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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 할로윈 한정으로 나온 듯한 제품인 올블랙 치킨버거.

 

내가 2016년 이후로는 햄버거를 좀 먹기 시작했지만 그 전에는 잘 안 먹었어서 우리나라 햄버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데,

 

우리나라의 패스트푸드가게나 편의점 등에서 까만 햄버거를 출시한 적이 있을까?

 

있다면 뭐 그냥 넘어가고, 이제껏 없었다면... 이 제품이 최초인 게 아닐까 하는 생각.

 

여하튼 전혀 예상치 못하게 까만... 올블랙 치킨버거를 씨유에서 내놓았는데, 할로윈과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할로윈 한정으로 보인다.

 

 

 

가격은 2900원으로 낮지는 않은 편.

 

블랙치킨패티 38.89%와 블랙빈데리소스 5.56%가 사용되었다고.

 

 

푸드코아...가 이름을 바꾼건지 조이푸드라는 곳에서 만들었다.

 

그런데 이거 하나에 380kcal밖에 안 나간다고?

 

 

두둥

 

이게 바로 올블랙 치킨버거.

 

상추와 토마토는 까맣지 않으니 올블랙 all black 은 아니지만 여하튼 번과 패티는 까만색이다.

 

심지어 깨조차 검정깨를 사용했다.

 

 

 

 

번 광택이 좀 대단하네.

 

햄버거는 그래도 나름 묵직한 편이다.

 

 

상추 하나가 요래 삐져 나와있는 것이 왠지 귀엽다.

 

 

열어서 내부를 보았는데

 

얇게 슬라이스 된 토마토와

 

상추.

 

음... 양상추가 아니라 그냥 상추다.

 

청상추.

 

그리고 까만색 치킨패티....

 

 

검정색 치킨패티 위엔 이런 검정색 소스가 묻어있었다.

 

봉지에 쓰여있던 블랙빈 데리소스가 이거겠지.

 

치킨패티가 까만색이라 솔직히 좀 먹음직스러워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냄새는 치킨버거 그 자체라서 군침이 돈다.

 

 

토마토 쪽에도 소스가 있었는데

 

이건 흑임자 마요소스인 것 같다.

 

먹어보았는데 사알짝 새콤한 맛. 마요네즈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씨유 편의점의 올블랙 치킨버거의 비주얼은 대략 이러했다.

 

까만 빵과, 까만 치킨패티.

 

매우 독특한 제품.

 

독특해서 할로윈 한정이겠지.

 

하긴 이런 제품을 언제 내겠어.

 

아무때나 내면 좀 쌩뚱맞고, 할로윈 아니면 만우절 이 쯤에나 내야할 것 같다.

 

그래서 할로윈 시즌 햄버거!

 

먹어봤는데 후기는...

 

그냥 평범한 치킨버거다.

 

블랙빈 데리소스라고 해도 결국 데리야끼소스 맛이고, 까만 치킨버거도 겉만 까맣지 속은 일반적인 치킨패티였다. 맛도 그냥 일반적인 치킨패티 맛.

 

그냥 빵과 패티 겉부분 색만 까만 색일 뿐, 평범한 치킨패티라고 해도 무방하다. 맛이 다른게 아니라 '외관'만 다른 버거.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먹어 본 까만 버거라는 점에 의의를...

 

편의점 버거를 사먹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이건 독특하고 시즌한정인 것 같아서 구매를 안 할 수가 없었다. ㅎㅎ

 

CU 편의점의 할로윈 시즌 한정 치킨버거, 올블랙 치킨버거였다.

by 카멜리온 2019. 11. 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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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에 할로윈 한정 디저트 제품이 등장했다.

 

이것 이외에도 할로윈 제품이 여러가지 나왔지만, 거의 다 기존 제품의 포장 정도만 바꾼거라

 

제품 내용적인 면에서 봤을 때 '할로윈'의 성격에 부합하는 제품은

 

이것까지 해서 세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다.

 

이 파르페는... 정말 할로윈을 위해 만든 '단호박' 파르페니까.

 

10월 2일에 발견하자마자 바로 구매했다.

 

 

 

단호박페이스트 9.9%(단호박 퓨레 50%, 단호박분말 4.5%)

 

단호박추출액 0.02%가 들어갔다고 한다.

 

 

부드러운 달콤함이 가득한 할로윈

 

단호박 파르페

 

영어명은 '펌킨 몽블랑'

 

 

샤니에서 만들고 에스피씨삼립에서 유통하는 제품.

 

GS25말고 다른 편의점에서도 팔려나?

 

GS25의 롤케익도 샤니삼립에서 만드는데 GS25에서만 파는 것을 보면 이것도 GS25 한정일 가능성이 높다.

 

 

뚜껑을 여니

 

두둥

 

영어명이 왜 펌킨 몽블랑인지 알 수 있는 외관이다.

 

단호박크림이 몽블랑깍지로 짜져있는 윗 모습.

 

 

이런 층으로 되어있는데

 

감히 예상해보자면...

 

단호박크림 위에 단호박앙금이 있고 그 위에 일반 생크림. 그 위에 단호박크림인 것 같다.

 

 

반대편을 보니 시트도 있다는 걸 알게 됨.

 

하긴 크림만 있으면 파르페라고 하기에는 좀...

 

 

같이 들어있던 스푼.

 

 

 

 

메이드 인 차이나가 선명하다.

 

 

한 숟가락 떠보았는데

 

바로 생크림이 나온다.

 

위의 단호박크림은 그리 두꺼운 층인 아닌 듯 싶다.

 

 

먹어보았는데...

 

어?

 

이전에 먹었던 멜론 크림가득 컵케익이 엄청엄청나게 느끼했었기에

 

이것 역시 엄청 느끼할 거라고 예상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안 느끼하다?

 

가벼운 식감이고 의외로 입 안에 미끌미끌 남는 것이 적었다.

 

크림 자체가 많이 달지도 않은데

 

이 맛..

 

이 맛은.. 음..

 

호박엿! 호박엿 맛이야!

 

아니 호박맛 사탕 맛이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좀... 올드한 느낌의 맛이 난다.

 

원래 단호박 디저트란게 호박엿 맛이 나나....?

 

 

 

밑에 있는 시트와 진갈색 크림 부분을 먹어보았는데

 

시트는 부드럽고, 진갈색 크림은 음... 단호박앙금 같다. 헌데 살짝 캐러멜 맛이 나는 것 같기도...

 

 

단호박크림은 분명 식물성크림 같은데, 100%는 아니고 소량의 동물성크림이 섞인 느낌이다.

 

헌데 소량 섞인 것 치고는 생각보다 안 느끼하네...

 

 

라고 중얼거리고 있는데

 

반 이상 먹고나니

 

갑자기 몰려드는 느끼함

 

 

엄청 느끼하다

 

반 먹고 나니 느끼하네.

 

하긴 이건 크림을 퍼먹는 거잖아

 

시트 아주 조금 들어있어봤자 걍 크림 퍼먹는 거나 진배없잖아 이거

 

반 먹자마자 물려서 으... 다시 절대 또 먹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분명 안 느끼했는데.... 뭐지

 

중간의 진갈색 크림과 시트가 문제인걸까.

 

전의 멜론크림 가득 컵케익도 그렇고

 

이 제품도 그렇고...

 

편의점 파르페 종류. 크림 많이 들어간 종류는 먹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물론 멜론크림 가득 컵케익에 비하면 이건 먹을만한 수준이긴 하다. 난 또 먹진 않을테지만...

 

25살 즈음해서 저렴한 팜유랑 당류. 이 2종류가 한 번에 많이 들어간 제품을 먹으면 머리가 오랫동안 아픈 체질이 되었는데

 

이것 역시 먹고나서 1시간 정도 살짝 머리가 아팠다.

 

내 몸에 안 맞는 재료가 있긴한데 그게 뭔지 아직도 모르겠어.

 

슈크림붕어빵이랑 유탕처리 봉지과자류가 특히 머리를 아프게 하는 주범인데...

 

여하튼 GS25 편의점에 나온 할로윈 한정 제품, 단호박 파르페였다.

 

by 카멜리온 2019. 10. 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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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물건 좀 구경도 하고 사러 서울 여기저기를 구경다녔다.

 

제일 먼저 간 곳은 삼성 코엑스.

 

사실 서울에서 내가 자주 가는 번화가는 홍대나 잠실, 강남이지 삼성 코엑스는 많이 가는 편은 아니다. 그런데 삐에로쑈핑 구경할 겸, 그리고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도 들를 겸, 그리고 현백 파르나스몰도 오랜만에 구경할 겸 가보았다.

 

요지경 만물상 삐에로쑈핑

 

아트박스나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다이소, 영풍문고, 버터, 교보문고 핫트랙스, 텐바이텐, 이케아 말고도 구경할 곳이 더 생겼어!

 

일본의 돈키호테같은 곳이다.

 

 

사실 할로윈 용품을 사러 갔는데...

 

음 여긴 그닥 땡기는 건 없네.

 

 

 

오랜만에 찾아간 곤트란쉐리에 파르나스몰점은 멜론빵을 새로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었다.

 

그런데 멜론빵... 2900원이야! 크기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스콘만한 크기인데...

 

크림도 안 들어있는 것 같고.

 

 

그리고 찾아간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여기는 잠실에 있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보다는 살짝 작은 느낌이다.

 

 

할로윈 용품들 많이 팔고 있긴한데....

 

괜찮고 저렴한 거 많긴 한데...

 

 

 

 

 

 

그런데 매장에 진열되어있는 이런 애들이 별로 안 보여서...

 

직원에게 물어보니까 몇가지가 품절되었다고 한다.

 

내가 딱 원하는 그런 호박 가랜드랑 호박 종이등이 다 품절.

 

ㅠㅠ

 

다른 것들이라도 살까 하다가... 잠실에 있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에는 있을지도 모르니 거기서 한번에 다 사자! 하고 일단 잠실로 가기로.

 

 

 

 

 

 

 

가다가 발견한 곳인데 여기도 접시나 각종 생활용품들 꽤 신기한게 많아서 구경할 만 했다.

 

코엑스에서는 그 외에도 카카오프렌즈스토어나 별마당 도서관 등 구경할만한 곳이 많다.

 

이번에도 들르긴 했는데 딱히 특별한 건 없었던.

 

 

배가 고파져서 들른 크라이 치즈버거

 

삼성역에 있는데, 이전에 이웃 티스토리 블로거 분 블로그에서 보고... 나중에 삼성역가면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이다.

 

 

 

 

음료는 종류도 많고 마음대로 무한 리필 가능.

 

 

 

가격도 저렴하다.

 

사실 나는 감튀나 탄산음료를 좋아하지 않아서 햄버거는 보통 단품으로만 먹는 편이다.

 

버거킹에서도 항상 와퍼 등 버거만 단품으로만 주문하고, 맘스터치에서도 싸이버거 등 버거만 단품으로 주문.

 

헌데 여기서는.. 왠지 세트로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일단 B 세트로 주문해봤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버거킹이라서 와퍼를 자주 먹다보니...

 

커다란 와퍼에 익숙한 상태라서...

 

크라이 치즈 버거는 버거 자체가 크진 않다고 느꼈지만, 내용물은 꽤나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다.

 

 

패티는 패스트푸드와 수제햄버거. 아니, '수제'햄버거라는 말은 안 좋아하니까 그냥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고급 햄버거'라고 부르자.

 

여하튼 패스트푸드에서 사용하는 그런 냉동 패티 퀄리티와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여 만드는 고급 햄버거 패티 퀄리티의 중간급 되는 퀄리티의 패티로 보인다.

 

양상추도 푸짐하고 토마토와 양파까지.

 

그리고 크라이 더블치즈버거라서 치즈와 패티가 더블로.

 

 

어 그런데 패티 빨개.

 

하나는 안 빨간데 하나는 빨갛다.

 

괜찮으려나...

 

 

 

버거는 맛있었는데 음료는... 시럽을 안 갈아줬는지 탄산만 강하고 단 맛 없이 쓴 맛만 났다.

 

그래서 두 모금 마시고 안 마심. 감튀는 막 튀긴거라 맛있어서 다 먹었지만.

 

직원에게 음료 시럽 갈아야할 것 같다고 말해주고 나왔다.

 

 

그리고 도착한 잠실.

 

잠실 들르면 항상 가는 곳은 아우어베이커리와 이성당.

 

아우어베이커리에서 새로 나온 쑥 인절미빵도 봐주고... 4000원

 

 

 

단팥 슈크림 빵도 봐주고... 3600원

 

 

 

인절미 크림 크루아상도 봐주고... 4200원

 

 

카야 크루아상. 이건 신제품은 아닌데 걍 찍어봤다.

 

 

누텔라바나나

 

 

이거 못 먹어본 건데.

 

 

예전에 압구정 아우어베이커리 가서 매장에서 먹었던 더티초코

 

4300원

 

오오 맛있겠다.

 

 

그리고 이성당의 '쌀 메론빵'

 

요즘엔 크림 들어간 멜론빵은 안 파나보다.

 

 

 

 

할로윈이라고 나온 듯한 모찌모찌크림치즈.

 

 

 

 

그리고 예전에 에비츄 부스가 있던 곳에 몽쉘 생크림 케이크 부스가 생겨있었다.

 

그랜드 오픈!

 

 

수제로 만드는 프리미엄 몽쉘 샵.

 

오리온 초코파이가 프리미엄 제품을 내니까 롯데도 자기들 나와바리에 하나 냈구나. 몽쉘 샵. 

 

 

그리고 라인 프렌즈 샵.

 

여기에 원래 없었는데... 생겼네??

 

카카오 프렌즈 스토어보다 좋은 위치에 있잖아??

 

 

할로윈이라고 할로윈 제품 판매하고 있었다. 아까 갔던 코엑스 카카오프렌즈 스토어에는 할로윈 제품같은 건 없던데...

 

 

그리고 도착한 버터.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가기 전에 버터부터 구경해줬다.

 

 

여기 엄청 많이 팔아!

 

아트박스도 이 정도로는 많이 안 팔던데.

 

 

이런 코너가 두 곳이나 된다. 꽤 많은 종류.

 

 

 

그리고 도착한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음... 그런데.. 여기가 아까 코엑스 매장보다 더 없는데???

 

그나마 박쥐 가랜드 하나 있네.

 

여기도 직원에게 물어보니까 내가 찾는 애들은 다 품절되었다고...

 

그래도 어쩔 수 없지 ㅠㅜ 여기서 사가지고 가야겠다.

 

필요한 물건 몇개 구매하고는, 바로 옆에 있는 동구리공화국. 한국에서는 도토리의 숲.

 

토토로 구경하러 갔다.

 

잠실 오면 꼭 들르는 곳들.

 

위까지 올라가는건 귀찮아서 패스. 그래서 이번엔 김영모 제과점이나 카카오프렌즈 스토어는 패스했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이 홍대에도 생겼다고 해서 홍대로 ㄱㄱ

 

홍대 연트럴파크 건너편에 열심히 공사하던 그 건물이 완공되었더라.

 

오랜만에 와서 몰랐네... 건물이 AK&이었나 그랬는데, 많은 매장들이 입점해있었다.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도 여기에 있다고.

 

거기 가는 길에 층에서 발견한 빵집, 퍼블리크.

 

 

 

그리고 퍼블리크 옆에 있던 여기... 이름은 모르겠는데 여기도 재미난 것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할로윈 용품들도 조금 판매하고 있고.

 

 

르타오도 들어와있음. 제주김만복도 들어와있고.. 여하튼 핫한 것들은 꽤 들어와있는 것 같다.

 

 

4층에 있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홍대점.

 

 

어 그런데 여기도.. 내가 찾는 애들은 없네.

 

그냥 그 제품들은 품절인가보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그 건물에 입점해있는 ENTREE라고 하는 빵집(?)

 

 

이런 것도 있네. ㅋㅋ

 

 

 

그리고 홍대 좀 구경하다가 돌아간 집 근처 이마트.

 

이마트에서 그냥 필요한 것만 사고 가려다가 할로윈 용품도 팔고 있다고 해서 한번 그 코너로 가보았다.

 

 

오잉 얘네들 왜 여기있어.

 

게다가 저렴해...!

 

버터보다 저렴하고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이랑 비슷해!

 

 

그리고 파는게 은근 많았다. 이런 진열대가 3-4개 정도 되었으니까.

 

 

 

 

호박바구니도 다른 곳들보다 저렴한 편.

 

개인적으로 다이소 제품은 너무 흔할 것 같아서 안 샀고... 아트박스는 이미 저번에 다녀와서 물건 하나 사와서 버터나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제품들 괜찮은 거 있으면 그거로 쓰려고 했는데...

 

이미 많이 사왔는데...

 

이마트에서 파는 것들이 더 괜찮네.;

 

 

 

콘 인형!!

 

 

라이언 호박!!

 

 

 

이 가랜드 세트가 끌린다.

 

 

 

이거 난 못입겠지?

 

 

그래서 사온 것들.

 

버터에서 4개 사고,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에서 2개 사고, 이마트에서 2개 구매했다.

 

전에 아트박스에서 구매한 것까지 포함하면 대략 10개.

 

 

 

아트박스에서 사온 애들.

 

나무에 진열해두었다.

 

 

버터와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에서 사온 애들.

 

 

이마트에서 사온 녀석.

 

 

이마트의 카카오프렌즈 가랜드.

 

 

밤 되면 호박 전구들이 빛난다. ㅎㅎ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할로윈 좋아좋아.

 

 

 

 

 

카멜리온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동 멜론빵 전문점 카멜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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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8. 10. 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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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루비 calbee 쟈가리코 じゃがりこ 할로윈 한정판이 나왔다.

 

바로.. 빨간 콘소메맛.

 

赤いコンソメ味 인데 포장부터가 할로윈 느낌이 나는 보라-흰색-검정-노랑 위주의 색으로 되어있다.

 

 

 

 

설명을 보면

 

열면 깜짝 놀라!!

장난 좋아하는 귀신들이 과자 색을 바꿔버렸어!!

 

 놀랄 정도의 빨간색!?

하지만 모두가 좋아하는 콘소메맛!

이상하지만 맛있는 calbee halloween!

 

 

이라고 쓰여있다. 

 

 

바코드는 이렇게 되어있다.

 

그리고 쟈가리코 특유의 다쟈레(말장난, 언어유희)도 있는데

 

마녀가 하는 말이

 

'할로윈의 히로인은 나!'라고 되어있다.

 

ハロウィンのヒロウィンはあたし!

 

하로윈(할로윈)의 히로윈(히로인)은 나!

 

라는 뜻으로.. 할로윈과 히로인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말장난을 치고 있다.

 

 

성분.

 

 

열어보았는데

 

호오호오

 

정말 놀랄 정도로 새빨간 쟈가리코가 등장했다.

 

이런 색의 쟈가리코는 이제껏.... 확실히... 본 적이 없어.

 

새빨갛지만 식감은 쟈가리코의 단단파삭한 식감 그대로였다. 속이 비어있는 듯한 특징 역시 동일. 뭐, 색은 착색료로 낸 것일 뿐 다른 재료는 일반적인 콘소메맛 쟈가리코와 동일한 것 같다.

 

맛도 일반적인 콘소메맛과 비슷했는데 나쁘진 않았다.

 

쟈가리코가 맛없는 경우는 드무니까.. 단단파삭하고 간도 짭짤하게 잘 되어있는 감자과자, 것도 일본에서 내외국인 상대로 매우 인기있는 과자인데 맛없을리가...!

 

 

쟈가리코 할로윈 기간한정, 아니 정확히는 수량한정 상품인 빨간 콘소메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7. 10. 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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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떠오르는 꽃은 역시 코스모스.

 

광교 아브뉴프랑 옆 경기도청사 부지에 코스모스가 잔뜩 피어있어서 구경가봤다.

 

도심 한 가운데의 공터에 피어있는 만개한 코스모스 군집이란!

 

하지만 구경나오신 분들이 그리 많진 않았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개통되었지만 아직도 유동인구가 그리 많지는 않은 신도시라서...

 

물론 상주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1년 전 풍경을 떠올려 비교해보니 이제야 좀 사람냄새 나는 곳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 가장 처음으로 온 것은 2014년 초였는데, 아는 동생과 블랑제리박이라고 하는 빵집을 방문하기 위해 왔었다.

 

당시에 일하고 있던 곳 제품들과 유사한 제품이 매우 많은 곳이어서 '설마..'라는 생각에 구매는 하지 않았기에 포스팅도 없다.

 

그 빵집은 작년 말 혹은 올해 초에 문을 닫았지만.

 

 

어쨌든 코스모스.. 색이 정말 예쁘다.

 

그런데 내 기억 상의 코스모스와 조금 다른 모양인 녀석들도 많다.

 

외래종 코스모스가 국내에 많이 퍼져있다던데, 어떤게 외래종인지는 잘 모르겠다.

 

날이 따뜻해서인지 귀여운 꿀벌들이 매우 많았는데 이 꽃 저 꽃 뒤적뒤적하며 윙윙 날아다녔다.

 

 

 

 

코스모스 정말 많아.

 

 

꿀벌~~

 

 

 

 

 

 

 

 

유채꽃도 피어있었는데 꿀벌은 꽃을 가리지 않는구나.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코스모스.

 

 

 

 

 

그리고 아리와 함께 광교 아브뉴프랑의 소복 매장으로 향했다.

 

아브뉴프랑도 정말 많이 이용했네.

 

빌리엔젤 아티제 한촌 니뽕내뽕 다쯔미 아비꼬 948키친 버거킹 스타벅스 교촌치킨 보바타임 칠보면옥 달담빵 지아니스나폴리 롤링핀 롯데마트 면채반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등등..

 

소복 매장은 이 날 처음으로 방문했다.

 

 

진한 녹차맛을 그대로 담다.

 

소복 녹차 아이스크림 5200원.

 

녹차의 깊고 진한 맛과 곡물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녹차 아이스크림

 

 

메뉴판

 

 

소복 아이스크림은 쌀과 현미를 베이스로 만들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아이스크림이라고.

 

단품은 5200원, 아메리카노 세트는 8200원에 판매중이다.

 

 

 

모형.

 

 

우리가 주문한 건 소복 녹차 아이스크림과 소복 아이스크림.

 

각각 5200원.

 

 

다른 주문이 없었음에도 주문 후 10분 가까이 흐른 뒤에 제품이 나왔는데

 

받아보고 알게 되었다.

 

어... 이것저것 넣어서 비주얼 이쁘게 장식해주네.

 

아이스크림에는 아이스볼도 하나씩 들어가있다.

 

아이스볼은 사각사각한 식감이고, 속에는 떡이 들어있다.

 

 

새로 나온 소복 녹차 아이스크림.

 

나오자마자 녹기 시작한다.

 

 

 

 

아래쪽에는 호박꿀? 같은 것과 떡, 삶은 단호박 조각, 호박씨를 비롯한 각종 견과류 등이 들어있다.

 

그래서 아래 쪽은 겁나게 달다는 사실.. -_- 나한텐 무리한 단 맛이오.

 

아이스크림 자체는 꽤 맛있었다. 기본적으로 현미... 미숫가루 비슷한 맛이 깔려있어서 고소한 아이스크림.

 

녹차 아이스크림은 씁쓸한 맛이 강한 편이라 일반 소복 아이스크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단 것 같은 느낌.

 

 허나 녹차 맛 저변에 미숫가루같은 맛이 깔려있어 일반 녹차아이스크림과는 사뭇 달랐다. 녹차 + 미숫가루 아이스크림맛.

 

 

코스모스와 함께 2016년의 가을도 끝나간다.

 

 

 

이번 할로윈에는 딱히 재미있게 놀지 못했다. 이래저래 조금 바빴어서...

 

 

그래서! 작년 할로윈 때 사진으로 대신. ㅋㅋ

 

마지막 예비군 훈련 다녀오고 찍은 사진. 항상 지긋지긋했는데 이제부터 안갈거 생각하니 조금 섭섭하기도 하네.

 

 

머리 바꾸기 전의, 작년 아리 할로윈 짤.

 

 

지나가다가 공사 완료된 것 같아서 괜히 찍어 본 잠실 롯데타워.

 

내년 2월에 123층 전망대 개장 후, 4월 즈음에 그랜드오픈 할 예정이라던데

 

555m의 높이에서 바라보는 서울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에... 이 글은 망했어.

 

 기.승.전.망대라니...

 

by 카멜리온 2016. 11. 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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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구나!

 

아.. 한창 재미있을 때인데 거긴.

 

그보다 작년 이맘때 열심히 만들던게 생각났네.

 

빼빼로!!!

 

사이즈 4종류인데 종류당 200-300개씩은 만든 것 같다.

 

이건 가장 짧은 버전이고, 긴건 이것보다 1.5배 더 김.

 

 

그리고.. 그 이전에 할로윈을 위해 만들던건

 

 

호박 아이싱쿠키를 비롯해서 유령쿠키, 해골쿠키 등등!

 

너무 재밌었는데.

 

 

애들이랑 할로윈 파티 정돈 해줘야지. ㅇㅇ

 

아쉽게도 난 일이 좀 있어서 밤 늦게에나 참석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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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4. 10. 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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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스의 푸딩빵

 

위에는 캬라멜 케이크 생지

 

속에는 푸딩맛 크림

 

 

 

 

다이이치빵의 티라미스불

 

 

 

 

속에는 마스카포네 치즈를 섞은 필링, 위에는 코코아파우더를 섞은 토핑물을 올려 구운듯.

 

 

야마자키의 '마치 산!? 빵'

 

 

이게 봉지빵으로도 나올 줄이야 --;ㅋㅋ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후지산모양 멜론빵을 야마자키가 봉지빵으로 출시.

 

 

 

 

파스코의 마카롱 식감 휘핑크림 초코

 

 

이전에 다른 맛으로.. 아마 녹차나 피스타치오였나 여튼 그런 걸로 나왔던 녀석.

 

 

 

고베야의 떼먹는 휘핑크림 멜론빵.

 

 

 

데니쉬 생지 속에 휘핑크림을 주입하고..

 

쿠키생지를 덮은 후 칼집을 줘서 떼먹을 수 있게 해놓았당.

 

 

 

오이시스의 '군고구마 사과'

 

속에는 사과랑 고구마를 섞은 필링

 

겉에는 군고구마처럼 보이게 쿠키생지를 덮었당.

 

 

 

군고구마와 사과.. 잘 어울리려나? 군고구마모양 멜론빵에 사과 넣은건 처음보네;

 

 

파스코 휘핑크림 멜론빵 - 생캬라멜.

 

예전에 먹었던 녀석인데 또 신발매. 라기보단 재발매.

 

 

 

 

후지빵의 작은 멜론빵 - 카페로티

 

작은 멜론빵이 여러가지 맛으로 나오는데 카페로티는 처음봤당.

 

 

 

 

파스코의 '듬뿍 호두 메론빵'

 

계절한정.

 

가을 계절한정인듯.

 

 

 

 

점보 멜론빵.

 

어디 제품이었는진 까먹었당.

 

베이커리꺼인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여기다 올림.ㅇㅇ

 

 

요정도 크기. ㄷㄷ

 

 

 

야마자키의 메이플 쿠키 케이크

 

 

 

메이플 필링을 샌드한 메이플맛 케이크 위에 쿠키생지를 올려구움.

 

 

 

후지빵의 작은 멜론빵 - 군고구마 맛

 

속에는 군고구마 앙금을 넣고, 겉에는 바삭한 쿠키생지.

 

 

 

후지빵의 '더블 사과 메이플 메론빵'

 

건조사과를 넣은 메이플맛 멜론빵에 아오모리현산 사과를 넣은 사과커스터드크림을 샌드.

 

 

 

 

 

후지빵의 '메이플 호두 불'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과 호두가 들어있는 필링을 감싸고 마카롱 생지를 뿌려 구워낸 녀석.

 

 

 

 

고베야의 '국산 5색콩빵'

 

 

 

어우.. 이건.. 안스베이커리의 녹차멜론빵이 떠오르는 단면비주얼이군.

 

 

쿠마모토현산 시로사키 멜론빵.

 

예전에 쿠마모토 갔을 때 들리려고 했던.. 멜론돔이 있는 곳이 바로 저 시로사키.

 

큐슈에서는 아마 가장 유명한 멜론산지일거당.

 

 

로손의 미노리베이커리 - 브란 촉촉한 멜론빵

 

저칼로리로 나온 멜론빵.

 

146kcal밖에 안된다고한다! ㄷㄷ

 

 

 

겨로 만들어서 그런지 속색이 조금 어두운 것이 특징.

 

 

 

이나즈마락 쿠사쯔 멜론빵

 

이나즈마 롹 페스타벌 관련 제품인 것 같다.

 

패밀리마트에서 파는 듯.

 

 

내가 좋아하는 그물모양 쿠키네.

 

 

속에는 휘핑크림과 멜론필링이 들어있다.

 

 

 

야마자키의 슈&초코멜론빵.

 

부드러운 생지에 코코아 쿠키생지를 씌우고, 그 위에 슈 생지를 토핑해서 구워냈습니다.

 

커스터드크림과 휘핑크림을 샌드.

 

 

그냥 볼 때는 개 징글징글한 음식물 쓰레기통에 들어있는 느낌의빵.

 

파지 모인걸로 대충 붙여서 만든 느낌인데 저게 사실은 슈생지를 초코쿠키 위에 토핑한거였다니.

 

 

 

식감이 궁금하다.

 

 

파스코의 펌프킨빵

 

할로윈 시즌엔 꼭 보이는 빵. ㅋㅋ

 

작년엔 야마자키에서 동일한 이름의 제품을 냈었는데.

 

 

근데 역시 빵 완성도는 야마자키가 짱인듯.

 

 

속에는 호박크림과 커스터드크림이 2중으로 들어있다!

 

맛있겠네 이거.

 

by 카멜리온 2013. 11. 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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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겐다즈 새로운 맛 발견!

 

 

얘네도 특이한 맛 자주 나오고 없어지고 그러는데,

 

이번에는 럼레즌, 적고구마, 단호박, 커피밀크 맛을 새로 발견!

 

 

피노도 새롭게 로얄밀크 맛이 나왔다. 가운데에 있는게 로얄밀크.

 

 

생강벌꿀밀크 아이스크림.

 

 

신라면 블랙은 비스트로 모델 바꿔서 계속 출시중.

 

 

그.. 근데 이온에서 특가로 팔고 있음!!

 

 

보통 이정도 가격임.

 

 

새로 나온 말차인 것 같은데 이온에서 열심히 선전중.

 

 

남자라면은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일본에서 적극 프로모션중.

 

일본에서 이거 나왔다길래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꽤 맛있었다.

 

마스터도 이거 맛있다고 칭찬했음.

 

 

빵에 발라먹는 후라노멜론크림.

 

 

내가 좋아하는 시로바라우유. 믹스후르츠 맛.

 

 

신당동 떡볶이 새로운 봉지.

 

처음엔 새로운 맛인 줄 알았다.. 激辛(더럽게 매움)이 써져있어서..

 

 

근데 먹어보니 같은 맛임. 영양성분표랑 재료도 99% 동일하고.

 

봉지만 다른 듯...

 

근데 계속 두 종류의 봉지로 출시 중이다. 왜?

 

두 개 다 사먹게 하려고 그러나.

 

 

 

메이지의 '아몬드'초콜렛에서 이번에 신상품을 대거 내놓았다.

 

위에 있는 '아몬드 초콜렛 캬라멜', '아몬드 비스켓' '아몬드 비스켓-화이트-'를 비롯해서,

 

 

'아몬드 듀어' '아몬드 슬라이스'까지..!! 가장 오른쪽에 있는 건 기존 아몬드.

 

이 외에도 두 종류정도 더 나왔는데 사진이 없음..

 

 

다스 비스켓, 다스 아몬드.

 

 

겨울을 맞이해서 또 다시 출시된 롯데의 '코알라 마치' 구운 치즈케이크 맛.

 

작년 겨울에도 봤었지..

 

 

요놈도 오랜만.

 

롯데의 '겨울의 파이열매' 부드러운 우유(캬라멜)맛

 

 

멜티키스다!

 

3종류임. 전부 겨울한정. 메이지.

 

후르티 진한딸기. 크리미 쇼콜라, 진한 말차.

 

 

메이지의 멜티키스 겨울한정.

 

입에서 녹는 럼레즌

 

 

겨울한정 구리코의 '아몬드' 

 

'코코아가루로 마무리'

 

 

구리코의 포키.

 

한국으로 치면 빼빼로지.

 

겨울한정 '코코아가루로 마무리'

 

 

구리코의 포키판다.

 

선글래스 버전. 예전에도 하트버전이랑 선글래스버전 올렸었는데,

 

새로운 녀석을 발견!!

 

 

츠텐카쿠에서 발견한 이 녀석.. 혀를 날름 내밀고 있는 팬더!

 

페로리 판다 라고 했던가.

 

 

포키 '초코 브랜'

 

 

밀기울(밀 껍질. Bran)을 섞어넣어서 더 고소하고 맛있다고 한다.

 

초콜렛 표면에는 천일염과 그라뉴당을 뿌렸다고 함.

 

 

조금 프리미엄으로 나온 녀석들.

 

구리코의 '포키 아몬드 크러쉬', '포키 크러쉬 -우지말차맛-'

 

 

kabaya라고 하는 작은 회사에서 만든 프릿츠 비슷한 과자 '와작한 군옥수수'

 

따라 만든 과자 종류야 더럽게 많긴 한데 맛이 특이해서 찍었음.

 

키슈 매실 맛, 오키나와 고추맛 ㅋㅋ

 

 

일본의 초코틴틴인 롯데 '초코코'가 화이트맛이 나왔음.

 

 

일본도 카카오 초콜렛 시리즈가 있다..

 

근데 최고가 95%인 듯.

 

 

술이 들어있는 초콜렛. 계절한정.

 

롯데의 '박카스', '루미'.

 

 

모리나가의 새로나온 기간한정 팍쿤쵸. 치즈케이크 맛.

 

 

나비스코의 오레오바 미니 캬라멜밀크맛.

 

 

시스코의 크리스피 초코 딸기맛.

 

 

예전에 먹었던 건데 없어졌다가 다시나왔다.

 

메이지의 '홋카이도 막 자른 초코포테이토'

 

 

메이지의 홋카이도 프리미엄 화이트.

 

우유와 치즈가 만나서 크리미한 맛!

 

 

모리나가의 '베이크 크리미 녹아내리는 치즈 브류레'

 

먹어봤는데 먹을만 했다.

 

그냥 겉에는 단단하고 안에는 부드러운 식감인 부드러운 맛의 치즈

 

 

칸토리마아무 핫케이크맛. 새로나온 '오레오 비츠 샌드위치 캬라멜크림'

 

 

구리코의 콜론  새로나온 '가토 마론 콜론'

 

 

스나이더 화이트엣지, 밀크 초콜렛.

 

 

구리코의 자이언트 카푸리코 새로나온 맛.

 

 

롯데 시리즈.

 

크런키비스켓, 크런키비스켓(밤맛), 초코코 화이트, 가나초코쿠키

 

크런키비스켓 카페오레맛 옛날에 먹어봤는데... 과대포장이 쩔었다.

 

그리고 별로 맛 없음..

 

 

이 과자 많이 본건데 ㅋㅋ 따라했넹.

 

토르타 소금캬라멜, 초코렛.

 

 

메이지의 포포론 티라미스 맛.

 

 

롯데의 초코파이 겨울한정. '깊은 맛의 초코렛 완성'               

 

 

멜론빵같은 과자!! 메로네.

 

 

훈와리메이징과 치로루의 콜라보레이션!

 

훈와리메이징 키나코모찌(폭신한 명인 인절미)

 

먹어봤는데, 속은 훈와리메이진이고, 겉에는 키나코 초코크림을 발라놨다.

 

 

치로루의 키나코모찌 10주년 기념 '키나코모찌 박스'

 

2008년 흑꿀완성 키나코모찌,

 

2009년 구운 키나코모찌.

 

2011년 키나코파우더 들어있는 키나코모찌.

 

이렇게 3종류의 치로루 초콜렛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렇게 2종류가 몇개지 20개인가? 들어있음.

 

가격은 좀 비쌌다 400~500엔.

 

아마 보통 치로루 초콜렛보다 큰 사이즈 인듯.

 

 

'치로루 스위트 할로윈'

 

할로윈 변장세트 들어있음.

 

 

커피 누가초코, 아몬드, 펌프킨 푸딩

 

이렇게 3종류의 치로루 초콜렛.

 

 

쿠마모토 명물 이키나리 당고를 치로루 초콜렛으로!

 

'이키나리 당고'

 

쿠마모토현산 적고구마, 쿠마모토현산 고구마 사용한 두 종류의 치로루 초콜렛이 들어있음. 

 

 

메이지의 칩촙 할로윈.

 

 

가루비의 '펌프킨'

 

펌프킨 포타쥬 맛.

 

 

초코파이랑 카스타드케이크 할로윈 버전.

 

 

이... 이건!!!

 

이 녀석들 결국 팀탐도 따라 만든거냐!!

 

 

 

아무리 봐도 이건 팀탐이다.. 구리코에서 새로 출시한 '비테' 

 

 

Apeace??

 

광고하는 거 보니까 왠지 한국인 느낌 나던데 한국 그룹인가? 첨보는데.

 

 

'홋카이도에서 대 히트한 빗떼! 결국 전국 데뷔!' 라는군.

 

 

메이지의 버섯산(키노코노야마) 군고구마맛.

 

 

토하토의 '포테코'랑 '나게와' 기간한정!

 

녹아내리는 버터간장맛, 녹아내리는 치즈피자맛.

 

 

오사쯔 포테코가 컵으로도 나왔당!

 

오사쯔포테코 졸라 많이 먹었는데 컵으로 나오면... 사쯔마리코랑 대결하겠다는 건가.

 

 

가루비의 포테토칩 '칸사이다시 쇼유맛'

 

 

가루비의 오사쯔스낵 새로운 맛.

 

기간한정.

 

두가지 색의 '고소한 버터 고구마맛'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쫄깃쫄깃 흑 타이야끼(붕어빵)'

 

  

인절미가루크림(키나코크림)이 들어있는 '쫄깃쫄깃 키나코 타이야끼(붕어빵)'

 

 

하얀 바카우케. 기간한정 카망베르치즈맛.

 

바카우케는 음.. 쌀과자 중 하나.

 

꽤 맛있음. 쌀과자같은 맛이지만 간장맛같은 것도 많아서 전병같은 느낌이기도 함.

 

 

바카우케 기간한정. 크림치즈맛.

 

이.. 이건 먹어보고 싶다.

 

 

켈로그 콘푸로스트(일본명은 콘푸로스티) 와플.

 

한국에도 있더만.

 

 

할인중인데 20%증량에다가 싸서 사서 먹었당. 올브랜으로.

 

 

저가형 시리얼도 많음.

 

이 중 먹어본게 시스콘 빅 핫케이크맛이랑.. Temmys 콘푸레이크랑 크리스피라이스.

 

근데 Temmys 시리얼은 업무슈퍼에서 자주 파는 매우 저렴한 시리얼인데..

 

안사먹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재구매율 0%임. ㅋㅋㅋㅋ

 

이건 괜찮겠지? 하고 사먹으면 fail.

 

그게 한 4번 반복되었음.

 

 

해피탄 진한 치즈맛.

 

해피탄도 맛있는디..

 

 

 

 

 

할로윈 시즌 직전이라고 할로윈 관련 스위츠를 잔뜩 팔고 있다.

 

하긴 두어달쯤부터 이미 할로윈 상품 팔고있는 나라인데 뭐.

 

 

이온에서 팔고 있던 스위트 바움쿠헨.

 

캬라멜맛이랑 초코렛아몬드 맛 두가지인데 298엔으로 꽤 싼편이라 무지 인기있었다.

 

크기도 작지않은데 쌈.

 

보통 398엔정도로 보면 될 듯.

 

 

 

해물파전, 떡볶이.

 

 

녹차호떡, 찹쌀호떡.

 

전부 냉동식품.

 

 

 

 

미찌라고 하는 회사에서 파는 갈릭새우칩..

 

 

일본에서 양념치킨 찾기는 정말 어려웠는데,

 

최근에는 양념치킨도 점점 많이 알려지고 있는 듯하다.

 

이온에 가도 양념치킨소스를 구할 수 있음!!

 

역시 칰느님!!!

 

 

이것도 한국풍 카라아게(닭튀김)이라고 해서, 양념치킨임.

 

닭다리살 준비해서 프라이팬에서 7분만에 만들 수 있음.

 

 

다이코쿠 드럭스투어.

 

드디어 포키가 들어왔다!!

 

포키는 나름 비싸서..(원가가 157엔) 최소 130엔정도는 줘야 사먹을 수 있는데

 

포키가... 드럭스토어에 등장!! 오오오오..

 

 

고정 멤버가 되었다.

 

 

다이코쿠 드럭스토어는 가끔가다보면 비싼 과자도 말도 안되는 가격인 100엔으로 팔 때가 많다.

 

물론 하루만 파는 경우가 많아서 기회를 잘 잡아야 함.

 

위는 모리나가의 코에다.

 

예전에 비싸게 주고 사먹었었지... ㅠㅠ

 

 

이건 모리나가의 쿠로미쯔(흑꿀 파이)

 

먹어봤는데.. 별로임.. 근데 이것도 비싼 과자임.. 보통 마트나 이온 가도 157엔 정도.

 

 

이건 브루봉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

 

브랑츄루랑 아루포토.

 

이 가격 말도 안되!

 

 

리츠 커스터드샌드.

 

싸당!

 

 

최근에는 가루보시리즈랑 크런키, 포포론, 그랑 시리즈까지 들여놨다.

 

 

이건 내가 자주 처먹었던 킷캣 화이트바닐라.

 

2개에 100엔!!

 

오오.. 그래서 졸라 사먹었음.

 

 

100엔에 훈와리메이진도 구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버전도 있음. 쇼콜라떡?

 

 

오사카한정 훈와리메이진 타코야키맛.

 

 

서점에 갔는데 카레를 팔고 있었다.

 

 

그 중에 눈에 띈게 이 멜론카레......-_-

 

 

 

UCC커피랑 에반게리온이랑 콜라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Q가 2012년 11월 17일에 공개!

 

근데 이거 여자캐릭터들은 전부 저런 민소매티 입고 있는데 남자캐릭터들은 슈트 입고 있었던 듯..

 

 

오키나와 명물인 베니이모타르트를 편의점에서 팔고 있었다.

 

보니까 오키나와 페어였음.

 

 

바나나타르트..

 

 

 

무지 큰 자이언트 포키.

 

 

킷캣 교토오미야게 聖護院八つ橋(성호원 야츠바시)맛.

 

야츠바시.. 맞나??

 

어쨌든 몇번 보기도하고 많이 들어본, 교토의 전병같은 건데 먹어본 적은 없다.

 

성호원이라는 곳은 그 중에서도 유명한 곳인가보네.

 

 

교토오미야게.

 

호지차맛.

 

호지차.. 먹어봤는데 그냥 음.. 둥글레차? 조금 비슷한 맛의 차임.

 

교토에서 호지차도 유명하지.

 

여기도 어디어디의 호지차 라고 써있는데 귀찮다.

 

 

킷캣 교토오미야게.

 

우지말차맛.

 

이것도.. 어디어디의 우지말차인데 몰라 ㅅㅂ

 

 

츄고쿠 시코쿠 한정 킷캣.

 

감귤 황금 블렌드.

 

감귤에 레몬에.. 뭔가 하나 더 들어간 듯.

 

 

큐슈한정 베니이모(적고구마)맛, .아마오우딸기맛.

 

 

킷캣 벚꽃말차맛.

 

 

킷캣 일본딸기맛.

 

 

킷캣 우지말차맛.

 

위에 있는 교토오미야게 우지말차맛이랑은 다른 듯.

 

 

킷캣 후지산팩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맛.

 

 

프릿쯔 하카타 멘타이코맛(하카타 명란젓 맛) 큐슈한정.

 

칸토리마아무 큐슈적고구마맛 큐슈한정.

 

 

팍쿤쵸 적고구마맛 큐슈한정.

 

 

카키노타네(柿の種 유명한 과자. 감의 씨라는 뜻으로 과자가 감씨처럼 생겼다.) 돈코츠 라면맛.

 

큐슈한정.

 

 

큐슈한정 하이츄. 아마오우딸기맛.

 

 

큐슈한정 코알라마치.

 

 

큐슈한정 오니기리센베 명란젓맛.

 

큐슈한정 프릿츠 마루타이 라멘맛 .

 

 

큐슈한정 카키노타네 유자후추맛.

 

 

츄고쿠 시고쿠 한정 키노코노야마(버섯산) 키나코떡맛(인절미맛)

 

 

츄고쿠 시코쿠 한정 코알라마치.

 

 

츄고쿠 시코쿠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맛 쟈가리코.

 

세토나이(시코쿠랑 츄고쿠랑 큐슈 사이쪽 바다)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맛 카키노타네.

 

 

히로시마 한정 히로시마오꼬노미야끼맛 프릿쯔.

 

 

히로시마 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 센베 베이비스타.

 

교토한정 블렌디 스틱. 우지말차오레.

by 카멜리온 2012. 10. 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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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에 있는 동크 본점.

 

저번에 찾아갔을 때, 할로윈 페어를 하고 있었다.

 

그 중 눈에 띈 녀석은??

 

 

바로 이 'Mr.해골'

 

괜시리 소녀시대의 'Mr.택시'가 떠오른다..

 

  미스터 해골해골해골~ 지금 즉사즉사즉사~

 

......

 

210엔이라는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 때는 '우메다 동크가서 사먹지 뭐' 이랬었는데

 

동크도.. 매장마다 파는 제품이 많이 달랐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동크 본점의 '고구마 메론빵'도 동크 본점 및 고베에 있는 다른 데파치카 동크 매장에서밖에 못봤었고..

 

2012/08/21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고베]DONQ 산노미야 본점의 '고구마 메론빵' ★★★☆

 

어쨌든 우메다에 있는 동크에 갔더니 할로윈 페어로 팔고 있는 제품도 전부! 다를 정도로 고베의 동크와 차이가 많이 났다.

 

 

그래서 다시 고베에 갔을 때 동크 본점에 찾아가서 미스터해골님을 구매했다.

 

동크든 이스즈베이커리든 사람 더럽게 많음;;

 

작은 매장인데도 계속 사람이 바글바글.

 

계산대 3개 4개를 돌리는데도 계산하려는 사람들 줄은 엄청 길다.

 

 

어쨌든 나와 마주하게 된 미스터해골.

 

 

쿠키 생지는 으스러지는 타입.

 

설탕이 쏙쏙 박혀있어서 달아보이고 베이지색에 해골처럼 모양을 냈다.

 

 

눈.

 

이건 그냥 조금 걸쭉한 크림을 구워서 단단하게 만든 것 같다.

 

 

밑면.

 

검정색의 빵이 보인다.

 

초코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초코빵이라고 했었드랬지.

 

 

반으로 갈라보니

 

 

초코 커스터드크림 등장!

 

초코크림같은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한번 먹어볼까.

 

 

쿠키생지는 보통 두께.

 

으스러지는 타입.

 

한입 덥석 베어먹었는데,

 

음. 입안에 퍼지는 초코맛.

 

달달한 초코커스터드크림도 맛있었다. 생각보다.

 

 

쿠키생지는 바삭바삭

 

빵 생지는 촉촉하면서 초코맛.

 

초코 커스터드크림도 촉촉하면서 진하고 걸쭉해서 맛있었다.

 

초코맛 빵 별로 안좋아하는데 맛있게 잘 먹었음.

 

'역시 동크 본점은 다르군'이라고 느꼈다. ㅋㅋ

by 카멜리온 2012. 10. 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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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친구랑 네코랑 셋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갔다.

 

그 동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막상 못갔었는데 날잡고 가기로 했음.

 

마침 9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는 '유니버설 서프라이즈 할로윈'기간이당. 올ㅋ

 

근데 오늘도 역시나...

 

생각보다 늦게 나왔다 --;

 

9시쯤에는 도착해줘야하는데 우리는 10시쯤 도착.

 

이미 USJ는 인간들이 바글바글했다. 흐미

 

오늘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도 아니고 월요일인데 말이지.

 

아, 그나마 이게 금토일보다는 적은 편이려나?

 

월요일에 USJ가기로 정한건 나다.

 

여러모로 따져봤는데 월요일이 가장 좋았었기 때문.

 

이유는 나중에 나옴.

 

 

 

매표소가 한.. 24개정도?? 엄청나게 많았지만 대략 30분정도 기다렸다.

 

가격은 한명당 6400엔이었다. 1일권 기준.

 

2일권은 10900엔, 반일권(오후 3시부터 클로즈까지)은 5200엔, 1.5일권은 8400엔이었다.

 

비싸..

 

그리고 어트랙션을 좀 더 빠르게 이용하고 싶다면!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를 사면 된다.

 

다만 횟수제한이 있다.

 

4개짜리가 있고, 7개짜리가 있는데

 

이걸 이용하면 일반줄이 아니라 익스프레스 줄로 서서 타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가격은 장난 아님;;;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곳.

 

일단 배고파서 뭣좀 먹으러 갔다.

 

지도보면서 가게찾아가는데도 20분걸림 --;;

 

 

할로윈 USJ 한정상품 피자.

 

유령칩이 올라간 단호박&버섯 피자라고 하던가.

 

근데 진짜 존 비쌈 --;

 

저거 한조각당 1400엔정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광고는 완전 멋지게 해놓는데 실제로 보면 볼품없음.(다른 것들도 전부 마찬가지...)

 

내가 그 돈주고 이걸 사먹어야 돼? 이런 생각 팍팍 든다.

 

그래서 노선 변경해서 그냥 파스타나 먹기로 함.

 

 

 

근데 파스타도 가격이 만만찮았는데

 

완전 양도 적고 맛도 없고 인스턴트 --;; 한 150엔정도 되는 맛이었다. ㅅㅂ

 

근데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어떤 가게를 가든 줄이 길게 늘어서있음.

 

역시 먹는 장사를 해야하나?? ㅋㅋㅋㅋ

 

 

친구도 피자세트를 구매했는데 샐러드도 완전 조금 들어있고 가격만 더럽게 비쌌다 --;

 

셋이서 다같이 욕하면서 먹었음.

 

USJ 내부에서 파는 것들은 전부 바가지....

 

USJ 들어가기 전에 주전부리 좀 사가길 적극 권장하는 바이다!!

 

 

 

이국적인 건물들을 잔뜩 세워놨음.

 

밥먹고 나서 처음으로 탄 게 샌프란시스코 에어리어의 '백 투 더 퓨처 더 라이드'였다.

 

우리가 실제로 직접 자동차모양 타임머신을 타고, 타임머신 훔쳐타고 도망친 녀석을 쫓아

 

우주, 공룡시대, 화산, 빙하, 미래도시, 과거도시 등등 가는 내용이었다.

 

줄서서 30분정도 기다린 후에 탔는데

 

맨 처음에 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재미있었음.

 

엄청 어렸을 때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봤던 3D 우주여행의 느낌이 났다.

 

근데 어렸을 때보다 더 실감나고 재미있었던 것 같음.

 

친구랑 네코도 대 만족!! 계속 셋이 와 짱이다 쩐다 이러면서 들떴음.

 

 

 

그 다음으로 간게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근데 이건....

 

별로였다. ㅋㅋ

 

이것도 대략 3-40분 줄서서 탔는데(우비 필요하다고 하는데 안사도 됨)

 

직접 배를 타고 넓은 쥬라기 공원 세트장을 돌면서 체험하는건데, 넓은 세트장은 꽤 대단하다고 느꼈으나

 

로봇 공룡들이 조금은 허접했고(그래도 꽤 잘 만들었다) 조금 루즈한 감이 없잖아 있었다.

 

그나마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대형 T렉스를 만난 직후에 거의 배가 수직강하하는 것.

 

25.9m!!!

 

후룸라이드 같은거임..

 

그 부분 하나는 스릴넘쳤다.

 

근데 그게 끝임. ㅋㅋㅋㅋ -_-

 

다들 조금 실망한 기색.

 

백 투 더 퓨처가 너무 세긴 셌다. ㅋㅋㅋ

 

 

 

내린 후에 상품관 구경중.

 

 

중간에 공룡이 침도 뱉어서 머리도 젖고

 

마지막에 수직강하 할 때는 배로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바지도 젖었다..

 

 

 

수직강하할 때는 카메라로 사진 찍어줌

 

 

나와서 그냥 다른데로 가고있는데 중간에 공룡 만났다.

 

로봇인데 빠르더라...

 

 

죠스.

 

죠스는 안탔다.

 

딱봐도 쥬라기공원하고 비슷할 것 같아서.. 물튀고..

 

 

그 다음으로 간 곳은 뉴욕에어리어의 '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근데 영화 스파이더맨을 생각하고 가면 대략 낭패..

 

우리는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인지못하고 1시간이나 기다렸다.

 

(오후쯤되면 모든 대기시간이 1시간이 넘어감. 인기많은 건 2시간씩.

 

스파이더맨도 원래 1시간 30분이었는데 퍼레이드때문에 사람 좀 없을 때 갔음)

 

 

백 투 더 퓨처는 단지 우리가 타고있는 차량만 움직이는 3D였지만

 

스파이더맨은 타고있는 차량도 움직이면서 열, 냄새, 물, 바람 등을 느낄 수 있는 4D였다.

 

그래서 더욱 기대했음.

 

하지만 현실은...

 

 

'영화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만화 스파이더맨'이었다 --;

 

미국에서 80년대에나 방영해줬을법한 약간 구린 느낌의 스파이더맨을 테마로 한 곳이었다.

 

그렇다고 3D화면까지 애니메이션은 아니었고,

 

애니메이션을 3D로 만든 거라 몰입도는 좋았다.

 

악당들이 4-5명 정도 나오는데 전부 만화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녀석들.

 

스토리는 악당들과 우리가 만나게 되어서 이놈저놈한테 막 다굴당하는데 스파이더맨이 전부 막아줌.

 

악당들은 스파이더맨 내비두고 우리만 공격한다. --;; 야이 멍청이들아!!! 스파이더맨을 공격하라고.

 

중간에 스파이더맨도 공격당해서 털리긴 하는데, 중간과정 생략하고 갑자기 스파이더맨이 악당들 전부 잡고서 급 마무리.

 

--;

 

악당들이 우리 공격할 때 막 열기도 느껴지고 물도 튀기고 바람불고 정신없음.

 

백 투 더 퓨처랑 거의 비슷한 느낌이고 재미있긴 했는데

 

친구는 영화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실망.

 

네코는 재밌긴 한데 좀 짧다고 실망.

 

다들 백 투 더 퓨처가 짱이었다고 말함.

 

역시 맨 처음에 탄거라 그런가.. 근데 사실 나도 백 투 더 퓨처가 가장 좋았던 듯. ㅋㅋ

 

 

그리고 카니발 퍼레이드를 봤당.

 

 

귀여운 스누피. ㅋㅋ

 

주먹이 앙증맞다.

 

 

이 할로윈 스폐셜 퍼레이드는 이탈리아의 Masquerade, 미국의 Mar di Gras, 브라질의 Rio de Naneiro Carnival 등등

 

세계의 유명한 카니발 팀들을 모아놓았다고 한다.

 

물론 난 뭐가 뭔지 잘 모름..

 

 

키티

 

 

이쁜 불나방언니들.

 

 

왠지모르게 유세윤이랑 오지명을 떠올리게하는 딱따구리.

 

퍼레이드는 그렇게 길진 않았다.

 

한 자리에 서서 10-20분 정도 보면 다 지나감. 하루에 한번밖에 없는거라 봐두긴 해야겠지.

 

물론 1시간 정도를 계속 USJ를 일정 루트로 행진하기때문에 보려면 계속 볼 수 있다.

 

할로윈이 가깝다고 아이들한테 간식 나눠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고(그 루트에 꼬마 몇백명이 대기타고 있었음 --;;).

 

 

 

 

배고파진 우리는 뭣좀 먹으러 감.

 

아까부터 사람들이 들고 먹는 이상한 고기가 궁금했었는데

 

찾아보니까 칠면조다리였다.

 

아마 USJ에서 저게 가장 인기가 많은 듯..

 

많이들 들고다님.

 

가격은 개당 790엔!!!! 더럽게 비싸네 --;

 

그래도 한번 먹어보자.

 

 

크기는 꽤 컸다.

 

 

 

그리고 은근히 살도 무지 많았고 맛있었다.

 

짜지도 않고 적당히 기름지고 쫄깃쫄깃.

 

배고파서 그런지 다들 순식간에 먹어치웠음.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원더랜드.

 

어린이들이 주로 가는 곳이다.

 

사실 다른 어트랙션을 더 타볼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슈렉4D어드벤처, 세서미 스트리트 4D 무비 매직, 스페이스 판타지 더 라이드, 터미네이터 2 3D, 죠스, 워터월드 등

 

아직 못 본 인기있는 것들이 많았긴 했는데 죄다 대기시간이 2시간가까이 되고..

 

오후 3시 이후가 되면 '반일권' 입장객들도 늘기 때문에(기존의 입장객들은 왠만하면 클로즈까지 안나가고)

 

대기시간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진다.

 

그래서 그냥 원더랜드 구경감.

 

 

이 쪽은 아기자기하다. 그리 넓지도 않고.

 

 

 

 

 

 

 

 

 

 

하늘을 나는 스누피..

 

일명 플라잉 스누피.

 

 

 

플라잉 스누피 타려다가 그 옆에 있는 헬로키티 컵케이크 드림을 탔다.

 

컵케이크같이 생긴 놀이기구에 타서 빙글빙글 돌리는 거임..

 

 

이런거 타면 카메라나 핸드폰 꺼내지 말라고 주의받는데

 

괜찮은 것 같아서 사진 찍다가 바로 제지당했다. ㅠㅠ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거 탔음.

 

이거 인기 장난 아니라서 1시간정도 기다린 것 같다.

 

 

 

근데 1분정도? 한 6바퀴 돌고나서 끝임 --

 

겁나 짧아... 장난하나..

 

 

어느 덧 밤이 되었고

 

그냥 여기저기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녔다.

 

아직 완전히 밤은 안 되었는데 야경이 이뻤음.

 

 

 

 

 

고독한 남자

 

 

 

 

 

 

 

 

 

쇼핑할 곳이나 음식점이나 선물 파는 곳 무지 많다.

 

쇼핑점은 25개, 음식점은 14개정도 되는 듯.

 

 

 

 

 

 

 

 

 

 

드디어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할로윈 호러 나이트' 시작!

 

이건 9월 14일부터 11월 11일 사이의 '금,토,일,월'요일에만 한다. 오후 6시.

 

내가 이거떄문에 월요일에 온거임.

 

뿐만아니라 금,토,일,월은 거의 9시오픈~21시클로즈인데반해

 

화,수,목은 10시오픈~19시30분 클로즈라서 별로 안좋다.

 

그리고 금,토,일,월 중에서는 그나마 월요일이 사람이 가장 적지.

 

 

웰 컴 투 라쿤시티..

 

나 바이오하자드 졸 좋아하는데 ㅋ

 

레지던트 이블도 다 봤는데 ㅋ

 

라쿤시티!!

 

 

낮에는 보통 건물들이었는데도 조명만으로 이렇게 바꿔놓았다.

 

음악도 완전 으스스한, 공포스러운 게 흘러나와서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

 

비명소리도 섞여있는 음악.

 

 

꼭대기에 바이오하자드 보스가 싸돌아다닌다.

 

레지던트이블에서는 1 보스.

 

 

 

어떤 언니가 나타나서 총쏘면서 보스랑 싸움.

 

 

또 다른 보스 등장!

 

완벽하게 재현해놨다.

 

 

안에 사람 들어있는데 덩치 무지크다. 2m는 그냥 넘을 듯.

 

 

단골손님 좀비멍멍이도 나타나주시고.

 

 

 

중간중간에 일반 좀비들도 섞여있다.

 

사람들 비명지르고 몰려있는 곳 가면 좀비들 있음.

 

경찰 좀비. 이빨 때우셨네.

 

 

아기좀비 데리고있는 엄마좀비. 이 분 좀 쩌는 듯..

 

 

 

아기 좀비도 포스가 장난 아니었다.

 

 

저 멀리서 혼자 걸어서 모자 좀비쪽으로 온 흑인좀비아저씨.

 

멀리서 올 때 완전 포스 작살이었는데 아무도 안 쳐다보길래 좀비가 아닌가? 이랬다.

 

근데 사람 몰려온 곳 오더니 들고있던 컵으로 울타리 내려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음.

 

관심받고 싶었구나.

 

근데 키 컸다. 190정도?

 

 

 

난쟁이인 아기좀비.

 

가끔씩 유모차에서 벗어나서 여자들을 공격했다.

 

인기짱이었음 ㅋㅋㅋ

 

근데 사실 가장 무서웠다;;

 

 

 

 

 

좀비 하나랑 사진 ㅋㅋ

 

 

 

아 그리고 가장 리얼한 좀비아저씨.

 

바로 이분!!

 

 

스킨헤드 백인횽인데 표정 연기 레알 장난 아니었다.

 

들고있는 여자 얼굴 입에서는 막 꿈틀대고..

 

 

입에서 꿈틀대는건 이 백인횽 손임.

 

 

인기절정인 아기좀비

 

 

패스트푸드 알바생 좀비

 

 

안면지퍼 좀비 ㅋㅋ

 

좀비들은 대부분 무릎, 팔꿈치, 손 쪽에 보호대 겸 롤러바퀴를 달고있다.

 

그래서 가끔 일반인들에게 슬라이딩해서 쫘르르륵 소리내면서 미끄러져서 놀래킴.

 

근데 진짜 무섭다 그거 --;

 

 

다른 보스.

 

 

아까 1탄 보스랑 꼭대기에서 싸우던 언니 아직도 싸우고있네.

 

 

이 할로윈 호러 나이트는 바이오하자드 존 뿐 아니라 이것저것 더 많다.

 

추가로 돈을 더 내면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라사 어트랙션, 13일의 금요일 어트랙션, 미이라 2 어트랙션도 이용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이용 가능한 이 '바이오하자드 라쿤시티'는 호러레벨이 1이고,

 

나머지 애들은 4 혹은 5라고 함.

 

근데 돈아까워.. 몇천엔이나 더 줘야한다. 장난하냐.

 

 

친구는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를 혼자 두번이나 탔다.

 

한마디로 롤러코스터인데,

 

싱글로 줄서면 어디든 빨리 들어가서 탈 수 있다.

 

'싱글'은 혼자 온 사람이 따로 줄 서 있다가, 빈 자리가 나게 되면 거기에 타는 시스템으로,

 

빨리빨리 이용하고 싶으면 일행으로 왔어도 싱글로 따로따로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친구는 2번이나 타고 신나함  ㅋㅋㅋㅋ 1번 타는데 5분도 안기다렸다고 ㅋㅋㅋ

 

 

 

이것저것 선물 쇼핑하고 구매한 다음에 8시 반쯤 되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빠져나왔다.

 

 

바이바이~~

 

그리고 우리는 2시간 타베호다이 가서 미친 듯 고기를 궈워구워구워궈워궈워구웍 먹었음.

 

친구가 고기라면 환장하는 녀석이라 ㅋㅋㅋ

 

 

 

 

 

 

 

 

 

 

여하튼 드디어 가본 USJ!!

 

무지 재밌었다.

 

솔직히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긴거랑 바가지요금이 흠이었지만 나름 괜찮았음. ㅋㅋ

 

나중에 또... 가고 싶지는 않고 도쿄 디즈니랜드나 가보고 싶다. ㅇㅇ

 

 

 

 

 

by 카멜리온 2012. 10. 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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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시즌을 맞이해서 베이커리와 빵 회사에서 앞다투어 호박모양 빵을 출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는 멜론빵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 외에는 단지 호박크림이 들어있는 크림빵같은 제품들.

 

할로윈 파이라고 해서 호박이 들어있는 파이도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제품.ㅋㅋ

 

 

 

일본 제빵회사 부동의 1위인 야마자키에서도 당연히 호박모양 멜론빵을 출시!

 

이름하여 '호박빵'

 

이름이 좀 단순하구만.

 

 

멜론빵치고는 칼로리도 낮은 편이다.

 

 

 

이게 바로 호박빵.

 

야마자키 답게 퀄리티는 굿..

 

일정한 모양에 바삭하게 잘 구워진 쿠키생지까지.

 

 

물론 마무리 또한 허술하지 않다.

 

 

쿠키생지는 단단해서 바삭바삭해보이고 설탕이 박혀있다.

 

 

반으로 갈라갈라갈라파고스

 

 

노란호박크림이 들어있다.

 

쿠키생지는 두껍다.

 

빵은 생각보다 납작.

 

자아.. 시식!!

 

 

맛있다..

 

야마자키 별로 안좋아하지만 인정 안할 수가 없음.

 

파스코나 고베야나 후지빵 등에 비해서는 너무 기계공장 느낌이 강하게 나는 딱딱한 맛이지만

 

그래도 맛있음..

 

쿠키생지는 완전 와작와작 바삭바삭 맛있고 빵 생지도 보기와는 달리 퍽퍽하지 않고 적당히 부드러워서 맛있다.

 

 

 

호박크림은 매우 맛있는.. 호박 맛이 진하게 나는 달달한 크림이었다.

 

엄청나게 달진 않고 적당히 달달해서 괜찮았음

 

가운데에 박혀있는 호박씨도 와작와작 맛있었다 ㅋㅋ

 

인정하긴 싫지만.. 맛있는 '호박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10. 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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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나라에 갔을 때, 킨테츠 나라 역에서 바로 볼 수 있는 빵집이 있었다.

 

이런 곳에 있는 걸 보면 체인점..같은데, 처음 보는 상호.

 

 

이름하여 Meets Bread.

 

과자빵과 조리빵이 대부분이었고 하드계 빵도 조금은 팔고 있었다.

 

 

멜론빵은.. 여러 종류를 팔고 있었다.

 

위 사진 왼쪽에 보이는 것은 '부모자식거북'이라는 빵.

 

멜론빵을 거북이 모양으로 만드는 건 흔히 봐왔는데,

 

부모거북, 자식거북을 따로 만들어서 같이 파는 이 경우는 처음 봤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름도 '부모자식거북'

 

보면 알겠지만 큰 거북모양 멜론빵 1개와 작은 거북모양 멜론빵 1개를 같이 팔고 있다. 200엔.

 

오른쪽에 있는 빵 2개는 코알라쨩, 호빵맨이라고 하는 빵들.

 

 

소보로빵도 발견.

 

건포도 소보로..

 

근데 한국의 소보로빵과 많이 다르다.

 

일본에서 소보로 빵 이제까지 4개정도밖에 못본 듯.

 

 

이건 '피넛메론'. 땅콩이 들어있는 멜론빵.

 

 

이게 바로 보통 멜론빵.

 

현재 모든 빵을 100엔에 파는 중이라 빨간 종이가 올라가 있음.

 

 

이건 '할로윈 메론'

 

호박생지 멜론빵입니다. 라는 군...

 

안에는 아무것도 안 들은 듯.

 

안살까.. 하다가 배도 고프고, 가격도 100엔이면 싸길래 사봤다.

 

 

이게 바로 할로윈 멜론.

 

초코시럽으로 눈코입을 만들어놨다.

 

퀄리티는 많이 떨어지는데.... 음... 어떨까...

 

 

설탕 뿌려져있고, 무늬는 격자무늬처럼 보이지만 사실 방사형임.

 

그 외에는 자연스러운 크랙인듯.

 

 

밑면.

 

호박생지라더니 정말 노란색의 빵이 보인다.

 

뭔가 맛있어 보이는데????

 

 

대가리를 반으로 쪼개서 먹어 봅시다.

 

 

먹기 전의 단면도..

 

찢어서 그런지 빵 결이 매우 맛있어 보인다.. 하악....

 

기름지면서도 쫄깃한 느낌.

 

근데 결도 그렇지만, 생지가 노란색이라 더 맛있어 보이는 듯.

 

 

먹어봤다.

 

오오오옷!!

 

맨 처음에 살 때는 '빵 생지가 호박맛인거 빼면 평범한 멜론빵이잖아'라고 생각했는데..

 

 

빵 생지가 쫄깃쫄깃하면서 고소하고 진한 호박맛이 기가 막혔다.

 

같이 먹었던 친구도 '야 신발 이거 더럽게 맛있네 뭐 이따구여 신발 일본빵 쩌네 신발' 이라면서

 

신발 오타쿠가 되며 극찬.

 

호박 멜론빵이라고 호박앙금이 꼭 들어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주는 빵이었다.

 

호박앙금이나 호박크림따위 없어도, 빵 생지만으로도 충분히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

 

호박생지를 얕보지말라규!

 

오오 과연.

 

맛있었던 할로윈 멜론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10. 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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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Life 마트의 베이커리, 밀의 고향.

 

오랜만에 갔더니 새로운 멜론빵이 나와있었다.

 

역시나.. 최근 시즌에 어울리게 호박모양 멜론빵이었다. ㅎㅎ

 

 

기존에 팔고있는 멜론빵과 후라노 멜론빵은 그대로 있었다.

 

 

새로나온 멜론빵의 이름은.. '마치 펌프킨'

 

마치 펌프킨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호박크림을 생지로 싸서 호박을 이미지한 상품. 할로윈 상품이다.

 

 

근데 이제까지의 호박모양빵들을 살펴보면 늙은 호박인 주황색보다는 단호박인 녹색의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어쨌든 잡소리는 그만하고, 구매하여 살펴보기로 하겠당.

 

 

단단해보이면서도 누르면 살짝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의 쿠키생지.

 

그리고 호박 꼭지를 표현한 동그란 작은 빵이 눈에 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호박 모양임.

 

 

빵 모양은 원기둥형에 가깝고, 쿠키생지는 옆까지 덮여져있으나 밑에는 전혀 없음.

 

 

쿠키생지는 설탕은 뿌려져있지 않고, 호박모양을 내기 위해 넣은 칼집 몇개를 빼면 이렇다할 특별한 무늬도 없다.

 

냄새는 호박냄새가 난당.

 

 

호박꼭지는 보통 빵 생지임. 일단 입가심으로 냠냠.

 

 

한입 베어먹었다. 완전 크~~게 한입!

 

쿠키생지는 와작와작한 타입이었다. 단단했음. 두께도 보통이상이었다.

 

빵은 폭신하고 부드러운 타입. 내부에는 크림으로 인해 생긴 텅 비어있는 공간이 보인다.

 

 

쿠키생지는 생각보다 더 달달했음. 밀의 고향의 멜론빵의 쿠키생지는 대체로 단 편인 것 같다.

 

빵은 촉촉하거나 뻑뻑하거나 하진 않고 딱 중간의 수분함량에 담백함.

 

호박크림은 진한 호박맛이 나면서.. 맛있었당!

 

 

쿠키 생지도 두꺼운 부분은 와작와작, 살짝 얇은 부분은 바삭바삭.

 

 

호박 크림이 생각보다는 적었다. 맛은 괜찮았고 촉촉했지만..

 

빵 생지의 양도 생각보다 적은 편.. 이 정도로 폭신하고 부드러운 빵 생지라면 조금 더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쿠키가 워낙 달고 비중도 많이 차지하고, 식감도 강하다보니 호박크림이나 빵 생지는 완전 묻히는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달았고, 쿠키의 맛이 강했음. 호박크림은 그다지 단 편이 아니었는데 쿠키생지에 KO. 조화가 되지 않는 느낌이었다.

 

맛있었긴 했지만 단 맛을 좀 더 줄이고, 빵의 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

by 카멜리온 2012. 10. 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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