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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켄 와플.
지나가다가 발견하는 마네켄 매장에서 사먹는 것도 맛있지만, 요렇게 양산되어 나오는 녀석들도 괜찮은게 많다.
일본 아니랄까봐 이것 역시 기간한정 제품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
이번에 발견한 건 처음보는 '적고구마(紫芋)' 맛.
물론 마네켄 매장에서 살 때도 기간한정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아야무라사키 다이스와 츄라코이베니(ちゅら恋紅)페이스트를 합쳐서
묵직한 식감과 부드러운 단맛의 '무라사키이모와플'을 만들어냈습니다.
두둥.
모양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좀... 막 생긴 감자같은데?
색은 확실히 보랏빛을 띠고 있고, 중간중간 건포도처럼 찐한 보라색의 뭔가가 다닥다닥 박혀있다.
살짝 기름진게 느껴진다.
단면을보니
그 보라색 덩어리의 정체는...
바로 적고구마였던 것! 아야무라사키 다이스가 이것인가보다.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큼직큼직하게 막 박혀있을 줄은 몰랐는데..
먹어봤는데
적고구마 다이스에는 설탕을 따로 더하지는 않았는지 단 맛이 강하지 않았다.
그냥 그 고구마 자체의 은은한 단 맛이 느껴질 뿐.
식감 또한 고구마의 그것이었다.
대신 와플이 적당히 달콤해서 괜찮았는데 식감이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편.
생각보다는 전체적으로 그리 달지 않았고, 고구마 맛은 와플 생지의 맛에 묻히는 편이라
고구마 풍미를 강하게 느끼지 못했다. 이렇게 적고구마 다이스가 통째로 많이 들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지.
다음에는 그냥 마네켄 매장에서 사먹어봐야겠네.
일본 마네켄 와플, 기간한정 적고구마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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