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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에서 팔고있는 미노리 베이커리

 

'메론과즙이 들어간 촉촉한 메론빵'

 

근데 많이 본 녀석인데??

 

참고로 이 녀석 비슷한 '바삭바삭한 메론빵'도 있었음...

 

이렇게 세트로 자주 나오는데... 그렇게 자주 출시하는 그 회사는....

 

 

야마자키!

 

역시나 야마자키였군.

 

자꾸 이름만 바꿔서 낼거냐 니네들 --;

 

작년 크리스마스때 먹은 녀석이랑 똑같잖아.

 

2012/12/27 - [빵/日편의점/마트!] - 로손의 '촉촉한 메론빵' ★★

 

 

칼로리는 259.

 

 

겉모습. 촉촉한 쿠키생지가 덮여있다.

 

녹색에, 설탕은 묻어있지 않고, 무늬도 없다.

 

멜론빵 자체가 크기도 살짝 작은 편이다.

 

냄새는 향긋한 멜론향.

 

 

 

 

밑면.

 

역시 아직 이 촉촉한 쿠키생지 덮는 건 어렵나보구나 야마자키.

 

 

반으로 갈라보았다.

 

흰색의 크림이 등장!

 

 

근데 좀 적게 들어있음.

 

예전 그 녀석 맞는 듯 --

 

 

이걸로 뭐하라고.

 

 

단면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 해도 좋을 만큼, 내부에 멜론크림은 무지 적었다.

 

근데 빵 자체가 작은 편인데다가, 조금 촉촉했고,

 

쿠키생지도 촉촉하다보니 크림이 적어도 목이 메이거나 하진 않았음.

 

노린건가?

 

 

냠냠 냠냠

 

그래도 향긋한 멜론향때문에 먹을만하네.

 

빵도 녹색이긴 한데, 빵 자체에서는 단 맛도, 멜론맛도 안난다.

 

멜론향이 살짝 나는 것 같긴 함.

 

 

촉촉한 쿠키생지는 요렇게 종이처럼 접힘.

 

쿠키생지는 살짝 쫄깃한 식감으로, 빵의 식감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주었다.

 

 

 

아 그래도 요쪽은 크림이 좀 많이 들어있었던 듯.

 

마지막에 한입에 넣고 쩝쩝 꿀꺽.

 

뭐 이전에 몇번 먹었던 멜론빵이라.. 별 다를 건 없었다.

 

멜론과즙도 흔한 재료가 되어서 별로 좋아할만한 일도 아니고.

 

다만, 이전에 먹었던 녀석은 휘핑크림과 멜론크림이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요녀석은..

 

분명 휘핑크림 주입구도 있고, 휘핑크림도 재료에 써져있는데, 휘핑크림과 멜론크림이 섞여있는 상태였다.

 

그것만 좀 달랐던 것 같음.

 

근데 일부러 섞어서 넣었다기 보다는, 내부에서 지들끼리 섞인 것 같다.

 

왜냐면 미리 멜론크림이 들어있어야, 내부에 공간이 생기고, 그 공간으로 휘핑크림을 주입할 수 있으니까..

 

뭐 어쨌든, 나에게 '어! 이거 왠지 어디서 먹어본 것 같애' 기시감..이라기보다는 기미감을 느끼게 해준

 

로손-야마자키의 '메론과즙이 들어간 촉촉한 메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6. 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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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에서 12월 11일경부터 새롭게 내놓는 멜론빵 2종류.

 

1개는 '바삭한 메론빵'

 

1개는 '촉촉한 메론빵'

 

둘다 야마자키에서 만든다. 그 중 촉촉한 멜론빵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내 눈 앞에 등장한 로손의 촉촉한 멜론빵~~

 

 

멜론과즙이 들어간 생지와 향기롭고 촉촉한 멜론크림.

 

 

일본빵 답지않은 200대의 칼로리!!! 300대 칼로리 찾기도 어려운데 259라니!! 야마자키가 왠일이지??

 

 

 

 

크림 주입식이라서 구멍이 뽕 뚫려있다.

 

촉촉한 멜론빵답게 촉촉한 쿠키생지를 뽐내고 있음.

 

무늬는 없고 설탕도 안뿌려져있다. 색은 밝은 멜론색. 멜론향이 난다.

 

 

밑면. 야마자키라도 촉촉한 멜론빵은 깔끔하게 만드는 것이 불가능 한 듯.

 

바삭한 멜론빵은 완벽한 뒷태를 자랑하는데 ㅋㅋ

 

 

반으로 갈라보았다. 빵이 작으니까 칼로리도 낮은 거겠지.

 

빵 생지도 연한 멜론빛을 띄고있다.

 

그리고 크림이...

 

 

??

 

크림?

 

 

이게 크림??

 

이 쥐똥 아니 토끼똥만큼 들어있는게?

 

 

다른 한쪽 단면도 이런 상황.

 

 

ㅋㅋㅋㅋ

 

야마자키...

 

또 나를 농락하는건가!!

 

 

일단 먹어봤다.

 

안에 들어있는 크림은 흰색은 휘핑크림이고, 빵 색이랑 비슷한데다가 조금 들어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연두색의 멜론크림도 들어있긴 들어있었다.

 

빵 생지는 부드러웠고 쿠키생지는 촉촉하면서 빵 생지보다는 단단했음.

 

근데 크림이 너무 적어서 밸런스가 안맞았다.

 

그냥 향긋한 멜론향이 날뿐인 촉촉한 빵이었음.

 

오늘도 야마자키는 호갱을 잡고 좋아합니다.

by 카멜리온 2012. 12. 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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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야마자키의 런치팩 중 하나를 먹어봤다.

 

바로 '까만 판초코&하얀 판초코'

 

그 녀석을 보고 엄청난 쇼크를 받았다. ㅋㅋ

 

 

2012/03/12 - [빵/맛있는 빵들!] - 야마자키의 런치팩(Ver.사쿠라팬더) '사쿠라앙금&휘핑크림'

 

그런데 특이한 녀석을 발견해서 또 구매.

 

그게 바로 이 '런치팩 사쿠라앙금&휘핑크림'이다.

 

사쿠라팬더 버전이라 구매!!

 

최근에 사쿠라팬더 관련 상품이 매우 많거든.

 

벚꽃나무 잎이 들어있는 고운팥앙금과 휘핑크림, 규히(일본 떡 중 하나)가 샌드되어있다고 한다.

 

 

원재료명에 두번째로 써져있는게 '벚꽃앙금'

 

벚꽃나무 잎을 고운단팥앙금에 섞은 걸 그냥 벚꽃앙금이라고 부르는구나.

 

근데 보통, 벚꽃나무 잎이 아니라 벚꽃잎을 넣는데..

 

벚꽃나무 잎은 사쿠라모찌(벚꽃떡)를 감쌀 때 정도만 쓰지 않나..

 

 

여타 런치팩이 그러하듯 이 녀석도 2장이 들어있는데, 1장당 칼로리는 위와 같다.

 

 

이렇게 식빵으로 샌드한 제품이 2개가 들어있음.

 

자, 한번 반을 갈라볼까? 이번에도 나에게 실망감을 주진 않겠지?? 응?? 야마자키.

 

 

반으로 갈라봤더니 음 이번에는 내용물이 꽤 실해보인다.

 

근데 대충 보이는게.. 규히랑 휘핑크림밖에 안보이는데.. 벚꽃앙금은 어디갔나.

 

 

위에있는 흰색 녀석이 딱봐도 규히(규히는 보통 떡이 아니고, 만들다 만 떡의 느낌이다. 쫄깃한 맛은 있지만 뚝뚝 잘 끊기는 느낌.)이고, 밑의 크림은 휘핑크림.

 

벚꽃앙금 어디갔냐규.

 

일단 먹어보았다.

 

 

한입 먹었는데 휘핑크림과 떡이 이미 다 사라짐.

 

벚꽃앙금은 아직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찍고 앉아있고.

 

너무도 수상해서 나는 결국 나머지 하나의 런치팩의 뚜껑을 까봤다.(사실 처음부터 깔 생각이었지만 ㅋㅋ)

 

그러자 내 눈 앞에 나타난 그거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이십니까.

 

휘핑크림의 양과 벚꽃앙금의 양과 규히의 양이.

 

 

아니 솔직히 규히는 이 정도면 나름 양호한 것 같다. 얇기는 하지만 그래도 떡치고는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

 

근데. 벚꽃앙금이랑 휘핑크림은.. 응?  이건 아니지...

 

혀 소에 벚꽃앙금 묻힌 다음에 빵을 핥게해서 나온 듯한 두께와 양이잖아 이건.

 

장난하냐??

 

 

 

 

게다가 휘핑크림 보소

 

ㅎㅎㅎㅎ

 

대변 싸고난 후 거기를 화장지로 1번 닦은 후에 새로 휴지를 둘둘둘 말아뜯어서 1번 더 닦았을 때 휴지에 묻어 있는 변의 느낌이다.

 

저번에 먹은 녀석도 이러더만 역시 야마자키의 런치팩은 먹으면 안될 듯 하다..

 

진짜 이건 너무 심하지 않냐.

 

맛을 느낄 수 조차 없다. 그냥 식빵이여 쫄깃한 떡 들어있는.

 


by 카멜리온 2012. 3. 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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