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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도르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방문한, 광복점!

 

자갈치시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이 근처는 사람이 무지 많네  부산 번화가 중 한 곳.

 

골목에 멋진 인테리어의 코트도르가 2층 구조로 위치해있다.

 

 

뭔가 건물이 작아서 일본 느낌

 

부산은 일본이랑 가까워서 이런 건물들이 많은 걸까.

 

 

 

 

코트도르 살롱카페.

 

2층은 카페로 되어있는 것 같다.

 

 

들어서자 보이는 멋진 인테리어.. 마카롱부터 카네이션 케이크까지!

 

 

한국본점과 비슷한 느낌의 인테리어다.

 

건물이 작아보였는데, 실제론 세로로 길쭉한 건물이었다.

 

무지 넓네.

 

 

이른 시간 방문이었는데도 빵은 별로 없어보였다.

 

다품종 소량생산이라 그런가..

 

근데 좀 허전해보임.

 

 

참치 야채 김치 고로케

 

 

크림토스트 호밀 카스타드 카레빵

 

 

크로크무슈 소세지빵 앙금 삼총사

 

 

앙금삼총사는.. 경단같은 느낌

 

팥앙금 흰앙금 완두앙금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괜찮네.

 

 

찹쌀콩떡 에그토스트

 

 

브리오슈

 

 

초코스콘 블루베리스콘

 

 

앙팡

 

 

크랜베리스콘, 치즈스콘

 

 

초코퐁당

 

이거 이쁘다

 

 

 

브레산느

 

 

카스타드 크림빵

 

 

'메론빵'

 

오오!

 

멜론빵!

 

근데 모든 코트도르가 파는 멜론빵이 다르다

 

 

 

카스터드 크림과 버터크림의 메론빵.

 

어머 이건 꼭 사야돼!

 

게다가 멜론시럽도 넣은 듯.

 

 

블루베리 브리오슈, 빵오쇼콜라, 크로와상

 

 

아몬드 크로와상, 코코넛 페스츄리

 

 

뺑오레즌, 고구마페스츄리, 카페페스츄리

 

 

트위스트 버터플라이, 황도페스츄리

 

 

햄페스츄리랑 뺑오뭐시기

 

 

통팥페스츄리, 파인페스츄리

 

 

후르츠페스츄리, 치즈페스츄리, 폼무페스츄리

 

뭔 페스츄리가 이리 많냐

 

파이만 주구장창 만드는 애가 있겠네..

 

 

큐빅시리즈들.

 

카라멜큐빅, 밤크림큐빅

 

 

크림치즈 큐빅

 

 

제과류 진열대

 

 

바게트류

 

 

코트도르!

 

데이지와 코트도르는 역시 캐릭터빵이지

 

여기가 캐릭터빵이 가장 많았다.

 

 

이건 뭣인가

 

개인가?

 

 

쿠마였다.

 

가나슈와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다고 함.

 

 

이건 뭐지.. 대머리 아저씨인가?

 

 

물개였다.

 

물개 꼬리좀 제대로 만들어줘요

 

유자앙금이 들어있다고 함.

 

 

음... 안경 쓴 눈사람이랑 감자..?

 

 

호빵맨.

 

팥앙금이 아니라 팡앙금.

 

 

고슴도치.

 

고구마앙금.

 

고슴도치라서 고구마앙금인가보다.

 

 

......

 

토토로는 알겠는데 이건 또 뭐지??

 

빨간코인걸 보니 삐에로?? 루돌프는 아닐테고..

 

 

도라에몽이었다

 

흰앙금.

 

 

토토로는 커스터드크림.

 

베스트 인기짱이라고 함.

 

 

 

 

그리고 마지막... 키티!

 

 

아니 키티도 사실 알아보기 힘들었는데 알아본 척 한거야

 

실제로 알아봤던 건 토토로뿐이었다.

 

키티는 우유크림.

 

 

그리고 토끼모찌는 다 팔렸다.

 

근데 그건 맨 처음에 방문했던 코트도르에서 봤었음.

 

완전 납작한, 토끼모양 화과자처럼 만든 떡.

 

 

산딸기 호두 크림 바게트.

 

신메뉴라서 그런지 엄청 많았다.

 

여기 지점은 번화가에 위치해있어서 그런지 젊은 손님들이 많았다.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으로 볼 수 있는 비앤씨랑 가까움..

 

부산 빵집 코트도르 광복점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9. 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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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친구랑 네코랑 셋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갔다.

 

그 동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막상 못갔었는데 날잡고 가기로 했음.

 

마침 9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는 '유니버설 서프라이즈 할로윈'기간이당. 올ㅋ

 

근데 오늘도 역시나...

 

생각보다 늦게 나왔다 --;

 

9시쯤에는 도착해줘야하는데 우리는 10시쯤 도착.

 

이미 USJ는 인간들이 바글바글했다. 흐미

 

오늘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도 아니고 월요일인데 말이지.

 

아, 그나마 이게 금토일보다는 적은 편이려나?

 

월요일에 USJ가기로 정한건 나다.

 

여러모로 따져봤는데 월요일이 가장 좋았었기 때문.

 

이유는 나중에 나옴.

 

 

 

매표소가 한.. 24개정도?? 엄청나게 많았지만 대략 30분정도 기다렸다.

 

가격은 한명당 6400엔이었다. 1일권 기준.

 

2일권은 10900엔, 반일권(오후 3시부터 클로즈까지)은 5200엔, 1.5일권은 8400엔이었다.

 

비싸..

 

그리고 어트랙션을 좀 더 빠르게 이용하고 싶다면!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를 사면 된다.

 

다만 횟수제한이 있다.

 

4개짜리가 있고, 7개짜리가 있는데

 

이걸 이용하면 일반줄이 아니라 익스프레스 줄로 서서 타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가격은 장난 아님;;;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곳.

 

일단 배고파서 뭣좀 먹으러 갔다.

 

지도보면서 가게찾아가는데도 20분걸림 --;;

 

 

할로윈 USJ 한정상품 피자.

 

유령칩이 올라간 단호박&버섯 피자라고 하던가.

 

근데 진짜 존 비쌈 --;

 

저거 한조각당 1400엔정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광고는 완전 멋지게 해놓는데 실제로 보면 볼품없음.(다른 것들도 전부 마찬가지...)

 

내가 그 돈주고 이걸 사먹어야 돼? 이런 생각 팍팍 든다.

 

그래서 노선 변경해서 그냥 파스타나 먹기로 함.

 

 

 

근데 파스타도 가격이 만만찮았는데

 

완전 양도 적고 맛도 없고 인스턴트 --;; 한 150엔정도 되는 맛이었다. ㅅㅂ

 

근데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어떤 가게를 가든 줄이 길게 늘어서있음.

 

역시 먹는 장사를 해야하나?? ㅋㅋㅋㅋ

 

 

친구도 피자세트를 구매했는데 샐러드도 완전 조금 들어있고 가격만 더럽게 비쌌다 --;

 

셋이서 다같이 욕하면서 먹었음.

 

USJ 내부에서 파는 것들은 전부 바가지....

 

USJ 들어가기 전에 주전부리 좀 사가길 적극 권장하는 바이다!!

 

 

 

이국적인 건물들을 잔뜩 세워놨음.

 

밥먹고 나서 처음으로 탄 게 샌프란시스코 에어리어의 '백 투 더 퓨처 더 라이드'였다.

 

우리가 실제로 직접 자동차모양 타임머신을 타고, 타임머신 훔쳐타고 도망친 녀석을 쫓아

 

우주, 공룡시대, 화산, 빙하, 미래도시, 과거도시 등등 가는 내용이었다.

 

줄서서 30분정도 기다린 후에 탔는데

 

맨 처음에 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재미있었음.

 

엄청 어렸을 때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봤던 3D 우주여행의 느낌이 났다.

 

근데 어렸을 때보다 더 실감나고 재미있었던 것 같음.

 

친구랑 네코도 대 만족!! 계속 셋이 와 짱이다 쩐다 이러면서 들떴음.

 

 

 

그 다음으로 간게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근데 이건....

 

별로였다. ㅋㅋ

 

이것도 대략 3-40분 줄서서 탔는데(우비 필요하다고 하는데 안사도 됨)

 

직접 배를 타고 넓은 쥬라기 공원 세트장을 돌면서 체험하는건데, 넓은 세트장은 꽤 대단하다고 느꼈으나

 

로봇 공룡들이 조금은 허접했고(그래도 꽤 잘 만들었다) 조금 루즈한 감이 없잖아 있었다.

 

그나마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대형 T렉스를 만난 직후에 거의 배가 수직강하하는 것.

 

25.9m!!!

 

후룸라이드 같은거임..

 

그 부분 하나는 스릴넘쳤다.

 

근데 그게 끝임. ㅋㅋㅋㅋ -_-

 

다들 조금 실망한 기색.

 

백 투 더 퓨처가 너무 세긴 셌다. ㅋㅋㅋ

 

 

 

내린 후에 상품관 구경중.

 

 

중간에 공룡이 침도 뱉어서 머리도 젖고

 

마지막에 수직강하 할 때는 배로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바지도 젖었다..

 

 

 

수직강하할 때는 카메라로 사진 찍어줌

 

 

나와서 그냥 다른데로 가고있는데 중간에 공룡 만났다.

 

로봇인데 빠르더라...

 

 

죠스.

 

죠스는 안탔다.

 

딱봐도 쥬라기공원하고 비슷할 것 같아서.. 물튀고..

 

 

그 다음으로 간 곳은 뉴욕에어리어의 '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근데 영화 스파이더맨을 생각하고 가면 대략 낭패..

 

우리는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인지못하고 1시간이나 기다렸다.

 

(오후쯤되면 모든 대기시간이 1시간이 넘어감. 인기많은 건 2시간씩.

 

스파이더맨도 원래 1시간 30분이었는데 퍼레이드때문에 사람 좀 없을 때 갔음)

 

 

백 투 더 퓨처는 단지 우리가 타고있는 차량만 움직이는 3D였지만

 

스파이더맨은 타고있는 차량도 움직이면서 열, 냄새, 물, 바람 등을 느낄 수 있는 4D였다.

 

그래서 더욱 기대했음.

 

하지만 현실은...

 

 

'영화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만화 스파이더맨'이었다 --;

 

미국에서 80년대에나 방영해줬을법한 약간 구린 느낌의 스파이더맨을 테마로 한 곳이었다.

 

그렇다고 3D화면까지 애니메이션은 아니었고,

 

애니메이션을 3D로 만든 거라 몰입도는 좋았다.

 

악당들이 4-5명 정도 나오는데 전부 만화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녀석들.

 

스토리는 악당들과 우리가 만나게 되어서 이놈저놈한테 막 다굴당하는데 스파이더맨이 전부 막아줌.

 

악당들은 스파이더맨 내비두고 우리만 공격한다. --;; 야이 멍청이들아!!! 스파이더맨을 공격하라고.

 

중간에 스파이더맨도 공격당해서 털리긴 하는데, 중간과정 생략하고 갑자기 스파이더맨이 악당들 전부 잡고서 급 마무리.

 

--;

 

악당들이 우리 공격할 때 막 열기도 느껴지고 물도 튀기고 바람불고 정신없음.

 

백 투 더 퓨처랑 거의 비슷한 느낌이고 재미있긴 했는데

 

친구는 영화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실망.

 

네코는 재밌긴 한데 좀 짧다고 실망.

 

다들 백 투 더 퓨처가 짱이었다고 말함.

 

역시 맨 처음에 탄거라 그런가.. 근데 사실 나도 백 투 더 퓨처가 가장 좋았던 듯. ㅋㅋ

 

 

그리고 카니발 퍼레이드를 봤당.

 

 

귀여운 스누피. ㅋㅋ

 

주먹이 앙증맞다.

 

 

이 할로윈 스폐셜 퍼레이드는 이탈리아의 Masquerade, 미국의 Mar di Gras, 브라질의 Rio de Naneiro Carnival 등등

 

세계의 유명한 카니발 팀들을 모아놓았다고 한다.

 

물론 난 뭐가 뭔지 잘 모름..

 

 

키티

 

 

이쁜 불나방언니들.

 

 

왠지모르게 유세윤이랑 오지명을 떠올리게하는 딱따구리.

 

퍼레이드는 그렇게 길진 않았다.

 

한 자리에 서서 10-20분 정도 보면 다 지나감. 하루에 한번밖에 없는거라 봐두긴 해야겠지.

 

물론 1시간 정도를 계속 USJ를 일정 루트로 행진하기때문에 보려면 계속 볼 수 있다.

 

할로윈이 가깝다고 아이들한테 간식 나눠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고(그 루트에 꼬마 몇백명이 대기타고 있었음 --;;).

 

 

 

 

배고파진 우리는 뭣좀 먹으러 감.

 

아까부터 사람들이 들고 먹는 이상한 고기가 궁금했었는데

 

찾아보니까 칠면조다리였다.

 

아마 USJ에서 저게 가장 인기가 많은 듯..

 

많이들 들고다님.

 

가격은 개당 790엔!!!! 더럽게 비싸네 --;

 

그래도 한번 먹어보자.

 

 

크기는 꽤 컸다.

 

 

 

그리고 은근히 살도 무지 많았고 맛있었다.

 

짜지도 않고 적당히 기름지고 쫄깃쫄깃.

 

배고파서 그런지 다들 순식간에 먹어치웠음.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원더랜드.

 

어린이들이 주로 가는 곳이다.

 

사실 다른 어트랙션을 더 타볼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슈렉4D어드벤처, 세서미 스트리트 4D 무비 매직, 스페이스 판타지 더 라이드, 터미네이터 2 3D, 죠스, 워터월드 등

 

아직 못 본 인기있는 것들이 많았긴 했는데 죄다 대기시간이 2시간가까이 되고..

 

오후 3시 이후가 되면 '반일권' 입장객들도 늘기 때문에(기존의 입장객들은 왠만하면 클로즈까지 안나가고)

 

대기시간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진다.

 

그래서 그냥 원더랜드 구경감.

 

 

이 쪽은 아기자기하다. 그리 넓지도 않고.

 

 

 

 

 

 

 

 

 

 

하늘을 나는 스누피..

 

일명 플라잉 스누피.

 

 

 

플라잉 스누피 타려다가 그 옆에 있는 헬로키티 컵케이크 드림을 탔다.

 

컵케이크같이 생긴 놀이기구에 타서 빙글빙글 돌리는 거임..

 

 

이런거 타면 카메라나 핸드폰 꺼내지 말라고 주의받는데

 

괜찮은 것 같아서 사진 찍다가 바로 제지당했다. ㅠㅠ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거 탔음.

 

이거 인기 장난 아니라서 1시간정도 기다린 것 같다.

 

 

 

근데 1분정도? 한 6바퀴 돌고나서 끝임 --

 

겁나 짧아... 장난하나..

 

 

어느 덧 밤이 되었고

 

그냥 여기저기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녔다.

 

아직 완전히 밤은 안 되었는데 야경이 이뻤음.

 

 

 

 

 

고독한 남자

 

 

 

 

 

 

 

 

 

쇼핑할 곳이나 음식점이나 선물 파는 곳 무지 많다.

 

쇼핑점은 25개, 음식점은 14개정도 되는 듯.

 

 

 

 

 

 

 

 

 

 

드디어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할로윈 호러 나이트' 시작!

 

이건 9월 14일부터 11월 11일 사이의 '금,토,일,월'요일에만 한다. 오후 6시.

 

내가 이거떄문에 월요일에 온거임.

 

뿐만아니라 금,토,일,월은 거의 9시오픈~21시클로즈인데반해

 

화,수,목은 10시오픈~19시30분 클로즈라서 별로 안좋다.

 

그리고 금,토,일,월 중에서는 그나마 월요일이 사람이 가장 적지.

 

 

웰 컴 투 라쿤시티..

 

나 바이오하자드 졸 좋아하는데 ㅋ

 

레지던트 이블도 다 봤는데 ㅋ

 

라쿤시티!!

 

 

낮에는 보통 건물들이었는데도 조명만으로 이렇게 바꿔놓았다.

 

음악도 완전 으스스한, 공포스러운 게 흘러나와서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

 

비명소리도 섞여있는 음악.

 

 

꼭대기에 바이오하자드 보스가 싸돌아다닌다.

 

레지던트이블에서는 1 보스.

 

 

 

어떤 언니가 나타나서 총쏘면서 보스랑 싸움.

 

 

또 다른 보스 등장!

 

완벽하게 재현해놨다.

 

 

안에 사람 들어있는데 덩치 무지크다. 2m는 그냥 넘을 듯.

 

 

단골손님 좀비멍멍이도 나타나주시고.

 

 

 

중간중간에 일반 좀비들도 섞여있다.

 

사람들 비명지르고 몰려있는 곳 가면 좀비들 있음.

 

경찰 좀비. 이빨 때우셨네.

 

 

아기좀비 데리고있는 엄마좀비. 이 분 좀 쩌는 듯..

 

 

 

아기 좀비도 포스가 장난 아니었다.

 

 

저 멀리서 혼자 걸어서 모자 좀비쪽으로 온 흑인좀비아저씨.

 

멀리서 올 때 완전 포스 작살이었는데 아무도 안 쳐다보길래 좀비가 아닌가? 이랬다.

 

근데 사람 몰려온 곳 오더니 들고있던 컵으로 울타리 내려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음.

 

관심받고 싶었구나.

 

근데 키 컸다. 190정도?

 

 

 

난쟁이인 아기좀비.

 

가끔씩 유모차에서 벗어나서 여자들을 공격했다.

 

인기짱이었음 ㅋㅋㅋ

 

근데 사실 가장 무서웠다;;

 

 

 

 

 

좀비 하나랑 사진 ㅋㅋ

 

 

 

아 그리고 가장 리얼한 좀비아저씨.

 

바로 이분!!

 

 

스킨헤드 백인횽인데 표정 연기 레알 장난 아니었다.

 

들고있는 여자 얼굴 입에서는 막 꿈틀대고..

 

 

입에서 꿈틀대는건 이 백인횽 손임.

 

 

인기절정인 아기좀비

 

 

패스트푸드 알바생 좀비

 

 

안면지퍼 좀비 ㅋㅋ

 

좀비들은 대부분 무릎, 팔꿈치, 손 쪽에 보호대 겸 롤러바퀴를 달고있다.

 

그래서 가끔 일반인들에게 슬라이딩해서 쫘르르륵 소리내면서 미끄러져서 놀래킴.

 

근데 진짜 무섭다 그거 --;

 

 

다른 보스.

 

 

아까 1탄 보스랑 꼭대기에서 싸우던 언니 아직도 싸우고있네.

 

 

이 할로윈 호러 나이트는 바이오하자드 존 뿐 아니라 이것저것 더 많다.

 

추가로 돈을 더 내면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라사 어트랙션, 13일의 금요일 어트랙션, 미이라 2 어트랙션도 이용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이용 가능한 이 '바이오하자드 라쿤시티'는 호러레벨이 1이고,

 

나머지 애들은 4 혹은 5라고 함.

 

근데 돈아까워.. 몇천엔이나 더 줘야한다. 장난하냐.

 

 

친구는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를 혼자 두번이나 탔다.

 

한마디로 롤러코스터인데,

 

싱글로 줄서면 어디든 빨리 들어가서 탈 수 있다.

 

'싱글'은 혼자 온 사람이 따로 줄 서 있다가, 빈 자리가 나게 되면 거기에 타는 시스템으로,

 

빨리빨리 이용하고 싶으면 일행으로 왔어도 싱글로 따로따로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친구는 2번이나 타고 신나함  ㅋㅋㅋㅋ 1번 타는데 5분도 안기다렸다고 ㅋㅋㅋ

 

 

 

이것저것 선물 쇼핑하고 구매한 다음에 8시 반쯤 되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빠져나왔다.

 

 

바이바이~~

 

그리고 우리는 2시간 타베호다이 가서 미친 듯 고기를 궈워구워구워궈워궈워구웍 먹었음.

 

친구가 고기라면 환장하는 녀석이라 ㅋㅋㅋ

 

 

 

 

 

 

 

 

 

 

여하튼 드디어 가본 USJ!!

 

무지 재밌었다.

 

솔직히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긴거랑 바가지요금이 흠이었지만 나름 괜찮았음. ㅋㅋ

 

나중에 또... 가고 싶지는 않고 도쿄 디즈니랜드나 가보고 싶다. ㅇㅇ

 

 

 

 

 

by 카멜리온 2012. 10. 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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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다이마루우메다에서 헬로키티 아트전이 열리고 있다.

 

15층에서 열리고 있지만 그 외에 다이마루우메다 이곳 저곳에서 헬로키티 관련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지하1층 식품관 '여기가 파라다이스'에 갔더니 헬로키티 관련 스위트를 발견할 수 있었다.

 

 

베이비 몽쉘.

 

유명한 롤케이크점인 몬슈슈의 가게 중 하나.

 

이 곳에서도 몬슈슈 도지마롤을 구입 할 수 있기에 꽤나 유명한 곳이다.

 

바로 옆에는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이크 가게가 있어서 이 쪽은 항상 붐빔.

 

 

 

여기서 현재 팔고있는 헬로키티 제품 중 두 가지.

 

 

키티 쨩의 롤케이크

 

 

무스 오 헬로키티.

 

가격은 생각보다 쌌다. 450엔.

 

크기는 봉구스 주먹밥보다 약간 더 큰 크기?

 

이거라면.. 국내에서는 7000원은 받았을 것 같은데.

 

 

 

두 개 샀다.

 

 

구매 당일 먹어치워야 함.

 

 

완전 귀여운 헬로키티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 수 있는 거지???

 

헬로키티에 전혀 관심없는 나인데 이건 진짜 한 눈에 홀렸다.

 

 

 

키티 얼굴 주변 에는 핑크색 크림을 별깍지로 짜놓았고, 아라잔을 듬뿍 뿌려놓았다.

 

키티 리본에도 아라잔 있고. ㅇㅇ

 

 

시식 돌입.

 

흐어어엉어어엉 내가 니를 어떻게 먹냐

 

건드릴 수가 없다.. 이걸 망가뜨리고 싶지 않아..

 

 

는 개뿔 바로 포크로 입을 만들어 줬다.

 

왜 넌 입이 없는 건데.

 

입이 없으면 설렁탕을 사와도 먹질 못하잖아.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눈을 파주었다.

 

눈은 초코렛으로 만들어 놨었다.

 

 

코랑 리본까지 제거.

 

아.. 이거 해골인데;;

 

뒤늦게 키티쨩에게 사과를 한다. 미안.

 

 

하지만 먹어치울테다.

 

위의 키티얼굴은 무스로 만들어져있었고,

 

밑에는 크림이 잔뜩 들어있는 둥근 롤케이크로 되어있었다.

 

아마도 도지마 롤케익 조각이겠지.

 

크림은, 유지방맛이 풍부한 유크림.

 

엄청 맛있어.

 

안단데, 우유맛이 나면서 부드럽고..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나. 입에서 살살 녹아..

 

디자인에만 집중하느라 맛은 헬일 것 같았는데 아니었다.

 

만약 맛없었다면 '헬 키티'라는 개드립을 쳤겠지.

 

몬슈슈의 노하우를 무시해서 죄송.

 

무스는 입에서 살살 녹았다.

 

 

먹다보니 무스와 롤케이크 크림 사이에 딸기맛 진한 쨈크림이 들어있었다.

 

바로.. 딸기쥬레!

 

쨈도 아니고.. 크림도 아니고.. 근데 무지 맛있었음.

 

딱 적당한 타이밍에 나와서 적당한 양으로 포인트.

 

무스케이크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괜찮았다.

 

 일단 롤케이크도 있고, 무스는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데다가, 딸기쥬레가 포인트가 되어서 복합적인 맛.

 

 

14일(현지시간) 헬로키티 물병이 엉망진창이 된 자신의 무스케이크를 내려다보고 있다.

키티 쨩 롤케이크 무스는 이 날 일본 오사카 한 주택가에서 지나가던 비둘기(30세. 무직)에 의해 발견되었다

(카멜리온 기자)

 

 

 

by 카멜리온 2012. 8. 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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