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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에 갔었을 때,

 

놀라운 걸 발견!

 

Sweets Bar라고 하는.. 이벤트성 공간에서

 

뭔가를 팔고 있었는데!

 

그게 뭐냐면!!

 

바로!!

 

 

도지마 소프트 크림!!!

 

두둥!

 

도지마는 도지마롤의 그 도지마 맞습니다. 네.

 


도지마롤의 소프트크림.

 

도지마롤의 크림이 소프트크림이 되었습니다.

 

플레인맛 1개에 315엔.

 

 

게다가.. 당일 한정이야!

 

오늘만 판대!!

 

바로 사먹기로 했다.

 

 

줄서서 기다린 끝에 구매한 도지마 소프트크림.

 

일본의 소프트크림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맛있다.

 

정말 맛있는 소프트크림이 많은데, 내가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정말 다 맛있었음.

 

개인적으로는 다이센 시로바라목장의 소프트크림이 베스트.

 

어쨌든, 이것도 기대를 하면서 바로.. 먹어보기로.

 

 

...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말이다.

 

아니, 맛이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이 소프트크림의 맛을 떠올리다보니 정신을 못차림.

 

이건 글로 쓸 수가 없어.

 

설명할 수 없어.

 

그냥 맛있다. 한마디로밖에 쓸 수가 없다. 미사여구 꺼져.

 

그냥 이건 맛있음.

 

먹어봐야됨.

 

 

도지마롤 크림을 소프트크림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정말 같은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니 그렇겠지. ㅇㅇ

 

어쨌든 맛있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역시 일본의 소프트크림은... 지젼.

 

525엔이라도 사먹을 만한 맛이다 이건.

 

by 카멜리온 2014. 2. 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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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명한 롤케이크 두개를 대보자면..

 

유후인 롤케이크와 도지마 롤케이크.

 

대체 뭐가 어떻길래 유명하지??

 

저번에 큐슈 여행 갔을 때 유후인 B-speak의 P롤을 먹어본 관계로

 

이번에는 도지마 롤을 구매해봤다.

 


도지마 롤(커스터드) 하프 680엔

도지마 롤(커스터드) 1260엔

 

난 하프 구매.

 

이 녀석도 살짝 비싼 편이긴 하다..

 


최근에 몬슈슈에서 몽쉘로 회사명을 바꿨다고 한다. 실제로 예전에 여기서 사먹었던 무스 오 헬로키티는

 

회사명은 몬슈슈로 되어있었고, 상표명은 몽쉘로 되어있었는데, 이제는 회사명도 몽쉘로 바뀌어있었다.

 

유후인의 B-speak의 P롤과는 달리 이것저것 재료가 많이 들어있다.

 

우유등을 주 원료로 하는 식품(크림, 식물유지, 우유, 기타), 설탕, 난백, 난황, 우유, 버터, 밀가루, 식염, 콘스타치, 젤라틴 가수분해물, 바닐라빈, 전분분해물, 유화제, 안정제, 카제인나트륨, 메탈린산 나트륨

 

일본은 저렇게 '~를 주 원료로 하는 식품'으로 줄여서 재료명을 쓸 수 있게 되어있다.


 

 

이게 바로 도지마 롤!


 

 

롤케이크라고는 하나... 돌돌 말린 롤케이크라기보다는 크림을 감싼 케이크라고 보는게 옳을 듯.

 

아니, 케이크생지가 밖에 있는 생크림케이크라고 보는게 낫겠다.

 

일본은 이렇게 크림이 잔뜩 들어있는 롤케이크가 유행했어서(물론 지금도 그렇고) 볼 수록 신기하다. ㅋㅋ

 

원재료명에 써져있던 가장 많이 들어가있는 '우유등을 원재료로 하는 식품'은 바로 저 생크림을 말하는 거임.

 

생크림 정 중앙쪽에는 커스터드크림이 보인다. 바닐라빈도 들어가있고.

 

한번 먹어볼깡???


 

 

오 대박 ㅅㅂ

 

완전 맛있음.

 

케이크생지도 완전 폭신폭신하며 부드러워서 맛있고,

 

생크림도 신선하고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살짝 달달한 편.

 

롤케이크 시트에는 계란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

 

폭신폭신하며 부피감이 좋음. ㅇㅇ
 

 

입에서 살살 녹음.

 

역시 일본의 스위츠 기술은 대단하구만.

 

그렇게 순식간에 다 처묵처묵하고

 

느낀 점은...

 

'유후인의 P롤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라는 것.

 

이건 맛있긴 한데 크림이 너무 많아.

 

나한테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케이크생지가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후인의 P롤이 더 맛있는 것 같다.

 

P롤보다 도지마롤이 더 금방 질릴 것 같다.

 

그리고 확실히 들어가는 재료가 무엇인가를 본 이상, 몇 안되는 재료로 심플하지만 맛있게 만드는 P롤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근데 뭐 도지마롤도 맛있었음.

 

by 카멜리온 2012. 11. 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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