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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Benit)다음으로 방문한 코트도르 마린시티점!

 

이 곳에서는 멜론빵을 세종류나 팔고 있었다!

 

 

 

 

코트도르의 비닐쇼핑백.

 

 

1호점, 2호점, 3호점은 일본이고..

 

한국에는 한국본점, 마린시티점, 현대백화점, 신세계점, 신도시점, 광복점, 트럼프센텀점이 있다.

 

내가 이번에 가본 곳은, 한국본점, 마린시티점, 신세계점, 신도시점(베니), 광복점 이렇게 5군데.

 

 

아 물론 멜론빵 세종류는 전부 구매해왔다.

 

 

 

가장 먹고 싶었던 녀석들이기에..

 

제일 먼저 열었다.

 

이 녀석은 구매한지 하루가 지난 녀석이라

 

맛을 제대로 평가하기 어려운 상태...

 

최대한 핸디캡을 적용하여 맛을 보기로..

 

일단 습기를 축축히 머금은 멜론빵 쿠키생지를 어느정도 복원하기 위해

 

오븐샤워를 시켜줬는데 온도가 조금 높았다

 

 

코트도르 마린시티점의 '메론빵'

 

2000원.

 

정사각형 격자무늬가 있고, 크기는 꽤 작다.

 

무게는 크기에 비해 묵직.

 

원래부터 설탕은 뿌려져있지 않고, 쿠키생지는 노란색이었다.(오븐샤워후 갈변)

 

 

그런데 노란색인 쿠키생지.. 자세히보니 연두색이 느껴진다?

 

쿠키생지는 구매 당시부터 바삭해보였다.

 

 

쿠키 귀퉁이부분을 보면.. 더욱 바삭해보일 것 같은 느낌! 굿.

 

여하튼 기대되는 비주얼이다.

 

 

정사각형 격자무늬

 

 

반으로 갈라봤는데..

 

쿠키생지가 왜 연두색도 느껴졌는지 알 수 있었다.

 

빵 자체도 녹색임!

 

연한 녹색.

 

그리고.. 속에 무엇인가 들어있다.

 

 

커스터드크림?

 

베이지색의 몽글몽글한 크림이 들어있다.

 

 

오븐샤워를 시켜서 그런지 내부 크림에서 기름기가 빠져나와 빵을 살짝 적시고 있었다.

 

크림은 커스터드크림이 맞는 듯.

 

 

바닐라빈 시드가 들어있는 커스터드크림이었다!

 

시식평은..

 

작긴 했지만, 기대한만큼 맛있었다!

 

일단.. 쿠키생지가 노란색이라서 멜론시럽이든 레진이든 향료든 안들어갔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빵이 살짝 녹색이었던건 의외였고,

 

쿠키생지를 따로 떼먹어보고, 빵 생지를 따로 떼먹어보니

 

양쪽에서 모두 멜론맛이 살짝 났다.

 

쿠키생지에도 멜론레진을 소량이라도 넣은 것 같다.

 

커스터드크림은 부드럽고 맛있었다.

 

근데 오븐샤워때문에 기름기가 조금 빵에 배어나와 살짝 기름진 감이 없잖아 있었다.

 

산 당일에 바로 먹으면 맛있을 듯!!

 

멜론빵은 다른빵들보다 습기에 더 취약하다보니까......

 

쿠키생지는 바삭바삭했고, 별로 달지않았다.

 

2000원이라는 가격에 합당한 맛이었다!

 

역시 코트도르! 라는 생각을 갖게해준 코트도르 마린시티점의 '메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9. 21.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