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마카롱에 해당되는 글 23건
- 2011.11.12 마카롱과 롤케이크 만화
- 2011.10.16 최강의 칼로리.. 마카롱!!!!!! 2
- 2011.09.13 대전 마들렌과자점의 '메론빵', '푸딩푸딩', '브리오슈 마루이' 1
의역이 많고, 칸사이방언을 아직 잘 몰라서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대충 저런 내용.
첫번째 만화는 마카롱에 대한 이야기다.
마카롱이란, 생긴게 일본의 모나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왜 그따구로 가격이 비싸냐는 아자씨의 말씀.
근데 정말 마카롱 졸랭 비쌈..
정말 싼데가서 사도 한개당 1000원은 줘야한다.
비싼데가서 사면 한개당 2000원은 당연히 넘고 3000원 하는 곳도 있을 듯..
두번째 만화는 최근의 롤케이크에 대한 이야기인데,
확실히 최근 몇 년동안 돌돌 말려있는 형태가 아니라, 단지 한쪽 끝과 끝을 연결한 정도로 만 후에
안에 크림만 듬뿍 들어있게 만든 경우가 유행했다.
한국에도 도쿄팡야라던지 스위트롤이라던지 하는 빵집 등이 유행시켰을거임..
난 롤케이크나 조각케이크 안좋아해서 안먹지만..
일본에서는 빵, 제과류가 전국민적으로 인기다.
일단, 전병류, 화과자류, 빵류, 스위츠류가 각각 마트든 편의점이든 크게 한 자리씩을 꽉 잡고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코너들임.
여하튼 그 중 스위츠코너를 가보면, 슈크림이라든지, 에클레어라든지, 시퐁케이크라든지, 롤케이크라든지
그런게 잔뜩 있는데 롤케이크는 대부분 크림이 듬뿍 들어간 구멍뚫린 형태임.
일본사람들은 크림을 꽤나 좋아하는 것 같다. 빵도그렇고 스위츠도 그렇고..
아, 생각난 김에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일단 일본 내에서 빵은.. 꽤나 비싼 편이다.
보통 아이스크림보다도 비싸고, 보통 과자보다도 비싸니..
대신 대체로 빵 크기는 한국보다 크다.
근데 무식하게 커서 '왜 이따구로 크게 만들었지?'라는 생각이 드는 녀석도 참 많다.
그리고 가격과 빵 크기만 높고, 클 뿐만 아니라, 칼로리 또한 높다.
보통 빵 하나당 칼로리를 보면 400이 기본이고 600이상도 많다;;
글고 가장 중요한건..
일본은 영양성분표 표기가 우리나라만큼 상세하지 않다.
빵 시장이 워~~낙에 크다보니, 관련 법안이 어떤 기업들의 입김으로 인해 아직까지 개정되지 않아서 인 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일찍이, 영양성분표를 표기해야하는 식품에는 열량/탄수화물/지방/단백질/나트륨을 표기하도록 채택하고,
포화지방의 위험성이 알려지자, 앞다투어서 포화지방을 표기하도록 추가했고,
트랜스지방의 위험성이 알려지자 역시나 트랜스지방을 표기하도록 추가했다.
그래서 현재는 열량/탄수화물/당/지방/포화지방/트랜스지방/단백질/나트륨/콜레스테롤 정도가 표기되어있을 것이다.
근데 일본은 한국과 달리, 이러한 영양성분표 필수표기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물론 선택사항이니까 반드시 포화/트랜스지방, 당류, 콜레스테롤을 표기하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서도..
그래서 현재는 열량/탄수화물/지방/단백질/나트륨 밖에 써있지않다.
이런 점은 우리나라가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어쨌든.. 일본의 빵에는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당류가 표기되어있지 않은데,
그냥 지방표기만 해도 20g이 훌쩍넘는 빵들이 참 많다 --;;
고로케류나 까츠류 등 튀긴음식도 좋아하고, 달고 지방높은 음식 좋아하는 일본사람들이 왜 살은 안찌는지 궁금하군.
그리고, 우리나라랑 다른 점을 한가지 더 찾아보면.. 일단 예전에도 두어번 쓴 경험이 있는데,
빵류에는 중량이 표기되어있지 않다.
그리고, 찐 빵 같은 경우는 화과자류와 마찬가지로, 영양성분표가 없다.
백설기나 스팀케이크 같은 것들.
걔네는 탄수화물이 몇인지, 지방이 몇인지 전혀 모르겠어.
일본의 특이한 바움쿠헨들.(From スイーツ) (0) | 2011.11.21 |
---|---|
일본 빵의 칼로리 및 영양소함량 (0) | 2011.11.14 |
일본 카레빵에는 속에 카레만 들어있는게 아니야. (0) | 2011.10.23 |
일본에는 소보로빵이 없다? (3) | 2011.09.29 |
멜론빵과 선라이즈 첫번째이야기 (0) | 2011.09.06 |
다시 한번 빵/케이크/제과류의 칼로리 압박을 느꼈다.
튀김, 탕수육, 아이스크림 와플, 크레페, 치즈 햄버그 스테이크, 치즈 돈까스 오므라이스보다도 훨씬 높다니..
하긴 생각해보면 슈퍼에서 파는 양산빵도 하나당 100g이 채 되지 않는다.
대부분 70~85g. 100g도 채 되지 않는다.
그런데 칼로리는 낮아봐야 250(백설기나 카스텔라 류)이고, 보통 300(단팥빵, 크림빵 등)이고, 높은 것은
350, 400kcal이나 되는 것들도 있다.(페스츄리, 조리빵, 머핀 등)
그러면서 칼로리 밀도는 낮아서 포만감은 주지 않는 식품...
진짜 맛있는 크림치즈 잉어빵 (4) | 2011.11.01 |
---|---|
추억의 맛. 붓세! (1) | 2011.10.23 |
시오코나의 까눌레를 맛보다. (0) | 2011.09.08 |
맛있는 슈크림. 비어드파파. (0) | 2011.08.25 |
보노과자점의 쿠키 슈크림 (3) | 2011.08.16 |
반으로 가르면 이렇게 멜론크림이 들어있다.
멜론크림이라고 해봐야 멜론레진정도가 들어간 커스터드크림인 듯.
멜론빵이라고 해도 모양도 맛도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이유가 뭘까..? 딱히 없는 것 같은데..
크림은 양도 적당히 잘 들어있다.
이건 푸딩푸딩이라는 빵.
일본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빵(브리오슈 생지 속에 푸딩을 넣는 공정)이라 사봤는데,
커스터드 푸딩이라고 하는데.. 그냥 연두부와 계란을 섞어 만든 계란찜 맛??
푸딩의 느낌은 당연히 안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너무 조금 들어있다!
많이 좀 넣어주세요..
생지는 과자빵인것 같고. 위에는 커피번처럼 토핑을 짜서 구운 빵이다.
멜론빵의 비스켓은 덮는거라서.. 두껍지만 이녀석은 뿌리는 토핑이라 얇음.
확대한 모습.
호두도 나름 많이 씹히고 양도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가격은 1800원이지만 푸딩푸딩보다 훨씬 좋았던 제품.
얘네들 외에도 눈의 여왕이라던지 뭔가 일본제과점 풍의 빵들이 많았다.
그래도 역시 가격이 비싸서 많이는 못사먹겠다. 엄청 비싼건 아니고.. 보통이상정도의 가격.
그래도 맛은 보증! 초콜렛류 케이크류 파운드류 빵류 양과자류 모두 많아서 구경할 거리도 많은 곳이다.
대전 프랑세즈 과자점의 '메론빵' (0) | 2012.12.22 |
---|---|
지금은 먹을 수 없는 로하디의 후레쉬 멜론빵. (0) | 2011.09.18 |
경기 시오코나의 '크랜베리 메론빵' (0) | 2011.08.30 |
경기 아모르 과자점의 '메론빵' (1) | 2011.08.26 |
[소보로]경기 더 브레드 팩토리의 '슈크림소보로' (1) | 2011.08.26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