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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야에서 새로운 빵이 나왔다.

 

이름하여 '단팥앙금 콩가루 쑥빵'!!!

 

뭔가 복잡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모여있음.

 

 

쑥 생지에 팥앙금과 쫄깃한 콩가루를 넣어서 평평하게 구워냈습니다!

 

 

딱 봐도 쑥빵이군!

 

쑥빵 은근 은근 좋아함.

 

 

 

반으로 갈라보니...

 

뭔가 콩가루크림같은게 보인다?

 

 

자세히 보니 단팥앙금 조금과 섞여있는 연갈색의 콩가루 크림이 보임.

 

 

반대편도 마찬가지.

 

팥앙금과 콩가루 크림!

 

 

 

먹어봤는데,

 

이 콩가루 크림..

 

정말 쫄깃쫄깃하다!

 

오오.. 크림보다는 약간 떡같은 느낌?

 

쫄깃하면서 키나코 맛이 찐함.

 

맛있음.

 

 

뭉글뭉글한 키나코 떡.

 

근데 팥앙금은 생각보다 적다.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꽤 들어있었음.

 

빵 전체에 키나코 떡과 팥앙금이 듬뿍 들어있었고, 빵 자체에서는 쑥 맛이 쑥쑥!

 

쑥 + 콩가루 + 팥

 

꽤나 좋은 조합인듯.

 

무지 맛있었당!

by 카멜리온 2012. 7. 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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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 중 한분이 또 선물을 주고 가셨다.

 

일본 화과자 중 하나인 '킨츠바!'

 

金鍔라고 쓰고 킨츠바라고 읽음.

 

자세한 건 사진과 함께 설명.

 

 

 

이 킨츠바 이름은.. 다이나곤 세쵸.

 

다이나곤은 '팥'이고(아즈키도 팥이고, 오구라도 팥. 다이나곤은 다이나곤아즈키의 준말.),

 

세쵸는 '맑을 청'과 '맑을 징'이 합쳐진 것..

 

미친듯이 맑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이름이다.

 

 

재료는 설탕, 팥, 한천이다.

 

 

개봉을 하니 이런 녀석이 나옴.

 

얼음..?

 

 

살짝 불투명한 느낌의 사각형 모양의 화과자인데,

 

속에 들어있는 통단팥은 식별이 가능하다.

 

 

반을 갈라보장.

 

 

반으로 갈라보니 통단팥이 보인다.

 

 

통단팥을 한천과 설탕과 섞어서 구워낸 과자가 바로 이 킨츠바다.

 

즉 겉의 불투명한 결정부분은 설탕+한천 혼합물이고, 통단팥은 말 그대로 그냥 통단팥임.

 

생각보다 달지 않았다.

 

다른 화과자들에 비하면 이 녀석은 꽤나 단맛을 누른 편.

 

통단팥도 달지 않았고, 설탕이 섞인 한천도 설탕의 양이 적었는지 안 달았음.

 

원래 킨츠바는 통단팥 + 한천 + 설탕을 굳힌 후에 밀가루 물을 살짝 묻혀서 구워 낸다는데,

 

이 킨츠바는 불투명한 이유가, 밀가루물을 묻힌 후 구워서인지, 아니면 그냥 설탕과 한천만으로도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뭐, 지나치게 달진 않아서 나한테는 괜찮은 편이었다.

 

역시 팥앙금이 아니라서 그렇겠지?

 

일본애들은 팥 앙금을 무지하게 달게 만드니까..

by 카멜리온 2012. 4. 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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