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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에서 나온 휘핑크림이 들어있는 멜론데니쉬

 

깊은 맛이 있는 부드러운 우유휘핑크림이 들어있다고 한다

 

그림과 이름에서 추측해보면... 데니쉬 페스츄리 위에 멜론향 쿠키생지를 얹고 속에 우유휘핑크림을 넣은 듯.

 

 

칼로리는 살짝 높음. 435.

 

페스츄리라서 지방이 높은 편이다. 21.7g

 

 

재료명을 보면.. 특이한거는 멜론농축과즙.

 

쿠키생지가 녹색이라 멜론향이 나는 쿠키생지이려나.. 했는데 정말로 멜론농축과즙이 들어갔구나.

 

 

근데 정작 쿠키생지는 베이지색 ㅎㅎ

 

정사각형의 데니쉬 페스츄리 생지 위에 베이지색의 쿠키생지가 덮어져있다.

 

쿠키생지는 멜론빵 특유의 격자무늬를 가지고 있고, 그리 단단해보이진 않았다.

 

조금 촉촉한 편?

 

그리고 설탕이 무지 많이 뿌려져있었음..

 

냄새는 멜론향이 살짝 난다.

 

 

촉촉해보이는, 설탕이 잔뜩 뿌려져있는 쿠키생지.

 

 

밑면.

 

데니쉬 페스츄리라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양산빵이다보니 페스츄리 결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고 휘핑크림이 들어가서 그런지 주입 구멍이 있는 듯.

 

 

반으로 갈라보는데

 

생각과는 달리 크림은 한쪽에만 몰려있었음.

 

 

정확히 절반.

 

 

그래도 요정도면 크림 많이 들어있는 것 같다.

 

 

 

우선 크림이 없는 부분부터 먹어보았다.

 

페스츄리결이 보인다.

 

 

쿠키생지는 수분이 많다보니 저렇게 이빨자국이 남을 정도.

 

쿠키생지는 조금 단편이었다. 페스츄리생지는 당연히 단맛이 거의 없는 편.

 

 

먹다보니 어느새 크림있는 부분!

 

크림있는 부분을 먹었더니 옆으로 쀼쥭하고 튀어나옴.

 

우유 휘핑크림은...

 

맛있었다.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진짜 맛있는 크림이었다. ㄷㄷ

 

일단 식감부터가 입에 미끌미끌하게 남는 것 없이 산뜻하게 잘 녹아사라졌고,

 

신선한 우유의 맛이 아주 가벼우면서 부드럽게 혀를 휘감았다.

 

단 맛은 조금 있는 편.

 

 

우와.... 정말 맛있다... 크림...

 

 

 

 

다른 한 쪽의 페스츄리 결.

 

이정도면 나름 괜찮은 듯. 질긴 맛도 없고 부드럽게 잘 씹히니.

 

 

 

쿠키생지는 그냥 단맛만 주는 정도로 만족해야했는데, 설탕이 워낙 많다보니 설탕양을 조금 줄였으면 좋겠다.

 

크림은 정말 맛있었고, 데니쉬 페스츄리는 보통정도였음.

 

그래도 오랜만에 페스츄리로 만든 멜론빵을 먹어서 기분 좋네. ㅎㅎ

by 카멜리온 2013. 5. 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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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야에서 나온 '녹아내리는 메이플 커스터드'

 

고베야에서 나온거라 조금 의심스럽지만.. 이번엔 모양도 특이하니 기존과 좀 다른 녀석이니까 한번 기대해볼까?

 

 

비스켓생지를 올리고, 내부에는 메이플맛 필링과 커스터드풍 크림을 넣은 제품.

 

 

메이플맛 필링과 커스터드풍미의 크림을 넣었습니다.

 

 

칼로리도 써있고, 전자렌지에서 약 20초 돌려먹으면 더 맛있다고 써져있음.

 

 

메이플만 비스켓생지..

 

비스켓생지도 메이플 맛이구나.

 

 

개봉!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녀석인데...

 

 

2012/03/25 - [빵/日편의점/마트!] - 오이시스의 '카스타 데니쉬 메론' ★★☆

 

그래, 오이시스의 카스타 데니쉬 메론이랑 똑같네

 

쿠키생지는 특별한 무늬는 없다.

 

다만 4조각으로 찢어서 먹을 수 있게끔 나뉘어 있음.

 

 

 

입자가 작은 그라뉴당이 묻어있는, 꽤나 깔끔한 표면.

 

단단해보임.

 

색은 살짝 연한 갈색.

 

냄새는 고소한 버터향과 메이플 향이 난다.

 

 

 

밑면인데, 페스츄리 생지의 느낌이 난다.

 

뺑오 쇼콜라처럼 접어서 만든 데니시 페스츄리.

 

 

옆면. 결이 보인다.

 

 

반대쪽 옆면에는 크림을 주입한 구멍이 보임.

 

 

반으로 갈라보았는데, 색도 찐하고 걸쭉한 메이플 크림이 등장!! 헉헉

 

 

고베야 답지않게 필링이 왜 이리 사랑이 넘치지??

 

 

데니시 페스츄리생지라고는 해도, 공장에서 만들어 조악한 느낌.

 

쿠키생지는 확실히 바삭했는데, 보통 두께였다.

 

 

 

근데 중요한게.. 메이플 맛 필링은 잔뜩 보이는데, 커스터드풍 크림이 안보인다??

 

 

아 근데 잘보니까 메이플 맛 필링 아래쪽에 노르스름한 덩어리가 보인다.

 

 

잘 안보이지만 요게 커스터드풍 크림인 듯...

 

명불허전 고베야!

 

 

그리고 시 to the 식!!

 

페스츄리 생지는 결도 많고 고소하니 맛있었다.

 

눅눅하지도 않고 나름 바삭한 식감

 

 

물론 쿠키는 엄청 바삭바삭했다.

 

오오...

 

역시 고베야는 둥근 멜론빵이 아니라 이런 조금 다른 모양의 멜론빵을 먹어줘야하는 듯.

 

 

메이플 맛 필링 밑에 노랗게 도포된 커스터드풍 크림이 보인다.

 

근데 먹어도..

 

메이플 필링 맛이 엄청나게 단데다가 메이플 향도 너무 강렬해서

 

커스터드풍 크림을 전혀 느낄 수 없어...

 

 

바삭바삭하고 수분 적은 속결과 쿠키생지.

 

페스츄리류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만족 만족

 

 

다른 쪽은 보통 빵같은 결이었다.

 

아메리칸 파이법으로 만든 페스츄리인듯...

 

 

그보다 커다란 빵인데다가 달기도 더럽게 달아서 조금 질린다.

 

쿠키도 달고 메이플맛 필링도 달고

 

 

물론 쿠키 귀퉁이는 두꺼워서 무지 맛남.

 

고베야 제품이라 조금 긴가민가했었지만 먹어보니

 

고베야! 분발하고 있구나! 라고 느낄 정도의 녀석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2. 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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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 옆에 있는 브레댄코에 갔다.

 

현재까지 브레댄코를 4군데 매장을 방문했지만 내가 찾는 크림치즈 비스켓을 발견할 수 없었다.

 

과연 이 곳엔 있을것인가!!?

 

 

있다!!

 

있어!!

 

크림치즈 비스켓!!

 

가격 1900원.

 

다른 단과자빵들이랑 비교했을 때 두배 정도의 가격이라 쵸큼 비싸다고 느꼈지만

 

크림치즈도 들어있고.. 다른 곳들의 멜론빵들이랑 비교해보면 뭐 적정 가격인 것 같음. ㅇㅇ

 

달콤한 비스켓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과 크림치즈 크림. 이라는 설명.

 

 

보니까 이 '치즈 파티'라고 하는 빵도, 쿠키생지를 덮어놓은 빵이었다.

 

근데 쿠키 덮어놓은 빵 중에서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보기 드문 치즈맛임.

 

크기는 보통 모카빵 정도의 크기다. 다만 모양이 둥금.

 

사려다가 그냥 크림치즈 비스켓만 구매.

 

 

크기는 작다.

 

그렇지만 묵직함도 느껴지고, 단단함이 느껴지는 멜론빵이다.

 

 

브레댄코의 포장지.

 

 

뒷면.

 

 

쿠키 생지는 바삭해보이진 않는다. 살짝 꾸덕꾸덕해보이는 느낌.

 

 

설탕같은건 안뿌려져있고, 무늬는 격자무늬.

 

색은 베이지색. 멜론향같은건 안난당.

 

 

밑면.

 

쿠키생지가 잘 감싸져있다.

 

 

쿠키생지 사이로 내부의 빵...이라기보다는 크림치즈처럼 생긴 녀석이 얼핏 보인다.

 

오오.. 이걸 보고 대 기대!!

 

얼마나 많이 넣었으면 크림치즈가 겉으로 보일정도냥??

 

 

반으로 갈라보았는데....

 

음....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크림치즈의 양...

 

 

 

시식해보았다.

 

으음.......

 

이거...

 

최악인데????????????

 

한국에서 먹은 멜론빵 중 가장 맛없다!!!!!!

 

일단 빵이 더럽게 퍽퍽하다.

 

기공이 거의 형성되지 않은 걸 보면 저발효같기도 한데, 아랫부분이 단단하고 갈라진 것도 아니고..

 

냉동생지니까 일반적인 저발효와 좀 다른가???

 

빵 크기가 작은 걸 보니 발효를 충분히 안시킨 것 같긴한데..

 

 

슈퍼에서 파는 봉지빵이 화학첨가물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서 더 촉촉하다거나 하니까 단순비교는 좀 그렇지만

 

이건... 봉지빵보다 훨씬훨씬 맛없다 --;;

 

방부제 안넣은 빵 3일지나서 먹는 느낌.

 

 

크림치즈도 맛없었다.

 

내가 크림치즈 무지 좋아하는데

 

이 크림치즈는 정말 맛없음..

 

상큼하면서 달고 고소한 맛이 나야하는데 이건 그냥 구린 맛만 남.

 

 

쿠키 생지는 뭐 찐득찐득한 타입이고 그리 달지도 않다.

 

그나마 필링, 빵 생지, 쿠키 생지 중에서는 가장 낫다고 볼 수 있는게 쿠키 생지.

 

 

크림치즈는 더럽게 맛없으면서 양도 적고,

 

빵은 무지하게 퍽퍽하고 맛없음.

 

그러면서 빵 자체 크기는 작고, 가격은 비싸고.

 

정말 최악이었다.

 

이걸 먹인 나 자신한테 미안해짐...

 

으아아아...

 

by 카멜리온 2013. 1. 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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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나온 '휘핑크림메론빵 <카페오레>'

 

그 옆에는 9월달에 이미 본 고베야의 '휘핑크림 in 메론 <초코>'

 

 

후지빵의 '군고구마빵'

 

 

야마자키의 '군고구마풍 빵'

 

 

다이이치빵의 새로운 포켓몬스터빵 '폿차마의 밀크메론빵'

 

 

후지빵의 '작은 마론빵'

 

뛰어난 밤맛 소스를 넣어 구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사이즈의 멜론빵.

 

 

타마야빵의 '호박메론빵'

 

 

야마자키의 '호박빵'

 

 

파스코의 '쿠키샌드 <밀크>' '쿠키샌드 <초코>'

 

 

패밀리마트의 빵들이 봉지가 새로 바뀌었다.

 

하긴 슬슬 바뀔 타이밍이긴 하지.. 매년 바뀌니까..

 

 

이건 내가 무지 많이 먹었었던 '휘핑크림 메론빵' 새로운 포장지.

 

 

큐슈갔을 때 발견한 후지빵의 '밀크메론 스틱'

 

호빵맨 시리즈 빵 중에 멜론빵이 하나도 없어서 맨날 실망했었는데, 있었다!

 

 

큐슈에서 발견한 Francois의 멜론빵, 아몬드멜론빵.

 

 

같은회사의 쁘띠멜론빵.

 

 

큐슈에서 발견한.. 냉동 빵들.

 

집에 사가서 렌지에 20초나 오븐토스터에 2분 돌리면 된다고 한다.

 

 

 

이게 바로 그 냉동 멜론빵!

 

 

큐슈 쿠마모토에서 발견한 '고교생의 코메론빵'

 

 

큐슈에서 꽤 큰 RYOYU라는 회사도 멜론빵 종류가 참 많았다.

 

이건 '비스킷 샌드 <밀크>' 전체가 전부 비스켓생지로 둘러쌓여있는 작은 파운드케이크 모양의 빵이다.

 

칼로리가 600정도였던것 같다..

 

 

RYOYU의 '맛있는 메론빵'

 

 

RYOYU의 '쿠키생지가 맛있는 메론빵'

 

 

큐슈 지역 편의점 한정, '슈퍼 블랙 메론빵'

 

 

이것도 RYOYU에서 각 편의점에 납품하고 있는 상품이고, 칼로리는 608..

 

 

큐슈에서 발견한 쌀가루 멜론빵.

 

 

큐슈 사쿠라지마에서 발견한 멜론빵.

 

88엔이 써져있는게 인상적.

 

시골빵같은 느낌..

 

 

그 옆에서 발견한 초코칩멜론빵.

by 카멜리온 2012. 11. 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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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새로운 멜론빵이 나왔다.

 

'휘핑크림 메론빵 카페오레'

 

카페오레 맛이 나는 멜론빵.

 

기존의 '휘핑크림 메론빵'을 카페오레버전으로 만든 것인 듯.

 

 

 

오랜만이군. 커피 맛이 나는 멜론빵.

 

카페오레크림이 들어있다고 한다.

 

 

칼로리는 386으로 낮은 편. 근데 칼로리에 비해 지방은 좀 많이 들어있네.

 

 

 

살짝은 얕은 격자무늬에, 커피 색의 쿠키생지다.

 

물론 열자마자 커피냄새 풀풀 -ㅅ-

 

 

설탕이 쿠키생지에 박혀있고, 쿠키생지는 바삭한 타입으로 보임.

 

 

크림은 주입식이라 크림을 넣은 듯한 구멍이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파스코.

 

최근에는 멜론빵 모양도 깔끔하게 잘 만든다. 밑면도 굿.

 

 

반으로 갈라보았다.

 

한쪽으로 쏠려있는 카페오레 크림이 두둥!

 

 

카페오레 크림은 옅은 커피 색을 띄고 있고, 빵은 부드러워 보인다.

 

쿠키생지는 바삭해보이고 적당한 두께.

 

자아.. 잡숴볼까?

 

 

빵 생지는 부드럽고 폭신하고, 카페오레 크림은.. 맛있다!

 

 

폭신폭신~

 

크림은 보들보들~ 커피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커피맛은 꽤 좋아하는 편.

 

커피맛 크림 대박 맛있엉!

 

 

쿠키생지도 윗 부분은 으스러지는 식감 뿐이지만, 가장자리의 조금 두꺼운 부분은 바삭바삭 맛있다.

 

멜론빵에 있어서 '이건 정말 잘 어울린다'라는 재료가 몇가지 있는데

 

커피도 그런 듯.

 

정말 커피맛도 멜론빵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모카빵이나 커피번 등을 떠올리면 될 듯.

 

일본에는 한국의 모카빵이랑 커피번을 찾아보기 힘드니..

 

어쨌든 전체적으로 조화도 꽤 괜찮고, 소재의 활용성도 뛰어난, 먹는내내 '맛있당 맛있당'을 연발하며 먹었던

 

파스코의 '휘핑크림 메론빵 카페오레'였다.

 

by 카멜리온 2012. 10. 2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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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비앙의 멜론빵.

 

꼭 먹어봐야지 했던 멜론빵인데 이제야 먹어보게 되었다.

 

르 비앙의 멜론빵은 찹쌀떡이 들어있던 멜론빵, '메론 쟈포네'밖에 먹어보지 못했다.

 

2012/03/12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찹쌀떡 먹은 멜론빵. 르 비앙의 '메론 쟈포네' ★★★★☆

 

그 때 꽤나 맛있었지. 굳이 찹쌀떡이 없었어도 쿠키생지나 빵생지나 모두 맛있었다.

 

이번 멜론빵도 한번 기대를 걸어봐야겠당.

 

 

 

쿠키 생지는 여전히 멜론빵 기본을 잘 따르고 있되, 매우 깔끔하고 단단해보이고, 맛있게 빛나고 있다.

 

계란과 버터의 고소한 냄새가 강한 편이고, 설탕은 쿠키 생지에 촘촘히 박혀있다.

 

 

밑면. 보통 빵 모양.

 

근데 예전에 사 먹었던 멜론 쟈포네와는 달리 빵생지나 쿠키생지가 그다지 기름져보이지 않는다.

 

 

가르마 가르듯 갈라주자.

 

 

새하얀 빵이 나온다.

 

부드러워 보인다. 다만 기공이 작은편이라서 폭신폭신한지는 모르겠음.

 

쿠키생지는 보통보다는 두꺼운 편.

 

근데 빵 생지 비율이 너무 높은 것 같기도 하다.

 

이러면 빵이 맛없으면 말짱 헛건데.

 

 

물론 내 우려와는 달리, 빵 생지는 맛있었다..

 

부드러우며 촉촉하며 씹는 맛이 살짝 있는 편.

 

달지 않고 담백하다.

 

 

대신 쿠키 생지는 매우 고소하고, 바삭바삭하며 존재감이 강했다.

 

단 맛은 그리 강하지 않았다. 겉이 저렇게 설탕으로 코팅되어있는데도 생각보다 달지 않네.

 

고소한 맛이 강하고, 그.. 계란인지 버터인지 모를 부드러운 맛도 강했고,

 

역시 기름진 편이었다. 메론 쟈포네 먹을 때보다는 기름지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맛있었지만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내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빵이 지금보다 더 맛있고, 쿠키생지도 좀 더 기름지고 봐삭봐삭해야했는데.. ㅎㅎ

 

빵이 맛있긴 하되 역시 너무 두꺼운게 흠이었다. 밀도가 높은데 두껍기까지하면 좀 그렇지. 아예 쫄깃촉촉하려면 쫄깃촉촉하고.. 폭신부드러우려면 폭신부드럽고...

 

아니면 빵 자체가 버터풍미나 계란풍미가 강하다거나 조금 달콤하다거나....

 

뭐 그래도 맛있었던 르 비앙의 멜론빵이었다. 쿠키가 남달라....

 

 

 

 

by 카멜리온 2012. 10. 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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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여행을 갔을 때, 큐슈에서 발견한 멜론빵 중 하나.

 

바로 이 '쿠키 생지가 맛있는 메론빵'

 

음.. 뭔가.. 봉지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내 관심을 끌었기에 구매!

 

 

 

 

'브루따뉴산 발효버터가 들어간 마가린을 넣은 쿠키생지가 향긋한 진한 맛의 멜론빵입니다.'

 

큐슈에서는 꽤 규모가 큰 듯한 회사인 'RYOYU(료유)'에서 나온 제품이다.

 

 

사놓고 다음 날, 벳푸의 지옥구경(지고쿠 메구리)을 갔을 때, 6번째 지옥인 '하얀 연못 지옥'에서 먹기로 했다.

 

왜 하필 여기서 먹기로 했냐면..

 

지옥이 총 8개인데 6개의 지옥이 붙어있고, 2개의 지옥은 이 6개의 지옥이 있는 곳에서부터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가야 나온다.

 

즉, 6개의 지옥 중 가장 마지막인 하얀 연못 지옥에서

 

7,8번째 지옥으로 가기 전에 허기도 달래고 숨도 돌릴겸 먹기로 결정한 것 ㅋㅋ

 

그리고.. 이 지옥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대놓고 딱 먹어도 별로 상관없을 것 같았다.

 

실제로 먹는 동안 지나간 사람은 관광객 3팀(총 6명) + 경비원뿐.

 

 

아 근데 가방에 넣고 쳐 돌아다니다보니까 빵이 찌그러졌음 ㅋㅋㅋㅋㅋㅋ

 

젠장

 

왠만하면 안찌그러지게끔 주의하면서 다니는데 여행 자체가 시간에 쫓겨서 엄청난 속도로 돌아댕기는 여행이다보니

 

어쩔 수 가 없음.

 

 

칼로리는 452!

 

보통 멜론빵(420전후)보다 살짝 높은 정도.

 

재료명에 보면 마가린(브루따뉴산 발효버터 들어감)이 써져있음.

 

그냥 버터를 넣어달라고. '버터들어간 마가린' 말고.

 

 

개봉.

 

설탕이 듬뿍 뿌려져있어서 반딱반딱 빛나는 쿠키생지가 맛있는 멜론빵.

 

무늬는 격자무늬고 조밀한 타입이다.

 

 

쿠키야 뭐... 으스러지는 타입인 듯.

 

 

밑면.

 

빵 크기는 칼로리에 걸맞는 조금은 큰 크기.

 

 

몇입 먹고 이 짓거리 중 ㅋㅋㅋㅋㅋ

 

멜론빵에서 연기!

 

지옥멜론빵이다!

 

 

아 일단 맛을 평가해야겠는데.

 

쿠키생지가 맛있다는 이 멜론빵..

 

쿠키생지는 그냥 보통.

 

간혹가다 '오옷! 무지 맛있당'이라고 감탄하게 만드는 베이커리에서 가끔 만나는 고소하고 맛이 진한 그런 멜론빵을

 

생각했었는데, 역시 봉지빵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런 맛은 안나고 그냥 딱 보통 멜론빵의 맛이었음..

 

아슥아슥 으스러지는 맛에 살짝 달달하고 버터맛이 살짝 날 뿐인 그런 쿠키 생지!

 

빵 생지는 부드러운 타입이었다. 퍽퍽하진 않고 살짝 촉촉한, 그냥 먹을만한 생지였다.

 

 

흐음

 

쿠키생지가 맛있다고 하길래 사봤는데 보통 수준.

 

그래도 쿠키생지와 빵 생지의 비율이나 식감은 괜찮은 편이었다.

 

서로 잘 어울리고 보완해줌.

 

큐슈의 지옥구경 도중 먹었던 멜론빵이라 기억엔 남을 듯.

 

쿠키생지가 맛있는 멜론빵.. 좀 더 맛있게 만들어주길 바라.

 

by 카멜리온 2012. 10. 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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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아사히야 출판 旭屋出版에서 나온 책으로, 인기 파티셰 10인의 50가지 제품에 대해 나와있다.

 

저번에 올린 앙트로메 책과는 달리, 50가지 제품이다보니 주로 작은 제품들이 나와있는 편이라 쇼트케이크, 작은 무스케이크, 슈, 타르트 등이 주로 다뤄진다. 

 

개인적으로는 따라하기 어려운 앙트로메 쪽보다는 이 50품쪽이 더 도움이 되는 듯하다.

 

by 카멜리온 2012. 10. 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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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나온 쿠키샌드.

 

밀크크림이 들어있는 밀크맛과 초코크림이 들어있는 초코맛 두 종류가 있다.

 

초코맛은 쿠키생지도 초코맛임.

 

 

 

특징이라면 결이 있어서 결대로 뜯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칼로리는 보통수준.

 

 

쿠키생지는 멜론빵의 그것과 동일하다.

 

 

빵 생지는 페스츄리같은 생지를 쓰고 있는 듯.

 

물론 결이 얇거나 한 그런 페스츄리 생지는 아니고 공장에서 만드는 대충 그저그런 허접한 페스츄리 생지.

 

 

쿠키생지는 설탕이 반짝반짝.

 

노란색의 쿠키생지가 매우 먹음직스럽다.

 

 

열어보니...

 

밀크크림이라는 새끼가 옆집 슈나우저 합피(수컷.2세)가 오랜만에 싸놓은 똥 크기만큼 들어있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

 

 

한 조각을 뜯어서 먹어보기로 했다.

 

이거 잘 뜯기려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결대로 잘 뜯겼음.

 

 

쿠키생지는 보통 두께, 촉촉한 타입인 듯.

 

빵 생지는 허접한 결이 몇개 보이고 끝.

 

밀크크림은 이렇게 보니 꽤 많이 들어있는 것 같다.

 

시식 결과!

 

맛없음.

 

그냥..

 

팟 하고 오는 그런 맛이 없다.

 

쿠키생지도, 빵 생지도 촉촉..눅눅한 편이고, 밀크크림도 어중간한 맛.

 

그냥 '이게 뭔 맛이당가'라면서 멍하니 빵을 씹어먹고 있는 나를 발견.

 

파스코에 대한 신뢰도가 하향. 헤헤.

by 카멜리온 2012. 10. 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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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은 리락쿠마 관련 상품을 많이 내놓는다.

 

 

이번에 발견한 녀석은 '계란 듬뿍 불'

 

일본에서는 이렇게 부드러운 카스텔라생지같은 것을 토핑으로 위에 뿌려서 구워내는 빵을 '불'이라고 하는 것 같다.

 

둥근 형태의 프랑스빵인 '불'에서 이름이 온 거라고 추측하지만.. 근거는 없음.

 

 

귀여운 리락쿠마캐릭터들이 그려진 봉지.

 

 

계란을 듬뿍 사용한 쿠키생지를 씌운 빵에, 부드러운 커스터드크림을 샌드했습니다.

 

 

보통 멜론빵보다 설탕도 적게 들어가고, 쿠키생지도 얇다보니 칼로리는 꽤 낮은편인 359.

 

 

로손제품이다보니 야마자키에서 만들었다.

 

 

이렇게 생겼음. 약간 붓세삘이 나는 모카빵같은 느낌의 빵

 

 

쿠키생지에는 설탕도, 무늬도 없다. 이게 계란이 듬뿍 들어간 쿠키생지렷다.

 

 

샌드된 뚜껑을 까보니, 커스터드크림이...

 

겁나 조금 들어있었다.

 

리락쿠마 야이 사기꾼아아아아!!!!!~~

 

 

코리락쿠마 얼굴대비 입크기 정도로 들어있는 커스터드크림.

 

중요한 건 빵도 약간 노란빛이다.

 

빵생지에도 계란이 듬뿍 들어간 듯.

 

 

뚜껑을 덮고 시식.

 

내상을 보면 알겠지만 빵은 부드러웠다.

 

그리고 역시나 쿠키생지랑 빵 생지에 계란이 많이 들어간 듯, 카스텔라같은 느낌처럼 계란맛이 느껴졌다.

 

쿠키생지는 부드러운 타입. 빵생지도 부드러우면서 조금은 수분이 부족한 느낌.

 

계란이 잔뜩 들어갔으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촉촉해줘야 하는데.. 음..

 

 

계란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입안에 퍼지는 걸 음미하고 있는 사이,

 

메추라기 알만큼 들어있던 커스터드크림이 드디어 등장하셔서 부드럽고 달콤향긋한 맛을 선사해주셨다.

 

꽤 맛있었지만 커스터드 크림때문에 fail.

 

리락쿠마 맛있구마

by 카멜리온 2012. 9. 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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