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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빼빼로 - 포키 비교 글이다.

 

이전에 작성한 포키 혹은 빼빼로 비교 글은 다음과 같다.

 

 

거의 1년 전에 롯데 빼빼로 아몬드와 일본 구리코 포키 아몬드를 비교했었는데

 

이번에 비교해 볼 녀석들은, 롯데 빼빼로 코코넛과 일본 구리코 포키 코코넛이다.

 

포키 아몬드 크래쉬는 한정판이 아니었는데 포키 코코넛은 한정판.. 빼빼로 코코넛조차 일반상품인데 왜지?

 

 

두둥. 빼빼로 코코넛과 포키 코코넛(ポッキー ココナッツ)의 패키지는 이러하다.

 

둘 다 '파란 배경'을 가지고 있다. 시원한 바다 느낌을 주기 위해 그럴 것이라 추측.

 

그리고 상자 크기도 비슷하다. 이건 뭐 모든 빼빼로와 포키가 그러니 넘어가고.

 

구리코의 포키 코코넛은 위에서 말한대로 여름한정 제품이라 夏季限定가 쓰여있고, 코코넛 오일이 5g 사용되었다고도 표기되어 있다.

 

 

 

뒷면.

 

 

엥.. 롯데에서 만든게 아니고 삼광에서 만든거였네. ㅡ.ㅡ; 원래 모든 빼빼로가 삼광에서 만드는 거였나???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사진들을 확인해보니, 전에 먹은 아몬드 빼빼로는 롯데에서 자체생산하는 제품이었고, 하미멜론 빼빼로는 중국에서 만들어서 들여오는 제품이었다.

 

뭐.. 포장은 비슷하게 생겼어도 빼빼로의 제조원은 대부분 제각각인 것 같다.

 

빼빼로 코코넛은 32g이고, 1200원.

 

 

포키 코코넛은 한 봉지당 24.6g이고 총 두 봉지가 들어있으므로 49.2g

 

빼빼로의 1.5배 이상가는 중량이다.

 

참고로 포키 가격은 100엔 내외면 구매 가능하다. 싼 곳에서는 88엔정도. 비싼 곳에서는 120엔 정도.

 

 

 

 

ㅎㅎㅎ

 

재료를 비교해보자면

 

빼빼로 코코넛은 패밀리 밀크초콜릿1(싱가포르산 ; 식물성 유지1, 전지분유, 백설탕, 코코아매스, 유당), 밀가루(미국산, 캐나다산), 볶음코코넛(필리핀산 ; 코코넛, 백설탕, 결정포도당, 정제소금), 패밀리 밀크초콜릿 2(전지분유, 백설탕, 식물성 유지1, 코코아매스, 유당), 백설탕, 식물성유지2, 식물성유지3, 곡류가공품, 전지분유, 가공버터, 전란액, 산도조절제, 맥아엑기스, 정제소금, 액상과당, 합성착향료(바닐라향), 효소제, 유화제, 효모

 

 

허허 많이도 들어가네

 

포키 코코넛은 밀가루, 설탕, 코코넛, 전지분유, 식물성유지, 코코아버터, 카카오매스, 쇼트닝, 식염, 이스트, 유화제, 착향료, 아나토 색소, 팽창제

 

 

역시 한국의 경우가 주 재료들 원산지 표시부터 해서, 어떠한 원료들이 사용되는 재료인지까지 상세하게 적어놓도록 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일본에 비해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것 같다.

 

영양성분표의 디테일도 그렇고, 이런 면에서는 한국이 좀 더 낫다고 보는 부분.

 

어쨌든,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빼빼로 코코넛은 초콜릿이 꽤나 많이 들어간다. 물론 식물성 유지가 많이 사용되는 초콜릿인 것 같지만 코코아매스가 적게나마 들어간다.

 

....사실 코코아매스마저 안들어가면 초콜릿 과자라고 부르기 힘드니까 그런거겠지.

 

과자부분에는 가공버터(혹은 식물성유지2 or 3)와 전란액 정도가 들어간 것 같다.

 

포키 코코넛은 어찌된게 초콜릿보다 밀가루가 더 많이 들어간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초콜릿의 주 원료인 설탕, 전지분유, 식물성유지, 코코아버터, 카카오매스가 각각 따로 표기되어 있다보니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일 뿐,

 

 빼빼로처럼 표기한다면 '초콜릿' 다음에 밀가루가 표시되겠지.

 

 둘 다 초콜릿 양은 비슷할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빼빼로는 재료 비율이 약간 다르다보니 패밀리 밀크초콜릿1과 패밀리 밀크초콜릿2로 나누어서 표기하고 있고 말이지.

 

포키는 코코아매스(카카오매스)뿐 아니라 코코아버터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되는데

 

사실 빼빼로든 포키든 식물성유지가 얼만큼 들어갔는지 코코아버터나 카카오매스가 얼만큼 들어갔는지까지는 모르다보니, 그냥 '들어갔다'라는 것에만 의의를 두어야 하는 점이 아쉽다.

 

 

빼빼로 코코넛과 포키 코코넛의 내부 포장.

 

사실 일본 과자들은 내부포장이 대부분 별로인데, 포키는 정말 괜찮은 포장이 많더라.

 

신경 많이 쓰네 구리코.

 

물론 이 포키 코코넛 포장은 기본적인 포장이다. 많은 포키들이 이런 디자인의 내부포장을 사용하고 있으니.

 

 

아몬드 코코넛은 9개가 들어있고, 포키 코코넛은 16개가 들어있다.

 

 

 

크기는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분명한 차이를 보여준다.

 

길이나 두께나.

 

또 다른 차이는 초콜릿의 색인데

 

빼빼로의 경우는 밀크초콜릿에 다크초콜릿을 약간 섞어놓은 듯한 색이고,

 

포키는 밀크초콜릿에 화이트 초콜릿을 조금 섞어놓은 듯한 색이다.

 

개인적으로는 빼빼로의 초콜릿 색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먹어봤는데

 

빼빼로의 초코 코팅이 약간 더 두꺼운 편.

 

허나 과자는 포키 쪽이 압도적으로 오독오독, 단단한 식감이었다.

 

이건 과자에 가공버터를 사용했냐, 쇼트닝을 사용했냐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 같다.

 

쇼트닝이 저렴하면서도 바삭한 식감 높이는데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 그래서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일부러 쇼트닝을 사용하는 경우가 업계에서는 매우 많은 편이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코코넛의 식감과 맛과 양인데,

 

빼뺴로 코코넛 쪽이 내 입에 더 맞았다.

 

포키 쪽은 볶음 코코넛을 사용하지 않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굽지 않은 견과류의 맛이 확실히 느껴지긴 했다.

 

굽지 않은 견과류의 쩐내가 난다는 건 아니고, 그.. 생 맛? 밤 껍질까서 먹을 때의 살짝 떫은듯한 그 맛이 매우 미세하게나마 느껴졌다.

 

 초코 코팅이 약간 더 두꺼워서인지 빼빼로 쪽이 코코넛이 더 적어보였지만, 양은 비슷한 것 같다.

 

코코넛 식감은 둘다 바삭바삭. 빼빼로 쪽이 좀 더 경쾌하게 부서지는 느낌이고 포키 쪽은 조금 더 단단했다.

 

허나 사실 코코넛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이게 아몬드였으면.. 하는 생각을.. ㅎㅎ

 

이상, 롯데 빼빼로 코코넛과 구리코 포키 여름한정 코코넛 비교 글 마침.

 

 

 

by 카멜리온 2016. 11. 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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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포키가 들어온지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고런 이유로!

 

오늘은 포키 한일 양국의 비교를 해볼터이다. ㅎㅎㅎㅎ

 

그것도.. 포키 극세(極細)로!!

 

극세는.. 말 그대로 엄청 가늘다라는 뜻임.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위 사진.. 왼쪽은 한국 포키 극세. 오른쪽은 일본 포키 극세다.

 

일본의 포키는 최근 나오고 있는 녀석임.

 

안보이던 문구가 써져있다.

 

[포키역사상 가장 가늘다! 50개!!!]

 

오오.. 엄청 가는가 보군.

 

사실 이 포스팅의 이유는.. 저 문구때문이기도 함. ㅋㅋ

 

일본건.. 기술이 더 발달해서 더 가늘거기에!!

 

뭐, 일단 포장박스를 보면 디자인은 거의 똑같다.

 

한국포키도 깔끔한 디자인.

 

 

한자를 못읽는 사람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 극세.

 

좌측 상단의 구리코(glico)는

 

일본쪽에는 오이시사와건강이 위쪽에 써져있는데, 한국쪽에는 안써져있는 것도 차이점.

 

 

그리고 일본포키에 뭔가 작게 써져있어서 살펴봤는데,

 

포키 1개당의 중량에 따라서, 간혹 갯수가 일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라고 써져있음.

 

 

옆면.

 

똑같네.

 

 

다만 구리코아저씨가 좀 다르다.

 

일본버전에는 암것도 안입고!!! 전라로 뛰고 있는 느낌인데

 

한국에서는 옷을 입고있음. ㅋㅋㅋㅋㅋ 저런걸로 판매중지당할 순 읍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사실 일본버전 구리코아자씨도 잘보면 옷 입고있긴함.

 

 

뒷면.

 

음. 뭐라 쓰기 그렇군.

 

 

한국버전.

 

친절하면서 깔끔한 설명. 깔끔하고 적당한 색, 두께, 크기의 글자. 눈에 확 들어온다.

 

 

일본 포키.

 

한국과 설명이 전혀 다름. 그야 한국에서는 포키를 알려야하는데 주력해야하니..

 

일본버전에는

 

기존 포키의 약 1/2정도로 얇게 구워낸 프렛첼과자에 초콜렛을 코팅.

 

 

영양성분과 원재료명.

 

 

한국포키와 일본포키의 재료는 동일한데, 순서가 다른게 있다면

 

소금과 코코아버터.

 

버터와 이스트.

 

한국거는 소금보다 코코아버터가 앞쪽에 있고, 버터보다 이스트가 앞쪽에 있다.

 

유지에는.. 가공유지(일본거는 식물성유지), 쇼트닝, 코코아버터, 버터 순인데,

 

과자에 들어가는게 쇼트닝일지, 가공유지일지 버터일지 잘 모르겠다만

 

아마.. 초콜렛에 들어가는건 가공유지, 코코아버터 일것같당.

 

 

사용 후 여기를 눌러서 접어 주세요

 

 

일본것도 동일.

 

다만 둥글다.

 

 

윗면.

 

일본거는 극세의 일본발음인 고쿠보소가 써져있다.

 

 

다른 옆면.

 

 

아랫면.

 

유통기한과 상미기간이 비슷하구만.

 

 

드디어 개봉해봤다!

 

두둥.

 

한국거는.. 큰걸로 한봉지 들어있었고,

 

일본거는, 작은걸로 두봉지 들어있음.

 

상자 내부는 비슷하네.

 

다만 한국거는 오픈하는 곳이 각져있고, 일본거는 둥그스름하다.

 

일본은 둥근걸 좋아하는구낭.

 

 

 

그리고 한국거는 파란색.

 

일본거는 금색의 글자.

 

 

 

여는법.. 똑같다. 그림.

 

 

두둥.

 

한국포키 극세와 일본포키 고쿠보소의 비교!

 

음...

 

그런데...

 

 

 

두께 똑같잖아.

 

 

아니, 일본쪽이

더 두꺼운것 같기도.

 

 

한국 포키는 30개 들어있었다.

 

 

일본 포키는 25개 들어있었다.

 

 

 

 

 

 

 

2봉지 중 한봉지에만!!

 

즉, 총 50개.

 

 

한국 포키

 

 

일본 포키.

 

별차이 없어보이는데..

 

 

근데 조금 차이가 느껴지긴 한다.

 

일본 포키쪽이 조금 더 깔끔하게 초콜렛이 묻어있는 것 같고, 색도 조금 더 연한것 같음.

 

두께는.. 동일한 것 같다.

 

 

프렛첼부분인데,

 

 

이것도 뭐 거의 동일한 듯. ㅇㅇㅇ

 

 

단면.

 

똑같다.

 

맛도 똑같은 것 같음.

 

음...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갯수! ㅋㅋ

 

30 VS 50

 

가격은 뭐 거의 비슷하다.

 

한국포키극세 1500 일본폭키고쿠보소 130엔전후.

 

결론은.

 

포키 마시쩡! 극세 짱짱 마시쩡! 식감도 오도독오도독 짱짱맨

 

한번에 네다섯개씩 막 먹어주긔!!

 

근데 아무리 먹어도 안줄어든다긔!! 행복해! ㅋㅋ

 

by 카멜리온 2014. 1. 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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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식품관에서 발견한 미니 더 심슨.

 

오.. 심슨.

 

왠지 포장보니 맛나보인다.

 

초코씨리얼인가???

 

 

가격은 싼 편이지만, 저질 수입과자는 아닌 것 같아서 구매!

 

 

영양 성분표.

 

씨리얼이라 그런지 각종 비타민들과 칼슘도 들어있음.

 

 

원재료를 보니, 분말(밀, 쌀, 호밀, 통밀, 보리, 귀리)

 

원산지는 스페인.

 

 

삼성!

 

 

 

바트가 메롱하고 있는 면.

 

 

리사가 몸 베베꼬고 있는 면.

 

 

 

25g당 영양성분표.

 

한번 열면 다 먹는데 25g당이 의미가 있능가!

 

275g 다 먹을거임.

 

 

우유처럼 종이팩을 열어주면

 

 

심슨 가족 대가리가 잔뜩 들어있다.

 

근데 냄새 작살난다. 엄청 맛있을 것 같아 으아..

 

코코아가루도 넣고 초코칩도 넣은 쿠키 냄새인데 달달하고.. 초코향이 강렬함.

 

 

근데 매기가 가장 많이 들어있다.

 

생각보다 잘 뽀사져서 정상적인거 찾기 어려움.

 

먹어봤는데

 

 

 맛있음.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인데.. 무슨 맛이지????

 

시중에서 파는 오리온 초코칩쿠키나 칙촉 그런 맛은 아니고..

 

그나마 현재 생각나는 것 중 가장 비슷한 걸 꼽자면, 오레오 쿠키부분 맛?

 

그러면서 식감은 더욱 고소하고, 와작와작 덩어리도 씹힌다.

 

원재료명을 안보고 그냥 먹었었기 때문에 몰랐었는데, 나중에 살펴보니

 

위에서 써놨던 것 처럼, 밀, 쌀, 호밀, 통밀, 보리, 귀리가 들어간 분말로 만든거라 무지 맛있음.

 

식감은 다이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맛은 오레오, 식감은 다이제.

 

아.. 오레오 쿠키부분이랑은 좀 다른데...

 

일단 좀 더 달고... 씁쓸한 맛은 덜하고..

 

생각이 안나네. -_-

 

아 그리고 쿠키 자체는 좀 기름지다.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다가, 우유에 타 먹어봐야징!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심슨가족을 손으로 막 퍼서 우걱우걱 먹으려는 욕구를 간신히, 간신히 억누르고

 

편의점에 가서 우유를 사왔다.

 

우유 부어서 타먹는 그림이 그려져있으므로 한번 시도!

 

맛있을 것 같다!

 

 

근데 얘네들 표정 무서워

 

 

그래서 애들 얼굴 안보이게 하려고 수저로 두세번 뒤적여줬더니...

 

 

 

 

 

 

 

 

 

 

..............

 

순식간에 초코이 되어버렸다.

 

이게 뭐여

 

우유에 타먹으래매

 

뭐여

 

먹어봤는데 전혀 씹히는 맛도 안나는데 뭐여

 

 

근데 지나가다가 마트에서도 파는 걸 발견.

 

백화점 지하에서만 파는 게 아니었구나...

 

근데 마트 쪽이 가격이 좀 비싼 것 같다. 175%의 가격.

 

여하튼, 꽤 맛있었다.

 

심슨심슨 맛있었슴.

by 카멜리온 2013. 7. 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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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한테 선물로 받은 골드켄 프랄린 초콜렛.

 

스위스 초콜렛이라고 한다.

 

 

처음 보는 브랜드.. 유명한건가?

 

 

딱 보니 롤 웨이퍼 속에 초콜렛이 들어있는 듯.

  

 

뒷면. 한국어 설명은 없당.

 

 

설탕, 소맥분, 헤이즐넛, 식물유지, 코코아매스, 코코아버터, 아몬드, 전지분유, 유화제, 건난황, 천연향료, 소금

 

이 재료로 쓰였다.

 

헤이즐넛 맛 초콜렛이구낭..

 

나 헤이즐넛 별로 안좋아하는디.

 

 

 

 

속포장.

 

 

비닐을 뜯고 상자를 열면!

 

 

요렇코롬 반짝반짝 빛나는 포장속에 들어있는 꽤나 커다란 초코과자가 12개 등장!

 

 

 

 

 

포장을 뜯으면 바삭해보이는 과자 등장!

 

빠삐요뜨나 레돈도가 떠오르는 과자다.

 

근데 걔네보다 더 묵직하고 두껍고 큰 것 같다.

 

 

속에는 헤이즐넛 초콜렛이 빈공간 없이 듬뿍 들어있당!!!

 

오오오오오 비주얼 최고...... 엄청 묵직해!!

 

 

먹어봤는데.. 별로 안달고 무지 맛있다.

 

헤이즐넛 맛이 느껴지는데 그것도 그리 강하지 않아서 괜찮았다.

 

웨이퍼는 무지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음.

 

근데 초콜렛이 무지 많아서.. 초콜렛 먹는 느낌. 우걱우걱.

 

아 이거 초콜렛이지.

 

 

어쨌든 요거 무지 맛있었다.

 

 

초콜렛이 정말 맛있었다. 헤이즐넛 싫어하는 점을 고려해도 만족스러울 정도였음.

 

차갑게 얼려먹어도 맛있었다. 좀 딱딱하긴 했지만서도.

 

물론 포장을 뜯자마자 10개 순식간에 다 먹어치우고 2개는 냉동실에 30분 넣어놨다가 바로 꺼내 먹었다는 불편한 진실...

by 카멜리온 2013. 5. 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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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칸쵸..

 

멜론맛!

 

이름하여 '칸쵸 - 메론이 두근두근'

 

이걸 본 순간 내 눈을 의심했더랬지.

 

메..멜론맛?? 레알??

 

롯데씨. 레알????

 

 

 

 

메론과 소다의 첫만남처럼 상큼하고 시원한 ~ 칸쵸

 

이 내가 멜론맛 과자를 사먹지 않을 순 없지!!

 

 

재료를 보면.. 멜론과즙분말이 들어있다. 그리고 합성착향료에는 멜론향, 소다향. ㅋㅋ

 

결국엔 식물성유지로 만든 멜론향 나는 크림이 들어있는 칸쵸임.

 

뭐, 그건 당연한건가. ㅇㅇ

 

 

여기서 롯데의 오류 하나 발견.

 

1회 제공량 1봉(30g) 총 2회 제공량(60g)으로 되어있는데,

 

1회 제공량 1/2봉(30g) 총 2회 제공량(60g)으로 수정되어야 맞다.

 

왜냐면 1봉밖에 안들어있거든..

 

그리고 보통 칸쵸를 보면 1/2봉으로 표시되어있음.

 

그보다 300kcal나 되다니..

 

 

내부의 봉지.

 

어렸을 땐 박스 열어서 숨은그림찾기 하는 재미였었는데. 그딴 건 없어진지 3백만년.

 

 

열어보니, 생각보다 푸짐하게 들어있었다.

 

하긴 1000원이니 이 정도는 들어있어야지.

 

질소과자 그런 느낌은 아니고, 정말 기대 이상만큼 들어있었다. 굿.

 

롯데님. 굿.

 

 

칸쵸..

 

맛있다..

 

멜론맛이여.

 

맛있엉..

 

 

다른 말이 필요 없음.

 

맛있엉.. 바삭바삭하고 그냥 멜론맛.

 

순식간에 마구 집어 씹어먹었다.

 

머나먼 기억이지만..

 

군대 훈련소에서 가장 먹고 싶었던 건 초코파이도 아니고, 자유시간도 아니고, 칸쵸였었다.

 

칸쵸 13개를 입에 집어넣고 그 상태로 우걱우걱 먹고싶었음.

 

물론 다이제로 대리만족. ㅇㅇ

 

다이제 4개 가로로 입에 넣고 와그작와그작 먹었더랬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멜론맛 칸쵸이긴 한데,

 

멜덕인 나한테는 맛있었당.

 

다만 마이너하다보니 조금이라도 매출이 떨어지면 바로 사라질 것 같은 녀석.

 

근데 얘 사라지면 롯데 카스타드 밀키멜론도 같이 사라질 듯. ㅇㅇ 아마 같은 재료 쓰는 것 같으니.

 

이상! 국민과자 칸쵸 '메론이 두근두근'이었당.

by 카멜리온 2013. 4. 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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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킨더 초콜렛을 팔기 시작!

 

CF도 많이 나오길래 나도 편의점가서 하나 구매해서 먹어봄.

 

근데 보통 초코렛이던데....

 

초코렛 덕후는 아니라서 맛을 잘 모름.

 

 

근데 귀엽게 생긴 킨더 초콜렛 발견 ㅋㅋㅋㅋㅋㅋ

 

Happy Hippo

 

행복한 하마

 

 

 

킨다- 합피- 힙포

 

귀여운 하마모양 웨이퍼 속에 걸쭉한 초코가 들어있어서 매우 맛나는 초코과자임.

 

 

귀여워서 6개나 구매.

 

 

퀄리티가 저질이었다면 한두개 사고 말았을텐데

 

하마 콧구녕이나 눈이나 꽤 질이 좋아보여서 6개나 샀땅. ㅋㅋ

 

 

 

드셔봅시다

 

 

음.. 잘 모르겠지만 대충 121kcal에 탄수화물 10.5g 지방 8g 단백질 1.4g인것 같다.

 

 

 

요롷게 생겼다.

 

코, 얼굴, 몸통 3부위로 나뉘어있다.

 

흡사 곤충같군.

 

그보다.. 봉지 바깥으로 보이는 코랑 얼굴부분은 잘 만들어놨는데 봉지 바깥으로 안보이는 몸은

 

졸라 대충 만들어 놓은 것 같은건 단지 기분탓인가?

 

 

 

 

 

 

 

 

 

 

 

아니 뭐

 

눈썹이 앙증맞으니 봐줌.

 

 

전체 1/2에 속하는 아랫 부분은 화이트초코를 찍어 놓고 초코크런치, 화이트초코크런치 같은 걸 듬뿍 붙여놓았다.

 

 

코부분을 으앙 하고 먹어줌.

 

'파삭'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하마의 코가 날라갔다.

 

눈뜨고 코 베였네 ㅉㅉ

 

 

겉의 웨이퍼 부분은 무지 파삭파삭했다.

 

눅눅할지 어떨지 전혀 예상 못했는데 정말 파삭 of 파삭이었음.

 

두께도 어느정도 적당하고 입 안에서도 계속 파삭파삭한 식감이 좋았당.

 

내부에는 이처럼 걸쭉한 크림이 들어있는데, 헤이즐넛 초코크림과 화이트초코크림이 들어있었다.

 

내가 헤이즐넛 안좋아하는데 이건 초코맛이 더 강해서 먹을만 했음 ㅇㅇ

 

 

하마의 얼굴까지도 냠냠해줬다.

 

이거.. 맛있당.

 

겉의 초코크런치 화이트초코크런치 같은건 전체적인 맛에 별 영향이 없는 것 같은데

 

웨이퍼와 내부의 2중크림이 존맛임.

 

킨더의 명성에 어울리는 맛을 처음 느꼈당.(그래봤자  두 종류밖에 못먹어봤지만 --;;)

by 카멜리온 2013. 2. 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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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는 정말 엄청나게 많은 초코과자가 있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양.

 

그 중에서 오늘은 메이지에서 출시한 '칩!촙'이라는 초코과자를 먹어봤다.

 

 

달콤하고 짭짤!

 

초코렛을 이전보다 50%나 늘렸다는 칩!촙.

 

 

삼각형 모양의 과자인데,

 

고소하고 바삭한 초코칩 속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코렛이 들어있고, 과자에는 소금알갱이가 뿌려져있다.

 

 

 

속포장

 

 

일본도 과대포장이 심한 건 마찬가지인데

 

이 녀석은 박스의 40%정도 되는 양이 들어있다.

 

삼각형의 초코과자가 초코냄새를 풍기며 얼굴을 내밀었다.

 

 

과자에는 소금 알갱이들이 붙어있음.

 

소금으로 단맛을 극대화하겠다는 생각.

 

하지만 일본사람들은 소금을 좋아하다보니 그냥 뿌린걸지도. ㅋㅋ

 

 

사진의 과자와 크기가 똑같았다.

 

근데 과자도 사진빨이 장난아니네.

 

실물은 망.

 

먹어봤는데 겉의 초코과자는 바삭바삭하고 고소했다.

 

속에 들어있는 초코렛은 달았다.

 

처음 식감은 과자때문에 바삭하지만 초코렛을 먹게되는 순간 조금 무른 초코렛을 씹는 식감이 더해진다.

 

소금덕분에 아주 조금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게 과자와 초코렛과 잘 어울림.

 

최근에는 새로 나온 소금바닐라맛이 있는데, 그것도 맛있음. 근데 그건 속에 들어있는게 소금 화이트초코렛이다보니까

 

이것보다는 조금 더 짠 맛이 강했다. 이게 딱 짠 맛도 적당하고 맛있는 것 같다.

 

한국의 칙촉과 이름이 비슷하지만 전혀 관계없는 메이지의 칩!촙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8. 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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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지에서 새로운 버섯산 시리즈를 내놓았다.

 

이름하여.. '즐겁게 만들자 버섯산'

 

직접 만들어 먹는 세트임.

 

호오.. 꼬맹이들 코묻은 돈이나 뜯어먹겠다는 그 심보.

 

내가 넘어가드림.

 

재밌겠당 재밌겠당

 

 

버섯산!!! 내가 만들어 먹는 버섯산!!!

 

 

여러가지 종류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8종류의 틀이 있다고 함.

 

 

설명서는 귀찮으니 패스

 

 

봉지를 까니 이렇게 틀1, 화이트초코1, 초코1, 버섯크래커가 들어있었다.

 

 

초코를 녹인다음에 대충 틀에 짜고, 크래커를 박아넣은 후 냉장고에 넣으면 끝!

 

 

내가 만든 버섯!!

 

근데 초코렛이 무지 부족하다;;

 

크래커에 비해 초코렛이 무지 부족해

 

메이지에서 만들어서 메지 부족해

 

아 이건 무리수. ㅈㅅ

 

 

모든 초코렛을 동원했는데 위에 보이는 10개(11개)밖에 못 만들었다.

 

크래커는 아직 40%정도 남아있음.

 

 

이건 가장 넓적한 버섯을 만든 다음에 그 위에 화이트초코를 한번 더 짜서 만든 거.

 

봉지에 그려져 있던 건데, 틀 자체만으로는 못만드는 거였다.

 

나중에 따로 화이트초코를 짜줘야함.

 

 

이건 미니버섯이 위에 박혀있는 녀석인데, 이것도 만든 다음에 화이트초코를 6방울 떨어뜨려줬다.

 

 

보통 버섯.

 

 

이것도 나중에 화이트초코로 모양을 내줬음.

 

 

붙어있는 버섯.

 

 

보통 버섯.

 

 

보통 버섯인데 3단초코!!

 

 

이건 타케노코(죽순)모양 버섯이다.

 

메이지에서 낸 버섯산이랑 똑같은 과자가 죽순마을이라서 이런 모양도 만들어 놓은 듯.

 

 

이건 화이트초코만으로 만든 타케노코모양 버섯.

 

 

이건 가장 작은 버섯.

 

 

나중에 네코가 만든 것도 같이 모아봤다.

 

 

뭔가 젖소같은 무늬의 버섯.

 

 

 

버섯버섯버섯버섯

 

버섯 천국.

 

더우니까 옷을 벗어서 버섯을 만들어 봤다.

 

재밌당.

 

근데 초코렛이 너무 적은 게 흠이었다.

 

그리고 더럽게 비쌈.

 

대충 158~178엔정도 한다. 이거 한 셋트가.

 

나같은 초딩들에게는 비싸다규....

 

 

by 카멜리온 2012. 7. 3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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