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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드 프랑스의 9월의 새로운 빵 중 하나인 '사과빵'

 

큰 사과다이스와 져지우유&사과술이 들어간 크림이 들어있는 빵을 사과맛 쿠키생지로 감싼 빵이다.

 

이전부터 멜론빵을 이런 모양으로 자주 만들어온 비 드 프랑스이기에 이것도 멜론빵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비 드 프랑스 특유의 '쿠키생지 같지 않은 쿠키생지'로 감싼 사과빵.

 

당연히 무늬도 없고 설탕도 뿌려져있지 않다.

 

사과냄새가 풀풀.

 

 

밑면을 보면 쿠키생지와 빵생지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근데 빵 생지도 붉은색.

 

 

비 드 프랑스의 이 쿠키생지는 빵생지랑 구분이 힘들다.

 

대체 누가 이걸 쿠키생지로 보겠음. 이런건 찐빵이나 단팥빵에도 흔히 있는 '빵껍질'수준의 느낌이잖아.

 

 

반으로 갈라보니 일단 눈에 가장 먼저 띄는 건

 

 

큰 사과 덩어리.

 

 

빵은 꽤 촉촉해보이고 부드러워 보인다.

 

사진에 비해서 크림은 별로 안들어있는 듯.

 

쿠키 생지는 역시나 얇다..

 

 

한입 먹어봤음.

 

빵 엄청 부드러워 ~~

 

게다가 쿠키생지에서도 사과맛이 확실히 난다! 맛있다!

 

덩어리 사과다이스는 상큼한 맛과 살짝은 달달한 맛을 주며 겉은 물컹 속은 아삭거리는 식감이고,

 

조금이나마 들어있는 져지우유&사과술 크림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입에 퍼뜨렸다.

 

 

이거이거.. 참 맛있군...

 

빵 생지도 무지 부드럽고 쿠키생지도 존재감있고(물론 쿠키생지의 식감은 거의 제로)

 

사과다이스도 충실하니 참 맛있었다.

 

하지만.. 사과다이스가 들어있다보니 자꾸 '사과다이스&레어치즈' 혹은 '사과다이스&크림치즈'의 콤비가 듬뿍 들어있는 빵과 비교가 되서...

 

최근에 그런 콤비의 빵에 꽂혀서 자주 먹음.

 

허나 그런 빵들에 비해 이 녀석은 크림의 포스가 너무 약했다는 것이 아쉽네.

 

크림의 맛을 좀 더 높이거나, 아니면 듬뿍 넣어줘야 할 듯.

 

사과다이스의 맛만 너무 강한 경향이 있었다.

 

by 카멜리온 2012. 9. 1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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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해서 브레드팩토리에도 밤과 고구마를 이용한 상품들이 많이 나왔다.

 

그 중 마음에 드는 녀석을 발견했으니..

 

바로 요놈!

 

'군고구마 빵'이다.

 

정말 갓 구워져나온 따끈따끈한 군고구마를 종이봉투에 담아서 준 것같은 모습!

 

귀엽지아니한가!! 항가항가!

 

 

종이봉투에서 꺼낸 군고구마 빵의 모습은 군고구마 그 자체였다.

 

 

이 고구마 색에 고구마 질감을 가진 녀석은 쿠키생지.

 

멜론빵처럼 쿠키생지를 감싸놓았다.

 

비 드 프랑스에서 자주 쓰는 멜론빵 껍질같은 얇으면서 바삭거리지 않는 쿠키생지.

 

살짝 4군데를 찔러놓아서, 막 생긴 고구마의 모습을 재현했다.

 

 

뒷모습을 보면 쿠키생지의 정체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음.

 

 

반으로 갈라보니 흰 빵생지와 고구마다이스가 들어있는 고구마앙금이 들어있다.

 

 

고구마앙금이 들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달달한 고구마다이스가 듬뿍!

 

빵은 발효가 잘되었는지 꽤나 폭신해보이는 단면이고, 쿠키생지는 얇은 편이다.

 

 

시식을 해봤는데.. 빵 자체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인데 고구마다이스앙금이 듬뿍 들어있어서 무지 맛있었다.

 

빵은 부드러웠고 쿠키생지는 촉촉한 타입도, 바삭한 타입도 아닌 딱 중간상태였다.

 

 

아 근데 고구마다이스가 달달하니 참 맛있네.

 

쿠키생지는 아주 살~~짝 질긴 식감으로, 빵과 앙금의 부드러운 식감과 대비되는 식감을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촉촉하고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해서 맛있었다.

 

군고구마 빵 맛있엉!

by 카멜리온 2012. 9. 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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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다니 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나루토야가 있다.

 

예전에도 몇번 갔었는데 이번에도 잠깐 모모다니 들렸을 때 들어가봤다.

 

이 곳이 본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규모가 꽤나 크니까 본점일 지도..

 

데파치카 지점을 제외하고서는 아직 독립가게를 본 적도 없고..

 

 

 

나루토야는 꽤나 넓다.

 

이제까지 일본에서(라고는 해도 거의 오사카 주변에서만) 본 베이커리 중 3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규모였다.

 

넓은 2층도 있고.

 

 

이 곳의 빵 인기순위.

 

1위 - 토토로 빵

 

2위 - 아라비끼군

 

3위 - 멜론빵

 

4위 - 링 도너츠

 

5위 - 막쿠로쿠로스케

 

 

빵은 이런 진열대가 7개 정도 있다.

 

까츠샌드같은 샌드위치류, 롤케이크나 슈크림같은 스위츠류, 그리고 식빵류를 제외하고서

 

빵류만 세봐도 100종류가 넘게 있는 듯하다.

 

 

 

모모다니의 캐릭터인 모모탄을 빵으로 만든 제품.

 

 

'둥글둥글 호박'

 

 

'크림 쿠키'

 

그냥 커스터드크림 들어있는 멜론빵이라고 봐도 될 듯.

 

 

'팬더 볼'

 

빵 생지위에는 쿠키, 속에는 커스터드를 넣었습니다.

 

 

멜론빵

 

 

이게 '토토로빵'과 '막쿠로쿠로스케'다.

 

토토로빵은 이웃집토토로를 빵으로 만든 녀석.

 

초코크림이 들어있고 배는 쿠키생지를 씌워놓았다.

 

막쿠로쿠로스케는 토토로의 친구로, 역시나 초코크림이 들어있음.

 

겉에는 코코팝스같은 걸 잔뜩 묻혀놓았다.

 

인기가 많아서 이 사진을 찍은 후 순식간에 사라졌다.

 

 

난 팬더 볼을 샀음.

 

팬더가 귀여워보여서..

 

 

팬더모양을 한 쿠키를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빵 위에 올려놓은 제품.

 

빵 자체는 매우 작다. 당구공보다 살짝 더 작음.

 

 

반으로 갈라보니 커스터드크림이 보인다.

 

 

생각보다는 커스터드크림이 많이 들어있었다.

 

빵이 작아서 적게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바닐라빈이 많이 들어있는  매우 된 커스터드크림이었다.

 

 

쿠키생지는 단단할 줄 알았는데 매우 약했다.

 

막 으스러지고 장난 아니었음.

 

하루 지나고나서 먹어서 그런감?

 

 

쿠키생지는 역시나 아무 식감도 없었고 맛도 안느껴졌다.

 

빵 생지는 부드러운 편이었고 커스터드크림은 적당히 들어있어서 맛있었음.

 

그냥 평범한 빵이었다.

 

간에 기별도 안간다는 특징을 제외하고는 ㅋㅋ

 

by 카멜리온 2012. 9. 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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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프랑스에서 멜론빵 페어를 하고 있다.

 

저번에는 휘핑크림 멜론빵을 사먹었는데 이번에는 '오렌지 메론빵'을 사봤다.

 

 

오렌지 멜론빵은 머핀같이 별모양 은박지에 들어있다.

 

그리고 특이한 건 쿠키생지를 토핑을 뿌린 후 굳혀서 만든 것 같음.

 

 

단단하면서 눅눅한 타입으로 보이는 토핑은, 지그재그로 막 뿌린 듯한 모양이다.

 

위에는 설탕을 뿌려놨음.

 

 

은박지를 떼고 밑을 보니,

 

둥글게 말려진 모양의 빵 생지가 보인다.

 

 

반으로 갈라봤더니

 

어헣

 

샛노란 색의 오렌지 필링이 듬뿍 보인다..

 

빵 생지에 오렌지 필링을 끼워넣고서 그 빵 생지를 길게 늘린 후 둥글게 성형해서 구워낸 느낌.

 

 

보기만 해도 시큼상큼할것같음.

 

 

시식.

 

오..

 

오렌지 필링이 촉촉하다보니 빵 자체가 엄청 촉촉하고 부드러워.

 

게다가 오렌지 맛이 강렬하게 나서 임팩트가 있다.

 

약간 찐득찐득하면서 식감이 무지 좋다.

 

 

그리고 토핑을 뿌려서 단단하게 굳힌 이 쿠키생지는, 조금 눅눅했지만 그래도 바삭한 식감으로 포인트가 되었다.

 

 

쿠키 생지는 바삭바삭, 빵 생지는 촉촉보들찐득

 

이거.. 맛있었다.

 

오렌지 필링을 끼워서 둥글게 말아만든 빵 자체도 엄청 맛있었고 쿠키생지도 괜찮았당.

 

브랑지에의 오렌지 멜론빵과는 레벨이 다르구만.

by 카멜리온 2012. 8. 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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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 다카시마야 데파치카에 갔다.

 

이 곳은 PECK, 뽀숑, 르 비앙, 나루토야, 타마데 키무라야 듀스 그리고.. 이름 모르는 빵집 등 여러 베이커리가 있다.

 

오늘은 예전부터 PECK에서 먹고 싶었던 녀석을 고르기로 했다.

 

 

바로 이 가게 인기 3위인 '파네메로네'라네.

 

펙 이녀석들 빵 잘 파네.

 

이탈리아풍 멜론빵으로, 부드러운 식감의 파네토네맛의 돌체라고 한다네.

 

 

그냥 머핀모양의 멜론빵이다.

 

그래도 쿠키생지에 나름 멜론빵 격자무늬를 갖고 있음.

 

 

설탕같은 건 안뿌려져있고, 바삭해 보이는 타입의 쿠키생지다.

 

쿠키생지지만 아마 토핑을 뿌려서 구운 것 같기도 하다.

 

이건 보는 순간 딱 깨달았지.

 

이스즈베이커리의 '샹피뇽 선라이즈'나, Gloire의 '데니쉬 메론빵'과 같은 종류의 멜론빵이라고.

 

 

2012/05/03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고베 이스즈베이커리의 '샹피뇽 선라이즈' ★★★★★

 

2012/03/25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부드럽고 바삭한 멜론빵. 오사카 Gloire의 '데니쉬 메론빵' ★★★★☆

 

 

뒷 모습은 살짝 유지가 보이면서도 좀 거칠어보이는 느낌이었다.

 

 

반으로 뎅강.

 

 

뭔가 부드러운 식빵같은 느낌..

 

빵 자체는 엄청 가벼운데 역시나 생지 자체가 가벼워보인다.

 

 

쿠키생지는 얇은 편.

 

 

시식 결과.

 

음.. 맛있다.

 

그냥 딱 먹었을 때 맛있다라고 느꼈음.

 

 

파네토네인 빵 생지는 엄청나게 부드러워서 시퐁케이크 같은 느낌이었고,

 

달지 않으면서 담백하고 부드러운 빵의 맛이 일품이었다.

 

하지만 샹피뇽 선라이즈보다는 조금 다른 느낌.

 

샹피뇽 선라이즈는 폭신하면서 향이 조금 강한 맛이었는데,

 

이 녀석은 폭신한 맛은 좀 떨어지면서 향과 맛도 심심한 편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샹피뇽 선라이즈가 더 맛있었음. 근데 이것도 만만찮다.

 

Gloire의 '데니쉬 메론빵'과의 차이점이라면, 쿠키생지.

 

 

쿠키 생지가 바삭한 타입이긴 했지만 얇아서 크게 임팩트가 없었다.

 

그에 비해 '데니쉬 메론빵'은 빵 생지와 쿠키 생지 모두 대단했었지.

 

그래도 이것도 무척 만족한 빵!

by 카멜리온 2012. 8. 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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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전에 책방에서 특이한 모양의 멜론빵을 발견했었다. 

 

 

이렇게 꽃모양으로 생긴 녀석.

 

멜론빵을 역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근데 이걸 파는 곳은 교토의 엄청 외진 곳이라서 시간이 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곳이었다.

 

그래서 나중을 기약하고 있었는데, 최근 타카시마야에 갔더니,

 

 

타마데 키무라야 듀스에서 이런 녀석을 팔고 있었음.

 

마루가리텡?

 

설명을 보니..

 

멜론빵과는 반대로, 과자빵생지를 바삭바삭한 쿠키생지로 싼 후, 꽃모양으로 성형한 오스트리아의 디저트 빵입니다.

바삭하고 가벼운 식감과 딱 좋은 단맛이 매력입니다.

 

라고 함.

 

그냥 꽃모양으로 만든 빵인 줄 알았는데, 멜론빵을 역으로 펼쳐서 만든 빵이었어!

 

내가 책에서 본 그거랑 똑같잖아?

 

 

조금 모양이 허접하지만 바로 구매해줬다.

 

 

음...

 

모양은 별로지만 그래도 이걸 드디어 먹어보는구나.

 

 

빵 밑에 쿠키생지가 깔려서 구워져있다.

 

멜론빵을 잘라서 펼쳐서 구우면 이런 모양이 되겠지.

 

 

근데 쿠키생지는 눅눅해보여.

 

 

아랫면은 이런 모습.

 

 

시식!했는데..

 

음...

 

빵은 수분이 부족해서 좀 푸석푸석

 

쿠키생지는 눅눅하고 완전 적음.

 

음...

 

이건..

 

먹자마자 느꼈다.

 

실패다!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

 

이건.. 맛이 없었다.

 

설명하기도 귀찮아. 맛이 없었어 그냥.

by 카멜리온 2012. 8. 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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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오사카 'Tour de France'의 멜론빵 ★★★☆

 

헐.. 뚜르 드 프랑스 가서 멜론빵 사먹은 것이 엊그제 일 같은데 작년 12월이었네..

 

어쨌든, 뚜르 드 프랑스의 멜론빵을 사먹고 나서도 자주 찾아갔었지만

 

멜론빵은 언제나 보통멜론빵 하나만 팔고 있었다.

 

그래서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찾아가보니 멜론빵 페어를 하고 있더라.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휘핑크림 메론빵'

 

이 외에도 오렌지멜론빵, 초코칩멜론빵, 스퀘어멜론빵 등이 있었음.

 

 

이 휘핑크림 멜론빵은 슈가파우더를 뿌려놓았다.

 

그리고 쿠키 생지 위에는 커다란 입자의 자라메당을 듬뿍 박아놓았음.

 

무늬는 자연스러운 멜론빵 껍질 무늬.

 

 

한 쪽에는 휘핑크림을 주입한 흔적이 남아있는 주입구가 보인다.

 

커다란 자라메당이 잘 보인다.

 

쿠키 생지는 눅눅할 것 같음.

 

 

깔끔한 편인 아랫면.

 

 

반으로 갈랐다.

 

 

휘핑크림이 무지 많이 들어있음.

 

우..우왕..

 

 

쿠키생지는 얇진 않고 보통두께정도.

 

 

시식.

 

역시나 휘핑크림이 후지산 대폭발을 일으켰다.

 

아 근데 이거 무지 맛있다..

 

냉장보존되어있던거라 차가운 상태로 먹는데, 빵의 식감은 부드럽고, 촉촉하다.

 

그리고 뭔가 부드러운 계란비슷한 맛이 나면서 정말 맛있음.

 

휘핑크림은 살짝 달달하면서 촉촉.

 

쿠키 생지는 눅눅한 편이지만 부드러운 식감인 크림, 빵과 비교해서는 식감이 단단했다.

 

그리고, 쿠키생지에 있는 자라메당은 오독오독 씹히면서 포인트를 주었다.

 

전체적으로 완벽했음!

 

 

뭔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어쨌든

 

'오옷! 이거 맛있어! 맛있어!'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먹을 정도였다.

 

나무랄 곳 없는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8. 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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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제루의 8월 신상품.

 

소금캬라멜 멜론빵.

 

캬라멜맛 멜론빵에 소금캬라멜크림을 샌드.

 

 

근데 뒤늦게 소금붐에 편승하겠다는 건데..

 

8월 신상품이 8개정도였는데 7개정도가 이름앞에 '소금'이 붙었었다..

 

 

폴 바쿠스의 새로나온 멜론빵.

 

 

홋카이도연유 멜론빵.

 

홋카이도연유크림을 섞어넣은 브리오슈생지에 바삭바삭한 비스켓생지를 토핑.

 

 

신상품 6개 중 1개임.

 

신상 6개중 4개가 홋카이도 관련상품이네.

 

 

DEAN & DELUCA라는 고베 데파치카에서 처음 본 베이커리.

 

이건 신기해서 찍어봤다.

 

크래쉬 초콜렛 머핀..

 

오레오쿠키를 거의 통째로 머핀에 박아넣고 구웠음 --;

 

멜론빵이 아니지만 여기에 올린 이유는 아래 멜론빵 바로 위에 있었기 떔시..

 

 

 

바이타루라고 하는 곳에서 발견한 '돌가마 흑설탕 메론빵'.

 

위의 DEAN & DELUCA라는 곳에 같이 있길래 같은 곳 상품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고베 이스즈베이커리에서 새로 나온 망고멜론빵.

 

 

돈ㅋ 고베 산노미야본점.

 

 

 

고구마멜론빵.

 

 

고베 산노미야역, 모토마치역에서 볼 수 있는 키친 델리카페.

 

 

이 곳은 보통 멜론빵

 

 

요구르트종을 사용한 폭신한 생지에 요구르트맛 칩을 섞어넣고 요구르트맛 토핑을 올려구운 '요구르트 메론빵'

 

 

과즙이 들어있는 멜론크림을 넣은 커다란 사이즈의 특제멜론빵인 '프레미엄 메론빵'

 

 

납작하게 누르고 커다란 자라메당이 들어있는 오독오독한 식감으로 구워낸 '오독한 메론빵'

 

 

생크림을 섞어넣은 폭신한 생지에 초코칩을 잔뜩 넣어 구운 '초코칩 메론빵'

 

 

우유맛 데니쉬생지에 비스켓생지를 씌워 자라메당을 토핑한 바삭한 식감의 '바삭바삭 메론'

 

 

 

이렇게 총 6종류를 팔고 있었다.

 

바삭바삭메론은 1개 남아있었는데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고베야에서 파는 '사쿠사쿠메론'과 똑같은 모양이었다.

 

오이시스의 '카스타 데니쉬 메론'과도 같은 모양이었음.

 

대신 오이시스의 '카스타 데니쉬 메론'은 안에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으니 맛은 다르겠지.

 

 

2012/03/25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오이시스의 '카스타 데니쉬 메론' ★★☆

 

2011/12/31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오사카 Vie de France ★★★★ / Cook house ★★★★ / Kobeya의 멜론빵 ★★★

 

 

 

 

브레드팩토리의 카메론쨩.

 

예전의 카메론쨩과 다르네..

 

그 옆에는 카부토무시빵.

 

 

새로나온 쿡하우스의 '홋카이도메론빵'.

 

적색 멜론크림을 반죽에 섞어넣은 빵에 녹색 멜론의 비스켓생지로 감쌌다고 함.

 

 

르 비앙에서 멜론빵코너만 만들어놨다.

 

그런데 원래부터 보통멜론빵, 큰 멜론빵, 멜론빵러스크 세종류만 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건 다 팔린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르 비앙은 이것저것 멜론빵 특이한 것도 가끔 만들어주고 그랬는데..

 

by 카멜리온 2012. 8.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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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에 갔을 때, 데파치카가 아닌, 길거리에 있는 돈ㅋ를 보았다.

 

'오오.. 매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실제로 보니 어색한데?ㅋ' 라는 느낌.

 

 

산노미야 본점이라고 한다.

 

여기서부터 시작한건가 돈ㅋ는.

 

가게 규모는 작은 편이었다.

 

다만 2층까지 있음.

 

 

들어갔는데 새로 나온 멜론빵이 있었음.

 

'가을엔 이것! 추천!'

 

'고구마 메론빵'

 

'생긴 게 고구마!? 속에도 고구마맛의 크림이 들어있는 멜론빵입니다'

 

 

신상품 알림판에도 뙇 가장 맨 위에 써져있는 고구마 메론빵.

 

매년 대호평이라는 것을 보니 이 시즌에 매번 나오는 녀석인 듯.

 

가을맞이 신상품으로는 밤, 사과, 호박 등을 이용한 빵들이 있었다.

 

 

이게 바로 고구마 멜론빵.

 

색도 모양도 고구마처럼 생겼음 ㅋㅋㅋ

 

 

쿠키 생지는 바삭해보이고, 설탕이 다닥다닥 박혀있다.

 

무늬는 없음.

 

 

뒷 모습은 마감처리 잘 되어있음. 굿.

 

 

한입 먹어보니, 폭신하지만 그리 부드럽진 않은? 씹는 맛에 탄력성이 있는 빵 생지가 나왔다.

 

흰색의 빵 생지.

 

고구마 껍질 색의 쿠키생지와 대조된다.

 

 

바삭바삭한 고구마 멜론빵의 멜론껍질.

 

아작아작 씹힌다.

 

설탕이 들어있고해서 살짝 단 편.

 

빵 생지와 쿠키생지에서는 고구마 맛은 나지 않는다.

 

 

계속 먹다보니 고구마크림이라고 하는 녀석이 나왔다.

 

근데.. 양이 무지 적었음.

 

고구마 맛이 살짝 나긴 하는데 임팩트가 없었다.

 

살짝 된 질감.

 

 

정말 몇입 먹다보니 고구마 크림은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빵 생지와 쿠키 생지는 맘에 들었었는데 고구마크림이 fail.

 

돈ㅋ는 꽤 퀄리티 좋은 빵들을 만들어내는데 이번에는 돈ㅋ의 명성에 미치진 못했다..

by 카멜리온 2012. 8. 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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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베에 가서 이스즈베이커리에 들렸다.

 

새로 나온 멜론빵이 있었음.

 

 

바로 이 '망고 메론빵'

 

망고맛 멜론빵에 자가제 망고크림을 샌드한 여름상품.

 

 

빵은 전부 망고처럼 살짝 타원형의 모양이었다.

 

그리고 쿠키생지는 전형적은 노란빛이었지만 살짝 붉은 빛을 띄고 있었음.

 

무늬는 격자무늬.

 

 

바삭해보이진 않고 설탕은 뿌려져있지 않은 것 같다.

 

냄새는 망고냄새가 살짝 남.

 

 

 

 

빵을 열어보니 우왕

 

망고크림 듬뿍!!!

 

역시 이스즈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ㅋㅋ

 

 

근데 빵 생지가 붉은 색임.

 

조명 때문에 이런 색이 아니라 원래 이렇게 망고 비슷한 색이었다.

 

 

크림은 꽤나 질척거렸지만 양이 많았고 망고냄새 가득.

 

색은 거의 흰색이었다.

 

 

다시 덮고 시식!

 

오오오옹

 

짜..짱 맛있어..

 

 

빵 자체도 버터가 많이 들어갔는지 살짝 기름지면서 부드러운데

 

그리 달지않지만 부드러운 맛의 크림이 많이 들어있어서 조화가 괜찮았다.

 

 

쿠키 생지는 으스러지는 타입.

 

식감에 그리 영향을 주진 못했다.

 

그래도 역시 존재감은 살짝 있었음.

 

 

이스즈베이커리는 크림을 많이 넣어서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것 같다.

 

과유불급이라고는 하지만 엄청 달지만 않으면 크림같은거, 아무리 생각해도 많이 들어있는 편이 좋잖아?

 

전체적인 조화를 깨면 그것도 좀 곤란하지만 이스즈베이커리는 역시 유명한 곳답게 그런 것들을 전부 꿰고 있는 듯했다.

축적된 노하우.

 

그래서, 결론은 '이번 이스즈베이커리의 망고멜론빵도 만족스러웠다.'라는 것임.

by 카멜리온 2012. 8. 2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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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교토에 놀러갔을 때 가능한한 갈 수 있는 베이커리는 다 가보려고 노력했다.

 

하. 지. 만.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쉬어용~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쉬어용~

 

등등..

 

개인빵집 대부분은 오봉야스미에 들어가있는 상태

 

ㅠ_ㅠ

 

그 와중에 조금 규모가 있는 곳을 찾았다.

 

근데 교토 내에 많은 지점이 있어서 보기는 쉬움. 대부분 대로변에 있고.

 

어디냐면 BAIKAL

 

 

화과자도 팔고, 스위츠도 팔고, 빵도 파는 곳.

 

가게의 1/3정도는 빵 코너다.

 

별로 많진 않고.. 대충 25~30종류 정도의 빵을 팔고 있는 듯.

 

 

멜론빵도 팔고 있었다.

 

 

그리고.. 코코넛 멜론빵도 팔고 있었다.

 

코코넛 멜론빵이야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빵이지만 일본와서 처음 발견;

 

바로 구매.

 

 

빵 하나라도 종이봉투에 넣어서 커다란 비닐봉투에 또 넣어서 준다.

 

 

파티스리 바이카루.

 

화과자나 빵보다는 스위츠를 전문으로 다루겠구나.

 

교토에 7개, 오사카에 1개, 나라에 2개의 가게가 있다.

 

내가 간 곳은 금각사점.

 

은각사 앞에서도 보긴 했다.

 

 

 

쿠키생지로 감싸진 빵 위에 코코넛가루와 하겔슈거를 올려 구워낸 듯.

 

 

쿠키 색이 노르스름한 걸 보니 쿠키생지에는 코코넛버터라도 넣었나.

 

 

한입 크게 베어먹어봤다.

 

빵은 조금 퍽퍽하지만 빵 볼륨이 좋으며 탄력성이 좋은 식감이다.

 

쿠키 생지는 으스러지는 식감이었고, 먹자마자 코코넛향이 입안 가득 퍼졌다.

 

코코넛 가루를 씹을 때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느껴지고, 쿠키 생지는 으스러지면서 살짝 단 코코넛 맛을 냈다.

 

 

하겔슈거는 오독오독한 식감으로, 코코넛 가루와 쿠키와 함께 여러 종류의 식감을 보여주는데에 한몫한다.

 

 

쿠키생지의 두께는 이 정도.

 

두껍진 않고 그냥 보통.

 

코코넛 향이 가득한 코코넛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8. 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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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코라는 카페에서 운영하는 어떤 빵이든 105엔인 '브랑지에'에 오랜만에 갔다.

 

새로 나온 멜론빵 하나 발견.

 

오렌지 멜론빵이었다.

 

오렌지라니.. 아니.. 어륀지라니..

 

개인적으로 어륀지 안좋아하는 편이지만.. 한번 먹어볼까.

 

 

색은 주황색.

 

근데 이 멜론빵은.. 왜 납작하게 눌러놨을까?

 

이제까지 납작한 멜론빵은 5,6개 정도 먹어본 것 같은데 이건 예상 외였다.

 

사실 평범한 둥근 멜론빵이었으면 안사먹었을지도.

 

눌러놔서 관심이 가게 된 듯.

 

 

무늬는 없고, 설탕은 안뿌려져있다.

 

쿠키생지는 눅눅한 타입.

 

냄새를 맡아보니 어륀지 향이 살짝 난다.

 

 

뒷 모습은 이런 모양.

 

빵 설명이 안써져있어서 속에는 아무 것도 안들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빵 자체가 그리 큰 편도 아니고, 브랑지에가 퀄리티 좋은 빵을 만드는 곳도 아니니까..

 

 

근데 반으로 갈라보니 뭔가가 들어있다?

 

 

빵 생지와 함께 속의 내용물도 꾹 눌러져서 잘 안보이는데

 

약간 노르스름한 주황색인걸 보면 아마도 어륀지 쨈이나 크림같은 거겠지.

 

 

쿠키생지는 눅눅한 타입인줄만 알았는데 눅눅하면서 으스러지는 타입인 듯.

 

두께는 보통.

 

 

먹었는데.

 

음.. 생각보다는 빵이 덜 뻑뻑했다.

 

눌러놔서 빵이 뻑뻑할 줄 알았는데 그냥 보통. 부드럽진 않았음.

 

쿠키생지는 뻑뻑한 편. 눅눅하면서 두께도 얇은게 아니라 그런 듯.

 

 

근데 눌려있어서 그렇지 속에 들어있는 어륀지 크림은 적당한 양만큼 잘 들어있었다.

 

 

그리고 진짜 어륀지 과육도 들어있었음. 물론 귤인지 어륀지인지 확인 할 길은 없지만 ㅋㅋ

 

하지만 전체적으로 조금 뻑뻑한 식감에.. 어중간한 맛이었다.

 

내가 어륀지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럴지도..

 

by 카멜리온 2012. 8. 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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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다이마루 데파치카의 '여기야말로 파라다이스'에는 여러 베이커리가 있는데,

 

작지만 항상 이것저것 특이한 걸 파는 곳.

 

단스 마르셰에서 귀여운 녀석을 발견했다.

 

이름하여 '무당벌레 메론'

 

 

말그대로 무당벌레 닮은 녀석임.

 

어떻게 생겼나 봅시다.

 

 

이렇게 생겼다.

 

베이커리 사진은 금지라서 찍을 수 없었다.

 

이거 말고 엄청나게 큰 딱정벌레 빵도 팔고 있었음. 내 팔뚝만한거.

 

여름에는 베이커리에서 이것저것 곤충모양 빵을 많이 팔더라.

 

아 그런데.. 이거 뭔가 무당벌레 같지 않아..

 

 

쿠키 부분이 좀더 튀어나와있어서 그런지 그냥 핑크색 모자 쓴 꼬마 흑인처럼 생겼다.

 

음..

 

다리나 더듬이가 없으니 이거 무당벌레라고 하기 좀 그런데..

 

 

이 각도로 보니 조금은 무당벌레같기도 하고..

 

근데 좀더 빨간색이어야하지 않을까 무당벌레라면.

 

 

쿠키생지는 설탕이 뿌려져있지 않고 전혀 단단하지 않은 느낌.

 

점은 초코칩으로 표현했다.

 

 

뒤집어보니 이상한게 붙어있어서 깜놀.

 

뭐지 이거???

 

요리조리 빵을 뒤집어가며 살펴보고 결론을 내렸다.

 

이건 그냥 등딱지의 쿠키생지를 잘랐을 때 남는 부분을 그냥 밑에다 붙여서 구운 것이군.이라고.

 

 

무당벌레 날개를 만들어주었다.

 

이제 좀 무당벌레같지 않나요.

 

 

아.. 근데 이건 좀 징그럽다. 왠지.

 

초코맛 빵 속에는 바닐라빈 시드가 들어있는 진한 커스터드크림이 듬뿍 들어있었다.

 

 

 

 

찐한 커스터드크림!!

 

빵은 촉촉하고 부드러울 것 같은 느낌.

 

 

먹어봤는데 오오옹

 

맛있는데?

 

초코맛 빵은 촉촉하고 폭신폭신.

 

커스터드크림은 시원하고 입에 쫙쫙 감긴다. 살짝 쫄깃한 식감이며 그리 달지않아서 더 좋은 듯.

 

쿠키생지는 단단한 식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빵 생지에 비해서는 단단하기에 식감이 단조롭지 않게 해줘서 괜찮은 편.

 

허나 쿠키생지는 아무 맛도 안난다. 달지도 않고..

 

그래도 일단 빵생지와 커스터드크림이 무지 맘에 들었음.

 

무당벌레 모양도 맘에 들었고. ㅎㅎ

 

 

근데 이거 무서워..

 

 

무당벌레가 원래 이리 무서웠나

 

 

 

 

 

 

 

 

 

 

 

by 카멜리온 2012. 8. 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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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프랑스에서 새로운 멜론빵이 나왔다.

 

드디어 나왔구나 망고맛 멜론빵..

 

'망고 메론빵'임.

 

 

색은 제 멋대로임.

 

불그스름한 녀석도 있고, 노란색 녀석도 있고.

 

 

망고맛 비스켓 생지와 망고맛 폭신한 빵 생지, 망고과즙 들어간 크림.

 

폭신하고 촉촉한 타입의 빵이라고 한다.

 

 

뭔가 무늬가 있는 망고멜론빵.

 

목성같은 느낌.

 

근데 망고멜론빵인데 냄새는 복숭아냄새다.

 

쿠키생지로 감쌌다고 하는데, 예전에 다른 멜론빵들도 그렇고

 

비드프랑스는 뭔 쿠키생지가 전부 호빵껍질같은 느낌이냐.

 

그냥 호빵같은 느낌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고 누르면 폭 들어가는 쿠키생지다.

 

 

뒷 모습.

 

봐봐..

 

역시 이럴 줄 알았어.

 

쿠키생지가 얼마나 부드러우면 저렇게 호빵이나 만두정리하듯이 한 곳으로 모아 찝어놓을 수 있겠어?

 

비드 프랑스 쿠키생지는 쿠키생지가 아냐..

 

 

반으로 갈랐다.

 

모모타로가 나올 것 같은 느낌.

 

아.. 복숭아가 아니라 망고지.

 

자꾸 복숭아냄새나서 헷갈렸다.

 

 

망고크림이 듬뿍 들어있었다.

 

근데 전혀 필요없는 무지 큰 기공도 있었다.

 

 

망고크림에 뭔가 들어있음.

 

망고 과육이라도 들어있는 겐가?

 

 

빵은 촉촉해보이고 크림도 촉촉달콤해보인다.

 

쿠키 생지는 뭐.. 존재감 없음.

 

 

빵이 부드러워서 한입 먹은 순간 이렇게 확 쪼그라든다.

 

망고크림은 듬뿍 들어있었고 촉촉하고 부드럽고 달달하고 맛있었당.

 

향긋하고 달달한 망고의 향이 입안 가득!

 

 

이 놈의 쿠키생지는 존재감도 없어서 식감과 맛에 그다지 영향을 못 주는 듯..

 

빵생지와 크림은 맛있는데 말이지.

 

비드 프랑스는 좀 더 쿠키생지다운 쿠키생지를 만들어주길 바람.

by 카멜리온 2012. 8. 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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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ㅋ에서 팔고있던 '차게해서 메론' 시리즈.

 

차갑게 얼려서 먹는 시원한 멜론빵이다.

 

플레인(밀크크림), 초코, 말차, 멜론

 

4가지 맛이 있는데 난 플레인과 멜론을 구매했다.

 

 

봉지에 싸져있는 '차게해서 메론(플레인)'

 

 

냉동식품이라고 대놓고 써져있다.

 

이거 근데 유통기한(쇼미키겐)이 2개월정도나 된다.

 

돈ㅋ에서 만들었는데, 고베에 회사 본사가 있구나.

 

 

이게 '차게해서 메론' 플레인 맛 모습.

 

 

그냥 둥근 모양의 무늬 없는 멜론빵.

 

색도 평범하고 설탕도 그냥 평범하게 잘 묻어있다.

 

 

 

반으로 갈랐더니 밀크크림이 요로코롬 뙇!!!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다

 

 

크림도 꽝꽝 얼어있음.

 

 

쿠키 생지는 보통 두께.

 

빵 생지야 뭐 얼어있어서..

 

 

한입 먹어봤는데 크림은 얼어서 뭔가 퍼석퍼석한 식감으로 덩어리져서 씹힌다.

 

빵도 건조해서 퍼석퍼석;;

 

 

아이스크림같은 식감은 아니지만 음.. 그냥 크림 얼린 느낌임.

 

차가워서 그런지 단맛도 느끼기 어렵고 그냥 별 맛 없었다;;

 

쿠키 생지도 있는지 없는지..

 

먹고 나서 느낀 건..

 

'차가운걸 먹긴 먹었는데 대체 뭘 먹었지?? 빵?? 뭐였지??'

 

 

이번에는 멜론크림맛 '차게해서 메론'.

 

 

밀크크림맛보다 색이 좀 더 짙은 적노란색.

 

 

 

 

이 녀석도 멜론크림이 많이 들어있다.

 

 

붉은 멜론과육을 이미지한 듯한 색의 멜론크림.

 

 

빵은 퍼석퍼석해보이고.. 쿠키생지도 보통수준.

 

 

이 녀석은 먹으니 멜론향이 난다!

 

근데 역시나 단맛은 안난다!

 

식감은 전부 퍼석퍼석 똑같다!!

 

 

 

그나마 밀크크림맛보다는 이 녀석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근데...

 

이 녀석도 먹고나서 느낀건.. 빵을 먹었는지 뭘 먹었는지 모르겠다는 것.

 

빵은 차게해서 먹지 말자;;

 

by 카멜리온 2012. 7. 3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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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4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Life 小麦の郷(밀의 고향)의 '휘핑크림 후라노 메론빵' ★★★★☆

 

최근에 갔던 밀의 고향에서 새로운 멜론빵을 발견했다.

 

아니.. 이건 멜론빵은 아니지..

 

뭐냐면..

 

'수박빵!!'

 

 

요로코롬 생겼다!

 

로손에서도 수박빵이 출시되었는데 그것에 앞서 이것부터 먹어보자!

 

 

쿠키생지이긴한데, 눅눅해보이는 쿠키생지.

 

녹색과 검정색 두가지로 이루어져있다.

 

줄무늬를 이루는 검정색부분은 단지 녹색 쿠키생지 위에 뭔가 뿌려 놓은 듯.

 

 

밑부분.

 

 

반으로 갈라보니...

 

헐 ㅋㅋㅋ

 

이것까진 예상 못했는데, 빵 속조차 수박처럼 빨간색이다 ㅋㅋㅋ

 

씨가 없는게 아쉽.

 

 

쿠키생지는 생각보다 두꺼웠고, 빵 생지는 빨간색에.. 조금 퍽퍽해보였다.

 

 

먹어봤는데

 

?????

 

진짜 수박맛이 난다???

 

수박맛이라기보다뭐라고 해야하지..

 

수박을 떠올리게하는 뭔가 신기한 맛이 난다.

 

어쩄든 그게 수박맛이겠지.

 

신기했다.

 

예상못했는데 맛조차 수박이야 ㅋㅋ

 

근데 그게 끝.

 

쿠키생지는 아무 느낌도 주지 못했고, 빵도 뭐 그냥그랬다.

 

빵은 살짝 질긴감이 있었고 쿠키생지는 역시나 눅눅한 식감.

 

그냥 외관에만 신경을 쓴 수박빵이었음.

 

맛있다는 느낌은 못받았다...

 

일본에서는 여름이 되면 이렇게 수박빵도 은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by 카멜리온 2012. 7. 2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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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역 바로 앞에 있는 Coo's Conservo라고 하는 빵집을 발견.

 

들어가봤당.

 

 

 

깔끔해보이는 외관의 멜론빵 발견!

 

 

하지만..

 

'백도 메론'이라는 녀석도 발견!!

 

'야마카타켄산 백도를 사용한 크림을 넣은 빵을 백도맛 생지로 감쌌다고 한다.

 

복숭아가 들어간 멜론빵은 처음이군..

 

한번 먹어봐주겠어!!

 

미노폭포 앞에서 먹어봐주겠어!!

 

 

미노 폭포에 도착해서 드디어 백도멜론을 꺼냈다.

 

백도까진 아닌 것 같고 한 24도 정도 되는 것 같은디.

 

 

향긋한 복숭아 냄새가 진동하고, 왠지 복숭아 색.

 

단단해 보이는 쿠키생지다.

 

무늬는 없고, 설탕은 살짝 뿌려져 있는 듯.

 

바로 시식!!!!!!

 

 

오오오...

 

복숭아 맛 크림이 진짜 듬뿍 들어있다!!

 

복숭아 크림은 찐득찐득한 점성을 자랑하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진다.

 

빵은 촉촉하며 부드러운 타입이고 쿠키 생지는 두꺼우면서 와작한 타입.

 

 

빵은 묵직하면서 살짝 쫄깃한, 촉촉하며 부드러운 타입이었다.

 

맛있었음.

 

빵 자체가 묵직하고, 크림도 많이 들어서 대 만족!

 

쿠키도 복숭아 맛이 나면서 와작와작해서 대 만족!!

 

그런데, 빵과 쿠키는 안 달았는데, 크림이 좀 달았다.

 

복숭아 맛이 강하고, 많이 들어서 좋긴 했지만 덜 달면 좋겠다.

 

 

미노 폭포 앞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아가며 먹는 100도 멜론은 맛있었당.

 

또 먹고 싶어질 정도.

 

근데 '백도 멜론'이란 이름은... 아무리 '메론빵'을 '메론'으로 쓴다고 해도 좀 이상하잖앙.

 

'백도 메론빵'으로 해줘.. 과일 이름이 들어가면 '메론'이라 하지말고 '메론빵'으로 써줘...

 

 

by 카멜리온 2012. 7. 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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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카모토 역 앞에 있는 봉쥬르라고 하는 베이커리카페를 갔다.

 

카페도 겸하고 있는 곳이라 생각보다 컸음.

 

 

깔끔해 보이는 외관.

 

 

 

아 근데 장사가 잘되는지 카레가게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옆에 똑같은 이름의 가게가 있었다.

 

확장한 듯 ㅋㅋ

 

 

밖에서 봐도 많이 보이는 빵들.

 

밤 늦게 갔는데도 아직 빵을 많이 팔고 있었다.

 

 

 

 

보통 멜론빵.

 

 

'밤 메론'

 

밤이 들어있는 멜론빵인듯

 

 

'카스타드메론'과 '앙메론'

 

각각 커스터드크림과 팥앙금이 들어있는 멜론빵.

 

 

오오..!!

 

일본에서 발견한 '소보로빵'이다!!

 

버터소보로를 뿌려서 구운 빵에 휘핑크림을 끼웠다고 함.

 

 

오사카DX라고 하는, 오꼬노미야끼, 야끼소바, 타코야끼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볼륨만점의 빵이라고 한다.

 

3가지 맛을 어떻게 한번에 즐겨;;

 

뭐 맛은 비슷하긴 한데..

 

 

냉장실에도 빵들이 많았다.

 

 

그 중 눈에 띈건 바로 이 '레몬휘핑메론'

 

레몬맛멜론빵 속에 레몬휘핑크림을 듬뿍 주입했습니다. 라고 함.

 

 

 

 

그래서 내가 사온 건!

 

이 '레몬 휘핑 메론'!!!!!

 

베이커리에서 파는 레몬맛 멜론빵은 돈ㅋ에서 본 레몬빵이후로는 처음!

 

 

뭔가 쿠키생지는 번들번들하다.

 

금방이라도 여드름이 날 것 같아;;

 

 

눅눅한 타입의 쿠키생지로 보인다.

 

그리고 꽤 두꺼움.

 

 

 

반을 갈라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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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크림??

 

저게 끝??

 

 

 

 

 

 

 

 

 

 

 

 

 

 

 

 

 

 

 

 

 

 

 

 

 

 

봉쥬르 니녀석들은 '듬뿍'이라는 단어의 뜻을 잘 모르는가 보지???

 

 

 

 

분노 반 당황 반의 나는 빵을 잡숴보았다.

 

빵은...

 

뭔가 촉촉하고 묵직해.

 

쫄깃하고.

 

 

이.. 이건..

 

예전에 느껴본 맛이야!

 

나까이 제빵소의 그 멜론빵 같은 느낌!

 

하지만 그것과 식감은 비슷하지만 맛은 형편없다.

 

기분 탓인가???

 

크림이 나를 기분나쁘게 해서 그런가??

 

 

레몬 휘핑크림은 정말 단면에서 보인 그 새끼손가락 굵기만한 부분이 전부였다.

 

와 진짜 살다살다 이런 주입크림단면은 처음보네 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쩌네.

 

 

 

 

 

 

 

 

 

 

 

 

 

 

 

 

 

 

 

 

 

쿠키 생지는 두꺼웠지만 눅눅하고 아무 맛도 안났다.

 

레몬휘핑크림은 상큼한 레몬맛이 살짝 나는 보통의 휘핑크림이었다.

 

그리고, 레몬맛 멜론빵이라고 들었는데, 레몬 휘핑크림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곳에서도 레몬 맛이 안났음.

 

이 놈들이 한 문장 안에 대체 사기를 몇개나 친거야.

 

 

 

 

분노한 나는 '앙메론'을 먹기로 했다.

 

팥앙금이 들어있는 녀석.

 

레몬휘핑메론은 주입식이었고, 이 녀석은 굽기 전에 충전하는 형태니까 팥앙금은 충분히 들어있겠지라고 판단.

 

 

확인차 뿌려놓은 검은 깨가 박혀있는 쿠키생지는 살짝 설탕이 보였고,

 

쿠키생지 자체는 '레몬 휘핑 메론'과 동일하게 번들거리며 눅눅해보였다.

 

 

반으로 갈라보니, 오오

 

그래도 이번엔 날 당황하게 하진 않았어.

 

 

뭔가 된장 오래 뒀을 때의 색깔 같은 팥앙금이 어느정도 들어있었다.

 

 

 

팥 껍질이 보이는 걸 보니 쯔부앙인듯.

 

 

빵과 쿠키는 뭐, '레몬 휘핑 메론'과 동일.

 

 

팥앙금은 생각보다 괜찮게 들어있었고,

 

적당히 달달해서 좋았다.

 

그리고 빵과 쿠키생지랑의 조합도 뭐,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레몬크림이 날 분노케해서 너도 왠지 '기분탓 파워'가 적용.

 

기분탓인지 왠지~~ 별로의 느낌.

 

봉쥬르.

 

언제 어디서나 봉 취급 당하는 내게 오랜만에 봉 취급 당하는 기분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봉쥬르.

 

이젠 봉쥬르를 보면 새끼손가락 두마디크기의 레몬휘핑크림만 생각날 것 같다.

by 카멜리온 2012. 7. 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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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쉬 고구마 앙금(혹은 고구마 단팥앙금)빵

 

데니쉬 생지 속에 팥앙금을 감 싼 고구마 앙금을 넣었다.

 

 

르비앙의 '통째 사과 파이'

 

 

돈ㅋ의 내멋대로 베이커리.

 

새로나온 이벤트성 빵들인 듯.

 

 

드라이후츠르와 크림치즈의 멋대로 3층 밀푀유.

 

드라이 크랜베리, 드라이블루베리, 드라이망고가 각각 크림치즈와 함께 3층을 이루고 잘 살고 있는 밀푀유같은 빵.

 

 

7월 7일 타나바타 한정 브레드팩토리의 스타멜론빵.

 

안에는 아무 것도 안들어 있다고 함.

 

 

헨제루의 타나바타 한정 별 멜론빵.

 

 

헨제루의 신상품. 망고 젤리 빵.

 

 

누.. 눈부셔 임마

 

 

저번에 기간한정으로 나와서 사먹었던 망고크림 멜론빵이 '호평에 의해서 일반상품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냐?

 

 

헨제루의 일반 멜론빵.

 

 

돈ㅋ의 차갑게 먹는 멜론빵.

 

 

 

왼쪽부터 멜론크림, 초코크림, 말차크림, 밀크크림.

 

각각 210엔.

 

 

르비앙의 스파이시 페어. 와사비 베이컨 치즈. 와사비와 카라시가 들어갔다고 함.

 

 

스파이시 페어. 허브와 치즈. 블랙페퍼와 로즈마리가 들어갔다고 함.

 

 

스파이시 페어. 벌꿀진저. 생강이 들어갔다고 함.

 

 

스파이시페어. 후랑크후루토. 매운 맛.

 

 

무화과 파이.

 

 

르비앙의 타나바타 한정 '칠석(타나바타) 대빵 큰 멜론빵'

 

 

이거 수박만함.

 

르비앙에서 항상 팔고 있는 대빵 큰 멜론빵 위에 초코렛으로 효과만 준 것 뿐..

 

 

포숑의 크록캉 뽀무. 내가 좋아하는 녀석.

 

 

 

카레 프랑보와즈.

 

맨 처음에 카레라고 써있어서 카레 들어가있는 줄 알았다.

 

 

카레 뽀무 레잔(까르 뽀무 레즌)

 

이 녀석도 카레라고 써있어서..

 

그래서 깨닫게 된 것.

 

카레는.. 네모난 모양을 칭하는 말일까? 

 

 

카레 크레무(까르 크림)

 

오호.. 역시 네모난 모양을 가리키는 거로구만?

 

 

카레 더브루 퀴송 오 큐리(까르 더블 뀌숑 오 커리)

 

 

 

카레 더브루 퀴송 옥스(까르 더블 뀌숑 옥스)

 

 

까르 더블 뀌숑 프로방스

 

 

나루토야의 라이온빵

 

 

나루토야의 '토끼씨'

 

아니.. 잠깐!!

 

사자랑 토끼랑 얼굴이 똑같잖아!!

 

 

밤 크림 데니쉬

 

 

럼레즌, 앙금버터.

 

프랑스 빵에 버터를 통째로 넣고 팥앙금을 넣은 앙바타는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녀석.

 

 

이 녀석들도 흔히 보이는 녀석들.

 

고구마프랑스, 치즈 프랑스.

 

 

프리마베라

 

블루베리랑 프랑보와즈를 잔뜩 올렸다는데..

 

징그러워 임마;;

 

 

펙의 파네메로네(리모네)

 

파네메로네가 유명해져서 레몬크림을 넣어서 만든 파네메로네(리모네).

 

 

파네카라멧로(캬라멜맛의 파네메로네)

 

 

이게 그 유명한 파네메로네.

 

 

호쿠오의 브게루크림(블랙코코아)

 

 

아베노 데파치카의 코퀘린.

 

 

보통 멜론빵과, 멜론멜론이라고 하는 멜론빵을 팔고 있었다.

 

 

그리고 '후와후와(폭신폭신) 멜론롤'이라고 하는 녀석도 팔고 있었다.

 

 

 

망고크림치즈

 

 

녹아내리는 블루베리.

 

 

 

까만 초코프랑스.

 

 

아베노 백화점에서 발견한 멜론파이. 

 

 

 

맨 밑부터 멜론무스, 멜론과육, 멜론맛 머랭. 생 크림.

 

 

한신데파치카의 뭐시기 파파였는데..

 

예전에 여기서 사워크림 멜론빵을 사먹었었는데..

 

거기서 팔고 있던 딸기 크림 멜론, 쇼코라 멜론.

 

최근에 먹은 Life의 휘핑크림 후라노 멜론빵과 똑같은 형태의 멜론빵.

 

근데 먹어보고 싶다..

 

 

텐노지 근처의 쿡 하우스에서 발견한 생 단팥빵, 생 멜론빵.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다는 생멜론빵.

 

 

 

홋카이도 멜론빵.

 

주황색 멜론크림을 층처럼 집어넣은 빵을 녹색 멜론 비스켓생지로 감싸 구웠습니다.

 

달달한 멜론의 향기가 퍼지는 부드러운 멜로ㄴ빵!

 

 

 

보통 멜론빵.

 

카오루 멜론빵.

 

이건 엄청 옛날에 유카와상이 선물로 줘서 먹은 기억이 있음.

 

근데 가게에서 보는 건 처음이네.

by 카멜리온 2012. 7. 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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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Life 小麦の郷(밀의 고향)의 '후라노 메론빵' ★★★☆

예전에 갔던 Life의 밀의 고향에 들렀다.

 

근데 새로 나온 멜론빵을 발견!!

 

'휘핑크림 메론빵'과 '휘핑크림 후라노 메론빵'이라는 것이 있었다.

 

둘다 그냥 멜론빵과 후라노 멜론빵을 반으로 갈라서 안에 휘핑크림을 샌드해놓은 녀석이었음.

 

근데 휘핑크림 후라노 멜론빵의 후라노 멜론빵이, 예전과 색이 달라져서 한번 구매해봤다.

 

 

은박지 위에 후라노 멜론빵이 반으로 접혀 있음.

 

예전과 다르게 색은 흰색 + 멜론색 반반임.

 

후라이드반 양념반 무 많이.

 

멜론빵 반 후라노멜론빵 반 휘핑크림 많이.

 

 

쿠키생지는 얇으면서 바삭바삭해보인다.

 

 

빵 두께와 휘핑크림 양은 이 정도.

 

이 정도면 양호한 듯.

 

예전에 먹었던 휘핑멜론빵 생각하니 치가 떨리는 군..

 

 

2012/04/19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한큐 베이커리 샵의 '휘핑메론빵' ★★☆

 

 

 

가장자리의 쿠키생지는 더욱 바삭해보인다.

 

이건 쿠키생지라기보다.. 뭔가 토핑을 부어서 구워낸 것 같은데??

 

 

멜론빵을 뒤집어보니 예전에 먹었던 후라노 멜론빵의 단면이 그대로 드러났다.

 

진한 노란색의 멜론크림을 섞은 생지의 단면!

 

게다가 왠지 예전보다 멜론크림이 더 꾸덕꾸덕하고 진해진 것 같아!

 

 

맞아맞아

 

왠지 예전보다 더 찐해졌어.

 

더 촉촉해진 느낌도 있고.

 

 

어쨌든 이제 시식에 들어가자!

 

 

먹어봤는데 오오.. 맛있다..

 

빵 생지는 역시 멜론크림이 층층이 들어가있어서 엄청 촉촉해.

 

거기에 상큼한 멜론향과 부드러운 휘핑크림이 한층 풍미를 Up!

 

 

그리고 쿠키 생지는 바삭바삭 씹히면서 달달하다.

 

촉촉한 빵 생지와 바삭한 쿠키생지의 조화가 매우 좋았다.

 

휘핑크림도 한몫했고..

 

예전에 먹었던 후라노멜론빵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가격은 보통 후라노 멜론빵보다 이게 더 비싸긴 한데, 근데 가게에서 비교해보니까

 

휘핑크림 넣은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은 보통의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보다 좀 더 컸다.

 

보통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은 반으로 잘라도 휘핑크림을 넣기에는 조금 작은 사이즈다보니 일부러 좀 더 크게 만드는 듯.

 

어쩄든 꽤 맛있었음 이거 ㅋㅋ

 

by 카멜리온 2012. 7. 14.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