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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오사카 'Tour de France'의 멜론빵 ★★★☆

 

헐.. 뚜르 드 프랑스 가서 멜론빵 사먹은 것이 엊그제 일 같은데 작년 12월이었네..

 

어쨌든, 뚜르 드 프랑스의 멜론빵을 사먹고 나서도 자주 찾아갔었지만

 

멜론빵은 언제나 보통멜론빵 하나만 팔고 있었다.

 

그래서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찾아가보니 멜론빵 페어를 하고 있더라.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휘핑크림 메론빵'

 

이 외에도 오렌지멜론빵, 초코칩멜론빵, 스퀘어멜론빵 등이 있었음.

 

 

이 휘핑크림 멜론빵은 슈가파우더를 뿌려놓았다.

 

그리고 쿠키 생지 위에는 커다란 입자의 자라메당을 듬뿍 박아놓았음.

 

무늬는 자연스러운 멜론빵 껍질 무늬.

 

 

한 쪽에는 휘핑크림을 주입한 흔적이 남아있는 주입구가 보인다.

 

커다란 자라메당이 잘 보인다.

 

쿠키 생지는 눅눅할 것 같음.

 

 

깔끔한 편인 아랫면.

 

 

반으로 갈랐다.

 

 

휘핑크림이 무지 많이 들어있음.

 

우..우왕..

 

 

쿠키생지는 얇진 않고 보통두께정도.

 

 

시식.

 

역시나 휘핑크림이 후지산 대폭발을 일으켰다.

 

아 근데 이거 무지 맛있다..

 

냉장보존되어있던거라 차가운 상태로 먹는데, 빵의 식감은 부드럽고, 촉촉하다.

 

그리고 뭔가 부드러운 계란비슷한 맛이 나면서 정말 맛있음.

 

휘핑크림은 살짝 달달하면서 촉촉.

 

쿠키 생지는 눅눅한 편이지만 부드러운 식감인 크림, 빵과 비교해서는 식감이 단단했다.

 

그리고, 쿠키생지에 있는 자라메당은 오독오독 씹히면서 포인트를 주었다.

 

전체적으로 완벽했음!

 

 

뭔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어쨌든

 

'오옷! 이거 맛있어! 맛있어!'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먹을 정도였다.

 

나무랄 곳 없는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8. 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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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곳 사람들이 나만큼이나 빵을 좋아한다.
働いてる店の人々は僕ほどパンをよく食べる。

마스터도 가끔씩 케이크나 빵을 사오고, 큰누나도 자주 빵을 사오신다.
マスタもたまにケーキやパンを買ってきて、大姉貴もよくパンを買ってくる。

어느 날, 큰누나가 빵을 몇개 사오셨는데 이 근처에서는 꽤나 크고 유명한 베이커리라고 했다.
ある日、大姉貴がパンをいくつか買って来たが、この周りでは大きく有名なベーカリだと言った。

근처 쇼텡가이에 있는 '뚜르 드 프랑스'.
近所の商店街にある'Tour de France'。

먹어봤는데 확실히 빵맛이 뛰어났음.
食べてみたらはっきりパンの味がマジ良かった。

그래서 언젠가 가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낮에 츠루하시로 심부름 가는 도중에 찾아서 들려봤다.
だからいつか行こうと思ってたら、昼に鶴橋へ使いしに行く途中、探して立ち寄った。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探すのはあまり難しくなかった。


베이커리 뿐 아니라 식사도 할 수 있는 카페였다. 와인도 팔고있고.
ベーカリだけじゃなくて、食事もできるカフェだった。ワインも売ってるし。


멜론빵 발견!
メロンパン発見!

딱 이 한종류밖에 없었지만 가격을 보고 놀랐다.
この一個種類しかなかったけど、値段を見てびっくりした。

베이커리에서 이 정도 크기의 멜론빵 가격이 2자리 숫자인 곳은 일본와서 2번째 인 듯 했다.
ベーカリでこのくらいの大きさのメロンパンの値段が2数字だった店は、日本へ来た後で2番目みたいだ。


카레빵도 있다. TV에도 나왔다는 인기있는 빵이라고 한다. 직원 추천! 가격은 126엔.
カレパンもあった。 テレビにもでた人気があるパンダと言う。スタッフお勧め!価格は126円。


여러가지 빵을 팔고 있는데, 이 정도 레벨에 이 가격이면 대체로 싼 편들이었다.
いろんなパンを売ってるのに、このレベルにこの値段ならだいたい安いほうだった。


다른 곳에서는 250엔은 받을 듯한 데니쉬류도 이런 가격!
他の店では250円を払わなきゃならなさそうなデニッシュ類もこんな価格!



코로네는 살짝 비싼 듯. 그래도 크기가 작지 않으니.
ころねは安くなさそう。でも大きさがちっちゃくねぇ。


예전에 큰누나가 사왔던 치즈크림브리오슈다. 189엔. 부드럽고 맛있었다.
この間大姉貴が買ってきたチーズクリームのブリオッシュだ。189円。おいしかった。


예전에 큰누나가 사왔던 빵 중 하나. 이름은 알 수 없었지만(잘못 붙어있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었다.
この間大姉貴が買ってきたパン中の一つ。名は分からなかったけど一番気に入った。

전혀 달지않은 곡물이 들어간 하드계열의 빵에, 가운데에는 달지않은 초코칩이 듬뿍 토핑되어있는 녀석이었다.
全然甘くない穀物が入ったハード系のパンで、真ん中には甘くないチョコチップがたっぷりトッピングされてるやつだった。

조금 질기고 딱딱했지만 오랜만에 달지않은 곡물빵을 먹으니 맛있었다.
ほんまにしこしこし、固かったけど久しぶりに甘くない穀物パンをたべて、マジおいしかった。


딸기 데니쉬. 인기있는지 하나만 남았음.
イチゴデニッシュ。流行ってるか一つだけ残った。


앙팡도 여러종류가 있다.
あんぱんもいろんな種類がある。

왼쪽부터 호두단팥빵, 깨단팥빵, 밤단팥빵, 깨소금고구마앙금빵
東側からくるみあんぱん、ごまあんぱん、栗あんぱん、しおごまあんぱん。


안도나츠.
あんドーナツ。

싸진 않네.
安くねぇよ。


브리오슈 아 라 크림 딸기맛과 초코맛.
ブリオッシュアラクレーム。イチゴとチョコ味。

브리오슈 아 라 크림은.. 처음 들어본다.. 맨처음에는 크리무인줄 알았는데 크레무였네. 한국에서는 못 본 듯.
ブリオッシュアラクレームは、初めてみた。最初にはクリームと思ったのに、クレームだった。韓国では見なかった。

아마도 Brioche à la crème 인 것 같은데, 브리오슈 생지 위에 토핑(크림 + 기타 재료)이 올라가는 제품의 명칭인 듯 하다.
たぶんBrioche à la crèmeみたいけど、ブリオッシュ生地の上にトッピング(クリームや他の材料)が上げってある製品の名称みたいだ。

가장 오른쪽에는 한국에서는 생각 외로 보기 힘든, 크림 도너츠.
一番右側には韓国では思うことより見がたいクリームドーナツ。



피에르 닷치.
ピエールダッチ。

가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는데, 큰누나가 사왔을 때 먹어봤는데 속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다.
この店で一番人気がある商品だけど、大姉貴が買ってきた時食べてみたが、その中に何も入ってなかった。

생맥주를 넣어 반죽한 식사빵. 위는 버터를 올려 구웠는지 기름지고 고소하다.
生ビールを入れて練った食事パン。上にバータを上げて焼いたか、油っぽく香ばしかった。


조리빵 코너.
調理パンコーナー




쿠키도너츠.
クッキードーナツ。

도너츠 생지에 쿠키생지를 끼어넣어 크리스피한 식감.
ドーナツの生地にクッキーの生地をはさんでクリスピーな食感。

먹어보고 싶었지만 패스.
食べたかったけど、パス。


구겔호프와 휘핑크림단팥빵.
クグロフとホイップアンパン。


딸기 찹쌀떡 데니쉬.
イチゴ大福デニッシュ。

딸기와 단팥앙금이 들어간 데니쉬를, 찹쌀떡으로 감싼 녀석이다.
いちごとあんが入ったデニッシュを、大福の生地で巻いたやつだ。


내가 사온 멜론빵.
私が買うメロンパン。


일단 빵이 굉장히 가볍다. 가장 가벼웠던 건 루팡의 호두멜론빵이었지만..

쿠키생지는 살짝은 얇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에, 바삭바삭..은아니고 바스러지는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촉촉하진 않다)

버터풍미가 나지 않는, 그리고 달지않은 쿠키였다. 이건 이 나름대로 정말 괜찮은 맛이었다.

84엔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그리고 빵은 확실히 가볍고 부드러웠다.

촉촉하진 않았지만 퍽퍽하지도 않은 부드러움.

그리고 달지않았다.

즉, 쿠키도 빵도, 전체적으로 달지 않았는데, 최근에 달지않은 것이 땡기는지 정말 맛있었다.


마스터와 큰누나도 호평.


쿠키는 살짝 얇은 편이었다.


84엔이었지만 105엔에 팔아도 충분히 사먹을 멜론빵!

by 카멜리온 2011. 12. 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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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사카에서 비드프랑스를 딱 세 곳 발견했다.

우메다에서 요도바시카메라 1층.

우메다역 JR 環状線(칸죠-센)을 따라 서쪽으로 한 개역 가면 후쿠시마역이 나오는데,

그 역에도 있고, 또 한 개역 더 가면 노다한신역이 나오는데 그 곳에도 있다.

근데 그 외의 장소에서는 아직 본 적이 없음. 칸죠센 따라서 계속 개점하려다 실패했나보다.

뭐, 사실 이 비드프랑스. 어떻게 읽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비에데후랑스 비에도후랑스 비데후랑스 비도후랑스 위도후랑스 위데후랑스 와이도후랑스 와이데후랑스 중 하나겠지.

하지만 난 처음부터 내 맘대로 비드프랑스라고 읽었으니까 그렇게 읽을래.

상쿠스도 계속 선크스라고 읽고 있으니까.



노다한신의 비드프랑스.


후쿠시마역의 비드프랑스.


사실 비드프랑스는 꽤나 인기있는 체인 카페베이커리라서 이렇게 각 매장마다 앉아서 커피와 빵을 먹을 수 있는 장소가

꽤나 많이 구비되어있다.

우메다점도, 후쿠시마점도, 노다한신점도..


빵 가격은 착하진 않지만, 특이한것도 많고 퀄리티도 괜찮다.





오리지날 멜론빵이 158엔!! 머.. 먹을 수 없어.. 이런거.


'더블 마론'

프레쉬밀크 커스터드크림과 밤휘핑크림이 들어있는 부드러운 빵 위에 밤크림을 몽블랑처럼 뿌려놓은 제품.

야마자키의 '마론&마론'과 거의 비슷하다.

몇년 전에 필시 이런 제품이 유행했으리라.(이 제품은 위에 새로운 타입의 빵이라고 써놓긴 해놨지만..)


'홋카이도 포테이토 그라탕 빵' 


파삭파삭 흑돼지 피로시키


유자&벌꿀 크림빵

하지만 내가 찾던 제품은 이미 비드프랑스에 없었다.

내가 찾던 제품은..








바로 이 머스크메론빵.

점원에게 물어보니 이제 안나온다는 대답이!!!!!

아.. 앙돼!!

만들어주세요..
by 카멜리온 2011. 12. 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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