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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의 '엄마의 시크릿 레시피' 시리즈 중 하나인

 

촉촉한 블랙소프트.

 

내가 좋아하는 흑당 찜케이크류라서 사봤당.

 

올해 초 쯤 출시된 것같다.

 

기린에서 나온 '러브미 블랙센스'(현재는 그냥 '블랙센스')랑 거의 동일한 포맷의 제품.

 

 

2013/02/12 - [빵/맛있는 빵들!] - 기린의 '러브미 블랙센스'

 

 

 

흑당을 넣어 향긋한 풍미가 가득 퍼지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찜케익

 

80g에 245kcal 800원

 

 

 

재료를 보면 계란이 가장 많이 들어가고, 그 다음으로는 흑설탕(원당+카라멜), 밀가루, 물엿, 백설탕 순이다.

 

유지는 쇼트닝, 대두유가 들어가고, 카라멜색소로 색을 내고, 유화제와 산도조절제가 들어가있고, 정제소금에 흑당향, 메이플향, 계피분말로 향과 맛을 낸 제품.

 

 

영양성분표를 보면 당류가 27g 지방이 7g 포화지방이 2.1g 콜레스테롤이 100mg가 들어있다.

 

샤니와 삼립이 합병하고나서는, 봉지 앞에는 샤니라고 써져있어도 저렇게 '삼립식품'으로 써져있는 경우가 많다.

 

 

뜯어보니 직사각형 모양의 작고 촉촉해보이는 진한 갈색의 찜케이크가 유산지에 둘러쌓여있다.

 

기린의 블랙센스는 크게 만든 후 일정 크기로 잘라낸 모양이라, 유산지가 바닥에만 붙어있었는데

 

이건 치즈 찜케이크처럼 하나하나 틀에서 만들어 낸 듯 하다.

 

중량은 블랙센스가 5g 더 많긴 한데, 블랙센스가 5g은 훨씬 넘게 커보인다.

 

블랙센스가 비중이 더 높은 듯.

 

 

블랙센스만 칼로 잘라먹으면 그러니까

 

블랙소프트도 칼로 잘라먹기로 함. ㅇㅇ

 

분명 블랙센스보다는 납작하고, 좀 더 밀도가 높은 느낌.

 

 

 

느낌도 조금 다르다.

 

블랙센스는 조금은 탱글탱글한 느낌이 살아있는 카스텔라 느낌의 폭신폭신 찜케이크였는데,

 

블랙소프트는 쉽게 으스러지는 약간 백설기같은 느낌.

 

 

 

단면샷.

 

블랙센스와 마찬가지로, 아랫부분에 흑당반죽이 진하게 응축되어 가라앉아있는 느낌이다.

 

 

 

유산지를 벗겨낸 옆면은 요렇게 끈적끈적 남아있는 부분이 있음.

 

 

시식!!

 

음...

 

부~~~들부들하고 달콤달콤한 찜케이크!

 

계피맛과 캬라멜맛(카라멜맛이라기보다는... 흑당맛인가?)이 살짝 느껴지고 촉.촉.하다.

 

계란 비린내같은건 없고 달기는 좀 달짝지근

 

괜찮긴 한데, 블랙센스와 마찬가지로 이놈의 단점은.....

 

양이 너무 적어 -_-

 

홈플*스 시식코너에서 내 새끼손톱만하게 잘라놓은 빵쪼가리 이쑤시개에 꽂힌거 3개정도 먹은 느낌이다.

 

 

최근, 샤니, 삼립, 기린 등에서 나온 한국 봉지빵(식빵, 단팥빵, 크림빵 등등)을 먹어도 완전 퍽퍽하고 맛이 없어서 깜짝 놀랐고,

 

심지어 케이크류인 치즈케이크나 롤케이크, 카스텔라도 맛없어서 놀랐는데,

 

그나마 블랙센스나 블랙소프트는 맛있는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블랙센스가 더 맛있는 듯.

by 카멜리온 2013. 5. 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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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OL 티롤... 일본어로 치로루 초콜렛.

 

일본에선 꽤 유명한 대중적인 초콜렛인데 별로 먹어보진 않았었다.

 

이제까지 낱개로 5개정도 먹었으려나.. 초콜렛을 사먹을 정도로 좋아하진 않아서.

 

 

근데 작년에 10주년기념으로 나온 키나코모찌박스가 있어서 구매!

 

키나코모찌는 콩고물 떡이라고 보면 된다. 인절미랑 거의 비슷함.

 

 

키나코모찌의 역사를 알 수 있어!

박스 속을 봐봐!

 

 

2008년에는 키나코모찌 쿠로미쯔시타테(검은 꿀 곁들임)

 

2009년에는 야끼 키나코모찌(구운 인절미)

 

2011년에는 키나코 파우더가 들어간 키나코모찌

 

 

이렇게 세 종류의 초콜렛이 들어있는 듯 하다.

 

 

근데 보통 이런 치로루 박스에는 27개의 초콜렛이 들어있는데 이건 18개.

 

조금 큰 치로루 초콜렛이 들어있을 거라 추측된다.

 

 

내부에는 키나코모찌 치로루초콜렛의 역사가 써져있었다.

 

2003년에 처음으로 등장.

 

2007년에는 쿄키나코(쿠로미쯔 시타테)

 

2008년에는 키나코모찌 쿠로미쯔시타테 프리미엄(2007년꺼와 거의 동일한 듯)

 

2009년에는 구운 키나코모찌

 

2011년에는 키나코 파우더 들어간 키나코모찌

 

2013년에는 10주년!~

 

 

박스 속에는 이런 속포장이..

 

 

갑자기 쌩뚱맞지만 다음 치로루 초콜렛 박스를 보기로 하자 ㅋㅋㅋ

 

버라이어티 박스로, 기본 중의 기본 치로루 박스라 보면 된다.

 

기본적인 치로루 초콜렛들을 먹고 싶으면 이걸 사면 해결!

 

 

레몬쿠키, 딸기, 화이트&쿠키, 커피누가, 비스켓, 우유, 아몬드

 

총 7종류가 들어있다.

 

 

얘네는 27개 들어있음. ㅇㅇ

 

 

내부 포장은 이렇다.

 

 

터널의 반대편은 치로루가 이빠이야.

 

봉지를 뜯는다 = 터널의 반대편에 도착. 그런 느낌?

 

어른이 되어 세상에 찌들어버린 내게, 잊어버렸던 순수함을 일순간이나마 느끼게 해주는 치로루.

 

 

 

뜯어보니 치로루 초콜렛이 정말 이빠이 데스네!!

 

 

이 녀석들을 이제 처묵처묵하면 되는 것이렷다

 

 

내부에 들어있는 초콜렛의 종류를 파악해보았다.

 

키나코모찌 박스는 3종류가 각각 6개씩 총 18개 들어있음.

 

근데 버라이어티 박스는 7종류가 각각 지 멋대로 들어있음.(맨위의 빨갱이는 맨 밑에서 두번째 퍼랭이랑 같은 종류)

 

적게는 3개, 많게는 5개.

 

 

물론 예상했던대로 크기차이도 난다.

 

키나코모찌 박스 쪽은 조금 큰 치로루 초콜렛이, 버라이어티 박스 쪽에는 보통의 작은 치로루 초콜렛이 들어있다.

 

 

키나코모찌 초콜렛을 먹어보장

 

3종류 모두 한번에 먹을테야

 

위는 키나코파우더, 아래 왼쪽은 검은꿀, 아래 오른쪽은 구운 키나코모찌.

 

 

외관은 세개 모두 동일한 듯.

 

 

반으로 잘라봤는데,

 

셋다 모두 초콜렛 속에 떡과 각각의 특수 필링들이 들어있었다.

 

 

키나코모찌 검은꿀 마무리

 

가운데의 커다란 녀석이 떡이고, 그 위에 매우 가느다란 공간이 보이는데 그 곳에 쿠로미쯔(검은꿀)가 들어있다.

 

개인적으로는 세 종류 중에서 이게 가장 맛있었다!!

 

 

 

 

구운 키나코모찌.

 

위에 들은건 현미로 만든 퍼프라고 한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

 

근데 별거 없음.. 떡 자체가 워낙 쫄깃(쫄깃을 넘어서 딱딱할 정도)하다보니 퍼프 몇개가 바삭거린다해도 떡의 식감에 묻혀버린다..

 

 

키나코 파우더 들어있는 거.

 

키나코 자체가 콩고물, 콩가루란 뜻인데 파우더라는 단어까지 붙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건 생각보다 별로였다...

 

내가 키나코 좋아하긴 하는데 이건 이미 초콜렛부터가 매우 달콤고소한 키나코맛이다보니,

 

내부에 들어있는 키나코파우더는 단맛도, 고소한 맛도 초콜렛에 500% 묻히는 데다가, 매우 텁텁해서 안어울렸다.

 

그리고 이거 단점은 반으로 잘랐더니 키나코파우더가 막 떨어져...시밤.

 

 

버라이어티 박스에 들어있는 녀석들도 먹어봤당.

 

딸기는 깜빡하고 안먹음;

 

 

비스켓, 아몬드, 레몬쿠키

 

 

비스켓이나 아몬드는 뭐 보통의 초콜렛 그 자체였고,

 

레몬쿠키는 그냥 레몬맛나고 속에 과자들어있는 초콜렛..

 

 

화이트&쿠키, 밀크, 커피누가

 

화이트&쿠키는 역시 맛있었다.

 

밀크도 맛있었음.

 

커피누가는 맛이 진해서 좋았다. 캬라멜같은 느낌임. 맛은 커피맛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화이트&쿠키 > 밀크 > 커피누가 = 레몬쿠키 > 아몬드/비스켓 순으로 맛있었다.

 

 

 

 

근데 이거...

 

나 초콜렛 안좋아하는데 맛있어서..

 

특히 키나코모찌 치로루가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다. ㅋㅋㅋ

 

오랜만에 당 폭풍섭취!!! ㅅㅂ

 

 

 

과자를 까서 먹다 남기는거 그런건 우리에겐 있을 수가 없어.

 

by 카멜리온 2013. 3. 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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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삼립 빵은 옛날에 빵폭식할때 매일 하루에 15개씩 먹고 그랬어서 이제는 질렸는데

(2년정도 지났는데 신제품은 별로 안나오고 거의 예전 제품 그대로더라)

 

기린 빵은 파는 곳도 별로 없고 그래서인지 재미있는 게 많음.

 

왠만한 기린 빵은 다 먹어봤는데 잘 안팔려서인지 기린빵 들여놓는 곳에서도 보기 힘든 녀석이 있어서 단종되기 전에 샀다.

 

예전에 두세번 먹어봤던 빵인데, 바로 '러브미 블랙센스'

 

단종된 줄 알았는데 아주 가끔 눈에 띔.

 

 

빵 크기는 작지만 무게는 85g으로, 보통 빵과 비슷하다.

 

칼로리는 235. 낮은 편.

 

 

지방도 2g으로 낮당. 다만 당류가 무지 높고 콜레스테롤 크리 ㅋㅋ

 

왜 이런 영양성분표냐면

 

 

흑설탕맛의 케이크류이기 때문이당.

 

케이크다보니 계란이 많이 들어가서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고, 흑설탕 맛이다보니 당류가 높아짐.

 

 

사각형 모양임.

 

사실 이 녀석은, 케이크라기보다는 흑설탕 찜빵 이런 녀석인 줄 알았다.

 

흑설탕 맛이라는게 찜빵으로 많이 있고 케이크로는 별로 보기 힘들잖아?

 

뭐 대충 비슷비슷하긴 하지만.

 

 

설탕과 계란이 많이 들어있다보니 매우 촉촉한 것이 특징.

 

 

밑면. 유산지가 붙어있음.

 

 

오랜만에 먹는 러브미 블랙센스라서 예의바르게 칼로 잘라서 깔끔하게 먹어주기로 함 ㅇㅇ

 

 

오오.. 역시 맛있당 ㅎㅎㅎㅎ

 

진한 흑설탕 맛에 매우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임.

 

촉촉한 흑설탕맛 카스텔라 라고 보면 될 듯.

 

탄력성이 있어서 쫄깃함도 느껴진다. ㅎㅎ

 

근데 좀 많이 달앙 ㅋㅋ

 

크기는 작지만 독특한 봉지빵인 기린의 '러브미 블랙센스'였다.

 

최근 롯데에서 직접 롯데를 붙여서 빵을 내고 있던데.. 기린 없어지는 건 아니겠지? ㅠㅠ 매년 적자라던데... ㅠㅠ

 

기린 빵 특이한거 많아서 좋단 말이야...

by 카멜리온 2013. 2. 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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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화이트초코 멜론빵 - 파스코

 

화이트 초코칩을 넣은 비스켓 생지를 씌운 멜론빵에, 딸기소스와 휘핑크림을 샌드.

 

 

파스코에서 만들었다니.. 딸기맛 빵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먹어보고 싶당.

 

 

비스켓샌드 <휘핑크림> - 고베야 : 로손100

 

비스켓 생지를 씌우고, 휘핑크림을 샌드했습니다.

 

 

이미 패밀리마트, 상크스 등등 여기저기서 많이 봐온 작품.

 

고베야인데다가 로손100에서 파는 걸 보니 퀄리티는 기대 안하는 게 좋을 듯.

 

 

가마구이 빵공방 멜론빵 <커스터드크림> - 고베야 : 로손100

 

설명없음..

 

 

고베야에서 만들었다보니 속에 들어있는 크림은 무지 적음. ㅋㅋ

 

 

미피 버터쿠키풍 빵 - 야마자키 : 로손

 

아몬드 페이스트를 넣어서 고소하고, 버터풍미가 진해서 맛있습니다.

 

 

 

옆도 단단한 쿠키, 밑에도 단단한 쿠키.

 

이건 몇개월 전에 야마자키에서 만들어낸 쿠키멜론빵이랑 같은 공정으로 제조한 듯.

 

아몬드만 추가하고.. 칼로리 대충 600가까이 될 듯하다.

 

 

속에는 아무것도 없음.

 

 

치즈멜론빵 - 야마자키

 

치즈풍미의 빵 생지에 치즈를 넣은 촉촉한 쿠키생지를 씌워 구웠습니다.

 

 

치즈맛 멜론빵을 먹어본 적이 없네.. 어떤 치즈냐에 따라 내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멜론 롤 샌드 <마가린> - 야마자키

 

부드러운 프랑스빵 생지에 비스켓 생지를 씌우고, 마가린을 샌드.

 

이것도 자주 본 녀석.

 

 

녹아내리는 메이플 커스터드 - 고베야

 

메이플 맛 필링에 커스터드풍크림을 감쌌습니다.

 

 

 

고베야에서 만든 것 치고는 꽤 독특한 녀석이 나왔다.

 

생지는 페스트리 생지인 것 같고 속에는 커스터드크림과 메이플맛 필링.

 

물론 고베야답게 필링이 적게 들은게 함정.

 

 

흑설탕만쥬풍 미니 멜론 - 후지빵

 

단맛을 적게한 고운 팥앙금을 감싼 흑설탕 만쥬풍 생지에 흑설탕 맛 비스켓생지를 씌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미니멜론빵시리즈(후지빵)의 새로운 맛.

 

먹어보고 싶네.

 

 

지양란 계란 보로빵 크림샌드 - 다이이치빵

 

계란보로풍 비스켓생지를 씌우고, 지양란을 사용한 맛있는 커스터드풍 크림을 샌드했습니다.

 

 

보로는 가루같은 녀석을 말하는 걸거임 아마.

 

소보로도 그 보로에 속할 걸.

 

계란보로는 삶은 계란을 가루처럼 만들어서 밥에 뿌려먹는 것일 듯.(정확하지 않음)

 

이건 예전에 먹었던 '리락쿠마의 계란듬뿍브루'랑 비슷한 맛일 것 같다.

 

 

와카야마 귤빵 - 고베야 : 패밀리마트

 

와카야마현산 귤을 사용한 쨈을 감싸고 휘핑크림을 넣었습니다.

 

귤모양 멜론빵.

 

고베야에서 만들었다보니 역시나 쨈은 보이지도 않고, 크림도 거의 빵 전체면적의 1/18정도 들어있는 듯.

 

 

 

메이플 크림 쿠키 - 오이시스

 

깊은 맛이 있는 메이플 크림을 넣고 메이플 맛 비스켓 생지를 올렸습니다.

 

 

이건 10월에도 봤던 녀석인데 안먹어봤던 제품.

 

 

캬라멜 풍 멜론빵 - 야마자키

 

1년 가까이 로손100에서 팔아왔던 무지하게 큰 야마자키의 '버터풍 메론빵'의 새로운 버전인 것 같다.

 

'버터풍 메론빵'도 안먹어봤는데 솔직히 크기만 크고(칼로리도 더럽게 높고) 맛없어보임.

 

 

 

커피 쇼콜라 빵 <카페모카>- 후지빵

 

커피크림과 초콜렛크림을 부드러운 생지에 넣었습니다.

 

 

 

크림 두 종류.

 

 

 

콩고물 멜론빵 - 후지빵(고소한 콩고물 시리즈 중 하나)

 

고소한 콩고물크림을 샌드한 멜론빵입니다.

 

 

농후 초코멜론빵 - 파스코 : 패밀리마트

 

<칸사이지역 한정상품>초코칩과 초코휘핑크림을 샌드한 초코맛 진한 멜론빵입니다.

 

이거 1년전에 내가 먹었던 '초코메론빵(더블초코)'랑 완전 똑같은건데..

 

 

2011/12/26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패밀리마트의 '초코 메론빵(더블 초코)' ★★☆

 

 

이름만 바뀌었다. 아참, 봉지도 바뀌었다.

 

빵 회사든 과자회사든 편의점이든 1년정도가 지나면 새로 봉지를 바꾸는데,

 

봉지를 리뉴얼함과 동시에 예전에 냈었던 상품을 내는 경우가 많다.

 

시즌마다 낸다고 해야하나. 이것도 그런 제품 중 하나.

 

 

초코크림듬뿍에 판초코 조각이 여러개 들어있는, 비스켓생지에도 초코칩이 들어있다는 초코덕후를 위한 맞춤형 멜론빵.

 

 

생초코멜론빵 - 파스코 : 상크스/서클K

 

위의 제품과 거의 동일한 빵. 내용만 다르다.

 

일본의 빵 회사는 동일한 제품을 조금 다르게 해서 이 편의점, 저 편의점에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있을 때도 여러번 봤음.. 말차멜론빵이라든지, 멜론크림멜론빵이라든지..

 

그렇게 하면 회사에는 이익이지.

 

 

이건 생초코가 들어있다.

 

 

휘핑크림멜론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유일하게 지네들이 빵을 만듬.

 

 

멜론빵에 휘핑크림을 샌드.

 

 

우유맛 쿠키멜론빵 - 야마자키(풍미를 ~맛이나 ~풍 두가지로 해석하겠음..)

 

우유맛 멜론빵 밑면까지 쿠키생지로 감싸서 바삭바삭하게 만들어냈습니다.

 

예전에 내가 본 '쿠키메론빵'의 업그레이드 버전. 그냥 우유맛만 추가했을 뿐.

 

 

원통 모양의 멜론빵이 빈틈없이 두꺼운 쿠키생지로 둘러쌓여있다. 칼로리는 500 후반대.

 

 

초코맛 쿠키멜론빵 - 야마자키

 

위와 동.. 초코맛임.

 

 

이거 완전 단단하다. ㅋㅋㅋ

 

 

바삭한 멜론빵 - 야마자키 : 로손

 

이번에 로손에서 프리미엄으로 내놓는 멜론빵.

 

비스켓생지와 빵 생지에 모두 발효버터를 사용해서, 발효버터의 진한 맛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멜론빵.

 

 

노릇노릇 맛있어보인다..

 

 

촉촉한 멜론빵 - 야마자키 : 로손

 

위의 바삭한 멜론빵과 세트.

 

멜론을 사용한 크림을 멜론과즙을 넣은 빵 생지에 넣고, 멜론 퓨레를 넣어 반죽한 쿠키생지를 덮어 만들어 낸 멜론빵.

 

 

먹어보고 싶다.... 아아아..

 

 

 

딸기우유 멜론빵 - 고베야 : 로손

 

아소소국 져지우유크림을 감싸고 딸기맛 비스켓생지를 씌운 빵에 쿠마모토현산 딸기크림을 주입했다몽.

 

 

 

이거 예전에 내가 먹었던 쿠마모토 멜론빵을 떠오르게 하는 비주얼이네..

 

잘 보면 우유크림 살짝 밑에 보인다. 딸기크림과 색에서 조금 차이가 남.

 

고베야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별로 먹어보고 싶진 않다 --;;

 

2012/02/13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쿠마모토의 멜론을 사용했다! 고베야의 '쿠마모토 메론빵' ★★

 

 

 

 

 

휘핑크림 멜론 코로네 - 야마자키 : 로손

 

비스켓생지를 씌운 휘핑크림 코로네

 

 

평범.

 

평평한 크림 멜론빵 - 야마자키 : 패밀리마트

 

커스터드 크림을 넣고, 자라메당을 토핑하여 바삭하게 구워낸 평평한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 - 세븐일레븐

 

설명없음.

by 카멜리온 2013. 1. 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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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현 이세시에 갔을 때 들렸던 소레이유라는 빵집.

 

멜론빵은 보통 멜론빵, 흑당 멜론빵 두 종류를 팔고 있었다.

 

 

멜론빵 136엔

 

흑당 멜론빵 136엔.

 

흑당 멜론빵 1개남음 올ㅋ 내가 사야짘

 

 

멜론빵 무늬는 그냥 평행한 3개의 줄이 전부.

 

 

미에켄 이세시 오카모토 1초메에 있는 소레이유.

 

 

버스 안에서 섭취.

 

 

색깔은 살짝 갈색을 띄고, 매우 가벼운 빵이었다.

 

설탕은 뿌려져있지 않고, 무늬도 없음.

 

 

단단해보이는 쿠키생지. 냄새는 그냥 고소한 냄새.

 

 

쿠키생지는 두꺼운 편이었고, 열심히 감싼 흔적이 보임 ㅋㅋ

 

밑면 색은 적당한 정도. 개인적으론, 조금 진한 것 같지만서도.

 

 

빵을 갈라보았다.

 

 

빵 생지는 부드러우면서 촉촉해보였다.

 

쿠키생지는 두꺼워서 단단해보임.

 

 

처묵처묵

 

음..

 

흐음....

 

.......

 

음?!!!!

 

 

어..엄청 맛있어!

 

빵 생지는 역시나 촉촉하면서 부드러운데 정말 입에 촥촥 감기고

 

쿠키생지는 단단하면서 전혀 달지 않았다.

 

살짝 신기한 맛이 났는데 그게 흑당 맛이겠지.

 

근데 진짜 전혀 안달면서 완전 맛있었다.

 

먹으면서 오호 이거.. 이거이거.. 대단한데 오오.. 중얼중얼 감탄하면서 먹었음.

 

 

식감자체는 겉 쿠키생지가 두껍고 살짝 수분을 머금어서 씹는 맛이 좋은, 그런 모카빵을 먹는 느낌이었다.

 

색도 비슷했고..

 

근데 이건 완전 단맛을 억누른 멜론빵이었는데도 대박 맛있었음.

 

다시 사먹고 싶어질 정도의 맛이었다.

 

심플한 빵인데도 쿠키생지와 빵생지가 최고의 상태와 조화인 것 같았다.

 

소레이유는 이세시 우지야마다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다.

by 카멜리온 2012. 10. 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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