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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대구역에 위치한 삼송빵집.

 

지나가다가 뭔가를 발견해서 들어가 보았다.

 

 

바로 문에도 붙어있던 이 포스터를 발견했기 때문.

 

중앙로에 있는 삼송빵집 본점에서는 멜론빵 비슷한 제품을 발견하기 어려웠는데 이 제품 역시 판매하고 있지 않았다.

 

 

NEW 라고 붙어있는 것을 보니 신제품인듯.

 

그런데 카카오빵이라서 카카오톡 네오가 붙어있는거......???

 

 

 

 

2000원.

 

크기는 조금 작은 편이다.

 

 

이건... 이성당에서 팔던 그거랑 비슷한데?

 

 

위에 올라간 쿠키도 왠지 쿠키를 씌운게 아니고, 토핑물계 쿠키를 사용한 것 같아.

 

랑그드샤 반죽은 아닐 것 같지만.

 

 

 

당연히 토핑물계 쿠키이다보니, 설탕이 묻어있진 않았고 특별한 무늬도 있지 않았다.

 

그래도 토핑물계 쿠키 치고는 꽤 단단해보이는 질감.

 

 

밑면.

 

밑면을 보고 토핑물계 쿠키라는 것을 더욱 확신할 수 있었다.

 

빵과 쿠키 양 쪽 모두 블랙 카카오파우더는 아니고 일반 카카오파우더를 넣은 것 같은 색이었는데

 

빵 밑면에는 내부 필링인 가나슈를 넣은 듯한 주입구가 남아 있었다.

 

아니.. 생각해보면 가나슈를 주입할 것 같진 않은데.

 

좀 단단해진 가나슈를 포앙해서 구우면 구웠지, 크림처럼 주입하기는 힘들 듯.

 

저건 아마 주입구가 아니라 가나슈를 싸는 과정에서 제대로 못 싸서 삐져나온 가나슈가 아닐까 싶다.

 

 

단면.

 

빵은 조금 거친 느낌이었는데, 전체적으로 많이 단단했다.

 

쿠키도 단단하고 빵도 단단한 편.

 

내부에는 가나슈가 들어있었는데 가나슈가 들어있는 공간을 보니, 주입이 아니라 포앙이 확실한 것 같다.

 

가나슈는 당연히 완전 굳어있는 형태가 아니었고, 생초콜릿보다 조금 더 단단한 타입이었다.

 

 

빵이 단단하다보니 저렇게 빵 단면이 하얗게 되어버리는 상황.

 

물론 빵이 단단한 것도 놀랐지만, 쿠키부분 또한 매우 단단해서 놀라웠다.

 

토핑물계 쿠키로 이 정도로 단단하게 만들다니... 아니면 단순히 오래 구운 걸까?

 

아무리 제품을 단단하게 만드는 특성을 가진 '코코아파우더'를 넣었다고는 해도, 쿠키뿐 아니라 빵까지 단단하다는 것은... 오래 구웠을 가능성도 있다.

 

 

 

 

 

 

 

먹어보았는데

 

어...

 

쿠키는 독특한 식감. 단단해서 바작바작 씹히는데, 단 맛과 초코맛이 적당해서 은근 맛있다.

 

빵은 수분이 적고 단단해서 별로일 것 같은데, 막상 먹어보니 이건 이것 나름대로 매력적이다?

 

가나슈가 적당히 부드럽다보니 바삭한 쿠키와 퍼석한 빵과도 조화가 되고...

 

전체적으로 많이 달지도 않다.

 

 

 

 

사실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이거... 먹다보면 중독되는 식감과 맛이야.

 

초코맛도 불량스럽지 않고 적당히 달콤하고... 식감이 특히 독특하다.

 

단단한 토핑물계 쿠키와, 버석한 빵이 이제까지의 빵들에서 찾기 힘든 신선한 식감을 선사해준다.

 

 

사실 빵이라기보다는 음..퍼석하게 만든 브라우니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제품...

 

대구 동대구역 삼송빵집의 '카카오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8. 10. 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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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로손 LAWSON 과 고디바 GODIVA 초콜릿의 콜라보! 로손 칠링스위츠 디저트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

 

 

바로 농후 쇼콜라 케이크

 

濃厚ショコラケーキ

 

라즈베리 가나슈

 

ラズベリーガナッシュ

 

가격은... 작은데도 무려 370엔!

 

소비세 포함 400엔!

 

다만 이 제품은 수량한정 제품이다.

 

数量限定 라고 떡 하니 써있는 로손 농후 쇼콜라 케이크.

 

 

음... 내가 로손에서 이거 사고 한 시간정도... 들고 다녀서인지 애 상태가 좀 안 좋아졌다.

 

정 중앙에 있어야 할 법한 저 UCHI CAFE x GODIVA 초코장식이 다른 쪽으로 기울어져있고, 코코아파우더는 습져있고...

 

 

다른 고디바 로손 콜라보 제품인 쇼콜라 쿠키 샌드와 함께.

 

 

이 제품의 크기는 초코파이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초코파이 안먹은지 몇년 되어서... 크기가 더 커졌 아니, 더 작아졌는지 어떤지 모르겠어. 크기가 커졌을리는 없겠지.

 

여하튼 그 정도 크기의 농후 쇼콜라 케이크.

 

 

단면

 

맨 위는 초콜릿인 것 같고, 속에 들어있는 건 좀 더 부드러운 걸 보니 가나슈인 것 같다.

 

라즈베리 가나슈!

 

케이크지만 시트나 무스나 크림은 없는, 말그대로 초콜릿으로 이뤄진 쇼콜라 케이크다.

 

 

먹어보았는데 엄청나게 꾸덕하다.

 

그리고.... 엄청나게 달다.

 

초코의 쌉쌀한 맛을 찾기 힘든, 단 맛에 치중한 쇼콜라 케이크!

 

윗면 옆면의 초콜릿 부분은 조금 단단한 초콜릿 느낌이고, 가나슈는 그보다 부드러운 느낌.

 

그리고 가나슈에서는 정말로 라즈베리 맛이 난다. 허나 생각보다 라즈베리 풍미가 약하네.

 

 

 

 

내 기준으로는 엄청 달지만... 초콜릿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맛일 것 같다.

 

가나슈는 부드러운 크림 맛도 나면서 라즈베리향이 살짝 느껴지고, 겉의 초콜릿은 단단하지만 달콤한 초콜릿맛.

 

쇼콜라 쿠키 샌드보다 이 제품이 더 달았다.... 이건 쿠키같은 부분이 전혀 없었으니까.

 

또 먹을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맛있게 먹긴 했다. 초콜릿, 그것도 고디바 초콜릿인데 맛없진 않지... 그냥 달 뿐.

 

로손 LAWSON 의 우치카페 UCHI CAFE 와 고디바 GODIVA 초콜릿의 콜라보 제품!

 

로손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한정 초코 케이크, 농후 쇼콜라 케이크 濃厚ショコラケーキ 였다.

 

 

 

by 카멜리온 2018. 1. 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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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라마치역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야마자키.

 

 

여러 종류의 멜론빵을 판매하고 있는데, 2개를 구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하트 초코 멜론빵이다.

 

ハートチョコメロンパン

 

설명을 보면

 

초코칩 넣은 바삭바삭한 비스킷 생지로 코코아생지를 감싼 멜론빵이라고 한다.

 

 

하트 초코 멜론빵.

 

하트....인가?

 

 

요렇게 보니까 좀 하트같은 느낌이긴 하다.

 

아니.. 복숭아에 더 가깝긴 한 것 같지만 어쨌든 하트. 요동친다 하트.

 

쿠키생지에는 초코칩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이 들어있긴 한데,

 

쿠키생지 자체가 조금 독특한 색이다.

 

이걸 보니 이전에 먹었던, 칸토리마아무 쿠키를 사용한 멜론빵이 떠오른다.

 

기본적으로는 쿠키색이지만 중간중간 좀 누르스름하며 다크한 느낌.

 

 

쿠키에는 특별한 무늬는 없으며 설탕도 묻어있지 않다.

 

쿠키는 눅눅해보이지는 않지만 바삭해보이지도 않는다.

 

오로지 초코칩만이 가는 시선을 붙잡을 뿐.

 

 

밑면

 

하트모양!

 

하트모양 틀에다 만든거겠지만 밑에서 보니 하트모양. 맞다.

 

 

단면

 

빵 속에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다는 것과

 

코코아빵의 두께가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

 

 

틀에 구워서 빵의 두께가 이렇게나 두꺼워진 듯 하다.

 

기공을 보니 빵의 밀도는 상당하고... 수분은 좀 부족해보인다.

 

코코아 냄새는 연한 편.

 

 

먹어보았는데...

 

역시나.. 엄청나게 수분이 부족한 하트 초코 멜론빵!

 

쿠키는 겉으로 볼 때는 심하게 눅눅해 보이진 않았는데, 예상보다도 더 눅눅한 상황이었다.

 

그나마 초코칩이 씹히면서 오독한 식감을 주긴 하는데,

 

빵이나 쿠키나... 맛이 없는 것이 문제.

 

쿠키도 달콤함, 바삭함, 고소함 모두 부족한데

 

한술 더 떠서 뭔가 오묘한 맛이 난다.

 

유통기한이 좀 지나고 산패되어 맛이 없어진 땅콩분말이 섞인듯한 그런 쿠키맛?

 

빵도 코코아가 들어갔지만 초코맛이 나진 않고... 그냥 퍼석하기만 할 뿐. 그리고 두께는 쓸데없이 두꺼워서 안타까운 상황.

 

하트모양이고 초코칩까지는 나쁘진 않았는데

 

정작 중요한 맛과 식감이 문제였다.

 

야마자키.... 두 종류 중 하나는 실패네.

 

yamazaki 베이커리 카페의 '하트 초코 메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8. 1. 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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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days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던 겨울 신제품 쿠키 코코아 초코즈쿠시.

 

원래는 일반적인 초코즈쿠시 チョコづくし 를 판매하는데, 그것의 쿠키 코코아 버전 신제품인 것이다.

 

일반 초코즈쿠시는 위의 비스킷이 평범한 색의 일반 비스킷이고 제품 속에 다이스 초코만이 들어있는데,

 

이 쿠키 코코아 초코즈쿠시는 다이스 초코와 쿠키를 제품 속에 넣고, 위의 비스킷을 코코아비스킷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밀가루, 준초콜릿, 초콜릿 후라와페이스트, 설탕, 과당포도당액당, 마가린, 계란, 코코아맛비스킷, 쇼트닝, 코코아파우더, 효모, 가공유지, 우유 등을 주 원료로 하는 식품, 소금, 밀단백, 가공전분 등이 들어가있다.

 

제조사는 고베야

 

오!! 고베야..

 

도쿄에서는 고베야 빵을 만나기 어려운데 뉴데이즈에 pb제품 내고 있었구나. 

 

 

이것이 뉴데이즈의 쿠키 코코아 초코즈쿠시

 

직사각형의 납작한 빵인데 초코비스킷이 덮여져있다.

 

일반 초코즈쿠시는 쿠키 밑에 다이스 초코가 들어있는게 아주 잘 보이는데, 이 쿠키 코코아 초코즈쿠시는 다이스초코 들어있는지가 상대적으로 잘 안보인다.

 

 

초코비스킷은 그리 단단해보이진 않는다.

 

사실 이런 제품들은 비스킷이 바싹 구워져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살짝 촉촉한게 맛있어서인지 아니면 제조공정상 이렇게 만들 수 밖에 없어서인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쿠키 밑에 볼록볼록하게 뭔가 들어있는게 느껴진다.

 

바로 다이스 초코.

 

 

빵 밑면.

 

빵에 초코 롤링시트를 넣어 접어 만든 것 같다. 페스츄리는 아니고 치즈팡같은 제품이라고 보면 될 듯.

 

그런데 이렇게 납작하게 만들다니...

 

 

벌써부터 삐져나와있는 다이스 초코 발견.

 

 

반으로 잘라보았다.

 

단면을 보니 초코시트가 6겹 정도인 것 같은데 위의 초코 비스킷이 생각 이상으로 두꺼워서 놀랐다.

 

빵과 초코 비스킷 사이의 공간은 다이스 초코로 인해 생긴 것.

 

 

바로 빵을 먹어보았는데

 

위의 초코 비스킷... 촉촉하다기보다 좀 눅눅한데??

 

식감은 촉촉한 초코칩. 그거랑 비슷한 편이긴 하다. 맛은 딱 코코아파우더만 넣어 색 낸 그런 초코 비스킷 맛...

 

그리 달지도 않고 눅눅하면서도 텁텁한 그런 맛.

 

허나, 이 제품의 진가는 다이스 초코에 있었다.

 

 

속에 들어있는 다이스 초코는 준초콜릿이긴하지만 꽤나 큼직한 형태이기 때문에 초코맛과 식감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초코 비스킷과 분명하게 대비되는 초코 풍미.

 

빵은 퍼석하지 않고 나름 촉촉한 편이었는데, 초코 비스킷도 촉촉하고 빵 속에도 초코시트가 6겹이나 들어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

 

 

비스킷도 초코, 속의 롤링시트도 초코, 거기에 다이스 초코까지.

 

빵까지 초코였으면 올 초코였네.

 

그런데 이름에 붙어있는 '쿠키'는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다.

 

설명에는 다이스 초코와 '쿠키'를 넣고 초코 비스킷을 올렸다고는 하는데... 다이스 초코랑 같이 있나? 싶어서 찾아봐도 안보인다.

 

 

 

위의 초코 비스킷이 엄청 맛있진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먹을만한 수준이었고

 

빵은 촉촉하고 화학적인 맛도 안나서 괜찮았는데,

 

그 무엇보다도 다이스 초코가 많이 들어있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먹을 때마다 오독. 오독. 맛은 진한 초콜릿 맛.

 

Newdays의 쿠키 코코아 초코즈쿠시였다. 초코즈쿠시도 구매할 걸 그랬나...

 

 

by 카멜리온 2018. 1. 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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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들렀지만 문을 닫은 상태라 다시 방문한 홍대의 브레드룬 bread lune

 

꽤나 작은 가게지만 눈에는 잘 띄는 곳에 위치해있다.

 

오후 3시쯤 방문했더니 제품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

 

 

꽤나 고소해보이는 초코 페이스트리, 녹차 페이스트리

 

 

크루아상과 초코 크루아상

 

 

 

후르츠넛 파운드, 룬 파운드, 크랜베리 호두 스콘, 플레인 스콘

 

 

치즈 치아바타, 올리브 치아바타

 

 

바게트, 앙버터, 초코 버터 샌드

 

 

까눌레 마르코폴로까눌레 풀문까눌레

 

는 품절인듯

 

 

브레첼, 버터브레첼

 

플레인 식빵

 

이 정도 종류의 빵들을 팔고 있다.

 

 

깔끔한 느낌의 가게 내부

 

 

고민하다가 내가 고른 것은 초코 버터 샌드였다.

 

앙버터는 많이 봐왔지만 팥앙금 대신 초코를 넣었기에

 

바게트 + 초코 + 버터가 잘 어울릴까?? 궁금했기 때문.

 

앙버터는 4500원이고 초코 버터 샌드는 5500원. 둘 다 바게트 절반 사이즈로 잘린 것에 샌드해준다.

 

 

보통 치아바타로 앙버터를 만드는데 브레드룬은 바게트로 제조. 초코 버터 샌드 또한 바게트다.

 

바게트는 크러스트 색도 나쁘지않고 바삭해보여서 좋아보인다.

 

 

단면.

 

크러스트가 많이 두껍지는 않지만 개인 기준에선 크럼이 조금 적은 편. 크럼이 많은 걸 선호하는지라...

 

크럼색은 아이보리색을 넘어선 거의 황갈색에 가까운 색을 띠고 있고, 기공이 엄청나게 뛰어나진 않지만 나쁘지는 않은 편이며 꽤나 쫄깃해보인다.

 

버터는 거의 흰색에 가까울 정도의 베이지색이고, 초코는 버터보다 아주 조금 더 두꺼운 것 같다. 

 

초코는 커버쳐를 녹여 직접 만들어서 잘라, 비닐로 하나하나 싸서 준비해 놓는 듯한 느낌이었다.

 

 

옆에서 본 느낌.

 

 

뚜껑을 열어보았다.

 

바게트의 기공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먹어보았는데....

 

바게트는 매우 단단했다. 먹자마자 입천장 까질 정도로...

 

그리고 느껴지는 그 맛. 초코맛. 쌉쌀하면서도 적당히 달콤한 맛.

 

사실... 버터맛은 초코맛이 묻혀서 잘 느껴지진 않았다.

 

초콜릿이 꽤나 임팩트가 강해서 전체적으로 초콜릿 맛만 나는 느낌.

 

앙버터와는 확연히 다른 것 같다.

 

 

버터는 무염이었고, 따로 먹어보면 꽤나 좋은 버터를 쓰는지 풍미가 뛰어났다.

 

허나 초콜릿의 존재감이 너무 강해서 버터가 묻혀버리는 안타까운 상황.

 

초콜릿은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한다고 네임택에 쓰여있었는데 확실히 입에서 부드럽게 녹으며 고급스러운 단 맛이 느껴지는게 좋았다

 

 

바게트는 생각보다는 고소한 맛이 덜 느껴졌고, 지나치게 딱딱해서 좀 아쉬웠다.

 

구매하고나서 바로 먹은 건데...

 

크러스트가 조금 더 얇고 빠삭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꽤나 독특한 앙버터, 아니 초코 버터 샌드였다. 다음에 또 방문해봐야지~

 

 

by 카멜리온 2017. 12. 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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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과자점 대치점에서 만난 라우겐 시리즈.

 

버터 라우겐

 

초코 라우겐

 

돌체 라우겐

 

 

 

버터 라우겐은 말 그대로 라우겐 슈탕에 속에 버터를 샌드한 제품이고,

 

초코 라우겐은 버터 라우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버터 뿐 아니라 가나슈까지 넣었으며 프렛첼 반죽 자체도 초코반죽인 제품이다.

 

돌체 라우겐은 4800원이라는, 버터라우겐의 약 2배 정도 하는 엄청난 가격의 제품으로, 버터와 밀크잼을 샌드했다고 한다.

 

 

 

초코 라우겐이 궁금해서 구매해봤다.

 

상도동 브레드덕의 특이한 제품이었던 앙버터 녹차 브레첼이 떠오르는 군.

 

 

 

 

프레첼 반죽에 코코아파우더 혹은 녹인 초콜릿 혹은 초코액을 첨가하여 초코반죽으로 만들었고 위에는 기존 프레첼 제품과 동일하게 펄솔트를 뿌려놓았다.

 

 

칼집 간격도 괜찮고 이쁘게 잘 터져있으며, 휘어있지도 않고 길이도 적절하며 양쪽 끝 마감 역시 잘 되어있다.

 

역시 김영모과자점...!

 

 

어떻게 샌드되어있나보려고 열어보았는데, 아랫면에 가나슈를 먼저 바르고 그 위에 버터 세 덩이를 올려놓은 형태였다.

 

더운 여름에는 가나슈가 질척질척 녹아 흘러내릴 것 같다. 물론 버터도...

 

 

옆에서 샌드된 모습을 보면 버터밖에 안 보이긴 한다.

 

가나슈는 제품 갈라진 부분을 직접 열어보지 않는 이상 찾아보기 힘들어.

 

 

버터 색은 진한 버터색은 아니었고, 연레몬색에 가까운 조금은 연한 노란색이었다.

 

버터 두께는 5-6mm정도 되었는데 단면샷으로 보니 제품 대비 버터 비율이 그리 높은 것 같지는 않다.

 

 

자세히보면 가나슈가 버터 밑에 깔려 반짝거리는걸 발견할 수 있으며,

 

프렛첼 반죽은 발효가 잘 억제되어 기공이 매우 작아, 뻑뻑해보이는 밀도를 자랑하고 있다.

 

가끔씩 보면 발효되어 내상 구멍 뻥뻥 뚫려있는 라우겐 시리즈를 파는 곳이 있는데... 라우겐 시리즈의 단면은 일반적으론 이래야 정상이다.

 

 

먹어보았다.

 

.....

 

음...

 

뻑뻑한 듯하면서 쫄깃하고 촉촉한 이 식감.. 일단 식감은 내가 아는 프렛첼 반죽의 식감 그대로다.

 

그런데 맛이.. 기존에 자주 먹어 본 '버터프렛첼' 혹은 '버터라우겐'이라는 이름의 제품들보다... 별로다. ㅡ.ㅡ;

 

 

일단 프렛첼 반죽에서 조금 텁텁하며 씁쓸한 초콜릿 풍미가 살짝 느껴져서인지 샌드되어있는 버터 풍미가 묻히는 느낌.

 

고소한 버터풍미 자체가 거의 안느껴진다. 이 버터가 맛 자체가 그리 좋지 않은 버터인가?? 라는 생각을 바로 하게 될 정도.

 

그리고 버터 밑에 깔려있는 가나슈는 설탕 함량이 낮은지 그리 달지 않았다.

 

그리고 가장 강렬한 것은 역시... 프렛첼에 뿌려져있는 펄솔트.

 

짠 소금맛이 매우 강했는데 이게 초코 프렛첼 반죽이랑 가나슈랑 생각보다 잘 안어울렸다.

 

솔티 초콜릿 그런 맛을 떠올리면 안되고 그냥 조합이 안좋은 느낌.

 

어쨌든 애들이 전부 따로 노는 느낌이다.. 펄솔트, 초코반죽, 가나슈, 버터.

 

 

뭘 먹고 있는지 모르겠던 제품.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맛있어보였고, 괜찮은 맛을 보여줄거라 기대하게 한 제품이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일반 버터 프렛첼이라고 불리는 녀석들이, 개인적으로는 내 입에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초코가 들어가니 오히려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렸어...

 

버터 프렛첼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버터풍미를 죽게 만들고, 소금의 짠 맛은 초코의 단 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해주어야하는데 강렬한 펄솔트의 짠 맛은 애매한 단 맛을 가진 가나슈의 맛과 상충해버렸다.

 

초코장치와 소금이 서로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제품이었다...

 

사실 초코라는 재료는 생각보다 타 재료들과의 궁합이 좋지 않은 편이다. 궁합 좋은 재료가 손에 꼽을 정도니까...

 

다음엔 돌체라우겐을 한번 먹어보고 싶네.

 

전에 인덕원에 있는 고래빵집에서 밀크잼과 버터가 샌드된 제품을 먹어보긴 했는데 딱 그런 맛이 날 것 같긴 하다.

 

 

 

 

 

 

아 참고로... 독일에서 만든 빵의 이름이 브렛첼이고, 이게 미국으로 건너가서 프렛첼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2013년경에 일하던 곳 실장님께 들은 바 있다.

 

그리고.. 브렛첼이라는 명칭은 이런 모양의 제품이 아닌 그... 과자로도 파는 팔짱 낀듯한 특이한 모양의 제품만을 브렛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브렛첼이란 단어의 뜻 자체가 라틴어로 '팔짱을 끼다'라는 것이니까...

 

 

그래서 사실 오늘 글 쓴, 버터를 끼우는 이런 빵들은 버터 프레첼, 버터 브레첼이라고 부르면 안된다.

 

'막대기'를 뜻하는 슈탕에(슈탕겐)를 라우겐 뒤에 붙여 라우겐슈탕에 / 라우겐슈탕겐 laugenstangen 이라고 불러야 한다.

 

그런데 시중에서는 버터 프렛첼, 버터 브렛첼 등으로 불리우고 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것 같다.

 

앤티앤스 프렛첼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프렛첼 모양으로 만들어 팔다가 그걸 먹기 좋게 스틱형태로 '잘라서' 판매하는 것.

 

어쨌든, 김영모과자점의 경우는 이런 제품에 프렛첼(브렛첼)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고 '라우겐'이라는 이름을 쓴 것 부터가 그 클래스를 입증하는 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김영모과자점의 초코 라우겐 이었다.

 

 

 

 

 

by 카멜리온 2017. 6. 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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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인츠돔 목동점에 있는 멜론크림빵.

 

두 종류가 있었는데 일반 멜론크림빵과... 나머지 까만 녀석은 아마도 이름에 (블루베리)라고 쓰여있는 그것이 맞겠지?

 

 

까만 멜론크림빵.

 

이것은... '블루베리크림빵'이라고 불러야하나? 만약 원래 제품이름이 '크림메론빵'이었다면 '블루베리크림메론빵'이라고 불렀을텐데 하필 '메론크림빵'이라는 이름이라 '블루베리 메론크림빵'이라 부를 수 없게 되었다.

 

여하튼 이 제품은 크기에 비해 엄청난 무게를 자랑했다.

 

 

쿠키에는 설탕이 아주 듬-뿍! 묻어있었고 격자무늬와 자연스러운 크랙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밑면.

 

밑에는 크림주입구가 보였는데

 

음...

 

크림 색이... 아무리 봐도 블루베리는 아닌 듯 하오만....

 

 

반으로 갈라봤는데

 

속에는 초코크림!!이 듬뿍 들어있었다.

 

냄새를 아무리 몇번이나 맡아봐도 이건 초코크림이야.

 

이제야 저 위의 까만 쿠키가 블루베리 쿠키가 아닌 초코쿠키로 보이는구나.

 

네임택 이름이 잘못되었을 줄이야...

 

이 제품은 그냥 멜론크림빵 - 초코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초코멜론크림빵이라고 부르기는 애매하니까.

 

 

빵 속결을 보니 사실 발효상태가 그리 좋은 건 아니지만 일단은 볼륨은 좋으니 패스.

 

크림은 정말 있는 힘껏 넣었는지 정말 많이 들어있는 것 같다.

 

하긴 그냥 멜론크림빵에도 크림이 많이 들어있었지.

 

쿠키는 조금 두꺼운 편.

 

 

먹어보았는데

 

빵은 확실히 조금 단단한 식감이었다. 부드럽고 폭신하다기보다는 좀 씹는 맛이 있는 그런 상태.

 

초코크림은 되직했지만 그 와중에 프레시한 생크림 느낌도 살짝 느껴졌으며

 

초코맛이 생각보다 강하되 조금 느끼하기도 한 그런 크림이었다.

 

쿠키에서는 약간 불량스러운 초코맛이 났는데 설탕때문에 지나치게 달았다.....

 

쿠키 식감은 바삭해서 좋았지만 음... 이 제품도 전체적으로 너무 달아.

 

쿠키의 단맛을 조금 줄이고 빵 상태가 조금 더 개선되면 좋을 것 같다. 초코크림 양은 괜찮았는데 엄청 맛있지는 않아서 아쉽.

 

마인츠돔 목동점의 멜론크림빵 - 초코였다.

 

 

by 카멜리온 2017. 6. 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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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마트 멜론빵 탐방을 하다보면..

 

사전에 정보를 전혀 입수하지 못했던 제품을 발견하곤 한다.

 

달이 지나서, 시즌이 끝나서 단종된 몇달 전의 제품들을 우연히 구석 마트에서 발견하는 경우도 있고..

 

이 제품은 정보가 전혀 없었는데 발견한 그런 녀석.

 

실제로 가장 마지막에 우연히 발견한 제품이다.

 

바로 야마자키 ヤマザキ 의 '초코가케 메론빵 샌드' チョコがけメロンパンサンド

 

영어로 되어있는 저 이름은 choco gake melon pan sand

 

일본인들의 경우에는 멜론을 자기네 발음 그대로 meron 이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많던데

 

야마자키는 그런 실수따윈 하지 않네. ㅎㅎ

 

 

내가 이 제품을 맨 처음에 보자마자 5초 만에 든 생각 하나 있는데...

 

'CAKE를 오타내서 GAKE로 썼나보다!'가 바로 그것이었다.

 

그런데 밑에 일본어로도 초코가케라고 써져있고, 멜론빵 이미지를 보니 초콜릿이 묻어있길래 그제서야 GAKE가 게이크가 아니고 가케구나. 라고 인식.

 

 

제품 설명을 보면

 

멜론빵을 절반 슬라이스해서 휘핑크림을 샌드하고, 멜론빵 절반만 초콜릿을 묻혀놓았다고.

 

 

 

포장봉지 뒷면.

 

준초콜릿이 2번째로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밀크크림이 휘핑크림인 것 같은데, 이제는 휘핑크림을 밀크크림으로 표기하려나보네. 이번에 본 다른 제품도 휘핑크림을 밀크크림으로 표기해놨던데.

 

 

준초콜릿인 코팅다크로 보이는 초콜릿이 절반 찍혀있는 멜론빵이 등장.

 

흐음...

 

확실히...

 

이런 멜론빵을 아직 본 적이 없지. 편의점/마트 멜론빵 중에서는 말야.

 

물론 베이커리에서 파는 멜론빵 중에서도 코팅초콜릿을 사용한 제품을 접한 경우는 매우 드문 편이다.

 

멜론빵 자체는 야마자키의 기본 멜론빵이었다. 저 올록볼록한 쿠키의 무늬하며.. 조금 진하게 구워진듯한 쿠키 위에 조금 하얗게 묻어있는 설탕하며... 전체적인 크기와 볼륨하며...

 

 

 

 

쿠키에서는 쿠키 특유의 향도 났지만, 옆에 묻어있는 초콜릿의 향도 강하게 느껴졌다. 고소하면서 달콤할 듯한 멜론빵피.

 

 

밑면.

 

윗면을 보고 빵 절반을 코팅다크에 푹 담갔을거라 마음대로 추측했는데 밑면을 보니 그건 아니고..

 

'가케'라는 이름 그대로 초콜릿을 위에서 '뿌린' 듯 하다.

 

쿠키의 마감처리에서는 야마자키다운 깔끔함을 엿볼 수 있다.

 

 

단면.

 

빵 사이에 휘핑크림이 샌드되어있다더니.. 꽤 균일하게 잘 샌드되어 있었다.

 

크림 두께도 적절하고, 공산품답잖게 가장자리까지 나름 잘 퍼져있고.

 

 

빵 자체는 꽤 퍼석해보이긴 한다.

 

어찌보면, 저 초콜릿을 제하면.. 일반 야마자키멜론빵에 휘핑크림 샌드했을 뿐인 멜론빵인데....

 

 

초콜릿 뿌려진 부분으로 일단 한입 베어먹어봤는데...

 

초콜릿 하나만으로 이런 맛이 나올줄이야...!

 

멜론빵이라기보다는 초코빵이라고 말하는게 나을 정도.

 

초콜릿 맛이 매우 강렬하다.

 

 

빵은 확실히 조금 퍼석한 편이었는데 휘핑크림이 들어있어서 어느 정도 그 퍼석함이 해결되었고,

 

초콜릿이 묻은 쿠키 부분은 여전히 그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고 있었다. 허나 쿠키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은 초콜릿 특유의 풍미와 그 달콤한 맛에 묻히는 편.

 

 

생각보다 맛있긴 했다.

 

초콜릿이 대단한 녀석이긴 하지만... 그리고 제조설비에서 만들든, 빵집에서 손으로 만들든 저 초콜릿 하나 씌우는게 손이 좀 가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효과를 낼 줄은 꿈에도 예상치 못했다.

 

여기에 이제 한두가지 장치만 더 하면 끝내줄 듯.

 

생각보다 맛있게 먹은 야마자키의 초코가케 멜론빵 샌드였다.

 

by 카멜리온 2017. 4. 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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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맛있게 먹었던, 맛있기로 유명한 그 비스킷... 메이지에서 출시한 리치 말차 비스킷.

 

16년 9월에 오사카 갔을 때 딸기맛과 오렌지맛도 출시가 되었길래 사올까하다가 못사왔는데

 

12월에 도쿄 갔을 때 눈에 띄길래 그냥 바로 구매해왔다. 오렌지는 개인적으로 그리 안좋아해서 딸기로 하나 구매.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가 좋았기에 딸기맛과 오렌지맛도 나온 것일테지.

 

 

딸기딸기한 박스

 

 

 

그 큰 박스에 딱 세봉지 들어있다.. 롯데와 후지야 뿐 아니라 메이지도.. 흠흠.

 

 

한 봉지에는 2개의 리치 딸기 비스킷이 들어있는데 이런 색이다.

 

 

 리치 말차 비스킷과는 다른 부분은 샌드되어있는 초콜릿 뿐이군.

 

 

초코쿠키는 리치 말차 비스킷의 그것과 동일한 것 같다. 매우 까만, 아무 무늬도 없는 단단한 쿠키.

 

 

초코쿠키임에도 딸기초코 때문에 향긋한 딸기 향이 강하게 풍겨져 나온다.

 

 

먹어봤는데 바로 와작 하면서 쿠키가 여러 조각으로 부숴진다.

 

쿠키는 오레오 초코쿠키보다 더 단단하며 맛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이 초코쿠키 또한 매우 매력적인 맛이다.. 그래서 전에 리치 말차 비스킷 먹으면서 충격을 먹었지. 너무 맛있어서.

 

 

안의 딸기 초코는 가나슈같은 식감으로, 새콤달콤한 딸기 맛이 강했는데 초코쿠키와 잘 어울렸다.

 

리치 말차 비스킷 정도만큼은 아니더라도 이 딸기 맛도 괜찮았다.

 

다음에 갔을 때 다른 맛이 나와있다면 구매할 의사 있음...!

 

오랜만에 리치 말차 비스킷도 먹고 싶으니 그것도 보이면 사야겠네.

by 카멜리온 2017. 1. 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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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홋카이도발 생 초콜릿 로이스.

 

국내에서도 18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일본에서는 800엔도 채 되지 않는 가격에 구매가능하다.

 

이제까지 몇가지 제품을 살펴봤는데 이번에 볼 녀석은 바로 이 마일드카카오 マイルドカカオ

 

 

다른 로이스들은 리큐르가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리큐르 프리!

 

 

뒷면. 생초콜릿이라 요냉장제품이다.

 

 

 

 

마일드카카오맛 설명

 

[카카오풍미 진한 밀크초콜릿에 홋카이도 생크림을 블렌드했습니다.

 

카카오향과 우유의 깊은 맛이 입안에 부드럽게 퍼지는, 양주를 사용하지 않은 생초콜릿입니다.]

 

 

 

열어보면 이런 구조.

 

 

4*5 총 20개가 들어있다.

 

 

역시 로이스 생 초콜릿...

 

처음에는 살짝 단단하며 쫄깃한 식감인 것 같지만 먹다보면 입안에서 깔끔하게 녹아 사라지는 고급스러운 맛.

 

마일드 초코는 조금 달콤한 편이긴한데 로이스 중에 달지않은 녀석이 어딨어...

 

생크림 풍미가 좀 느껴지는, 다크초콜릿보다는 밀크초콜릿에 가까운 맛의 로이스 생 초콜렛이다.

 

리큐르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확실히 인지하고 먹어서인지, 분명 그 외의 특별한 리큐르 향은 느껴지지 않는다.

 

역시 맛있군 로이스 초콜렛.. 허나 언제나 한번에 5개 이상은 무리인 것 같다. 5개 먹고 일단 봉인.

 

by 카멜리온 2017. 1. 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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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일본 초콜릿이라고 한다면 역시 이것이 아닐까.

 

로이스 royce' 초콜릿.

 

아니.. 유명한 초콜릿은 많으니까 유명한 '생 초콜릿'으로 한정을 하는 것이 좋으려나.

 

어쨌든 꽤나 유명한, 홋카이도 일본 생 초콜릿. 로이스 초콜릿.

 

말차 맛을 먹어봤다.

 

nama chocolate royce maccha

 

 

 

사실 이런 파베초콜릿 - 생 초콜릿은 만들기 쉬운 제품이지만

 

이 로이스 생 초콜릿은 뭔가 포장도 고급스럽고 인지도도 높은데다가

 

실제로 맛도 상당히 좋아서 인기가 좋은 것 같다.

 

이렇게 20조각이 들어있다.

 

열자마자 풍기는 말차의 찐한 향.

 

 

 

냉장보관해야하는 초콜릿이다보니 냉기가 얼마나 남아있느냐에 따라 초콜릿의 식감이 좌우된다.

 

먹자마자 입에서 사르르 녹아 사라지는 걸 원한다면,

 

24도 실온 기준으로 냉장고에서 꺼내서 20분 정도 뒤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사실, 24도라면 냉기를 더 빼고 나서 먹어도 상관없지만)

 

 정말 달콤-하고 부드럽게 입에서 살살 녹아 사라지는 식감의 생 초콜릿.

 

말차맛이라 말차맛이 꽤 강한편이지만 말차의 씁쓸한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역시 초콜릿은 초콜릿이야. 매우 달구나 당 충전이 아주 그냥 지대로 되다못해 과충전이 될 정도구나.

 

한국에서 매장이 몇 군데 있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쉬이 구할 수 있는 제품이 되었으나

 

일본 공항 면세점에서 사오는 가격이 여전히 한국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인지라(내 기억이 맞다면 한국은 18000원, 일본은 800엔 미만)

 

여행가면 꼭 사오는 제품이기도 하다.

 

선물용으로 많이 부탁받기도 하는 제품이고..

 

냉장제품이라 보냉팩을 구매해야하는데 그건 고정되는 비용이다보니 제품을 많이 살 수록 좋다.

 

맛있는 로이스 생 초콜릿 말차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6. 11. 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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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지고 있는 빵 관련 책 중에 일본서적을 번역한 책들이 꽤 많다.

 

원서도 가지고 있고 나중에 국내에 출간된 번역서도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도쿄 그 베이커리 좋더라'라는 책도 그 중 하나이다.

 

여기에 수록된 일본 각지의 11개 빵집 중, 효고현 고베에 있는 빵집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이번에 방문한 르 디망슈다.

 


 

일본 원서와 국내 번역서는 사진은 동일하나 그 구성과 내용이 사뭇 다른데 다음과 같다.







 

르 디망슈에서 가져온 팜플렛.



 

고베의 토어로드에 위치해있다.


 

이 건물이 르 디망슈가 있는 건물.


 

입구에 서있는 입간판 혹은 제품포스터에 올라와있는 세 종류의 빵.

 

그 중 하나가 무려 프랑보와즈 초코 멜론빵이다.


 

책에서 본 것과는 인테리어와 내부 구조 및 제품들이 많이 달라져있었으며 내가 찾는 멜론빵 제품은 총 네 종류였다.



 

총 세가지 빵을 샀는데 이런 종이 쇼핑백에 담아준다. 마음에 들어서 일본에서조차 버리지 않고 대전 본가까지 이런저런 쇼핑물품들을 담아 가져간 종이 쇼핑백..



 

이것이 내가 이번에 산 프랑보와즈 초코 멜론빵이다.

 

크기는 꽤 작지만 비주얼이 조금 화려하다면 화려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쿠키 위에 설탕은 묻어있지 않지만 포인트를 주기 위하여 제품 냉각 후 데코스노를 뿌려놓은 듯 하다.

 

쿠키는 진분홍색이며 꽤 단단해보이고 자연스럽게 쩍쩍 갈라져있는 크랙들이 눈에 띈다.


 

쿠키에는 뭔가 박혀있는데 역시 라즈베리겠지?


 

밑면.

 

밑면 보자 정말 헉소리 나왔다.

 

이건 탔잖아.

 

내가 밑면이 진하게 나온 멜론빵들을 가끔 보긴 했어도 이 정도로까지 진한 건 보질 못했는데 이건 좀 심하네.

 

원래 초코빵인 것 같으니 그걸 고려한다고 쳐도 오븐에서 뺴야 할 타이밍이 30초는 늦은 듯 하다.

 

물론 완전 탄 것은 아니기에 먹을수야 있겠지만 그래도 첫 방문인 르 디망슈에 대한 이미지가...

 

오늘따라 오븐 밑불 온도가 너무 높아서 직원이 실수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런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없잖아 있다.


 

단면.

 

위의 진분홍색 쿠키는 꽤 두껍다.

 

빵 볼륨은 꽤 좋은데 초코빵! '프랑보와즈 초코 메론빵'이라는 이름의 '초코'는 초코빵을 가리키는 거였나...


 

꽤 밀도가 높아보이는 초코빵은 카카오파우더나 초콜릿이 적게 들어갔는지 연갈색이다.



 

먹어봤는데 쿠키는 생각 외로 별 식감이 안 느껴질 정도의 경도였다.

 

오히려 퍽퍽한 초코빵 쪽이 더 단단한 것 같기도...

 

그런데 이거 정말.. 맛이 없다. 밑면에서는 아주 살짝 탄 맛도 나고 말이지.


 

식감과 맛 모두 내 타입이 아니다. 쿠키에서는 간혹가다 산딸기 씨같은게 씹히긴 하지만 그 수가 매우 적었고, 산딸기 향이 살짝 나긴 하되 조금은 인공적인 느낌이었다.

 

빵은 코코아파우더를 넣은 빵반죽을 만들 때 수율 조절에 실패했거나 아니면 빵 자체를 너무 오래구워서 그런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좀 퍽퍽한 편.


 

초코빵은 다른 초코관련 재료와 같이 사용하는게 최선일 것 같네. 

 

개인적인 경험으로 인해 '초콜릿'과 프랑보와즈의 조합은 꽤나 좋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 제품처럼 연한 '초코빵'과 이도저도 아닌 프랑보와즈 쿠키의 조합은 영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속에 커스터드크림이든 크림치즈든 뭘 넣어도 또 안어울릴 것 같고..

 

여하튼 밑면도 매우 진하게 색이 나고, 빵 자체도 맛과 식감이 별로였던 제품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4. 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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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초콜릿. 치로루.

 

이제껏 수십,수백가지 맛이 출시되었을거라 추측함.

 

이번에도 치로루를 빼놓을 순 없지! ㅋ

 

낱개들이 커다란 치로루 특이한 맛을 몇개 사와봤다.

 

요새는 이런 맛이있더군.

 

위부터

 

말차파르페

 

키나코모찌 프리미엄 쿠로미쯔시타테

 

치로쿠마

 

이모켄삐

 

이키나리당고

 

 

키나코모찌 프리미엄 쿠로미쯔시타테는 예전에 포스팅했었다.

 

 

2013/03/26 - [일상/먹을거리] - TIROL(チロル)초콜렛 10주년기념 키나코모찌BOX & 버라이어티BOX

 

 

이모켄삐는... 고구마 맛탕 튀김과자? 그런 건데 요놈도 예전에 포스팅 했었음. 치로루는 아니고 레알 이모켄삐.

 

 

2013/06/05 - [일상/먹을거리] - [일본명물]코우치현의 '四万十아오노리이모켄삐(시만토 파래김 고구마 튀김과자)'

 

 

쿠마모토의 이키나리당고도 먹어봤었지.

 

2012/10/15 - [일상/먹을거리] - [일본 명물]이키나리 당고

 

 

치로쿠마는...

 

무쟈키 시로쿠마 빙수맛을 재현한 치로루인데,

 

그래서 치로루 + 시로쿠마 = 치로쿠마 ㅋ

 

시로쿠마 빙수는... 편의점서 파는 것만 먹어봤다..ㅠㅠ

 

큐슈 놀러갔을 때 사먹으러 갔었는데 가게 문닫았었지. 젠장.

 

어쨌든, 이번에는 이 녀석들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말차 파르페 맛.

 

헐 ㅋ

 

이런 맛을 초콜릿으로 만들다니.

 

 

이게 마크인지 알파벳인지..

 

알파벳이면 파르페의 P일듯.

 

어쨌든, 말차냄새가 나는, 말차색의 치로루 등장.

 

 

 

 

먹어봤는데

 

속에는....

 

팥맛이 강하게 나는 젤리같은게 들어있었고,

 

조금 단단한 연유크림같은것도 들어있었다.

 

그리고, 가장 겉부분 초콜릿은 당연하게도.

 

말차맛. ㅎ

 

대단하군... 말차파르페같은거 먹어본 적 없지만 필시 이런 맛일테지.

 

근데 겁나 달다.

 

초콜릿이니 단 건 당연하겠다만은.

 

 

 

다음으로 치로쿠마.

 

무쟈키 시로쿠마 빙수를 들고 있는 시로쿠마

 

그리고.. 무쟈키 시로쿠마 빙수만 그려져있는 두가지 패턴이 있었다.

 

 

 

 

 

두 비닐의 차이.

 

역시 곰돌이가 그려진게 더 낫네.

 

 

바둑판 느낌이 나는 치로루가 등장이요!

 

 

냄새는 진한 우유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달달한 초콜릿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한입 베어먹었는데

 

헐 ㅋ

 

단팥이 통으로 들어있어!!

 

근데 그거밖에 없어!

 

 

다른 한 녀석은 먹기 전에 옆면을 보니..

 

빨간색 노란색 녹색 애들이 희끄무리하게 보인다.

 

 

 

 

먹어보니...

 

그 녀석들의 정체는!!

 

젤리였다.

 

과일 맛 젤리.

 

근데,

 

신기하게,

 

ㅋㅋㅋ

 

진짜 빙수 맛 남.

 

ㅋㅋㅋㅋㅋ

 

초콜릿은 우유맛이 강한 편이고, 통팥을 먹을 때마다 팥 맛이 물씬.

 

그리고 각종 젤리들을 먹을 때마다 과일 맛이!

 

이 세가지가 조화되니...

 

정말. 빙수로소이다.

 

 

근데 난 젤리를 안좋아하다보니

 

이거 별로임.

 

조금 불량식품 맛도 나고.

 

 

 

다음으로 볼 녀석은...

 

치로루 버라이어티팩!

 

예전에도 샀었는데

 

이번에는.. 두 녀석이 바뀌어서 또 사봤다.

 

 

한 녀석은 부활했다고 하는 딸기젤리.

 

 

한 녀석은 새로 들어왔다는 건포도 샌드.

 

 

상자로 된 버라이어티 팩에도 들어있었다.

 

레즌 샌드와 딸기젤리.

 

레즌 샌드의 설명은...

 

초콜릿에 박혀있는 애가 건포도.

 

속에는 버터풍미 비스킷, 겉부분의 초콜릿은 버터 초코(바닐라빈이 들어있는)

 

올.

 

 

이번에 산 버라이어티팩에 들어있던 27개의 치로루들.

 

레즌샌드가 5개 딸기젤리가 4개

 

밀크가 3개

 

아몬드가 4개

 

화이트쿠키가 3개

 

비스킷이 4개

 

커피누가가 4개

 

 

요게 이번에 새로 나왔다는 레즌 샌드다.

 

일본에는 이런 느낌의 오미야게가 좀 있지.

 

근데 난 이런 타입의 건포도 질색이라 --;

 

 

 

 

바닐라빈이 들어있는 버터 초콜릿.

 

아래쪽에는 쿠키? 그리고 건포도같은게 보인다.

 

 

뒤집어보니. 올.

 

찌부된 건포도가 겁내 많음.

 

 

 

먹어봤는데.

 

음..

 

으음....;;


건포도 맛이 강해.. 당연한 거지만.


근데 건포도 초콜릿이란거.


되게 별로일 줄 알았는데


되게 별로네.


안에 들어있는 비스킷은 그냥 바삭한 식감만 줄 뿐이었다.


개인적으론 별로였음. 레즌산도.

 


다음으로 딸기젤리!


젤리 안좋아해서.. 이건 딱봐도 내가 싫어할 타입이다;;

 


핑크색과 초코색 두가지로 이뤄진 치로루가 등장.

 


먹어봤는데....


역시나!!!!!


별로야!!


치로루는 역시 키나코모찌가 진리인가... ㅠㅠ


딸기젤리는 딸기의 산미와... 젤리 특유의 그 맛이 진하게 나서


완전 별로였으.


거기에.. 초콜릿이 더해지니 더 별로였다. --;


치로쿠마 레즌샌드 딸기젤리 삼연속 실패!


아 물론 치로쿠마나 말차파르페는 독특해서 맘에 들긴했다만 맛이 별로.

 


쿠마몽이 나온!!


쿠마모토 명물, 이키나리당고 치로루!

기대하는 녀석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고구마 맛이니까, 적어도 평타는 치리라 믿고,


이키나리 당고나 쿠마몽은 내게는 꽤 좋은 이미지이기 땜시.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고구마.


쿠마모토현 고구마를 사용했다고 함.

 


다른 하나는 적고구마.


요것도 쿠마모토현 적고구마를 사용한거임.

 


이키나리당고의 이름 유래가 나와있다.


예전에 써놓긴 했는데


다시 간략하게 써보자면,


갑작스런 손님에게 바로(이키나리) 낼 수 있는 제과라는 설,


쿠마모토방언으로 이키나리가 '간단하게'라는 의미라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당고'라는 설,


고구마를 그대로 쪄냈기때문에 '이키나리'가 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고 함.

 


봉지는 큰데 이렇게 9개밖에 안들어있었다 --;


작은 치로루인데.

 



왼쪽이 보통 고구마 이키나리 당고 치로루


오른쪽이 적고구마 이키나리 당고 치로루

 

 

가장 겉 부분 초콜릿만 다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단면을 보니.. 아니었다.

 

하긴 다시 확인해보니까 포장에 그려져있는 단면 이미지도 서로 다르더라.

 

그냥 고구마 이키나리당고 치로루는, 속에 팥앙금..은 아니고, 팥맛이 나는 초콜릿같은게 들어있었다.

 

 

위쪽 갈색이 팥맛이 나는 부분.

 

아래에 조금 반짝이는 갈색은 고구마맛 떡? 그런 거였다.

 

 

적고구마 이키나리당고라는게 실제로 있는진 모르겠는데,(아마 있겠지. 일본이니까..)

 

이 적고구마 이키나리당고 치로루는 팥맛이 나는 초콜릿이 아니라 다른게 들어있었다.

 

으음.. 뭔진 모르겠음. 그냥 백앙금을 이미지한건가? 색보니까 그럴 것 같은데.

 

 

낱개로 샀던 이키나리당고 커다란 치로루.

 

포장지는 이런 모습.

 

 

크기는 이만큼이나 더 크다!

 

 

근데 구조는 똑같음.

 

사이즈만 다르다.

 

이키나리당고 치로루는, 괜찮았다.

 

일단 떡이 들어있어서 맛있었고, 고구마 맛이라 맛있었고,

 

쿠마몽이랑 이키나리 당고라서 긍정적인 이미지. ㅇㅇ

 

 

그리고 이번에 볼 녀석은...

 

 

 

이 핫케익맛 치로루.

 

빠다 앤 메이플

 

처음 본 치로루.

 

 

겉모습은 뭐 보통 치로루 느낌이다.

 

색은 키나코 느낌.

 

 

먹어봤는데.

 

으음....

 

핫케익맛이 나는 것 같진 않은데...;;

 

안에는 어째서인지 바삭한 비스킷과,

 

메이플 맛이 살짝 나는 뭔가가 들어있었다.

 

그냥 쏘쏘

 

 

마지막으로!

 

음! 이건... 오리지날 치로루인가??

 

신기해서 찍어봤다.

 

피터팬같은 캐릭터 머리가 그려져있는데, 하고있는 머플러에 'Tirol'이라고 써져있음.

 

남자애인줄 알았는데 잘 보니 여자애일지도.

 

 

이건 알고보니 밀크누가 초콜릿이었다.

 

오리지날이긴 오리지날일듯.

 

 

몇번 먹어봤던 커피누가랑 뭔 차이일지.

 

 

TIROL 캐릭터 확대샷.

 

깃털 꽂고있네.

 

 

 

밀크 누가는 그냥...

 

안에 누가가 들어있는 초콜릿이었다.

 

그냥 딱 그 맛임. 끈적거리는 누가가 이빨에 앵기고

 

달달한 맛이 입안에 퍼지는.

 

커피 누가보다는 덜 달았다.

 

 

 

역시 치로루!

 

특이한 초콜릿을 많이 먹었네. ㅋㅋ

 

근데 역시.... 키나코모찌가 짱인듯.

 

이번 애들 중에서 성공한 건... 이키나리 당고맛!

 

 

by 카멜리온 2014. 5. 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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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의 바삭한식감샌드 초코!

 

요녀석도 한번정도 봤나? 보자마자 바로 궄맼.

 

 

바삭한 비스켓생지를 올려 구워낸 데니쉬에 초코크림을 샌드.

 

116엔.

 

 

데니쉬생지에 쿠키까지 있다보니 칼로리는 꽤 높당.

 

파스코에서 만듦.

 

 

두둥.

 

로손100에서 구매한 녀석이랑 비슷한 녀석인데,

 

크기는 살짝 더 작지만 더 단단하고 거친 느낌이다.

 

 

쿠키도 매우 두껍고 엄청 바삭해보이는게 특징.

 

설탕도 듬뿍 묻어있어서 달아보인다.

 

무늬는 없음.

 

 

내부의 초코크림은....

 

뭐, 이제는 이런 크림양에도 익숙해질만도 되었지.

 

 

크림은 연한 초코색.

 

 

이건 로손에서 구매한 하나의 빵을 갈라서 크림을 샌드한 그 녀석과 달리,

 

두개의 빵 사이에 크림을 넣어 샌드해놓은 제품이었다.

 

 

한입 베어먹었는데.

 

으억.

 

엄청 바삭해

 

아니, 엄청 와작와작해.

 

장난아닌데??? ㅋㅋㅋㅋㅋ

 

 

 

 

데니쉬생지는 바삭바삭까지는 아니었지만, 결이 살아있어서 어느정도 보통 빵과는 다른 식감을 주었고,

 

살짝 기름진 맛도 났다.

 

물론 버터의 고소한 맛이라기보다는 마가린의 맛..

 

 

쿠키는 완전 와작와작와작.

 

두꺼우면서도 엄청 단단함. ㅋㅋㅋㅋ

 

맛있긴 맛있네.

 

크림은 부드럽고 연한 초코맛이 나고, 쿠키는 엄청 달면서 진한 초코맛이 났다.

 

쿠키의 맛과 식감이 강한 제품임.

 

개인적으론 로손에서 샀던 멜론휘핑샌드(초코)보다는 2배는 맛있는 듯.

 

그건 좀 별로였지. ㅇㅇ

 

근데 사실 이것도 내 취향은 아니었다.

 

데니쉬에다가.. 진한 초코맛 쿠키...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는 조금 거리가 먼 애들이니.

 

그래도 이름값하는 녀석이었다. ㅋㅋ

 

바삭한 식감 샌드 초코!

 

by 카멜리온 2014. 1. 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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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본 단팥빵 전문 브랜드

 

치짜이시앙팡

 

앙금이 들어있는 작은 만쥬같은 빵을 파는데, 여러 종류의 앙금이 있다.

 

단팥도 있고 단호박도 있고 녹차도.. 있었던가?

 

어쨌든 그곳에서 요새 이것저것 다른 것도 판다.

 

원래 전문점이라고해도 정말 딱 몇가지만으로는 장사가 힘들긴 하지 ㅠㅠ

 

엄청엄청엄청나게 유명하지 않은 이상.....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소라빵.

 

일본이름은 코로네.

 

근데,

 

예전에 첨 보고 엄청 놀랐던건데,

 

크기가 장난 아니다 --;

 

보통 인간 팔꿈치부터 팔목까지의 길이 및 두께 정도 된다.한 25cm정도 될 듯.

 

여하튼 개 큼.

 

그래서 가격도 비쌈 2500 후덜덜

 

 

쵸코소라빵.

 

 

바닐라 소라빵

 

근데, 이번에 처음으로 신기한 녀석 발견!!

 

 

그건 바로 떡품소!

 

떡을 품은 소보로.

 

고소하고 바삭한 소보로빵 속에 쫀득쫀득한 찹쌀떡이 들어있는 신개념 제품으로,

 

천연효모를 사용하여 빵의 풍미와 식감을 자극하며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제품입니다.

 

맛은 딸기맛, 바나나맛, 멜론맛, 포도맛, 녹차맛 다섯 종류다.

 

왜 전부 과일맛이냐 --; 아 녹차빼고.

 

 

바나나맛.

 

노란색 소보로.

 

 

딸기맛.

 

딸기색 소보로.

 

 

녹차맛

 

연두색 소보로.

 

 

포도맛.

 

연보라색 소보로.

 

 

멜론맛.

 

연두색 소보로.

 

 

단면은 이렇다고 한다.

 

가격은 각 1900원.

 

이거 보면서 정말 거짓말 안치고 갑자기 다른 세상으로 온 듯한 기분이었다.

 

외국 이런거 아니고 무슨 다른 차원으로 온 듯한 기분.

 

이딴걸 내가 사는 세상에서 팔고 있다니.

 

 

하지만 그 '이딴걸' 나는 샀다.

 

무슨 맛을 샀는지는 안봐도 훤하지.

 

당근 멜론맛이다.

 

치짜이시 앙팡의 떡품소 봉지인데,

 

뭘 의미하는 거지??

 

小美味

 

美味는 맛있다라는 뜻이고... 그 앞에 小가 있으니..

 

작고 맛있다?

 

일본어로도 '칫쨔-이시 앙-팡'이라고 적혀있는데

 

뭔말인지 도통 모르겠다.

 

小美味랑 연계해서 보자면, 칫쨔이가 작다 라는 말이니까

 

칫쨔이(작다) + 오이시-(맛있다)를 합쳐서 '칫쨔-이시'라는 단어를 만든건가?

 

작고 맛있는 (단팥)앙금빵.

 

근데 장음이 전부 이상한데에 있어 --;;

 

 

연두색 소보로가 올라가있는 납작한 빵.

 

크기는 그리 크지않다. 보통크기.

 

사실, 이놈을 소보로로 분류할까 멜론빵으로 분류할까 고민했다.

 

처음에는 이름이 소보로니까 소보로로 분류하자. 였는데,

 

맛도 멜론맛이고, 위의 소보로도 분명 시작은 소보로였으나 그 끝은 쿠키생지처럼 하나로 떡뭉쳐져버렸다.

 

라는 느낌이라서 그냥 특별히, 멜론빵으로 하기로 했다.

 

진짜, 너무 소보로가 촉촉해서 그런지, 소보로라기보다 하나의 쿠키생지의 느낌이다. ㅡㅡ

 

오래되서 습기묵은건 아니겄지?

 

 

밑면.

 

 

맨들맨들 촉촉한 전혀 바삭해보이지않아보이는 눅눅한 소보로.

 

 

반을 갈랐더니, 찹쌀떡이라는 녀석이 등장.

 

음...

 

근데 색이 ㅋㅋㅋㅋㅋ 쩌네

 

 

완전 녹색이다 ㅋㅋㅋ

 

멜론 찹쌀떡??

 

멜론맛 찹쌀떡같은건 또 처음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의 소보로는 어느정도 두께가 있다.

 

물론 눅눅해보임.

 

속의 찹쌀떡은, 그냥 찹쌀가루에 설탕 물 정도 넣고 멜론시럽같은걸 넣어서 만들었겠지.

 

 

먹어봤는데

 

쫄깃한 찹쌀떡을 예상했는데, 그냥 뚝 끊기는, 쫀득함 없는 찹쌀떡이었다.

 

뭐랄까...

 

조금 묵직한 양갱같은 느낌? ㅋㅋㅋ

 

아 아니다. 그 팥빙수에 넣는 젤리같은 느낌이었다.

 

아주 살짝 탄력성 있으면서 이빨로 바로 잘리는 그런 식감.

 

맛은 멜론맛 별로 안남 -_-

 

 

위의 소보로부분은 아주 축축해서 바삭한 맛은 없었고, 대신 좀 달았다.

 

아 멜론맛 찹쌀떡도 좀 달았다. 설탕을 얼마나 넣은겨;;

 

빵은 그냥 보통. 퍽퍽하지도, 폭신폭신하지도, 쫄깃하지도 않음.

 

 

그래도 속에 멜론찹쌀떡이 꽤 잘 들어있었다.

 

요렇게 빵 가장자리까지도 꼼꼼하게 잘 들어차있는 찹쌀떡!

 

맛만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니 ㅠㅠ

 

 

전체적으로 보면 좀 단편이었다.

 

멜론빵 쿠키생지처럼 빵을 빈틈없이 잘 덮고있고(그것도 두껍게), 밑면에도 조금 붙어있는 소보로도 달았고

 

내부에 듬뿍 들어있는 멜론맛찹쌀떡도 달았으니......

 

빵은 단맛이 없었지만 그리 두꺼운 편도 아니다보니 별 영향 없었음.

 

식감은 전체적으로 좀 찐득한 느낌. ㅋㅋㅋ

 

빵도 쫄깃하진 않았지만 젤리처럼 좀 찐득했고, 소보로도 눅눅해서 찐득찐득.

 

 

먹고나서 멍때리며 생각했다.

 

'이딴 것도 다있네.'

 

처음에 사기 전에 떠올렸던 그 생각 그대로.

 

맛도 딱 기대한만큼의 맛이었다. ㅋㅋㅋㅋㅋ

 

신기하고 독특한 빵. -_-

 

 

그리고....

 

역시나

 

소보로빵 먹고나면 부스러기!! 젠장!

by 카멜리온 2013. 8. 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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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빵이긴 한데...

 

후지빵의 딸기 초코칩 멜론빵.

 

 

 

 

 

이전에 먹었던 파스코의 쿠키 샌드 새로운 맛.

 

딸기우유맛!!

 

이전에는 초코랑 밀크맛 두개만 있었던 듯.

 

 

 

 

로손100에서 많이 본듯한 느낌의 디자인..

 

근데 그건 야마자키였나 고베야였나 걔네꺼고 이건 다이이치빵꺼.

 

다이이치빵의 초코멜론빵

 

 

 

 

 

파스코의 휘핑크림멜론빵 - 우지말차

 

이 시리즈는 맛만 바뀌지. ㅇㅇ

 

 

 

 

 

이랑 비교되는 고베야의 말차멜론빵

 

이런건 이제 하도 많이봐서 질린다.

 

 

 

 

역시 비주얼은 언제나 고베야 안습..

 

파스코 압승!

 

 

 

위와 같은 시리즈같은 고베야의 말차 다망드

 

 

오오오오오옹ㅇㅇ오오오오오ㅗㅗ옹!!

 

 

이게 말차 멜론빵보다 쩌는 듯.

 

 

이게 말차 멜론빵보다 쩌는 듯.

 

 

 

후지빵의 아몬드크림샌드 - 다쿠와즈풍

 

이번에 일본 갔을 때 본거였는데 안사먹었다.

 

작년에 나왔던 다쿠와즈풍 빵이랑 거의 동일제품.

 

 

 

 

 

야마자키의 화이트초코칩멜론빵

 

 

 

 

야마자키의 폭신폭신 멜론빵샌드

 

뭐야 이거 또 나온거야? 매년 나오네.. 이 생각했는데

 

새로운 맛이었다!

 

바나나크림&휘핑크림

 

'바나나도 맛있어!'

 

 

 

후지빵의 '작은 시즈오카 크라운 멜론빵'

 

내가 좋아하는 후지빵의 크라운 멜론빵과 칫챠이 멜론빵을 합쳐놓은 제품!!!

 

ㅇ오오.. 이건 진짜 먹어보고 싶당..

 

 

 

 

후지빵의 작은 멜론빵 - 푸딩풍미-

 

 

 

 

야마자키의 밀크풍미의 맛있는 멜론빵 - 커스터드 크림-

 

 

 

 

이거 분명 먹어본 것 같은데 또 나온 듯.

 

예전에 포스팅에도 올렸는데...

 

상크스의 말차 멜론빵

 

 


아마도 패밀리마트에서 팔 듯한 녀석.

 

하쿠네미쿠의 딸기같은 멜론빵

 

 

 

 

다시 나왔구나.

 

야마자키의 페코쨩과 포코쨩의 멜론빵

 

 

 

 

 

야마자키의 멜론빵과 초코칩멜론빵.

 

이것도 이번에 일본 갔을 때 본건데 안산거.

 

 

 

멜론빵 2개 들은거. 이것도 좀 본 듯.

 

 

 

 

세븐일레븐의 '크라운멜론 뜯어먹는 빵'

 

 

패밀리마트의 호두멜론빵

  

 

 야마자키의 부드러운 멜론빵

 

 

 패밀리마트의 멜론쫄깃

 

 

고다와리 벌꿀빵

 

 

by 카멜리온 2013. 5. 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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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킨더 초콜렛을 팔기 시작!

 

CF도 많이 나오길래 나도 편의점가서 하나 구매해서 먹어봄.

 

근데 보통 초코렛이던데....

 

초코렛 덕후는 아니라서 맛을 잘 모름.

 

 

근데 귀엽게 생긴 킨더 초콜렛 발견 ㅋㅋㅋㅋㅋㅋ

 

Happy Hippo

 

행복한 하마

 

 

 

킨다- 합피- 힙포

 

귀여운 하마모양 웨이퍼 속에 걸쭉한 초코가 들어있어서 매우 맛나는 초코과자임.

 

 

귀여워서 6개나 구매.

 

 

퀄리티가 저질이었다면 한두개 사고 말았을텐데

 

하마 콧구녕이나 눈이나 꽤 질이 좋아보여서 6개나 샀땅. ㅋㅋ

 

 

 

드셔봅시다

 

 

음.. 잘 모르겠지만 대충 121kcal에 탄수화물 10.5g 지방 8g 단백질 1.4g인것 같다.

 

 

 

요롷게 생겼다.

 

코, 얼굴, 몸통 3부위로 나뉘어있다.

 

흡사 곤충같군.

 

그보다.. 봉지 바깥으로 보이는 코랑 얼굴부분은 잘 만들어놨는데 봉지 바깥으로 안보이는 몸은

 

졸라 대충 만들어 놓은 것 같은건 단지 기분탓인가?

 

 

 

 

 

 

 

 

 

 

 

아니 뭐

 

눈썹이 앙증맞으니 봐줌.

 

 

전체 1/2에 속하는 아랫 부분은 화이트초코를 찍어 놓고 초코크런치, 화이트초코크런치 같은 걸 듬뿍 붙여놓았다.

 

 

코부분을 으앙 하고 먹어줌.

 

'파삭'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하마의 코가 날라갔다.

 

눈뜨고 코 베였네 ㅉㅉ

 

 

겉의 웨이퍼 부분은 무지 파삭파삭했다.

 

눅눅할지 어떨지 전혀 예상 못했는데 정말 파삭 of 파삭이었음.

 

두께도 어느정도 적당하고 입 안에서도 계속 파삭파삭한 식감이 좋았당.

 

내부에는 이처럼 걸쭉한 크림이 들어있는데, 헤이즐넛 초코크림과 화이트초코크림이 들어있었다.

 

내가 헤이즐넛 안좋아하는데 이건 초코맛이 더 강해서 먹을만 했음 ㅇㅇ

 

 

하마의 얼굴까지도 냠냠해줬다.

 

이거.. 맛있당.

 

겉의 초코크런치 화이트초코크런치 같은건 전체적인 맛에 별 영향이 없는 것 같은데

 

웨이퍼와 내부의 2중크림이 존맛임.

 

킨더의 명성에 어울리는 맛을 처음 느꼈당.(그래봤자  두 종류밖에 못먹어봤지만 --;;)

by 카멜리온 2013. 2. 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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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의 초코휘핑크림멜론데니쉬

 

초코비스켓생지를 올려구운 데니쉬에, 초코휘핑크림을 넣었습니다.

 

 

파스코의 휘핑멜론빵-초코

고베야의 휘핑크림in 멜론-딸기(토찌오또메)

 

 

고베야의 휘핑크림in멜론 기본.

 

이건 자주 봤던거지만 딸기맛과 함께 나와있길래 찍어봄.

 

 

다이이치빵의 포켓몬스터빵.

 

리피아와 그레이시아의 찜케이크 - 멜론맛(휘핑크림)

 

 

파스코의 쿠키샌드 -딸기밀크

 

딸기밀크맛은 처음본당.

 

 

야마자키의 후지야홈파이사용 와작와작 멜론빵

 

 

패밀리마트의 멜론빵(꺠앙금).

 

제조사는 고베야.

 

 

오이시스의 멜론빵(구운버터사용)

 

 

오이시스의 미니멜론(4개들이)

 

 

야마자키의 멜론빵과 초코칩멜론빵

 

 

다이이치빵의 포켓몬스터빵 - 쁘띠멜론(2개들이)

 

 

후지빵의 아몬드크림샌드(다쿠와즈풍)

 

바삭한 마카롱생지를 올리고 아몬드크림을 샌드했음. 프랑스 전통과자인 다쿠와즈가 모티브.

 

 

후지빵의 후라노멜론빵.

 

화이트초코칩을 넣은 멜론빵에 농후한 후라노멜론크림을 샌드.

 

 

파스코의 밀크미운틴, 초코마운틴

 

 

로손의 촉촉한 멜론빵, 바삭한 멜론빵.

 

제조사는 야마자키.

 

 

고베야의 녹아내리는 메이플커스터드.

 

 

야마자키의 비브리아고서당의 사건수첩 - 건포도크림샌드멜론빵

 

 

파스코의 에스프레소 초코 멜론빵.

 

 

패밀리마트의 스틱멜론빵

 

 

니치료의 멜론스틱초코

 

홋카이도 우유 사용

 

 

야마자키의 딸기풍미 멜론빵

 

딸기풍미멜론빵을 슬라이스해서 딸기잼과 마가린을 샌드.

 

by 카멜리온 2013. 2. 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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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후말차 코론, 빨간 코론(딸기맛)

 

 

농후 더블베리 코론

 

 

롯데 '극상비율' 시리즈

 

생쇼콜라붓세 카카오,베이크 치즈케이크 4종류 치즈

 

 

극상비율 생쇼콜라붓세 카카오 상자.

 

 

 

치로루 키나코모찌 후지야 밀키소프트 콜라보(콩고물크림)

치로루 후지야 밀키소프트 콜라보(커피크림)

 

 

나비스코 작은 초코토르테 딸기쇼트케이크맛

 

 

메이지 죽순마을 캬라멜맛

 

 

메이지 겨울한정 커다란 버섯산(키노코노야마) 마카다미아맛

 

 

롯데 코알라마치 커스터드슈크림맛 기간한정

 

 

롯데 코알라마치 밀크초콜렛

 

 

메이지 포포론 프로마쥬 무스 쇼콜라

 

 

구리코 기간한정 80주년 스폐셜 비스코 발효버터넣은 비스코.

 

 

롯데 어른의 Toppo(토뽀) 폭신한 화이트바닐라, 폭신한 딸기쇼콜라

 

 

구리코 포키

 

새로나온건 아닌데.. 쯔부쯔부이치고(덩어리 딸기) 박스가 두 종류(노말&발렌타인). ㅋ

 

 

이것도 극세 포키랑 오리지날 포키 박스가 발렌타인버전.

 

 

메이지의 Fran(프랑) 멜티키스 딸기맛, 초코맛

 

 

구리코 PRETZ(프릿츠) 칠리토마토, 후추치킨, 데리야끼 버거맛

 

 

브루봉 모찌쇼콜라(딸기 초콜렛)

브루봉 모찌쇼콜라(가나슈 초콜렛)

 

 

모리나가 기간한정 백도 케이크

롯데 크림증량 커스터드 케이크(카스타드)

 

 

모리나가 백도케이크는 부드러운 백도크림이 촉촉하고 소프트한 케이크에 샌드되어있음.

 


롯데 커스터드 케이크(카스타드) 크림증량은

 

속에 크림이 두 종류.

 

 

롯데 '백도 커스터드 케이크' 기간한정.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마카다미아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피라미드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크리미쇼콜라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쟌두야(Gianduja는 견과류가 들어간 초콜렛의 이름)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Whips(휩스) 아와유키 캬라멜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Whips(휩스) 아와유키 딸기

 

아와유키는 '내리자마자 녹는 눈'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Whips(휩스) 아와유키 말차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진한 말차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크리미 진한 딸기

 

 

나비스코 오레오 초코파이 딸기맛

메이지 아몬드초콜렛 딸기맛

 

 

메이지 겨울한정 포르테

메이지 겨울한정 포르테 휘핑쇼콜라

 

 

 

 

오른쪽 새로나온 맛. 모리나가 코에다 뉴욕치즈케이크 맛

 

 

모리나가 코에다 블럭

 

 

비테 오른쪽 새로나온 맛.. 테이스티 바닐라

 

 

나비스코초코렛바 미니 오레오 농후밀크맛

사쿠사쿠 팬더 레어치즈케이크맛

 

 

아야나미레이의 팝콘(코코아맛)

소류 아스카 랑그레의 콘스낵(BBQ맛)

 

 

모리나가 초코후레이크 연유딸기맛

 

 

가장 오른쪽 새로나온 해피탄

기간한정 어른스폐셜 해피탄(유자후추맛)

 

 

해피탄 초빅팩

 

 

토하토 캬라멜콘 새로운 맛..

 

큰!캬라멜콘 브류레. 아몬드 캬라멜맛

 

 

히나마쯔리버전 포테코

 

 

토하토 기간한정 포테코 감자버터맛(홋카이도산 버터)

토하토 기간한정 나게와 명란젓 맛(하카타산 명란젓)

 

 

토하토 히나마쯔리용 캬라멜콘

 

 

토하토 파이크로 슈거버터맛

토하토 파이크로 구운 초코맛

 

 

오야쯔컴퍼니의 프랑스빵 공방 슈거버터맛/딸기쨈맛

 

그리고.. 새로나온 쇼콜라맛

 

 

후지야 칸토리마아무 아몬드 도너츠맛

후지야 칸토리마아무 아메리칸 애플파이맛

 

 

토하토 All시리즈

 

올레즌, 올애프리코트, 올애플, 올팥, 올프룬

 

애프리코트랑 애플이랑 프룬은 처음 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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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3. 2. 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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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나온 '에스프레소 초코 메론빵'

 

커피와 초코의 조합이라..

 

 

에스프레소 크림과 초코휘핑크림을 샌드!

 

 

겨울한정 농후한맛 2013

 

 

칼로리는 역시 높다.. 요새 멜론빵은 기본 450은 되는 듯.

 

 

 

격자무늬가 깊고 깔끔한 둥근 멜론빵 등장이요

 

파스코 멜론빵 모양은 딱 이런 느낌이다. 깊고..깔끔하고 조금 큼직큼직한..

 

쿠키 색은 베이지색이다.

 

봉지 열자마자 커피냄새가 훅~

 

 

쿠키 생지에는 설탕이 묻어있고, 쿠키는.. 두꺼워서 안바삭할 것 같으면서도 바삭할 것 같음.

 

 

밑면.

 

파스코도 점점 기술이 좋아지는 듯.

 

깔끔한 쿠키생지 마감처리를 볼 수 있다. ㄷㄷ

 

거의 야마자키 급인데?

 

 

뚜껑을 까봄..

 

에스프레소 크림과 초코휘핑크림이 보인다!

 

근데 초코휘핑크림을 먼저 짜놓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 크림을 짠 것 같은데, 둘다 뚜껑에 붙어있음 --;

 

 

빵 색은 흑설탕 색이고, 초코휘핑크림은 연한 초코색.

 

에스프레소 크림은 매우 진해보이는 조청색이다.

 

 

바닥 쪽에 붙어있는 에스프레소 크림.

 

커피 냄새가 장난아님 ㅋㅋ

 

 

시식!!

 

음..

 

빵은 조금은 푸석한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수분이 지나치게 부족한건 아니라서 폭신폭신한 식감까지는 나는 편.

 

그리고 샌드된 초코휘핑크림과 에스프레소 크림이 있어서 이 정도는 괜찮은것 같다.

 

듬뿍 들어있어서 아주 맛이 강함. ㄷㄷ

 

초코 휘핑크림은 그냥 부드러운 식감을 줄 뿐이고 초코의 진한 맛을 주진 못했다.

 

그야 휘핑크림을 섞어놓은 크림인데다가, 에스프레소 크림이 맛이 더 강했기 때문에 그럴 듯.

 

에스프레소 크림은.. 쓴 맛은 안나고, 달콤하면서 진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맛있었음!

 

찐득거리는 식감이지만, 부드러운 초코휘핑 크림이 같이 있기 때문에 식감에서도, 맛에서도 서로 보완/조화가 되는 것 같다.

 

 

쿠키 생지는 윗부분은 역시나.. 바삭한 타입은 아니고 살짝 촉촉한 타입이었다.

 

그래도 쿠키 귀는 이렇게 두껍고 바삭해서 맛있었음.

 

쿠키에서는 이렇다할 특별한 맛은 없었던, 그냥 보통 쿠키생지였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꽤 좋은 녀석이었음. 특히 내부의 두종류의 크림이 괜찮았다.

 

에스프레소 크림과 초코 휘핑크림.. 상성이 좋은 듯.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달지도 않고 딱 좋았다. ㅎㅎ

by 카멜리온 2013. 2. 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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