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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하 상점가를 지나다가 발견한 쿡하우스에서 독특한 멜론빵을 팔고 있어서 먹고 가기로 결정.

 

카페오레 멜론빵이라는 녀석이었는데 빵을 대각선으로 갈라서 크림을 샌드한 형태다.

 

격자무늬는 마름모꼴이고 설탕이 듬뿍 묻어있으며 꽤나 단단해보이는 쿠키를 가지고 있다.

 

아마도 저 크림이 '카페오레'를 담당하는 것 같네.


 

단단하고 바삭해보일 것 같은 쿠키.


 

크림은 살짝 커피색을 띠고 있다.


 

밑면.


 

바로 먹어봤는데

 

쿠키는 확실히 바삭바삭.

 

그런데 빵이 조금 퍽퍽한 편이었다.

 

크림에서는 커피맛이 나며 살짝 미끌거림이 남는 식감.


 

그나마 쿠키가 꽤 괜찮긴 한데, 나머지 애들이 영 맥을 못 춘다.


 

쿠키가 괜찮으니 그나마 이 두툼해서 와작와작한 쿠키 귀부분으로 만족을..

 

크림이 조금 더 맛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식물성 느낌에 임팩트가 약한게 흠..

 

장치도 카페오레 크림 하나로는 좀 부족하고 말이지.

 

쿡하우스의 카페오레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2. 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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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시마야 백화점 1층에 있던 토비라.

 

쿡하우스 계열 빵집이다.

 

근데 이번에 처음 알았다.. 생긴지 별로 안된건가?

 

 

작은 빵집이지만 꽤 특이한 빵들이 많았음. 물론 쿡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빵들도 많았다.

 

 

토비라 내부

 

 

멜론빵도 여러종류 있고 ㅋ

 

 

도라무쨩 시리즈

 

 

벌집을 형상화한 폭신한 벌꿀슈

 

물론 이름만 슈고 사실은 빵이다.

 

 

토비라의 기본 멜론빵 - 향긋한 멜론빵.

 

쿡하우스 기본 멜론빵과 동일하다.

 

바닐라빈을 넣은 멜론빵임.

 

 

밥빵

 

 

초코크림과 판초코 부숴놓은 것을 듬뿍 넣어놓은 초코프랑스와 쫄깃쫄깃 단팥빵

 

 

여긴 쿡하우스인데, 아까 토비라에서 본 그 멜론빵이당. 기본 멜론빵.

 

 

토비라에서도 봤던 딸기 멜론빵.

 

 

토비라에서 봤던 폭신한 벌꿀슈

 

 

맨 첨에 보고 김치전인줄 알았던 ㅋㅋㅋㅋ

 

피자크리스피

 

 

나루토야의 점보멜론

 

초코칩 박힌건 처음 보는 것 같다.

 

초코칩 안박힌 나루토야의 점보멜론은 엄청 옛날에 보긴 본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간 라이프의 '밀가루 고향'

 

크림빵과 북의 단팥빵

 

 

그리고 발렌타인데이라고 나온 데니쉬타르트(초코)

 

데니쉬 생지에 초코크림과 큐브형태 초코를 올린 농후한 맛의 과자빵.

 

 

생초코렛 크로와상

 

초코풍미생지에 생초코렛크림을 채워넣어 구운 크로와상

 

 

쇼콜라 데니쉬

 

초코풍미의 데니쉬생지 위에 초코칩을 올려 구워낸 커다란 과자빵.

 

 

쫄깃한 초코

 

쫄깃쫄깃 식감의 생지에 초코칩을 섞어넣은 초코풍미 찐한 롤빵.

 

 

헨제루에서 만난 초코페어 빵들.

 

초코브레드, 토류후(트뤼프), 3종 쇼콜라

 

 

3종 쇼콜라

 

코코아생지에 밀크, 캬라멜, 화이트 3종류의 초코칩을 넣어 완성!

 

 

밀크 오모찌(쫄깃/떡)빵

 

홋카이도산 우유로 만든 우유크림과 규히(떡)을 넣었다.

 

 

딸기 멜론빵.

 

딸기 크림을 접어 넣은 폭신한 생지와 딸기맛 멜론비스켓으로 완성!

 

딸기 풍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멜론빵.

 

 

딸기 멜론&휘핑크림

 

 

딸기 마카롱

 

이름만 마카롱임.

 

딸기맛 마카롱 생지를 위에 뿌려 구워낸 빵.

 

 

 

 

 

동크의 발렌타인 상품들.

 

 

쇼콜라 마카롱

 

 

코코아 맛의 달달한 생지에 쿠페르츄르 초코, 호두, 오렌지필을 넣어 구워냈음.

 

 

쇼콜라 브레드

 

초코칩과 아몬드를 넣은 코코아맛의 생지를 부드럽게 구워냄.

 

 

동크 새로운 상품..

 

무화과와 마카다미아 데니쉬

 

무화과 콘포트와 로스트한 마카다미아를 넣은 상쾌한 단맛의 데니쉬.

 

 

그 외에 이것저것.

 

요쪽은 데니쉬와 도너츠류

 

 

과자빵류

 

선라이즈와 레몬빵이 보인당.

 

 

리치계 시퐁류

 

 

 

전국 동크 126점 인기빵 순례 9선

 

 

그 중 하나는 바로 이 임금님의 멜론빵.

 

하나미당이라고 하는 깊은맛과 풍미가 강한 설탕을 사용하고, 브리오슈 생지로 만든 리치한 멜론빵.

 

 

르 비앙에서도 초코제품이 많았다. ㄷㄷ

 

아베크 쇼콜라, 아베크 쇼콜라 하프, 브라우니, 쇼콜라 바나나 브레드, 쇼콜라 크로와상(미니)

 

 

쇼콜라 큐브

 

 

우메다 한신본점 한정

 

화이트 도너츠, 쇼콜라 도너츠

 

 

쇼콜라바, 트리플 쇼콜라

 

 

그리고 여긴 폴 보큐즈

 

넛티 쇼콜라 2013, 쇼콜라록

 

 

여긴 한큐백화점이 리뉴얼하면서 새로 들어온 빵집. 블랑제리 un

 

역시나 초코관련 상품이 많다.

 

 

쇼콜라 넛츠(불) 쇼콜라 넛츠(피셀) 쇼콜라 크로와상

 

부-루는 프랑스빵 종류 중 하나인 불이고, 휘세루는 역시나 프랑스빵 종류 중 하나인 피셀인듯.

 

 

쇼콜라 넛츠(피셀) - 벨기에산의 밸런스가 좋은 향을 가진 초콜렛칩과 마카다미아넛츠를 섞어 넣은 생지에, 프랑스산 최고급 봉형태 초콜렛을 감싸 구워낸 빵.

 

쇼콜라 넛츠(불) - 벨기에산 밸런스가 좋은 향기를 가진 초콜렛칩과 마카다미아넛츠를 섞어 넣은 생지에, 프랑스산 산뜻한 단맛의 초콜렛을 감싸 구워낸 빵.

 

쇼콜라 크로와상 - 프랑스산 카카오 풍미가 좋은 최고급 초콜렛을 사용. 이 최고급 초콜렛에 맞도록 크로와상도 보통 크로와상과는 다른 녀석을 쓰고 있어용.

 

 

 

여긴 어디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 쇼콜라페어

 

아몬드 프렛첼, 초코스네이크

 

 

쇼콜라 팬시?

 

 

블루 진이었던가.

 

별다른건 없고 예전에 봤던 쿠마롱이 있길래 찍어줌.

 

코코아를 섞어 넣은 과자빵생지에, 밤 크림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대인기의 쿠망고가, ??버전이 되어 신등장!

 

한자가 잘 안보인당..

 

 

롯데리아에서 붓세를 팔고 있었다 --;

 

마리스와의 콜라보

 

초코버거...라고 하는데, 결국 붓세잖아.

 

쇼콜라붓세, 말차붓세, 딸기붓세.

 

3개 세트에 500엔 단품 180엔 ㄷㄷ

 

 

한큐백화점의 이루 기오또네라고 하는 빵집.

 

여기서 이번에 코코넛크림 들어간 멜론빵 구매!

 

 

비드프랑스.

 

폭신한 딸기 수플레.(사치노까)

 

딸기풍미의 폭신폭신하고 가벼운 식감의 생지에, 바닐라빈 넣은 커스터드크림과 사치노까종 딸기소스를 넣고,

 

크림치즈를 토핑했습니다.

 

맛있겠다 --;

 

비드프랑스의 ~수플레 시리즈 빵은 일단 죄다 폭신폭신하고 맛나서 실패할 위험도 없는디.

 

 

모카초코 케이크바

 

코코아를 섞어넣은 촉촉한 생지에, 카페모카풍미의 크림과 화이트초코를 넣고, 초콜렛으로 만든 케이크토핑을 올려 바 형태로 구워냈습니다.

 

역시 비드프랑스는 대단해.

 

 

메이플 케이크 롤(하프)

 

메이플 잼을 카스텔라 생지에 샌드해서 말고, 데니쉬생지 속에 넣었습니다.

 

 

두둥

 

데니쉬 생지 속에 메이플 잼으로 둘둘 말린 카스텔라 생지가 들어있는 형태

 

참 대단한 녀석들이야...

 

위에는 아몬드슬라이스와 슈거파우더가 뿌려져있다.

 

 

이건 도구야스지 지나가다가 발견한 거..

 

스미노에구 빵집의 신성 '빵공방 Kenken'

 

꿈의 콜라보가 실현!

 

"막 구운 맛있는 빵'을 꼭 드셔보세요!

 

 

그 속에 있던 거북이빵.

 

 

켄켄의 거북이빵.

 

인기1위. 10개 한정.

 

엄청 귀여워♡

거북이씨 멜론빵♡

그 이름도 '카메론(거북이는 일본어로 카메. 카메+메론 = 카메론)'♡

손발도 맛있어♡

 

 

난바 다카시마야의 폴 보큐즈

 

이번달 신상품.

 

와작한 메이플 멜론도 보인다.

 

그리고 딸기, 후라노멜론, 오렌지 필링을 넣은 작은 멜론빵 세트도 보임.

 

그리고 리스틱이랑 러스크도 신상품.

 

 

딸기 후라노멜론 오렌지 3가지 필링을 넣은 멜론빵 세트.

 

모양도 딸기 멜론 오렌지다.

 

 

와작한 메이플 멜론 2013

 

아 근데 이거 별로다..

 

자라메당이 너무 적잖아 --;;

 

메이플잼을 섞어 넣은 브리오슈 생지에 자라메당 박힌 비스켓생지를 토핑.

 

 

폴보큐즈에서 크로와상풍 토스트 라는 것도 팔고 있었다.

 

 

그리고 신사이바시 다이마루 지하에서 발견한 피이타아팡(피터팬) 베이커즈

 

 

멜론빵도 보이고, 선라이스도 보인다.

 

멜론빵은 참외(럭비공, 아몬드, 오므라이스틀)모양이고 선라이스가 보통의 멜론빵 모양.

 

칸사이!!

 

 

 

 

르비앙이었던 것 같은데. 초코닷찌, 불 쇼콜라

 

 

엄지손가락 공주

 

 

일본 전래동화인듯.

 

 

예전부터 오오 이건 멜론빵이당 하고 느꼈던 폴의

 

'타르트 슈크레'

 

브리오슈 생지에 계란, 설탕, 버터를 토핑해서 구워냄.

 

폴은 정통 프랑스빵 같은걸 파니까 멜론빵같은거 볼 수 없다궁.

 

 

이그렉플러스

 

 

바닐라 쿠키빵

 

셰프의 자신있는 작품인 쿠키빵.

바삭바삭한 바닐라 풍미의 쿠키생지가 맛있엉

 

 

쫄깃멜론, 쫄깃치즈(정확히는 못찌즈(못찌와 치즈를 합쳐놓음)), 쫄깃깨앙금

 

 

쫄깃 멜론.

 

바삭바삭한 바닐라쿠키생지와 쫄깃쫄깃한 생지의 식감을 즐겨보세요!

 

 

난바 쪽의 브레드팩토리.

 

녹아내리는 농후한 생초코퐁듀

 

이거.. 1년전에 본 것 같은데 재탕하네.

 

 

일본에 와서 '소보로'라는 걸 처음으로 봤기 때문에 기억한다. 위에 버터소보로가 올려져있거든. 조금..

 

 

딸기페어라고 이것저것.

 

 

아직도 건재하는 왕녀님의 걸쭉한 멜론, 메이플멜론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다...

by 카멜리온 2013. 2. 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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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타카시마야 1층에 있는 빵집. 토비라.

 

처음 본 빵집이다 --; 왜 몰랐지 여길??

 

 

빵집은 그리 크지않음. 7평정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공방은 없고 판매장만 있다.

 

이렇게 투명유리로 되어있어서 내부가 훤히 보임.

 

 

작은 빵집이지만... 특이한 빵들이 정말 많당!

 

 

 

 

 

가장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한다. 신상~~

 

폭신한 벌꿀 슈

 

'벌집을 이미지해서 슈생지를 뿌려 구워냈음. 렝게 벌꿀을 넣은 킘을 샌드했음.'

 

이런 모양 멜론빵 몇번 봐서.. 보자마자 '멜론빵이다!'라고 외쳤는데 멜론빵이 아니었다.

 

 

대신 멜론빵 있음. ㅋ

 

'향긋한 멜론빵'

 

'마다가스칼산 바닐라빈을 사용한 향긋한 멜론빵. 폭신폭신 행복한 식감~'

 

어 이거 이름이랑 생김새가 맛있어보임.

 

 

그리고... 도라무쨩 시리즈들.

 

왼쪽부터 딸기맛, 말차맛, 메이플맛.

 

이녀석들도 멜론빵류라 할 수 있다.

 

 

 

 

김탁구의 밥빵이 요기잉네

 

'밥빵(플레인)'

 

'부드럽게 만든 밥을 생지에 섞어넣어 구워냈음. 무첨가빵'

 

 

쿠베르츄르의 초코프랑스

 

코코아빵에 자가제 초코크림을 넣고 쿠베루츄르 초코를 토핑~

 

초코 조각을 듬뿍 샌드해놓은 빵이다 -_-

 

 

근데 이 토비라는 쿡하우스계열 빵집임.

 

그래서 쿡하우스에서 본 빵들도 많이 보인다.

 

이 아래부터는 이번에 내가 쿡하우스에서 찍은 사진들.

 

 

 

쿡하우스에서 보자마자 '김치전이다!'라고 생각했던 빵.

 

근데 진짜 김치전같다. 색도 모양도. ㅋㅋㅋㅋ

 

신상인데, 피자크리스피라고 하는 제품.

 

'피자소스, 바질소스, 모짜렐라치즈의 베이직한 피자.

또띠아의 바삭바삭식감이 맛있당. 막 구워낸 걸 꼭 드셔보셔용!'

 

 

토비라에도 있었던 바로 그 빵!

 

폭신한 벌꿀 슈.

 

제품설명은 토비라나 여기나 거의 비슷하다.

 

'폭신한 식감의 빵에 슈생지를 벌집모양으로 짜서 구워냈음. 부드럽고 달달한 렝게 벌꿀을 넣은 크림을 샌드.'

 

 

향긋한 멜론빵.. 이것도 토비라에 있는 그거.

 

아! 이거 2011년 겨울에 먹어본 적 있는데 이거였구나!

 

맛있어보였는데.. 그리고 표면의 검은 점이 바닐라빈이었군!

 

'비스켓생지에 마다가스칼산 바닐라빈을 사용해서 향긋한 멜론빵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연유를 넣은 빵은 폭신하고 행복한 식감~'

 

 

딸기 멜론빵.

토비라에서 이 딸기 멜론빵을 샀지만, 설명 사진이 없어서 쿡하우스걸로 대체.

어차피 같은 제품이니...

 

딸기 풍미가 퍼지는 색감 좋은 멜론빵.

'토치오또메(딸기 이름)'를 사용한 딸기크림을 접어 넣은 빵에다가 딸기풍미 비스켓까지 올려 완성.

 

 

 

토비라.

 

by 쿡하우스.

 

 

딸기 멜론빵. 137엔.

 

좀 오래 가지고 돌아다녔더니 비스켓이 뽀사졌다 ㅠㅡ

 

그래도 맛엔 지장 없을기야..

 

색은 연한 핑크색이고,

 

예전에 쿡하우스에서 팔던 홋카이도 멜론빵처럼 설탕시럽을 뿌려 격자무늬를 표현했다.

 

 

 

 

2012/10/23 - [빵/日베이커리!] - Cook House의 '홋카이도 메론빵' ★★★

 

 

 

 

딸기 냄새 꽤 나는 편이고, 쿠키생지는 좀 얇은 것 같음. 대신 바삭바삭해보인다.

 

설탕시럽으로 무늬+설탕토핑까지 해결한줄 알았는데 쿠키에 설탕도 반짝반짝 잘 보인다.

 

일부러 뿌렸다기보다는 쿠키만들때 제대로 안 녹인 설탕이 겉으로 보이는 것뿐일 가능성이 더 큼.

 

빵 자체는 보통 사이즈보다 5% 정도 작은 사이즈이긴한데 엄청나게 가볍다.. 무지 가벼워. 뭐 이리 가볍나

 

 

밑면.

 

대충 대충 만들었구만..

 

근데 밑면을 보니까 설탕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아까 '설탕 일부러 묻힌거' 아닐거라고 말했는데 쪽팔리네 --; 번복함.

 

아마 '일부러' 설탕 묻힌걸거임.

 

 

빵을 반으로 쪼개봤는데 ㄷㄷㄷ 완전 솜사탕같은 느낌임.

 

 매우 폭신폭신하고 부드럽다.

 

이건 이제까지 먹은 멜론빵중 거의 5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의 부드러움인데???

 

이래서 빵이 엄청나게 가벼웠던 것이었당.

 

 

무지 부드럽고, 딸기크림도 빵 속에 몇 중으로 들어있다보니 빵 결은 뭔가 좀 이상해보임.

 

 

쿠키생지는 역시 엄청 얇았다. 근데 빵이 폭신폭신하되 탄력성이 너무 없어서 빵이 찌그러진 상태 그대로라

 

쿠키생지랑 빵 사이에 빈공간이 많음. 

 

 

먹어봤당.

 

오오.. 엄청 부드러워

 

입에서 씹기도 전에 사라지는 느낌. ㅋㅋ

 

맛은 은은한 딸기맛. 그리 달진 않다.

 

잘 안보이지만 빵 생지에 딸기크림이 2-3층으로 접혀서 들어있다.

 

그래서 빵 자체는 폭신해도 그 크림때문에 살짝 촉촉한 맛이 남.

 

 

쿠키는 얇지만 바삭바삭 좋은 식감. 빵이 워낙 부드럽다보니 그 식감이 도드라진다.

 

 

완전 부드러운 빵~~~

 

도라무쨩은 별로였는데 이건 꽤 맛있었다.

 

폭신폭신함과 바삭한 쿠키와 은은한 딸기 맛이 만족스러웠음.

 

내가 딸기맛 멜론빵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괜찮은 편이었당. ㅎㅎ

 

by 카멜리온 2013. 2. 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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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타카시마야 1층에 있는 빵집. 토비라.

 

처음 본 빵집이다 --; 왜 몰랐지 여길??

 

 

 

빵집은 그리 크지않음. 7평정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공방은 없고 판매장만 있다.

 

이렇게 투명유리로 되어있어서 내부가 훤히 보임.

 

 

 

작은 빵집이지만... 특이한 빵들이 정말 많당!

 

 

 

어.. 이건 비드프랑스의 수플레 빵 시리즈랑 닮았는데..

 

아니, 쿡하우스의 도라무랑도 닮았다.

 

원통형 빵위에 쿠키생지가 올려져있는 녀석들.

 

 

 

이름은 '도라무쨩'이라고 한다.

 

쿡하우스의 도라무랑 이름도 똑같네?

 

이런 빵을 원래 도라무라고 부르나?

 

'우유맛 빵에 말차맛 토핑. 촉촉하고 부드러운 귀여운 빵.'

 

 

예전에 찍어놓았던 쿡하우스의 '도라무'

 

'밀크맛 빵에 캬라멜맛 토핑. 푸딩맛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 쿡하우스 롱셀러상품.'

 

봐봐. 이름이 똑같잖어. 도라무.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 '토비라'라고하는 빵집....

 

쿡하우스에서 나온 빵집이었다.

 

파리크라상과 파리바게뜨의 관계랑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토비라 캐셔가 혼혈로 보이는 일본인이었는데 내가 이 가게 여기 하나밖에 없냐고 물어봤더니

 

난바워크 쪽 쿡하우스 어쩌구저쩌구 하길래 뭔소리여 라고 생각했는데

 

토비라가 쿡하우스 계열이었구나.. 토비라 봉지를 보고나서야 이해했다. ㅋㅋㅋ

 

 

어쨌든 도라무쨩(말차맛) 구매!

 

126엔.

 

오리지날 도라무는 못먹어봤지만 이걸 먹어보면 알겠찌.

 

 

위 토핑물 쿠키는 진한 말차색에 진한 말차향이 난다..

 

무늬는 없고 설탕도 안뿌려져있다.

 

바삭해보임.

 

 

빵 생지는.. 꽤 부드러워보인다. 촉촉해보이고..

 

아니, 촉촉해보이는 걸 넘어서서 축축해보여;;

 

 

밑면.

 

 

겉의 필름틀을 전부 제거해주었다.

 

 

반으로 갈라봤는데, 아.. 아무것도 안들어있네.-_-

 

뭔가 들어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들어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비드프랑스의 수플레 빵 시리즈에 익숙해져서 그런 듯..

 

뭐 안들어있으면 어때. 일단 보자.

 

 

빵은 새하얗다.

 

그리고 꽤나 촉촉해보이고... 기공은 작고 거친느낌.

 

이건.. 글루텐이 별로 없어보이는디...

 

조직이 쇼트닝 많이 들어간 케이크류같다. 꽤나 질척거리는 반죽이었을테니까 필름틀에 넣어서 구웠겠지만서도.

 

 

쿠키부분도 그리 두껍지는 않아보임.

 

 

시식!!!!!!

 

음.....

 

 

으으으으으응으으으으응ㅁ........

 

이이건...

 

벼..별로다... 별로야...

 

빵은 질척거리고 식감도 별로고

 

맛도 이상해.

 

우유맛빵이라고 하는데 그냥.. 단맛도 안나고 아무맛도 안나..

 

토핑물에서 말차맛이 나긴하는데 토핑물도 별로 안달어..

 

 

진짜 아무 맛도 안나는 축축한 빵을 먹는 느낌이다.

 

설탕도 거의 안들어간 듯.

 

전혀 달지않은 축축한 빵이란... 아주 별로였다 --;;

 

도라무쨩... 기대하고 먹었는데 아주 도라버리겠구만.-_-

by 카멜리온 2013. 2. 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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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쿡하우스에서 먹어보고 싶었던 멜론빵이 있었다.

 

 

바로 이 홋카이도 멜론빵.

 

쿡하우스의 기본 멜론빵은 10개월 전쯤이었나 오야상이 사주셔서 먹어본 기억이 있다.

 

이거 맛있어보여..

 

적멜론크림을 층같이 접어 넣은 빵을 청멜론 비스켓생지로 싸서 구워낸 달달한 멜론향이 퍼지는 폭신한 멜론빵.

 

 

쿡하우스는 생각보다 별로 안가봤네. 생각보다 매장 찾기가 어려워서..

 

팔고 있는 빵 중 맛있어 보였던 두 크림빵.

 

걸쭈욱한 크림빵. 듬뿍 홍차크림빵.

 

 

물론 난 이 홋카이도 멜론빵 구입.

 

녹색의 깔끔한 느낌의 쿠키생지로 감싼 멜론빵이다.

 

무늬는.. 자국낸 무늬가 아닌, 설탕시럽을 뿌려서 만든 무늬. 격자무늬.

 

아주 가끔 이렇게 설탕&무늬를 한번에 표현하는 멜론빵을 볼 수 있다.

 

 

보기에는 깔끔하고 앙증맞아서 맛있어보임.

 

 

밑면. 처음에는 꽤 말랑말랑한 타입인 쿠키생지를 덮어씌운 느낌.

 

 

반으로 잘라보았다.

 

설명대로 적멜론크림이 빵 생지 사이에 층처럼 들어가있다.

 

 

이제까지 이런 멜론빵은 3-4개정도 먹어본 듯.

 

죄다 빵 생지 속에 섞여있는 크림 덕분에 빵이 매우 촉촉한 것이 특징이었다.

 

대부분 맛있었징.

 

 

먹어봅세!

 

음..

 

역시 이 녀석도 빵이 살짝 촉촉하며 부드럽다.

 

쿠키 생지도 부드럽다. 설탕시럽은 굳어서 딱딱함.

 

 

근데 생각보다는 빵이 덜 촉촉했고, 음.. 쿠키생지도 별 맛이 없었다.

 

물론 전체적으로 멜론향이 은은하게 났지만 특징없는 멜론빵이다.

 

 

그리 달지않아서 좋긴한데 그냥 술술 넘어들어갔다.

 

뭔가 특징이 있거나 맛있다면 막 음미하면서 요리조리 쳐다보며 시간 좀 들여가며 먹는데 이 녀석은 그런 거 없었음.

 

기대가 컸던 탓일까, 평범한 멜론빵이라는 느낌 뿐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10. 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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