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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부터는 숫자로 바꿔야겠다. '사주일'부터는 뭔가 글자가 이상함.

2011/11/27 - [빵/日바삭달콤 멜론빵!] - 삼주일째 일본에서 본 멜론빵들.

2011/11/14 - [빵/日바삭달콤 멜론빵!] - 이주일째 일본에서 본 멜론빵들.

2011/11/07 - [빵/日바삭달콤 멜론빵!] - 일주일동안 일본에서만 본 멜론빵들.


고베야의 '링 메론' 그냥 링모양의 큰 멜론빵임.


'메론 휘핑크림'

미국 핫도그 샌드빵 모양 속에 휘핑크림이 들어있고, 겉에는 쿠키생지가 올려져 있는 멜론빵.



패밀리마트의 신상 '휘핑크림 메론빵'

휘핑크림과 커스터드크림이 속에 들어있다.

주입구가 빵 측면에 있다.

벌써 일본 블로그에는 후기가 올라와있었다.




헐... 크림봐봐

찌발.. 지릴것같애 개쩐다


패밀리마트의 신상품 '초승달 메론 데니쉬'

초승달 모양 크로와상을 멜론쿠키생지와 함께 말아서 만든 멜론쿠키생지가 씌어져있는 크로와상.

예전에도 크로와상에 쿠키생지를 씌운 제품을 본 적이 있었는데..


패밀리마트의 '마가린 메론'

우유맛 비스켓 생지를 올려서 구운, 소금맛이 나는 마가린 을 샌드한 멜론빵.


로손에서 발견한 '와작와작 쿠키 & 크림빵'

사실 이녀석은 이름부터도 멜론빵은 아니지만, 쿠키생지가 멜론빵을 연상시키길래 찍어놨다.

쿠키의 격자무늬와 설탕이 멜론빵의 쿠키생지와 흡사함.

다만 모양이 다르다. 빵을 감싼게 아니라 그냥 평평함. 크림빵에 달라붙어 있을 뿐임.

2011/12/02 - [빵/맛있는 빵들!] - 오이시스의 '타르트가 달라붙은 초코크림빵'

'타르트가 달라붙은 초코크림빵'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다.


쿠키는 정말 단단해 보인다. 두께도 두껍고 말이지.

대충 5mm는 되보인다.

쿠키는 저거 한개 뿐이고, 크림빵에 붙어있는데, 일부러 쿠키와 빵 사이에 샌드했는지 아니면 크림이 새어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쿠키와 빵 사이에 크림이 조금 보인다.

아 이건 먹어보고 싶다.


고베야의 '숙성 초코칩 메론빵'

별거 없음.


파스코에서 새로 나온 '딸기 메론빵'

생지에 딸기소스를 넣어 반죽했다고 함. 그럼 딸기크림같은건 안들어있는 건가?

크리스마스즈음 되면 과자든 아이스크림이든 빵이든

딸기상품이 기간한정으로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파스코 이새끼들은 딸기에 환장을 했나

딸기맛 빵만 한번에 7종류 넘게 신발매했다.



세븐일레븐의 '초코칩 메론빵'

일본와서 4번째로 보는 블랙 메론빵이군.


미니스탑의 뭐시기 메론빵. 그냥 평범한 메론빵인데 모양이랑 이름이 새로 바뀌어서 나왔길래..


야마자키에서 새로 나온 '버터풍미 메론빵'

크기가 더럽게 크다;;

'르 비앙'에서 본 420엔짜리 점보메론빵과 거의 비슷한 크기.


옆에 야마자키의 베스트셀러 '홋카이도 치즈 찜케이크'와의 크기비교.

저 홋카이도 치즈 찜케이크는 보통 사람 손바닥 면적만한 크기다.

내가 볼 때 저 '버터풍미 메론빵'은 650-750정도의 칼로리를 가졌을 듯.


야마자키에서 새로 나온 '하얀 코코아(화이트 초코칩 메론빵)'&'검은 코코아(초코칩 메론빵)'


검은 코코아 설명

반호텡 코코아(반호텡이 뭔진 모르겠당)를 반죽해 넣은 생지에, 반호텡코코아와 초코칩이 들어간 비스켓을 올려 구웠음.


하얀 코코아 설명.

화이트 초코파우더를 반죽해 넣은 생지에, 화이트 초코파우더와 화이트 초코칩을 넣은 비스켓을 올려 구웠음.
by 카멜리온 2011. 12. 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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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야에서 최근 카라멜 메론이라고 하는 멜론빵을 출시했다.

카라멜 맛은 일본와서 처음 보는 거라서, 계속 궁금해했었는데

마침 반액 세일 하는 곳을 발견해서 사보았다.



진한 카라멜 크림을 감싸고, 카라멜 풍미의 생지를 씌운 빵이라고.

예전에 봤을 때는 속에 아무것도 안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카라멜 크림이 들어있었네..


원래 이렇게 안생겼는데 50%세일하는 거라서 상태가 좀 안좋다.

마트마다 다르긴 하지만, 내가 자주 가는 곳은 빵이 12월 5일까지가 유통기한이라면 그 전날(12월 4일) 아침에 10~20% 할인을 붙임.

그리고 그 전날(12월 4일) 저녁이 되도 안팔려 있으면, 30% 할인을 붙임. 

그리고 당일이 되면 50% 할인을 붙임.(근데 웬만하면 50% 할인이 되기전에 다 팔려서 거의 본 적 없다.)

다른 마트들도 시간대만 조금씩 다를 뿐이지 대충 비슷하다 볼 수 있음.

어쨌든 난 당일까지 유통기한인 제품을 반값에 산거라 빵 상태가 조금 안좋았다.


일단 정상적인 쿠키부분을 보면 잘 구워져 있고 설탕도 잘 묻어있다.

그리고 격자무늬가 괜찮은 편.

다만 고베야의 이 멜론빵 시리즈는 원래부터 쿠키가 그리 단단하지 않고, 당연히 바삭하지도 않다는 것이 특징.


반으로 갈라보니 카라멜크림이 들어있다.

딱 저만큼만 들어있음.


카라멜크림은 카라멜맛이 매우 강렬하며.. 혀를 녹일 정도로 엄청나게 달다!

근데 이거 꼭 쌈장처럼 보이는데


빵 생지야 양산형 봉지빵이니까 기대할 건 없고.. 그냥 부드럽지도 촉촉하지도 않은 뻑뻑한 맛.

쿠키 두께는 저정도. 어차피 쿠키생지야 특별한 씹는 맛도 없으니.. 그냥 카라멜크림과 함께 카라멜 맛을 내줄 뿐이다.


그래도 이 카라멜크림이 꽤나 강력했다. 달아..

한 곳에 몰려있기 때문에 잘 펴발라서 먹어줘야 할 듯 싶다.


고베야의 '카라멜 메론'과 동시에 출시된 '휘핑크림 인 메론'

빵크기랑 쿠키생지 식감, 무늬 모두 '카라멜 메론'과 완전! 똑같다. 그래서 '같은' 멜론빵 시리즈로 분류함.

다만 쿠키생지 맛이 다르고, 속에 들어있는 게 휘핑크림일 뿐.


이것도 '카라멜 메론'과 '휘핑크림 인 메론'과 같은 시리즈인 '커스타드 메론'

역시나 빵크기랑 쿠키생지 무늬 및 식감 모두 위 두 가지 멜론빵과 같다.

쿠키 생지는 '휘핑크림 인 메론'과 같은 것 같고, 속에 들어있는 크림만 다르다.

커스타드 크림인데 이것도 역시나 듬뿍 들어있음.

이 멜론빵 시리즈들의 장점은 깔끔한 외관과 볼륨감, 보기드문 비주입식 크림.

단점이라면 역시 쿠키같지않은 쿠키생지.

그래도 개인적으로 야마자키네 멜론빵보다는 고베야네 멜론빵이 더 맛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by 카멜리온 2011. 12. 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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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양산형 봉지빵 시장은 엄청나게 크다.


한국에서는 각 슈퍼에 들어오는 빵의 수도 적을 뿐더러,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닌 이상, 그 빵들은 2-4일 지날 때까지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근데 일본은 각 슈퍼에 들어오는 빵의 수가 상상을 초월할 뿐더러(대충 한국 슈퍼의 20배이상에 달하는 양이 들어옴)

그 빵들의 80-90%가 하루만에 팔린다. 거의 모든 슈퍼가 그런 상황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학생들도 빵을 자주 사먹고, 주부들도, 회사원들도, 아저씨들도 빵을 좋아한다.

슈퍼에서 나가는 사람들의 비닐봉지를 보면 빵이나 과자가 꼭 들어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초고령 사회(초고령화 사회인지 초고령 사회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인 일본에서

인구 수에서 꽤나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층.

이 노인층이 특히나 빵을 좋아한다. 전혀 안그럴 것 같지만 빵, 과자, 화과자, 디저트류 전부 좋아한다.

한국과는 빵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한국은 간식이 될 수 있는 음식을 20가지로 분류하고, 그 중 한가지에 빵종류나 디저트종류가 들어간다고 치면,

일본은 주식이 될 수 있는 음식을 6가지로 분류하고, 그 중 한가지에 빵종류나 디저트종류가 들어가는 느낌?

그러다보니 빵도 정말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고, 새로 나오는 제품도 많다.

그리고, 특정 베이커리에서 유명해진 제품을 모방해서 양산형 봉지빵으로 내놓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새로운 제품을 내려고 하다보면 점점 여러가지를 접목시키는 경우가 많게 된다.

오늘은 오랜만에 마트에 갔더니 못보던 제품들이 나와있었다.

근데 하나같이 뭔가 여러 요소를 합쳐놨음.

예전부터 이런 여러 요소를 합쳐놓은 제품이야 많긴 했지만, 새로나오고해서 한번 찍어봤다.

아이디어가 될 수 있으니까.

 


새로 발견한 멜론빵.

야마자키에서 만들었고, 이름은 '폭신폭신케이크 메론 샌드'

이름 더럽게 기네 -_- 내가 갔던 곳에서는 130엔이었다.

이 제품의 아이디어는, 일단 보통의 멜론빵을 반으로 가른 후,

가운데에 스폰지케이크 시트(대략 1cm)를 넣고, 케이크시트 위쪽에는 벌꿀제리를, 아래쪽에는 마가린을 샌드한 제품이다.

물론 빵 자체도 멜론빵이다보니 바삭한 비스켓생지를 기대할 수 있다.

아.. 일본 빵은 '마가린'을 샌드한 제품이 많다.







by 카멜리온 2011. 11. 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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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간 경과에 따라 새로운 멜론빵들도 계속 출시되기 때문에 계속 찍는건 무의미할지도 모른다.

2011/11/14 - [빵/일본의 멜론빵!] - 이주일째 일본에서 본 멜론빵들.

2011/11/07 - [빵/일본의 멜론빵!] - 일주일동안 일본에서만 본 멜론빵들.

그래도 역시 사진 찍어 올리는 속도가 더 빠르다보니 이제는 새로 발견되는 멜론빵들 숫자도 적은 편이다.

물론 슈퍼에서 파는 양산형 봉지빵의 멜론빵에 한정된 말이지만.





이거는 언제였더라.. 우메다에서 놀 때

어떤 백화점 지하(데파치카)의 '르비앙'이라고 하는 베이커리에서 찍은 거다.

양산형 봉지빵은 아니지만.. 역시 멜론빵이다보니 찍었음.

보통 멜론빵이지만 크기가 무지하게 크다.

이기광 머리통 정도만 할듯. 근데 아무리 크기만 크면 뭐함. 별다른 특징이 없어보이는데..

가격만 더럽게 비싸고. 420엔 --


그 곳에는 멜론빵이 총 4종류가 있었는데

첫번째 사진의 '큰 메론빵'과 바로 윗 사진의 '메론 쟈포네',

그리고 윗 사진 구석에 각각 조금씩 보이는 보통 '메론빵'과 '초코 메론빵'이다.

특이한 '메론 쟈포네'를 찍었는데, 빵 속에 찹쌀떡이 들어있는 녀석이다.

근데 들어있는 모양도 신통찮고.. 이런 류의 빵은 많이 있었기에 사먹진 않았다.

쟈포네란 이름은 재패니즈랑 관련있으려나.

사실 이 르비앙이라는 빵집은 과자빵보다는 프랑스빵 위주의 베이커리다.

하드계열의 발효빵이 주력메뉴.

물론 구비된 빵 종류가 꽤 많다보니 과자빵이나 조리빵도 있는 것뿐.(다른 곳은 녹차멜론빵도 있다던데 여긴 없네.)


'프리큐어 메론빵'

..................  이나즈마일레븐 메론빵과 포켓몬스터 메론빵과 맞먹는 녀석이군.


'카리카리 메론빵'


'스틱 메론빵' 3종류.

메이플, 오리지날, 초코칩.


'메론쨩'

이..이거..!! 나의 메론쨩은 그렇지 않아! 라는 대사를 외쳐야 할 것 같다능.

이것도 멜론빵으로 넣어야 할지 어떨지 고민했었다.

일단 딱 보기에도 멜론빵다운 멜론빵이 아니니까.. 아마도 속에 멜론크림이 들어있는 거겠지.

근데 멜론빵처럼 생기지 않고, 단순히 멜론크림이 들어있는 빵은 기존에도 2개정도 봤다.

하지만 그녀석들은 애초부터 멜론빵으로 취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녀석도 원래 멜론빵으로 취급안하려고 했었지만

워낙 찾아보기 힘든 녀석이라 예외로 찍어서 올렸다.

'시즈오카발'이라고 써있는 걸 보니 시즈오카 쪽의 멜론을 사용했다거나, 시즈오카 쪽의 베이커리에서 납품하는 제품일 것 같다.

이 녀석은 어떤 쇼텡가이의 무지하게 싼 허름한 드럭스토어에서 발견했다.

엄청 허름하고 물건도 대충 막 놓았는데도 손님들이 바글바글하길래 가봤더니

모든 물건이 다 쌌다.

그 어떤 드럭스토어보다 쌌었음.. 그 곳은 드럭스토어 계의 업무슈퍼라 볼 수 있겠다.

그 곳에서 팔고 있던 게 바로 이 '메론쨩'. 희소가치 있는겅미.


언젠가 본 적이 있는 '모두의 메론빵'

근데 뭔가 예전과는 달라진 것 같아서 찍었다.

그리고 고베야에서 나온 '커스터드 메론'

'커스터드 메론'은 낱개포장된 것밖에 본 적이 없었다.


팥메론빵

고운팥앙금을 넣고 접은 생지에 팥을 토핑하고, 그 위에 비스켓생지를 덮어 구운 제품.


옆면을 보면 팥알갱이가 보인다. 그리고 팥앙금이 섞여서 둘둘 말려있는 듯한 빵의 형상도 보인다.


이건 위에 올린 '메론쨩'때문에 올리게 된 야마자키의 '메론크림샌드'
by 카멜리온 2011. 11. 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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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먹고 싶은 멜론빵이 있었다.

야마자키 계열에서 만든 편의점인 '데일리'에서 멜론빵페어를 하고 있는데,

그 4총사 중 '후라노 메론크림빵'이다.


 


저 엄청난 비주얼에 이미 혼을 빼앗겨서 사보기로 했다!!


 


외향은 다음과 같다.

이건 'vie de france'의 '머스크 메론'이라는 빵과 거의 흡사한데????

아니면 '신주쿠타카노'의 '크리미 메론'이랑도 비슷하고..

일단 멜론빵이지만 쿠키생지따윈 없ㅋ음ㅋ

시브롸루.


그래. 쿠키생지가 없어도 일단 내용물이 알찰 것으로 기대되니 봐주기로 하지.

크기는 보통 한국의 호빵보다 미묘하게 조금 더 큰정도.

반을 갈라보았다.


.................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는데,

크림을 충전하는 구멍을 밑에다가 만들어놔서

크림이.. 밑으로 다 새어버렸다. 봉지 속에 아주 그냥 새어나온 크림이 지르라르생쇼를 하고있음요.

추측컨대 충전되어있던 크림의 70%가 새어나온듯.



그래도 한번 맛을 보자.

후라노 멜론퓨레가 섞인듯한 녀석이 들어있으니 맛있겠지.

한입을 처묵.


....................................................

아무 맛도 나지 않았다.

쿠키도 없고.. 그렇다고 안에 들어있는 크림이랑 멜론퓨레(?)가 맛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아무맛도 안났음.

아놔.... 이걸 먹느니 상크스의 멜론빵 1개 사먹는데 5배는 이득일듯.

일단 이 빌어먹을 데일리의 멜론빵새끼의 문제점은.

1.안에 들어있는 크림이 너무 묽다.

2.충전한 구멍이 밑에 있어서 크림이 다 새어나온다.

3.비스켓 생지도 없는 주제에 안에 들어있는 크림과 멜론퓨레조차 아무 맛도 나지 않는다.

4.비싸다

그냥 한마디로 이 멜론빵은 신병임.

 


 


고마워 야마자키.

너희 덕분에 당분간 멜론빵을 먹지않게 되었어.

그리고 난 절대 이딴 멜론빵을 만드는 실수따윈 하지 않을꺼라고 다짐하게 되었어.
by 카멜리온 2011. 11. 1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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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편의점과 마트에서만 발견한 것들이고, 아직 베이커리는 들어가보지도 않았다.(딱 두 곳 들어가봄)

왜냐면.. 베이커리는 제품 사진을 찍는데에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찍어야 하기 떄문이다.

근데 양해를 구하고 사진까지 찍었는데도 제품 안사고 그냥 나오면 겁나 무안하잖아;;

나는 현재 그다지 빵 같은거를 돈 주고 사고싶은 마음이 없어서, 일단은 사진은 찍되 구매않고 그냥 나와도

거리낄게 없는 마트와 편의점부터 공략했다.

근데 매번 다른 데 갈 때마다 새로운 걸 발견한다 --;;


일단 파스코에서 만든 '과즙들어간 메론빵' 

진짜 멜론과즙이 들어가서 그런지 비싸군.


위와 똑같이 파스코에서 만든 '바삭말랑 메론빵'.

바삭한 버터풍미의 비스켓생지가 특징이라고 한다.


이것 역시 파스코에서 만든 '초코칩 메론빵'

그냥 초코칩 들어간 새끼.

일본에서 돌아오는 친구가 사줘서, 한국에서 먹어본 기억이 있음.

상크스 기본 멜론빵한테 그냥 발림. ㅋ


어디서 만든건진 모르겠는데.. '쪼매난 메이플 메론빵'/'쪼매난 메론빵(초코칩)'

칫챠이(쪼매난)는.. 치이사이(작다)라고 하는 말과 거의 비슷한 말이다.

이 시리즈는 5개 들은 녀석도 있다. (윗사진은 4개들이) 아마 이벤트성인듯..


[야마자키]의 가장 노멀한 멜론빵..

그냥 평범한 듯..


good-i라는 처음 보는 회사에서 만든 '브리오슈 메론빵'

별다를 거 없는 멜론빵일듯. 생지를 브리오슈로 해봤자 뭐.. 좀 부드럽고 빵 자체의 버터향이 강하겠지.

그리고 이 녀석은 정말 맘에 안드는게, 색이 별로임..


야마자키에서 만든 '페코쨩의 메론빵'

먹어봤는데 밀크크림이 들어있어서 맛있다.

다만 쿠키생지는 그다지 기대할 게 못됨.


good-i에서 만든 '브리오슈 메론빵(초코칩 들어감)'

뭐.. 먹고싶지 않다..


로손에서 간혹 볼 수 있는 '황홀하게 녹아내리는 판 초코 메론빵'

가격은 비싼 편인데..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라고 되어있다.;;

가운데에 판초코가 들어있음.

이건 먹어보고 싶기도 하다.. 그냥 초코맛 나는 빵이겠지만 겁나 특이해;;


패밀리마트의 기본 메론빵.

먹어보고 싶은 무늬와 색감이다..


이 녀석들도 편의점의 멜론빵들.

위에있는 것이 '고구마 메론빵'이고, 아래에 있는 게 왼쪽부터 각각 '메론빵', '초코칩 메론빵'이다.

아마 이 편의점은.. 상크스인것 같은데. 상크스의 멜론빵은 맛있다.

특히 저 105엔짜리 보통 멜론빵은 상상초월의 맛임...

근데 나머지 2개는 안먹어봄.


이건 내가 유일하게 발견한 '선라이즈'

사실 멜론빵이나 선라이즈나 이름만 다를 뿐, 같은 제품을 칭한다고 보면 된다.

봉투가 불투명해서 알아볼 수 가 없지만..

'홋카이도산 생크림을 배합한 마가린을 사용한 비스켓 생지를 씌워 구워냈습니다.'라고 쓰여있다.

저 말 들으니까 전혀 먹고 싶지가 않다.

'홋카이도' '마가린' 두 단어만 해도 뭐같은데 괜시리 복잡하게 말하니까 짜증남.ㅋ

라.메-루(메일?)이라고 하는 회사의 제품.


이건 '미니 메론'이라고 하는.. 조그마한 멜론빵이 3개 들어있는 것.

사먹고 싶지 않아..

오이시스라고 하는 회사제품.



야마자키의 멜론빵 시리즈들..

왼쪽부터 '야마자키 메론빵' '큰 초코칩 메론빵' '고소한(향기로운) 메론빵'이다.



편의점에서 딱 한번 본 '메론 크로와상'

그냥.. 크로와상에 멜론빵 특유의 쿠키생지를 씌운 듯.

야마자키에서 만들었다.



이것도 편의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녀석들로, 현재 멜론빵 이벤트 중이다.

8대째 메론빵, 홉크림 메론빵, 후라노 메론크림빵, 메론빵 러스크

총 4가지

근데 저 후라노 메론크림빵은 꼭!!!!!!!! 먹어보고 싶다... 호옹이.........


멜론빵이 4개 들어있는 '모두의 메론빵'

'코베야'회사 제품. 근데 코베야는 길거리에서도 슈퍼인지 뭔지로 간혹가다 볼 수 있던데..

야마자키 제품만 파는 가게(가게이름이 야마자키빵)도 보긴 했지만..



'이나즈마일레븐GO 메론빵'.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축구만화인 이나즈마 일레븐 캐릭터 빵.

다이이치빵 회사 제품.


'카스타데니쉬 메론'

커스터드크림 + 데니쉬 + 멜론빵 의 조합인 듯.

먹어보고 싶긴 한데 크기도 크고.. 칼로리도 600에 육박! ㅋㅋ

위에 나왔던 오이시스라는 곳의 제품인 듯. 별로 퀄리티가 높아보이진 않음..


이것도 야마자키의 메론빵..

야마자키에서 나온 단품 멜론빵은 이로써 4개째! 11월 6일에 찍은 사진인데 유통기한 겁나 기네;;


이건 초코칩이 섞인 크림이 샌드되어있다고 써있는 '벨기에 초코 메론빵'

음.. 맛있겠다..


봤지만 사진으로 못 찍은 멜론빵도 4종류 정도 되는 것 같다.

어쨌든, 멜론빵이 많아서 좋긴한데, 막상 땡기는 건 별로 없다.

 

 

 



그나마 편의점 멜론빵들이 끌림..
by 카멜리온 2011. 11. 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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