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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에 해당되는 글 3건
- 2014.02.02 야마자키의 런치팩 '두꺼운 햄까츠(아쯔기리하무까츠:厚切りハムカツ)'
- 2012.07.15 고로케와 돈까스의 중간버전? 햄버그 튀김? '멘치까츠' 만들기!
- 2011.10.16 최강의 칼로리.. 마카롱!!!!!! 2
이번에 새로 본 런치팩!
바로..
아쯔기리하무까츠다.
두꺼운 햄까츠(햄에 빵가루 묻혀서 튀겨낸 거)랑 농후한 소스가 들어있다고 함.
전에 먹었던 카니크리미고로케 런치팩이 맛있었기때문에 이번에도 골라봤당.
1개당 칼로리.
두둥!
역시나 2개!
반으로 잘라보니..
실한 단면이 두둥.
사실 맨 처음엔..
안익은 돈까스 느낌이라
'으잉ㅇ?'??'이랬었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햄까츠.
음..
사실 햄까츠를 사먹은 적이 없어서..
그런거 사먹고 싶지 않아..
차라리 돈까츠나 고로케나 멘치까츠나 그 외 튀김을 사먹지.
백견이 불여일식이니라.
바로 한입.
음...
이... 이맛은...
햄맛이야!!
햄맛이 난다!!
정말 햄맛이네??
아쯔기리(두껍게 썬) 햄까츠라서 그런지 더 햄맛이 강했다.
근데 이게 좀 나랑은 안맞는 것 같다.
음....
일단 햄이랑 튀김옷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고..
햄이 너무 두꺼워서인지 좀 질긴부분도 있고
여하튼 별로였음.
역시 튀김은 햄같은것보다는 육질있는 고기가 좋은 듯.
근데 뭐, 신기한 맛이긴했다.
햄과 소스는 어울린다! 까진 아니었고 걍 보통수준.
나머지 하나도 반으로 갈라봤음.
요쪽도 비주얼 좋네.
햄햄..
햄까츠는.. 앞으로도 안먹을 것 같음.
다음부턴 고로케나 돈까츠같은거 들어있는 런치팩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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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멘치까스라고 하는 것이 있다.
조금 더 발음을 비슷하게 하자면 '멘치까츠'라고 하는 것이 옳겠지.
이 멘치까츠는 일본에 와서 처음 본 녀석이다.
이 녀석을 뭐라고 설명하면 좋을까..
고로케와 돈까스의 중간 버전??
아니면 햄버그 튀김??
뭐, 대충 둘 다 맞겠지.
일단 만들면서 멘치까츠를 살펴보자!!
준비물은 양파와 민치고기(다진고기), 빵가루, 계란 정도면 ㅇㅋ
근데 저번에 쓰다 남은 부추가 있어서.. 같이 넣기로 했음!
그리고 빵가루는 생 빵가루를 쓴다!
그게 더 맛있으니깐.
야. 양파. 부추.
니네 그 동안 냉장고 안에 짱박혀서 아주 그냥 편했지?
좋았지? 아무도 터치하는 사람 없고. 응?
많이 컸다 니네.
제대로 해. 안그러면 다진다.
너무 크니까 다진다.
그렇게 양파와 부추를 다진다.
그냥, 햄버그 만드는 거랑 똑같다.
다진 고기랑 양파, 부추 다진 것을 한번에 볼에 넣음.
부추. 남자에게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거기에 부추친구 후추를 뿌리고 소금도 뿌린다.
잘 섞어서 뭉탱그려주면 됨.
그 다음에 이젠 이걸 튀겨야지!
튀김가루와 빵가루, 계란을 준비해서
고기반죽을 튀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코스로 관광시켜주자.
물론 마지막 코스는 언제나 지옥의 식용유 프라이팬임.
여기서 맛있게, 노릇노릇하게, 그리고 속까지 잘 익게, 지글지글 보글보글 지글지글짝짝 잘 튀겨준다.
아니지. 이건 튀긴다라고 할 수가 없잖아. 자취생이라 기름 한방울도 아껴야해서 기름을 조금 넣었더니..
뭐라고 해야하지. 굽다도 아니고, 볶다도 아니고.
이건... 지진다 라고 해야하겠네.
야 멘치까츠. 지지난주에 지진일어났을 때 왠지진짜 지진아될 것 같지 않았냐?
아니었다고?
너 잘 생각하고 말해. 안그러면 지진다.
그렇게 멘치까츠를 지진다.
멘치까츠를 지지는 동안 싸길래 사온 정체불명의 '꿈 샐러드'라는 녀석으로 샐러드를 준비.
그리고 멘치까츠만 먹으면 느끼할 테니까, 한국사람인 나는 김치를 먹을테야.
버터를 두르고 김치와 양파를 볶은 뒤, 유통기한 2일 지나서 냉장고 안에서 오늘내일하고 있는 두부님을 잘라서 올려주자.
그렇게 해서 완성된 멘치까츠!!
반죽이 생각보다 많아서 4개나 만들었다..
근데 졸라 큼.
개큼.
빵가루 묻히기 전의 반죽 자체도 왠지컸으.. 멘치까쓰.
단면의 모습.
잘 갈린 고기와 양파와 부추가 송송송송!!
오오오오오오옹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자, 그래서 다시 한번 멘치까츠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고로케 = [다진 고기 + 감자 + 양파]를 빵가루 입혀서 튀긴 것.
멘치까츠 = [다진고기 + 양파]를 빵가루 입혀서 튀긴 것.
돈까츠 = [고기]를 빵가루 입혀서 튀긴 것.
그냥 이런 거임.
고로케는 감자의 비중이 크지만, 멘치까츠는 감자가 전혀 안들어간다는 사실이 중요함.
즉, 다진고기로 만들고, 양파가 들어간다는 면에서는 고로케랑 닮아있고,
고기의 비중이 높다는 면에서는 돈까츠랑 닮아있다.
돈까츠를 좀 더 부드럽게 먹고싶다거나 고로케처럼 간식용으로 가볍게 먹고 싶을 때,
혹은 돈까츠 만들 비싼 고기를 살 수 없을 때 만든 것이 이 멘치까츠란 말이 있다.
그리고 아까 말한 대로 '햄버그를 빵가루에 묻혀서 튀겼다'라는 이야기는,
말 그대로 햄버그 반죽이 멘치까츠 반죽과 동일하니까 나온 말임.
사실 일본애들은 이것저것 많이 튀겨 먹으니까..
햄을 돈까츠처럼 튀긴 '햄까츠(하무까츠)'도 일반적인 음식이고, 이 멘치까츠도 그렇고
모든 재료든 꼬치에 꽂아서 튀긴 쿠시까츠도 그렇고 그냥 졸라 많음.
이건 급 만들어 놓은 두부김치.
돈까츠 소스를 뿌려주고서 맛있게 먹어주면 됨.
멘치까츠를 맛 본 소감은...
진짜 마시쩡!!!
일단 돈까츠랑은 달리, 매우 부드럽다!
그러면서 고로케랑은 달리, 육즙이 매우 풍부하고 고기 맛이 이빠이야!
입에서 살살 녹아 사라짐.
물론 고기 씹는 맛은 있음.
다진고기라도 분명 고기니깐 말이지!
확실히 햄버그 맛같기도 함.
근데 햄버그랑 비교하자면 이 쪽이 바삭한 튀김옷도 있고 기름기도 더 있어서
바삭한 튀김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햄버그보다 이게 더 맞을 듯 싶다.
물론 햄버그가 깔끔한 맛은 있겠지.
어쨌든, 고로케도 아니요. 돈까츠도 아니요. 햄버그도 아닌 그 음식.
멘치까츠를 만들어 보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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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빵/케이크/제과류의 칼로리 압박을 느꼈다.
튀김, 탕수육, 아이스크림 와플, 크레페, 치즈 햄버그 스테이크, 치즈 돈까스 오므라이스보다도 훨씬 높다니..
하긴 생각해보면 슈퍼에서 파는 양산빵도 하나당 100g이 채 되지 않는다.
대부분 70~85g. 100g도 채 되지 않는다.
그런데 칼로리는 낮아봐야 250(백설기나 카스텔라 류)이고, 보통 300(단팥빵, 크림빵 등)이고, 높은 것은
350, 400kcal이나 되는 것들도 있다.(페스츄리, 조리빵, 머핀 등)
그러면서 칼로리 밀도는 낮아서 포만감은 주지 않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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