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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에서 나온 초코밍!

 

이마트에서 파는 녀석인데,

 

계속 사묵어야지 사묵어야지 하다가 드뎌 사먹게 되었다!

 

멜론빵처럼 격자무늬가 있는 녀석.

 

때마침 1+1 세일중이었는데, 요거 하나 남았었다.

 

970원.

 

 

 

영양성분표.

 

 

애매하게.. 5개가 들어있다.

 

그래도 포장 이쁘네.

 

 

아 근데

 

완전 작음

 

뭐여 이거

 

 

박스에 올려놓아보니

 

요만함.

 

이거 과대포장아님??????????????????

 

 

설마 착시인가?? 싶어서

 

옆으로 쪼끔 옮겨봤는데도 여전히 작다.

 

 

 

 

겉보기에는

 

조금 조악한.. 마가렛트.

 

조금 까무잡잡한 마가렛트.

 

 

근데 밑에 초콜릿이 묻어있다능!

 

근데 손에 완전 잘녹는, LTE급으로 개빨리 녹아버리는 초콜릿이라능.

 

 

뭔가 다이제.. 혹은 빈츠랑 마가렛트를 합쳐놓은 듯한 비주얼의 요놈을..

 

잡숴볼까??

 

 

음..

 

이.. 이건!!!

 

눅눅하고 초코맛 조금 나는 마가렛트다.

 

마가렛트여.

 

마가렛트여 이건.

 

마가렛트 맛이난다고!

 

살짝 땅콩맛이 나는 그거.

 

근데 식감은 더 안좋은거 같다.

 

뭔가 조금 덩어리가 씹히기도 하고.. 식감이 균일하지 않다.

 

초코맛과 위의 쿠키부분 맛은... 서로 잘 안어울린다.

 

마가렛트 초코맘 먹었을 때보다 별로라니....

 

 

쿠키는 부드럽긴 한데, 눅눅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

 

으엉.

 

 

 

 

멜론빵처럼 격자무늬가 있어서 그런지 포장지에도 격자무늬.

 

별로 기대안하고 먹긴 했는데, 딱 생각했던 대로의 맛인것 같다.

 

마가렛트 맛을 재현한 부드러운 땅콩/버터맛 쿠키에 초콜릿을 묻힌. 그런 맛.

 

by 카멜리온 2013. 10. 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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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주관적인 기준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과자들을 올렸는데,

 

시간이 별로 안지났지만 이것저것 나름 신선한게 많이 나오는 것 같당.  

 

 

 

청우에서 나온 초코밍.

 

요새 이마트를 가면 청우제품이 많이 보인다.

 

찰떡쿠키로 유명한 청우인데, 그 외에는 별로 제품이 유통되지 않았었다. 최근에 많이 성장한 듯.

 

초코밍은..

 

사진을 보니.. 마가렛트 + 초콜렛의 느낌.

 

초코다이제처럼 마가렛트같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쿠키 한쪽 면에 초코렛을 발라놓은 것 같다.

 

한번 먹어보고 싶넹.

 

 

큰 박스

 

멜론빵 닮은 격자무늬라 호감이 가는데

 

 

그런 모양 한애들 무지 많다는거 --;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도 소포장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카스타드나 몽쉘 등이 우유팩에 들어있는 애들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대형박스로만 나오고, 비싼 제품들도

 

소포장으로 만나볼 수 있다. 편의점에서야 소포장 제품이 많았지만, 보통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당.

 

내가 좋아하는 오예스도 4개입!

 

 

참붕어빵, 참붕어빵 초코붕도 8마리 외에, 6마리, 4마리 박스도 있음.

 

 

현재까지 총 3종 등장한, 듀:페 시리즈도, 여러 종류의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다.

 

 

이건 나온지 1년 넘은 거 같은데 난 처음 봤음 ;;

 

크라운 왕산도 밤맛!

 

마롱!

 

 

저번에는 계란과자 넘 비싸다고 뭐라 그랬었는데,

 

오리지날 계란과자라고, 앵그리버드 계란과자나 밀크 계란과자보다 저렴한 제품이 따로 있었당. ㄷㄷ

 

 

처음보는 해태의 '후렌치 패스츄리'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아몬드맛인가?

 

 

저거 가운데 무늬나.. 생긴건 꼭 이 후렌치파이-구운마늘파이랑 닮아있는데 말이지.

 

 

그리고 치토스 새로나온 작은 사이즈.

 

유행을 따라서, 별난 초코, 별난 닭강정맛.

 

 

초딩때 따조 모으려고 샀던 치토스는, 현재는 무슨맛이 있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바베큐맛, 매콤한맛, 핫소스맛(미니)

 

 

매콤한맛, 스위트칠리맛(회오리)  정도가 있는 듯 싶다.

 

 

그리고 최근 판매시작된, 일본 구리코의 포키!!

 

해태가 구리코나 가루비 등 일본 제과회사와 제휴해서 유통판매하는 걸 좋아하는 듯 싶당.

 

현재는 마일드, 오리지날, 오리지날(패밀리팩) 세 종류 팔고 있다.

 

 

근데 어딜가도 빼빼로 옆에 있음.

 

중량은 동일한데 가격은 차이남.. 

 

 

일본에서 많이 봤던 타입의 과자.

 

주셰프의 치즈콤보

 

주셰프의 아몬드콤보

 

 

회오리감자를 모티브한 돌풍감자.

 

그냥 트위스트 과자처럼 생겼다.

by 카멜리온 2013. 6. 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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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친구들 주려고 샀던 한국 과자들.

일본과자나 한국과자나 거기서 거기라서, 일본에서 보기 드문 과자들로 찾아봤다.

삼진 초코찰떡파이, 청우 찰떡쿠키, 해태 후렌치파이.

 


청우와 삼진의 제조특허 소송건에서는 삼진이 이겼다는 소식을 접했었는데

초코찰떡파이나 찰떡쿠키나 둘 다 맛있다!

 


근데 일본에서는 보기 힘든 초코찰떡파이라지만..

나는 분명 비슷한 걸 어디선가 봤었거덩...

그래서 그 비슷한 일본 제품을 사와봤다.

 


굳이 안써놔도 되겠지만, 왼쪽이 한국 초코찰떡파이.

오른쪽이 일본의 모찌초코.

우연일까? 봉지 크기가 똑같다.

 


차이점이 있다면 일단, 한국 초코찰떡파이는 땅콩크림이 들어있는데, 이놈은 아몬드초코크림이 들어있음.

 


한국 초코찰떡파이의 원재료명과 영양성분표. 120kcal.

 


일본 모찌초코의 원재료명과 영양성분표.

일본에 와서 느낀 점은, 일본이 선진국이긴 하나, 한국이 더 뛰어난 점들도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었다.

그 중 하나가 예전부터 계속 말해왔던 식품관련된 부분.

한국은 영양성분표가 세밀한데다가, 일일권장섭취량 %도 써져있고, 거의 모든 식품에 필수적으로 영양성분표를

표기하도록 되어있는데다가 제품의 무게도 꼭 쓰여있지만,

일본은 영양성분표가 아직도 옛날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고있는데다가,

제품의 무게도 안쓰여있는게 대부분이고,
(100g당 영양성분으로 써져있으면서 제품의 무게는 안써져있는 게 태반. 젠장. 어떻게 계산하라고?) 

영양성분표가 표기안되어있는 제품들도 엄청나게 많다.

아마 이건 일본이 빵과 튀김류가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서일꺼야. 뒤에서 어떤 힘이 작용하고 있겠지.


근데, 위 사진에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가운데 쪽에 보면, 원산국명 : 한국 이라고 써져있다!!

난 일본에서 이 모찌초코를 보는 순간

'한국에서 제조기술 특허 냈다더니, 일본에서도 충분히 만들고 있구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이 제조기술은 한국에만 있는건가?

어쨌든,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일본의 모찌초코는 아마도 한국의 삼진..이 만들어서 수출하는 제품일듯?


 


두 제품을 뜯어서 비교해보기로 했다.

크기와 모양은 거의 동일하다.

 


 


위 두 사진 중에서 윗사진이 한국 초코찰떡파이, 아랫사진이 일본 모찌초코.

초코찰떡파이는 박스에 담겨서 조용히 살아왔기 땜시롱 고생을 안하고 살아서 주름이 거의 없지만

방임주의로 겁나 찬바람 쐬가며 누가 날 사갈까 노심초사하던 모찌초코는(나같은 녀석이 사서 미안하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진다.

하지만 잘 보면 초코코팅과 그 아래로 느껴지는 떡의 질감은 거의 동일하다!

 


한국의 초코찰떡파이는 이렇게 속에 노란계통의 땅콩크림이 들어있다.

고소하고 달다.

떡은 쫄깃하당.

 


일본의 모찌초코는 이렇게 초코색의 아몬드초코크림이 들어있고, 역시나 달고 고소하다.

떡은 쫄깃하다. 아 떡 쫄깃한건 당연한데 자꾸 쓰려니까 존내 귀찮앙

 


근데, 대놓고 비교했더니, 한국의 찰떡이 좀 더 색이 하얀듯.

솔직히 떡 질감은 거의 동일했고, 맛은 
 
ㅇ므..
음..

음믐음.

둘 다 맛있는데 음.

한국 초코찰떡파이가 더 맛있는 것 같음.

근데 일본 모찌초코는 왜 초코크림으로 바꿨을까?

제조사가 다른건가?

일본사람들이 단걸 좋아하긴 하는데 솔직히 뭘 넣든 상관 없을 것 같은데..

땅콩크림을 넣든, 단팥앙금을 넣든, 키나코크림을 넣든, 검은깨크림을 넣든 뭘 넣든 일본사람들은 좋아할 듯.

결론 : 일본의 모찌초코는 한국에서 만든거임. 짜댕 아님. ㅇㅇ



아 근데

중요한건 초코찰떡파이와 거의 동일한 제품인 저 모찌초코는 일본에서 가장 저렴한 과자계통이다.

왜냐면 1봉지씩만 파니까.

일본에서 불량식품같은 걸로 애들을 상대로 파는 완전 저렴한 과자류가 있는데, 저 모찌초코는 그쪽 라인임..

개당 50엔 하는 과자부터가 저렴한 과자류인데, 저 모찌초코는 그보다 더 한단계 아래인 개당 30엔하는 과자류임.

물론 1개당 30엔정도 하는거니까 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이랑은 취급이 다른 듯..ㅠㅠ


*추가

한국의 찰떡파이는 삼진이 원조인데,

후발주자인 롯데의 찰떡파이도 있다.

더 고급스럽게 혹은 자기네가 원조인것처럼 보이기 위해 '명가'를 붙여놨음.


롯데의 찰떡파이는 일본의 모찌초코처럼 초코크림이 들어있음.

 


 

 

 



일본의 모찌초코랑 거의 비슷한 것 같다.

일본의 모찌초코는.. 한국의 롯데가 제공하고 있는 걸지도.
by 카멜리온 2012. 2. 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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