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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7 비교체험! 카레빵 8개 전격 비교 분석! 2
- 2011.09.08 시오코나의 까눌레를 맛보다.
- 2011.09.06 멜론빵과 선라이즈 첫번째이야기
- 2011.08.26 경기 아모르 과자점의 '메론빵' 1
- 2011.07.26 비교체험! 한국의 멜론빵![나폴레옹/미루카레/도쿄팡야/시오코나/뽀르뚜아/뚜레쥬르] 3
오이시스의 '타르트가 달라붙은 초코크림빵' (0) | 2011.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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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크스의 '걸쭉 쫄깃 카레빵' (0) | 2011.11.26 |
비교체험! 카레빵 8개 전격 비교 분석! (2) | 2011.09.17 |
파티스리 애나스의 크랜베리크림치즈 (0) | 2011.09.09 |
천안 뚜쥬루과자점의 고구마 크림치즈. (0) | 2011.09.03 |
하드빵계 생지의 느낌이다.
카레빵에 적용한 건 처음봤다.
위에는 파마산가루같은게 뿌려져있고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속까지 열이 잘 전달되게 함과 동시에 내용물이 보이게끔 하였다.
도쿄팡야와 비슷하게 튀기는 방법이 아닌 굽는 방법을 채택했다.
내부의 모습. 빵 위쪽에 구멍도 있고, 구워서 그런지 진한 카레가 들어있다.
마지막으로 시오코나의 납작카레빵.
내용물은 노란색이 아니다. 흰색에 가까운 내용물. 카레가 들어있긴 한걸까?
자 이제 본격적인 8개의 카레빵 비교분석!
우선 빵 크기 는 거의 비슷한 것 같다.
굳이 가장 큰 걸 꼽으라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치킨카레고로케라고 할 수 있겠다.
나머지는 거의 비슷한데, 카레프랑스와 납작카레빵이 그나마 작은편임.(두께는 크기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모양을 보면..
원형 - 카레빵 고로케 카레프랑스 납작카레빵
타원형 - 커리도조 치킨카레고로케
카레빵맨모양(럭비공 모양) - 버섯카레빵 카레고로케
반드시 그래야 되는건 아니지만, 식빵은 식빵의 모양, 바게뜨는 바게뜨의 모양,
크림빵과 소보루빵, 단팥빵, 슈크림빵도 각자 대표적인 모양이 있는데,
카레빵의 대표적 모양은 카레빵맨모양이라고 생각해!
카레빵맨이잖아. 그걸 버섯카레빵과 카레고로케가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
다음으로 뭐가 뿌려져있는지 보자.
카레빵과 버섯카레빵은 입자가 커다랗고 신선해보이는 하얀 빵가루가 묻어있고,
커리도조 치킨카레고로케 카레고로케는 입자가 중간사이즈인 빵가루가 묻어있고,
고로케는 입자가 가장 고운 빵가루가 묻어있다.
카레프랑스는 파마산가루같은게 뿌려져있고, 가운데 애플파이처럼 십자모양으로 홈이 파여있는게 특징임.
납작카레빵은 밝은 노란색의 카레분같은게 뿌려져있고, 포크모양이 남아있는게 특징.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만든건지 볼까?
구운거 - 카레빵, 버섯카레빵, 카레프랑스, 납작카레빵
튀긴거 - 치킨카레고로케, 고로케
튀긴것같지만 확실치 않은 거 - 커리도조, 카레고로케
빵 표면 기름기를 보면
많음 - 치킨카레고로케
중간 - 커리도조 카레고로케 고로케
거의 없음 - 카레빵 버섯카레빵 카레프랑스 납작카레빵
빵 색깔 을 보자
카레빵 - 구운거라 흰색과 옅은 갈색의 그라데이션
버섯카레빵 - 위와 동
커리도조 - 밝은 노란색
치킨카레고로케 - 짙은 노란색
카레고로케 - 갈색
고로케 - 매우 진한 갈색
카레프랑스 - 구운거라 흰색과 옅은 갈색의 그라데이션
납작카레빵 - 구운거라 흰색과 옅은 레몬색의 그라데이션
역시 구운것과 튀긴것의 차이랄까..
음 사진에서는 모양과 색 등을 잘 못보겠지만, 나는 사진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품을 보고 평가했으니 양해바람.
이제 내부로 들어가보자.
가장 중요한 카레 색 을 보자.
카레빵 - (2)짙은 황토색
버섯카레빵 - (1)가장 짙은 황토색
커리도조 -(4)짙은 황토색
치킨카레고로케 - (5)황토색
카레고로케 -(7)밝은 노랑
고로케 - (6)어두운 노랑
카레프랑스 - (3)짙은 황토색
납작카레빵 -(8)감자샐러드 색
일본대표 빵들의 카레는 짙은 일본카레에 가까운 것 같다.
우리나라 대표 빵들은 대체로 한국카레처럼 밝은 색을 띄고 있음.
다음으로 카레 묽기.. 이건 비교 불가. 전부 비슷한 질감이다.
다음으로 카레 재료.(카레를 제외한)
카레빵 - 옥수수알 크기정도로 다진 고기(돼지고기인듯) + 옥수수알 크기 정도의 네모난 당근(2종류)
버섯카레빵 - 옥수수알 크기 정도로 다진 고기(돼지고기인듯) + 옥수수알 크기 정도의 네모난 당근 + 느타리 버섯 많이.(3종류)
커리도조 - 옥수수알보다 살짝 작은 크기의 다진 닭고기 + 옥수수알 보다 살짝 큰 정도의 네모난 감자 + 부숴넣은 삶은 계란 (3종류)
치킨카레고로케 - 옥수수알 보다 살짝 작은 크기의 다진 닭고기 + 잘게 다진 홍고추 + 잘게 다진 청고추 + 잘게다진 파 (4종류)
카레고로케 - 옥수수알보다 살짝 큰 고기(돼지고기인듯)+ 옥수수알 크기의 직사각형 감자 + 길쭉하게 채썬 당근 + 길쭉하고 큰 양파 + 잘게다진 청고추 + 잘게다진 홍고추 + 부숴넣은 삶은 계란 (7종류)
고로케 - 중지 손톱 정도 크기의 큼직한 돼지고기 + 옥수수알보다 살짝 큰 네모난 감자 + 길쭉하게 채썬 당근 + 잘게 다진 청피망 + 옥수수알 + 길쭉하고 큰 양파 (6종류)
카레프랑스 - 중지손톱 정도 크기의 큼직한 닭고기 + 옥수수알보다 살짝 큰 네모난 감자 + 옥수수알보다 살짝 큰 네모난 당근 (3종류)
납작카레빵 - 옥수수알크기의 닭고기 + 으깬 감자(감자샐러드같이) + 중지손톱 정도 크기의 얇고 넓은 햄 + 옥수수알 + 옥수수알보다 살짝 작은 당근 + 다진 양파 (6종류)
우리나라 대표 빵들은 대체로 6종류 이상의 재료가 들어가는 듯.
일본 대표 빵(도쿄팡야, 미루카레)이나 싱가폴 대표 빵(커리도조)같은 경우는 많아야 3종류.
카레 양 의 경우는(빵 크기 비례 카레의 양)
카레빵 - 공동4위
버섯카레빵 - 공동3위
커리도조 - 공동3위
치킨카레고로케 - 공동 4위
카레 고로케 - 공동2위
고로케 - 공동2위
카레프랑스 - 공동3위
납작카레빵 - 1위
이 경우도 우리나라 대표 빵들에 카레가 많이 들어있었다.
하지만 많이 들어있다고 좋은것만은 아니지! 카레의 맛이나 빵과의 조화가 중요한 거임.
이제 맛을 평가해 보자.
우선 빵의 맛 은..(빵만 맛봄)
카레빵 - 담백하고 부드러움
버섯카레빵 - 담백하고 부드러움
커리도조 -가장 특이한 맛. 카레향이 살짝 나면서 닭고기의 향이 강하다.. 빵에서 말이지.. 기름지고 쫄깃함.
치킨카레고로케 - 기름이 가장 많고 가장 퍽퍽하다. 빵 자체가 기름으로 범벅.
카레고로케 - 조금 퍽퍽한 편이나 담백하다. 아까 튀겼는지 안튀겼는지 모른다고 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빵 속은 빵 겉으로부터 기름이 스며든 흔적이 없다.
고로케 - 어렸을 때 먹어본 고로케다운 빵맛. 적절히 기름지고 쫄깃하다. 약간 야채향이 난다.
카레프랑스 - 담백하고 부드러움.
납작카레빵 - 담백하고 쫄깃함.
카레맛 은 따로 쓰려고 했지만 그냥 바로 빵과 카레의 조화 를 쓰는게 나을 듯.
카레빵 - 빵은 전혀 기름지지 않아서 담백하고 부드럽고, 카레는 보기와는 다르게 8개 빵중 가장 자극적이지 않고 순하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야채호빵을 먹는 느낌이 난다. 고기 씹히는 맛이 좋다. 위에 올라간 피칸은 살짝 고소한 맛을 더해줌.
버섯카레빵 - 위와 같지만 쫄깃하게 씹히는 느타리 버섯이 많이 들어있어서 식감이 더 좋은 것 같다.
커리도조 - 치킨향이라고 해야하나.. 향신료같은 냄새가 매우 강하다. 향도 강하고, 매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자극적이나, 카레에 들어있는 삶은계란과 큼직한 감자가 맛을 순화시켜준다. 빵은 쫄깃하고 살짝 기름져서 괜찮다. 먹으면 타이완.. 혹은 멕시코..쪽의 맛이 느껴짐. 왜지???
치킨카레고로케 - 빵이 매우 기름지지만(빵 속에 기름이 아주 잘 스며들어있다)퍽퍽한 식감까지 가지고 있다.;; 보통의 한국 카레맛이 조금 느껴지며 닭고기가 조금씩 씹힌다.
카레고로케 -양파와 감자(여기 감자는 거의 생감자 수준이다. 안익히고 넣은 느낌.. 맨처음엔 감자가 아닌 줄 알았다-_-)가 아삭아삭 씹히면서 상쾌한 맛을 준다. 카레 자체도 자극성이 거의 없는데, 계란과 감자 그리고 빵때문에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다. 겉모습과는 달리 빵 속은 전혀 기름지지 않다.
고로케 -양파 스위트콘 감자 등 신선한 야채가 어린시절 먹어본 야채고로케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빵은 카레고로케와 마찬가지로 겉만 기름지고 속은 쫄깃하고 담백하다. 카레맛은 전혀 안나고, 단지 향만 아주 조금 날 뿐.. 카레는 색과 향을 위한 것 같다.(이름도 '카레고로케'가 아닌 '고로케'니까..)
카레프랑스 - 카레에 들어가는 재료가 가장 큼직큼직해서 좋으나, 씹는 맛은 닭고기밖에..(감자가 푹 익었다) 카레는 거의 무자극인 도쿄팡야의 카레빵과는 달리, 진하고 살짝 짭짤한 맛을 가지고 있다. 8가지 빵 중 가장 단단하고 담백한 빵을 가지고 있는데, 카레와 빵이 잘 어울린다. 위에 살짝 뿌린 파마산치즈같은 것도 고소한 향을 내줌.
납작카레빵 - 빵은 모찌모찌크림치즈 같은 종류로, 살짝 쫄깃하고 얇은것이 특징. 빵이 얇지만 내용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만족스럽다.
감자샐러드에 햄, 닭고기, 스위트콘, 당근, 양파를 섞은 느낌의 내용물이 매우 맛있다. 첫맛은 감자무스의 달콤한 맛, 스위트콘과 양파가 아삭아삭 씹히고, 끝맛은 은은하게 감도는 고급스러운 카레향이 난다. 색만 보면 카레는 전혀 들어가있지 않은 것 같은데 카레향이 어디서 나는지는 궁금하다. 카레맛은 나지않는다. 감자쪽에 중점을 둔 듯 하다. 한가지 의문점이 있다면 이름이 '납작카레빵'인데 전혀 납작하지 않다. 분명 예전에 이 빵이 납작하게 눌려있던 것을 본 적이 있던 것 같은데.. 누르는 걸 까먹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가격
카레빵 - 2000
버섯카레빵 - 2500
커리도조 - 2400
치킨카레고로케 - 1100
카레고로케 - 2300
고로케 - 1500
카레프랑스 - 2000
납작카레빵 - 2000
내 선호도 및 평점
도쿄팡야 카레빵(2000) - 카레빵은 주로 튀기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튀기지 않았다는 것이 단점보다는 장점인 되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맛있음.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특징이 없는 심심한 맛. 가격도 재료에 비해서는 비싼 편.
87점
도쿄팡야 버섯카레빵(2500) - 위와 비슷하나 버섯을 넣었다는 점에서 색다름. 하지만 그렇다고 가장 높은 가격을 가진 것은 에러인듯.
81점
브레드톡 커리도조(2400) - 8가지 카레빵중 가장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닭고기 향이라고 해야하나.. 약간 고기비린내? 치킨내음?인지 향신료인지 향도 강하고 맛도 강하다. 유일하게 매콤한 맛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카레빵에 삶은계란을 넣는것이 인기인데, 8가지 중 나폴레옹의 카레고로케와 함께 단 둘만 삶은계란이라는 재료를 채택하고 있다. 혼자 빵색이 노란색이다. 가격이 두번째로 비싸다.
92점
파리바게뜨 치킨카레고로케(1100) - 내용물이 청고추 조각과 홍고추 조각이 한두개 보이고 닭고기 다진것이 살짝 보일 뿐 주로 카레덩어리가 차지하고 있고, 빵이 너무 기름지다. 하지만 크기는 가장 크고, 가격은 가장 싸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80점
나폴레옹과자점 카레고로케(2300) - 비주얼로는 가장 카레빵다운 모양에 내용물에도 삶은 계란이 들어간 것, 가장 많은 재료(7가지)가 들어간 것 등 많은 정성이 들어간 듯한 빵이다.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서 그런지 상쾌한 맛이다. 게다가 빵 자체도 겉은 기름지나 빵 속은 1mm도 기름이 새어 들어가지 않은, 여러가지 기술이 들어있다. 단,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감자가 익지 않은 것은..?
95점
김영모 과자점 고로케(1500) - 원래부터 카레에 중점을 두지 않은 야채고로케이다보니, 카레맛이 나진 않는다. 비주얼과 향으로만 느낄 수 있을 뿐.. 하지만 6가지 종류의 재료가 가장 야채고로케같은 맛을 낸다. 하지만 고로케답지않게 빵 속은 기름지지않아서, 깔끔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상대적으로 8가지 빵 중 저렴한 가격이 장점!
91점
미루카레 카레프랑스(2000) - 살짝 자극적인 카레와 빵이 잘 어울러졌고, 빵 모양이 특이하다. 재료가 큼직큼직한 것이 장점이고, 튀기지않아 기름지지 않다.
89점
시오코나 납작카레빵(2000) - 이름은 납작카레빵. 하지만 납작하지 않아. 카레맛도 나지않아. 잘라놓은 단면을 보고서도 카레가 들어갔는지 알 수가 없는 빵. 단지 위에 뿌려진 카레치고는 매우 밝은 색의 노란 가루가 카레향의 전부일수도 있는 빵.
하지만 속에 들은 감자샐러드 같은 내용물은 맛있다. 빵 자체도 쫄깃하고 얇아서 좋음.
94점
결론은
나폴레옹 과자점과 시오코나의 카레빵이 가장 맛있었다.
오이시스의 '타르트가 달라붙은 초코크림빵' (0) | 2011.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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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크스의 '걸쭉 쫄깃 카레빵' (0) | 2011.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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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스리 애나스의 크랜베리크림치즈 (0) | 2011.09.09 |
천안 뚜쥬루과자점의 고구마 크림치즈. (0) | 2011.09.03 |
그리고 럼향이 조금 느껴지는데 그래서인지 비린내같은건 나지 않는다.
진짜 맛있는 크림치즈 잉어빵 (4) | 201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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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맛. 붓세! (1) | 2011.10.23 |
최강의 칼로리.. 마카롱!!!!!! (2) | 2011.10.16 |
맛있는 슈크림. 비어드파파. (0) | 2011.08.25 |
보노과자점의 쿠키 슈크림 (3) | 2011.08.16 |
メロンパンとサンライズ(その1)
こういうやつです |
バングラデシュ人のオーナーシェフ、ジャラルさんが築地でやっている店に行って来た。バングラの家庭料理を食べさせる店なのだが、なんだか知らないけれど、これが実にうまいのである。ジャラルさんは世界20数カ国を回ってきた人で、遍歴の末にたどりついた結論は「バングラの味と日本人の味覚は最も近い」ということだった。なるほど、別に醤油や味噌を使っているわけでもないのに、違和感もなく舌になじむ味である。
방글라데시 사람인 오너쉐프, 쟈랄 씨가 築地에서 하고있는 가게에 갔다왔다. 방글라데시의 가정요리를 파는 가게지만, 뭔진 몰라도, 정말 맛있었다. 쟈랄 씨는 세계20개국을 돌아다닌 사람으로, 여행의 끝에 내린 결론은, '방글라데시의 맛과 일본인의 미각은 매우 가깝다' 라는 것이었다. 확실히, 그다지 간장이나 된장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위화감이 없는, 꽤나 혀에 익숙한 맛이었다.
母国から取り寄せた数多くの香辛料を巧みに使って複雑な味を描く。インドほど辛くはなく、といって甘過ぎもしない。日本人が安心して食べられる品々である。
모국에서 가져온 수많은 향신료를 잘 사용해서 복잡한 맛을 낸다. 인도음식만큼 맵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다. 일본인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들이다.
この店を紹介しようと思ったのには別の理由がある。バングラというと大方の日本人には途上国のイメージが強いが、ジャラルさんに言わせれば「日本の方が貧しい」のだそうだ。食の世界が貧しいと彼は繰り返す。バングラでは自分たちが丹精した食べ物を、自分の手でこしらえた香辛料を使って料理する。ただそれだけ。ただそれだけのために膨大な時間と労力が注がれる。経済発展の観点からみれば「貧しい」のかも知れないが、バングラに暮らす人々は「豊かだ」と思っている。スローフードなどという言葉が成立しえないほどスローな世界だという。だからジャラルさんは「バングラデシュという国は発展しない方がいいんです」と言う。
이 가게를 소개하고자 생각한 것에는 따로 이유가 있다. 방글라데시라는 나라는 일본인에게는 개발도상국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쟈랄 씨에게 물어보니, '일본 쪽이 가난하다'라고 한다. '음식의 세계가 가난하다'라고 그는 반복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자신들이 정성들인 음식을, 자신의 손으로 만든 향신료를 사용해서 요리한다. 오직 그것뿐, 오직 그것 때문에 방대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 경제발전의 관점에서 보면, 방글라데시는 '가난하다'일지도 모르겠지만, 방글라데시에서 지낸 사람들은 '풍족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슬로우푸드 등이라는 단어가 성립할 수 없을 정도로 원래 느린 세계라고 말한다. 그러니까 쟈랄 씨는 '방글라데시는 발전하지 않은 편이 낫습니다.'라고 말한다.
この店は天然素材を使っている。ちょっと甘い料理があったので「砂糖ですか?」と聞いたら、彼は冷蔵庫からステンレスのバットを取り出してきた。バターのような物が入っている。「牛乳を煮詰めて作るんです。甘みが出ます」「自分で作ったんですか」「もちろんです」
이 가게는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조금 단 요리가 있었기때문에 '설탕입니까?'라고 물었더니, 그는 냉장고에서 스뎅그릇을 가져왔다. 버터같은 것이 들어있었다. '우유를 졸여서 만든겁니다. 단맛이 나죠.' '스스로 만든 겁니까?'
'물론이죠.'
左の人が言い出しっぺ |
この店は女優の三林京子さんに教えてもらった。ジャラルさんの話に耳を傾けていた彼女がこんなことを言った。
이 가게는 여배우인 三林京子 씨로부터 알게되었다. 쟈랄 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있던 그녀가 이렇게 말했다.
「ねえジャラルさん。ここで日本の食卓を考える会をやりたいんだけど」
'저기요. 쟈랄 씨. 여기에서 일본 식탁을 생각하는 모임을 하고 싶은데요.'
「ええ、うちはいいですよ」
'아. 좋습니다.'
というわけで、三林京子さんをコーディネーターとして「日本の食卓を考える会」を開くことになった。
라고 한 것으로, 三林京子 씨를 코디네이터로서 '일본의 식탁을 생각하는 모임'을 열게 되었다.
(応募は終了しました)
さて本題、本題。
자아, 그럼. 본격적인 주제
ご意見 先日「メロンパンの素」というものを見かけたのですが、それがどこだったか全く覚えがなく謎に包まれたままです。どこの製品でどこに行ったら買えるのでしょうか(三林京子さん) (三林京子 씨)
ご意見 この度、お題が“サンライズvsメロンパン”ということで、パン食人生35年の私にとって願ってもない初投稿のチャンスがやって参りました。 그리고, 어느쪽이 우세한가라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요, 마을 빵집에 있어서는, 옛날부터 뿌리깊게 버틴 '선라이즈'가 우세하고, 슈퍼, 편의점에 있어서는 백앙금이 들어간 '멜론빵'이 우세하지않을까요? 덧붙여서 저는 '멜론빵'을 오븐에 따뜻하게 해서, 겉부분은 바삭바삭, 속의 뜨거운 백앙금은 후우후우 불어가며 먹는 것이 좋습니다.흐흐... (파리거주 고베태생 우라시마 타로 씨)
ご意見 確かに前回の写真のとおりです。両方あります。進々堂に限らず、小売店の袋入りだけでなく街の焼きたてパン屋さんでも両方あるように思います。さらに白あん入りのメロンパンがあります。形からして違いまして、アメフトのボールを横長になるよう半分に切った形で、(うーん、チキンライスとかたまにそんな形でぬかれてません?)上のビスケット生地が写真のものと比べて無いか薄いかで、中に白あんがつまってます。ずしっ、と結構な重さに感じます。 (본토사람 관서인 씨)
野瀬註 関西には、だ円形白あん入りのメロンパンと呼ばれているパンがある。まずこれは確定です。それとは別にサンライズという、あんこなしのものもある。これも確定としましょう。もう1通、関西からのメールが来ています。 ご意見 写真の左のパンは、まぎれもなくサンライズです。関西のメロンパンはラグビーボールのような、中に白あんの入ったもの。でも、最近あんまり見ません。多分うちの娘らは知らないと思います。いつのころからか、サンライズ仕様のパンの外袋に「メロンパン」と書いてあるパンが出回り、あのラグビーボール型が姿を消したような気がします。最近のメロンパンはまさしくサンライズ形で、メロンクリームやメロン果汁が入ったものが出回ってますね。その上、バナナやイチゴ味まで出てる。(これもメロンパンて言うか?) (오사카출생, 시가현 거주 메추라기 40대 여자 씨)
(히로시마시 거주 36세 주부 씨)
ご意見 広島県呉市での呼び名はメロンパンでもサンライズでもありません。ずばり、コッペパンです。もちろん、メロンパンやサンライズとの呼び名をされているという認識はあったのですが、あくまでコッペパンはあの丸くて網目がついていて、てっぺんが甘いパン以外の何ものでもないとずっと信じていたのです。つい最近まで。 (히로시마의 시로 씨) 野瀬註 コッペパンが乱入してきました。呉市のパン屋さん「メロンパン」にはラグビーボール型白あんいりのメロンパンのほかに、ほかの地方でサンライズともメロンパンとも呼ばれるコッペパンがあり、呉市民のみなさんは「それがどうかしたの?」と思っておられるわけです。整理にはもう少し時間が必要のようです。ところで、広島市在住36歳主婦さんは「岡山木村屋のメロンパン(あんこ、クリーム入らず)こそ神髄を究めた逸品」とイチオシです。岡山や呉など瀬戸内海沿岸にはメロンパンの名店が集まっているのかも知れません。 |
関西のだ円形白あん入りメロンパンの画像をどなたか送っていただけないだろうか。
実は私も見たことがないし、東京では入手不可能のようなので。
관서지방의 타원형에 백앙금이 들어간 멜론빵을 어느분께서 보내주셨으면 하는데..
실제로 나도 본 적도 없고, 도쿄에서는 찾아내기도 불가능하고 말이죠..
続けて関東地方からのメール。これまで紹介した西の方からのメールと比べて読んでいただきたい。
이어서 관동지방에서의 메일! 이제까지 소개한 관서지방에서의 메일과 비교해서 읽어주셨으면 합니당.
ご意見 写真の物体ですが、私の周りでは左側の黄色いモノが「メロンパン」です。緑色のものは見たことありません。あんこは入っていませんが、ときたまレーズンが練りこまれたものには出くわします。たいてい、表面にはグラニュー糖がまぶしてあります。「サンライズ」というのは初耳です。神戸のパン屋でもメロンパンだったような記憶があるのですが(今村@柏市在住さん) ご意見 メロンパンとサンライズですが、後者の名を初めて知りました。私の“メロンパン”は白いパンの上部を、メロン風味の黄色の皮(でよいのでしょうか?)が覆い、底部は香ばしく焼き色のついたものです。黄色い皮は指で押さえるとちょっと溶けてくるもので、上あごにペッタりとついてくるのがいいですね。あくまでメロン風味。メロンクリームなぞ入っていないものがメロンパンの原点のように思えます ]ご意見 千葉ではあの写真の黄色い方がメロンパンです。緑色の物も最近見かけますが、メロンパンと言えば黄色くて砂糖がまぶしてあって、メロンのように筋がついてるパンです。あんこは入ってないです(猫さん) ご意見 写真のパンはメロンパンと呼びます。でも正確には私のなかで、メロンパンとちょっと違う。左の黄色パンは高級メロンの編み地模様でないですし、右のパンは色が黄色くないのでメロンパンイメージと少し違う。関西でサンライズを買ったことありますが、サンライズになると編み目模様でなく、日の出をイメージするような線になりますね。 의견 : 野瀬註 東日本でサンライズという呼び名が知られていないことがよくわかります。だ円形あんこ入りの物件も、今のところ目撃情報はありません。というよりサンライズ型で網の目模様がついたものがメロンパンと認識されているということのようです。コッペパンという呼び方もありません。テレジアさんは「メロンパンに粒あんを入れてくれ」なんて言ってますが、とりあえずあんパンで我慢してください。 ここでデスク乱入 メロンパンには、どうもうさんくさいところがあります。高級品だったマスクメロンの威を借りて、実力以上に大きな顔をしてきた気配がある。でも、このごろ関東では、生き残りに必死みたいです。うちの近くのパン屋には、普通のメロンパンのほかに、メロン果汁入り「スペシャルメロン」と生クリーム入り「ニューメロン」があります。「この際、何でも入れてみよう。どれか当たるだろう」と思っているんですよ、きっと。 野瀬 もっとすごいメロンパン情報が来てるけど、来週まで教えてあげない。 |
メキシコ方面にもメロンパンそっくりの物件があるという。
멕시코 방면에서도 멜론빵과 쏙 닮은 것이 있다고 하네요.
ご意見 メキシコ国境の隣にある米国カリフォルニア州サンディエゴ市に住んでいるのですが、メキシコ系ベーカリーでメロンパンそっくりなのをよく見ます。Conchas(コンチャス)という名前で売られてます。Conchasは「貝」という意味らしいです。レシピをウェブサーチした限りではパンの中は何も入ってなくて、パンの上に砂糖がのっている普通のメロンパンと同じようなものらしい。このウェブサイトの下のほうにConchasの写真があります(サイトはこちら) 野瀬註 メキシコ方面には日本のメロンパンそっくりの「あわびパン」がある。へー、へー、へー。30へーぐらいでしょうか。齋藤さんにはおわかりにならないかも知れませんが、いま日本のテレビで人気の番組を真似してみました。「広島の呉市ではメロンパンをコッペパンと呼ぶ」というので応募したら採用される……かも。 멕시코 방면에는 일본의 멜론빵과 똑 닮은 '조개빵'이 있다. 헤에- 헤에- 헤에- 30헤에 정도입니까. 아, 사이토씨는 이해하기 어려우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일본의 인기있는 방송에 나오는 걸 따라해보았습니다. [히로시마의 呉시에서는 멜론빵을 콧페빵이라고 부른다]라고 하니까 응모한다면 채용될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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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멜론빵을 최대한 여러 종류를, 많이 먹으려고 돌아다니고는 있지만,
솔직히 멜론빵은 기본과자빵 중의 하나로, 거기서 거기라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의 멜론빵의 위치는 콧페빵, 앙팡과 함께 기본 중의 기본 빵이고..
한국에서도 절대 히트상품은 아닌, 그렇다고 희소성이 뛰어난 제품도 아닌(수요가 적으니까)
그런 과자빵이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멜론빵은 위의 쿠키에만 신경쓰면 된다 라는 식의 대우를 받고 있다.
가끔 필링을 넣는 곳도 있긴 하지만, 멜론빵 자체가 너무 기본빵이라
공정에 있어서 변혁을 꾀하는 곳은 찾기 힘들다.
그런데 이 아모르 과자점의 멜론빵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오늘 바로 사먹은 아모르과자점의 멜론빵.
뭔가 쿠키의 표면이 달라졌다.
위든 아래든 모두 멜론빵 특유의 격자무늬다.
두가지 무늬는 다르게 생겼지만, 흔히 멜론빵에서 볼 수 있는 무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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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드디어 이 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도 긴 글이라 계속 미루고 있었었는데..
2011년 1월 27일의 멜론빵 분석글입니다.
2011년 1월??
그걸 왜 지금 올려?
사실 그 땐 이 블로그를 하기 전이라..
다른 사이트에 올렸었는데,
그 글 거의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뭐 어찌되었든,
멜론빵을 잔뜩 사왔습니다!
그래서 모은 멜론빵 6종류.
이 6종류에 대해 한번에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빵은 6개의 빵 중, 유일하게.. 살짝 과발효 된 느낌이 없잖아 있었지만,
냄새가 거의 나지도 않았고, 빵도 부드러워서 오히려 노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
양도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구요.
짝수를 맞추기 위해
다른 지점에서 사면 좀 더 괜찮은 멜론빵을 만날 수도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에 갔던 뚜레쥬르는 좀.. 장사가 안되던 구석진 곳이었어서요..
아무리 매뉴얼이 있어도 제빵기사분의 실력과 점주님들의 성향에 따라 매장의 제품들 맛이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경향이 있으니 다음에 다른 곳에서 다시 사먹어봐야겠습니다.
★★★★☆
★★★★
4위. 뽀르뚜아과자점
★★★☆
5위. 미루카레
★★★☆
6위. 뚜레쥬르
이렇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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