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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마다 매번 봤던, 일본 빼빼로 포키 겨울 한정판. 코코아 시아게 겨울의 쿠치도케.

 

의역해보자면.. 코코아로 마무리한,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겨울의 포키.정도라고 해야할까.

 


 

 

입에서 녹아내리는 식감이 좋은 초콜릿으로 코팅한 포키를 코코아파우더로 럭셔리하게 마무리.

 

재료명을 보면, 초콜릿 부분 중에는 카카오매스가 가장 많이 들어가고 그 다음이 식물성유지, 그 다음이 코코아버터.


 

내부 포장. 2개 들어있다.


 

요로코롬.. 포키 겉에 코코아파우더가 묻어있는 것이 특징.

 

그래서인지 조금 텁텁해 보이는 외관.

 

1봉지에 8개 들어있다. 총 16개.

 

 

이거 단점이라면... 코코아파우더가 여기저기 잘 묻는다는거~~

 

프렛첼 부분에도 저렇게 묻어있고.. 먹을 때도 입이나 손에 잘 묻는다. 


 

그리고 요 녀석은, 일본에서는 일반적인 보통 포키의 위치에 있는 포키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대중적인 포키.

 

오또나노미루쿠. 즉, 어른의 우유맛.

 

'농후 밀크를 바삭파삭한 파이식감으로!'

 

가장 위쪽 원 안을 보면, 프렛첼이 파이로 되어있다고 한다.

 

이거.. 일반적인 포키임에도 프렛첼부분이 장난아닌데??


 

파이 식감 과자에 초콜릿을 코팅.

 

그래서인지 원재료를 보면, 버터가 추가되어있다. 프렛첼 제조시 파트 브리제처럼 만들었을 듯.


 

내부 포장.

 

요렇게 2개 들어있다.


 

 

 

총 26개.

 

아주 실하구만. 

 


 

좌 - 후유노쿠치도케

 

우 - 오또나노미루쿠

 

솔직히.. 가장 큰 포인트는 각각 '코코아파우더'와 '파이프렛첼'이라서,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전체 길이도 다르고, 두께도 달라.


 

먹어서 단면을 보니, 더더욱 차이가 느껴진다.

 

후유노쿠치도케는 프렛첼이 하얀 편.

 

그리고 초코코팅이 매우 두껍다.

 

사실 프렛첼도 상대적으로 약간 더 두꺼운 편.

 

오또나노미루쿠는 초코코팅도 얇고 프렛첼도 조금 얇지만,

 

프렛첼 식감이... 정말 기가 막힌다. ㅡ.ㅡ;

 

파이처럼 완전 파삭파삭해. 엄마손파이같은 식감이라고 하면 비슷하려나.


 

단면을 보면 그 차이를 더더욱 잘 느낄 수 있다.

 

오또나노미루쿠의 파이 프렛첼은, 그 결이 살아있는게 보임.

 

후유노쿠치도케는 그냥 하얀.. 살짝은 오독오독하지만 조금은 눅눅한 식감도 있는 그런 일반 프렛첼.


 

그래서인지 후유노쿠치도케는 그냥 평범하게 오독. 오독. 빼빼로 식감처럼 한방에 부숴지고 입 속에서도 오독오독하게 씹히는데 반해,

 

오또나노미루쿠는 파삭. 파삭. 결이 있어서 결에 따라 부숴지며, 입 속에서도 그 파삭파삭함이 강하게 느껴진다.


 

바삭파삭한 파이식감!

 

정말 이 프렛첼은.. 신의 한수인 듯.

 

이걸로 빼빼로 만들면 잘 팔릴 거 같은데??

 

후유노쿠치도케가 초코도 두껍고 코코아파우더도 묻어있어서 찐한 초코맛을 느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또나노미루쿠의 이 파이식감 프렛첼의 포스가 너무 강렬해서.. 오또나노미루쿠에 관심이 더 갈 정도. 

 

둘 중에 하나 고르라면 난 파이식감인.. 오또나노미루쿠.

 

이건 정말 대단한 것 같아.


 


 

by 카멜리온 2015. 10. 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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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리코사의 포키 팬더.

 

쿠키앤크림맛의 포키다.

 

이번 포키팬더는 혀를 내밀고 있는 레어 포키팬더! ㅋㅋ

 

아무리 찾아봐도 하트눈이랑 선글라스는 안보이더라. 요거 하나 건짐. ㄷㄷ

 

옆에는 한국 롯데사의 빼빼로 화이트쿠키맛.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 녀석이다.

 

둘을 비교해보고싶었는데..

 

요렇게 기회가 찾아왔다! ㅋㅋㅋㅋ

 

각설하고, 바로 비교 고고싱.

 

겉 포장박스는.. 롯데 빼빼로가 훨씬 크다.

 

사실 포키팬더는 원래부터 좀 작은 사이즈다.

 

보통 포키보다도 작음.ㅇㅇ 그나마 지금 저 사이즈가 최근에 조금 더 커진 사이즈임.

 

 

내부 포장지 모습.

 

포키팬더... 귀엽네. ㅋㅋㅋ

 

빼빼로는 심플하다.

 

 

근데.. 안에 들어있는 양은. ㄷㄷ

 

포키팬더가 더 많다!

 

포키팬더는 19개.(보통 빼빼로가.. 19개 들어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빼빼로 화이트쿠키맛은 9개.

 

물론 빼빼로 화이트쿠키맛이 두께가 더 두꺼운것같긴하지만, 포장박스 대비 양으로 보면 포키팬더 굿잡.

 

과대포장 ㄴㄴ.

 

아 물론 빼빼로가 과대포장이란 소린 아님.

 

여기선 포키팬더가 너무 심했음. 이건 뭐 거의 다이제급이네.

 

 

비교.

 

포키팬더는.. 크림초코부분 대비 쿠키양이 매우 적다.

 

쿠키 알갱이가 작으면서.. 적게 들어있음.

 

이에 반해 빼빼로 쿠키앤크림맛은 쿠키 알갱이도 큼직큼직하고, 많이 붙어있다.

 

화이트초코는 조금 얇아보이지만 괜찮은 정도.

 

쿠키색은 포키팬더는 검정색에 가깝고, 빼빼로는 갈색에 가깝다.

 

크림초코랑 화이트초코는 색이 비슷하네.

 

 

또 다른 차이점이라면, 포키팬더는 과자부분(프렛첼)에 코코아파우더가 들어가서 초코색을 띠고 있다는 것.

 

과자 자체에도 특성을 부여해놓았다.

 

 

길이는 거의 비슷함.

 

초코부분은 포키팬더가 더 길다.

 

 

단면은..

 

포키팬더는 아까 말했던 것처럼 초코색의 과자.

 

빼빼로는 보통 빼빼로 과자.

 

과자 두께는 빼뺴로가 조금 더 두껍다.

 

초코 코팅부분도 빼빼로가 기분상? 조금 더 두꺼운 느낌.

 

 

가장 중요한 맛은..

 

둘다 매력적인 맛이다.

 

포키팬더는 좀 달면서, 부드러운 크림맛?이 강한 반면,

 

빼빼로 화이트쿠키맛은 쿠키맛이 상대적으로 더 강했다. 느끼한 건 빼뺴로 화이트쿠키쪽이 더?

 

그래도 화이트초코도 괜찮은 편..

 

그런데 포키팬더는 과자 자체가 초코과자라서인지 전체적으로 꽤 독특한 맛이 났다.

 

뭐라 해야할까.. 크림초코부분은 매우 달면서 진한 크림맛이 나는데, 과자는 오독오독한 식감에 은은한 초코맛.

 

빼빼로 화이트쿠키맛도 조금 달고 쿠키가 눅눅하긴 하지만 나름 맛있긴한데, 독특한 맛에서는 포키팬더를 못따라가는 것 같다.

 

상대적으로 더 달긴하지만 양도 많고 맛있는 포키팬더가 조금 더 괜찮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론! 땅땅! ㅎㅎㅎ

 

by 카멜리온 2014. 1. 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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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포키가 들어온지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고런 이유로!

 

오늘은 포키 한일 양국의 비교를 해볼터이다. ㅎㅎㅎㅎ

 

그것도.. 포키 극세(極細)로!!

 

극세는.. 말 그대로 엄청 가늘다라는 뜻임.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위 사진.. 왼쪽은 한국 포키 극세. 오른쪽은 일본 포키 극세다.

 

일본의 포키는 최근 나오고 있는 녀석임.

 

안보이던 문구가 써져있다.

 

[포키역사상 가장 가늘다! 50개!!!]

 

오오.. 엄청 가는가 보군.

 

사실 이 포스팅의 이유는.. 저 문구때문이기도 함. ㅋㅋ

 

일본건.. 기술이 더 발달해서 더 가늘거기에!!

 

뭐, 일단 포장박스를 보면 디자인은 거의 똑같다.

 

한국포키도 깔끔한 디자인.

 

 

한자를 못읽는 사람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 극세.

 

좌측 상단의 구리코(glico)는

 

일본쪽에는 오이시사와건강이 위쪽에 써져있는데, 한국쪽에는 안써져있는 것도 차이점.

 

 

그리고 일본포키에 뭔가 작게 써져있어서 살펴봤는데,

 

포키 1개당의 중량에 따라서, 간혹 갯수가 일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라고 써져있음.

 

 

옆면.

 

똑같네.

 

 

다만 구리코아저씨가 좀 다르다.

 

일본버전에는 암것도 안입고!!! 전라로 뛰고 있는 느낌인데

 

한국에서는 옷을 입고있음. ㅋㅋㅋㅋㅋ 저런걸로 판매중지당할 순 읍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사실 일본버전 구리코아자씨도 잘보면 옷 입고있긴함.

 

 

뒷면.

 

음. 뭐라 쓰기 그렇군.

 

 

한국버전.

 

친절하면서 깔끔한 설명. 깔끔하고 적당한 색, 두께, 크기의 글자. 눈에 확 들어온다.

 

 

일본 포키.

 

한국과 설명이 전혀 다름. 그야 한국에서는 포키를 알려야하는데 주력해야하니..

 

일본버전에는

 

기존 포키의 약 1/2정도로 얇게 구워낸 프렛첼과자에 초콜렛을 코팅.

 

 

영양성분과 원재료명.

 

 

한국포키와 일본포키의 재료는 동일한데, 순서가 다른게 있다면

 

소금과 코코아버터.

 

버터와 이스트.

 

한국거는 소금보다 코코아버터가 앞쪽에 있고, 버터보다 이스트가 앞쪽에 있다.

 

유지에는.. 가공유지(일본거는 식물성유지), 쇼트닝, 코코아버터, 버터 순인데,

 

과자에 들어가는게 쇼트닝일지, 가공유지일지 버터일지 잘 모르겠다만

 

아마.. 초콜렛에 들어가는건 가공유지, 코코아버터 일것같당.

 

 

사용 후 여기를 눌러서 접어 주세요

 

 

일본것도 동일.

 

다만 둥글다.

 

 

윗면.

 

일본거는 극세의 일본발음인 고쿠보소가 써져있다.

 

 

다른 옆면.

 

 

아랫면.

 

유통기한과 상미기간이 비슷하구만.

 

 

드디어 개봉해봤다!

 

두둥.

 

한국거는.. 큰걸로 한봉지 들어있었고,

 

일본거는, 작은걸로 두봉지 들어있음.

 

상자 내부는 비슷하네.

 

다만 한국거는 오픈하는 곳이 각져있고, 일본거는 둥그스름하다.

 

일본은 둥근걸 좋아하는구낭.

 

 

 

그리고 한국거는 파란색.

 

일본거는 금색의 글자.

 

 

 

여는법.. 똑같다. 그림.

 

 

두둥.

 

한국포키 극세와 일본포키 고쿠보소의 비교!

 

음...

 

그런데...

 

 

 

두께 똑같잖아.

 

 

아니, 일본쪽이

더 두꺼운것 같기도.

 

 

한국 포키는 30개 들어있었다.

 

 

일본 포키는 25개 들어있었다.

 

 

 

 

 

 

 

2봉지 중 한봉지에만!!

 

즉, 총 50개.

 

 

한국 포키

 

 

일본 포키.

 

별차이 없어보이는데..

 

 

근데 조금 차이가 느껴지긴 한다.

 

일본 포키쪽이 조금 더 깔끔하게 초콜렛이 묻어있는 것 같고, 색도 조금 더 연한것 같음.

 

두께는.. 동일한 것 같다.

 

 

프렛첼부분인데,

 

 

이것도 뭐 거의 동일한 듯. ㅇㅇㅇ

 

 

단면.

 

똑같다.

 

맛도 똑같은 것 같음.

 

음...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갯수! ㅋㅋ

 

30 VS 50

 

가격은 뭐 거의 비슷하다.

 

한국포키극세 1500 일본폭키고쿠보소 130엔전후.

 

결론은.

 

포키 마시쩡! 극세 짱짱 마시쩡! 식감도 오도독오도독 짱짱맨

 

한번에 네다섯개씩 막 먹어주긔!!

 

근데 아무리 먹어도 안줄어든다긔!! 행복해! ㅋㅋ

 

by 카멜리온 2014. 1. 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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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빼빼로인 포키.

 

그 중에서도 기간한정 제품인, '스누피가 사랑하는 커피 쿠키 크런치 포키'를 살펴보자.

 

스누피카 쿠키랑 머그컵을 들고있음. 졸귀.

 

 

 

 

뒷면에는 우드스톡 21마리가 연주회중.

 

깨알같은 악기들.

 

 

고소하게 구워낸 프렛첼에 커피쿠키크런치를 토핑하고, 밀크초콜릿으로 코팅했습니다.

 

살짝 씁쓸한 쿠키크런치와 마일드한 초콜릿의 조화로운 맛을 즐겨주세요.

 

 

 

 

 

영양성분표.

 

1봉지당 71kcal.

 

 

개봉!!

 

나와라 포키!!

 

 

 

3봉지나 들어있었다!

 

2봉지도 아니고 3봉지라니!!

 

1봉지만 들어있는 빼빼로와는 격이 다르군.

 

 

근데 한 봉지당 4개씩밖에 안들어있네..

 

총 12개.

 

 

속포장 그림은 두 종류였다.

 

흥얼거리는 우드스톡과 신난 스누피. ㅋㅋ

 

 

이제 맛을 봐야징.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4개의 포키가 나온다.

 

 

 

초콜릿은 밀크초콜릿.

 

그래서 부드러운 색이다.

 

그리고 뭔가.. 견과류같은 것들이 잔뜩 묻어있는데 이게 바로 커피 쿠키 크런치.

 

커피 쿠키 크런치라는 이야기를 사전에 듣지 못했다면, 그냥 아몬드나 땅콩 정도로 생각했을 듯.

 

 

오독

 

먹어봤는뎅

 

우왕

 

맛있다!!

 

일단

 

프렛첼부분은 오독하고 잘 부러짐.

 

프렛첼 맛은 뭐.. 빼빼로랑 동일한 듯.

 

그런데, 초콜릿 부분이 맛있당.

 

커피향이 은은하게 나는 초콜릿이고,

 

안의 쿠키 크런치가 매우 바삭바삭했다.

 

전혀 눅눅하지 않았음.

 

아 물론 쿠키 맛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초콜릿맛이 강하다보니..

 

커피향도 쿠키에서 나는건지, 초콜릿에서 나는건지도 모를 정도임.

 

이름처럼 아마도.. 쿠키에서 커피향이 나는 거겠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맛있게 먹었다.

 

견과류보다는 이렇게 쿠키 종류를 묻힌 녀석이 더 맛있는 듯 하다.

 

왜냐면, 쿠키는 원래 맛있으니까. ㅋㅋㅋㅋ

 

맛있는거를 묻힌거면 더 맛있겠지!! 당연하지!!

 

물론 눅눅하지 않아야 맛있겠지만.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스누피!!!와 우드스톡!!!이 잔뜩 인쇄되어서 더 좋았던

 

맛있는 기간한정 포키, '스누피가 사랑하는 커피 쿠키 크런치 포키'였당.

 

또 먹고 싶네. 쩝쩝.

 

by 카멜리온 2013. 11. 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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