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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오봉베르.

 

 

매번 갈 때마다 새로운 제품들이 보인다.

 

이번에 산 녀석은 이 바닐라페이.

 

사실 이건 첫 방문시에 시식으로 먹었던 녀석인데, 생긴건 뺑오쇼콜라처럼 생겼지만

 

이름처럼.. 바닐라 맛이 나는 녀석.

 

 

오봉베르의 종이포장백.

 

 

두둥. 바닐라페이.

 

계란물을 칠해 구워 번쩍거리는 외관이 정갈하다.

 

 

결은 얇고 많아서 매우 파삭파삭할 것 같은 느낌.

 

 

밑면.

 

유지가 새지 않아 전혀 탄 느낌 없이 깔끔하게 구워져있다.

 

 

단면.

 

 

 

패스츄리의 결.

 

내부에는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지만 일단 먹어보면,

 

 

달콤한 바닐라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그게 끝이 아냐.

 

사실.. 인간은 단짠에 약하게 되어있어.

 

단짠이 뭐냐고?

 

달고 짠거.

 

 

 

이 녀석은.. 바닐라슈거와 가염버터를 넣으셨다고.

 

바닐라 풍미가 느껴지는 달콤한 바닐라슈거와,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가염버터로 인해

 

짜잔~~ 단짠 완성!!

 

 

 

 

뭐.. 단짠이라고는 해도 엄청 달고 엄청 짜고 그런건 아니니 걱정마시길.

 

 

 

 

 

 

일반적인 크롸상에 바닐라향이 추가되고, 짭짤한 맛과 달콤한 맛, 고소한 맛은 대폭 강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맛있는 바닐라 크롸상, 바닐라페이였다.

 

by 카멜리온 2016. 1.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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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 신도시 광교 카페거리의 크루아상 전문점 오봉베르.

 

 

바니뽐므.

 

그냥 보기에는 단순한 아망드 크로와상 느낌인데 이름을 보니 사과가 들어간 것 같다.

 

듣기로는 사과말고 바나나도 들어갔다고.

 

가격은 3300원.

 

 

크로와상 위에 아몬드크림을 뿌리고, 슬라이스 아몬드를 뿌려 구운 녀석.

 

그리고 반으로 갈라져있는게 보이는데.. 거기에 뭔가 샌드되어있겠지.

 

크기에 비해 살짝 묵직한 편.

 

 

밑면.

 

 

바니뽐므의 결

 

 

반으로 갈라봤다.

 

 

위의 토핑물은 바삭한 타입이라 바스라졌고, 내부는 꽤 촉촉해보인다.

 

시럽을 바른 후에 필링을 넣고 구워냈을지도.

 

 

내부에는 요런 필링이 들어있는데.. 정체를 잘 모르겠다.

 

색은 거무튀튀.

 

질감은 꽤나 되직한 편.

 


먹어봤는데..

 

오.. 바나나풍미가 꽤나 느껴진다.

 

저 필링이 바나나 필링인 것 같아.

 

사과느낌은 나긴 나되, 솔직히 바나나에 살짝 묻히는 느낌. 개인적으론 바나나 풍미가 더 강하게 느껴져.

 

 

 

생각해보니 포스팅은 안했지만 양주 고읍의 스믈다섯가지에서도 바나나 들어간 크롸상을 먹었고,

 

안산의 아이모리에서도 바나나 자망드를 먹어봤는데, 크로와상이랑 바나나가 궁합이 좋은지 꽤 많이 보이네.

 

 

뭐, 실제로 괜찮은 조합같다. 맛있어.

 

내부의 필링은 바나나풍미가 강하지만 느낌은 뭔가.. 그.. 과자 후렌치파이 사과맛에서, 페스츄리 위에 올라가있는 사과잼의 그 느낌이다.

 

사과잼 느낌이되, 사과의 풍미 30에 바나나 풍미 70정도가 느껴진다.

 

달콤한 편. 위의 토핑물과 비슷한 정도의 단 맛이다. 그래서 바니뽐므. 전체적으로 좀 달콤한 제품이야.

 

위에 토핑되어있는 아몬드 슬라이스때문에 고소한 맛도 많이 느껴짐.

 

바나나와 사과, 아몬드, 크루아상의 조화 괜찮네. 맛있어!

 

전에 먹을 때도 이 바니뽐므가 3종류의 크로와상 중에서 가장 괜찮았는데 재차 먹어봐도 역시 괜찮은 것 같다.

 

비엔누아즈리 오봉베르의 바니뽐므였다.

by 카멜리온 2016. 1. 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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