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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카오프렌즈랑 라인프렌즈가 서로 누가 더 많은 굿즈를 내나 경쟁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어쩌다보니 지금 집에도 카카오프렌즈랑 라인프렌즈 애들이 몇개씩 보이는 상황.

 

 

라인프렌즈의 브라운 손난로와 카카오프렌즈의 무지&콘 피규어 및 컵피규어

 

 

카카오프렌즈의 무지와 어피치 베개

 

 

무지&콘의 머그잔

 

 

판교 현백 오픈했을 때 거기 카카오프렌즈샵에서 받은 무지 풍선!

 

반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아직 탱탱한 피부를 자랑 중 ㅡㅡ;

 

 

화장실로 가면, 이마트 갔을 때 구매한 2080 카카오프렌즈 치약들이..

 

 

치약 하나 뜯어서 쓰고있다.

 

옆에는 라인프렌즈 코니 미샤 클렌징폼.

 

이 외에도 브라운 신발이랑 카카오프렌즈 부채들, 무지앤콘 젤리 등이 있다.

 

생활공간이 알게모르게 얘네들한테 잠식되어가는 느낌.


by 카멜리온 2016. 3. 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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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여우 태블릿이 또 고장났다.

 

키보드가 안된다. 또.

 

수리보냈더니 키보드는 소모품이라 무상수리가 6개월까지라면서 새로 사야한단다.

 

잔고장 엄청 많아서 구매한지 6개월동안 4번이나 수리를 보냈는데 뭔 키보드를 사야하냐니까 구매하실 수 밖에 없단다.

 

얼마냐고 물어보니 4만원.

 

태블릿 전용 키보드니 이걸 안사면 안되는데.. 사야하나.. 하고 생각하던 중,

 

몇달 전에 이마트가서 본 이마트 노브랜드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가 떠올랐다.

 

내가 됐다고. 안산다고 걍 다시 보내라고 해서 그 다음날 그 상태 그대로 택배로 돌아왔다.

 

그리고 난 이마트로 향함.

 

 

이게 바로 이마트의 노브랜드 제품인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놀라운 가격..

 

2개 합쳐 9880원이다. 만원도 채 되지않는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 잘 알고 있고 이번 태블릿을 통해서도 뭐 절실히 느끼게 되었지만서도

 

평이 생각보다 좋길래구매.

 

어차피 바로 망가지지만 않으면 저 정도 가격이면 몇개월만 써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 태블릿을 계-속 쓸 것도 아니고 말이지.

 

 

두둥.

 

무선 베이직 키보드/마우스 세트!

 

 

중국에서 만들었다.

 

 

노브랜드는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제품이 많다.

 

그 재화가 가지고 있는 정말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만을 넣고, 구조와 디자인을 단순화하여 가격을 낮췄다고.

 

 

이런 구성이다.

 

 

지금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

 

넷북이 있었으나 상태가 안좋아서 하나 새로 살까하는 중에 선물로 받았다.

 

그런데 이게.. 잔고장이 장난이 아니더라.

 

작년 5월 5일쯤 어린이날 선물로 받았(?)는데 오자마자 키보드가 상태가 안좋았다.

 

글을 쓰다보면 약 20초에 한번씩은 키가 1초정도 꾹 눌리는 현상.

 

예를 들면

 

'안녕하셍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요

배고픈데.. 밥은 없고... 오늘도 멜론빠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ㅇ이나 먹어야 겠네요'

 

처럼 써진다.

 

이거 정말 개빡침. ㅡ.ㅡ

 

그래서 바로 보내서 키보드를 교환받았다.

 

그런데...

 

2개월정도 지났을 무렵, 충전 어댑터가 먹히지 않아서 충전이 제대로 되지않기 시작했다.

 

또 전화해서 내 어댑터 보내고 새로운 어댑터를 받았다.

 

그런데 여전히 안됨. 아니 되긴되는데.. 정말 특정한 각도에서만 충전이 되는 것이었다. ㅡ.ㅡ;

 

것도 그 특정각도 잡기 겁나 힘듬.

 

그냥 쓰다가... 짜증나서 태블릿을 안쓰게 되었다.

 

어차피 상태는 안좋아도 내 넷북 아직 갖고있고.. 아리도 노트북이랑 넷북이 있어서 다른 아무거나 쓰면 되었으니 걍 짱박아둠.

 

그러다가 아 수리는 받아야지 싶어서 한달 쯤 지나 수리센터로 보냈더니 내부 배터리가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또 수리받음.

 

그렇게 다시 받아서 잘 쓰고 있는데.. 갑자기 또 전원이 안켜지더라.

 

아예 안켜짐. 충전도 잘되어있는데.

 

난 정말 태블릿에 위해를 가하거나 협박을 하거나 이지매를 하거나 주폭을 하거나 한 적이 없는데

 

자꾸 혼자 갑자기 맛이 간다.

 

잘 쓰고 있다가 갑자기 전원나가더니 안켜져.ㅋㅋㅋㅋ

 

짜증나서 또 짱박아뒀다가 한달 정도 지나서 수리를 보냈다.

 

구매하고나서 반년동안 4번이나 수리센터에 연락.

 

말 다했지 뭐.

 

 

 

전원 켜지는거 수리받고나서 쓰는데 이제는 키보드 도킹이 안된다. 갑자기.

 

그래서 물어보니 저~~ 위에 써놓은 상황이 됨.

 

4만원주고 새로 사시라고.

 

아 네. 됐어요.

 

 

게다가 잘 쓰고있던 이 블루투스 마우스조차 맛이 갔다.

 

전원은 들어오는데 태블릿에서 얘를 못잡아..

 

키보드와 마우스가 갑자기 둘다 맛이가서, 나로서는 참 잘되었지. 이마트의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구매할 명분이 생겼으니. 

 

 

으... 애증의, 아니, 증오의 늑여탭...

 

선물로 받은거니 뭐라고 할 순 없고..

 

누군가가 늑대와 여우 제품 산다고 하면 무조건 말릴테다. 말릴테야.

 

 

다시 이마트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에 초점을 맞춰서,

 

블루투스가 아니고 무선이다보니 요 USB를 연결해야 한다.

 

 

태블릿에 USB포트가 없다보니 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 USB 4구 허브에 연결

 

 

두둥.

 

정상적으로 작동 잘 되고.. 한 달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다.

 

단점이라면 키보드 소리가 조금 크다는 것.  감도는 그리 나쁘진 않다.

 

그런데... 가지고 다니긴 힘들테고, 그냥 집에서 이렇게 써야겠다.

 

가지고 나갈땐 걍 태블릿만..

 

이마트의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저렴하지만 이마트 노브랜드제품답게 가성비가 좋은 제품인 것 같구만.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겠지..??

by 카멜리온 2016. 2. 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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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전 코스트코 방문

설 당일은 휴무이고.. 전날인 7일은 7시까지!

것도 모르고 6시에 방문한 어머니와 나는 초 스피드 쇼핑!


외국인들도 참 많군


근데 사실 별로 안싸 여기

옛날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없을때..

까르푸 홈에버 월마트 등이 보일 때는 코스트코만의 매력이 철철 흘러 넘쳤는데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여기저기 생긴 이후로는 뭐 그닥...

여기서만 살 수 있는 독특한 제품 몇가지를 제하고는 메리트가...

이마트 트레이더스랑 코스트코 홀세일이 같은 계열이니 별 문제는 없지만서도.


설날 선물로 주라고 코스트코 상품권이 떡하니 나와있다.

십만원권 오만원권.




아마 다음에 왔을 때는 이 대전 코스트코는 사라져있을지도 모르겠다.

세종시로 이전한다는 이야기를 계속 들어왔는데 사실인듯.

계약 끝났는데 세를 높게 불러서 걍 세종으로 간다는 듯..?

거기 이미 공사중이라더만. 하긴 내가 봐도 대전에 그대로 있는 것 보단......

by 카멜리온 2016. 2. 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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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 산 것들.

편의점이 회사 매점식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운영되는 씨유 앞 쪽에

회사 매점같은 세븐일레븐도 오픈. 거기 갔는데..

오픈기념이라고 공짜로 덴마크 요구르트 두 개나 주셨다!

오오


오감자에서 나온 치인트 스티커

치즈인더트랩 드라마 쪼끔 봤는데 재밌더만~~
by 카멜리온 2016. 2. 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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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는 슈가찡.

 

요가하시는 줄.

 

 

가까이 다가가서 바람을 불어봤다.

 

 

추운지 웅크림.

 

이름을 불러봤다.

 

 

얼굴을

 

 

드러내고 잔다!

 

 

껴안고 노는 중.

 

한 20분째 저렇게 못가게 붙잡고 노니까 꽤나 빡친게 느껴짐.

 

눈동자에 검은자가 커질수록 빡치거나 놀란 표정인데...

 

눈까리 지분율이 블랙이 90%네요.

 

 

내 오른손에 열심히 펀치를 날리며 극렬저항하는 중.

 

 

캣빡친 표정.

 

키르아이신줄.

 

 

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by 카멜리온 2016. 1. 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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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 갔는데 시리얼 코너를 보다가...

 

BROWN RICE FRUIT GRANOLA 현미과일그래놀라,  BROWN RICE VEGETABLE GRANOLA 현미야채그래놀라라는걸 발견.

 

가격이.. 200원???

 

낱개포장이긴한데.. 그래도 개당 35g짜리인데 200원??

 

국내산 현미만을 쓴데다가, 향이 아닌, 진짜 말린 가루를 넣었는데도 이 가격이라니...

 

과일의 경우는 블루베리, 바나나, 복분자, 사과가루가 18.73%나 들어가고 채소의 경우는 단호박, 자색고구마, 녹차, 브로콜리가루가 28.07%나 들어간다.

 

두 개 사서 아리와 함께 나눠먹어봤는데 존맛!! 200원에 이 정도면 최고잖아??

 

스푼이 들어있어서 봉지 뜯어서 스푼과 실리카겔 꺼낸 뒤, 우유만 부어서 바로 먹어도 좋은 제품이었다.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살짝 달콤한, 과일맛 현미뻥튀기같은 느낌?

 

내용량은 35g이고, 포장과 스푼, 실리카겔 무게까지 합산하면 49-53g정도 나온다.

 

어쨌든, 먹었는데 맛나서 며칠 후에 사러 다시 마트에 감.

 

가보니.. 윗 사진처럼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는 걸 발견. 예전보다 좀 팔리긴 했네.

 

과일맛은 딱 9개 남아있었다.

 

 

 

내..내가 다 살꺼야!!

 

 

마지막 남은 하나까지도 탈탈

 

 

이번엔 채소맛도 사볼까.

 

 

과일 9개를 싹쓸이 해버리고, 채소 2개를 사봤다.

 

그래봤자 2200원. ㅋㅋㅋ

 

 

 

 

 

 

 

지금도 하나 뜯어서 먹고 있다. 우걱우걱.

 

조만간 이거 리뷰를 올릴까 함.

 

인터넷에선 900원 정도, 편의점에선 1500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고 한다.

 

....아직 우유는 안타먹어봐서 우유를 사올까 생각중. 우유 타먹으면 더 맛날 거 같은데.

by 카멜리온 2016. 1. 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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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2500원 주고 산 영 코코넛.

 

안녕?

 

구멍이 뚫려서 내부의 코코넛워터를 마시도록 하는 것이 이 녀석의 존재의의겠지.

 

만져보면 꽤 말랑말랑하다.

 

바로 뚫릴 것 같아.

 

 

 

 

???

 

박힘.

 

 

 

 

 

코코넛은/는 생각이상으로 단단했다.

 

 

 

 

 

 

 

 

 

 

 

 

 

 

비브라늄인줄.

 

 

 

 

 

 

그래도 몇 분간의 사투 끝에 구멍이 뽕

 

 

편의점에서 하나 들고 온, 우유팩 혹은 노란 요구르트에 꽂으면 맛이 1.5배가 되도록 해주는 효과를 가진 얇은 하얀 빨대를 꽂아주었다.

 

사이즈가 딱이네.

 

 

 

마셔봤는데

 

 

...........

 

바로 떤져버림.

 

코코넛워터 원래부터 안좋아하는데 오리지날은 더더욱 별로네 ㅡㅡ;;

 

 

근데 방치해둔 영코코넛에 대해, 고양이님이 관심을 보인다.

 

 

몸을 최대한 쭉 뻗어 빨대에 코를 갖다대고 킁킁거리며 열심히 향을 탐닉.

 

뿅가죽는 표정.

 

마셔도 돼.

 

by 카멜리온 2016. 1. 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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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눈이 내린 다음 날,

 

아리랑 친구랑 함께 광장시장과 방산시장에 갔다.

 

영하 6도까지 떨어진다고 한 날이었는데, 오히려 전날보다 덜 추웠다. 바람이 덜 불었거든~~

 

 

친구가 어렸을 때부터 항상 갔었다는 광장시장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녹두전 집.

 

난 광장시장오면 여기 말고 이 반대편 쪽에서 주로 먹었는데.. 맛있으면 다음부터 여기로 와야지.

 

녹두전은 두 종류가 있었다.

 

기본과 고기.

 

 

기본 2개와 고기 하나.

 

가운데가 고기.

 

고기는 약간 사이즈가 작은데 속에 다진 고기가 섞여 들어있음.

 

 

순대와 떡볶이도 냠냠

 

 

추운 날이었지만 오히려 이런 날에 시장에서 엉덩이 따시게 앉아서 요런 음식들 먹어주는게 맛이지~

 

여기 풀풀 나는 육수 마셔주면서.

 

근데 낮이라 그런지 영하 6도는 아니고 걍 영상이었던 것 같다.

 

어제는 확실히 엄청 추웠는데.. 귀 떨어져나가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광장시장에서 맛나게 먹고 남쪽으로 향해, 방산시장에 들렸다.

 

크리스마스에 쓸만한 택을 찾기 위해.

 

가끔씩 마음에 드는 것들 있으면 가격도 물어서 시세 파악좀 해놓고..

 

후쿠오카 컨벡션 오븐 엄청 큰 거가 보이길래 물어보니까... 내 예상보다 절반 정도로 싸서 놀랐을 정도.

 

 

그리고 내가 사랑해마지않는 쿠키틀.

 

지금 갖고 있는 이런 저런 쿠키틀만해도 몇십개 되는데

 

이놈의 쿠키틀 욕심.

 

찾아보니 인터넷에서는 못찾았던 벚꽃 쿠키틀이 여기선 바로 보이네.

 

예전에 왔을 떄는 쿠키틀을 유심히 보지 않은데다가 벚꽃 쿠키틀은 생각도 않고 있어서 몰랐지만.

 

허나 일본에서 사오길 잘한 것 같다.

 

방산시장에는 사이즈가 딱 두 종류밖에 없는 듯.

 

엄청 작은거랑, 그보다는 조금 큰 것.

 

주문제작하면 되기야 하겠지만, 일본에서 사오는게 싸지.

 

 

엄청 큰 장화와 눈사람도 보이고..

 

 

크리스마스 택도, 인터넷에서 몇시간동안 찾은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종류를 만나볼 수 있었다.

 

가게마다 파는 것도 은근 달라.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마지막에 들린 이 곳.

 

퀄리티 좋은 녀석들이 많았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것도 많고. ㅇㅇ

 

 

우유병, 푸딩병도 싼 편이네.

 

 

 

 

 

 

가장 퀄리티가 좋았던 세 종류.

 

나머지 클레이 애들은 조금 촌스러운 느낌. 

 

방산시장과 광장시장에서 4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고, 명동가서 논 후에 귀가했다.

 

오랜만의 광장시장과 방산시장이었네. ㅎㅎ

 

 

 

 

 

 

 

 

 

by 카멜리온 2015. 12. 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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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SIBA

 

서울 국제 빵과자 페스티벌이다.

 

원래 2년마다 한번씩 열렸는데, 2013년에 열리고.. 왜인지 2014년에도 열렸던 SIBA

 

그리고 올해, 2015년에도 개최되었다. 2014년엔 왜 열린건지 아직도 나는 잘 모르겠네.

 

2013년에도 갔었고, 2014년에도 갔었지만, 포스팅은 읎다.

 

왜냐면... 엄청나게 많이 사진을 찍어놓았던 탓에,

 

포스팅하기 매우 싫어져서(ㅋㅋㅋ) 안올림.

 

2013년 SIBA 사진만 해도 200장 가까이 되니...ㅡ.ㅡ 어후 시바

 

어쨌든, 이번에도 공짜표가 생겨서 2015년 SIBA도 구경하러 아리와 함께 ㄱㄱ

 

 

작년과 재작년에 워낙 많이 봐왔던 탓에

 

이제는 초콜릿공예, 버터케이크, 슈거크래프트, 마지판케이크, 설탕공예, 프티가토, 일반빵, 우리빵, 유럽빵, 빵공예, 그랑가토, 화과자 및 우리과자, 건과 및 콩피즈리 등

 

눈을 휘둥그레 뜨게 만드는 각종 출품작들은 한번씩만 보고, 사진조차 찍지 않았다. ㅡ.ㅡ;

 

그리고 그냥 각종 사업설명회 부스랑 제품 판매 부스들도 슥슥 구경.

 

그래도 이번에도 꽤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더라.

 

제품 직접 만들어서 파는 곳이나 시식할 수 있는 곳도 생각보다는 제법 있었고.

 

 

 

 

 

결국 찍은건 이게 끝. ㅡ.ㅡ

 

 

그리고... 동경제과학교 부스를 찾아 갔다.

 

친구가 쉬는 날에도 여기 와서 일하고 있기 때문.

 

동경제과학교를 좀 더 알리기 위해 SIBA에 참가한 동경제과학교인데, SIBA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화과자를, 셋째날과 넷째날에는 설탕공예를 선보였다.

 

친구는 동경제과학교 일본인 교사들이 설탕공예 시연하는 것을 한국어로 설명해주고 보조해주는 역할.

 

 

 

설탕으로 만든 빠나나에 대해 열심히 설명 중.

 

동영상 좀 찍고 대화 좀 하고 다시 조금 더 둘러보다가 나왔다.

 

빵과 과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봐도 좋을 듯 하다.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 11월 경에 매년(?) 개최되는데, 올해는 11월 18일일부터 21일까지였음.

 

시바 한번 가보셈 시바

by 카멜리온 2015. 11. 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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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온 나노블럭, 세계초소급 블럭이라고 써져있다.

 

요새 이런 블럭이 참 많지.

 

처음으로 하게 된 나노블럭은.... 카멜레온. ㅋㅋㅋ

 

이 시리즈 중 카멜레온은 한국에서 안팔아서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왔건만... 최근에 카멜레온도 들여온 것 같더라.

 

서점 딱 한군데서 발견함.

 

120조각이다.

 

 

 

세 봉투에 나노블럭이 나뉘어 들어있다.

 

열심히 퍼즐을 맞췄는데...

 

 

 

두둥. 완성.

 

카멜레온!!!처럼 보이나...?

 

조금 애매하긴 한데, 나뭇가지에 꼬리를 말고있는거나.. 다리 모양이나 뭐, 나름 마음에 든다.

 

원래 이게 완성작은 아닌데, 여유분의 나노블럭으로 혀를 좀더 길게 하고 여기저기 조금씩 추가해 준 상태.

 

 

뭔가 생각나서, 여유분으로 파리를 만들어서 혀에 감아 넣어줬다.

 

이렇게 또.. 카멜레온 컬렉션이 하나 더 늘었군. ㅎㅎ

 

처음으로 해본 레고같은 미니블럭, 일본의 나노블럭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11. 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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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 가지고 있는

 

안티-스트레스 사계절 일러스트 컬러링북

 

거진 1년 전부터 컬러링북이 유행하더만..

 

최근에도 서점가면 컬러링북 코너가 항상 따로 보일 정도로 아직까지도 잘 나가는듯.

 

 

바로 요 책인데, 어른의 색칠공부라고 해야할까.

 

이건 일본사람이 만든 컬러링북.

 

이름 그대로 주제는, 4계절이다.

 

이걸 할 정도로 시간이 남아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리와 틈틈이 조금씩 색칠해나갔다.

 

그래서 드디어 첫번쨰 장 완성...

 

시작부터 완성까지는 대략 한 달의 시간이 소요된 듯??

 

몰입한 시간만을 따지면 5시간 정도 될 것 같다.

 

 

완성작.

 

왼쪽은 내가, 오른쪽은 아리가 담당.

 

사계절 중 봄.

 

 

내가 칠한 부분은 주로 탁하고 어두운 색이 주가 되는 반면,

 

 

아리가 칠한 쪽은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

 

 

....이게 간단해보여도 은근 시간 많이 걸린다.

 

이거 책 하나 다 완성하려면 상상이상의 시간이 걸리겠는데???;;

 

 

다음에 도전할 건, 여름 가을 건너뛰고 겨울!

 

올해가 다 가기전에 저 트리 하나는 완성해야겠다. ㅡ.ㅡ;

by 카멜리온 2015. 11. 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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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군..나우!!

드디어.. 마지막이다~~~ 헤헤

이젠 군복 안입어도 되네

예비군 밥인데 무지 양많아서 배부르다.

요새 블로그에 소홀한 것 같아서 일상짤.


일하다 갑자기 엄청 아파서 응급실도 갔다오고....

요로결석에 신장결석 ㅡ.ㅡ 아파 뒤지는 줄.

아직 치료는 안했다.

긔여운 자식..


다이소 다섯군데째 가서 드디어 발견한
다이소 할로윈 한정 고양이 스타킹.

눈 감은 고양이 버전이랑...

눈 뜬 고양이 버전. ㅋㅋ

두 종류 있다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ㅡ.ㅡ

살아있는 새우 까먹기!!

대부도까지 가서 맛있게 먹고 왔다.

어느새 11월이네.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자!
by 카멜리온 2015. 11. 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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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길거리 여기저기서 많이 팔고 있는 레고 비슷한 녀석.

 

나노블럭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이것도 종류가 많은 듯.

 

내가 이번에 산 녀석은 LOZ 다이아몬드 블럭으로, 그냥.. 핑크 토끼길래 구매했다.

 

영풍문고에서. ㅇㅇ

 

 

옆에 딸기까지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 ㅋㅋ

 

 

자... 이제 시작!

 

 

잠시 후 만들어진 토깽이.

 

근데...

 

 

남은 블럭을 귀 겁나 높게 만들어 줌. ㅋㅋㅋ

 

 

다시 원상 복귀.

 

원래 이 정도의 귀 길이다.

 

딸기를 좋아하는 토끼인지, 색도 딸기우유 색인데, 가슴팍에도 딸기마크를 하나 달고 있어.

 

 

뒷 모습. 꼬랑지가 매력적이다.

 

카멜레온 나노블럭에 이은 두 번째 나노블럭 작품, 딸기 토끼였다.

 

by 카멜리온 2015. 10. 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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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5. 9. 1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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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65주년 기념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고 한다.

 

우선 잠실에 있는 롯데타워.. 일반적으로 제2롯데월드라고 부르는 롯데몰. 그 옆에 붙어있는 애비뉴엘에서 전시를 하고,

 

그 이후에는 명동의 롯데백화점에서 전시, 그 이후에는 부산의 롯데몰. 아마도.. 광복점? 에서 전시를 하는 듯 하다.

 

8월 9일.

 

잠실의 애비뉴엘의 전시회 마지막날이라는 정보를 입수.

 

퇴근하자마자 바로 갔다.

 

지하 1층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도착한 로비에는...!!

 

 

스..스누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유명인사들이 만든 작품들을 들고있는 스누피상들.

 

 

귀욤.

 

 

각종 피규어도 판매하고 있었다.

 

허나 난 조립식 장난감이면 모를까, 비치해둘 뿐인 피규어는 별로라서..

 

 

65주년 기념이라 65%의 가격에 준다고 하는 스누피 피규어!

 

 

그리고 각종 노트와

 

 

가방

 

 

스티커 등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아 저 스누피가방 소유욕 자극.

 

허나 너무 새하얀데다가 가격이... ㅋㅋ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모자!

 

뉴에라인데.. 역시나 가격이.. ㅋㅋ

 

 

 

 

우드스탁을 껴안고 있는, 귀여운 대형 스누피 풍선인형도 전시되어있다.

 

 

얘는 10일에 바로 명동 롯백으로 넘어갔다는 이야기가..

 

 

롯데월드타워점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전시가 열렸다.

 

그런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애비뉴엘 6층에서 스누피 전시회가 열렸다고. ㅡㅡ;

 

내가 본 지하 1층의 이건, 대형 스누피 풍선인형 전시랑, 스누피 관련 굿즈를 팔고, 하트를 들고 있는 일부 스누피 상들이 있을 뿐인 곳이었다는 것.

 

허허허.

 

그래도 뭐 잘 보고 돌아왔으니 후회는 안ㅎ.....

by 카멜리온 2015. 8. 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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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30일.

 

성남 아트센터에 데스노트 뮤지컬을 보러 갔다.

 

6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공연 중.

 

전혀 관심없었지만 아리가 키라역으로 나오는 홍광호의 팬이기에...

 

 

20시부터 공연 시작이라 퇴근 후 준비하고 밥먹고 고고싱.

 

물조차 갖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미리 배를 든든하게 채웠다.

 

이매역 성남 아트센터. 정말 오랜만이네.

 

역에서부터 이미 아트센터로 러쉬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거의 대부분이 여자!

 

하긴.. 동방신기였던, 김준수가 무려..  L로 나오는 뮤지컬이니!

 

이 데스노트 뮤지컬 티켓팅이 3회 있었는데, 3회 전부 3분만에 매진되었을 정도.

 

왠만한 수강신청은 저리가라 할 정도라 한다. 사이트 마비 ㅡ.ㅡ

 

그래도 정말 운좋게, 공연무대 바로 앞 1열!! 에서 볼 수 있었다.

 

 

드디어 보이는 데스노트 대형포스터.

 

누가누군진 모르겠지만 일단 '엘'이 누군지는 알겠네.

 

 

가까이서 찍은 사진.

 

캬.. 한국에서 데스노트 뮤지컬을 보게 될 줄이야..

 

데스노트라면..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였나, 중학교 때부터의 친구가 내가 자주 가는 책방에서 데스노트 단행본 1권을 사달라고 부탁했었던게 첫 만남.

 

한국에 정식 한국어판이 발매가 되었는데. 그걸 친구가 미리 정보를 입수하고 내게 부탁을 했던 것.

 

사서 친구한테 주고나서 나도 같이 봤는데,

 

신세계.. ㄷㄷ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데스노트는 충격 그 자체였다.

 

데스노트 1권 정발로부터 10년도 지났는데, 데스노트가 아직까지도 한국에서 이렇게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오늘의 캐스팅.

 

 

야가미 라이토 - 홍광호

 

엘 - 김준수

 

미사 - 정선아

 

렘 - 박혜나

 

류크 - 강홍석

 

 

렘과 미사까지 나온다는 것에 놀람. 솔직히 전부 2시간정도 밖에 안되는 뮤지컬 특성상, 엘이랑 키라 정도만 나올 줄 알았거든.

 

이 뮤지컬은 원캐스트로 진행되다보니.. 2달 가까이 되는 기간동안 매일매일 최고의 무대를 위해 고생했을 배우들의 노고에 미리 박수를.

 

 

아트센터 앞에도 사람들이 매우 많았는데, 내부에 들어서니 역시나..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

 

외국인들도 많았고, 특히 일본인으로 보이는 여자들이 많았다.

 

외국인들의 경우는 왠지 데스노트의 팬인 것 같고, 일본인들은... 아마도 누군가의 팬인 것 같다.

 

 

나는 전혀 몰랐던,

 

가수 홍대광과 계속(지금까지도) 이름을 헷갈리는 배우.

 

홍대ㄱ..아니 홍광호.

 

야가미라이토로 분한다고.

 

잘생굤네

 

옆에 엘이 보인다.

 

 

데스노트 굿즈.

 

 

 

 

가장 떙기는 건 역시 티셔츠.

 

 

표를 보여주고 입장했는데,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다.

 

3층까지 있는데 전석 매진이다보니, 비어있는 자리가 없음.

 

우리는 1열이라 가장 앞까지 쭈우우욱 내려갔다.

 

1열 정 중앙은 아니고, 조금 우측.

 

주로 홍광호가 위치하고 있는 쪽이라고 한다. 실제로 라이토의 방..이라고 할만한 곳이 바로 이 앞.

 

 

 

윗 사진은 내가 앉은 자리에서 찍은 유일한 사진.

 

사진 촬영이 금지라서, 공연이 시작되고나서부터는 관람에 집중했다.

 

류크가 좋아하는 사과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고, 데스노트라는 글자가 멋있게 무대 장막을 장식하고 있다.

 

죽음공책.

 

 

이 아래로는 데스노트, 또는 데스노트 뮤지컬에 대한 스포를 담고 있으니 유의하시길.

 

 

 

공연이 시작되고...

 

그리 크지 않은 무대에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는 좌중을 압도할 정도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내 눈과 귀를 사로잡은 사람은..

 

홍광호!

 

노래도 겁나 잘하고, 목소리도 좋고, 성량도 기가 막혔다..

 

그리고 잘생겼어. ㅋㅋ 연기도 잘하더라.

 

솔직히... 라이토와 엘.. 둘 다 소화하기 어려운 캐릭터인데 잘 할 수 있으려나?? 이런 느낌이었는데

 

기우! 기우제나 지내자!

 

기우였어!

 

 

그리고.. 류크.

 

ㅋㅋㅋㅋ

 

류크 그 자체였다.

 

그 배우의 원래 얼굴은 잘 모르겠지만, 신인이라는데 꽤 잘하는 듯.

 

근데 맨 앞에서 보다보니 오페라글라스 없이도 배우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는데

 

내부는 춥지는 않은, 선선한 온도였는데 류크가 입고 있는 누더기 옷이 꽤 두껍고 무거운지..

 

땀을 엄청나게 흘리시더라.

 

그리고 입가로 흘러내린 땀인지, 침인지는 모르겠지만 열정적으로 연기할 때마다 입에서 분비물이 퐈퐈퐉!

 

허허흫

 

 

류크는 중간중간 분위기를 전환시켜주고, 웃음을 주기도 하는 역할이었는데, 괜찮은 편이었다.

 

 

 

1부는 스토리가 꽤 천천히 진행되었다.

 

데스노트가 인간계로 떨어지는 것과, 라이토가 그것을 줍고, 범죄자들을 단죄하고,

 

일본 키라수사본부와 엘의 접촉, 키라의 FBI 제거, 미사의 등장.

 

 

렘도 류크가 사신계에서 따분해 할 때 같이 등장하고, 야가미 라이토의 가족인, 야가미 소이치로와 야가미 사유도 등장.

 

야가미 사유의 비중이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ㅡ.ㅡ 넘버를 2개인가 3개!!

 

근데 귀엽더라. 어헣

 

다리 겁나 얇어.. 내 로킥 한방에 부러질 듯.

 

 

 

야가미 소이치로 아자씨는 발음이 좀 안좋았다.

 

말투가 개그맨 김원효 같아.

 

야아~ 안돼에~ 할 때 당시의 김원효.

 

콧수염이랑 머리스타일도 비슷하고 양복도 입고있고.. ㅋㅋㅋ

 

자기 아들인 라이토랑 뮤지컬 넘버 부르는데, 너무 비교됨.

 

 

그리고... 라이토만큼 기대했던, 아니, 오히려 더 기대했던, 엘의 등장!

 

김준수는..

 

아 잘생겼네.

 

머리 노랗네.

 

근데

 

목소리.

 

음..

 

 

엘 역할 정말 잘하는 것 같았다.

 

엘 특유의 그 포즈와 걸음걸이, 말투 등등..

 

그리고 뮤지컬 넘버도 기-가 막혔고. ㅎㅎ

 

 

 

미사는.. 사전에 알아보니, 정선아라는 배우가 나이가 32이라고 하길래,

 

'허.. 나의 미사미사는 깜찍함이 매력포인트인데 과연 잘 할 수 있으려나...'라는 걱정을 했는데,

 

깜찍함은 뭐 그렇다쳐도, 정말 만족스러울 정도의 연기를 보여줬다.

 

아니, 내 기준에서는 라이토와 엘 만큼이나 미사 또한 강렬.

 

넘버 중에서 기억에 남는게, 라이토와 미사니까.

 

 

 

 

휴식시간. 20분정도 였는데, 나가서 2층 올라가서 아래를 찍어보니..

 

 

역시 여자 겁나 많어;;

 

입장해서 둘러봐도 여자가 95%는 되는 듯 하다.

 

데스노트란게... 여자팬이 많았구나?

 

나같은 애는 집에 가만히 있어야겠다능.

 

 

2부는 1부와는 달리 빠르게 진행되었다.

 

주된 내용이라면.. 미사와 렘의 만남, 엘과 키라의 만남. 엘과 키라의 테니스씬!ㅋㅋ

 

미사와 키라의 만남 및 미사 감금. 여기까지는 데스노트 원작과 동일하고... 나머지는 쉿. 비밀.

 

 

 

결말에 대한 리뷰는 일절 쓰지 않겠다. 어떤 느낌이었는지..

 

다만!

 

마지막에 엘이 원작의 엘과 많이 달라서 좀 아쉬웠다.

 

각본을 그렇게 썼고, 제한된 내용을 담아야 하는 뮤지컬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하지만서도

 

나.. 나의 엘은 그렇지 않다능!!

 

그런 위험한 걸 들고.. 말이지.

 

그리고 격분하는 것 또한...

 

 

 

 

 

 

끝나고 나니 밤 10시 50분.

 

정말 재미있게 봤다.

 

오랜만에 접한 데스노트. 역시 명작이네. 새로운 느낌이었다..

 

또 보고싶지만.. 그런건 배우 팬들이나 가능하지 나같은 서민은.. ㅋㅋㅋ

 

아 일단 표를 못구하는구나. ㅡㅡ;

 

성남 아트센터를 나와 집으로 터벅터벅 돌아가는 내리막 길,

 

조금 멍한 얼굴로 '나.. 홍광호 팬 될 거 같아'라고 되뇌며 보름달이 밝은 밤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by 카멜리온 2015. 8. 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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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학교 축제에서도, 작년처럼 야끼소바빵을 팔기로 했다.

 

사실 멜론빵 아이스샌드도 판매하기로 하였으나, 내부사정으로 올해는 야끼소바빵과, 레몬소다만을 하기로.

 

작년에야 10월에 축제를 했지만, 올해는 원래대로 5월에 축제를 하게되어 낮에 엄청 더울텐데...

 

 

열심히 오픈 준비.

 

애들이 다들 강의를 듣고 있어서 노땅들이 열심히 준비..

 

 

세팅 완료!

 

 

오픈하자마자 사람들이 줄서기 시작했다.

 

낮 기온은 30도를 육박..!

 

 

 

 

올해의 제품 가격.

 

작년 가격대로 가려고 했으나, 현 회장의 강력한 의견개진에 의해 가격변동이...

 

 

언제나 일본 현지인으로 오해받는 친한 동생.

 

올해는 수염까지 길러서 더더욱 일본쉐프같다. ㅋㅋㅋㅋ

 

이번 축제에도 일본인이냐는 질문공세 속에서 허덕이는 걸 자주 구제해줌. ㅋㅋㅋ

 

 

올해에도 열심히 일하는 내 오븐.

 

그리고 올해 처음 등장한 탄산수제조기!

 

 

재미있었던 것은, 작년에 왔던 손님들이 많이들 찾아주셨다는 것.

 

오픈 첫날 3시 이전, 손님이 적을 때에 집중해서, 작년에 찾아주셨던 분들이 많이 오셨다.

 

바쁘지 않을 때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대부분 하는 이야기는.. '왜 올해는 멜론빵 안해요?'였는데,

 

계속 같은 설명 반복하느라 진땀.

 

 

 

 

뭐.. 이젠 연례행사지.

 

 

 

재작년 2013년 축제

 

작년 2014년 축제

 

 

그리고.. 올해 2015년 축제.

 

 

 

중간에 교직원으로 근무하는 아는 형님이 세트 14개 주문을 해주셔서 미친듯이 만듦.

 

 

 

개인적으로, 전에 같이 일했던 동생들도 놀러와서

 

 

빵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

 

 

 

3시 이후에는 거의 끊임없이 손님들이 방문해주셨다.

 

그래서...  축제 첫날, 12시부터 18시까지...

 

야끼소바빵 판매목표 개수 완판!!!

 

 

끝나고 다같이 정리중..

 

아침부터 18시까지 아무것도 안먹고 그 자리에 계속 서서 야끼소바빵만 만들어댔더니

 

배고파 돌아가실 지경.

 

 

현 회장은.. 축제기간 내에는 동아리부원들도 얄짤없이 제돈주고 사먹으라고 하는 방침이기에,

 

돈주고 사먹으려 했는데, 다행히 남은거로 만들어서 이건 고옹짜-ㅎㅎ

 

 

존맛.

 

 

그리고 쓰러짐.

 

대충 정리하고 뒤풀이 ㄱㄱ

 

 

 

 

 

 

 

 

둘째날~~~

 

 

첫날보다 더 덥다...

 

본격적으로 일 시작하기 전에 오늘은. 군것질!

 

 

열심히 수고해주는 동생들.

 

 

 

 

 

 

 

 

 

 

 

둘째날에는 첫날보다는 더워서 그런지, 3시까지의 판매실적이 상대적으로 약간 낮았다.

 

그래서... 첫날보다는 20개를 덜 팔았다.

 

 

 

 

이제 정리하고 들어가야 할 시간.

 

 

배고파서 둘째날도 야끼소바빵 하나 처묵처묵.

 

 

그리고 얜 또 어김없이 쓰러짐.

 

 

일 정리하는 중에 찍은거라 많은 인원이 빠져있지만, 일단은 단체사진. 

 

 

 

올해에도 매우 재미있었던 축제였다.

 

축제 외에 개인적인 일이 너무 많았고, 시간도 부족한 시기였다보니 축제에 집중하기 힘들었다는 게 문제였지만서도..

 

그래도 동아리 후배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동아리 동생들과 즐겁게, 맛있는 야끼소바빵을 팔 수 있어서 행복했다-

 

즉석에서 만든 따끈하고 맛있는 야끼소바빵을 사먹을 수 있는 건, 오직 이곳에서만! 일년에 오로지 3일뿐! ㅎㅎ

by 카멜리온 2015. 5. 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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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이 되고부터 엄청나게 추워졌다.


30일까지는 비가 오던 것이... 그리고 밤 11시까지도 춥지 않았던 것이...


12월이 딱! 되자마자 엄청나게 추워지고 오전에 눈발 날리고.. 강풍 ㄷㄷ


그게 내가 본 첫눈이었다.


그리고 이틀 뒤인 12월 3일 아침에 일어났더니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다.


분명 새벽 1시까지도 눈이 안내렸었는데 --;




완전히 겨울이 되었구나.



그리고.. 반갑게도 일본에서 소포가 왔다.


친구가 보내준다고 하던 것이 드디어 도착.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것이 뭐냐면...





이전에도 포스팅했던, 일본에서 화제인 


야마자키 제빵회사의 '메론빵 껍데기, 구워버렸습니다.' 이다.


ㅠㅠㅠ 감격.



편지와 함께 무려 5개나 들어있었다.


깨지지도 않게 왔음.



근데 사서 바로 보냈다는데.. 소비기간이 12월 5일까지인 것을 보면,


오는데 대략 5-6일은 걸린 듯 하다.


어쨌든, 만나고 싶었던 멜론빵 껍데기, 구워버렸습니다.


생각보다 두꺼운 것에 놀랐는데, 이거.. 일단 2개는 실험을 좀 해봐야겠다.


귀중한 몸들이시니... 조심조심.



겨울을 알리는 새하얀 눈과 함께 도착한 일본으로부터의 귀중한 선물,


멜론빵노카와, 야이쨔이마시따!


바로 포스팅하고 싶지만... 


18일까지는 잠시 추가적인 포스팅을 쉬려고 한다.


내일부터 2일에 1번꼴로 예약해둔 글이 올라가긴 할건데, 18일까지는 잠시 잠수모드..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감기 걸리지 않게,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게 항상 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 달도 남지 않은 12월,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연말 되시길!

by 카멜리온 2014. 12. 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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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는지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질문에 답해주신 분들께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리겠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그냥 숫자를 적어주시면 됩니다.(10번의 경우는 따로 기재 부탁드려요) 

->  예) 6번, 10번(붕어빵), 1번


비밀댓글로 자신의 이메일 주소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문제가 없다면 선착순으로 뽑겠습니다.


재미있고 즐거운 블로그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스팸 블로그만 개설하지 말아주세요. ㅎㅎ





질문 : 빵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빵 종류는 무엇인가요? 보기에서 골라 주세요.


*보기(3개까지 선택. 좋아하는 순서대로 적어주세요.)


1.하드빵(바게뜨, 파리쟝, 바타르, 깡빠뉴, 뤼스틱 등)

2.과자빵(단팥빵, 소보로빵, 멜론빵, 완두앙금빵, 모카빵, 맘모스, 번, 브리오슈 등)

3.식빵(우유식빵, 옥수수식빵, 건포도식빵, 잡곡식빵, 밤식빵 등)

4.도너츠(단팥도너츠, 찹쌀도너츠, 찹쌀꽈배기도너츠, 글레이즈 도넛 등)

5.고로케(카레빵, 야채도너츠, 이탈리안고로케 등)

6.데니쉬 페스츄리(크로와상, 뺑오쇼콜라, 애플파이 등)

7.조리빵(소세지빵, 피자빵, 아메리칸 핫도그, 타르틴 등)

8.식사빵(치아바타, 베이글, 포카치아 등)

9.샌드위치(토스트, 크로와상샌드위치, 바게뜨샌드위치, 치아바타샌드위치, 식빵샌드위치 등)

10.기타 - 러스크, 와플, 프레첼, 난, 꽃빵, 크로넛 등 직접 기재.



*카스텔라, 롤케익, 머핀, 파운드, 스콘, 타르트, 쿠키, 퍼프 페스츄리 등은 빵이 아니므로 제외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by 카멜리온 2014. 11. 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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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은 빼빼로 프리미어다.

 

프리미엄 빼빼로인데, 3종류가 출시되었다.

 

이제는 슬림, 화이트

 

 

카페  3종류 모두 구하기 쉽다.

 

가격은 3120~4000원인 듯.

 

슬림은 결국.. 빼빼로 스키니고, 카페는 결국 빼빼로 티라미스치즈인 것 같고(누드빼빼로 형태)

 

화이트는 결국 빼빼로 화이트쿠키인 것 같다.

 

 

 

그렇다면 프리미어 화이트 빼빼로와 보통 화이트쿠키 빼빼로의 재료성분차이 및 영양성분차이는 어떨까?

 

 

32g짜리 총 3봉이 들어있는데, 영양성분표는 다음과 같다.

 

재료도 나와있다.

 

 

프리미어 화이트가 아닌, 화이트쿠키 빼빼로의 원재료와 영양성분.

 

동..동일하다.

 

결국 화이트 쿠키 빼빼로 3봉이 들어있는, 럭셔리한 포장을 한 녀석이 프리미어 빼빼로 화이트가 되는 것이다.

 

걍 동일함 완전.

 

가격면에서보면.. 화이트쿠키 빼빼로가 희망소비자가격은 1200원이지만, 결국엔 이 가격을 희망하는건 동네슈퍼와 편의점 뿐.

 

마트가면 960원 정도면 살 수 있고, 2+1하는 편의점 가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화이트쿠키 빼빼로는 단순 1200원으로 계산해도 3봉지면 3600원.

 

프리미어 빼빼로 화이트가 희망소비자가격이 아마도.. 4000원일테니,

 

일체형 포장값으로 400원이 추가된 셈.

 

할인된 가격으로 따져도 960 X 3 = 2880원.

 

프리미어 빼빼로 화이트는 할인되어도 최저 3120원이니 이 또한 200원 이상의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내용물만을 보지말고, 선물용임을 감안하면, 이 정도 가격차이는 괜찮은 것 같다.

 

화이트쿠키 빼빼로 3개보다는 프리미어 빼빼로 화이트 1상자가 더 낫다고 생각. ㅇㅇ

 

비단 화이트쿠키 빼빼로 3개가 아니라, 여러 종류로 3개를 주면 더 효율적이겠지만서도,

 

포장 면에서는 프리미어 빼빼로 하나가 더 나을 듯.

 

 

유명한 빼뢰뢰뢰뢰뢰뢰뢰뢰뢰뢰뢰뢰!!!!

 

빼뢔뢔뢔뢔뢔뢔뢔인가?

 

솔직히 이건 롯데에서 노린 듯. ㅋㅋㅋㅋㅋ

 

 

이건 가장 긴 녀석이다.

 

빼빼로 Ⅲ

 

 

이건.. 웨이퍼로 되어있는 듯하다.

 

파삭파삭한 식감이 기대된다.

 

이것 또한 이름이 동일.

 

 

이건 빼빼로 Ⅵ로, 초콜릿에 견과류가 묻어있는 녀석.

 

크런치..같은데 아마 견과류겠지? 땅콩으로 예상된다.

 

땅콩보단 아몬드가 짱인데.

 

 

이건 원형 포장이 아닌, 조금 작은 네모난 포장인 빼빼로Ⅲ

 

 

이건 작년부터 흔히 볼 수 있었던 포장들.

 

5개들이, 오리지날 원통들이, 아몬드 8각형 상자 들이.

 

 

그 외에도 요렇게... 4개들이 8개들이? 그리고..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는 녀석도 있다.

 

아주 그냥 이번에 작정했구나 롯데!!

 

 독점시장에서 라이벌이 생기니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필사적이군..

 

 

빼빼로의 모든 종류를 만날 수 있다.

 

총 10종류가 있는 듯 하다.

 

다만 윗 사진에는 빼빼로 딸기의 이름표가 없고,

 

제품은 땅콩 빼빼로와, 더블딥 딸기화이트가 없다.

 

대신.. 더블딥딸기 화이트는 가장 오른쪽 제품들 있는 상자 바로 아래에 있는 상자를 까면 들어있음. ㅋㅋ

 

그보다 누드 빼빼로는 아예 사라진건지 궁금하다.

 

티라미스 치즈로밖에 안남아있는건가.

 

 

리미티드 에디션. 화이트 육갑.

 

 

그 외에도 요렇게 책 컨셉 3종류, 화이트앤블루 리본 컨셉 3종류

 

 

그리고 초특가라면서도 14400원까지 하는 세트까지 시중에 잔뜩 깔려있다.

 

정말... 몇종류를 만든거야 롯데 --;

 

 

이에 대응하는 구리코해태의 포키는...

 

 

꽤나 작고 평범한 포장..

그래도 노란녀석은 포키 4종류가 다 들어있다.

 

오리지날&마일드&극세&딸기

 

 

요런 것도 있고..

 

 

요런 것도..

 

근데 빼빼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빈약하다.

 

빼빼로가 마트, 편의점, 슈퍼의 거의 3/4정도를 장악하고 있는 느낌?

 

일단 나중에 또 일본 포키 등이랑 비교하기 위해

 

특히.. 바통도르 초코버전이나 포키 미디나 프랑 등과 비교하기 위해

 

프리미어 빼빼로 및 더블딥 시리즈 몇종류 사놓긴 했는데, 언제 포스팅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ㅋㅋ

 

프랑이 짱이었는데 한국에서 사라져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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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4. 11. 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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