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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에서 나온 스페인 정통 스낵!


츄럿.


딱 봐도 츄러스를 과자로 만든거네...


향긋한 허니시나몬맛이라고 한다.


그나마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츄러스와 허니버터칩 두가지를 합친 느낌일까.



내가 가는 가게는 이거 원가가 2000이라고 하는데,


음... 크기를 보면 절대 2000원이 아닐 것 같은데 ㅡㅡ; 1500이면 몰라도...


그래도 할인해서 1300원에 팔고 있다.



재료.


메이플시럽, 계피분말, 아카시아벌꿀, 메이플향 정도가 눈에 띈다.



츄러스는 스페인식 도넛으로 10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어요.


쵸코시럽 아이스크림 커피와 함께 드시면 달콤한 시나몬맛을 UP!해서 드실 수 있어요.



영양성분표.


저 ★이 왠지 맘에 든다. ㅋㅋㅋ


지방함량은 약 22g정도 들어있는 듯. 당은 19g정도. 


ㄷㄷ 이 제품 84g밖에 안되는데...



츄러스 봉투를 여니, 이런 모양의 과자가 잔뜩 들어있었다.


아니...


'잔뜩' 까지는 아닌가.


모양은, 짱구과자를 2.8배정도 길게 해놓은 모양.


계피향이 좀 강할 줄 알았는데, 그냥 은은한 정도.





과자는 갈색을 띠고 있고, 


츄러스 모양이다!!!


세잎클로버같은 모양이기도.


꽤나 거칠어보이지만, 빤딱빤딱한게 달달할 것 같다.


계피가루로 보이는 검정입자들이 과자에서 느껴진다.





먹어봤는데


바사삭


식감은 매우 바삭하다.


근데, 음...


짱구 과자와는 조금 다른 식감이다.


짱구 과자는 와작 와작, 매우 단단하게, 꽤 적은 조각으로 부서지는데 반해,


이 츄럿은 단단하되 바삭바삭, 조금 더 얇고, 여러 조각으로 파사삭 부서지는 느낌.



그리고, 이건...


과자 자체가 설탕으로 코팅되어 튀겨진 느낌이다.


그래서 과자 겉부분에서 설탕알갱이같은 식감이 꽤 느껴지고, 기름기가 좀 쩌는 듯;;;


그래서 달면서, 느끼하다.



벌꿀 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계피맛은 나는 듯.


처음엔 맛있는데 금방 물리는 그런 맛이다.


차라리 못말리는 신짱 단호박맛을 먹겠어.ㅡ.ㅡ;


크라운의 츄러스 과자, 츄럿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1. 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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