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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포키와 빼빼로를 살펴보는 날!

 

 

거두절미하고 바로 나타난 일본 구리코사의 포키. 아몬드 크래쉬!

 

그리고 한국 롯데사의 빼빼로, 아몬드!

 

아몬드 빼빼로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라하는, 빼빼로에서 인기랭크 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녀석이다.

 

포키 아몬드 크래쉬에 써져있는건.. 포키 1개에 아몬드 듬뿍!

 

 

상자 옆면.

 

 

뒷면.

 

메세지를 남기는 부분은 같네.

 

 

빼빼로 아몬드의 재료와 영양성분표,.

 

 

포키 아몬드크래쉬의 재료와 영양성분표.

 

 

내부 포장은 이러하다.

 

포키 아몬드 크래쉬는 5개씩 들은 봉투가 2개. 빼빼로 아몬드는...

 

 

9개 들어있는거 한 봉투.

 

총 10개 vs 9개

 

일단 가장 먼저 보이는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프렛첼의 색.

 

포키의 경우가 더 진노란색이다.

 

노란색이라기보다는 황갈색에 가까운 편.

 

빼빼로는 레몬정도의 색.

 

그리고.. 전체적인 길이는 빼빼로가 좀 더 길다.

 

또한, 초콜릿도 빼빼로의 경우가 더욱 광택이 나는 편.

 

내부의 아몬드 조각은, 빼빼로는 초코코팅이 얇은지 하얗게 비춰보이고, 포키는 상대적으로 덜 비춰보인다.

 

 

 

그런데.. 개수로 보면 겨우 1개차이지만,

 

아몬드 붙어있는 양이라고 해야할지, 모양이라고 해야할지, 부피 차이로 인해 빼빼로 9개가 포키 8.5개 정도의 면적을 차지한다.

 

즉, 면적으로 보면 1개차이가 아님. 1.5개 차이정도?

 

물론 아무리 딱딱 붙여놓았다고는 해도, 포키의 경우는 빈틈이 많이 생기므로 그리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만.

 

 

프렛첼 자체의 길이 뿐만 아니라, 초코부분 또한 빼빼로가 약간 더 길다.

 

초코는 위에서 말했던대로.. 빼빼로 쪽이 더 맛있을 것 같어.

 

 

 

먹어봤는데..

 

프렛첼 자체는 포키쪽이 우세.

 

빼빼로는 조금 눅눅한 식감의 프렛첼이지만, 포키는 오독오독 경쾌한 식감. 이건 확실히 차이난다.

 

맛은 거의 비슷. 빼빼로가 포키보다는 약간 더 밍밍한 맛이긴 하지만, 초코맛을 돋보이게 하기에는 그게 더 나을지도.

 

문제는 아몬드와 초코인데, 아몬드는 포키가 확실히 더 많다고 느꼈다.

 

아몬드가 입안에서 아모득아모득하게 많이 씹힘.

 

초코는.. 보기에는 빼빼로가 훨씬 맛나게 보였으나...

 

포키의 초콜릿이 더 부드럽고 진했다. 빼빼로의 초콜릿은 맛은 초코맛이 강했지만 부드러움이 약간 부족.

 

둘다 맛있긴한데, 포키쪽이 더 낫다는 결론.

 

롯데 빼빼로 아몬드와 구리코 포키 아몬드 크래쉬. 뭐, 일단 아몬드와 초콜릿 조합은 최고인듯. ㅎㅎ

 

 

 

by 카멜리온 2015. 10. 27.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