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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인 서클K상크스에서 새로 나온 빵.


링 메론빵リングメロンパン


홋카이도산 멜론이 들어갔다고.


이건 딱 7월 24일에 출시된 듯 하다.


이 날 모든 상크스에서 발매시작.



가격은 소비세포함 120엔으로 저렴한 편. 근데 딱 봐도 모양만 링모양이지 보통 멜론빵인 것 같으니 가격은 적정선인듯.

 

 

분말로 된 홋카이도산 멜론을 넣은 크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제품중에는 0.02%의 홋카이도산 멜론.


..... 적어도 너무 적지 않은가.



열량은 445kcal. 링 모양이라 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높다.


만든 곳은 파스코.


파스코면, 기대할만 하겠는데?

 


포장 개봉!


링 모양의 빵 등장이요!


나오자마자, 강렬한 단 냄새의 멜론향을 풀풀 풍기기 시작했다.


특별한 무늬는 없고, 적과육 멜론의 색을 표현한 듯한, 살짝 붉은 느낌의 노오란 쿠키색이 특징.

 


쿠키는 매우 단단해 보인다. 이 정도면 바삭바삭을 넘어서 와작와작 할 것 같네.


설탕은 묻어있음.

 


중간중간에는 펄 슈가가 박혀있는 것 같다.


상크스의 기본 멜론빵, 정말정말 맛있는데, 맛도 맛이지만 펄 슈가가 박혀있어서 식감도 기가 막히지. ㅇㅇ


그걸 이 링 멜론빵에도 적용.

 


밑면,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이런 모양으로 만들기 짜증나겠다.


기계로 만드니까 상관없겠지만 만약 손으로 만든다 치면... 쿠키감쌀 때 귀찮겠네.


빵생지를 길게 만든 후, 끝과 끝을 이어서 둥글게 한 후에 쿠키를 감싸는지,


길게 만든 후에 쿠키를 감싼 후 끝과 끝을 이어 둥글게 하는지 어느 쪽이 더 편할까. 

 


단면.

 


놀랍게도 빵 속에는 멜론크림이 들어있었다.


물론 빵 생지를 펼친 후에 크림을 넣고 접어 만 후에 발효시켜서 오븐에서 구워낸 그런 형태라서


부드러운 크림이 아닌, 수분이 어느 정도 날라간 쫀쫀한 크림 형태.


쿠키부분은 생각보다 두껍고, 바삭해보인다. 특히 귀 부분이..

 


이거..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을 듯.

 


바로 먹어봤다.


오오


존맛!


링 모양 멜론빵.. 이거 기가 막히는구만.


일단, 단면을 보면 알겠지만 빵이 전체적으로 얇고 길쭉한 형태가 되기 때문에


한입 베어 먹을 때 입에 들어가는 빵과 쿠키의 양을 따져보면


일반적인 멜론빵에 비해 빵보다 쿠키의 비율이 증가해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식감은 더더욱 바삭바삭. 맛은 더더욱 달콤달콤.


 


맛? 맛은 당연히 멜론맛이 난다.


쿠키에서는 멜론맛이 그닥 안나는 것 같지만, 빵 속에 접혀 들어가있는 쫀득한 형태의 멜론크림에서 


멜론맛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빵은 부드러운 타입이지만 크림때문인지 촉촉하고 살짝은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는 것 같고,


쿠키는 바삭바삭 와작와작하다. 두꺼운데다가 달달한 편이라 존재감이 넘사벽임.


 그리고 중간중간 펄 슈가가 와지직와지직 씹히면서 매우 달달한 맛과 청량감을 부여한다.

 


안그래도 쿠키부분을 한입에 많이씩 먹을 수 있는데, 두께까지 상당하니.... 대다나다.


이렇게 쿠키 귀부분도 두꺼워서 와작와작함이 정말 기가막힘.


자라메당이 아니더라도 펄 슈가 때문에도..


이 정도면 와작와작한 식감에 있어서는 정말 최고의 조합이지않을까 생각한다.


가격을 따져보면 가성비도 뛰어남.


맛도 괜찮고.


단점이라면 단맛이 너무 강하다는 것.


펄 슈가도 그렇고, 쿠키 자체도 달고, 속에 들어있는 크림도 수분이 날라가서 달콤한 편이라..


그다지 기대 안했는데 꽤나 만족스러웠던, 상크스의 링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4. 9. 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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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3일, 텐노지 역 내에 있는 마네켄와플점.

 

항상 맛있는 냄새!

 

한번 가봤다.

 

 

가게는 무지 작음.

 

저 캐셔와 진열대가 끝임.

 

 

 

와플 러스크도 팔고 있다.

 

 

플레인.

 

 

아몬드

 

 

메이플, 쿠키&크림(기간한정)

 

 

초콜렛

 

 

아몬드와 초코바나나(기간한정)

 

나는.. 마침 세일하고 있던 메이플맛과 기간한정인 '쿠키&크림'맛을 샀다.

 

 

남자가 이런거 좋아한다고 뭐라하지마셈.

 

내 뒤에 줄서있던 사람들도 다들 남자임.

 

구경하고 있는게 아니라 사려고 줄서있는 거임. ㅋㅋ

 

일본은 남녀평등!!

 

밥값도, 술값도, 데이트 비용도 남녀반반!!

 

담배도 남녀평등!! 여자가 담배펴도 전혀 안이상한 세상!!

 

자전거도 남자가 뒤에 타고 여자가 운전하는 세상!!

 

달달한 것도 남녀평등!!

 

 

마네켄 와플 봉지.

 

 

역시나 안에는 종이봉지로 한번 더 포장되어있다.

 

벨기에 어머니의 맛.

 

 

 

봉지 속에는 내가 산 와플 2개가 개별포장이 되어있고, 이상한 게 몇개 들어있었음.

 

 

이건 메이플맛 와플.

 

 

 꽤나 기름져보이는 외관과 중간중간 펄슈가가 뽀사져서 흘러나와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아.. 맛있어보여 아아..

 

 

마네켄 와플.

 

반으로 쪼개보니 빵 결이 기름지면서 내가 생각했던 결과는 다른 결이 나왔다.

 

빵같은 느낌이네.

 

와플은 잘 몰라서..

 

펄 슈가가 군데군데 박혀있어서 포인트가 된다.

 

 

먹어봤는데..

 

입안 가득히 퍼지는 메이플 맛..

 

아..

 

그리고 와플은 살짝 질기면서 쫄깃한 식감이 있었다.

 

중간중간 펄슈가가 와삭 씹히면서 달달한 맛을 느끼게 해줬다.

 

와플 생지 자체는 달지 않았다.

 

맛있었음.

 

 

이건 기간한정인 '쿠키&크림' 맛.

 

 

검정색으로 박혀있는 게 쿠키겠지?? 

 

 

 

이 녀석도 쪼개보니 빵같은 결이 나타났다.

 

물론 기름지다.

 

쿠키가 가득!

 

근데 이녀석은 음..

 

그닥 맛있다고는 못느꼈다.

 

와플 생지는 원래 안단데, 쿠키도 뭐, 다크카카오맛이라 그런지 전혀 단 맛이 안났고,

 

크림맛은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ㅋㅋ

 

그냥 아무 맛도 안나고 특징도 없었음.

 

메이플 와플이 맛있었당.

 

맛있는 마네켄 와플..

 

꼭 먹어보고 싶었던 거였는데 글쎄. 그냥 마~마였다.

by 카멜리온 2012. 7. 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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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나온 '과즙들어간 메론빵'.

할인중이라 한번 사와봤다.

보통의 평범한 멜론빵이 아닌 것 같기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기위해..


일단 외관은 이러하다.

열자마자 멜론향이 확 났다. 과즙이 들어갔는지 멜론향만 들어갔는지는 확인은 못했지만

이름이 '과즙 들어간 메론빵'인데, 과즙이 들어가긴 했겠지.


잘 보면 비스켓 생지에 뭔가 하얀 덩어리들이 들어있다.

펄슈가.. 펄슈가로구만.

와플(벨기에 와플에만 펄슈가가 들어가던가..)에 들어가는 펄슈가를 멜론빵 생지에 적용시켜놓았다.

펄슈가가 뭐냐면

설탕이 진주처럼 뭉쳐져있는데 별사탕보다는 더 잘 으스러지는 식감을 가진, 별사탕 비슷한 외관의 녀석이다..


멜론빵의 단면은 이러하다.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은 평범한 단과자빵. 촉촉하진 않지만 부드러워.

 

기공은.. 펀치를 제대로 안줘서인지 고율배합빵이면서 불균형한 기공인데.. 양산빵에서 뭘 바라겠어.

비스켓 생지 두께는 빵에 비해서는 꽤나 얇은 편이다.


펄슈가 확대한 사진.

이 멜론빵은 펄슈가와 멜론과즙이 특징인 녀석이었다.

 

쿠키는 바삭바삭, 펄슈가는 단단하지만 씹으면 이내 으스러지는 식감.

 

나쁘진 않지만... 확 당기는 맛은 없어서 다시는 안 사먹을 듯한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1. 11. 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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