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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크에서 하고 있는 이스터페어

 

 

이스터 에그라고 하는 제품과

 

 

이스터 히요꼬(이스터 병아리)라고 하는 제품이 눈에 띄었다.

 

이스터 히요꼬는 보자마자

 

'어멋! 이건 사야해!'

 

바로 트레이 하나 들고와서 그나마 가장 괜찮은 녀석으로 골라 담았다.

 

 

알에서 막 부화한 느낌의 병아리.

 

입은 아몬드.. 눈은 초코커스터드 정도로 표현한 것 같은데

 

이것도 은근히 손 많이 가는 제품이겠네. 알 모양부터 해서... 노란 빵반죽..

 

오븐에서 색도 안나게끔 해야하고 빵 속에 크림도 들어갈테고...

 

 

쿠키반죽에는 설탕이 묻어있지 않고 특별한 무늬도 없었다.

 

쿠키 두께는 꽤 두꺼워보이며 많이 갈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빵 발효를 많이 하는 것 같진 않다.

 

 

밑면

 

빵 반죽 자체가 노란색이라서 뭔가 옥수수빵 스러운 느낌.

 

식빵 혹은 단과자빵 반죽같은 질감.

 

 

빵을 보면 계란물칠을 한 것 같진 않으며, 빵을 진열할 때 다른 제품에 의해 눌려서인지 병아리 머리 한 쪽이 찌그러져 있었다.... --;

 

 

반으로 갈라봤는데

 

아이쿠!

 

이스터 에그에 들어있어야 할 커스터드크림이 다 여기 와있었네~

 

 

 

 

 커스터드크림이 많이 들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노란 빵반죽에 의한 착시.

 

아 물론 적절한 양 이상은 들어있긴 하다.

 

바닐라빈 시드가 한두개 보이는 되직한 커스터드크림의 두께가 상당한 편.

 

빵이 과발효가 되지 않고 딱 좋은 상태라는 것을, 크림에 의한 공동이 저렇게 크게 생기고 그 위에 쿠키반죽이 올라가있는데도

 

찌그러지지 않고 빵 모양이 유지된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노란 빵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군.

 

바로 먹어보았다.

 

 

빵은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한 편.

 

크림은 확실히 많이 들어있었다!

 

되직하면서 부드럽고 꽤 달콤한 커스터드크림.

 

쿠키는 바삭하진 않고 그냥 크림과 빵보다 더 단단한 식감만을 가지고 있었다

 

살짝 고소한 맛은 덤이긴하나.. 쿠키에서 기대할 수 있는 그런 고소함보다는 약한 편이었다.

 

 

노란 빵은 따로 떼어 먹어봤는데 특별한 맛은 없는 듯 했다.

 

그냥 색만 노란 색인 단과자빵.

 

쿠키가 바삭하지도, 그리 달콤하지도 않았지만 커스터드크림의 단 맛이 전체적인 단 맛을 리드하고 있었고 빵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마음에 들었다.

 

커스터드크림의 양도 적당. 이스터에그와는 달라서 다행이야.

 

외관도 귀여워서 마음에 들고 제품 퀄리티와 전체적인 조화도 마음에 든, 동크의 이스터 히요꼬였다.

 

 

 

by 카멜리온 2017. 5. 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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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일본 고베 빵집 동크 DONQ

 

고베 소고백화점에 있는 매장으로 갔다. 이 이후에 모토마치에 있는 동크 본점도 갔지만 본점한정 제품이랄게 없어서 결국 이 동크에서 모든 제품을 구매.

 

 

 

 

부활절을 맞이해서 이스터 페어를 하고 있었는데 이스터 페어 관련한 제품은 총 다섯가지.

 

그 중 한 제품은 바로 이 이스터 히요꼬.

 

이스터 병아리란 뜻으로.. 이스터 하면 역시 계란이다보니 알에서 막 부화한 병아리를 형상화한 제품인것 같다.

 

하얀 쿠키 반죽으로 알을 표현하고 노란 빵 반죽으로 병아리를 표현.

 

노란 반죽이라니! 게다가 색도 안냈어.

 

설명을 보면 속에는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다고.

 

 

그리고 또 다른 제품은 바로 이 이스터 에그 EASTER EGG

 

300엔으로, 병아리보다 50엔이나 더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두 제품의 크기와 중량은 비슷하지만 이 제품이 더 비싼 이유는 쿠키가 더 많이 올라간다는 것과 손이 꽤 많이 갈 것으로 보이는 겉의 아이싱 무늬에 있지 않을까 싶다.

 

 

동크의 이스터에그.

 

설명에는 '컬러풀한 에그 빵. 속에는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어요' 라고 되어있는데 과연 어떨지...

 

겉의 아이싱은 총 4종류의 색이 사용되었다.

 

흑.백.녹.적

 

 

밑면.

 

색이 아주 사알짝 진한 편.

 

 

단면.

 

 

 

 

 

 

 

???

 

 

 

 

 

 

속에 뭔....가가.....?

 

 

 

 

 

 

 

 

 

 

 

 

 

 

 

 

 

 

 

 

크림이 들어있긴한데

 

어...

 

이걸 '빵에 크림이 들어있다'라고 해도 되나???

 

 '빵에 크림이 들어있다'라는 걸 들었을 때,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와... 많이 동떨어진 것 같은데...

 

빵 볼륨은 정말 좋고 속결도 폭신 보들해보여서 맛있을 것 같은데 저 크림... 저 크림은.... 아아...

 

 

 

아니지.

 

내가 또 커팅을 잘못해서 하필 크림 양이 적은 곳을 잘랐겠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크림 양이 저렇게 적을리가 없어.

 

사람이 만드는 건데 설마 크림을 저만큼만 넣었을려구.

 

 

 

바로 한입 베어먹었는데

 

....

 

안 쪽으로 더욱 많은 크림이 있을 거라 생각했던 내 기대는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거짓말 안보태고 내 엄지손톱 면적만큼 들어있는 커스터드크림.

 

반대쪽도 마찬가지였다.

 

아니, 오히려 이것보다도 적은 양의 커스터드크림이 나를 반겼다.

 

이 제품 전체의 부피를 100으로 봤을 시 커스터드크림의 부피는 8에서 9정도 되지 않을까....

 

 

쿠키는 설탕이 전혀 올라가있지 않아 달고 바삭한 식감은 아니었고, 단단한 식감에 은은한 단 맛 정도를 가지고 있을 뿐이었다.

 

빵은 확실히 퍼석하지 않고 폭신하고 부드러운 타입.

 

부드럽게 씹히는, 탄력성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은 단과자빵 생지였다.

 

커스터드크림은.... 맛이 느껴지지도 않는 것 같아 ㅡ.ㅡ;

 

 

쿠키에 설탕이 묻어있지 않아 달진 않았지만 위의 아이싱 때문에 조금 독특한 단 맛을 느낄 수는 있었다.

 

흰색 검은색 녹색 아이싱같은 경우는 특별한 맛은 안나고 그냥 단맛만 났지만 윗 사진에 보이는 저 적색 아이싱은 체리같은 맛을 가지고 있었다.

 

유일한 맛인데 하필 튀는 맛인지라 빵 전체의 맛에 큰 영향을 주는 편..

 

개인적으로는 체리맛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닥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동크의 멜론빵인데 크림 양도 그렇고 장치도 그렇고 여러모로 아쉬웠던 제품이었다.

 

by 카멜리온 2017. 5. 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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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돈ㅋ에서 발견한 새로운 멜론빵!

 

이름하여..

 

W베리멜론빵!

 

근데 일본에서 W는 '더블유'보다는 '더블'이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더블베리멜론빵!

 

생긴게 딸기처럼 생겼다.

 

설명을 보면, 딸기모양을 한 빵으로, 딸기잼을 넣은 빵과, 블루베리잼과 레어치즈를 넣은 빵, 2종류의 빵을

 

감싼 멜론빵입니다.

 

라고 되어있음.

 

가격은 210엔!

 

 

안살리가 없지.

 

바로 구매.

 

딸기모양 멜론빵!

 

무늬는 없고, 설탕도 안뿌려져있다.

 

 

쿠키생지.

 

그냥 핑크색의 쿠키생지.

 

촉촉해보이지는 않지만.. 바삭해보이지도 않는다. 그냥 단단한 혹은 살짝 눅진 식감일듯.

 

 

밑면.

 

오메

 

돈ㅋ답지않게 살짝 탄 빵을 파는구나.. 그래도 난 먹을테지만.

 

 

딱 보니 빵 2개의 선이 보이길래...

 

가로로 쪼개봤다.

 

오오

 

쪼개자마자 드러나는

 

딸기잼, 블루베리잼&레어치즈!

 

 

이런 빵은, 필링이 매우 적게 들어있는게 특징인데,

 

역시 돈ㅋ는 기술이 좋군.

 

딸기잼과 블루베리잼 모두 빵 대비 만족스런 양으로 들어있었다.

 

 

 

이런 멜론빵은 처음이군.

 

아. 잼 들어있는 멜론빵도 별로 안먹어본 것 같은데??

 

역시 돈ㅋ는 재미있는 걸 많이 만들어낸단말여.

 

 

단면을 자세히 보면...

 

 

블루베리잼과 레어치즈.

 

왼쪽에 하얀놈이 레어치즈.

 

한국은 크림치즈를 많이 쓰는데, 일본은 일반 크림치즈를 쓰는 경우를 별로 못봤다.

 

레어치즈를 많이 쓰는 듯.

 

뭐, 레어치즈라고 해봤자.. 결국엔 크림치즈가 베이스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서도.

 

머랭 + 크림치즈가 베이스인 아파레이유를 굳힌 제품을 주로 레어치즈라고 말하니깐.

 

 

요쪽은 딸기잼.

 

 

딸기씨가 아주 잘 보이는 딸기잼.

 

 

 

 

블루베리잼과 레어치즈.

 

솔직히 딸기잼보다는 요쪽이 더 맛나보인다.

 

 

먹어봤는데.

 

음..

 

쿠키는 그냥 단단한 식감.

 

바삭하다거나 그러진 않다.

 

빵은 나름 부드러운 편이다. 단과자빵생지인듯.

 

블루베리쨈은

 

산미가 강하지않고 달콤하니 맛있음.

 

레어치즈는살짝 시원한 맛이 나는데, 블루베리잼과 조화되어 나름 괜찮은 맛이다.

 

 

블루베리잼쪽은 괜찮.

 

 

딸기잼쪽도 먹어봤는데

 

음...

 

딸기잼이 무슨 젤리같다;;;

 

펙틴을 많이 넣은건가 거의 젤리같은 상태고 맛도 뭔가 젤리같다.

 

딸기잼과 딸기젤리 중간정도의 맛?

 

 

이거... 별로야....

 

딸기잼 이상해.....

 

더블베리 멜론빵.

 

블루베리랑 레어치즈쪽은 괜찮았는데 딸기잼이 fail.

 

그래도 실험정신을 높이 사줄만한 빵.

 

그리고 딱 봐도 엄청나게 손이 많이 갈 것 같다.

 

빵 반죽 두개에 각각 다른 잼 포앙하고 합쳐놓고 쿠키로 또 싸야되고 꼭지모양 쿠키도 놔야되고....

 

설탕을 묻히지 않는건 그나마의 배려인가.

 

만드느라 힘들어했을 제빵사 미간주름 생각하니 감사히 먹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by 카멜리온 2014. 2. 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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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시마야 백화점 1층에 있던 토비라.

 

쿡하우스 계열 빵집이다.

 

근데 이번에 처음 알았다.. 생긴지 별로 안된건가?

 

 

작은 빵집이지만 꽤 특이한 빵들이 많았음. 물론 쿡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빵들도 많았다.

 

 

토비라 내부

 

 

멜론빵도 여러종류 있고 ㅋ

 

 

도라무쨩 시리즈

 

 

벌집을 형상화한 폭신한 벌꿀슈

 

물론 이름만 슈고 사실은 빵이다.

 

 

토비라의 기본 멜론빵 - 향긋한 멜론빵.

 

쿡하우스 기본 멜론빵과 동일하다.

 

바닐라빈을 넣은 멜론빵임.

 

 

밥빵

 

 

초코크림과 판초코 부숴놓은 것을 듬뿍 넣어놓은 초코프랑스와 쫄깃쫄깃 단팥빵

 

 

여긴 쿡하우스인데, 아까 토비라에서 본 그 멜론빵이당. 기본 멜론빵.

 

 

토비라에서도 봤던 딸기 멜론빵.

 

 

토비라에서 봤던 폭신한 벌꿀슈

 

 

맨 첨에 보고 김치전인줄 알았던 ㅋㅋㅋㅋ

 

피자크리스피

 

 

나루토야의 점보멜론

 

초코칩 박힌건 처음 보는 것 같다.

 

초코칩 안박힌 나루토야의 점보멜론은 엄청 옛날에 보긴 본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간 라이프의 '밀가루 고향'

 

크림빵과 북의 단팥빵

 

 

그리고 발렌타인데이라고 나온 데니쉬타르트(초코)

 

데니쉬 생지에 초코크림과 큐브형태 초코를 올린 농후한 맛의 과자빵.

 

 

생초코렛 크로와상

 

초코풍미생지에 생초코렛크림을 채워넣어 구운 크로와상

 

 

쇼콜라 데니쉬

 

초코풍미의 데니쉬생지 위에 초코칩을 올려 구워낸 커다란 과자빵.

 

 

쫄깃한 초코

 

쫄깃쫄깃 식감의 생지에 초코칩을 섞어넣은 초코풍미 찐한 롤빵.

 

 

헨제루에서 만난 초코페어 빵들.

 

초코브레드, 토류후(트뤼프), 3종 쇼콜라

 

 

3종 쇼콜라

 

코코아생지에 밀크, 캬라멜, 화이트 3종류의 초코칩을 넣어 완성!

 

 

밀크 오모찌(쫄깃/떡)빵

 

홋카이도산 우유로 만든 우유크림과 규히(떡)을 넣었다.

 

 

딸기 멜론빵.

 

딸기 크림을 접어 넣은 폭신한 생지와 딸기맛 멜론비스켓으로 완성!

 

딸기 풍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멜론빵.

 

 

딸기 멜론&휘핑크림

 

 

딸기 마카롱

 

이름만 마카롱임.

 

딸기맛 마카롱 생지를 위에 뿌려 구워낸 빵.

 

 

 

 

 

동크의 발렌타인 상품들.

 

 

쇼콜라 마카롱

 

 

코코아 맛의 달달한 생지에 쿠페르츄르 초코, 호두, 오렌지필을 넣어 구워냈음.

 

 

쇼콜라 브레드

 

초코칩과 아몬드를 넣은 코코아맛의 생지를 부드럽게 구워냄.

 

 

동크 새로운 상품..

 

무화과와 마카다미아 데니쉬

 

무화과 콘포트와 로스트한 마카다미아를 넣은 상쾌한 단맛의 데니쉬.

 

 

그 외에 이것저것.

 

요쪽은 데니쉬와 도너츠류

 

 

과자빵류

 

선라이즈와 레몬빵이 보인당.

 

 

리치계 시퐁류

 

 

 

전국 동크 126점 인기빵 순례 9선

 

 

그 중 하나는 바로 이 임금님의 멜론빵.

 

하나미당이라고 하는 깊은맛과 풍미가 강한 설탕을 사용하고, 브리오슈 생지로 만든 리치한 멜론빵.

 

 

르 비앙에서도 초코제품이 많았다. ㄷㄷ

 

아베크 쇼콜라, 아베크 쇼콜라 하프, 브라우니, 쇼콜라 바나나 브레드, 쇼콜라 크로와상(미니)

 

 

쇼콜라 큐브

 

 

우메다 한신본점 한정

 

화이트 도너츠, 쇼콜라 도너츠

 

 

쇼콜라바, 트리플 쇼콜라

 

 

그리고 여긴 폴 보큐즈

 

넛티 쇼콜라 2013, 쇼콜라록

 

 

여긴 한큐백화점이 리뉴얼하면서 새로 들어온 빵집. 블랑제리 un

 

역시나 초코관련 상품이 많다.

 

 

쇼콜라 넛츠(불) 쇼콜라 넛츠(피셀) 쇼콜라 크로와상

 

부-루는 프랑스빵 종류 중 하나인 불이고, 휘세루는 역시나 프랑스빵 종류 중 하나인 피셀인듯.

 

 

쇼콜라 넛츠(피셀) - 벨기에산의 밸런스가 좋은 향을 가진 초콜렛칩과 마카다미아넛츠를 섞어 넣은 생지에, 프랑스산 최고급 봉형태 초콜렛을 감싸 구워낸 빵.

 

쇼콜라 넛츠(불) - 벨기에산 밸런스가 좋은 향기를 가진 초콜렛칩과 마카다미아넛츠를 섞어 넣은 생지에, 프랑스산 산뜻한 단맛의 초콜렛을 감싸 구워낸 빵.

 

쇼콜라 크로와상 - 프랑스산 카카오 풍미가 좋은 최고급 초콜렛을 사용. 이 최고급 초콜렛에 맞도록 크로와상도 보통 크로와상과는 다른 녀석을 쓰고 있어용.

 

 

 

여긴 어디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 쇼콜라페어

 

아몬드 프렛첼, 초코스네이크

 

 

쇼콜라 팬시?

 

 

블루 진이었던가.

 

별다른건 없고 예전에 봤던 쿠마롱이 있길래 찍어줌.

 

코코아를 섞어 넣은 과자빵생지에, 밤 크림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대인기의 쿠망고가, ??버전이 되어 신등장!

 

한자가 잘 안보인당..

 

 

롯데리아에서 붓세를 팔고 있었다 --;

 

마리스와의 콜라보

 

초코버거...라고 하는데, 결국 붓세잖아.

 

쇼콜라붓세, 말차붓세, 딸기붓세.

 

3개 세트에 500엔 단품 180엔 ㄷㄷ

 

 

한큐백화점의 이루 기오또네라고 하는 빵집.

 

여기서 이번에 코코넛크림 들어간 멜론빵 구매!

 

 

비드프랑스.

 

폭신한 딸기 수플레.(사치노까)

 

딸기풍미의 폭신폭신하고 가벼운 식감의 생지에, 바닐라빈 넣은 커스터드크림과 사치노까종 딸기소스를 넣고,

 

크림치즈를 토핑했습니다.

 

맛있겠다 --;

 

비드프랑스의 ~수플레 시리즈 빵은 일단 죄다 폭신폭신하고 맛나서 실패할 위험도 없는디.

 

 

모카초코 케이크바

 

코코아를 섞어넣은 촉촉한 생지에, 카페모카풍미의 크림과 화이트초코를 넣고, 초콜렛으로 만든 케이크토핑을 올려 바 형태로 구워냈습니다.

 

역시 비드프랑스는 대단해.

 

 

메이플 케이크 롤(하프)

 

메이플 잼을 카스텔라 생지에 샌드해서 말고, 데니쉬생지 속에 넣었습니다.

 

 

두둥

 

데니쉬 생지 속에 메이플 잼으로 둘둘 말린 카스텔라 생지가 들어있는 형태

 

참 대단한 녀석들이야...

 

위에는 아몬드슬라이스와 슈거파우더가 뿌려져있다.

 

 

이건 도구야스지 지나가다가 발견한 거..

 

스미노에구 빵집의 신성 '빵공방 Kenken'

 

꿈의 콜라보가 실현!

 

"막 구운 맛있는 빵'을 꼭 드셔보세요!

 

 

그 속에 있던 거북이빵.

 

 

켄켄의 거북이빵.

 

인기1위. 10개 한정.

 

엄청 귀여워♡

거북이씨 멜론빵♡

그 이름도 '카메론(거북이는 일본어로 카메. 카메+메론 = 카메론)'♡

손발도 맛있어♡

 

 

난바 다카시마야의 폴 보큐즈

 

이번달 신상품.

 

와작한 메이플 멜론도 보인다.

 

그리고 딸기, 후라노멜론, 오렌지 필링을 넣은 작은 멜론빵 세트도 보임.

 

그리고 리스틱이랑 러스크도 신상품.

 

 

딸기 후라노멜론 오렌지 3가지 필링을 넣은 멜론빵 세트.

 

모양도 딸기 멜론 오렌지다.

 

 

와작한 메이플 멜론 2013

 

아 근데 이거 별로다..

 

자라메당이 너무 적잖아 --;;

 

메이플잼을 섞어 넣은 브리오슈 생지에 자라메당 박힌 비스켓생지를 토핑.

 

 

폴보큐즈에서 크로와상풍 토스트 라는 것도 팔고 있었다.

 

 

그리고 신사이바시 다이마루 지하에서 발견한 피이타아팡(피터팬) 베이커즈

 

 

멜론빵도 보이고, 선라이스도 보인다.

 

멜론빵은 참외(럭비공, 아몬드, 오므라이스틀)모양이고 선라이스가 보통의 멜론빵 모양.

 

칸사이!!

 

 

 

 

르비앙이었던 것 같은데. 초코닷찌, 불 쇼콜라

 

 

엄지손가락 공주

 

 

일본 전래동화인듯.

 

 

예전부터 오오 이건 멜론빵이당 하고 느꼈던 폴의

 

'타르트 슈크레'

 

브리오슈 생지에 계란, 설탕, 버터를 토핑해서 구워냄.

 

폴은 정통 프랑스빵 같은걸 파니까 멜론빵같은거 볼 수 없다궁.

 

 

이그렉플러스

 

 

바닐라 쿠키빵

 

셰프의 자신있는 작품인 쿠키빵.

바삭바삭한 바닐라 풍미의 쿠키생지가 맛있엉

 

 

쫄깃멜론, 쫄깃치즈(정확히는 못찌즈(못찌와 치즈를 합쳐놓음)), 쫄깃깨앙금

 

 

쫄깃 멜론.

 

바삭바삭한 바닐라쿠키생지와 쫄깃쫄깃한 생지의 식감을 즐겨보세요!

 

 

난바 쪽의 브레드팩토리.

 

녹아내리는 농후한 생초코퐁듀

 

이거.. 1년전에 본 것 같은데 재탕하네.

 

 

일본에 와서 '소보로'라는 걸 처음으로 봤기 때문에 기억한다. 위에 버터소보로가 올려져있거든. 조금..

 

 

딸기페어라고 이것저것.

 

 

아직도 건재하는 왕녀님의 걸쭉한 멜론, 메이플멜론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다...

by 카멜리온 2013. 2. 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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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돈ㅋ

 

새로 나온 상품들이 많이 보였다.

 

고구마데니쉬, 나무열매데니쉬, 농후 애플 데니쉬 등등 데니쉬류 참 맛나보이네

 

 

 

 

선라이즈와 레몬빵은 아직도 팔고 있음. 저건 뭐 기본메뉴니깐.

 

 

 

 

발렌타인데이라고 기간한정 제품들을 팔고 있었다.

 

 

쇼콜라 브레드

 

 

 

쇼콜라 마카롱

 

 

쇼콜라 마카롱 : 코코아맛의 달콤한 생지에 쿠벨추르 초코렛과 호두, 오렌지필을 섞어서 구워냈습니다.

 

189엔!

 

 

발렌타인데이가 끝나자마자 발렌타인코너는 사라지고, 그자리에는 '전국 동크 126점 인기빵 순례 9선'이 들어서있었다.

 

 

임금님의 멜론빵

 

하나미당이라고 하는 깊은 맛이 있고 풍미가 진한 설탕을 사용하여 브리오슈생지로 만든 리치한 멜론빵.

 

별거 없어보여서 이건 안삼.

 

난 쇼콜라 마카롱이닷!!

 

 

 

 

쇼콜라 마카롱 샀는데도 이걸 넣어줬당.

 

 

두둥! 이거시 바로 쇼콜라 마카롱

 

시커먼 빵 위에 검정색 마카롱 생지가 바삭하게 올려져있고, 그 위에 슈거파우더가 뿌려져있다.

 

그리고 하트모양 데코가 두개 꽂혀있음.

 

 

흑백의 대비가 더욱 맛깔스럽게 보인당.

 

마카롱 생지를 뿌린거다보니 특별한 무늬는 없다.

 

무게는 가벼운 편이고 크기는 보통보다 살짝 작은 느낌.

 

 

밑면.

 

제대로 속에 들어가지 못한 호두와 초코렛 덩어리들이 보인다.

 

 

절단!

 

 

단면을 보고 실망...

 

호두도 완전 조금 들어있고 그 외에는 뭐 보이지도 않네.

 

그냥 보통 코코아가루 넣은 빵의 느낌... ㅠㅠ

 

 

 

근데 속결은 맛있어보이긴허네..

 

폭신폭신 부드러운 타입인 듯.

 

 

근데 자세히 살펴보니 호두가 그렇게 적은 편은 아니었다. 여기저기 잘 박혀있음.

 

 

시식!

 

음..

 

촉촉하다거나 쫄깃한 느낌은 없음. 퍽퍽한 느낌도 없음.

 

딱 좋은 폭신폭신 부드러운 타입의 빵이다.

 

빵 자체는 단 맛이 거의 없어서 좋았는데, 위의 바삭바삭한 마카롱 생지(+슈거파우더)가 꽤나 단 편이라서

 

전체적으로 보면 좀 달달하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호두가 씹히고 좋은데, 쿠벨추르 초콜렛?

 

그 녀석도 중간중간에 녹아있어서 진하고 달콤한 초콜렛 맛을 주기 때문에 포인트가 되었음 ㅎㅎ

 

또한, 오렌지 필도 상큼하게 씹혀서 꽤 괜찮았다.

 

오렌지필은 워낙 작다보니 눈으로 찾기 힘든데, 은근 많이 들어있어서 달콤한 맛에 상큼한 맛까지 부여해서 괜찮았음.

 

고소한 호두, 달콤한 쿠벨추르 초콜렛, 상큼한 오렌지필, 달지않은 코코아풍미의 빵, 꽤 달달한 마카롱생지가

 

전체적으로 잘 어울렸다. 호두 초콜렛 오렌지필은 적당량이 들어있었던 것 같다.

 

 

 

마카롱생지는 슈거파우더 덕분에 한층 더 달콤했으나, 얇은 편이었다.

 

덕분에 바삭바삭한 식감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음. ㅋ

 

by 카멜리온 2013. 2.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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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멜론빵은 왠만하면 잘 안먹게 되었지만..

 

그래도 먹어보고 싶었던 곳의 기본 멜론빵은 먹어보기로 했다.

 

일단 르 비앙과 동크가 그에 해당함. ㅎㅎ

 

르 비앙의 기본 멜론빵은 저번에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동크의 기본 멜론빵!

 

 

하지만 이름은 선라이즈.

 

설명은 '모두가 무지 좋아해! 스테디셀러 멜론빵입니다.'

 

 

동크의 선라이즈는 딱 봐도 쿠키생지가 바삭한 타입이다.

 

설탕도 두껍게 쿠키에 잘 묻어있다.

 

 

 

그리고 무늬는 한쪽 방향으로.. 하지만 살짝 방사형으로 4줄.

 

조개껍데기의 줄무늬 같은 느낌이랄까. 한쪽은 이렇게 줄무늬 사이가 좁고,

 

 

한쪽은 이렇게 간격 폭이 넓다.

 

 

매우 달달한 느낌을 주는 오밀조밀한 설탕들..

 

 

빵 밑면.

 

 

빵을 반으로 갈라보았는데,

 

 

폭신폭신한 타입에 순백색의 빵 생지 등장.

 

빵 생지의 비율이 높다보니 쿠키 생지는 상대적으로 꽤 얇아보인다.

 

 

음.. 근데 확실히 두껍진 않은 것 같다. 바삭해보이기는 하는데..

 

 

시식!

 

음... 음...

 

 

빵은 생각보다 부드럽지만은 않았다.

 

살짝은 뻑뻑한 느낌도 듬. 물론 그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 더 강하지만.

 

그리고 빵이 너무 많았다. 확실히..

 

쿠키 생지는 으스러지면서 바삭바삭한 타입으로 달고 고소한 맛.

 

설탕과 버터가 많이 들어간 것 같다.

 

쿠키 생지가 맛이 강하고 빵 생지가 맛이 덜하다보니 쿠키 생지의 임팩트가 더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음.. 보통 맛... 빵이 좀 더 폭신하거나 얇았으면 좋겠다..

 

맛있긴 했음. 하지만 보통! 동크라면 좀 다를 줄 알았는데.

by 카멜리온 2012. 10. 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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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에 있는 동크 본점.

 

저번에 찾아갔을 때, 할로윈 페어를 하고 있었다.

 

그 중 눈에 띈 녀석은??

 

 

바로 이 'Mr.해골'

 

괜시리 소녀시대의 'Mr.택시'가 떠오른다..

 

  미스터 해골해골해골~ 지금 즉사즉사즉사~

 

......

 

210엔이라는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 때는 '우메다 동크가서 사먹지 뭐' 이랬었는데

 

동크도.. 매장마다 파는 제품이 많이 달랐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동크 본점의 '고구마 메론빵'도 동크 본점 및 고베에 있는 다른 데파치카 동크 매장에서밖에 못봤었고..

 

2012/08/21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고베]DONQ 산노미야 본점의 '고구마 메론빵' ★★★☆

 

어쨌든 우메다에 있는 동크에 갔더니 할로윈 페어로 팔고 있는 제품도 전부! 다를 정도로 고베의 동크와 차이가 많이 났다.

 

 

그래서 다시 고베에 갔을 때 동크 본점에 찾아가서 미스터해골님을 구매했다.

 

동크든 이스즈베이커리든 사람 더럽게 많음;;

 

작은 매장인데도 계속 사람이 바글바글.

 

계산대 3개 4개를 돌리는데도 계산하려는 사람들 줄은 엄청 길다.

 

 

어쨌든 나와 마주하게 된 미스터해골.

 

 

쿠키 생지는 으스러지는 타입.

 

설탕이 쏙쏙 박혀있어서 달아보이고 베이지색에 해골처럼 모양을 냈다.

 

 

눈.

 

이건 그냥 조금 걸쭉한 크림을 구워서 단단하게 만든 것 같다.

 

 

밑면.

 

검정색의 빵이 보인다.

 

초코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초코빵이라고 했었드랬지.

 

 

반으로 갈라보니

 

 

초코 커스터드크림 등장!

 

초코크림같은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한번 먹어볼까.

 

 

쿠키생지는 보통 두께.

 

으스러지는 타입.

 

한입 덥석 베어먹었는데,

 

음. 입안에 퍼지는 초코맛.

 

달달한 초코커스터드크림도 맛있었다. 생각보다.

 

 

쿠키생지는 바삭바삭

 

빵 생지는 촉촉하면서 초코맛.

 

초코 커스터드크림도 촉촉하면서 진하고 걸쭉해서 맛있었다.

 

초코맛 빵 별로 안좋아하는데 맛있게 잘 먹었음.

 

'역시 동크 본점은 다르군'이라고 느꼈다. ㅋㅋ

by 카멜리온 2012. 10. 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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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크에서 파는 멜론빵 중에서는 레몬빵이라는 것이 있다.

 

레몬빵 자체가 멜론빵을 따라서 만든거고, 설명에도 대부분 멜론빵이라고 써놓는 경우가 많아서 멜론빵의 일종이라 볼 수 있다.

 

다만 멜론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 멜론빵과는 달리, 레몬빵은 100%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레몬이 사용된다는 사실.

 

그 동안 보기만 하다가 이번에 먹어보려고 동크의 레몬빵을 사봤다.

 

 

이게 바로 동크의 레몬빵.

 

 

빵은 레몬같은 모양이고, 색도 레몬.

 

쿠키 생지는 음.. 바삭하지도 촉촉하지도 않은 중간 느낌. 으스러지는 느낌이려나.

 

무늬는 없고, 설탕도 뿌려져있지 않다. 살짝 흰색의 당분이 보이는 느낌이나, 별로 달아보이진 않는다.

 

 

밑면. 보통 빵을 레몬색 쿠키로 감쌌음.

 

 

바로 시식!

 

음...

 

근데..

 

퍽퍽하다.

 

속에는 요구르트크림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한입 먹어서는 크림이 안보인다.

 

그리고.. 예상과는 다르게 레몬맛이 나지 않았다.

 

그냥 쿠키도 빵도 퍽퍽한 보통의 담백한 맛.

 

 

먹다보니 요구르트 크림이 나왔는데 듬-뿍 들어있으면서 상큼하고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고, 그리 달지 않았다.

 

생각보다 요구르트 맛도 강하지 않음.

 

크림이 한 쪽에 치중되어있다는 것만 빼면 그럭저럭 만족.

 

 

허나 쿠키 생지도 맛없고, 빵 생지도 맛없고..

 

퍽퍽한 식감에 아무 맛도 안나니까 난감할 따름이다..

 

동크의 빵들은 꽤 만족도가 높았는데 레몬빵은... 음... 레몬빵엔 레몬이 거의 항상 들어간다고 써놨는데 이게 뭐니..

 

아쉬웠던 동크의 레몬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10. 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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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제루의 8월 신상품.

 

소금캬라멜 멜론빵.

 

캬라멜맛 멜론빵에 소금캬라멜크림을 샌드.

 

 

근데 뒤늦게 소금붐에 편승하겠다는 건데..

 

8월 신상품이 8개정도였는데 7개정도가 이름앞에 '소금'이 붙었었다..

 

 

폴 바쿠스의 새로나온 멜론빵.

 

 

홋카이도연유 멜론빵.

 

홋카이도연유크림을 섞어넣은 브리오슈생지에 바삭바삭한 비스켓생지를 토핑.

 

 

신상품 6개 중 1개임.

 

신상 6개중 4개가 홋카이도 관련상품이네.

 

 

DEAN & DELUCA라는 고베 데파치카에서 처음 본 베이커리.

 

이건 신기해서 찍어봤다.

 

크래쉬 초콜렛 머핀..

 

오레오쿠키를 거의 통째로 머핀에 박아넣고 구웠음 --;

 

멜론빵이 아니지만 여기에 올린 이유는 아래 멜론빵 바로 위에 있었기 떔시..

 

 

 

바이타루라고 하는 곳에서 발견한 '돌가마 흑설탕 메론빵'.

 

위의 DEAN & DELUCA라는 곳에 같이 있길래 같은 곳 상품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고베 이스즈베이커리에서 새로 나온 망고멜론빵.

 

 

돈ㅋ 고베 산노미야본점.

 

 

 

고구마멜론빵.

 

 

고베 산노미야역, 모토마치역에서 볼 수 있는 키친 델리카페.

 

 

이 곳은 보통 멜론빵

 

 

요구르트종을 사용한 폭신한 생지에 요구르트맛 칩을 섞어넣고 요구르트맛 토핑을 올려구운 '요구르트 메론빵'

 

 

과즙이 들어있는 멜론크림을 넣은 커다란 사이즈의 특제멜론빵인 '프레미엄 메론빵'

 

 

납작하게 누르고 커다란 자라메당이 들어있는 오독오독한 식감으로 구워낸 '오독한 메론빵'

 

 

생크림을 섞어넣은 폭신한 생지에 초코칩을 잔뜩 넣어 구운 '초코칩 메론빵'

 

 

우유맛 데니쉬생지에 비스켓생지를 씌워 자라메당을 토핑한 바삭한 식감의 '바삭바삭 메론'

 

 

 

이렇게 총 6종류를 팔고 있었다.

 

바삭바삭메론은 1개 남아있었는데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고베야에서 파는 '사쿠사쿠메론'과 똑같은 모양이었다.

 

오이시스의 '카스타 데니쉬 메론'과도 같은 모양이었음.

 

대신 오이시스의 '카스타 데니쉬 메론'은 안에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으니 맛은 다르겠지.

 

 

2012/03/25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오이시스의 '카스타 데니쉬 메론' ★★☆

 

2011/12/31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오사카 Vie de France ★★★★ / Cook house ★★★★ / Kobeya의 멜론빵 ★★★

 

 

 

 

브레드팩토리의 카메론쨩.

 

예전의 카메론쨩과 다르네..

 

그 옆에는 카부토무시빵.

 

 

새로나온 쿡하우스의 '홋카이도메론빵'.

 

적색 멜론크림을 반죽에 섞어넣은 빵에 녹색 멜론의 비스켓생지로 감쌌다고 함.

 

 

르 비앙에서 멜론빵코너만 만들어놨다.

 

그런데 원래부터 보통멜론빵, 큰 멜론빵, 멜론빵러스크 세종류만 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건 다 팔린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르 비앙은 이것저것 멜론빵 특이한 것도 가끔 만들어주고 그랬는데..

 

by 카멜리온 2012. 8.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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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에 갔을 때, 데파치카가 아닌, 길거리에 있는 돈ㅋ를 보았다.

 

'오오.. 매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실제로 보니 어색한데?ㅋ' 라는 느낌.

 

 

산노미야 본점이라고 한다.

 

여기서부터 시작한건가 돈ㅋ는.

 

가게 규모는 작은 편이었다.

 

다만 2층까지 있음.

 

 

들어갔는데 새로 나온 멜론빵이 있었음.

 

'가을엔 이것! 추천!'

 

'고구마 메론빵'

 

'생긴 게 고구마!? 속에도 고구마맛의 크림이 들어있는 멜론빵입니다'

 

 

신상품 알림판에도 뙇 가장 맨 위에 써져있는 고구마 메론빵.

 

매년 대호평이라는 것을 보니 이 시즌에 매번 나오는 녀석인 듯.

 

가을맞이 신상품으로는 밤, 사과, 호박 등을 이용한 빵들이 있었다.

 

 

이게 바로 고구마 멜론빵.

 

색도 모양도 고구마처럼 생겼음 ㅋㅋㅋ

 

 

쿠키 생지는 바삭해보이고, 설탕이 다닥다닥 박혀있다.

 

무늬는 없음.

 

 

뒷 모습은 마감처리 잘 되어있음. 굿.

 

 

한입 먹어보니, 폭신하지만 그리 부드럽진 않은? 씹는 맛에 탄력성이 있는 빵 생지가 나왔다.

 

흰색의 빵 생지.

 

고구마 껍질 색의 쿠키생지와 대조된다.

 

 

바삭바삭한 고구마 멜론빵의 멜론껍질.

 

아작아작 씹힌다.

 

설탕이 들어있고해서 살짝 단 편.

 

빵 생지와 쿠키생지에서는 고구마 맛은 나지 않는다.

 

 

계속 먹다보니 고구마크림이라고 하는 녀석이 나왔다.

 

근데.. 양이 무지 적었음.

 

고구마 맛이 살짝 나긴 하는데 임팩트가 없었다.

 

살짝 된 질감.

 

 

정말 몇입 먹다보니 고구마 크림은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빵 생지와 쿠키 생지는 맘에 들었었는데 고구마크림이 fail.

 

돈ㅋ는 꽤 퀄리티 좋은 빵들을 만들어내는데 이번에는 돈ㅋ의 명성에 미치진 못했다..

by 카멜리온 2012. 8. 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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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돈ㅋ에 갔다.

 

새로 나온 멜론빵을 발견!!

 

 

'북의 멜론크림빵'

 

북이라 함은.. 일본에서는 홋카이도를 뜻하는 건데,

 

'북쪽 메론크림빵'혹은 '홋카이도 메론 크림빵'이라고 해도 다 들어맞을 듯.

 

한국에선 '북의 메론크림빵'이라고 이름 붙이면 오 '북조선의 핵크림빵메론크림빵'이 되겠는디?

 

 

 

바로 구매했다.

 

근데.. 쿠키생지가 보통의 멜론빵껍질과는 달라보이는데..

 

 

이건 필시 마카롱생지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위에 수북히 짜 놓았네.. 모양도 마카롱 모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따로 설탕은 뿌려져있지 않지만 설탕이 녹아나온 것도 보이고, 토핑 짜고서 분당을 뿌린 후 구워낸 느낌이다.

 

그리고 얇아보이면서도 무지 바삭해 보이는것이 특징.

 

 

 

 

 

 

 

 

뒤집어보면 이런 모양이다.

 

역시 빵을 원형 틀에 넣은 후에, 위에 마카롱생지를 짜 놓은 듯하다.

 

브리오슈는 대개, 틀에 넣어 구워야 하니까.

 

 

 

UFO를 닮은 멜론크림빵.

 

 

반으로 갈라보았는데 후와~ 크림 대단하다.

 

정 중앙에 들어있는데다가, 빵결도 좋아.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울 것 같은 저 질감..

 

 

살 때 당시에는 설명을 안읽고 사와서, 크림이 두 종류나 들어있을 줄은 전혀 몰랐다;;

 

그냥 멜론크림정도나 들어있을 줄 알았지.

 

그래서 먹을 때 까지도 저 흰 크림의 정체는 모르고 있었다.

 

그보다 돈ㅋ는 역시 꽤 마음에 드는 녀석들임.

 

크림도 잔뜩 들어있고.. 매우매우 맛있어보인다!!

 

 

 

 

 

마카롱생지는 완전 바삭해보인다

 

빵 생지는... 보통 빵 생지가 아니고 거의 브리오슈 생지급으로 보이며 계란함량은 단과자빵 정도인 것 같지만 유지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있는 것 같다.

 

 

시식!

 

아..  이..이거.... 물건이야. 물건이다. 너무 맛있다.

 

이건 정말 기똥차다...!!

 

빵 생지는 겁나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촉촉하거나 해서 묵직한 식감은 아니고 말 그대로 후와후와한 느낌.

 

그리고 빵 자체는 달지 않았다.

 

멜론크림은 멜론맛

 

그리고 정체불명의 흰색 크림은 요구르트 맛이었는데

 

둘이 아주 조화가 환상이었음;;

 

멜론크림은 찐~한 멜론맛이되 그다지 달진 않았지만

 

요구르트크림은 상큼하고 살짝 달달한 요구르트 맛이었다.

 

그리고 위의 쿠키생지는 정말 빠삭빠삭아작아작 식감이 최고였고, 그리고 달달했다.

 

 

 

 

 

 

 

가장 중요한 건 크림이 아주 듬뿍 들어있다는 것이렸다.

 

 

마카롱 생지는 역시 부위에 따라서 으스러짐, 바삭바삭, 와작와작 세종류의 식감을 선사해주는데

 

가장 바깥 부분 뜨거운 틀에 닿아서 조금 두껍게 단단해진 부분은 와작와작

 

빵 위에서 조금 두껍게 뭉친 부분은 바삭바삭

 

빵 위에서 조금 얇게 구워진 부분은 으스러짐.

 

여하튼 최고였다 이건

 

오.. 5월 끝나기전에 한번 더 가서 사먹어야겠어....

 

북조선의 핵 아니, 북의 멜론크림빵. 동크가 또  또 이렇게 내 마음을 울리는구나.

 

 

 

by 카멜리온 2012. 5. 2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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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봄피는 딸기멜론빵을 산 이후로 2주 만에 돈ㅋ에 갔다.

갔더니 봄피는 딸기멜론빵은 더 이상 팔고있지 않았지만, 대신 새로운 메론빵을 발견했다.


 <돈이 없으면 못오는 무시무시한 가격의 베이커리 돈ㅋ>


그건 바로.. 카리카리나메론빵(오독오독 멜론빵)

오독오독한 사탕(자라메당)의 식감과 가염버터가 뒷맛을 땡기는, 평평하게 구워낸 멜론빵.

사실, 이 카리카리나메론빵은 신상품이 아니라.. 예전에 돈ㅋ에서 출시했던 상품인데 또 다시 출시했다.


<작년에 돈ㅋ에서 출시한 오독오독멜론빵. 이름표 그대로 가져다가 썼네? 근데 옛날 버전이 훨씬 더 오독오독해보인다..>

물론, 돈ㅋ뿐만 아니라 다른 베이커리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인기있는 멜론빵.


<오사카 쿄바시 데파치카 마리 카토리누의 오독오독멜론빵>


<오사카 조안 우메다점의 오독오독멜론빵>


발견한지 4개월가까이 지나고서야 처음 구매해서 먹어보았다.

납작한 멜론빵류는 브레드팩토리의 메이플멜론빵 다음으로 이게 처음.

2011/12/18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일본 'Bread factory'의 '카메론쨩'/'메이플 메론'



일단 멜론쿠키에는 커다란 자라메당이 박혀있다.

그리 많아보이진 않음.


숫자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적당한 갯수인듯.


쿠키생지는 가장자리는 조금 촉촉해 보이고, 중앙부분은 으스러지는 식감을 줄 것 같다.

쿠키생지는 살짝 기름진 것 같다.

호떡이나 파니니처럼 위를 눌러서 다시 한번 구워낸 느낌이다보니 역시 쿠키에 추가적으로 유지가 스며들었을 것이다.


반으로 갈라보았다.

빵을 눌러서 재차 구워낸 거라 빵 생지가  뻑뻑할 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뻑뻑하지 않았다.


쿠키생지의 기름진 모습.

역시 중앙부분의 쿠키생지는 으스러지는 식감으로 보인다.


빵이 생각보다 부드러워보여서 놀랐다. 쿠키생지도 같이 눌렸기 때문에 두껍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두께는 있었음.

한입 먹어보았다.


오.. 빵 생지 완전 부드러워. 대단하다. 이렇게 납작하게 눌렀는데도 이 기공과, 이 촉촉함과, 이 부드러움은?

쿠키생지는 달진 않지만 버터향이 강했고 으스러지는 식감이었다.

가장 중요한건.. 자라메당의 오독오독함.

쿠키의 당이 이렇게 임팩트가 있는 것은 고베야의 바삭바삭멜론빵 다음으로 거의 처음인 듯?

게다가 당의 오독오독함만으로 따지면 이 오독오독멜론빵이 가히 최강인 듯 싶다.

오독오독한 식감이 꽤 좋다.

빵과 쿠키는 별거 없는 것 같은데도 꽤나 맛있다.

납작하게 눌러낸 방법 + 기름져진 쿠키. 이 두가지에 빵생지와 쿠키생지의 맛의 비밀이 있을거라 추측.

물론 이 둘을 뛰어넘는, 가장 임팩트 있는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오독오독한 당의 식감.



빵 아랫쪽에는 이렇게 가라앉아서 잔뜩 모여서 굳은 자라메당이 보인다.

이부분이 기가 막힘.


기름진 쿠키생지.

이 정도의 기름진 쿠키생지는.. 브레드팩토리의 메이플멜론, 르비앙의 메론쟈포네 정도를 꼽을 수 있겠다.

근데 정말 맛있었음.

상상했던 맛의 2배의 만족을 준 돈ㅋ의 오독오독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3. 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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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DONQ는 우메다 한신백화점 데파치카에 있다.

사실, 일본에 도착한 직후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DONQ인줄 몰랐음.

그 이후에 다시 갔을 때는 한신백화점 데파치카가 너무 넓어서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다시 가서 한참동안 헤맨 끝에 다시 발견했는데, 맨 처음에 갔을 떄완 달리 특이한 멜론빵을 팔고 있었다.



[돈돈돈 도옹키~ 동키 호오테에~] 가 떠오르는 돈키호테가 아닌,

DONQ임.

역시 쇼핑하는 곳에는 BGM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한국만 봐도 홈플러스는 [호옴~플러어스(플러스)~ 가격이 착해애~]로 시작하는 그 노래가 생각나고,

이마트는 [라알랄랄랄랄랄랄랄라 해피해피해피해피월~]이 귓가에 맴돌게 되는 것처럼.

아니.. 본론으로 돌아가자.


역시나 이런저런 빵들이 잔뜩 있다.



쁘띠빵 박스에 미니 멜론빵도 보임.

아니, 여기서는 미니 선라이즈라고 해야겠지.


레몬빵. 산뜻한 맛의 요구르트크림이 들어가있다고 함. 189엔! ㄷㄷ

생긴건 멜론빵이네. 조금 길쭉한 것 빼고.

로손의 레몬에이드크림빵이 생각난다.


선라이즈.

멜론빵의 다른이름 혹은 원래 이름. 혹은 비슷한 빵.

생긴건 마리오 장갑 혹은 미키마우스 장갑처럼 생겼다.

동크에는 사고 싶은게 많아서... 돈 없으면 못옴. 그래서 [돈ㅋ]인가?

이런 돈ㅋ


작년 4월에 히트했던 이 멜론빵을 팔고 있었다.

'돈ㅋ 기말감사제'

이름하여 '봄피는 딸기 멜론빵'

핑크빛 멜론빵 쿠키생지에 화이트초코칩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치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겼음.

어쨌든 구매.


외형은 분홍색 쿠키생지로 쌓인 빵 주위에 화이트초코칩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슈가파우더가 뿌려져있음.


식감은 예측불가능.

향기는 살짝 딸기향.

불량제품같은 딸기향이 아니라 딸기우유같은 부드러운 느낌의 산뜻한 딸기향.


초코칩이 바닥에 쩌네여.

 

빵 밑색은 적절한 것 같다.


반으로 갈라봤다.


속엔 아무것도 없는데 빵 생지는 부드러워 보였다.

쿠키생지는 생각보단 두껍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얇은 것도 아니었다.


한입 먹었는데 이런 모양.

평은..

기대했던 것보단 별로였다.

일단 빵 생지가 폭신폭신한 타입이 아니고, 조금 뻑뻑한 편인데, 두꺼워서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를 저해한다.


그리고 딸기맛이 날거라고 생각했던 쿠키생지는 전혀 달지도 않고 바삭하지도않고 딸기맛도 안나는 등 존재감이 없었다.

화이트초코칩도 별 맛이 안났다. 멜론빵에 들어가는 초코칩은, 다른 빵에 비해 영향력이 조금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 듯..

그냥 전체적으로 콧페빵 같은 느낌이었다.

외형은 특이했는데 맛은 특이하지 않았던 돈ㅋ의 봄피는 딸기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3. 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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