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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과회사 메이지의 유명 제품.


가루보.


영어표기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안되는, 그냥 일본식으로 읽어야 하는 가루보.


한국에 수입되면 영어표기는 없애야..


아니, 그냥 수입을 하지 말자.


어쨌든, 한국 맥주 cass를 처음 본 일본인들의 반응과 엇비슷하겠지.


가루보를 처음 본 한국인들의 반응이란.(일부만 그런가)

 


각설하고.. 이 가루보는 몇번 먹어봤는데 참 맛있다.


초콜릿이라 할 수 있지만.. 과자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초콜릿과자라고 부르기로. ㅇㅇ


가루보는 인기제품이다보니, 꽤 넓은 바리에이션을 자랑한다. 신제품도 많이 나오고.


이 가루보는 오리지날. ㅇㅇ 오리지날을 봐야제.


설명을 보면, 


깊은 카카오의 맛을 가지고 있으면서, 매우 경쾌한 식감.

구움과자에 초코를 스며들게 해서 만들어낸 신기한 식감을, 꼭 만끽해보시길.

 


영양성분표를 보면 1박스에 304kcal.


1박스에는 6봉이 들어있고, 원료는 설탕, 식물성유지, 카카오매스, 전지분유, 코코아버터, 계란, 밀가루, 탈지분유, 연유파우더, 코코아파우더, 물엿, 유단백 등이 들어간다.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재료 5개만 보면 초콜릿이지만.. 그 뒤 재료들을 보면 조금은 과자처럼 만들었을 거란걸 알 수 있다.

 


두둥.


낱개포장되어있는 가루보.


사실 가루보는 비싼 편이지만, 이건 드럭스토어에서 100엔에 샀다.


보통은 한 130-150엔 정도 했던 걸로..


즉, 이거 1개당 20엔이 넘어간다아아...


작은데.

 


속포장은 일본과자답게 단순. 단순스기.

 


요로코롬 생겼다.


평범한.. 얼핏 보면 트윅스 하나 정도로 보이는데,


단면을 보면

 


그냥 초코과자같은거고, 그걸 초콜릿으로 코팅한 형태다.


뭐여. 아무것도 안들은겨? 맛없겠네.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거... 맛있다..


단순해보이는 이 초코과자는, 아까 설명대로, 초콜릿을 아주 그냥 꽉꽉 스며들게해서, 배어들게해서 만들어낸 과자로,


진한 초코맛을 자랑하되, 식감이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아 이거 모순되지만 정말 이런 식감이다.


설명하기가 어려울 따름. 크림 샌드하기 전의 마카롱 식감이랑 비슷할지도..??


어쨌든, 촉촉하면서도 바삭한, 그런 식감이라 기가 막히다.


아 물론 초콜릿 덩어리라서 달다.


초코코팅도 되어있고. ㅇㅇ


맛있음. 맛있쩡!


일본에 가면 꼭, 이 가루보는 먹어보길..


아, 한 몇년전부터는 국내에서도 비슷한 맛과 식감의 과자가 많더라..


가장 대표적으로는 가나퐁듀?


근데 가나퐁듀 내가 2011년에 많이 처묵했었는데,


그것보다 가루보가 2배이상 달콤하고, 초코맛도 진함. ㅇ


편의점 PB상품으로도 비슷한게 많이 나왔는데 예를 들면 CU의 콘초코클래식, GS25의 초코렛타..


그런데 그런건 초콜릿보다는 스낵쪽에 가까우니까 비교 불가.


저런건 오히려 일본스낵 시미콘이나 싯토리초코쪽과 비교하는게 정확하겠지.


가루보는 초콜릿에 가깝다규!







 

by 카멜리온 2014. 8. 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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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에서 나온 호로호로-네 돌체.

 

저번에는 건포도가 통째로 들어가있는 레즌 화이트를 살펴봤었다.

 

 

2014/05/31 - [일상/먹을거리] - [일본과자]메이지의 호로호로네 돌체 -녹아내리는 레즌 화이트-

 

 

이번에 볼 녀석은!

 

이름부터 달콤달콤 새콤새콤 맛있을 듯한!!

 

녹아내리는 꿀절임 사과!

 

허허

 

꿀절임 사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꿀에 재운 사과와 부드러운 초코를 호로호로한 구움과자로 부드럽게 감쌌습니다.

 

프루티하면서도 확실한 깊은 맛이 있는, 고급스러운 양과자 쇼콜라의 맛을 느껴보세용.

 

 

한상자 영양성분표.

 

 

꿀절음 사과가 3번째로 많이 들어간다.

 

 

개봉하면 이런 모습.

 

뭐, 예전에 봤었기에 낯익네.

 

 

 

역시나 레즌 화이트와 동일하게 8개가 들어있었다. ㅎㅎㅎ

 

적어!!!

 

적다!!!

 

꼭 우리나라 과자들을 보는 느낌이군.

 

그 있잖아 왜.

 

의사U라던지 시장O라던지 말여.

 

일본도 별 다를게 없어. 진짜.

 

 

녹아내리는 꿀절임 사과 호로호로네 돌체는 이렇게 생겼다.

 

홈런볼보다는 묵직한 느낌에, 왠지모르게 오징어 땅콩도 떠올리게 하는 외관.

 

크기는 작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속담에 나오는 방울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

 

 

먹어봤는데

 

음...

 

달콤한 사과 맛이 난다.

 

꿀맛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과가 달달함.

 

딱 사과맛 나는데, 이게 이게.

 

달어.

 

막 달어.

 

뭔 느낌인지 전해지면 좋겠구만.

 

그냥 달어.

 

단 사과맛이야.

 

초코맛도 나긴 하는데 생각보다 사과랑 잘 어울렸다.

 

근데 초코맛보다는 겉부분의 과자가 더 맛있었음.

 

바삭..하면서도 으스러지는 식감인데

 

까끌까끌한 가루같은게 묻어있지만 고소하고 달콤함.

 

으음... 달콤함보다는 고소한 맛이 더 강한 편.

 

안에 들어있는 달콤한 사과맛이랑 잘 어울렸다.

 

개인적으로는 레즌 화이트보다는 이 꿀절임 사과가 더 맛있었당.

 

양에 대한 개념이 안드로메다에 있는, 박스 무게가 전체 무게의 1/3을 차지하는

 

고갱님의 손 관절을 배려한 가볍디 가벼운 과자였지만

 

맛은 좋았다는 사실.

 

 

 

by 카멜리온 2014. 6. 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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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에서 나온 과자? 초콜릿?

 

호로호로네 돌체.

 

녹아내리는 레즌 화이트.

 

처음 보는건데, 신기해서 사봤다.

 

 

 

 

한입사이즈 돌체.

 

녹아내리는 레즌 화이트 신등장!

 

새콤달콤한 건포도와 크리미한 화이트 초코를 호로호로한 구움과자로 부드럽게 감쌌다.

 

 

초콜릿과자구나.

 

영양성분표를 보니 312kcal

 

 

 

 

상자를 여니.. 개별포장된 호로호로네 돌체가 잔뜩 들어있었다!

 

오오 상자가 넘칠정도로 꽉차있는 과자라니!

 

 

녹아내리는 쇼콜라를 살짝 감싸서 구워낸 호로호로네 쇼콜라가 한층 진화한 '한입 돌체'타입이 신등장.

 

건포도를 고급스럽게 넣은 본격적인 양과자의 맛을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당.

 

기분좋은 여유로운 한 때, 드셔주시기 바랍니당.

 

 

 

들어있는 애들을 꺼내보니...

 

8개?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온 일본과자들 전부 과대포장. ㅋㅋㅋㅋㅋ

 

 

게다가 안에 들어있는애는 엄청 작다!!

 

오징어땅콩보다도 작다!

 

너무 작아서 '헐 이거 과대포장이잖아'

 

3번 중얼거리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기 위해, 원래 박스에 포장을 깐 호로호로네 돌체를 넣어봤다.

 

 

내부가 어두워서 플래쉬 터뜨려서 찍은 사진.

 

 

ㅋㅋㅋㅋ

 

저거 8개가 끝이다.

 

 

그래도 뭐 이제 과대포장으로 까는 것도 지겹고..

 

먹어보기나 하자.

 

과자. 먹으려고 산거잖아.

 

뭔가 럭셔리한 이름과는 달리 이거.. 꽤 허접해 보이는데.

 

그냥 오징어땅콩 및 홈런볼 정도로 보이는 녀석.

 

 

반으로 베어 물어서 단면을 봤는데,

 

과자 속에는!

 

화이트 초콜릿과 건포도 한알이 통째로 들어있었다.

 

 

맛있는데??

 

식감도 특이하고.

 

 

일단 가장 겉부분 과자는 바삭하면서, 고소하고.. 달달하다.

 

그리고 분당이 뿌려져있는것같지도 않은데, 시원한 맛이 남.

 

속의 화이트 초콜릿은 조금 느끼하지만, 달달하면서 화이트 초코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초코맛이 난다.

 

그리고 가운데의 건포도는...

 

음.. 이상하게 말이지.

 

건포도는 그냥 먹으면 완전 쉣인데,

 

이렇게 초콜릿에 박힌 건포도는.. 고급스러워져 --;;

 

같은 맛인데도!

 

살짝 산미가 느껴지면서 쫄깃한 식감을 주는 건포도는 화이트 초콜릿, 쿠키와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맛있었음.

 

양은 엄청 적었지만, -_-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던, 특이한 식감의 호로호로네 돌체 - 녹아내리는 레즌 화이트-였다.

 

by 카멜리온 2014. 5. 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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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출시되기 힘든 초콜릿, 메이지의 가루보 초콜릿의 미니버전이 나왔다.

 

얘도 참 버라이어티하게 나오다보니 이름만 빌렸지, 다른 초콜릿같음.

 

오리지날과 비교하면 이 미니도... 전혀 다르게 생겼고말이지.

 

이번에 볼 녀석은 계절한정인 밤맛이다.

 

 

나츠메우인장?

 

요즘 하는 애니인것 같은데.. 원래 애니같은거 안좋아하니 패스.

 

캠페인이라고 하는데 관심없으니 패스.

 

 

포장박스 뒷면.

 

가루보 미니 부드러운 마론맛은,

 

카카오의 맛은 깊되, 식감은 가벼움.

구움과자에 초코를 쭈압!하고 스며들게 한, 계절한정의 향 농후한 밤맛 초콜릿으로 감싼 신기한 식감.

 

이라고 한다.

 

영양성분표를 보면 한 박스당 394kcal.

 

 

박스를 열었더니, 구린 느낌은 아닌 속포장이 등장.

 

 

포장을 뜯었더니, 새끼손가락 2개마디정도의 길이와 두께의 가루보 미니 마론맛이 가득 들어있다.

 

색은 밤색..이긴 한데 조금 밝지않나 라는 느낌이.

 

향은 뭐, 열자마자 매우 달달한 밤냄새가 풀풀 흘러나왔다.

 

 

먹어봤는데

 

오독, 하는 느낌으로 초콜릿이 부러짐.

 

음....

 

일단... 속 초콜릿의 식감은 단단하되,

 

초콜릿을 스며들게한,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이한 식감의 초코과자같은 느낌이긴한데,

 

그보다는 초콜릿에 더더욱 가까웠다.

 

가루보 오리지날과 비교하면, 오리지날 쪽이 더 초코과자에 가까운 느낌.

 

이건 거의 초콜릿?

 

 

겉을 둘러싸고 있는 밤색 초콜릿은 확실히 밤맛이 진했다.

 

근데, 그냥 이 초콜릿은, 밤맛이 나며 조금 바스러지는 과자느낌이 나는 초콜릿.

 

단지 그 정도의 느낌일뿐, 그 외에 별 특이한건 못느꼈다.

 

기대 이하로, 평범했음. ㅇㅇ

 

 

 

by 카멜리온 2014. 5. 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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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초콜릿. 치로루.

 

이제껏 수십,수백가지 맛이 출시되었을거라 추측함.

 

이번에도 치로루를 빼놓을 순 없지! ㅋ

 

낱개들이 커다란 치로루 특이한 맛을 몇개 사와봤다.

 

요새는 이런 맛이있더군.

 

위부터

 

말차파르페

 

키나코모찌 프리미엄 쿠로미쯔시타테

 

치로쿠마

 

이모켄삐

 

이키나리당고

 

 

키나코모찌 프리미엄 쿠로미쯔시타테는 예전에 포스팅했었다.

 

 

2013/03/26 - [일상/먹을거리] - TIROL(チロル)초콜렛 10주년기념 키나코모찌BOX & 버라이어티BOX

 

 

이모켄삐는... 고구마 맛탕 튀김과자? 그런 건데 요놈도 예전에 포스팅 했었음. 치로루는 아니고 레알 이모켄삐.

 

 

2013/06/05 - [일상/먹을거리] - [일본명물]코우치현의 '四万十아오노리이모켄삐(시만토 파래김 고구마 튀김과자)'

 

 

쿠마모토의 이키나리당고도 먹어봤었지.

 

2012/10/15 - [일상/먹을거리] - [일본 명물]이키나리 당고

 

 

치로쿠마는...

 

무쟈키 시로쿠마 빙수맛을 재현한 치로루인데,

 

그래서 치로루 + 시로쿠마 = 치로쿠마 ㅋ

 

시로쿠마 빙수는... 편의점서 파는 것만 먹어봤다..ㅠㅠ

 

큐슈 놀러갔을 때 사먹으러 갔었는데 가게 문닫았었지. 젠장.

 

어쨌든, 이번에는 이 녀석들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말차 파르페 맛.

 

헐 ㅋ

 

이런 맛을 초콜릿으로 만들다니.

 

 

이게 마크인지 알파벳인지..

 

알파벳이면 파르페의 P일듯.

 

어쨌든, 말차냄새가 나는, 말차색의 치로루 등장.

 

 

 

 

먹어봤는데

 

속에는....

 

팥맛이 강하게 나는 젤리같은게 들어있었고,

 

조금 단단한 연유크림같은것도 들어있었다.

 

그리고, 가장 겉부분 초콜릿은 당연하게도.

 

말차맛. ㅎ

 

대단하군... 말차파르페같은거 먹어본 적 없지만 필시 이런 맛일테지.

 

근데 겁나 달다.

 

초콜릿이니 단 건 당연하겠다만은.

 

 

 

다음으로 치로쿠마.

 

무쟈키 시로쿠마 빙수를 들고 있는 시로쿠마

 

그리고.. 무쟈키 시로쿠마 빙수만 그려져있는 두가지 패턴이 있었다.

 

 

 

 

 

두 비닐의 차이.

 

역시 곰돌이가 그려진게 더 낫네.

 

 

바둑판 느낌이 나는 치로루가 등장이요!

 

 

냄새는 진한 우유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달달한 초콜릿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한입 베어먹었는데

 

헐 ㅋ

 

단팥이 통으로 들어있어!!

 

근데 그거밖에 없어!

 

 

다른 한 녀석은 먹기 전에 옆면을 보니..

 

빨간색 노란색 녹색 애들이 희끄무리하게 보인다.

 

 

 

 

먹어보니...

 

그 녀석들의 정체는!!

 

젤리였다.

 

과일 맛 젤리.

 

근데,

 

신기하게,

 

ㅋㅋㅋ

 

진짜 빙수 맛 남.

 

ㅋㅋㅋㅋㅋ

 

초콜릿은 우유맛이 강한 편이고, 통팥을 먹을 때마다 팥 맛이 물씬.

 

그리고 각종 젤리들을 먹을 때마다 과일 맛이!

 

이 세가지가 조화되니...

 

정말. 빙수로소이다.

 

 

근데 난 젤리를 안좋아하다보니

 

이거 별로임.

 

조금 불량식품 맛도 나고.

 

 

 

다음으로 볼 녀석은...

 

치로루 버라이어티팩!

 

예전에도 샀었는데

 

이번에는.. 두 녀석이 바뀌어서 또 사봤다.

 

 

한 녀석은 부활했다고 하는 딸기젤리.

 

 

한 녀석은 새로 들어왔다는 건포도 샌드.

 

 

상자로 된 버라이어티 팩에도 들어있었다.

 

레즌 샌드와 딸기젤리.

 

레즌 샌드의 설명은...

 

초콜릿에 박혀있는 애가 건포도.

 

속에는 버터풍미 비스킷, 겉부분의 초콜릿은 버터 초코(바닐라빈이 들어있는)

 

올.

 

 

이번에 산 버라이어티팩에 들어있던 27개의 치로루들.

 

레즌샌드가 5개 딸기젤리가 4개

 

밀크가 3개

 

아몬드가 4개

 

화이트쿠키가 3개

 

비스킷이 4개

 

커피누가가 4개

 

 

요게 이번에 새로 나왔다는 레즌 샌드다.

 

일본에는 이런 느낌의 오미야게가 좀 있지.

 

근데 난 이런 타입의 건포도 질색이라 --;

 

 

 

 

바닐라빈이 들어있는 버터 초콜릿.

 

아래쪽에는 쿠키? 그리고 건포도같은게 보인다.

 

 

뒤집어보니. 올.

 

찌부된 건포도가 겁내 많음.

 

 

 

먹어봤는데.

 

음..

 

으음....;;


건포도 맛이 강해.. 당연한 거지만.


근데 건포도 초콜릿이란거.


되게 별로일 줄 알았는데


되게 별로네.


안에 들어있는 비스킷은 그냥 바삭한 식감만 줄 뿐이었다.


개인적으론 별로였음. 레즌산도.

 


다음으로 딸기젤리!


젤리 안좋아해서.. 이건 딱봐도 내가 싫어할 타입이다;;

 


핑크색과 초코색 두가지로 이뤄진 치로루가 등장.

 


먹어봤는데....


역시나!!!!!


별로야!!


치로루는 역시 키나코모찌가 진리인가... ㅠㅠ


딸기젤리는 딸기의 산미와... 젤리 특유의 그 맛이 진하게 나서


완전 별로였으.


거기에.. 초콜릿이 더해지니 더 별로였다. --;


치로쿠마 레즌샌드 딸기젤리 삼연속 실패!


아 물론 치로쿠마나 말차파르페는 독특해서 맘에 들긴했다만 맛이 별로.

 


쿠마몽이 나온!!


쿠마모토 명물, 이키나리당고 치로루!

기대하는 녀석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고구마 맛이니까, 적어도 평타는 치리라 믿고,


이키나리 당고나 쿠마몽은 내게는 꽤 좋은 이미지이기 땜시.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고구마.


쿠마모토현 고구마를 사용했다고 함.

 


다른 하나는 적고구마.


요것도 쿠마모토현 적고구마를 사용한거임.

 


이키나리당고의 이름 유래가 나와있다.


예전에 써놓긴 했는데


다시 간략하게 써보자면,


갑작스런 손님에게 바로(이키나리) 낼 수 있는 제과라는 설,


쿠마모토방언으로 이키나리가 '간단하게'라는 의미라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당고'라는 설,


고구마를 그대로 쪄냈기때문에 '이키나리'가 되었다는 설 


등이 있다고 함.

 


봉지는 큰데 이렇게 9개밖에 안들어있었다 --;


작은 치로루인데.

 



왼쪽이 보통 고구마 이키나리 당고 치로루


오른쪽이 적고구마 이키나리 당고 치로루

 

 

가장 겉 부분 초콜릿만 다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단면을 보니.. 아니었다.

 

하긴 다시 확인해보니까 포장에 그려져있는 단면 이미지도 서로 다르더라.

 

그냥 고구마 이키나리당고 치로루는, 속에 팥앙금..은 아니고, 팥맛이 나는 초콜릿같은게 들어있었다.

 

 

위쪽 갈색이 팥맛이 나는 부분.

 

아래에 조금 반짝이는 갈색은 고구마맛 떡? 그런 거였다.

 

 

적고구마 이키나리당고라는게 실제로 있는진 모르겠는데,(아마 있겠지. 일본이니까..)

 

이 적고구마 이키나리당고 치로루는 팥맛이 나는 초콜릿이 아니라 다른게 들어있었다.

 

으음.. 뭔진 모르겠음. 그냥 백앙금을 이미지한건가? 색보니까 그럴 것 같은데.

 

 

낱개로 샀던 이키나리당고 커다란 치로루.

 

포장지는 이런 모습.

 

 

크기는 이만큼이나 더 크다!

 

 

근데 구조는 똑같음.

 

사이즈만 다르다.

 

이키나리당고 치로루는, 괜찮았다.

 

일단 떡이 들어있어서 맛있었고, 고구마 맛이라 맛있었고,

 

쿠마몽이랑 이키나리 당고라서 긍정적인 이미지. ㅇㅇ

 

 

그리고 이번에 볼 녀석은...

 

 

 

이 핫케익맛 치로루.

 

빠다 앤 메이플

 

처음 본 치로루.

 

 

겉모습은 뭐 보통 치로루 느낌이다.

 

색은 키나코 느낌.

 

 

먹어봤는데.

 

으음....

 

핫케익맛이 나는 것 같진 않은데...;;

 

안에는 어째서인지 바삭한 비스킷과,

 

메이플 맛이 살짝 나는 뭔가가 들어있었다.

 

그냥 쏘쏘

 

 

마지막으로!

 

음! 이건... 오리지날 치로루인가??

 

신기해서 찍어봤다.

 

피터팬같은 캐릭터 머리가 그려져있는데, 하고있는 머플러에 'Tirol'이라고 써져있음.

 

남자애인줄 알았는데 잘 보니 여자애일지도.

 

 

이건 알고보니 밀크누가 초콜릿이었다.

 

오리지날이긴 오리지날일듯.

 

 

몇번 먹어봤던 커피누가랑 뭔 차이일지.

 

 

TIROL 캐릭터 확대샷.

 

깃털 꽂고있네.

 

 

 

밀크 누가는 그냥...

 

안에 누가가 들어있는 초콜릿이었다.

 

그냥 딱 그 맛임. 끈적거리는 누가가 이빨에 앵기고

 

달달한 맛이 입안에 퍼지는.

 

커피 누가보다는 덜 달았다.

 

 

 

역시 치로루!

 

특이한 초콜릿을 많이 먹었네. ㅋㅋ

 

근데 역시.... 키나코모찌가 짱인듯.

 

이번 애들 중에서 성공한 건... 이키나리 당고맛!

 

 

by 카멜리온 2014. 5. 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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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식 쇼콜라라고 하는 공룡 뼈모양 초콜릿이 있다.

 

근데.. 이게 ㅋㅋㅋ

 

직접 발굴해먹는 초콜릿임. ㅋㅋㅋㅋ

 

통안에 가루같은게 들어있고, 그 안에 공룡 뼈모양 초콜릿이 조각난 상태로 들어있음.

 

스푼으로 뼈를 퍼내고 브러쉬로 표면을 잘 털어준 후에

 

그림에 맞춰서 핀셋으로 뼈를 조립해주면 완성!

 

ㅋㅋㅋㅋ

 

어떻게 이런 생각을 ㅋㅋㅋ

 

공룡은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르스 스테고사우르스 하키케아로사우르스(?) 총 4종류가 있음.

 

근디 가격이 겁나 비싸다

 

1575엔 -- ㅅㅂ

 

 

 

실제 크기.

 

겁나 작음. ㅋㅋㅋㅋㅋ

 

애들 선물용으로 괜찮을지도..

 

다만 이거 초콜릿으로 만들었어도

 

먹고나면 다시는 발굴작업 못하니까 못먹잖아!

 

 

그리고 그 옆에는 이런 녀석도 있었다. ㅋㅋㅋㅋ

 

이건 흙속에서 퍼내는게 아니고, 다크초콜릿 속에 들어있는 공룡뼈모양 화이트초콜릿을 발굴해내는 거임.

 

그래서 망치도 제공! ㅋㅋ

 

 

그 외에는 요렇게..

 

공구모양 초콜릿도 있었다.

 

크기는 1:1

 

니뻐 뼨찌 몽키스페너 등등

 

 

근데 이거.. 생각보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다;;;;;

 

녹슨거같잖아

 

초콜릿 이름은 초! 유니크!

 

근데 가격 겁나 비쌈 --;

 

3800엔??

 

 

쇠사슬부터 열쇠 자물쇠 등등 없는게 없음

 

근데

 

맛있을것같지 않아보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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