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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몽떼에서 먹은 또다른 녀석.

 

 

그거슨 바로...

 

돔 드 뽐므!

 

럼주에 졸인 사과를 듬뿍 넣고 소보루를 풍성히 올려 구운 이색적인 사과 타르트.

 

 

고른 이유라고 한다면...

 

그냥, 소보로가 올라가 있는데다가,

 

아 근데 이런 경우는 소보로나 스트로이젤보다는 크럼블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

 

어쨌든, 고른 이유는... 소보로에다가 타르트라서?

 

타르트에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적은 편도 아니라서. ㅋ

 

 

맛있겠다아앙

 

소보로 위에는 화이트 초콜릿...은 아닌 것 같고 혼당이 뿌려져있음.

 

크기는 음... 몽쉘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지만, 무게는 매우! 묵직하다.

 

 

소보로는 촉촉해보이지만 왠지 맛나보임.

 

 

반으로 뙇!! 갈라보니!!

 

럼주에 절였다는 사과가 듬뿍듬뿍 들어있었다.

 

 

 

 

 

타르트지는 꽤나 얇았음.

 

게다가 사과필링때문에.. 꽤나 축축해져있어서 바삭한 식감은 나지 않을 것 같다.

 

 

소보로는 꽤나 두꺼운 층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래! 이정도는 되어야 소보로를 올렸다고 말할 수 있는거징.

 

 

사과다이스는 당절임이면서도 럼주절임.

 

근데 럼주 향이 강하지 않았다.

 

 

먹어봤는데

 

아....

 

일단 첫 식감은 소보로의 으스러지면서 와작와작한 식감.

 

겉부분은 분명 눅눅해지긴 했는데, 소보로 덩어리 하나하나가 꽤나 커다랗기 때문에

 

가장 안쪽에는 바삭한 핵이 그대로 들어있어서 식감이 좋았다.

 

와작와작!

 

맛은 고소하면서 달콤달콤.

 

그 다음 식감으로는 사과의 아삭아삭함.

 

사과는 만든지 별로 안된건지, 아삭아삭함이 살아있는 부위가 꽤 컸다.

 

오래 재워두면 속까지 물렁물렁해지는데, 이건 물렁물렁함이 거의 안느껴질 정도.

 

맛은 상큼하면서 달콤.

 

럼주의 맛은 거의 안났다. 음... 내가 아는 럼주랑 좀 다른 럼주인가.

 

 

 

타르트지는 역시나 눅눅했다.

 

바삭한 식감은 전혀 느낄 수 없었음.

 

그래도 소보로의 식감과 맛, 사과의 식감과 양이 날 만족시켰다. ㅋ

 

소보로가 가장 짱이었어!! 오오오

 

괜찮네. 맛있네.

 

돔 드 뽐므.

 

가격은 5000원이지만 그 가격에 걸맞는 맛이었다고 감히 말해보겠다. ㅎㅎ

 

by 카멜리온 2014. 6. 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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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갔었던 뚜르 드 프랑스!

 

이번에 갔는데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빵이 거의 없었다! ㅠㅠ

 

그런데.. 신기한 녀석을 발견.

 

바로 요 녀석이다.

 

이렇게 포장되어서 진열되어있길래

 

뭐지? 하면서 봤는데

 

 

빵 콘프레 오 후류이. 라는 녀석이었다.

 

재료는 밀가루, 카렌즈??, 산타나 건포도, 오렌지필, 레몬필, 무화과, 호두, 소금, 몰트인데,

 

그냥. 이름 그대로 건과일이 들어있는 하드빵임.

 

가격은 263엔!

 

높은 것 같지만..

 

한국에서 이런거 살려면 분명 3500-4500은 줘야할거다.

 

일본은 오히려 엄청 비싼 빵이 없는것 같다.

 

 

빵 콘프레 오 후류이는.. 비주얼부터가 장난아님 ㅋㅋㅋㅋ

 

이건 뭐 빵이여 건과일뭉치여

 

 

건포도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 같다.

 

호두랑.. 무화과도 보이긴 하는데.. 무화과는 잘라서 넣은 듯.

 

씨가 뭉쳐있는 부분이 안보이는걸 보니..

 

 

빵 반죽을 엄청 얇게 밀어편 후에 호두와 오렌지필 레몬필 무화과 건포도 등을 잔뜩 넣고 돌돌 말아서

 

구워낸 제품 같다.

 

전부 직경이 일정한 걸 보니 틀에 원통형 틀에 넣어 구운 듯.

 

 

이제 그만 구경하고 처먹어야겠다. 궁금하다. ㅋㅋㅋㅋㅋ

 

 

음...

 

빵은.. 단단한 타입이다.

 

얇은데도.. 빵이 우지직 눅눅하게 뜯겨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건포도와 호두, 오렌지필, 레몬필 등이 느껴짐.

 

엄청 많이 들었네 --;

 

아 근데 빵생지 맛이 뭔지 모르겠음.

 

빵생지보다는 럼의 맛이 엄청 강했다 ㄷㄷㄷㄷ

 

건포도랑 무화과를 럼에 절여놓은 듯.

 

오렌지필이나 레몬필은 절인건지 어떤건지 모르겠고..

 

 

럼주 맛이 가장 많이 느껴졌고, 오렌지필인지 레몬필인지 모를 상큼함이 두번째로 강하게 느껴졌다.

 

맛있긴 한데, 꽤나 강렬한 맛이라 계속 먹기 부담스러울 정도였다.

 

 슈톨렌에 들어가는 럼주에 몇년간 절인 듯한 건과일 급임.

 

그래서인지, 상미기간이 5일이상이나 되는 녀석이었다.

 

뭐 계란이나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는것도 있지만, 역시 럼의 영향이 가장 클 듯.

 

하드빵이지만 감미와 산미가 무지 강한 녀석이었다.

 

빵 콤프레 오 후류이.

 

가끔 한장씩 먹어주면 괜찮을 듯.

 

by 카멜리온 2013. 12. 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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