쪽에 있는 곳인데 항상 사람들이 줄 서있다.

 

가게 밖까지 줄이 이어져 있을 때가 많은데, 가게에 들어서게 되면 가장 먼저 자판기와 만나게 된다.

 

일본가게 특유 시스템인 자판기.

 

자판기에 돈을 넣고 먹고싶은 것을 뽑아서 계속 줄을 서있으면 된다.

 

라멘 종류는 하나. 돈코츠라멘.

 

왜냐면 여기는 돈코츠라멘 전문점이기 때문.

 

물론 라멘 뿐아니라, 토핑이나 사이드 메뉴 등도 자판기에서 뽑는다.

 

줄 서있다보면 곧 대기석에 앉게 되는데,

 

대기석에 앉으면 점원이 라멘 옵션에 대한 종이를 나눠준다.

 

돈코츠라멘스프의 농도는 어느 정도가 좋은지,

 

위에 올리는 파는 어느 정도가 좋은지,

 

가게 특별 소스를 어느 정도나 넣을 것인지,

 

마늘은 어느 정도가 좋은지,

 

챠슈는 몇장이 좋은지 등등

 

나눠준 종이에 체크를 해서 내면 자리 안내를 한다.

 

가게는 복도처럼 길지만 꽤나 좁은 구조로, 무조건 1인씩 앉아서 먹도록 되어있다.

 

독서실 같은 구조로.. 총 20개의 좌석이 있고,

 

각각 칸막이로 나눠져 있어서 혼자서 조용히 먹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천연 돈코츠라멘전문점 이치란

 

 

각 자리에 놓아져있는 메뉴표.

 

돈코츠라멘은 790엔.

 

챠슈 3장 추가시 150엔. 파나 목이버섯이나 마늘, 김 등도 추가가 가능.

 

들어올 때 자판기 표를 내고 들어왔으니 음식을 알아서 갖다주기 때문에 그냥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라멘을 먹다가 추가하고 싶을 때는 이 메뉴를 보고 추가하면 되는 듯.

 

 

이런 구조로 되어있다.

 

총 20개의 좌석.

 

독서실 ㅋㅋ

 

약간 어두운 분위기지만, 칸막이 반대편에서는 넓은 주방에서 10명 이상의 사람들이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 있다.

 

그래서 별로 조용하진 않다. 주방이 시끌벅적하다보니.

 

 

자리는 이런 구조로 되어있다.

 

컵이 놓여져있고, 위에 있는 수도꼭지에서 물을 받아 먹을 수 있고,

 

벨도 있고 펜..도 있고, 메뉴판에 그냥 이것저것 있음.

 

앞에 보이는 공간이 주방인데, 주방에서 바로 음식을 갖다준다.

 

 

잠시 화장실 갈 때를 대비해서 화장실 갈 때 자리에 놓아두는 종이도 있고, 이런저런 설명이 적힌 책도 있다.

 

 

드디어 나온 이치란의 천연 돈코츠라멘!

 

사실 난 라멘은 쇼유라멘을 가장 좋아한다.

 

그 다음은 시오랑 미소, 그리고 돈코츠는 가장 나중..

 

왜냐면 돈코츠는 너무 느끼하거나 냄새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한국에서 먹는 돈코츠는 조금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맛있게 먹지만, 일본 본토의 돈코츠라멘은 너무 진해서 먹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

 

물론 잘 만드는 곳에서 먹는 돈코츠라멘은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기야 하겠지만,

 

실패율이 높다보니 차라리 다른 것들을 선택하는 것 뿐.

 

그런데 이 이치란의 천연 돈코츠라멘은 정말 맛있었다.

 

국물까지 거의 다 먹었음.

 

국물 농도는 중간으로 하고, 챠슈와 마늘과 네기는 Max로, 살짝 매콤한 특제 소스는 4 정도로 해서 먹었는데

 

환상이었다! ㅎㅎ

 

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면은 쫄깃하고 탄력성 있어서 맛있었다.

 

매콤하다는 특제소스는 사실 매운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뭔가 맛변화에 기여를 한 느낌이었다.

 

나처럼 돈코츠는 느끼하고 냄새나서 잘 못먹겠다는 사람은 이치란에 가서 한번 먹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일본 와서 이게 4번째 정도 먹는 라멘인데, 꽤 맛있었다.

 

난바에서 가장 유명한 라멘가게는 역시 킨류라멘인데, 그 곳은 일본 사람들이나 일본에 있는 유학생들에게는

 

진짜 맛없기로 소문난 곳이니까 가지 않는 걸 추천.

 

이치란에 와서 돈코츠 한번 잡숴보세요~

by 카멜리온 2012. 4. 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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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이제까지 라멘은 2번 먹어봤다.

이상하게 예-전엔 라멘을 좋아했는데 일본오고나서는 뭐, 딱히 땡기는 일본음식이 없어서..

그러다가 맛있는 라멘집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돈길. 돈키치. 점심이든 저녁이든 사람이 미친듯이 많아서 줄서서 먹어야되는 곳이라

일부러 사람 없을 시간에 졸라 빨리 왔다.

 


메뉴는 이런데, 나는 라멘정식 750엔짜리로 선택, 라멘은 스태미너 미소라멘(매콤한 건 이것 뿐이라..)을 시켜서

총 850엔짜리 라멘정식을 시켰다. 정식은 츠케모노랑 밥이 같이 나옴.

 


헐 양 엄청 많네.

중요한건 챠슈도 기본 4장을 넣어주더라..

챠슈를 원래 이렇게 많이 넣어주나?

챠슈 추가한 친구는 챠슈가 너무 많아서 남길 정도였음.

 


밥도 엄청 많이준다..

라멘 국물 맛은 그냥 엄청 맵다 이런건 아니고 매운 맛이네 라고 느낄 수 있는 정도의 맵기였고

맛있었다! 먹을만 했다. 기본베이스가 미소라서그런지 깔끔하다기보다는 고소하고 진한 맛이 깔려있었음.

 


면은 전부 다 먹을 수 있었는데 밥은 불가능했다..

내가 밥을 남긴 적은 거의 없는데 이건 불가능 했어.. 너무 많았다.. 먹는 양이 줄어든 듯.

내가 빵은 무한대로 많이 먹을 수 있고, 라면이나 밥이나 햄버거나 이런건 많이 못 먹는 인간이지만 이번건 무리였다..

뭐 그래도 확실히 인기가 있을 만한 라멘집이었던 것 같다. 꽤 맛있게 잘 먹었음.


by 카멜리온 2012. 2. 2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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