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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만에 찾아간 마들렌과자점.

 

 

문을 들어가면 2011년에는 이런 풍경이 펼쳐졌었다.

 

 

2013년의 내부 모습.

 

비슷하지만.. 많이 바뀐 내부 인테리어.

 

 

이것저것 독특한 장식들이 많이 생겼다.

 

 

튀김 생크림팥 소보루

 

음... 튀김소보로 따라 만든거구나 ㅋ

 

대신 이건 생크림이 들어있는 듯 함.

 

 

후와후와 푸딩

 

 

후와후와 초코

 

 

멜론빵은 아직도 팔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 멜론빵 2번 먹어봤으니 이제 그만. ㅋ

 

가격도 1년 4개월 전에는 1500원이었는데 현재 1800원. ㅋ

 

그리고 눈의 여왕도 아직도 팔고 있었다.

 

근데 현재까지 많이 남아있는 애들은 멜론빵, 소보로빵, 크림치즈 들어있는 빵(이름표 안붙어있음)

 

 

이나까 브레드

 

 

국민 모찌 크림빵

 

 

근데 예전에는 이렇게 많고 독특한 빵들이 많았는데 이 녀석들은 다 사라졌더라....

 

물론 푸딩 푸딩은 후와후와 푸딩으로 변해서 남아있는 것처럼 새롭게 변한애들도 있음.

 

 

국민 야채빵, 국민 카레 고로케

 

 

왕 찹쌀 모찌, 부시맨 코요테

 

 

엘리게이트

 

 

체리파이

 

 

독특한 구조물 안에 진열되어있는 쌀 카스텔라

 

 

퐁당 도너츠

 

이건 예전에 가끔 사먹었는디 맛있었음.

 

 

밀감 프렌치 파이

 

 

애플 파이

 

 

카카오 퐁당 도넛

 

 

요놈도 특이한 곳에 담겨 팔리고 있음. -_-;

 

 

흑미 쌀 누룽지빵

 

커다란 저울 위에 진열되어있다.

 

 

쌀 누룽지빵

 

 

마늘 누룽지빵

 

 

코요타

 

이제보니 여기 누룽지빵이나 코요타류가 많넹.

 

근데 '부시맨 코요테'는 코요테인데, 이건 '코요타'임.

 

 

못난이빵

 

여기부터는 독특한 진열대 따로 언급 안함..

 

 

무랑그 쌕

 

 

갈릭 후렌치 토스트

 

 

빵 카스텔라

 

 

구움과자는 너무 많아서 안찍고 랑그드샤 and 쇼콜라만 찍음.

 

내가 랑그드샤 좋아하니깐. ㅋ

 

 

엔젤 연유크림 쉬폰

 

 

예전에 사먹었던 후르츠 프렌치 글라스.

 

살찌는 맛. ㅋㅋ

 

 

생강 라스크

 

 

가또 쇼콜라 라스크

 

 

생크림 카스텔라

 

 

크럼케이크 소프트 브라우니

 

 

레몬 마들렌

 

예전에 먹어봄.

 

 

레몬 미니롤 케이크

 

 

나가사키 카스텔라 생크림 카스텔라

 

 

보리 카스텔라

 

 

쌀 쉬폰 바닐라 쉬폰

 

 

컵 쉬폰

 

 

후와후와 카카오 롤케이크

 

후와후와 캬라멜 롤케이크

 

롤케이크는 나름 싼 것 같다. 2줄에 16000원이니..

 

 

카카오 듀엣

 

 

뉴욕치즈 무스케이크

 

 

카카로 오망스

 

 

트리커리 쇼콜라 아메르

 

 

각종 케이크류

 

 

케이크

 

 

케이크

 

거의다 마카롱이 올라가 있다. ㅋ

 

 

쨈도 팜.

 

 

인테리어는 정말 장난 아닌 것 같당.

 

보면서 감탄한게 여기 셰프는

 

빵, 케이크, 초콜렛, 구움과자 모두 마스터하신 느낌...(특히 구움과자와 초콜렛쪽으로 유명하다고 하심)

 

모든 분야에 있어서 기술이 뛰어나신 것 같다.

 

그러면서 가게 인테리어도 독특함. 물론 좀 난잡해 보이는 느낌도 있지만.

 

이런 가게가 대전에 있다는게 자랑스러울 따름임.

 

 

케이크 냉장 진열대

 

 

내가 요새 관심을 갖고 있는 우유쨈도 보인당.

 

밀크 생크림쨈.

 

 

카카오 프리첼, 유기농 수제 사탕

 

근데 카카오 프리첼은 뭐고 카카오 브리첼은 뭐시여.

 

 

아망드 타르트, 망고 카카오 스틱, 후르츠 코코, 갈레트 등등

 

 

초콜렛... ㄷㄷㄷㄷ

 

 

진짜 종류가 너무너무 많아서 다 보기 힘들정도다

 

눈이 돌아간다 돌아가...

 

 

예전에 먹어본 마카롱들..

 

 

구움과자 진열대

 

 

빵 진열대

 

 

카카오 스톨렌

 

맛있어보였음. 보통 슈톨렌이랑 좀 달라보임.

 

 

전병 쨈 등등

 

 

 

 

각종 소품들

 

 

나는 튀김 생크림팥 소보루와 국민 야채빵을 사서 나왔당.

 

 

마들렌과자점 봉지

 

 

요거시 바로 '튀김 생크림팥 소보루'

 

1800원

 

 

소보로가 골고루 푸짐하게 토핑되어있다. 그리고 땅콩분태도 다닥다닥 박혀있음.

 

 

기름을 듬뿍 먹어 더욱더 고소해보이는 소보로

 

 

밑면.

 

밑면에는 소보로가 없당.

 

대신 포크자국만 남아있음.

 

빵이 땡떙 부푸는 걸 막기 위한 것일까 아니면 튀김기름에서 건질 때 생긴 것일까

 

 

반으로 갈라보았다.

 

????

 

생크림 어디갔어?????

 

 

아무리 봐도 팥밖에 안들어있는뎁쇼...

 

이상하다..

 

생크림 넣는걸 까먹은 걸까?

 

사실 이 빵을 산 이유는 보통 튀김소보로와 다르게'생크림'이 들어있다고 하길래

 

'헐ㅋ 튀김소보로에 생크림까지 주입했다는 건가?? 단팥빵+소보로빵+도너츠+크림빵이네

 

한국에는 도너츠에 크림 넣는 경우 별로 없는데 한번 먹어봐야겠당'하고 산건데..

 

 

가게로 돌아가서 물어봤다.

 

그러자 하는 말

 

'생크림이 따로 들어있는게 아니고 생크림을 사용한 팥앙금을 넣었다는 이야기예요'

 

아아.. 그렇군...

 

근데.. 일반인들이 보기에 이름에 '생크림'이 들어있으면 생크림이 들어있는 줄 안다구여..ㅠㅠ

 

 

설명도 애매하게 해놨구만.

 

'부드러운 생크림 팥크림이 가득한 빵 위에 고소한 소보로를 입혀 튀겨낸 바삭하고 달콤한 맛의 추억의 튀김 도너츠'

 

이건... 백방 낚일 수 밖에 없는 듯.

 

맛은...

 

생크림을 넣은 팥앙금(크림)이라고 해도 난 잘 모르겠당;; 그냥 팥앙금 맛임.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좀 부드러운 맛은 나는 듯함. 근데.. 그저 그랬음. 오히려 팥맛이 연해졌다고 해야할까.

 

소보로하나는 빠삭빠삭하더라...

 

 

by 카멜리온 2013. 2. 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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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누나가 선물로 준 '쁘띠 가토 어썰티'

 

꽤 유명한 가게인 앙리 샤르빵티에의 제품.

 

이건.. 올해 3월쯤에도 한번 먹어본 적이 있다.

 

 

쁘띠가토 어썰티는 작은 과자들이 종류별로 8개 들어있는 상품.

 

 

양과자.

 

휘낭시에/ 마들렌/ 쇼콜라 드 난시/ 캬라멜 브루사레/ 피스타슈/ 프랑보와즈/ 에스프레소/ 빵 데피스

 

 

 

열어보면 종이와 함께 과자들이 들어있다.

 

 

한입크기의 구움과자 8종류.

 

 

휘낭시에 = 아몬드의 고소함과 발효버터의 풍미가 촉촉하게 퍼집니다.

마들렌 = 벌꿀의 은은한 단맛과, 레몬과 러주의 향. 부드러운 맛입니다.

쇼콜라 드 난시 = 프랑스산 스위트초콜렛을 고급스럽게 사용한 농후한 맛.

피스타슈 = 계란과 버터의 진한 맛이 살아있는 마들렌생지에 피스타치오를 듬뿍 넣었습니다.

 

 

이게 그 4가지. 

 

 

프랑보와즈 = 산딸기의 신선한 색맞춤과 상큼한 풍미가 살아있습니다.

캬라멜 브루사레 = 버터와 아몬드 향이 나는 휘낭시에 생지에 소금캬라멜이 매치.

에스프레소 = 고소한 뺑 드 젠 생지와 농후한 커피의 맛이 절묘.

빵 데피스 = 벌꿀, 레몬과 오렌지, 여러가지 스파이스가 낳은 프랑스의 맛.

 

 

이게 그 4가지.

 

3월에 먹었을 때도 그랬지만,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역시 '빵 데피스'

 

따끈따끈베이커리에서 빵 데피스가 나왔었는데, 한국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았었다.

 

물론 프랑스 비스트로 같은 곳 가면 간혹 찾을 순 있을 것 같긴하지만서도.

 

그래서.. 이번에도 먹어본 빵 데피스의 소감은..

 

'약간 생강 같은 맛이 나면서도 조금은 달달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여러가지 특이한 스파이스가 들어있는 촉촉한 구움과자.'

 

그냥... 특이한 맛이다. 여러가지 맛이 섞여있다. 그래도 맛없는 편은 아니었고 먹을만은 했음.

 

나머지 구움과자들은 뭐 그냥.. 먹었다. ㅋㅋ 소감따윈 업ㅂ어.

 

by 카멜리온 2012. 9. 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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