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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하토의, 오루 시리즈.

 

꽤 좋아하는 녀석인데, 포스팅한건 이제까지 한 녀석 뿐.

 

사실, 3개밖에 안먹어봤지만서도 ㅡ.ㅡ; 

 

 

 

저번 오루 오사쯔는 고구마가 듬뿍 들어있던 녀석인데 반해,

 

이번에 본 오루 아즈키는, 단팥이 듬뿍 들어있는 녀석이다.


 

오루 아즈키!

 

단팥 과자라.. 과연 어떨까??

 

게다가 말차까지 들어있어서, 말차가 맛을 서포트해준다고 한다.

 

호오..


 

 

오루아즈키의 고다와리.

말차로 맛을 더한, 단팥의 맛.

생지와 생지 사이에 말차로 맛을 더한 단팥을 듬뿍 껴넣은, 두께 약 10cm의 오루 아즈키를, 약 1cm로 꽉 하고 얇게 눌러 구워냈어요.

그런 독자적인 제법으로, 단팥이 기가 막히게 느껴지는 촉촉한 식감이 탄생했답니당!


 

 

영양성분표

 

보니 이런 모양.

 

색이.. 분명 말차 색도 나는 것 같다.

 

그리고 딱 봐도 매우 촉촉해보임.

 

 

먹어봤는데, 음.. 촉촉하긴 한데, 눌러놔서 그런가 좀 뻑뻑한 느낌도 있다.

 

근데 맛은..! 조금 달달한 단팥맛과, 씁쓸한 말차맛이 확 느껴져.

 

단팥과 말차 맛 둘다 괘나 강하다.

 

생지 자체는, 조금 달고 촉촉 고소한 맛.

 

오루 시리즈는, 이렇게 꾹 눌러놓은 과자라서 그런지, 응축된 맛이 장난 아니다.

 

가볍게 보고 먹다가는 오잉? 하고 눈이 휘둥그레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루 오사쯔가 고구마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더 맛있는 거 같다. 물론 오루 아즈키도 나쁘지 않은 맛.

by 카멜리온 2015. 7. 4.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