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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찾은 대전의 하레하레 과자점.

 

 

예전에 왔을 때에는 없었던, 새로운 녀석들 발견!

 

통팥치아바타.

 

쫄깃한 치아바타빵에 통팥과 우유버터를 샌드한 빵이라고 한다.

 

2800원.

 

 

치즈앙소보로랑 통팥치아바타 두 녀석을 구매.

 

 

 

통팥치아바타.

 

포장은 테이프로 해놨고, 스티커 하나로 뽀인트.

 

 

치아바타는.. 예전에 먹었던 하레하레과자점의 감자치아바타와 비슷한 생김새다.

 

 

2013/07/17 - [빵/맛있는 빵들!] - 하레하레(hare-hare) 과자점의 감자치아바타 / 무화과바게트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

 

 

뚜껑을 열어봤는데,

 

단팥앙금과 하얀 우유버터가 들어있었다.

 

 

단팥앙금은 단팥입자가 어느정도 보이는 앙금이었고,

 

우유버터는..

 

얇다...

 

 

밑면.

 

겉부분은 조금 질깃한 타입의 치아바타일듯.

 

 

단면인데,

 

치아바타는 기공이 큼직큼직함. 속은 쫄깃한 타입인 것 같다.

 

 

 

 

먹어봤는데

 

우왕

 

치아바타 쫄깃쫄깃해

 

맛있네

 

 

단팥앙금이랑 우유버터도 맛있다.

 

단팥은, 생각보다 단단해서 오독오독한 식감도 느껴짐.

 

조금 달달하다.

 

우유버터에서는 고소한 유지방의 맛이 느껴짐.

 

 

단팥앙금에는 호두분태도 들어있었던 것 같다.

 

단팥앙금엔 역시 호두지. ㅎ

 

치아바타와 단팥앙금과 우유버터가 꽤 조화롭다.

 

입속에서 잘 어울린다.

 

 

앙버터는 뭐 진짜 더럽게 못만드는 이상 선택실패하기 힘든 제품이긴 한데,

 

하레하레과자점의 통팥치아바타는 매우 맛있었당!

 

by 카멜리온 2013. 10. 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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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구미동 오리역 파티슬리 애나스.

 

 

여전한 제품 라인업을 보여주고 있었다.

 

 

 

 

 

 

맛있는 크림치즈 모찌도 잔뜩 팔고 있었고..

 

예전에 배달일 할 때 가끔 이거 사서 먹으면서 배달했는디. ㅋㅋ

 

 

 

인기제품 터틀파이도 있음.

 

이건 안먹어봤다.

 

페스츄리류 안좋아하니..

 

 

 

 

 

 

 

 

 

 

크레존도 아직 팔고 있고 크림치즈 바게트도 아직 있네.

 

흑미 블루베리는 못보던 녀석같다.

 

 

치즈 브리오쉬도 처음 보는 듯.

 

 

 

그리고 예전에 와서 보긴 했지만 안먹어봤던.. '치아바타'가 아직 있네?

 

 

이름은 치아바타지만, 보통 치아바타가 아니고

 

우유버터와 통팥앙금이 샌드되어있는 치아바타다.

 

앙버터 치아바타로 보면 될 듯.

 

유산균 + 통밀이라고 써있는데.. 통밀도 들어가나보다.

 

 

크림치즈 모닝빵.

 

요 녀석도 처음보는 것 같은데...

 

애나스 빵들은 주의깊게 본 적이 없었으니까.

 

 

 

 

가끔 사먹었던 보헤미안

 

 

맛있어서 자주 사먹었던 초코 슈크림

 

 

팥빵은 묵직해야한다.

 

묵직하고 맛있는 애나스 주력상품 '팥빵'

 

 

부드러운 빵과 크림이 일품인 부메랑.

 

 

 

왕소보루지만. 그리 크진 않은 왕소보루.

 

 

 

 

 

초콜렛도 여러종류 팔고 있는데 오늘은 아직 진열이 안된건지, 새로 만드는 중인건지 텅 비어있었다.

 

 

공방은 근처 어딘가에 따로 있음.

 

 

 

 

초코파이. ㅋ

 

 

 

샌드위치는 모닝, 크로와상, 천연빵, 롤, 계란 햄 샌드위치로 총 5종류.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직접 만드는 천연아이스크림도 365일 판매중.

 

 

 

이번에 구매한 치아바타.

 

예전에 처음 봤을 때부터 무지 먹어보고 싶었던 녀석이다.

 

비주얼에 반했지.

 

큼직하고 맛깔나보임. ㅜ

 

 

파티슬리 애나스의 '치아바타'

 

3500원이다.

 

매우 묵직한 것이 특징이고, 크기도 큰 편이다.

 

겉에는 덧가루가 묻어있음.

 

빵은 정사각형이 될랑말랑하는 사각형.

 

 

밑면.

 

밑면도 노릇노릇 잘 구워져있다.

 

깨끗하네.

 

 

뚜껑을 열어봤는데.

 

두둥

 

 

 

 

 

 

두둥

 

통팥앙금이었네.

 

아 그러고보니 통팥앙금이라고 써져있었던가.

 

통팥앙금이 아주 듬뿍듬뿍!!!!!

 

들어있었다.

 

너무 많이 들어있다고 느껴질 정도.

 

 

그리고 뚜껑부분에는 새하얀 우유버터가 붙어있음.

 

솔직히..

 

뚜껑까고나서..

 

버터가 안보여서 좀 실망했음.

 

근데 뚜껑에 버터가 붙어있는 걸 발견.

 

통팥 위에 바르면 힘드니까 뚜껑쪽에 발라놓은 거겠지.

 

근데 뚜껑에 붙어있는거 보니까 우유버터가 생각보다 적어보여서 더 실망했음.

 

 

 

뭐 어쨌든, 배고프니까 빨리 먹어야징!

 

하면서 뚜껑을 덮고 슬라이스!

 

 

근데 단면을 보니까, 생각보다 우유버터가 많이 들어있다?????

 

ㄷㄷㄷㄷ

 

치아바타는 매우 촉촉한 타입이다.

 

수분 많은 쫄깃 촉촉 치아바타임.

 

 

두둥.

 

빵도 이렇게 촉촉하고 기공도 조밀조밀하다보니

 

빵 자체가 무지하게 묵직할 수 밖에 없었던 거시다.

 

어쨌든, 단면 비주얼은 환상!

 

 

 

한입 먹어봤는데, 우유버터가 쭉 삐져나옴.

 

통팥앙금도 쭉 삐져나옴. ㄷㄷ

 

 

처음 먹자마자 탄성을 내질렀다.

 

우오오오오오 맛있다!!

 

치아바타 맛있다!!

 

진짜 맛있다!!

 

 

빵은 쫄깃쫄깃하지만, 질긴 정도까진 아니라서 딱 좋은 식감이었다.

 

통팥앙금은 오독오독(까지는 아니고, 조금 물컹하지만)씹는 맛이 있었고,

 

우유버터는 매우 부드럽고 풍미가 좋았음!

 

전체적으로 매우 촉초촉초곷고촉촉촉촉초고촉고촉촉촉한 제품!

 

 

비주얼도 내 스타일이고, 맛도 짱짱이었다.

 

근데 이거..

 

너무 커.

 

 

그리고

 

반 정도 까지 먹었을 때는 분명 '진짜 맛있다! 우왕 짱이다! 이럴수가 이럴수가'

 

남발하면서 먹었는데

 

 

절반 이상부터 물리기 시작.

 

이럴수가.

 

 

먹다보니 너무 달다고 느꼈다.

 

팥앙금이 너무 많은 듯.

 

 

통밀이 들어갔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확실한 건,

 

통팥앙금 짱 많이 들었음.

 

우유버터도 꽤 들었음.

 

빵이 묵직하고 커서 좋은데

 

쫌.

 

크다.

 

 

커서 그런지 먹다보니 질리는 빵이었음 --;

 

과유불급이로구나!

 

그보다 내 식욕이 충족되서 그런건가.

 

절반만 먹으면 맛있는,

 

경기 성남 오리역에 있는 파티슬리 애나스의 '치아바타'였다.

 

by 카멜리온 2013. 10. 2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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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호 블랑제리 11-17에 가서 사온 녀석 세 종류 중 하나는

 

 

자연숙성 바게트에 고소한 앙금과 버터가 쏙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해용

 

2500원

 

호오 앙버터인데 바게트앙버터구나.

 

바게트도 맛있어보이고.. 한번 구매해볼까?

 

해서 구매하게 됨.

 

 

 

 

두둥

 

아아 보기만해도 햄보카군.

 

 

내가 바로 바게트 앙버터다.

 

완전 단단해보이는 바게트.

 

윗부분 크러스트는 쿠페를 일자로 살짝만 주었는지 자연스럽고 와일드한 모습이다.

 

갈라져있는 사이로 흰색 버터랑 팥앙금이 살짝 보인당.

 

 

밑면.

 

 

근데 이름은 바게트지만 크기는 그리 길지 않다.

 

바타르 정도 혹은 그보다 짧은 길이.

 

 

뚜껑을 까봤는데

 

두둥

 

 

별들이 서로 자기가 더 밝다고 싸우면서 바은짝거리고있는 검붉은 밤 하늘에

 

은하수가 가로질러 지나가듯 하이얀 우유버터가 쫘이악 펼쳐져있다.

 

다만 이건 버터를 통째로 넣었다기 보다는, 많이 크림화 시켜서 짜놓은 느낌이다.

 

실제로, 구매했을 때 앙버터를 열어서 이 우유버터를 짜서 넣어주는 것 같았다.

 

제품 가격 지불하고나서도 사진찍느라 열중해있어서 제대로 못봤지만,

 

 슬라이스도 부탁안했는데 이 바게트 앙버터를 뒤쪽 작업대로 가져가서

 

뒤돌아서 10-15초 정도 뭔가 작업을 하셨음.

 

그 때 이 버터를 넣으신 듯.

 

짠게 아니라 칼로 버터를 직접 한땀한땀 장인정신으로 잘라서 넣으셨을 수도 있지만...

 

다음에 가서 한번 봐야겠당.

 

뭐, 일단 이 비주얼은 보기만해도 침이 고이는구만.

 

 

반을 갈라봤다.

 

음. 이 비주얼은 흡사 브레드05의 앙버터같군.

 

 

커다란 기공이 보이고, 단단해보이는 크러스트에, 크럼도 수분이 매우 적어서 바삭바삭거릴 듯한 느낌.

 

 

못참고 바로 시식!

 

먹고...

 

난 할말을 잊었다.

 

이제까지 내가 먹어본 앙버터중 가장 맛있는듯 ㄷㄷ

 

이유는 모르겠는데 완전 장난 아니다

 

단팥앙금에는 호두가 들어있어서 오독오독 씹히는데, 그리 달지 않고 무지 맛남.

 

바게트는 크러스트는 완전 단단하면서 질김.

 

크럼은 수분이 적어서 바삭바삭바삭!

 

 

 

 

팥 자체의 독특한 그 맛이 농후하게 느껴지는 단팥앙금은 쓰지않으면서 적당한 당도로

 

전혀 달지않은 바게트와 입 속에서 하나되어 최상의 하모니를 이뤄내고 있었다.

 

그리고, 흰색의 우유버터는 양은 적어보였지만, 고소하고 향긋한 버터의 풍미를 강하게 내면서

 

거친 바게뜨의 식감을 촉촉한 단팥앙금과 함께 유지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으로 보들보들보드럽게 만들어주었다.

 

 

중간중간 씹히는 호두분태는 오독오독한 식감을 주며 고소한 견과류의 맛을 주었는데,

 

보통 호두 분태는, 호두 반태를 반으로 자른 1/4태를 반으로 한번씩 더 자른,

 

즉 1/8태 정도 되는 크기를 말하는데,

 

호두가 비싼데다가, 호두 입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1/8태는 조금 큰감이 있어서

 

호두 분태하면 1/8크기로 사용하기보다는 그보다 더 작은 1/16크기로 사용한다.

 

근데 이 11-17의 바게트 앙버터에 들어있는 호두분태는 1/8크기의 레알 호두분태였다. ㄷㄷ

 

꽤 큼직큼직한 호두크기. 굿굿.

 

그런게 듬뿍 들어있음. 우왕~~

 

 

바게트도 비주얼만큼 무지 맛났는데,

 

조금 아쉬웠던 점은 습도가 높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바게트가 매우 질겼다는 것.

 

바게트가 질기지 뭘 원하는거여? 라고 할지도 모르겠찌만 조금 바삭한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맛있긴 대박 맛있었음.

 

블루베리 타르트도 대만족이었는데, 이 바게트 앙버터도 나를 꽤나 만족시켜준 녀석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8. 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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