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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로손에서 새로 출시된 리락쿠마 제품 중 하나인,

 

스스로 만드는 리락쿠마 롤케이크.

 

 

이거 준비되어있지 않은 로손이 많았는데 운좋게 발견.

 

 

'초코 파츠를 사용해서 리락쿠마 롤케이크를 만들자!'

 

245엔.

 

이건 싼 편은 아니네.

 

크림은 푸딩크림.

 

 

 

내부는 이런 구성으로 되어있다

 

 

리락쿠마 얼굴형태의 롤케이크와, 눈, 입부분 초코파츠. 총 3개.

 

직접 만드는거니까 바로 만들기 ㄱㄱ

 

 

근데 사실 이거..

 

'스스로 만드는'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뭐하지 않나.

 

리락쿠마 얼굴이야 정해져있고.. 그냥 초코파츠 3개를 그 위치에 올리기만 하면 되는거 아녀?!

 

 

이렇게. 걍 초코파츠 올리기만 하면 끝. 

 

10초만에 만들 수 있겠다.

 

 

그래서 내가 만든건 이거.

 

아무렇게나 만들면 되지 뭐.

 

 

먹어봤는데

 

음.. 맛있긴 한데, 꽤나 많이 달다.

 

리락쿠마 도라야끼나 마론크림 모찌롤보다 더 달아!

 

푸딩크림이라는데, 캬라멜맛이 많이 날 뿐 커스터드나 우유맛은 전무.

 

시트는 촉촉하면서 부드러웠다.

 

뭐, 직접 만든다는 컨텐츠를 부여하여 소소한 재미를 주는데다가, 리락쿠마 얼굴이라는, 비주얼적인 부분에서야 괜찮은 점수를 줄 수 있지만

 

맛은 그다지..였다. 달기만 달아.

 

로손의, 스스로 만드는 리락쿠마 롤케이크였다.

by 카멜리온 2015. 9. 23.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