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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블랑제리 타카기.

 

오사카에서 꽤 유명한 빵집인 타케우치와 빵듀스 사이쯤에 위치한 빵집.

 

여기도 꽤 괜찮은 빵집이다.

 

아 근데 타케우치 사라짐..

 

 

 

예전에 왔을 때는 기본멜론빵밖에 없었기에 그냥 아무것도 안샀었는데,

 

이번에는 그 기본멜론빵이라도 먹어볼 겸 방문했다.

 

페스츄리류도 좀 있었고, 건강빵류 조리빵류 과자빵류도 꽤 있었지만 사진은 없다.

 

위는 세이글 후류이.

 

 

 

블랑제리 타카기의 멜론빵.

 

블랑제리 타카기는 매장이 매우 비좁은데

 

이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었다.

 

2층도 보니깐 열심히 제품 만들고 있는 직원이 보이고..

 

1층에서도 3-4명정도가 열심히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뭔가.. 일본 특유의 느낌의.. 자연스런 장식물들이 많은, 그런 느낌이었다.

 

어쨌든, 멜론빵의 설명을 보면, 부드러운 생지에 바삭한 쿠키생지가 맛있는, 간식 느낌의 인기상품.

 

130엔.

 

 

 

 

블랑제리 타카기의 비닐쇼핑백.

 

이미지랑 다르게 뭔가 심플하고 컬러풀하네

 

블랑제리 타카기의 느낌은 이런 느낌이 아닌디.

 

 

타카기의 멜론빵 등장.

 

그다지 크지 않은 크기에, 가벼운 무게..

 

무늬는 귀여운 마름모 격자무늬.

 

 

위에는 설탕이 약간 뿌려져있다.

 

쿠키는 바삭바삭해보임.

 

쿠키 색은 보통 멜론빵쿠키색.

 

 

밑면.

 

쿠키생지를 정갈하게 잘 싸놓은 느낌이다.

 

이거보고 맘에 들었음.

 

 

반으로 갈라봤는데.. 역시나 속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부드러워보이는 속결이 보일뿐.

 

 

 

먹어봤는데.

 

음...

 

부드러운 식감과 부드러운 맛..

 

빵 자체는 단맛이 살짝 느껴지는 과자빵 생지.

 

쿠키는.. 바삭바삭하면서, 버터향이 강한 타입이었다.

 

 

쿠키부분이 그리 두껍진 않았지만, 바삭바삭 괜찮았음.

 

 

 

 

빵은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탄력성이 있었다.

 

 

 

맛있긴했는데,

 

딱 와닿는 그런 맛은 없었고, 그냥 평범한 보통 멜론빵의 느낌이었다.

 

쿠키의 버터풍미가 진한 것도 아니었고..

 

 

폭신폭신 바삭바삭 기본기를 잘 살린 딱 정석적인 맛의,

 

블랑제리 타카기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11. 27.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