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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 새로운 제품이 나왔다. 초코 바나나빵.

 

언제부터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온지 별로 안 되긴 했을 듯.

 

맨 처음엔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 멜론빵이었다.

 

다른 편의점에도 입고되는 제품일까 싶었는데, 아마 씨유 단독 판매 제품인 것 같다.

 

 

푸드코아에서 만든 제품이고, 원재료명 및 함량을 보면 과채가공품0.19%(바나나90%)와 바나나향이 들어갔다고 한다.

 

의문점이라면 포장지 내에 알콜휘산제(선도유지용)가 들어있는데, 다른 빵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은 이것이 왜 들어있는가 하는 것.

 

 

봉지를 여니 등장한 초코 바나나빵.

 

이렇게 보면 그냥 까만 빵으로 보이는데, 검정색 코코아 쿠키가 올라간 멜론빵으로,

 

총 중량이 90g인, 그리 크지 않은 빵이다.

 

아 그런데 봉투 열자마자 확 느껴지는 바나나냄새.

 

겉으로 보기에는 초코냄새가 확 느껴질 것 같은데 초코냄새는 거의 안 나고 바나나냄새가 난다.

 

 

 

 

오랫동안 포장되어있어서인지 쿠키는 꽤 습을 먹은 상태라 눅눅해보인다.

 

쿠키무늬는 특별한 것 없이 그냥 자연스런 크랙을 보여주고 있고, 설탕은 묻어있지 않다.

 

 

생각해보니... 초코바나나라...

 

갑자기 왜 뜬금없이 초코바나나지??

 

초코바나나는 20년 전 20세기 끝무렵, 세기말... 나 어린 시절에 유행하던, 아니 유행이라기엔 대전에선 찾기 어려웠던 희귀한 군것질거리였는데.

 

아직도 기억나네 국민학교 4학년 때였나, 친구 한 녀석 생일이라 다같이 롯데리아 가고 있었는데 가는 길에 초코바나나 파는 아줌마 만나서 사 먹었던 기억이.

 

그 동네는 초코바나나 파는 아줌마나 아저씨 만날 확률이 꽤 높은 곳이었는데,  정말 단순한 이동식 설비에서 만들어주셨다. 서양에서 넘어온 거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팔았는지는 잘 모르겠네.

 

구슬아이스크림보다도 더 먼저 판매되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

 

 

밑면.

 

빵은 일반적인 빵색으로 보이는데, 속에 노란색 바나나크림같은게 포앙되다만...! 깔끔하지 않은 흔적이 보인다. ㅎㅎ

 

그런데 바나나크림이라기보다는 옥수수같기도 하고... 음...

 

여하튼 밑면을 봐야 이게 멜론빵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는 것.

 

 

반으로 갈라보았는데...

 

노오오오란 바나나크림이 들어있다.

 

그런데...

 

 

바나나크림이라기보다는 이거... 계란 노른자 반숙 아닌가.

 

아니 질감이 좀 달라. 이건... 마치...

 

 

 

호박고구마......?

 

 

겉의 코코아파우더 들어간 쿠키는 얇은 편이고, 빵은 적당히 발효된 상태, 허나 부드러워보이진 않는다.

 

크림은 많지도 적지도 않아보이는 양인데, 단면만으론 알 수 없으니 일단 먹어보자.

 

 

음...

 

초코바나나라기보다는 그냥 바나나크림빵이네.

 

겉의 쿠키가 초코바나나의 초콜릿을 대체해줄 정도의 초코맛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초콜릿 코팅이 아니라 그냥 코코아분말 들어간 멜론피일 뿐이니까.

 

그에 반해 속에 들어있는 바나나크림은 인공적인 맛이 강하고 느끼하긴 하지만, 바나나향이 매우 강한 편인지라

 

초코+바나나라기보다는 바나나 원탑인 상황.

 

빵은 역시나 쿠키에 촉촉함을 뺏긴 상황이라 그런지 바나나크림이 들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좀 퍼석한 식감이었다.

 

 

겉의 쿠키를 먹어보니,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다.

 

식감은 뭐 당연히 바삭한 식감은 제로이고 그냥 끈적한 상태.

 

빵은 먹다보니.. 안 쪽에 바나나크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정도 양이면 그래도 적은 것은 아닌 것 같은데, 크림 자체가 바나나맛이 너무 강렬하고 달기도 달아서 양이 많다고 막 기쁘거나 하진 않았다.

 

 

그리고 반대쪽 빵에는... 크림이 적게 들어있었다는 이야기.

 

한 쪽으로 쏠려있었네.

 

초코바나나. 갑자기 왜 초코바나나인지 궁금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뭐 오랜만에 초코바나나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데에 의미가 있었던, 단지 그뿐이었던 초코 바나나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9. 8. 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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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포스팅했던 쿨~ 녹차 브레드인데..

 

아직 여러매장에서 팔고있긴 한데, 이렇게 아예 격자무늬가 없는 경우도 있더라.

 

여기 파바 제빵기사가 메뉴얼대로 안한듯.

 

 

 

 


 

이 매장은 무늬가 또 조금 달랐당.

 

넓직 넓직하게..

 

이건 도쿄팡야 스타일인데.


 

파바의 새로운 제품 중 하나.

 

바나나 한송이라는 녀석인데.. 크림같은건 안들어있는 것 같고,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다.

 

겉에 머랭느낌의 토핑물이 뿌려져서 구워졌고, 그 위에 분당이 뿌려져있는듯?

 

바나나 모양이고, 바나나향이 나는 것 같다.


 

이번 여름에 인기가 좋았던 쿨데니쉬와 마운틴슈크림.

 

둘다 데니쉬 페스츄리 제품.


 

모든 매장에 있진 않았는데, 파바 특정 매장에서 발견한 모카 소보루빵.

 

크기는 보통 소보로빵과 동일한데 가격은 2배!!


 

생크림 소보루빵과 쿨레몬크림소보루빵.

 

쿨레몬크림소보루빵은 먹어보고 싶었는데.. 결국 레몬페이스트 넣은 크림 샌드했겠지 뭐.-_-


 

파바의 쿨레몬크림 소보루빵이 파리크라상에서는

 

'소보로, 레몬크림을 물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더 비쌀 것 같다만... 파리크라상이니깐.


 

그 외에도 우리 땅콩으로 만든 소보루빵이라는 것도 파리크라상에서 팔리고 있고..  2500원!

 

우리 땅콩, 우리 단팥으로 만든 단팥 소보루 빵이란 것도 27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야!! 소보로빵이 2500원들이 넘어가!


 

여름에만 반짝 나타나는 하와이언 페스트리

 

이쁘네. 뽜인애뽈에 토치질도 해놓고...

 

4100원!


 

크라상 위에 과자를 덮어덮어.

 

결국 크로와상 다망드인가.


 

검은 포카차에 빨간 토마토 하얀치즈

 

주홍 포카차에 노란 감자 하얀 치즈

 

초록 포카차에 연두 아보카도 분홍 베이컨

 

화려하다.. 맛있겠다..



키슈도 판다.

 

햄 끼쉬, 참치&토마토 끼쉬


 

베네치아의 블루베리보트

 

 

역시 파리크라상은 퀄리티가 끝내주는구만...


 

다음은 신세계백화점 빵집인 더 메나쥬리.

 

쫌 오래된 사진이긴 한데...

 

'품격있는 단팥빵'시리즈들.

 

밀크버터 단팥빵, 명가 단팥빵, 크림치즈빵


 

개성넘치는 단팥빵들이다.

 

근데 메나쥬리빵이 파리크라상이랑 맞먹을 정도로 비싸다보니.. 가격들이 후덜덜..

 

크기는 오히려 보통 단팥빵보다 작은 느낌인데도..

 

 

이야! 단팥빵들이 2500원들이 넘어가!

 

 

 

같은 계열인 이마트 밀크앤허니에서는 팥앙금을 얼마나 늘렸다더라...

 

어쨌든 기억은 잘 안나는데 포앙하는 팥중량을 일정량 늘린, 그래서 크기도 큰!

 

 프리미엄 왕 단팥빵! 1900원!

 


 

더메나쥬리 갈 때마다 항상 보게되는, 먹어보고 싶지만 입맛만 다시게하는 녀석.

 

모카앤초코렛


 

이것도 꽤 된 사진인데.. 홈플러스 빵집인 몽블랑제.

 

여름에 생크림모카번 블루베리생크림번 초코생크림번 세 종류가 나왔다.

 

생크림 모카번은 원래 있는거구나.

 

맛있겠다! 역시 홈플빵집(구 아티제블랑제리, 현 몽블랑제)은 멜론빵류를 많이 만들어내는구만!

 

하고 빵 보러갔는데


 

.... 생각했던거랑 많이 달라서... 패스.

 

근데 이거 금방 사라졌다..


 

위 애들 금방 사라지고 생긴게 바로 이 쿨브레드 두 종류.

 

생크림찹쌀떡, 그린티슈크림.

 

이건 여름내내 팔았던 것 같다.

 

 

 

다른 몽블랑제에 갔는데, 이번 신제품은.. 우유크림빵과 모카크림소보로.(지금은 또 다른걸로 바뀌었다)

 

근데 모카크림소보로는 안파나.. 여기저기 갈 때마다 저거 없음.

 

 

그보다 이 건포도치즈브레드..

 

 

초코크림빵...

 

이 두녀석은 위에 토핑물계 쿠키가 있어서 왠지 땡기는걸.

 

 

그리고 2011년 초에, 하도 할인을 해대서 엄청엄청 많이 사먹었던 시나몬 롤빵.

 

저거 무지 맛있는디. ㅋㅋ

 

앤티앤스프레즐같은 겉은 조금 단단하지만 속은 나름 부드러운 빵에, 시나몬설탕이 말려 들어있고,

 

위에는 소보로계 쿠키가 올라가서 구워진 녀석.

 

예전엔 크기도 엄청 컸었다. -_-

 

근데 여긴 아직도 아티제블랑제리 포장비닐쓴다.

 

 

그리고.. 대전 정성을 다하는 베이커리.

 

'거북이' 빵이 사라지고 '메론빵'이 생겼다.

 

결국 귀두하고 사지를 만드는게 귀치않았나 봄.

 

초코송이는 아직 건재.

 

 

 

이게 '메론빵' 프로토타입인 '거북이'와 초코송이 초기버전.

 

 

그리고 올만에 이마트빵집인 밀크앤허니갔는데,

 

거북이멜론빵...

 

자꾸 머리가 커져만간다?????

 

가장 오른쪽 녀석 보면 머리크기하고 몸크기하고 거의 비슷해졌어.

 

 

델리만쥬 포장된거 미니스탑에서 파는걸 봤었는데, 이젠 씨유CU에서도 델리만쥬를 판다.

 

10개에 2000원. 오오.

 

즉석피자도 나름 괜찮다던데.

 

 

그리고 CU의 아티세리 그 때 올리고 못올린 빵들.

 

역시 종류 참 많다니까.

 

얘네는 예전애들 그대로다. 초코가득 초코크림크런치와 크림치즈 커피번.

 

 

먹어보고 싶은 크런치초코롤 페스트리, 동글동글 모닝점보.

 

 

그리고 샤니 카카오톡 빵.

 

새로운 녀석 발견.

 

NEO의 뱅글뱅글 시나몬롤.

 

천연발효종을 넣었다고 여기저기 써있던데....

 

 

 

맛나보이는 샤니의 조리빵들.

 

오른쪽 녀석은 먹어봤는데 왼쪽녀석은 아직 못먹어봤다..

 

 

기린의 처음보는 빵들.

 

밀크롤롤 치즈롤롤 러블리치즈머핀 러블리초코머핀 크림애크림(딸기&화이트맛)

 

 

 

샤니에서 나온 넛츠타르트, 스트로우베리타르트.

 

이제 타르트도 파네..

 

 

르 알래스카의 찹쌀소보루.

 

팥배기 완두 호두 찹쌀이 들어간 소보로빵이라니!!!!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네.

 

 

전에 찍었던 녀석이지만 그거 화질이 안좋았어서..

 

슈보루.

 

초코칩이 박혀있는데다가 속에는 초코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다고.

 

알래스카크로아상.

 

기본 크로와상..같은 이름인데, 혼당과 아몬드라니.

 

 

 

블루베리소보루.

 

걍 블루베리잼 들어있는 미니식빵같은거에 소보루토핑이 올라간듯.


by 카멜리온 2014. 9. 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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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에서 팔고있는 미노리 베이커리

 

'메론과즙이 들어간 촉촉한 메론빵'

 

근데 많이 본 녀석인데??

 

참고로 이 녀석 비슷한 '바삭바삭한 메론빵'도 있었음...

 

이렇게 세트로 자주 나오는데... 그렇게 자주 출시하는 그 회사는....

 

 

야마자키!

 

역시나 야마자키였군.

 

자꾸 이름만 바꿔서 낼거냐 니네들 --;

 

작년 크리스마스때 먹은 녀석이랑 똑같잖아.

 

2012/12/27 - [빵/日편의점/마트!] - 로손의 '촉촉한 메론빵' ★★

 

 

칼로리는 259.

 

 

겉모습. 촉촉한 쿠키생지가 덮여있다.

 

녹색에, 설탕은 묻어있지 않고, 무늬도 없다.

 

멜론빵 자체가 크기도 살짝 작은 편이다.

 

냄새는 향긋한 멜론향.

 

 

 

 

밑면.

 

역시 아직 이 촉촉한 쿠키생지 덮는 건 어렵나보구나 야마자키.

 

 

반으로 갈라보았다.

 

흰색의 크림이 등장!

 

 

근데 좀 적게 들어있음.

 

예전 그 녀석 맞는 듯 --

 

 

이걸로 뭐하라고.

 

 

단면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 해도 좋을 만큼, 내부에 멜론크림은 무지 적었다.

 

근데 빵 자체가 작은 편인데다가, 조금 촉촉했고,

 

쿠키생지도 촉촉하다보니 크림이 적어도 목이 메이거나 하진 않았음.

 

노린건가?

 

 

냠냠 냠냠

 

그래도 향긋한 멜론향때문에 먹을만하네.

 

빵도 녹색이긴 한데, 빵 자체에서는 단 맛도, 멜론맛도 안난다.

 

멜론향이 살짝 나는 것 같긴 함.

 

 

촉촉한 쿠키생지는 요렇게 종이처럼 접힘.

 

쿠키생지는 살짝 쫄깃한 식감으로, 빵의 식감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주었다.

 

 

 

아 그래도 요쪽은 크림이 좀 많이 들어있었던 듯.

 

마지막에 한입에 넣고 쩝쩝 꿀꺽.

 

뭐 이전에 몇번 먹었던 멜론빵이라.. 별 다를 건 없었다.

 

멜론과즙도 흔한 재료가 되어서 별로 좋아할만한 일도 아니고.

 

다만, 이전에 먹었던 녀석은 휘핑크림과 멜론크림이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요녀석은..

 

분명 휘핑크림 주입구도 있고, 휘핑크림도 재료에 써져있는데, 휘핑크림과 멜론크림이 섞여있는 상태였다.

 

그것만 좀 달랐던 것 같음.

 

근데 일부러 섞어서 넣었다기 보다는, 내부에서 지들끼리 섞인 것 같다.

 

왜냐면 미리 멜론크림이 들어있어야, 내부에 공간이 생기고, 그 공간으로 휘핑크림을 주입할 수 있으니까..

 

뭐 어쨌든, 나에게 '어! 이거 왠지 어디서 먹어본 것 같애' 기시감..이라기보다는 기미감을 느끼게 해준

 

로손-야마자키의 '메론과즙이 들어간 촉촉한 메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6. 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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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멜론빵.

 

두둥.

 

커피 멜론빵 이제까지 한 세네개 먹어본 것 같은데, 은근 보기 힘듬.

 

 

갈릴레오 극장판 최신작

6월 29일 로드쇼.

영화 '한여름의 방정식'

 

뭐 어쩌라고 --;

 

 

커피맛 크림을 넣고 커피맛 비스켓생지를 씌워 구워냈습니다.

 

 

어디에서 만들었나 했더니....

 

고베야였다. 이런 젠장..

 

커피크림 양이 눈에 보이는 구만.

 

칼로리는 444.

 

 

봉지를 열어봤는데, 소용돌이 무늬를 가지고 있다.

 

이건 좀 특이하네.

 

칭찬해주마 고베야.

 

웬일로 특이한 녀석을 만들었닝.

 

아 근데 색도 그렇고... 얼핏보면 위에서 살짝 눌러놓은 떵같기도...

 

 

이제보니 빵 봉지에 이렇게 커피 속 유지방을 강조해놓았음.

 

이런 모양으로 만들었다 이거구만.

 

 

쿠키생지는 고베야답게 겉부분은 바삭바삭해보이고, 설탕도 듬뿍 묻어있다.

 

 

....물론 고베야답게 가운데부분은 이렇게 축축 눅눅함.

 

 

밑면.

 

쿠키생지는 두꺼운 듯.

 

 

반으로 갈라보니 요렇게 커피크림이 보인다.

 

고베야에게는 기대조차 안했으니 실망도 안했음.

 

 

카페라떼 색의 커피크림.

 

꽤 뭉글뭉글함.

 

 

대망의 시식!

 

아니, 대망이라고 하긴 뭐하네. 기대하지 않으니..

 

어쨌든 먹어봤는데.

 

........

 

역시나...

 

크림이 하나도 안들어있어!!!

 

단면에 보이는게 전부임 --;;;

 

베어먹은 부분은 크림이 단 하나도 없음. --;;

 

일부러 이렇게 만들라고 해도 힘들겠다.

 

 

빵은 뭐 푸석한 편이다.

 

우유 판매량을 늘리려는 고베야의 수작.

 

 

가장자리의 쿠키생지는 바삭바삭 괜찮음.

 

쿠키생지는 달달한 편.

 

커피맛은 그리 나지 않는다. 아주 은은하게 느껴지는 정도?

 

 

다행히 다른 한 쪽에는 커피크림이 많이 들어있었당! 올ㅋ

 

커피크림은 촉촉하니 맛났고, 식감도 뭉글뭉글 괜찮았고, 빵과 쿠키와도 어울렸다.

 

설탕 많이 넣은 카페라떼 맛임.

 

좀 달달한데, 커피맛은 엄청 강하진 않음.

 

 

뭐, 고베야치고는 괜찮았던 것 같다.

 

커피크림은 역시나 내가 생각했던 만큼의 양밖에 안들어 있었지만,

 

특이한 모양도 그렇고, 쿠키생지 바삭한 것도 그렇고 기대하진 않았지만 나름 괜찮았음.

 

빵만 조금 더 맛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by 카멜리온 2013. 6. 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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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멜론빵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넣었다.

 

쿠키가 그려져있다보니 --;

 

파스코의 '바삭바삭식감 초코&휘핑크림'

 

내부에는 쿠키가 들어간 초콜렛 크림과 휘핑크림이 들어있는 흰 빵.

 

 

 

 

고베야의 '봄 축제 - 이스터 : 크로스번즈'

 

십자형태로 쿠키생지를 위에 뿌려 구워낸, 시나몬 향이나는 달콤하고 프루티한 빵.

 

건포도, 오렌지필, 크랜베리가 들어가있음.

 

 

 

 

 

 

파스코의 '쿠키 초코크로와상'

 

크로와상 속에 초콜렛을 넣고, 위에는 아몬드파우더가 들어간 부드러운 쿠키생지를 뿌려 구워냄.

 

 

 

초콜렛크림이 아니라 초콜렛.

 

 

파스코의 '마카롱식감 휘핑크림 피스타치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마카롱같은 식감에 피스타치오맛의 데니쉬!

 

휘핑크림 샌드!

 

 

색만 보면 녹차맛인줄알겠당.

 

근데 피스타치오라고 함.

 

피스타치오 빵은.. 먹어본 적이 없넹.

 

 

 

패밀리마트의 '딸기 쿠키 트위스터'

 

 

데니쉬 페스츄리 생지에 화이트초코칩을 뿌린 딸기맛 비스켓생지를 합쳐서

 

꼬아서 만들어낸 빵인 듯.

 

 

고베야의 '유바리 메론 코로네'

 

멜론빵은 아니지만.. 멜론크림이 들어가니깐!

 

 

 

 

 

후지빵의 '티타임 케이크 레즌'

 

이것도 멜론빵은 아닌데, 일본빵에서 보기 힘든, 소보로가 뿌려져있어서.

 

케이크생지 위에 쿠키소보로와 레즌을 올려서 고소하게 구워냈음.

 

 

 

고베야의 '마카롱 비스퀴'

 

폭신하고 달콤한 빵에 마카롱 생지를 올려 구워냄.

 

밑에는 비스켓생지를 붙인 맛있는 서양과자빵.

 

 

 

 

파스코의 '안데스메론의 크림빵'

 

 

패밀리마트의 '쿠키메론빵'

 

위에는 멜론맛 쿠키생지, 속에는 멜론젤리 들어간 휘핑크림과 멜론크림.

 

 

고베야의 '히로시마 레몬 빵'

 

위에는 레몬풍미 바삭한 비스켓생지.

 

속에는 부드러운 레몬크림.

 

작년에 봤던 녀석.

 

 

 

 

후지빵의 '레몬빵'

 

이 녀석도 작년에 봤던 녀석.

 

레몬이 제철인가보당.

 

 

 

 

패밀리마트의 '홋카이도 메론빵 메론잼&휘핑크림'

 

빵에는 멜론과즙이 들어갔다고 함.

 

 

 

오오.. 멜론잼과 휘핑크림 맛나겠다!!

 

 

 

내가 먹었던 멜론빵이네.

 

파스코의 '홋카이도 밀크 커스터드 멜론빵'

 

 

 

 

 

이것도 내가 먹었던 멜론빵.

 

야마자키의 '촉촉한 멜론빵 메론크림&메론휘핑크림'

 

 

 

 

다이이치빵의 '더블 메론빵'

 

시즈오카현의 크라운멜론과 홋카이도의 아카미(붉은 과육)멜론 2종류의 크림을 더블로 샌드한 멜론빵!

 

 

 

다이이치빵 이런 멜론빵은 졸 잘만드는데 ㄷㄷㄷ

 

먹어보고 싶다.

 

근데 크림이 야박하네

 

 

오이시스 라메루의 '홋카이도 밀크메론'

 

 

 

9!!!!

 

 

 

고베야의 '후르츠 인 메론빵'

 

메론빵 속에 새콤달콤한 건포도, 쥬시한 사과과육, 진한 향의 바나나필링, 상쾌한 맛의 크랜베리가 들어있다고 함.

 

 

 

먹고싶지 않네.

 

게다가 고베야꺼야.

 

 

오오 이 브랜드에서도 새로운게 나왔네!

 

오이시스 BR의 '프레미엄 메론빵'

 

홋카이도산 멜론을 사용한 멜론크림을 넣고, 멜론과즙을 넣은 생지를 씌웠음.

 

 

 

 

 

고베야의 '유바리 메론빵'

 

 

 

 

파스코의 '휘핑크림메론빵 후라노메론'

 

 

 

 

미노리 베이커리의 '브루타뉴산 발효버터를 사용한 바삭한 메론빵'

 

아마 로손에서 파는 듯.

 

 

 

작년에 나왔던거 그대로 나왔네.

 

상크스의 '쫄깃 머스크 메론빵'

 

 

 

야마자키의 촉촉한 쿠키 메론빵 - 건포도'

 

 

 

쿠키생지에 계란물 바른 듯싶다.

 

 

 

'고다와리 메론빵'

 

 

야마자키의 '칸토리마아무 초코칩 들어간 메론빵'

 

이거 먹어본건데 아직 나오네.

 

 

다이이치빵의 '고소한 메론빵'

 

맨첨에 이름이랑 디자인보고 야마자키꺼인줄;;

 

 

후지빵의 '져지우유 메론빵'

 

 

 

이번엔 이상하게 고베야나 파스코애들이 멜론빵을 많이 낸 것 같고, 야마자키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추세를 보면 딸기나 녹차는 이제 한풀 꺾이고,

 

건포도나 레몬(위에는 두 종류밖에 없지만 다른 종류 빵들에 많음), 멜론이 소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편의점 중에서는 패밀리마트가 단연 탑!

 

포푸라나 미니스탑, 데일리는 그렇다쳐도 세븐일레븐과 로손, 상크스가 생각보다 멜론빵 정보가 적네..

 

좀 더 분발해주길 바람!

 

그리고 건포도는 넣지말자;; 인간적으로.

by 카멜리온 2013. 6. 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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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새로 나온 '홋카이도 밀크 커스터드 메론빵'

 

이름 한번 길구만.

 

 

밀크랜드인 홋카이도

 

 

홋카이도 우유를 넣은 커스터드크림을 샌드했다고 한다.

 

커스터드크림 속의 검은 점은 바닐라빈즈라고 한다!

 

오오.. 바닐라빈 넣은 커스터드크림의 양산빵이라니!

 

가끔 보이긴 하지만 그리 흔치는 않은 녀석이당.

 

 

칼로리는 조금 높은 468kcal

 

지방 18.7

 

 

재료에 특이한건 없어보인다. 분유는 몰라도 우유자체가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우유가 들어가있는 것 빼곤.

 

그리고 커스터드크림은 그것에 어떤 재료가 쓰였는지는 나타나있지 않고 그냥 '커스터드크림'으로 뭉퉁그려 써져있음.

 

그래서 바닐라빈이 재료항목에 안보인다.

 

 

두둥!

 

조금 진한 베이지색의 빵이다.

 

무늬는 없고 설탕도 뿌려져있지 않고, 쿠키생지에는 화이트초콜렛이 박혀있다.

 

열자마자 풍기는 우유냄시~~~ 입맛을 돋구는구낭!

 

 

 

화이트초코칩이 박혀있는 이 모습만 보면 왠지 야마자키에서 만든 멜론빵같다.

 

포장지도 그렇고..

 

근데 파스코라는것!

 

파스코니까 조금 기대를 걸어봐도 되겠지?

 

 

밑면. 쿠키생지가 잘 처리되어있다.

 

이 빵은 칼로리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보통 일본의 봉지 멜론빵 정도의 크기다.

 

한국 보통 소보로빵, 단팥빵 기준으로 보면 조금 큰 편.

 

 

뚜껑을 까봤는데 커스터드 크림이!!

 

근데 노란색이 아니라서 조금 의아해했다.

 

밀크크림이었나?? 하고.

 

 

근데 잘 보면 완전 흰색은 아니고 연한 레몬색의 느낌.

 

그리고 바닐라빈도 들어있다!! 오오!!! 진짜 들어있엉!

 

 

요기도!

 

크림 양은 그리 많은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바닐라빈이 들어있다는 것 만으로도 두근두근.

 

바닐라빈이 가짜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다시 살포시 뚜껑을 덮어주고, 조금 따뜻하게 먹고 싶어서 예열시켜둔 오븐에 3분정도 구워준 후 시식!

 

와.... 환상적인 맛이다...

 

오븐에 구워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맛있다.

 

빵도 엄청 부드럽고 폭신폭신했다.

 

촉촉하고 쫄깃한 타입이나 퍽퍽한 타입은 아니고, 폭신폭신~~ 보들보들~~~

 

쿠키생지는 바삭하진 않았지만 어느정도 으스러지는 식감. 달콤달콤~~

 

내부의 커스터드크림은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었다.

 

단면에도 바닐라빈이 보인다 ㅋ

 

 

크림도 많이 들어있는 부분은 이렇게 알흠다운 비주얼을 선사해주었다.

 

커스터드크림이 노랗고 된 타입이 아니라서 조금 느낌이 색달랐는데

 

이것도 꽤 맛있었다. 수분이 더 많은, 우유크림같은 느낌.

 

확실히 맛과 식감 자체는 커스터드크림보다는 우유크림쪽이랄까.

 

 

쿠키 생지는 요렇게 조금은 얇은 타입이었고,

 

대신 달달하면서 빵과 크림과는 다른 식감을 주어 괜찮았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화이트초코칩은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았음.

 

보통 초코칩은 초코의 맛도 확실히 느껴지고 단단함도 잘 느껴지는데

 

멜론빵에 들어있는 화이트초코칩은 거의가 식감도 단단하지 않고 물렁하고, 맛도 쿠키생지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별 임팩트 없는 경우가 많다.

 

그게 아쉬웠다. 물론 그냥 초코칩을 넣었으면 맛이 오히려 조화가 안되었을 듯.

 

그나마 기존 커스터드크림보다 우유맛을 강조한 커스터드크림을 넣은 빵이니,

 

비주얼면에서도 그렇고, 맛 면에서도 카카오매스를 넣지않은 화이트초코가 좋다고 생각한 거겠지.

 

 

근데 먹다보다 느낀건데... 크림 주변에 뭔가 노란 크림도 보인다.

 

그래서 난 다시 봉지 확인.

 

설마 '커스터드크림 & 밀크크림'인가?

 

근데 아니었다.

 

그냥 저건 커스터드크림에서 유지가 분리된 것인 듯.

 

 

바닐라빈 바닐라빈

 

커스터드크림 커스터드크림

 

그보다 오븐 너무 돌렸다. 크리미가 완전 물이가 되었네. ㅋ

 

 

어쨌든 기대한만큼 맛있었다.

 

역시 파스코가 짱이여 ㅋㅋ

 

홋카이도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던(홋카이도 우유의 맛이 뭔진 모르겠지만) 홋카이도 밀크 커스터드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5. 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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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초코 메론빵'

 

 

 

 

'일본풍 깨 메론(현미휘핑크림)'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건포도크림샌드 메론빵)'

 

 

 

'후라노 메론빵'

 

 


'휘핑크림 in 메론 딸기'

 

 

 

'귤빵'

 

 

by 카멜리온 2013. 2. 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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