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머핀에 해당되는 글 4건
- 2013.05.18 개성적인 컵케익 전문점! 몬스터 컵케이크의 '레드 벨벳' 2
- 2012.08.28 PECK의 '파네메로네' ★★★★☆
- 2012.06.19 Hansel의 '망고크림 메론빵' ★★★☆
- 2011.10.16 최강의 칼로리.. 마카롱!!!!!! 2
예전에 갔다가... 쉬는 날이라 문닫은 것만 보고 돌아서야했던
이태원인지 녹사평인지 경리단길이라고 하는 곳에 있는 몬스터 컵케이크.
이번에 갔을 때는 문이 열려있었다 오옼!
몇년 전부터 컵케이크 전문점이 유행하고 있는데 몬스터 컵케이크는 그 중에서도 특이한 컨셉의 가게.
근데 12시 오픈임.
내가 도착했을 때가 11시 50분이었는데 한창 준비중이었다.
12시가 되서 들어갔는데 내가 1등.
근데 아직 안나온 애들도 있고..(옆에서 열심히 맹글고 있었음)
가게는 무지 작다.
진열대도 요게 끝.
근데 꽉꽉 들어차있네 ㅎㅎ
레드 벨벳
가격은 4800
ㄷㄷㄷ
유령 얼굴인가?
티라미스.
4800
이건 묘지 비석인가?
스폐셜.. 딸기.
이건 뭐 평범한 듯.
바닐라, 레몬.
바닐라는 해골모양이고 레몬은 눈알 괴물?
다크 초콜렛과 민트.
다크초콜렛은 위에 지렁이 젤리가 올라가있는 듯 하고, 민트는 오레오인지 깜뜨인지 롯데샌드인지 반띵이 박혀있는
민트색 괴물얼굴.
귀엽네. ㅋ
가게 내부는 좁았다.
음... 아마 6평정도 되려나?
일하시는 분은 3명이었다.
여자 두 명과 남자 한 명.
여자 2명 중 1명은 계속 진열대 밖에서 컵케이크를 만들고 있었다.
근데 내가 오픈 전에 가게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남자가 '쟤네들은 12시에 오픈하면 들어오려고 저기서 기다리는거야?' 이런 식으로 여자 직원에게 묻는걸 들었다.
못들었으리라 생각하는 듯.
다 들었는뎁쇼 -_-
처키
어렸을 때 사탄의 인형 진짜진짜진짜진짜 무서웠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대학생때까지인가.. 사탄의 인형 시리즈를 단 한편이라도 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라기보다는 그냥 아웃오브안중이었지 기억에서 잊혀져있었던..)
이런저런 장식품들이 보인당.
옆에서 만들고 있던 컵케이크 재료들.
색소를 넣은 버터크림과 색소 안넣은 버터크림.
그리고 크림 아이싱 후 위에 올릴 손가락 모양으로 구워 낸 과자도 보이고, 눈알귀신 눈알도 보이고... ㅋㅋ
이번에 구매한건 민트와 레드벨벳.
가격은 정말 비싼 편이다 ㄷㄷㄷ
보통 컵케이크보다 기본 처넌씩 더 비싼 듯.
레드 벨벳...
맛있었다.
컵케이크다보니 머핀과 달리 조금 가벼운 식감이었다.
일단 유지가 적어서 기름지지않고 산뜻한 편.
위에 있는 크림은 데코를 해야하고 모양도 유지하는 걸 보니
분명 버터크림일텐데 특이한 맛이 났다...
유지의 고소한 맛이 아닌 뭔가 다른 고소한 맛이 남.
한국어로는 표현이 힘들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부드럽다'나 '고소하다'라는 단어는 너무 광범위해.
어쨌든 이 버터크림은 또다른 고소한 맛이 느껴졌음.ㅇㅇ
나중에 물어보니 크림치즈를 섞은 버터크림이었다.
레드벨벳 케이크에는 크림치즈 프로스팅이 거의 항상 올라간다고 볼 수 있는데,
여기도 모양만 재미있게 만들 뿐, 보통 레드벨벳 케이크처럼 크림치즈 프로스팅이 올라가 있었던 것이당.
전체적인 평.
가성비는 그리 좋지 않음.
그냥 디자인때문에 비싼 것 같다.
크림은 좀 단 편이었고, 컵케이크는 그리 달진 않았다.
레드벨벳 케이크는.. 음... 좀 많이 부족하지않나... 그런 느낌이...
민트 컵케이크는 민트 맛도 그리 강하지 않고 딱 괜찮은 것 같았다.
민트가 아주 살짝 향 정도로만 느껴지고 맛은 그냥 버터크림이라 보면 될 듯. ㅇㅇ
내부의 케이크는 초코 컵케이크였다.
근데 난 원래부터 유지 많이 들어간 머핀이나 크림 많은 케이크류 좋아하지 않는당..
여기는 음료수도 이렇게 혈액 파우치 같은 곳에 넣어준다.
오렌지 에이드였는데 맛이 싱기방기했다.
가격은 조금 쎘지만 그래도 눈도 즐겁고 특이한 컨셉의 컵케이크 전문점인, 몬스터 컵케이크였다.
귀여운 병아리 만쥬. 히요코 만쥬??, '명과 삐오꼬' (3) | 2013.06.01 |
---|---|
촉촉한 흑당 찜케이크, 샤니의 '엄마의 시크릿 레시피 - 촉촉한 블랙소프트' (0) | 2013.05.27 |
똥모양 머랭쿠키? 특이한 빵들을 파는 이태원 쌀람베이커리의 '로시에' (2) | 2013.05.14 |
진짜 맛있는 롤케이크 전문점, 40192 ROLL의 녹차 롤케이크! (3) | 2013.05.14 |
홈플러스-아워홈의 '생크림 초코롤 플레인' & '생크림 롤 딸기' (0) | 2013.04.02 |
오사카 난바 다카시마야 데파치카에 갔다.
이 곳은 PECK, 뽀숑, 르 비앙, 나루토야, 타마데 키무라야 듀스 그리고.. 이름 모르는 빵집 등 여러 베이커리가 있다.
오늘은 예전부터 PECK에서 먹고 싶었던 녀석을 고르기로 했다.
바로 이 가게 인기 3위인 '파네메로네'라네.
펙 이녀석들 빵 잘 파네.
이탈리아풍 멜론빵으로, 부드러운 식감의 파네토네맛의 돌체라고 한다네.
그냥 머핀모양의 멜론빵이다.
그래도 쿠키생지에 나름 멜론빵 격자무늬를 갖고 있음.
설탕같은 건 안뿌려져있고, 바삭해 보이는 타입의 쿠키생지다.
쿠키생지지만 아마 토핑을 뿌려서 구운 것 같기도 하다.
이건 보는 순간 딱 깨달았지.
이스즈베이커리의 '샹피뇽 선라이즈'나, Gloire의 '데니쉬 메론빵'과 같은 종류의 멜론빵이라고.
2012/05/03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고베 이스즈베이커리의 '샹피뇽 선라이즈' ★★★★★
2012/03/25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부드럽고 바삭한 멜론빵. 오사카 Gloire의 '데니쉬 메론빵' ★★★★☆
뒷 모습은 살짝 유지가 보이면서도 좀 거칠어보이는 느낌이었다.
반으로 뎅강.
뭔가 부드러운 식빵같은 느낌..
빵 자체는 엄청 가벼운데 역시나 생지 자체가 가벼워보인다.
쿠키생지는 얇은 편.
시식 결과.
음.. 맛있다.
그냥 딱 먹었을 때 맛있다라고 느꼈음.
파네토네인 빵 생지는 엄청나게 부드러워서 시퐁케이크 같은 느낌이었고,
달지 않으면서 담백하고 부드러운 빵의 맛이 일품이었다.
하지만 샹피뇽 선라이즈보다는 조금 다른 느낌.
샹피뇽 선라이즈는 폭신하면서 향이 조금 강한 맛이었는데,
이 녀석은 폭신한 맛은 좀 떨어지면서 향과 맛도 심심한 편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샹피뇽 선라이즈가 더 맛있었음. 근데 이것도 만만찮다.
Gloire의 '데니쉬 메론빵'과의 차이점이라면, 쿠키생지.
쿠키 생지가 바삭한 타입이긴 했지만 얇아서 크게 임팩트가 없었다.
그에 비해 '데니쉬 메론빵'은 빵 생지와 쿠키 생지 모두 대단했었지.
그래도 이것도 무척 만족한 빵!
나루토야의 '팬더 볼' ★★★ (0) | 2012.09.01 |
---|---|
Tour de France의 '오렌지 메론빵' ★★★★☆ (0) | 2012.08.30 |
타마데 키무라야 듀스의 '마루가리텡' ★ (0) | 2012.08.26 |
Tour de France의 '휘핑크림 메론빵' ★★★★☆ (0) | 2012.08.26 |
최근 본 베이커리 멜론빵 (0) | 2012.08.26 |
우메다 한신 데파치카의 Hansel에서 여러가지 멜론빵을 발견했다.
말차 멜론빵.
말차 쿠키생지의 자라메당이 와작와작 즐거운 식감!
메이플 멜론빵.
메이플 맛 마가린을 섞은 비스켓의 자라메당이 와작와작 즐거운 식감!
6월 신상품!
망고크림 멜론빵.
망고의 왕이라고 불리는 '알퐁소 망고'를 사용한 크림과 휘핑크림을 넣었습니다.
차갑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라고 써있음.
3가지 상품 모두 Hansel의 기본 멜론빵과는 다르게 머핀같은 모양이다.
말차멜론빵과 메이플멜론빵과 다르게, 망고크림 멜론빵은 속에 망고크림과 휘핑크림이 들어있다 한다.
게다가 딱 한개밖에 안남았음.
어머 이건 질러야되!
바로 구매!
망고크림 멜론빵.
바삭하면서도 달달해보이는 망고향이 나는 쿠키생지가 입맛을 자극한다.
무늬는 없지만 머핀 같은 모양의 쿠키생지.
설탕은 뿌려져있지 않음.
아랫 부분은 촉촉해 보인다.
근데 이거 정말 겉보기에는 머핀인데????
내부는 어떠려나, 반으로 갈라보자.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크림과 휘핑크림 누가 다 파먹었냐? ㅋㅋㅋ
흔적밖에 안남아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속에 석굴암 만들 기세
반대쪽도 이런 상태
망고크림이랑 휘핑크림을 파먹은 범인은 분명 망고다.
왜냐면 망고의 흔적이 아주 희미하게 남아있거든.
빵 생지 자체는 부드러워 보인다.
쿠키 생지는 엄청 얇은 것도 아니라 어느정도 바삭해 보이고.
먹어봤는데,
확실히 빵 생지는 아주 살짝 촉촉하면서 부드러웠다.
쿠키 생지는 바삭바삭.
그리고 빵 생지 겉부분은 조금 유지가 많았음.
어 근데 야반도주한 줄 알았던 망고크림이 집에 숨어있었다.
찾아보니 숨겨진 망고크림을 조금이나마 발견!
망고크림은 망고맛이 정말 강했고 달달하며 상큼했음.
휘핑크림은 아예 지구를 뜬 듯, 보이질 않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빵 생지도 맛있었고 쿠키생지도 맛있었고 망고크림도 맛있었다.
생각해보니 일본에서 많이 선보인 망고멜론빵을 처음 먹어봤구나.
나쁘진 않았음. 맛있었음!
근데 망고크림이랑 휘핑크림 좀 더 넣어주셈
타마데 키무라야 듀스의 '규히(떡) 들어간 말차 메론빵' ★★★★ (0) | 2012.06.29 |
---|---|
오사카 신사이바시 달로와요(다로와이요)의 '후라노 메론빵' ★★★★ (0) | 2012.06.24 |
비드프랑스의 '폭신한 후라노 메론 수플레' ★★★★★' (0) | 2012.06.14 |
IRIE의 '차밭의 요시에할머니' ★★★★ (0) | 2012.05.27 |
DONQ의 '북의 메론크림빵' ★★★★★' (0) | 2012.05.26 |
다시 한번 빵/케이크/제과류의 칼로리 압박을 느꼈다.
튀김, 탕수육, 아이스크림 와플, 크레페, 치즈 햄버그 스테이크, 치즈 돈까스 오므라이스보다도 훨씬 높다니..
하긴 생각해보면 슈퍼에서 파는 양산빵도 하나당 100g이 채 되지 않는다.
대부분 70~85g. 100g도 채 되지 않는다.
그런데 칼로리는 낮아봐야 250(백설기나 카스텔라 류)이고, 보통 300(단팥빵, 크림빵 등)이고, 높은 것은
350, 400kcal이나 되는 것들도 있다.(페스츄리, 조리빵, 머핀 등)
그러면서 칼로리 밀도는 낮아서 포만감은 주지 않는 식품...
진짜 맛있는 크림치즈 잉어빵 (4) | 2011.11.01 |
---|---|
추억의 맛. 붓세! (1) | 2011.10.23 |
시오코나의 까눌레를 맛보다. (0) | 2011.09.08 |
맛있는 슈크림. 비어드파파. (0) | 2011.08.25 |
보노과자점의 쿠키 슈크림 (3) | 2011.08.16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