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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형마트에 갔는데 매우.. 매우 익숙한 시선이 느껴졌다.

 

그 시선이 느껴지는 쪽을 휙 바라보니

 

......!

 

노오란 뭔가를 본 난, 10대 시절로 회귀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이건....

 

 

아기과자 베베?

 

 

 

아-기꺼야 아기꺼~

 

어른들은

 

안 돼요~

 

아-기꺼야 아기꺼~

 

어른들은 안 돼~ 안 돼~~

 

 

CM송이 뇌내에 자동재생이 됨과 동시에, 나는 무의식적으로 노오란 상자로 한 걸음, 한 걸음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까 좀 다른데??

 

아기과자 베베가 아니고

 

돌아온 배배

 

음...

 

처음엔 짝퉁인가 싶었지만 분명 디자인은 거-의, 95% 이상 비슷...

 

그리고 아기과자 베베, 오리온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 역시 오리온꺼고..

 

일단 따라쟁이 롯데꺼가 아닌 걸 보니 분명 진짜 아기과자 베베인 것 같다.

 

 

 

보자마자 바로 구매했다.

 

진짜 아기과자 베베가 맞다면, 정말 부드럽고 달콤한 그 분유맛 쿠키일 것이 분명해....!

 

입에 10초 정도만 물고 있으면 사르르 녹아내리는 그 쿠키!

 

 

오리온 돌아온 배배

 

왜 베베가 아니고 배배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 기억이 잘못되었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분명 이전에는 '베베'로 출시했었다.

 

 

제품명은... 단순하게 배배

 

[돌아온 배배]도 아니고 그냥 [배배]

 

아기과자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버터가 아닌 식물성유지를 사용하고 있다.

 

허나, 이제는 제품 케이스 그 어디에서도 아기과자라는 문구가 보이지 않으니 전혀 문제 없다.

 

이건 아기과자 베베가 아니고 돌아온 배배니까.

 

전지분유는 프랑스산이고 계란은 국산이다.

 

 

 

케이스 다른 면.

 

 

 

 

프랑스산 전지분유 6.69%가 함유되어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유제품이란 것이 참 비싸다보니,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그리고 가공우유 등에서는 버터든 분유든 생크림이든 우유든 원가절감차원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것이 사실인데

 

전지분유를 6.69%나 넣었다는 것은 확실히.... 생색낼만 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소비자들에게는 '프랑스산'이라는 걸 더 어필하고자 했겠지만.

 

 

 

 

 

배배의 뜻이 상자 아래쪽에 적혀있었다.

 

배배는 감칠맛이 있게 달다 라는 의미의 사투리라고 한다.

 

처음 듣는 말이긴 한데 사투리라니까 잘 모를 수 밖에...

 

 

 

[베베]는 아기과자라는 타이틀을 들고나왔던 만큼, 분명 베이비와 연관이 있었을 법한 이름이었는데,

 

[배배]역시 [베베]의 뒤를 잇는, 아니 리뉴얼만 되었지 아예 똑같은 제품이라고 치면 이것 역시 '아기'와 관련된 뭔가 그런 이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사투리라고 설명하는 이 문구 하나로, 그런 일말의 가능성조차 지워버렸다.

 

시대가 20년 전인 1990년대와는 많이 달라져서...  아기과자라는 타이틀을 함부로 붙이면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했을까.

 

하긴 요새는 '진짜' 아기용 과자들을 많이 파니까.

 

 

여하튼 아기과자 베베는 2019년이 되어, 아기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돌아온 배배가 되었다. 그냥 일반과자라고 보면 될 듯 싶다.

 

 

돌아온 배배는 두 봉지 낱개포장이 되어있는데

 

119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나쁘진 않은 것 같다.

 

한 봉지당 40g이고 한 봉지당 이 정도의 양이 들어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대충 옛날의 아기과자 베베와 비슷한 모양과 크기인 듯 싶다.

 

좀 더 모양도 이쁘고 색도 옅었던 것 같았는데 추억보정이겠지.

 

지금이 더 기술력이 좋을테니....? 아마....??

 

 

먹어보았는데

 

날이 추워서 그런지, 아니면 사회에 찌들고 늙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의 아기과자 베베처럼 부드럽게 사르르 바로 녹아내리진 않았다.

 

뭔가.... 아기과자 베베 하면 말이지.

 

다른 과자들이랑은 다르게 말이지.

 

 

 

그...

 

자극적이지 않고

 

입에 넣으면 부우우우드럽게 녹아내리면서

 

은은하게 감미롭고

 

순수한 느낌의 우유 맛

 

그런 이미지인데 말이지.

 

 

 

지금은 그냥 음...

 

평범한 분유쿠키라고 해야할까...

 

그런데 원래 이런 맛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20년이 지나는 동안 내 뇌와 혀가 많은 경험을 쌓아, 그 때 그 시절의 그것들과는 많이 달라서...

 

맛과 식감이 변했다고 느끼는 것이 아닐까...

 

 

 

참고로 봉지를 열면 이 정도 들어있다.

 

봉지의 절반 정도 들어있는 수준.

 

그리고 우유랑 먹어봤는데

 

 

역시 우유랑 먹으니 최고네

 

입에서 완-전 부드럽게 녹아 사라진다.

 

다이제든 사브레든 오레오든... 어떤 쿠키든 우유랑 먹으면 맛있기야 한데

 

그래도 이 베베가 우유와 조합이 가장 좋은 느낌이다.

 

 

 

아기과자 베베는 아니고 이제는 돌아온 배배지만

 

그래도 꽤 괜찮게 먹었다. 재출시이긴 재출시인데 초코틴틴같은 사례가 아니라 천만다행. ㅎㅎ

by 카멜리온 2019. 11. 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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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의 포항 여행 다음 날 들른 대구.

 

그 중 가보고 싶었던 동대구역의 신세계 백화점에 도착했다.

 

판교 현대백화점과 비슷한 규모인 것 같기도 한데.. 여하튼 거대했다!!

 

동대구역 쪽에서 신세계 백화점으로 들어가면 1층이 아니라 3층이다.

 

3층에 스벅도 있고 괜찮은데 내가 구경하고 싶은 곳은 지하식품관.

 

 

그 중 우연히 발견한 초코파이 하우스 CHOCO PIE HOUSE

 

by orion 이라고 적혀있는 걸 보니 오리온에서 운영하는 것 같다.

 

나는 여길 처음 봤는데... 킷캣 프리미엄 매장이야 보긴 했는데 초코파이 프리미엄 매장은 처음 봤는데...

 

알고보니 서울에 이미 네 군데가 있었고 그 이후에 광주와 부산, 대구에 새로 생긴거라고 한다.

 

고터 신세계에 안 간지 좀 오래 되어서 전혀 몰랐네;; 서울역도 안 간지 1년은 된 것 같고...

 

그런데 명동 롯백은 가장 최근에도 갔던 것 같은데 왜 못봤지.

 

 

 

여하튼 처음 보는 초코파이 하우스에 신나서 구경.

 

 

 

 

요새 사진도 제대로 못 찍어서.. 엄청나게 흔들렸다.

 

그래도 알아볼 수 있으니...

 

프리미엄 초코파이 종류는 네 종류로,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레드벨벳, 카카오인데 각 2500원이고, 세트로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그리고 무료 박스 포장까지.

 

 

초코파이 하우스의 프리미엄 초코파이 실제 상품들.

 

 

신제품으로 무화과 베리와 인절미가 나왔다고 한다. 3000원.

 

친구 한 녀석은 8개들이 세트로 구매하고 나는 인절미+카카오 2개 구입.

 

그런데 그 친구도 서울 살고 있는데... ㅋㅋㅋ 서울 가서도 살 수 있는 제품이란걸 둘 다 모르고 있었다.

 

그냥 내가 '나 살테니 너도 사'라고 강요.

 

 

초코파이 하우스.

 

 

인절미 초코파이와 카카오 초코파이

 

 

인절미

 

 

카카오

 

마켓오 초콜릿 15%에 코코아원료 9%

 

 

 

 

재료를 보면

 

물엿이 가장 많이 들어가고.. 버터, 마켓오 초콜릿 오리지널(코코아매스와 코코아버터로 만들어진)이 그 뒤를 이었다.

 

팜유같은 식물성유지는 들어가지 않고, 마가린이나 쇼트닝도 원재료에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

 

그리고 젤라틴이 있는 걸 보니 원래의 오리지널 오리온 초코파이의 마쉬멜로는 그대로 넣나보다.

 

물론 아무리 팜유 마가린 쇼트닝이 안 들어간다고는 해도, 합성향료, 유화제, 혼합제재 등 각종 화학첨가물이 들어가긴 한다.

 

 

 

 

 

 

 

보자기 포장 서비스도 있다고 한다.

 

5000원.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 초콜릿 코팅

 

천연 바닐라빈이 콕콕! 스노 마시멜로

 

스폐셜 센터 필링

 

뉴질랜드산 버터를 듬뿍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시크릿 비스킷.

 

아 그런데 저거 폭신한 부분. 시트가 아니라 걍 비스킷이었어?

 

초코파이가 비스킷일거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식감때문에...

 

 

이런 트레이에 들어있는 듯 하다.

 

 

카카오 초코파이

 

 

 

 

 

어렸을 적, 학교 끝나고 바로 집에 안 가고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멀리뛰기 내기 하고 놀고 뺑뺑이 타고 돌리면서 놀고 하다가

 

어느 새 하늘이 노오랗게 바뀌며 해가 져가고 있길래 집에 가려고 미끄럼틀 옆에 아무렇게나 던져놓은 책가방이랑 실내화가방을 주섬주섬 주워들었는데

 

실내화가방 뒷주머니에서 뭔가 바닥으로 툭 하고 떨어지기에 시선을 그 쪽으로 향하니

 

이 세상의 빛을 보았을 당시에 대체 어떤 형체를 하고 있었을지 전혀 가늠할 수 없는 모습을 한, 방글방글 문방구에서 50원 주고 사서 실내화가방에 넣어두고 깜빡 잊고 있던 오*온 초코파이가 투명한 봉지 속에서 최소 400조각으로 산산조각 빻아진 채 말없이 모래밭 위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런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생각없이 사는 누군가는 프리미엄 초코파이의 봉지를 개봉하기 직전에서야 떠올리게 된다.

 

태풍이 지나간 직후에도 엄청나게 더웠던 그 대구에서 초코파이가 들어있는 종이백을 막 험하게 흔들고 다녔다는 사실을.

 

 

 

 

 

 

이야! 그런데 정말 대단하다 프리미엄 초코파이.

 

전혀 망가지지 않았다!

 

14시 경에 대구에서 사서 서울까지 들고 와 23시에 개봉하였는데도 말이다.

 

이것이 50원과 2500원의 차이인가.

 

 

 

 

 

 

 

 

프리미엄 초코파이의 크기 비교를 위한 무민 GS 팝카드.

 

일반적인 카드와 동일한 사이즈다.

 

딱 저만한 사이즈의 초코파이.

 

 

그냥 힐끗 보면 일반 초코파이 같기도 하다.

 

물론 롯* 말고 오리*꺼.

 

 

 

 

단면

 

아직은 덥다보니 초콜릿이 쭉쭉 녹고 초코파이 자체가 매우 흐물흐물하다.

 

리얼 초콜릿이라 더더욱 잘 녹겠지만서도.

 

음... 조금이라도 냉기를 먹일 걸 그랬나...

 

 

가운데의 스폐셜 센터 필링. 카카오의 경우는 에스프레소 크림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마시멜로에 정말 바닐라빈 시드가 콕콕 박혀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아 그리고 이건 카카오다보니.. 비스킷이 까만 색.

 

오리지널과 카라멜 솔트는 일반 초코파이의 비스킷 색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먹어보았는데

 

오... 매우 부드럽다.

 

흐물흐물해서 더 부드러운 느낌인데, 초콜릿은 달콤쌉쌀하고 사르르 입에서 녹아 사라지며 카카오 풍미가 진한 편.

 

마시멜로도 쫄깃한 식감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이 더 강하다.

 

에스프레소 크림은... 커피맛이 그리 강하지 않다.

 

초콜릿과 카카오비스킷의 존재감이 더 강해서인지 좀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네.

 

그리고 마시멜로의 바닐라 풍미가 은근 강한 편.

 

 

 

 

꽤 맛있어서 한순간에 다 먹어버렸다.

 

확실히 일반 초코파이와는 다르구나.

 

다만 가격이 2500원이라면... 일반 초코파이 몇 개 가격이지 이게? 12개?

 

뭐 어쨌든 한번 쯤은 먹어봐도 괜찮을 것 같다.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에서 만난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프리미엄 초코파이 - 카카오 리뷰였다.

by 카멜리온 2018. 8. 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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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주관적인 기준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과자들을 올렸는데,

 

시간이 별로 안지났지만 이것저것 나름 신선한게 많이 나오는 것 같당.  

 

 

 

청우에서 나온 초코밍.

 

요새 이마트를 가면 청우제품이 많이 보인다.

 

찰떡쿠키로 유명한 청우인데, 그 외에는 별로 제품이 유통되지 않았었다. 최근에 많이 성장한 듯.

 

초코밍은..

 

사진을 보니.. 마가렛트 + 초콜렛의 느낌.

 

초코다이제처럼 마가렛트같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쿠키 한쪽 면에 초코렛을 발라놓은 것 같다.

 

한번 먹어보고 싶넹.

 

 

큰 박스

 

멜론빵 닮은 격자무늬라 호감이 가는데

 

 

그런 모양 한애들 무지 많다는거 --;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도 소포장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카스타드나 몽쉘 등이 우유팩에 들어있는 애들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대형박스로만 나오고, 비싼 제품들도

 

소포장으로 만나볼 수 있다. 편의점에서야 소포장 제품이 많았지만, 보통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당.

 

내가 좋아하는 오예스도 4개입!

 

 

참붕어빵, 참붕어빵 초코붕도 8마리 외에, 6마리, 4마리 박스도 있음.

 

 

현재까지 총 3종 등장한, 듀:페 시리즈도, 여러 종류의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다.

 

 

이건 나온지 1년 넘은 거 같은데 난 처음 봤음 ;;

 

크라운 왕산도 밤맛!

 

마롱!

 

 

저번에는 계란과자 넘 비싸다고 뭐라 그랬었는데,

 

오리지날 계란과자라고, 앵그리버드 계란과자나 밀크 계란과자보다 저렴한 제품이 따로 있었당. ㄷㄷ

 

 

처음보는 해태의 '후렌치 패스츄리'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아몬드맛인가?

 

 

저거 가운데 무늬나.. 생긴건 꼭 이 후렌치파이-구운마늘파이랑 닮아있는데 말이지.

 

 

그리고 치토스 새로나온 작은 사이즈.

 

유행을 따라서, 별난 초코, 별난 닭강정맛.

 

 

초딩때 따조 모으려고 샀던 치토스는, 현재는 무슨맛이 있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바베큐맛, 매콤한맛, 핫소스맛(미니)

 

 

매콤한맛, 스위트칠리맛(회오리)  정도가 있는 듯 싶다.

 

 

그리고 최근 판매시작된, 일본 구리코의 포키!!

 

해태가 구리코나 가루비 등 일본 제과회사와 제휴해서 유통판매하는 걸 좋아하는 듯 싶당.

 

현재는 마일드, 오리지날, 오리지날(패밀리팩) 세 종류 팔고 있다.

 

 

근데 어딜가도 빼빼로 옆에 있음.

 

중량은 동일한데 가격은 차이남.. 

 

 

일본에서 많이 봤던 타입의 과자.

 

주셰프의 치즈콤보

 

주셰프의 아몬드콤보

 

 

회오리감자를 모티브한 돌풍감자.

 

그냥 트위스트 과자처럼 생겼다.

by 카멜리온 2013. 6. 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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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4월, 5월 추가 내용 있음.

 

 

 

타코스, 도리토스, 나초 삼파전

 

 

롯데 웨하스, 해태 웨하스, 오리온 웨하스.

 

디자인이 가장 예쁜 '크라운 웨이퍼' 시리즈만 없네. ㅋㅋ

 

요새 크래프트에서 오레오를 적극 밀고 있는 느낌.

 

여기저기서 이런 오레오 코너를 쉽게 볼 수 있음.

 

딸기크림, 마일드스위트, 오리지날, 더블딜라이트 4가지 맛.

 

뭐 몇년 전부터 밀고있긴 한데 최근 더 심해진 듯.

 

 

 

그리고 예전에는 이렇게 외국 수입품으로밖에 못만났었던 아이스크림맛 오레오와 골든오레오도,

 

 

 

아이스크림향 오레오 등장

 

 

 

골든오레오

 

모두 한국버전으로 등장.

 

 

 

카라멜콘과 땅콩도 2010년경에 빅카라멜콘초코가 나와서 많이 먹었었는데,

 

이번엔 또 새로운 녀석이 나왔다.

 

New 카라멜콘 메이플

 

먹어봤는데 얘도 더럽게 큼 --;;

 

 

 

그리고 한국도 '시즌한정'이 붙어있는 애들이 몇몇 보이더라.

 

그 중 하나인 해태(가루비)의 새우 마요맛 포테이토칩

 

여름한정인듯.. 근데 겨울에 발견 ㅋㅋ

 

 

똑같이, 해태(가루비)의 시즌한정 구운 치즈맛 포테이토 칩

 

 

겨울한정인듯.. 그러나 발견한건 봄.. 제조일자보면 겨울이긴 하네.

 

 

아카시아꿀 들어간 연양갱 처음봄.

 

 

에이스 초콜라또.

 

산모양으로 초콜렛이 붙어있는 에이스.

 

 

 

 

마가렛트 오리지날/오곡블랙빈/초코맘. 오리지날과 오곡블랙빈은 알았었는데 초코맘은 처음 봤음.

 

 

 

일본의 코알라마치가 한국어판이 있었다.

 

이거 보고 진짜 놀랐네 ㅋㅋㅋ

 

근데 코엑스에서밖에 본 적이 없긴 함.

 

->12월에는 코엑스에서밖에 못봤는데 이젠 꽤 여기저기 입고된 듯.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당. 1200원!

 

 

 

해태는 최근 캐릭터 마케팅 ㄷㄷㄷ

 

빼빼로격인 아띠는 리락쿠마로...

 

게다가 포장디자인도 각 2종류.. 맘에 든다.

 

 

칙촉 초코에 빠진 별.

 

화이트초코칩이 들어있다.

 

 

 

스위트아몬드 꼬깔콘

 

 

 

해태의 브라우니쇼콜라샌드...

 

먹어본 적은 없는데 엄청 비싸네..

 

 

 

계란과자 아이스크림..

 

 

 

없어졌었던 쿠우는 미닛메이드로 재탄생.

 

얘도 포장디자인 2종류 ㅋ

 

 

크라운 몬트쿠키라는데.. 나는 분명 처음보는데 SINCE 1989가 적혀있다. ㄷㄷ

 

뭐지??? 보기에는 마가렛트같은 무늬인데.

 

물론 난 마가렛트든 이거든 멜론빵 무늬라고 말하겠지만.

 

 

계란과자 미니팩..

 

이런 미니팩 요새 많더라.

 

몽쉘도 있고 카스타드도 있고 가나파이도 있고 등등

 

2개씩 들어있는 거.

 

 

앵그리버드 디자인의 계란과자.

 

상자만 딥다 크고 무지 가볍다.

 

중요한건 그 옆의 계란과자[밀크쿠키].

 

가격이 2배나 더 비쌈 --; 대체 뭐하는 과자지??

 

 

 

해태 앵그리버드 시리즈..

 

계란과자 외 기타 과자 몇개도 앵그리버드 디자인이었지.

 

이것도 포장 디자인 2종류씩(이라기보다 이건 색만 다르다)

 

 

 

해태(가루비) 오사쯔는 헬로키티가 모델이 됨.

 

포장 디자인은 무지 많다. 4종류인가?

 

 

 

고래밥은 아직도 여러가지 맛으로 놀고있고..

 

난 스낵으로 나온 커다란 고래밥이 더 괜찮던데.

 

 

 

칸쵸!

 

기존의 초코/딸기맛에 이어 멜론맛도 있다.

 

멜론맛.. 맛있음.. 롯데 짱이여 멜론맛도 다 만들고 ㅋㅋ 알러뷰

 

 

 

하비스트도 어느순간 보니까 3종류였다. 원래 오리지널, 고소한 맛만 있었던 것 같은데 부드러운 치즈 맛 추가.

 

지금은 또 상자디자인이 바뀌었다.

 

 

 

홈런볼도 최근에 나온 저지방우유맛 포함해서 총 4종류.

 

생크림맛은 요새 안보임.

 

 

 

마켓오 애들도 새로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워터크래커는 아예 용량도 줄고 이름도 리얼크래커로 바뀌어버렸음.

 

 

 

내가 좋아하는 다이제!

 

근데 닥터유 다이제가 되어버렸다...

 

 

미니쉘이 이상해졌다.

 

나의 사랑 미니쉘은 이런 모양이 아니야...

 

 

 

럭셔리 과자의 상징인 갸또..

 

그린티는 먹어본 적 없음.

 

 

 

빅파이 코코아맛..

 

 

 

 

킨더처럼 나온 초콜렛 및 과자..

 

키즈트리 시리즈들.

 

이 외에도 한두종류 더 있던 걸로 기억.

 

 

 

몽쉘.

 

블루베리케이크.

 

 

 

딸기케이크

 

 

 

카스타드 밀키메론!!!

 

밀키메론 ㅠㅠㅠ

 

밀키메론 짱!!

 

아 그리고 오리지널, 클래식, 모닝밀, 스위트골드.

 

오리지널과 클래식의 차이는 무엇일까.

 

 

크라운에서 새로 나온 참쌀 떡케익

 

 

참붕어빵 새로운 버전인 초코붕!

 

 

땅콩그래는 이름이 갓구운 땅콩그래로 바뀌어 새로 나왔다... 왠지 더 맛있어졌을 것 같넹.

 

 

국희 땅콩샌드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쵸코샌드, 곡물샌드가 새로 나옴.

 

예전에 국희 드라마 할때 한창 국희 샌드가 유행했었는디.. 아직도 명맥을 잇고있음.

 

 

 

롯데샌드 새로운 맛을 발견! 롯데샌드 Rock락

 

 

민트쿠키라고한다!!!

 

민트맛!!!

 

 

쥐포같은 과자인데, 멜론빵 닮아서 찍어봄.

 

 

오리온 찰버블빵..

 

예전엔 다쿠와즈라는 이름으로 팔았던 것 같은데. 물론 내부에 들어가는 크림도 달랐지만.

 

근데 저거 두종류다.

 

초콜렛 뿌려져있는거랑 안뿌려져 있는거.

 

지금 첨 알았음.

 

칼로리와 총량도 다르다!!

 

 

오징어땅콩 오리지날맛, 매콤한맛 외에, 와사비 맛(알싸한 맛) 발견.

 

 

롯데의 '세계요리스낵 시리즈'

 

'파스타스 - 토마토 크림 파스타맛'

 

모양도 후실리 파스타 모양이다.

 

 

같은 시리즈 '브리또스 - 멕시칸 치킨맛'

 

'타코스 - 살사치즈맛'

 

'타코스 - 칠리쉬림프맛'

 

 

한번에 모여있는 사진. 계속 신제품 나오는 듯 싶다.

 

파스타스 없었는데 새로 생겼거든.

by 카멜리온 2013. 3. 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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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 마켓오 시리즈가 이곳저곳에서 눈에 띈다.

물론 마켓오 브라우니는 이미 일본에서는 유명 수입과자 중 하나로 자리잡아서

어느 슈퍼, 어느 편의점에 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녀석이 되었는데

다른 마켓오 시리즈는 최근 들어서야 판매되기 시작했다.

현재 3종류가 추가로 판매되고 있는데,

마켓오 워터크래커, 마켓오 순수감자 프로마즈, 마켓오 초코크래커

이렇게 세종류다.




하지만 보통 한국물건 파는 카탈로그를 보면 각각 위와같이 350엔 전후로 팔리고 있다.

싸면 320엔, 비싸면 400엔 정도 선.

근데, 내가 자주 가는 다이코쿠 드럭스토어에서 거의 한달 가까이 마켓오 시리즈를 팔고 있는데,

가격이..



단돈 100엔.

헐 ㅋ

졸라 싸

너무 가격차이가 심해서 중량이 다른가? 하고 살펴봤더니 같은 제품이었다.

내가 이 기쁜 소식을 지인들에게 널리 알려줘서 다들 여기서 사먹는 중.

근데 안타깝게도 마켓오 초코크래커는 팔고있지 않다.

저 두 제품은 위에서 말한대로 거의 한달 가까이 계속 팔리고 있는 중인데,

거의 메인자리를 딱 차지하고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근데 사실 난 한국에서 마켓오 브라우니를 제외하고, 저 두 제품. 마켓오 순수감자프로마즈와 마켓오 워터크래커를

먹어본 적이 없다.

근데 큰누나가 무지 맛있다고 추천해서 그냥 속는셈치고 순수감자프로마즈를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어서 신세경을 보았음.

구운감자나 예감!같은 맛이긴 한데(튀기지않고 구운거다보니)조금 다른? 

진짜 이렇게 맛있는 과자는 오랜만이었다.



근데 워터크래커는 큰누나가 안사먹길래 이건 어떤 맛일까 하고 사봤다.

마켓오나 닥터유 같은 프리미엄 과자들은.. 가격만 더럽게 높고 있는 척 하는 느낌이라 한국에서부터

별로 안좋아하는 애들이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헐 소리 나올정도로 맛있어서 맘에 들었다.

박스에는 '합성첨가물 쇼트닝 마가린 색소'를 넣지 않는다고 써있다.

오.. 쇼트닝 마가린 색소도 안좋은거라고 오리온 너네는 인정 하고 있는구나.

일본애들은 버터대신 무조건 쇼트닝이나 마가린 쓰던데. 물론 색소나 각종 합성첨가물도 다 쓰고있고.


뒤에는 일본어로 써있음.


오리온이 일본에 지부를 냈구나.

원산국명 : 한국


밑에는 그대로 한국어로 써있다.


안에는 봉지가 2개 들어있다. 색이 다르고 깔끔하고 귀여운 봉투.

100엔치고는 크기도 크고 무게도 실하다.


봉지를 뜯어보니 생각보다 거대한 크래커가 저렇게 잔뜩 들어있었다.

총 7장이었던가 8장이었던가..

크기는 꽤 큼.

딱히 강렬한 냄새는 나지 않았다.

당류의 단 냄새라든지, 버터냄새라든지는 일절 나지 않았음.

 

먹어봤는데.

오..

이거.. 달지도 않고 뭔가 특별한 맛도 없는데 맛있다.

바삭바삭 식감도 좋고 깔끔한 맛임.

조금 목이 메이는 감이 있지만 한번 먹으면 별로 특별한 맛이 없는데도 계속 먹게되는 그런 묘한 중독성이 있다.

마켓오 시리즈 대단하잖아.

일본 과자는 별로 안먹어봤지만 왠만한 녀석들은 다 올킬할 듯.

일본과자는 내 입맛에는 너무 달고 너무 짜고 해서..

물론 맛 자체로만 보자면 순수감자프로마즈가 더 맛있긴 한데, 이것도 가끔 노말한 비스켓이나 쿠키, 크래커가 땡길 때

먹어주면 괜찮을 것 같다. 맛있었다. 마켓오 워터크래커.

근데 예쩐부터 궁금했던건데 왜 워터크래커일까?

크래커에다가 물같은걸 끼얹나?


by 카멜리온 2012. 3. 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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