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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정말 유명한 빵집 중 하나인, 오월의 종.

 

예전에 유명해 지기전에 몇번 찾아오긴 했었는데,

 

유명해지고는 별로 찾아올 일이 없었다... 와도 손님이 많다고 그러고...

 

그러다가 찾는 제품이 있어서, 오랜만에 방문.

 

이미 오픈하고도 한시간정도 지난 상태라, 손님은 없었다.

 

 

대신...빵도 없어 ㅠㅠ

 

 

깜파뉴.

 

색 이쁘다.

 

 

곡물통밀빵

 

'

 

바게트

 

 

크로와상

 

단돈 천원!

 

오월의 종은 대체로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유명한 빵들은 다 빠졌고.. 남아있는 제품은 이 정도.

 

 

곡물 호밀빵과 통밀 80%

 

 

허브호밀빵

 

 

호두 크림치즈 빵, 팥빵

 

 

호두 앙금빵

 

 

사실, 내가 찾는 제품은 본점이 아닌, 그 옆의 분점에 있어서, 그 쪽으로 바로 향했다.

 

이 쪽은 뭐 남아있겄지.

 

 

지하의 매우 넓은 공간.

 

주방도 같이 있는 곳.

 

본점과 분점은, 팔고 있는 제품들도 차이가 있고,

 

퀄리티도 조금 차이가 난다.

 

이 쪽은 하드계열 빵 위주고, 퀄리티도 높고 독특한 빵들이 많은 편.

 

 

사워종 건자두, 사워종 커런트, 사워종 100%

 

 

옥수수 바게트, 에삐

 

 

호밀바게트, 르방액종 바게트

 

등등.

 

허나 아쉽게도 내가 찾는 통밀크로와상은 팔고 있지 않았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오늘은 안나오고, 내일부터 다시 나와요'라는 대답이.

 

재료가 없어서인지, 만드는사람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많은 다른 빵집들처럼 한번에 만들어 두고 냉동시켜서 며칠 쓰는데, 그 냉동생지가 다 떨어진 날이었는지

 

통밀 크로와상이 없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에 다시 사러온다고 하고 가게를 나섰다.

 

그런데, 20여일이 지난 다음에 또 방문했는데 이번엔 품절.

 

ㅠㅠ

 

좀 더 일찍 와야하나...

 

12시 전후쯤에 오는데도 품절이다.

 

그리 많이 만들지는 않는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그걸 언제 먹게 될지 몰라서, 오월의 종 포스팅은 이렇게. 따로 해놓기로.

 

by 카멜리온 2015. 2. 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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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있는 브레드랩에 2차 방문.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휴무일이었다 OTL

 

 

브레드랩~ 오늘은 열었구낭.

 

 

 

방부제 개량제 유화제 등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는다는 브레드 랩.

 

 

 

영업시간. 일요일과 공휴일엔 쉰다.

 

 

 

제품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다.

 

베이커리 카페의 느낌.

 

비스코티 모닝롤 어니언치즈

 

 

블랙 올리브, 초코 코로네

 

 

 

미숫가루 크림빵, 녹차 크림빵, 홍차 크림빵, 딸기우유 크림빵

 

 

 

우유크림빵, 커스타드 크림빵.

 

우유크림빵이 인기 1위인듯.

 

 

 

가나슈샌드, 콘스콘, 통감자, 브루

 

 

 

블루베리 데니쉬, 녹차 데니쉬, 시나몬 레즌

 

 

 

밤식빵, 갈릭토스트, 푸딩타르트

 

 

 

빵 오 쇼콜라 크로와상

 

 

 

고구마 치아바타, 할라피뇨 치아바타, 치아바타

 

치아바타는 다른 가게들과 비교하면 무척 싼편이다. ㄷㄷ

 

사실 뭐 재료자체가 종류도 적고, 수분도 많고 기공도 큰 빵이니..

 

 

만주, 치즈통밀바게트

 

 

 

드링크

 

 

 

그리고 샌드위치류와 슈크림도 팔고 있다.

 

 

 

 

브레드랩에 있는 바게트 그림.. 근데 아래쪽에 잘 보니까

 

 

 

오오.. 오월의 종에서 선물한 듯싶다.

 

 

 

내가 고른건 홍차크림빵.

 

 

 

반죽에 홍차잎가루가 보인다.

 

빵은 살짝 어두운 흰색 계통이고, 크기는 꽤 작은 편.

 

가격은 1600원.

 

쫄깃해보이는 빵이당.

 

 

밑면

 

 

반으로 갈라보니, 몽실몽실한 된 크림이 듬뿍! 들어있었다!

 

 

 

 

크림 색은 밀크티 색.

 

부드러운 연한 갈색이라고 해야하나.

 

냄새는 향긋한 홍차향이 난다.

 

 

크림이라기보다 거의 푸딩에 가까운 수준 ㅋㅋ

 

수분을 많이 날린 커스터드크림같은 느낌.

 

 

대망의 시식!

 

음..

 

빵은 쫄깃쫄깃한 식감에, 단 맛이 거의 없었다.

 

단 맛 말고도 아무 맛도 안남.

 

크림에서 나는지 빵에서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홍차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유나이티드 킹덤 빅토리아 왕조 시대의 홍차밭에서 홍차잎을 한잎한잎 따고 있는 내 모습이 떠오를 정도.

 

 

홍차크림은 지나치게 달았지만 식감은 좋았다.

 

입안에서 몽글몽글.

 

근데 빵의 식감과 조화되지는 않았음.

 

따로 노는 느낌. 차라리 부드러운 타입의 크림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빵을 조금 오랫동안 구운 것 같다.

 

갈변되지 않고, 쫄깃쫄깃한 빵을 만들기 위해 저온에서 구웠을 텐데,

 

빵 가장 겉부분이 수분이 많이 부족해서 질기다는 느낌이 들었다.

 

보통의 쫄깃쫄깃한 빵의 '쫄깃쫄깃'이 아닌, '찔깃찔깃'한 식감.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홍차크림이 덜 달았으면 좋겠다.

 

빵 자체가 전혀 달지 않지만, 꽤나 단 크림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있다보니 단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크림이 지금의 3/5정도였다면 전체적으로 딱 좋은 단 맛이었을 지도.

 

여의도의 브레드 랩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7. 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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