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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겐다즈 새로운 맛 발견!

 

 

얘네도 특이한 맛 자주 나오고 없어지고 그러는데,

 

이번에는 럼레즌, 적고구마, 단호박, 커피밀크 맛을 새로 발견!

 

 

피노도 새롭게 로얄밀크 맛이 나왔다. 가운데에 있는게 로얄밀크.

 

 

생강벌꿀밀크 아이스크림.

 

 

신라면 블랙은 비스트로 모델 바꿔서 계속 출시중.

 

 

그.. 근데 이온에서 특가로 팔고 있음!!

 

 

보통 이정도 가격임.

 

 

새로 나온 말차인 것 같은데 이온에서 열심히 선전중.

 

 

남자라면은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일본에서 적극 프로모션중.

 

일본에서 이거 나왔다길래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꽤 맛있었다.

 

마스터도 이거 맛있다고 칭찬했음.

 

 

빵에 발라먹는 후라노멜론크림.

 

 

내가 좋아하는 시로바라우유. 믹스후르츠 맛.

 

 

신당동 떡볶이 새로운 봉지.

 

처음엔 새로운 맛인 줄 알았다.. 激辛(더럽게 매움)이 써져있어서..

 

 

근데 먹어보니 같은 맛임. 영양성분표랑 재료도 99% 동일하고.

 

봉지만 다른 듯...

 

근데 계속 두 종류의 봉지로 출시 중이다. 왜?

 

두 개 다 사먹게 하려고 그러나.

 

 

 

메이지의 '아몬드'초콜렛에서 이번에 신상품을 대거 내놓았다.

 

위에 있는 '아몬드 초콜렛 캬라멜', '아몬드 비스켓' '아몬드 비스켓-화이트-'를 비롯해서,

 

 

'아몬드 듀어' '아몬드 슬라이스'까지..!! 가장 오른쪽에 있는 건 기존 아몬드.

 

이 외에도 두 종류정도 더 나왔는데 사진이 없음..

 

 

다스 비스켓, 다스 아몬드.

 

 

겨울을 맞이해서 또 다시 출시된 롯데의 '코알라 마치' 구운 치즈케이크 맛.

 

작년 겨울에도 봤었지..

 

 

요놈도 오랜만.

 

롯데의 '겨울의 파이열매' 부드러운 우유(캬라멜)맛

 

 

멜티키스다!

 

3종류임. 전부 겨울한정. 메이지.

 

후르티 진한딸기. 크리미 쇼콜라, 진한 말차.

 

 

메이지의 멜티키스 겨울한정.

 

입에서 녹는 럼레즌

 

 

겨울한정 구리코의 '아몬드' 

 

'코코아가루로 마무리'

 

 

구리코의 포키.

 

한국으로 치면 빼빼로지.

 

겨울한정 '코코아가루로 마무리'

 

 

구리코의 포키판다.

 

선글래스 버전. 예전에도 하트버전이랑 선글래스버전 올렸었는데,

 

새로운 녀석을 발견!!

 

 

츠텐카쿠에서 발견한 이 녀석.. 혀를 날름 내밀고 있는 팬더!

 

페로리 판다 라고 했던가.

 

 

포키 '초코 브랜'

 

 

밀기울(밀 껍질. Bran)을 섞어넣어서 더 고소하고 맛있다고 한다.

 

초콜렛 표면에는 천일염과 그라뉴당을 뿌렸다고 함.

 

 

조금 프리미엄으로 나온 녀석들.

 

구리코의 '포키 아몬드 크러쉬', '포키 크러쉬 -우지말차맛-'

 

 

kabaya라고 하는 작은 회사에서 만든 프릿츠 비슷한 과자 '와작한 군옥수수'

 

따라 만든 과자 종류야 더럽게 많긴 한데 맛이 특이해서 찍었음.

 

키슈 매실 맛, 오키나와 고추맛 ㅋㅋ

 

 

일본의 초코틴틴인 롯데 '초코코'가 화이트맛이 나왔음.

 

 

일본도 카카오 초콜렛 시리즈가 있다..

 

근데 최고가 95%인 듯.

 

 

술이 들어있는 초콜렛. 계절한정.

 

롯데의 '박카스', '루미'.

 

 

모리나가의 새로나온 기간한정 팍쿤쵸. 치즈케이크 맛.

 

 

나비스코의 오레오바 미니 캬라멜밀크맛.

 

 

시스코의 크리스피 초코 딸기맛.

 

 

예전에 먹었던 건데 없어졌다가 다시나왔다.

 

메이지의 '홋카이도 막 자른 초코포테이토'

 

 

메이지의 홋카이도 프리미엄 화이트.

 

우유와 치즈가 만나서 크리미한 맛!

 

 

모리나가의 '베이크 크리미 녹아내리는 치즈 브류레'

 

먹어봤는데 먹을만 했다.

 

그냥 겉에는 단단하고 안에는 부드러운 식감인 부드러운 맛의 치즈

 

 

칸토리마아무 핫케이크맛. 새로나온 '오레오 비츠 샌드위치 캬라멜크림'

 

 

구리코의 콜론  새로나온 '가토 마론 콜론'

 

 

스나이더 화이트엣지, 밀크 초콜렛.

 

 

구리코의 자이언트 카푸리코 새로나온 맛.

 

 

롯데 시리즈.

 

크런키비스켓, 크런키비스켓(밤맛), 초코코 화이트, 가나초코쿠키

 

크런키비스켓 카페오레맛 옛날에 먹어봤는데... 과대포장이 쩔었다.

 

그리고 별로 맛 없음..

 

 

이 과자 많이 본건데 ㅋㅋ 따라했넹.

 

토르타 소금캬라멜, 초코렛.

 

 

메이지의 포포론 티라미스 맛.

 

 

롯데의 초코파이 겨울한정. '깊은 맛의 초코렛 완성'               

 

 

멜론빵같은 과자!! 메로네.

 

 

훈와리메이징과 치로루의 콜라보레이션!

 

훈와리메이징 키나코모찌(폭신한 명인 인절미)

 

먹어봤는데, 속은 훈와리메이진이고, 겉에는 키나코 초코크림을 발라놨다.

 

 

치로루의 키나코모찌 10주년 기념 '키나코모찌 박스'

 

2008년 흑꿀완성 키나코모찌,

 

2009년 구운 키나코모찌.

 

2011년 키나코파우더 들어있는 키나코모찌.

 

이렇게 3종류의 치로루 초콜렛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렇게 2종류가 몇개지 20개인가? 들어있음.

 

가격은 좀 비쌌다 400~500엔.

 

아마 보통 치로루 초콜렛보다 큰 사이즈 인듯.

 

 

'치로루 스위트 할로윈'

 

할로윈 변장세트 들어있음.

 

 

커피 누가초코, 아몬드, 펌프킨 푸딩

 

이렇게 3종류의 치로루 초콜렛.

 

 

쿠마모토 명물 이키나리 당고를 치로루 초콜렛으로!

 

'이키나리 당고'

 

쿠마모토현산 적고구마, 쿠마모토현산 고구마 사용한 두 종류의 치로루 초콜렛이 들어있음. 

 

 

메이지의 칩촙 할로윈.

 

 

가루비의 '펌프킨'

 

펌프킨 포타쥬 맛.

 

 

초코파이랑 카스타드케이크 할로윈 버전.

 

 

이... 이건!!!

 

이 녀석들 결국 팀탐도 따라 만든거냐!!

 

 

 

아무리 봐도 이건 팀탐이다.. 구리코에서 새로 출시한 '비테' 

 

 

Apeace??

 

광고하는 거 보니까 왠지 한국인 느낌 나던데 한국 그룹인가? 첨보는데.

 

 

'홋카이도에서 대 히트한 빗떼! 결국 전국 데뷔!' 라는군.

 

 

메이지의 버섯산(키노코노야마) 군고구마맛.

 

 

토하토의 '포테코'랑 '나게와' 기간한정!

 

녹아내리는 버터간장맛, 녹아내리는 치즈피자맛.

 

 

오사쯔 포테코가 컵으로도 나왔당!

 

오사쯔포테코 졸라 많이 먹었는데 컵으로 나오면... 사쯔마리코랑 대결하겠다는 건가.

 

 

가루비의 포테토칩 '칸사이다시 쇼유맛'

 

 

가루비의 오사쯔스낵 새로운 맛.

 

기간한정.

 

두가지 색의 '고소한 버터 고구마맛'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쫄깃쫄깃 흑 타이야끼(붕어빵)'

 

  

인절미가루크림(키나코크림)이 들어있는 '쫄깃쫄깃 키나코 타이야끼(붕어빵)'

 

 

하얀 바카우케. 기간한정 카망베르치즈맛.

 

바카우케는 음.. 쌀과자 중 하나.

 

꽤 맛있음. 쌀과자같은 맛이지만 간장맛같은 것도 많아서 전병같은 느낌이기도 함.

 

 

바카우케 기간한정. 크림치즈맛.

 

이.. 이건 먹어보고 싶다.

 

 

켈로그 콘푸로스트(일본명은 콘푸로스티) 와플.

 

한국에도 있더만.

 

 

할인중인데 20%증량에다가 싸서 사서 먹었당. 올브랜으로.

 

 

저가형 시리얼도 많음.

 

이 중 먹어본게 시스콘 빅 핫케이크맛이랑.. Temmys 콘푸레이크랑 크리스피라이스.

 

근데 Temmys 시리얼은 업무슈퍼에서 자주 파는 매우 저렴한 시리얼인데..

 

안사먹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재구매율 0%임. ㅋㅋㅋㅋ

 

이건 괜찮겠지? 하고 사먹으면 fail.

 

그게 한 4번 반복되었음.

 

 

해피탄 진한 치즈맛.

 

해피탄도 맛있는디..

 

 

 

 

 

할로윈 시즌 직전이라고 할로윈 관련 스위츠를 잔뜩 팔고 있다.

 

하긴 두어달쯤부터 이미 할로윈 상품 팔고있는 나라인데 뭐.

 

 

이온에서 팔고 있던 스위트 바움쿠헨.

 

캬라멜맛이랑 초코렛아몬드 맛 두가지인데 298엔으로 꽤 싼편이라 무지 인기있었다.

 

크기도 작지않은데 쌈.

 

보통 398엔정도로 보면 될 듯.

 

 

 

해물파전, 떡볶이.

 

 

녹차호떡, 찹쌀호떡.

 

전부 냉동식품.

 

 

 

 

미찌라고 하는 회사에서 파는 갈릭새우칩..

 

 

일본에서 양념치킨 찾기는 정말 어려웠는데,

 

최근에는 양념치킨도 점점 많이 알려지고 있는 듯하다.

 

이온에 가도 양념치킨소스를 구할 수 있음!!

 

역시 칰느님!!!

 

 

이것도 한국풍 카라아게(닭튀김)이라고 해서, 양념치킨임.

 

닭다리살 준비해서 프라이팬에서 7분만에 만들 수 있음.

 

 

다이코쿠 드럭스투어.

 

드디어 포키가 들어왔다!!

 

포키는 나름 비싸서..(원가가 157엔) 최소 130엔정도는 줘야 사먹을 수 있는데

 

포키가... 드럭스토어에 등장!! 오오오오..

 

 

고정 멤버가 되었다.

 

 

다이코쿠 드럭스토어는 가끔가다보면 비싼 과자도 말도 안되는 가격인 100엔으로 팔 때가 많다.

 

물론 하루만 파는 경우가 많아서 기회를 잘 잡아야 함.

 

위는 모리나가의 코에다.

 

예전에 비싸게 주고 사먹었었지... ㅠㅠ

 

 

이건 모리나가의 쿠로미쯔(흑꿀 파이)

 

먹어봤는데.. 별로임.. 근데 이것도 비싼 과자임.. 보통 마트나 이온 가도 157엔 정도.

 

 

이건 브루봉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

 

브랑츄루랑 아루포토.

 

이 가격 말도 안되!

 

 

리츠 커스터드샌드.

 

싸당!

 

 

최근에는 가루보시리즈랑 크런키, 포포론, 그랑 시리즈까지 들여놨다.

 

 

이건 내가 자주 처먹었던 킷캣 화이트바닐라.

 

2개에 100엔!!

 

오오.. 그래서 졸라 사먹었음.

 

 

100엔에 훈와리메이진도 구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버전도 있음. 쇼콜라떡?

 

 

오사카한정 훈와리메이진 타코야키맛.

 

 

서점에 갔는데 카레를 팔고 있었다.

 

 

그 중에 눈에 띈게 이 멜론카레......-_-

 

 

 

UCC커피랑 에반게리온이랑 콜라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Q가 2012년 11월 17일에 공개!

 

근데 이거 여자캐릭터들은 전부 저런 민소매티 입고 있는데 남자캐릭터들은 슈트 입고 있었던 듯..

 

 

오키나와 명물인 베니이모타르트를 편의점에서 팔고 있었다.

 

보니까 오키나와 페어였음.

 

 

바나나타르트..

 

 

 

무지 큰 자이언트 포키.

 

 

킷캣 교토오미야게 聖護院八つ橋(성호원 야츠바시)맛.

 

야츠바시.. 맞나??

 

어쨌든 몇번 보기도하고 많이 들어본, 교토의 전병같은 건데 먹어본 적은 없다.

 

성호원이라는 곳은 그 중에서도 유명한 곳인가보네.

 

 

교토오미야게.

 

호지차맛.

 

호지차.. 먹어봤는데 그냥 음.. 둥글레차? 조금 비슷한 맛의 차임.

 

교토에서 호지차도 유명하지.

 

여기도 어디어디의 호지차 라고 써있는데 귀찮다.

 

 

킷캣 교토오미야게.

 

우지말차맛.

 

이것도.. 어디어디의 우지말차인데 몰라 ㅅㅂ

 

 

츄고쿠 시코쿠 한정 킷캣.

 

감귤 황금 블렌드.

 

감귤에 레몬에.. 뭔가 하나 더 들어간 듯.

 

 

큐슈한정 베니이모(적고구마)맛, .아마오우딸기맛.

 

 

킷캣 벚꽃말차맛.

 

 

킷캣 일본딸기맛.

 

 

킷캣 우지말차맛.

 

위에 있는 교토오미야게 우지말차맛이랑은 다른 듯.

 

 

킷캣 후지산팩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맛.

 

 

프릿쯔 하카타 멘타이코맛(하카타 명란젓 맛) 큐슈한정.

 

칸토리마아무 큐슈적고구마맛 큐슈한정.

 

 

팍쿤쵸 적고구마맛 큐슈한정.

 

 

카키노타네(柿の種 유명한 과자. 감의 씨라는 뜻으로 과자가 감씨처럼 생겼다.) 돈코츠 라면맛.

 

큐슈한정.

 

 

큐슈한정 하이츄. 아마오우딸기맛.

 

 

큐슈한정 코알라마치.

 

 

큐슈한정 오니기리센베 명란젓맛.

 

큐슈한정 프릿츠 마루타이 라멘맛 .

 

 

큐슈한정 카키노타네 유자후추맛.

 

 

츄고쿠 시고쿠 한정 키노코노야마(버섯산) 키나코떡맛(인절미맛)

 

 

츄고쿠 시코쿠 한정 코알라마치.

 

 

츄고쿠 시코쿠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맛 쟈가리코.

 

세토나이(시코쿠랑 츄고쿠랑 큐슈 사이쪽 바다)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맛 카키노타네.

 

 

히로시마 한정 히로시마오꼬노미야끼맛 프릿쯔.

 

 

히로시마 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 센베 베이비스타.

 

교토한정 블렌디 스틱. 우지말차오레.

by 카멜리온 2012. 10. 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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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고베 옆 쪽에 있는 오지(왕자) 동물원에 갔다.

 

여기는 예전에 마야산 갈 때 탔던 케이블카 역이 있는 곳에서 매우 가깝다.

 

왕자 동물원 가장 처음에 발견한 것도 마야산 갈 때 지도보고 발견한 거고..

 

 

오사카 시에는 '텐노지 동물원'이 있는데 생각보다 별로 유명하지 않고, '작고 별로 안좋다'라는 이야기가 많고 하니까, 

 

이 왕자 동물원도 텐노지 동물원처럼 그리 유명하지 않아서 '그냥 작은 동물원'인가보다 라고 생각했다.

 

고베 근처에 있는데도 지인 중에 이 동물원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근데....

 

알아보니 팬더가 있는 동물원임 헐 ㅋㅋ

 

팬더 일본에서도 꽤 희귀한 동물 아닌가???

 

전국에 팬더 있는 동물원 그리 많지 않은 걸로 아는데...

 

근데 그런 거에 비해 왜 이리 안유명하지???

 

시라하마만 가도 어드벤쳐월드에 팬더 있다고 역에서부터 아주 그냥 쫙 팬더로 도배를 해놨던데.

 

왜 여긴 이렇게 선전을 안하는 거냐. 일본답지 않게.

 

 

입장료..가 아닌 입원료는 성인은 600원.

 

근데 중학생부터는 무료.

 

이 정도면 싼편 같은디.

 

안타깝게도 고베 관광객쿠폰으로는 할인이 불가능하다.

 

단지 그 쿠폰을 내면 팬더엽서 2장 준다고 함.

 

그 외에 최근에 입수한 정보지만, 2012년 10월 3일부터 10월 8일은 고베 관광 일주일이라고 해서,

 

그 중 10월 4일에는 왕자동물원의 입장은 무료다.

 

 

그저 그런 동물원인줄 알았는데 안내도를 보니 동물원 꽤 큰데다가 이런저런 동물들 꽤 많은데??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크진 않은 관람차.

 

 

가장 먼저 보이는 동물은 플라밍고 떼거리였다.

 

무지 많아;;

 

게다가 냄새나;;

 

 

그 다음으로 보이는 곳은...

 

조류 여러마리가 살고 있는 커다란 호수같은 곳.

 

 

인도쿠쟈쿠 = 인도공작

시치멘쵸 = 칠면조

칸무리즈루 = 왕관두루미?

오오하쿠쵸 = 큰 백조

오시도리 = 원앙

츠쿠시가모 = ***오리

마가모 = 청둥오리

히도리가모 = ***오리

 

이 외에도 여러종류 살고 있었당.

 

 

 

혼자 떨어져서 깃털 손질하고 있는 큰 백조.

 

뭔가 가여워 보였다.

 

 

왕관두루미로 보이는 녀석.

 

정확한 이름이 뭐지.. 멋있게 생겼다.

 

 

호수로부터 떨어져서 다른 곳으로 가니 이런저런 두루미종류들이 많았다.

 

두루미는.. 많이 본 적이 없어서..

 

신기했다.

 

오히려 공작이나 왕관두루미 이런 애들보다 더 신기함.

 

두루미하면 생각나는 건 여우와 두루미이야기. ㅋㅋ

 

서로 초대해서 넓은 접시, 긴 호리병에 스프를 담아서 서로 엿맥이던 훈훈하고 재미있었던 이야기.

 

 

근데 얘 왠지 무서워... 계속 노려봐..

 

 

이건 또 다른 종류의 두루미.

 

근데 무릎꿇고...가 아니라 다리가 접혀진 상태로 해가 있는 쪽을 향해서.. 앉아있다.

 

뭐하는 걸까.

 

 

고향에 돌아가고 싶은 걸까.

 

슬퍼보인다.

 

 

반대편에는 저기 먼 북쪽 얼음나라에서만 산다는 눈부엉이가 4마리 정도 있었다.

 

귀엽게 생겼는데 계속 사람들을 노려봄.

 

 

오 4시쯤이 다 되어가다보니 해가 많이 기울었다.

 

5시면 폐장인데 너무 늦게 들어왔음.

 

근데 난 1시간 30분이면 충분히 다 볼 줄 알았지.

 

하지만...

 

왕자 동물원은 꽤나 넓었다...

 

 

많은 새들을 보면서 계속 가다보니 후레아이광장이라는 곳이 나왔다.

 

이 곳은 여러가지 동물들을 직접 만져도 보고 가까이 갈 수도 있는 곳.

 

 

여기서 가장 큰 녀석은.. 중앙에 떡 폼잡고 앉아있는 라마.

 

 

내가 짱이다라는 포스를 풍기는 라마는, 하관의 무브먼트가 죽여줬다.

 

 

이 광장에 가장 많았던 건 닭.

 

 

얘는 아히루일까, 카모일까.

 

일본에서 '오리'를 부르는 이름에는 아히루, 카모 두 종류가 있는데

 

아히루는 집오리, 카모는 야생오리같은 성격이 강하다.

 

그래서 대개 아히루는 흰색오리. 

 

근데 이 녀석은 흰색이 아니더라도 집오리 같으니까.. 아히루일 듯.

 

자기 이름을 밝히기라도 하듯이 '아히루'라고 써져있는 설명 바로 밑에 서있고 말이지. ㅋㅋ

 

아히루의 설명을 대충 보자면 원래는 '카모(야생오리)'인데 3000년 전쯤부터 가축화 된 것이 아히루 라는 듯 하다.

 

 

라마랑 양이랑 염소 등이 자꾸 싸돌아다님.

 

근데 라마는 침 뱉을까봐 가까이 못가겠다.

 

 

토끼 있는 곳으로 갔더니 지금은 더워서 없댄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토끼가 없다니!!! 으잉!!

 

 

은/는 페이크고 옆에서 훈련이 되서 얌전한, 조금 고급스런 종류의 토끼들을 만질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토끼를 볼 수 있었다.

 

다만 보통 토끼들은 없었음.

 

보통 토끼들은 더워서 내부로 들어가 있다고 함.

 

 

토끼를 만질 수 있는 곳에서는 토끼 뿐 아니라 모르모트도 많이 있었다.

 

거대한 쥐생끼!!!

 

 

 

아, 이 닭은 관심받고 싶어하는 닭인데 토끼랑 모르모트 만지는 코너에서 사람들을 자꾸 공격해댔다.

 

내 발도 공격했음 아니, 이 새끼가...

 

설치류를 위해 설치한 공간에서 설치면 안되지 임마.

 

 

 

모르모트

 

안 뭄.

 

 

 

완전 부드러운 털의 토깽이.

 

 

 

 

이 녀석은 왁스바른 모르모트.

 

졸라 간지가 쩔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멎을 뻔 했다.

 

 

'원빈? 강동원? 훗..'이라고 말하는 듯한 눈빛.

 

 

이 토깽이도 무지 귀여웠다.

 

근데 자꾸 바구니 빠져나가려고 함.

 

이 녀석들 보니까 어렸을 때 길렀던 미니토끼 '코로'랑,  마당에서 길렀던 산토끼 '키토산'이가 생각나네..

 

 

 

 

 

근데 토끼들은 코만 벌름벌름거리고 가만히 있어서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옆에는 이 곳에 있는 동물들의 정보가 적혀 있었다.

 

여기 적혀있는 건 수탉 3형제와 거위(오리가 아니고 거위예요!라고 써져있음), 호로호로쵸, 토끼였다.

 

 

 

또 다른 토끼가 있는 곳으로 가니.. [지면이 뜨거워서 여기에 토끼는 안나와있어요.]

 

 

 

 

카카바(과일나무 밑의 말)라는 말이었다. 이름은 카삐.

 

 

염소님들.

 

 

 

병아리와 닭들.

 

귀엽다.

 

 

들어가지마 라고 써져있는데 닭 한마리가 놀고있음.

 

원래는 토끼네 광장.

 

 

 

얘네가 호로호로쵸

 

 

 

 

어디선가 등장한 거위.

 

 

 

후레아이 광장을 나와서 만난 것은 렛서팬더!!!!

 

난 렛서팬더를 처음 봤다.

 

근데 생각보다 무지 커서 깜짝 놀랐음.

 

골든리트리버같은 대형견 정도의 크기?

 

보통 너구리보다는 3배정도 컸다.

 

더워서 그런지 계속 입을 헤~ 벌리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꼬리 두께도 무지 크고 길고,

 

발도 뭉툭하고 컸다.

 

몸 전체길이는 2m는 그냥넘을듯

 

 

근데 귀여워.. 인형같았다. ㅋㅋㅋ

 

토끼들도 인형같았는데 얘는 더 인형같음.

 

들어보니 일본사람들은 팬더랑 렛서팬더를 무지 좋아해서

 

렛서팬더는 어느 동물원을 가도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하다고 했다.

 

 

렛서팬더 옆에는 다람쥐관이 있었는데 이 녀석들밖에 발견 못했다.

 

저 상태로 가만히 있어서 '박제인가?'라는 생각을 했음.

 

 

 

수달 커플.

 

너무 빨랐다.

 

 

 

코알라.

 

코알라관은 무지 컸는데 코알라는 따로 방 쓰고있는 2마리가 전부였다.

 

 

스컹크.

 

산고양이, 삵, 퓨마 등의 우리였는데 고양이과 애들은 안보였다.

 

 

고양이과 우리 반대편은 곰과 우리가 있었는데, 날이 더워서 북극곰은 안보일 줄 알았는데

 

나와 있었다.

 

나와서 죽어가고 있었다;;

 

 

얘는 더 죽어감. 탈진 직전.

 

 

근데 둘이 싸운 듯.

 

아니면 불쾌지수가 높아서 떨어져 있는 듯.

 

 

야행성동물/파충류 관에 들어가니 이런저런 파충류가 많았다.

 

 

 

물에 귀엽게 둥~ 떠있는 새끼악어들도 다수 보였고

 

 

 

무서워 보이는 대형 악어도 두 종류 정도.

 

 

그리고 가장 많았던 건... 거북이.

 

난 거북이도 무지 좋아함.

 

 

 

 

 

 

 

 

이구아나? 이런 도마뱀들도 많은 편이었다.

 

 

박쥐도 무지 많았음. 3종류인데 한 우리 당 10마리 이상씩은 있었던 듯.

 

근데 군대에서 박쥐 하도 많이 봐서..

 

 

뱀처럼 목이 무지 긴 거북이.

 

 

나무늘보도 있었는데 뭔가 분주하게 왔다갔다하고 있었다.

 

 

내가 알던 나무늘보가 아냐.

 

이 녀석 이거 무지 빨라;;

 

 

12간지 해시계

 

조금 더 올라가면 기린우리가 나오는데, 기린은 오늘 없었다.

 

슬슬 폐장시간이 되서 들어간건지 더워서 들어간건지 잠시 쉬고있는건지는 모르겠음.

 

시간이 없어서 안내를 안보고 지나가서..

 

 

터질 것 같은 엉덩이가 매력적인 얼룩말

 

 

사슴목 우리.

 

근데 네녀석들은 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으니까 됐어.

 

 

 

 

이런 저런 사슴종류들이 많았다. 근데 다 귀여워. 눈이.

 

 

좀 더 가면 캥거루 우리가 나옴.

 

캥거루는 대충 3종류 정도 있는데 가장 애들이 많았던 우리가 이거.

 

 

캥거루 참 특이하게 생겼다.

 

아 물론 나도 인간 중에 참 특이하게 생겼다..... ㅠㅠ

 

 

 

 

요염한 캥거루.

 

 

귀여운 새끼 캥거루.

 

 

타조.

 

타조도 생각보다 졸라게 커서 깜짝 놀랐음.

 

이전에 몇번 보기는 했는데 오랜만에 보는 거라..

 

 

 

타조알을 만질 수 있게 해놓았다.

 

 

잘 보면 얼굴 참 귀엽게 생겼음.

 

그리고 머리 와이리 작노

 

몇등신이야??

 

47등신 정도 될 것 같다.

 

 

 

긴 속눈썹과 굳게 다문 입과 커다란 콧구멍이 참 매력적이구나.

 

타조 옆에는 에뮤 등등 커다란 조류들이 종류별로 있었다.

 

 

하마관에 들어갔더니 하마가 두마리 있었는데...

 

내가 오늘 본 동물 들 중 가장 상상이외로 컸던 동물이었다.

 

여긴 애들 짬밥 좀 되나보다 덩치가 다들 아주..

 

잘보면 저 뒤 쪽에 사육사 아저씨가 있음.

 

하마가 무지 난폭한 동물이라 사람도 잘 죽인다고 들었는데

 

덩치를 보니 무지 무서웠다.

 

 

근데 저 다리로 체중을 지탱하다니.

 

사슴도 다른 동물들도 몸통에 비해 다리가 얇아서 신기했는데 하마가 특히 신기했다.

 

안타깝게도 코뿔소는 볼 수 없었다.

 

 

 

원숭이관 들어가기 전에 카피바라랑 개미핥기 우리가 있었다.

 

개미핥기 귀여워..

 

개미 주고 싶게 생겼다.

 

저 뒤쪽에 있는 녀석은 가장 큰 설치류인 카피바라.

 

일본에서는 카피바라도 인기.

 

 

빗자루같은 꼬리가 인상적.

 

 

원숭이관에 들어가면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 등도 있고 여러종류 원숭이들도 있는데.

 

음..

 

이건 침팬지인가?

 

 

뒹굴뒹굴 하고 있다.

 

 

이 녀석은 고릴라.

 

오.. 꽤 크네. 라고 생각한 순간!

 

 

엄청난 덩치의 수컷 고릴라가 등장.

 

암컷고릴라로 보이는 녀석 표정 ㅋㅋ

 

 

이 녀석도 진짜 컸다.

 

하마만큼 임팩트를 준 녀석.

 

퓨마도 찢어 죽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바로 믿을 수 있게 되었다.

 

킹콩같은 느낌.

 

 

동물원 내에 있는 놀이공원.

 

그렇게 크진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것이 대부분.

 

폐장시간이 거의 가까워져서 빨리빨리 보느라 여긴 들어가 볼 시간도 없었다.

 

 

대신 배고프다고해서 팬더망(팬더모양 고기만두)을 하나 샀음.

 

 

아니 이 허접한 퀄리티는 뭐임.

 

맛은 뭐 보통.

 

가격은 이런 사발면.

 

 

 

일본에서는 이렇게 미스트를 자주 분사하는데 동물원도 마찬가지였다.

 

 

거의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호랑이/사자/표범류 우리.

 

근데 호랑이랑 표범은 폐장시간 다 되서 들어간 듯. 그나마 사자커플만 볼 수 있었다.

 

이 반대편은 잉꼬랑 맹금류가 잔뜩 있었음.

 

 

근데 숫사자가 몸이 빈약...

 

갈기랑 머리 합성이네.

 

 

마지막으로 찾아간 코끼리 우리에.. 코끼리는 없었슈. 젠장.

 

오늘은 왜이리 없는 애들이 많아.

 

사실... 팬더도 없어서 못봤다. ㅠㅠ

 

 

대신 코끼리는 코끼리 우리 뒤 쪽으로 가면 볼 수 있었다.

 

우리 뒤 쪽에서 밥먹고 있는 중.

 

암컷 수컷 두 마리 있었음.

 

 

할아버지같은 얼굴.

 

 

코끼리가 자는 모습. ㅋㅋㅋ

 

옆으로 누워 잠. 물론 야생코끼리는 이렇게 안잠.

 

 

이 녀석은 암컷.

 

 

끝나고 출구 바로 옆 쪽에 있는 선물가게에 들어갔는데, 역시나 팬더관련 상품이 잔뜩.

 

 

'팬더의 코딱지'라고 하는 녀석.

 

그냥 검은콩..

 

 

시라하마처럼 팬더관련오미야게가 퀄리티 낮아보이는 것부터, 좋아보이는 것까지 아주 잔뜩 나열되어 있었다.

 

 

귀여운 동물들을 뒤로 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삼겹살 구워먹기로 했음.

 

일본에서 상추 이름은 '상츄'다. 한국 발음을 채용해서 쓰고 있음. 가끔 '치샤'라고도 부르는데 일본말도 아니고, 한국말도 아닌..

 

사실 그린레타스나 써니레타스 써서 먹는게 더 싸지만, 역시 삼겹살은 상추지.

 

하지만 한국 상추랑 비교하면 좀 애들이 잘 찢어지고 얇은 느낌.

 

상추 10장에 198엔(2800원).

 

깻잎은.. 일본어로 '에고마노하'라고 하는데, 일본사람들은 안먹는 식물이다.

 

상추랑 깻잎은 일본사람들이 안먹었던 식물인데 왜 상추는 한국발음, 깻잎은 일본어냐면,

 

깻잎을 알기쉽게 '깨의 잎'이라고 뜻을 설명해서 부르는게 '에고마노하'이기 때문이다.

 

일본사람들이 자주 부르는 명칭이 아닌 설명조로 풀어서 부르게 된 이름이 에고마노하.(혹은 그냥 고마노하)

 

물론 깻잎이 입에 안맞는 일본인이 대다수임.

 

깻잎 파는 곳은 한인타운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시장에 유통이 없는데(사는 사람이 없으니)

 

정말 운 좋게 고기사러 갔던 업무용식품관에서 깻잎을 발견해서 사왔다.

 

깻잎 봉지에는 '야끼니꾸를 싸먹는 본고장 한국의 맛을 가정에서!'라고 써져있었음.

 

10장에 100엔. 한인타운이나 한국음식통신판매 같은 곳에서는 20장에 100엔정도함.

 

상추는 시코쿠의 토쿠시마켄산. 깻잎은 아이치켄산. 버섯도 토쿠시마켄산.

 

 

고기는 삼겹살(삼단바라), 소 곱창(규 뎃챵), 소 안창살(규 하라미).

 

외국산이라 싸게 살 수 있었다. 진짜 무지 쌌음.

 

삼겹살은 미국산, 곱창은 멕시코산, 안창은 호주산.

 

 

삼겹살이 좀 작고 얇아서 안타까웠다..

 

근데 한국 삼겹살같은 길이, 두께로 파는 곳 찾기가 어려움.

 

 

소 곱창 지글지글.

 

일본은 곱창은 무조건 펼쳐놓는다.

 

나베에 넣든, 야끼니꾸로 먹든.. 둥근 모양 그대로 하는 곳은 별로 못봤다.

 

 

고기는 총 1270엔(17000원) 어치였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1/4정도 남겨야했다.

 

배터지게 먹었는데

 

가게에서 먹으려면... 이 정도면 대충 4000엔정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

 

사실 난 돼지고기, 소고기 구워먹는 건 별로 안좋아하고, 닭고기를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먹었더니 무지 맛있었당. ㅎㅎ

 

 

by 카멜리온 2012. 9. 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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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그렸던 자작 워크래프트 4컷만화가 있었다.

아마 시기상으로 워크래프트3 : 프로즌쓰론이 나온 직후였던 것 같다.

미완성본이지만 한번 올려보기로 했다.

워크래프트3 : 프로즌쓰론을 어느정도 해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만화라 설명을 붙여놓기로 했다.

클릭하면 크게 보인다.


왼쪽 만화 - 오른쪽 만화 순으로 설명.

1.중립영웅들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판다렌 브류 마스터, 비스트 마스터, 핏 로드, 나가 씨 위치, 다크 레인저가 있다.

테이블에 앉아있는 건 비스트 마스터(이하 비마), 핏 로드, 다크 레인저.

늦게 온 두 명은 판다렌 브류 마스터, 나가 씨 위치.

판다렌 브류 마스터(이하 판다)는 주로 판다(혹은 판다렌)으로 불리고, 나가 씨 위치는 주로 나가로 불린다.

비스트 마스터가 모임에 늦게 온 판다와 나가의 이름을 불렀는데, '나가'와 '나가다의 명령형'의 동일한 발음을 이용한 개그.


2.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은 모두 4가지의 고유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기본기술 3 + 각성기 1)

판다의 기술은 '브레스 오브 파이어' '드렁큰 헤이즈' '드렁큰 브롤러'인데,

드렁큰 헤이즈는 적들에게 가연성 술을 던져서 이동속도를 낮추고, 공격 적중률을 낮추고, 브레스 오브 파이어로 불을 붙여

화상데미지를 줄 수 있는 기술이다. 드렁큰 브롤러는 술을 마시고 회피율을 높히고, 크리티컬데미지를 가하는 기술이다.

즉, 술을 이용한 기술이 두가지나 있다.

만화에서 판다와 비마가 판다의 술을 마시며 놀고 있다.

비마가 일리단(데몬헌터 영웅 이름)을 데리고 가자며 일리단에게 가는데, 일리단은 자신의 기술인 '이몰레이션'을 수행 중.

'이몰레이션'은 데몬헌터가 자신의 주위에 불꽃을 형성하여 주위의 모든 적들을 지속적으로 화염데미지를 가하는 기술.

비마의 술은 불이 붙는다는 것을 이용한 개그.(실제로는 이몰레이션으로는 드렁큰헤이즈맞은 적에게 불이 붙지 않지만ㅋ)



1.언데드 영웅인 크립트로드(이하 크로)와 비마가 적들과 각각 일당백으로 싸우고 있다.

크로가 당하자 비마가 '크로!'라고 울부짖는데, 지나가던 원피스의 누군가가 반응..

2.위와 동일한 상황에서 비마가 당하자 크로가 '비스트 마스터!'라고 울부짖는데, 지니가던 겟백커스의 누군가가 반응..


나엘영웅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이하 프문)과 나엘 유닛 헌트리스, 그들이 타고다니는 백호, 흑호에 대한 이야기.



1.판다의 궁극기 '스톰 어스 앤 파이어'사용 시, '어스'판다가 '타운트'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타운트는 나엘 유닛인 마운틴자이언트(이하 마자)도 가지고 있다.

'타운트'는 적들에게 어그로를 끌어서 모두 자신을 공격하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적들이 체력이 약한 아군 유닛을 공격하는 것을 자신이 대신해서 맞아주는 것이다.

어스와 마자가 타운트로 서로 대결 중..


2.일리단(데몬헌터 영웅 이름)은 데몬헌터라는 영웅인데, 데몬헌터는 그 이름으로 보면 데몬사냥꾼이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데몬은 핏 로드, 둠 가드 등등이 있는데, 레벨 1의 데몬헌터는 그들을 잡기가 어렵다.

데몬헌터의 이름과 능력의 괴리감을 이용한 개그.


이건 이 위의 오른쪽 4컷만화(키퍼의 계략) 2번째 컷 수정 할 부분.


1.각 종족에는 각각 '무적(공격을 받지 않게 되는 상태)'에 관련된 영웅의 기술이 있다.

1컷 : 언데드 데스나이트(이하 데나)의 궁극기 '애니메이트 데드'. 주위의 시체를 무적상태로 일으켜 세워 일정기간 전투.
2컷 : 오크 쉐도우헌터의 궁극기 '빅 부두 배드'. 영웅 주위 일정 범위 내의 오크 유닛들을 무적으로 만든다.
3컷 : 휴먼 팔라딘의 기술 '디바인 실드'. 자신을 일정기간 무적상태로 만든다.
4컷 : 나엘 프문의 기술 '스카우트'. 무적 상태에 디텍팅기능이 있고, 이동이 가능한 공중유닛 스카우트를 일정기간 소환.
하지만 단지 정찰용/디텍팅용 스킬. 스카우트는 공격능력이 없다. 쓰레기 스킬.

2.위 동.

3컷 : 나엘 워든의 궁극기 '벤젼스'. 아바타 오브 벤젼스가 주위의 시체로부터 무적상태인 벤젼스를 소환해 일정기간 전투.
4컷 : 휴먼 마운틴킹의 궁극기 '아바타'. 이 기술은 전혀 '무적'이랑 상관이 없다. 단지 마운틴킹의 공격력을 20, 방어력을 5,
매직이뮨(체력채워주는 기술인 홀리라이트는 받을 수 있다)으로 만들어 줄 뿐.
하지만 그 당시 마운틴킹은 무척이나 강해서, '아바타'까지 쓴 마운틴킹은 잡을 방법이 거의 없었다. 무적이나 다름 없었음.
그런 마킹의 사기성을 이용한 개그.



1.나엘 영웅 프문의 궁극기 '스타 폴'은 하늘로부터 유성을 떨어뜨려 적들에게 데미지를 주는 기술.

그런데 언데드 영웅 드레드로드의 궁극기는 하늘로부터 데몬의 하나인 인페르노를 땅으로 떨어뜨려 소환시키는 기술이다.

그 두가지 스킬이 비슷한 느낌이라 그걸 이용한 개그.


2.과거에 나 혼자 생각한 거였지만, 판다와 데몬헌터가 사제지간이라는 설정이었다.(내 맘속에서만)
내가 그 두 영웅을 너무 좋아하기도 했지만 여러가지 근거가 있었다.
데몬헌터의 무기(손에 끼는 두 개의 큰 초승달 모양 칼)한 가운데에는 판다얼굴이 그려져있다.(진짜로)
그리고 스킬도 비슷하다.
이몰레이션(데몬헌터 주위로 불)-브레스 오브 파이어(판다가 불을 내뿜음)
이베이젼(데몬헌터가 적들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음)-드렁큰 브롤러(판다가 적들의 공격을 회피하고, 강한 데미지를 입힘)
궁극기도 둘다 변신스킬이고.

그래서, 둘이 대련을 하는데, 데몬헌터는 암내번(상대의 마나를 태워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마나번)인데,
겨드랑이에서 빔이 나가서 다들 '암내번'이라고 부른다), 판다는 브레스오브파이어(불을 내뿜는 거지만, 엄청난 입냄새로
보는 사람도 많다)를 사용하여, 양 쪽의 냄새에 둘이 모두 DIE.(둘다 레벨 10인데도)


1.휴먼 영웅 마운틴킹의 주력 스킬은 적에게 망치를 던져 기절시키고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스톰볼트다.

그것이 없는 마운틴킹은 마운틴킹이라고 할 수 없다.

근데 마운틴킹이 망치를 잃어버렸다고 하자, 망치를 무기로 사용하는 유일한 영웅 판다가 마운틴킹에게 망치를 주지만..

2.워든의 기술 중 '쉐도우 스트라이크(이하 쉐스)'는 귀여운 악마가 지속해서 적을 찌르면서 독데미지를 주는 기술이다.

같은 나엘 영웅인 키퍼가 워든의 쉐스를 괴롭히며 놀고있다가 찔려버렸다.

키퍼는 영웅이 아니라 유닛이라 분류할 만큼 쓰레기 영웅인데다가, 쉐스의 데미지는 강력해서 키퍼는 너 곧 죽음ㅋ.




옛날에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대학교1학년때까지(고등학교2,3학년 때 제외하고) 게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안하는게 신기하다. 특히 워3도 중3때 학교만 끝나면 친구들이랑 가서 팀먹고 맨날 애들 발라버리며 놀았었는데.

한번 게임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나중에는 일부러 게임에 손을 안 댈정도.



by 카멜리온 2011. 12. 2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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