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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이 되고부터 엄청나게 추워졌다.


30일까지는 비가 오던 것이... 그리고 밤 11시까지도 춥지 않았던 것이...


12월이 딱! 되자마자 엄청나게 추워지고 오전에 눈발 날리고.. 강풍 ㄷㄷ


그게 내가 본 첫눈이었다.


그리고 이틀 뒤인 12월 3일 아침에 일어났더니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다.


분명 새벽 1시까지도 눈이 안내렸었는데 --;




완전히 겨울이 되었구나.



그리고.. 반갑게도 일본에서 소포가 왔다.


친구가 보내준다고 하던 것이 드디어 도착.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것이 뭐냐면...





이전에도 포스팅했던, 일본에서 화제인 


야마자키 제빵회사의 '메론빵 껍데기, 구워버렸습니다.' 이다.


ㅠㅠㅠ 감격.



편지와 함께 무려 5개나 들어있었다.


깨지지도 않게 왔음.



근데 사서 바로 보냈다는데.. 소비기간이 12월 5일까지인 것을 보면,


오는데 대략 5-6일은 걸린 듯 하다.


어쨌든, 만나고 싶었던 멜론빵 껍데기, 구워버렸습니다.


생각보다 두꺼운 것에 놀랐는데, 이거.. 일단 2개는 실험을 좀 해봐야겠다.


귀중한 몸들이시니... 조심조심.



겨울을 알리는 새하얀 눈과 함께 도착한 일본으로부터의 귀중한 선물,


멜론빵노카와, 야이쨔이마시따!


바로 포스팅하고 싶지만... 


18일까지는 잠시 추가적인 포스팅을 쉬려고 한다.


내일부터 2일에 1번꼴로 예약해둔 글이 올라가긴 할건데, 18일까지는 잠시 잠수모드..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감기 걸리지 않게,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게 항상 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 달도 남지 않은 12월,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연말 되시길!

by 카멜리온 2014. 12. 4.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