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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성균관대 옆에 있는 바네통이라고 하는 빵집에 갔다.

 

생긴지 아직 1년 안되었을 듯..??

 

생각보다 큰 빵집이었다. 1층은 매장과 공방, 2층은 카페.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단과자빵 라인.

 

슈크림빵, 초코슈크림빵

 

 

일오공 단팥빵, 쌀 단팥빵

 

 

멜론빵, 소보루 빵

 

 

 

닭가슴살 샌드위치 콘브레드 치아바타

 

 

깜장 고무신 찹쌀 도너츠

 

 

바질 토마토 피자빵 구루미 비스퀴 우유모닝

 

 

쿠키 및 떡, 도너츠, 구움과자, 만쥬 등등

 

 

고소미 마늘바게트

 

햄에그 롤

 

치즈롤

 

초코스콘

 

 

치즈 양파빵

 

모카빵

 

 

보헤미안

 

엘리에이트

 

크림치즈 갈릭파이

 

엘리에이트??

 

엘리게이트가 아니고??

 

 

동철 크림치즈

 

뺑오프로방스

 

파인애플 크림빵

 

 

쏘.바

 

햄 치즈 갈릭

 

앙버터

 

 

모찌모찌

 

올리브 치즈 치아바타

 

크림치즈 번

 

모카 번

 

 

팡 드 카카오

 

생크림 앙금 빵

 

 

빠네통

 

크림 바게트

 

 

쇼케이스에는 왕슈와 에클레어도 진열되어 있었고,

 

원형 케익이 많았다.

 

 

조각케익도 7종류 정도.

 

 

타르트

 

 

호두 브리오슈, 통밀빵, 크림치즈 캄파뉴, 블루베리 캄파뉴

 

 

바게트

 

 

쉬폰과 쇼콜라 클래식, 나가사키 카스텔라 등도 판매중.

 

 

바네통베이커리의 비닐쇼핑백.

 

 

이번에 사온 녀석은 앙버터다.

 

오랜만에 앙버터가 땡겨서.. ㅋㅋ

 

외관은.. 딱보니까 브레드05의 앙버터 타입.

 

 

 

2013/03/23 - [빵/맛있는 빵들!] - 쿄베이커리의 '깜장고무신'과 브레드05의 '앙버터' 비교!

 

단단한 빵 사이에 팥앙금과 버터를 샌드한 녀석.

 

가격은 3500원정도 할 것 같은데, 2500원이었다.

 

크기는 나름 컸다. 보통 모카빵과 비슷하거나 살짝 작은 편. 무게는 묵직함.

 

 

미리 커팅되어있다.

 

매우 단단하니까 그냥 들고먹기 힘들어.

 

 

 

 

밑면.

 

 

뚜껑을 열어봤는데

 

팥앙금 많이 들었네. 우와 ㅎㅎ

 

 

그 밑에 깔려있는 버터는 흰색으로, 발효버터가 아닌 무염 우유버터일 것 같다.

 

 

단면샷.

 

빵에는 크고 작은 기공들이 즐비했고, 촉촉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완전 바삭바삭함. 수분 다 날라가게 구워낸 빵 느낌.

 

크러스트도 바삭바삭하고 크럼도 거의 바삭한 느낌.

 

잘못 먹으면 입천장 다 까질 그런 느낌.

 

꺼끌꺼끌한 느낌.

 

우유가 필수인 빵.

 

 

먹어봤는데

 

역시나 브레드05의 앙버터처럼..

 

빵이 단단한 타입이다보니 속의 앙금과 버터가 바로 눌려서 삐져나왔다.

 

요로코롬, 먹는데 애로사항이 꽃피었지만 맛은 기대한만큼 괜찮았다.

 

앙금과 버터는 역시 기가 막힌 조합이었다는걸 깨달음.

 

빵 자체는 단맛이 아예 나지 않아서 달콤한 팥앙금과 고소 버터리한 버터의 맛을 부각시켜 주면서

 

또한 과하지 않게 상쇄시켜 주었다.

 

다만 식감은 역시.. 너무 바삭해서 별로다. 입 아퍼.

 

개인적으로는, 이보다는 덜 단단하고 덜 바삭한 바게트로 만든 앙버터나

 

  

2013/08/20 - [빵/맛있는 빵들!] - 최고 맛있었던 앙버터 빵집! 서울 천호 블랑제리 11-17의 '바게트 앙버터'

 

 

부드러운 치아바타로 만든 앙버터가 더 괜찮다고 느꼈다.

 

 

2013/10/27 - [빵/맛있는 빵들!] - 경기 성남 분당 구미동의 빵집, 파티슬리 애나스의 앙버터, '치아바타'

 

by 카멜리온 2014. 6. 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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