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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에서 빵을 제조해 공급 판매하는 료유빵 リョーユーパン

 

과거에 큐슈여행 할 때에나 작년에 후쿠오카 왔을 때에도 봤었는데 역시나 미야자키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다.

 

이 제품은 쿠키 아몬드 샌드 cookie almond sand 라고 하는 멜론빵.

 

이번 달의 추천제품이라고 하는데, 왠지 모양이... 데니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설명이 아래쪽 잘 안 보이는 곳에 있었는데

 

읽어보니

 

'데니쉬 생지에 쿠키생지를 씌우고 아몬드 풍미 크림을 샌드했습니다.'라고 되어있다.

 

역시 이 네모난 형태에 단면의 세로로 길쭉한 기공의 정체는 데니쉬였어.

 

 

포장지 뒷면

 

영양성분표와 재료가 보인다.

 

 

쿠키 아몬드 샌드 등장.

 

열자마자 쿠키 냄새와 마가린 냄새, 아몬드 냄새가 뒤섞인 냄새가 확 풍겨져 나왔다.

 

쿠키는 뭔가 계란이 많이 들어간 듯한 느낌의 색과 질감.

 

빵 모양은 네모난 형태인데 쿠키에는 특별한 무늬는 없었다.

 

 

쿠키에는 그라뉴당이 묻어있는 듯 한데, 바삭해 보이는 것 같기도...

 

 

밑면

 

데니쉬 특유의 질감.

 

커다란 데니쉬 반죽에 커다란 쿠키 반죽을 씌우고 발효과정을 거쳐 네모 형태로 재단하여 구워낸 것 같다.

 

 

내부의 아몬드 크림

 

음...

 

기계로 만드는 거다보니 제대로 안 펼쳐졌나보다.

 

료유빵의 기술력은 아직 야마자키나 파스코 급이 아니군.

 

아몬드 크림은 땅콩 버터같은 색인데 크림이다보니 조금은 더 부드러운 질감으로 보인다. 물론 아몬드다보니까 땅콩버터보다는 더 내 취향일 듯 하지만.

 

 

따로 아몬드조각 같은 것은 없고 온리 크림

 

 

 

반으로 잘라봤는데

 

그래도 제품 전체적으로 보면 크림이 적게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

 

단면을 보니, 쿠키는 두꺼운 편이나 생각보다는 바삭할 것 같지 않은 느낌.

 

 

 

데니쉬는 결이 좀 크고 떡진 느낌이지만 부드러워보이기는 한다. 마가린 냄새가 좀 나는 것 빼고는 괜찮. 사실 아몬드크림 냄새가 마가린 냄새를 가려 줄 정도라...

 

 

한 입 베어물었다.

 

쿠키는... 바삭하지 않았다. 그냥 뭔가 폭신한 그런 느낌?? 쿠키가 폭신하다니..

 

마치 붓세나 다쿠아즈를 먹을 때의 그런 식감이야. 사아알짝 바삭하지만 폭신한 식감. 쿠키에 계란이 좀 들어가긴 한 것 같다.

 

데니쉬는 결이 크고 기공도 큼직큼직 하다보니 베어먹을 때에는 푹신한 식감이었으나 막상 씹어보니 살짝 질깃한 결의 식감이 느껴질 정도.

 

 

쿠키에서도 아몬드 맛이 느껴지는 것 같긴 하나 미약한 수준이었고, 크림이 역시 아몬드 맛이 많이 나는 편이었다. 땅콩버터랑 맛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다는 것이 특징. 아몬드 프랄린같은 맛을 기대했는데...

 

솔직히 이 제품은 데니쉬 + 폭신한 쿠키라서 바삭한 식감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제품이었다.

 

아몬드 크림이 촉촉하고 단데, 조금만 덜 달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도....

 

미야자키에서 만난 료유빵의 쿠키 아몬드 샌드였다.

by 카멜리온 2018. 11. 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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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에서 구매해 온 포키 삼중주.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이긴 한데 여하튼 이 상자들은 이번에 처음 본다.

 

하나는 오렌지 필 orange peel

 

하나는 아몬드 almond

 

고급스러우면서도 조금 큼직한 포장박스를 가진 포키다.

 

 

옆면

 

일반 포키 박스보다 약간 더 두께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뒷면

 

 

아몬드의 경우는

 

1.아몬드를 넣어 만든 파이식감 프렛첼

 

2.아몬드를 넣어 만든 초콜릿

 

3.자라메당 토핑

 

 

오렌지필의 경우는

 

1.오렌지향 향긋한 프렛첼

 

2.마일드한 밀크초콜릿

 

3.코코아를 듬뿍 묻힌 오렌지필

 

 

각각 이렇게 삼중주를 나타내고 있다.

 

꽤나 신경쓴 포키들이로군.

 

 

각각 4봉지씩 들어있다.

 

 

오렌지필은 한 봉지에 5개, 아몬드는 한 봉지에 6개 들어있다.

 

 

그 이유는.. 오렌지필이 전체적으로 더 두껍기 때문이다.

 

이 둘은 이름만 같고 전혀 다른 제품이라고 봐도 되겠네.

 

 

오렌지필부터 살펴보자.

 

일반적인 아몬드포키 혹은 초코쿠키 포키처럼 초코코팅부분이 오돌토돌하다.

 

저게 전부 오렌지필일까?

 

 

먹어봤는데

 

어... 오렌지필 식감 엄청 심하네;; 치아에 낄 정도야.

 

저 오돌토돌한 녀석은 초코쿠키같아서 오렌지필은 중간중간 들어있고 초코쿠키가 같이 묻어있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보니 전부 오렌지필이었다.

 

입자가 매우 작아서 전부 오렌지필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아까 박스 뒷면의 설명대로 코코아를 묻혀놓아서 새까만 초코쿠키처럼 보이는 것 뿐이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매우 별로네;; 오렌지필 식감이나 맛이 너무 강해서 또 먹고 싶어지지 않아..

 

손이 안간다. 치아에 자꾸 끼고 말이지!

 

프렛첼에서는 오렌지향이 난다고 쓰여있었지만 그것도 잘 모르겠다. 그냥 어느정도 오독오독한 일반 포키 프렛첼 느낌.

 

 

다음으로 살펴 볼 녀석은 바로 이 아몬드.

 

초코 색은 화이트에 가까운데 아몬드프랄린을 섞은 듯이 살짝 아이보리 색을 띠고 있다.

 

그리고 자라메당이 토핑되어있어서 반짝반짝하고 오돌토돌한 외관

 

자라메당은 일반적인 자라메당보다는 입자가 작은 편이다.

 

 

먹어봤는데

 

허..

 

이거 뭐지???

 

프렛첼이 엄청나게 파삭파삭해!

 

정말 한 입 먹자마자 눈이 똥그래질 정도의 식감이었다.

 

아무리 파이프렛첼이라고는 해도 이 정도의 식감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상상 이상으로 파삭파삭해서 엄청나게 맛있었다.

 

물론 파이프렛첼이 전부가 아니고,

 

아몬드를 섞어 만들었다는 초콜릿은 아몬드 특유의 고소한 견과류 맛이 매우 강렬해서 파이프렛첼의 존재감에 전혀 묻히지 않는 그런 맛이었다.

 

약간 우유맛도 나는 듯 한데 이 아몬드풍미가 정말 뛰어난 편..

 

거기에 초콜릿에 묻어있는 수많은 자라메당 역시, 오독오독한 식감을 선사해주며

 

역대 포키 중 포키 삼중주 아몬드가 최고의 맛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도록 만들었다.

 

 

파이프렛첼 정말 장난 아냐. 포스팅은 안했지만 일본에서 사온 파이 프렛첼 제품도 많이 먹어보고 국내의 파이프릿츠도 세가지 맛 다 먹어봤지만

 

이건 자라메당의 덕도 있는지 엄청난 카각카각함을 보여줬다.

 

파삭파삭이 아니고 카각카각하는 식감.

 

일반적인 포키 프렛첼에, 쫄깃해서 이에 끼는 식감을 가진 오렌지필 포키를 바로 직전에 먹고

 

이 제품을 먹어서 상대적으로 파이 프렛첼의 바삭함이 더욱 돋보이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영향을 끼치지 않은 건 아니다.

 

그러고보면 엄청난 조건이 갖춰진거네.

 

 

1. 쫄깃 찐득한 오렌지필을 토핑한 포키를 처음 먹어 봄. (오렌지필 토핑된 포키는 처음)

 

2.자라메당이 토핑 된데다가 파이프렛첼을 가진 포키를 처음 먹어 봄. (자라메당 토핑된 포키는 처음)

 

여기서 순서가 바뀐 것도 아니고, 1을 실행한 후에 2를 실행.

 

 

아 그리고 또 하나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파이프렛첼은 일반적인 파이프렛첼이 아니었고

 

아몬드가 섞여 들어간 파이 프렛첼이라는 것이다.

 

 

 

[매우 바삭바삭한 파이 프렛첼.. 오독오독한 자라메당.. 고소하고 달콤한 아몬드 초콜릿이라니.

 

완벽한 삼중주다.]

 

 

이렇게 두 제품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프렛첼이 색부터가 다른데, 아몬드가 들어가서 파이프렛첼 자체가더욱 고소하고 파삭파삭해졌을 것이다.

 

 

꽤나 진해보이는, 마치 통밀을 넣어 만든 듯한 파이 프렛첼.

 

 

개인적으로.. 이 포키 삼중주 아몬드는

 

이제껏 내가 먹어본 '포키' 중 가장 맛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바통도르나 프랑 등을 제한다는 말이지만 아무리 바통도르라고해도

 

파이 프렛첼(ver.almond) + 아몬드 초콜릿 + 자라메당의 조합을 이길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셋 다 맛이 만만찮은 녀석들인지라.

 

정말 맛있었던 일본 빼빼로, 구리코 포키 삼중주 아몬드였다. 오렌지필은 내 기억 속에서 잊혀졌어..

by 카멜리온 2017. 1. 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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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빵집 폴 보큐즈(paul bocuse ポールボキューズ)에 새로 나온 멜론빵이 세종류가 있길래 구매했다.

 

그 중 하나인 '브리오슈 메론(ブリオッシュメロン) -카페&메이플'

 

 

보기에는 참외 모양 - 아몬드 모양인데, 오무라이스 틀을 사용하여 만드는 백앙금이 들어가는 선라이즈가 보통 이런 모양이다.

 

겉에는 슬라이스 아몬드가 듬뿍 묻어있고 설탕은 따로 묻어있지 않으며 빵 자체는 꽤나 묵직한 편이다.

 

 

틀로 모양을 내서 구웠기 때문에 틀의 무늬가 남아있는 커피색 쿠키로 감싸져있으며 틀로 인해 슬라이스 아몬드가 쿠키에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박혀있는' 상태다.

 

 

밑면.

 

둥글게 말아넣은 빵 위에 틀을 덮는 것 같다.

 

빵 색 또한 커피색.

 

 

단면.

 

둥글게 말려있는 속결이 보이는데 중간에 필링이 조금 들어있는 것이 눈에 띈다.

 

 

먹어봤는데

 

보기에는 빵이 꽤나 뻑뻑할 듯 했으나, 생각보다 빵이 뻑뻑하지 않으며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이름이 '브리오슈 메론'이다보니 꽤나 고율배합인 생지인 듯..

 

허나 아무리 그래도 브리오슈처럼은 안느껴지는데 그것은 빵 반죽에 넣은 커피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속의 메이플맛이 살짝 나는 커피크림같은 필링이 꽤 달았지만, 맛있고 영향력이 상당했다.

 

위의 쿠키와 아몬드 또한 꽤 큰 포인트가 되었다. 쿠키는 단단하고 아몬드는 오독하고 잘 구워져서 고소한 견과류의 맛.

 

조금 아쉬웠던 것은 아몬드가 지나치게 많다는 것?

 

아몬드 맛이 강한 편인데 양도 너무 많아서 과유불급이네.

 

그리고.. 전체적으로 조금 단 편이긴 했다. 빵도 달고, 쿠키도 달고, 속의 필링도 많이 달고..

 

생각보다는 괜찮은, 선라이즈 틀로 구운 독특한 녀석이었지만 또 사먹지는 않을 것 같다.

 

by 카멜리온 2016. 11. 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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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역에 있는 천연효모빵집, 르빵에 갔다.

 

Le Pain

 

이번에 새로 생긴 패스트리모니크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

 

라고는 해도, 사실 패스트리모니크보다 여기가 먼저 생긴거지만.

 

 

천연 발효종을 직접 배양하여 몸에 좋은 빵을 만들고 있으며 매일 매일 건강한 빵을 만들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내부 빵 진열대의 모습.

 

30종류 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여기서 유명한 거라면... 역시 베리넛!

 

무화과 호밀빵 옆에 있는 베리넛.

 

가격은 3500!

 

하나남았길래 내가 겟!

 

 

 

 

왼쪽은 패스트리모니크(라뜰리에모니크 2호점)의 후류이 아리꼬르쥬

 

오른쪽이 르빵의 베리넛이다.

 

 

요 베리넛은 나온지 1년도 채 안되는 녀석인데,

 

호수베이커리/르빵의 간판메뉴로 떠오를 정도로 인기다.

 

베리넛. 3500원.

 

크기는 작음.

 

하모니카보다 작음.

 

근데 견과류든 건과일이든 다닥다닥 붙어있는 저 비주얼이 참 쩌는 듯...

 

 

밑면.

 

윗면도 장난아닌데, 밑면도..

 

 

잘라봤는데,

 

음!!!

 

뭔가 엄청나다!

 

뭔가 잔뜩 들어있어!

 

여러종류가 잔뜩 들어있어!

 

 

 

먹어봤는데..

 

빵먹는 느낌이 아냐

 

그냥 견과류랑 건과일이랑 합쳐놓은거 먹는 느낌이다.

 

그래.. 이 느낌 어디서 많이 느껴봤어...

 

그..

 

닥터유 에너지바인가??

 

크랜베리랑 아몬드랑 그런거 잔뜩 들어있는 에너지바

 

그런 느낌이다

 

먹으면서 뭐가 들어있는지 찬찬히 살펴봤다.

 

일단...

 

일반적으로 빵에 넣는 견과류나 건과일 종류는 죄다 들어있는 것 같다.

 

크랜베리...

 

호두..

 

통아몬드..

 

건포도...

 

헤이즐넛...

 

 

그 정도가 끝이려나??

 

무화과나 피칸, 마카다미아, 땅콩, 피스타치오 이런건 들어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밤이나 팥, 블루베리는 안들어있는게 확실했음.

 

가장 맛이 강한건 크랜베리와 통아몬드인듯.

 

이것도 후류이 아리꼬르쥬처럼... 이렇게 느꼈다.

 

'맛있는걸 죄다, 잔뜩 집어넣어놓은 빵이잖아!'

 

맛있을 수 밖에 없군!

 

빵보다는 에너지바의 맛에 가까운.... 르빵의 베리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10. 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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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코나에서 빵 세마리를 데려왔다.

 

 

오른쪽부터 보이겔, 참치와 감자, 쫀득쫀득 크림치즈.

 

 

겔러그에 나오는 우주선처럼 생긴 이 빵은 바로 보이겔이다.

 

겔러그에서 보이기때문에 보이겔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는 개뿔

 

 

보이겔은 독일어로 반지, 고리, 팔찌라는 뜻이다.

 

참고로 베이글이라는 이름도 이 보이겔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어쨌든 이 보이겔은 오스트리아의 전통빵이다.

 

근데.. 전통빵이라고 해야할지 전통과자라고 해야할지 ㅡㅡ

 

국내에서는 이 보이겔을 팔고 있는 곳이 시오코나를 포함해서 3군데도 되지 않을 것 같다.

 

좀 희귀한 빵.

 

시오코나에서는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겉보기엔 건강빵처럼 생겼다.

 

겉은 단단해보이는 질감과 색이고, 토핑되어있는 것도 없고 속도 그리 부드러울 것 같아보이지 않는다.

 

왠지 밀도가 높아보임.

 

크기는 별로 안크다. 그냥 보통 빵만함.

 

 

반으로 갈라봤는데

 

요상한 게 들어있다!

 

 

속에 들어있는 이것은 아몬드페이스트와 오렌지필을 섞어 만든 필링이다.

 

마지팬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녀석인데,(정확히는 로마지팬) 원래부터 오렌지필을 넣는경우도 많음.

 

색은 당절임 밤보다 살짝 더 진한 느낌.

 

꿀이 들어갔다거나 유자청이 들어갔다거나 그런 느낌이다. ㅋ

 

실제로 보이겔에 꿀이나 시나몬을 넣는 경우도 많다.

 

그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빵 단면은 발효빵이라기보다는 베이킹파우더로 만든 머핀, 스콘 같은 느낌이라는 것.

 

 

겉은 살짝 광택이 돌되 조금씩 갈라져있다.

 

계란물을 발라서 구운 느낌.

 

 

일단 시식!

 

속의 아몬드페이스트+오렌지필로 이뤄진 마지팬은 상큼하면서 달달하다.

 

이 느낌은...

 

홍콩 기화병가의 파인애플빵이랑 무지 닮아있다!

 

오렌지맛보다는 살구잼 혹은 파인애플잼 같은 맛이다.

 

어쨌든 무지 맛있음. 쩜!

 

쩐다! 가히 쩐다고 말할 수 있다.

 

빵 생지는 살짝 퍽퍽하면서 으스러짐.

 

비슷한 식감을 찾아보라면.. 스콘이나 생도넛 안쪽부분과 비슷하다.

 

살짝 수분이 부족한 듯 하면서 바스러지는 식감.

 

왜냐면...

 

보이겔은 이스트를 사용하긴하지만, 강력분이 아니라 박력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즉, 이스트가 들어가니까 빵으로 분류해야 하지만, 그다지 발효시키지도 않고,

 

박력분이다보니 제대로 글루텐생성도 안되서 저런 포슬포슬한 식감이 되다보니

 

빵보다는 과자로 분류하는 느낌이 강하다.

 

스콘의 경우는 이스트가 아니라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하니까 보이겔 생지와 스콘 생지의 풍미는 조금 다름.

 

유럽에서는 주식이 빵이다보니 이런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슈톨렌같은 경우도 이스트를 넣지만 부풀리지않고 케이크 식감처럼 만들어내고 말이지..

 

 

보이겔.. 이거... 은근 맛있다???

 

겉보기에는  말발굽같은 녀석이었는데 완전 맛남 ㅋ

 

 

그리고 요 내부의 필링은

 

 

양쪽 끝부분까지 아주 잘 들어있다.

 

마지팬처럼 아몬드페이스트와 오렌지필을 되게 반죽한 후,

 

길게 성형한 후에 그걸 빵생지로 말아서 성형한 후 구워낸 것 같다.

 

거의 균일한 두께로 끝부분까지 알차게 들어있으니 굿굿.

 

진짜 맛있었다.

 

대 만족한 빵! 보이겔!

 

특이한 녀석이라 그런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겉보기엔 맛나보이지 않는데.. 더 맛나 보이게 보이겔 만들어주셈.

 

 

다음은 참치와 감자.

 

3000원.

 

시오코나 자체가 가격이 비싼 편인지라, 요놈도 좀 센 듯.

 

 

겉부분은 단단한 하드계 빵이다.

 

위에 덧가루를 뿌려놓았음.

 

일본이나 국내의 인지도있는 빵집에서 흔히 볼 수있는 타입의 모양이다.

 

위에 십자로 틈을 만들어 빵 내부에 공동이 생기지 않도록, 그리고 내부의 필링이 보이도록, 잘 익도록 해놓았음.

 

 

내용물로 감자 덩어리가 보이고, 십자 가운데에는 마요네즈를 뿌려놓았다.

 

 

반으로 갈라봤는데.. 생각보다 커다란 감자크기에 놀랐음 ㅡㅡ;

 

감자 다져놓은 거에 마요네즈랑 참치를 버무려 놓은 걸 예상했는데 보기좋게 빗나가버렸다.

 

 

카레에 넣을 만한 큼직큼직 깍둑썰기한 감자가 보이고...

 

마요네즈는 안보이는 것 같고.. 참치도 안보인다 -_-

 

참치 다 어디갔냐

 

 

 

일단 한입 먹어봤는데

 

오!

 

이것도 진짜 맛있다.

 

크러스트는 바삭하진 않고 꽤나 질긴편이다.

 

바게뜨 생지나 깡파뉴 생지로 보면 될 것 같다.

 

유지나 계란 설탕은 안들어있는 것 같음.

 

어금니 꽉 꺠물고 드득 찢어먹으면, 속의 크럼은 수분이 어느정도 많고 쫄깃 탱탱 담백해서 맛난다.

 

특히 감자가 이 빵이랑 꽤 잘 어울림.

 

물론 그냥 감자가 아니고 어느정도 간이 되어있었다.

 

감자는 적당히 잘 익어서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

 

빵과 감자는 씹으면 씹을수록 담백 고소한 맛이 난다.

 

 

하드계 조리빵.. 진짜 맛났음. 이런 것도 있구나.. 싶었다. ㄷㄷ

 

 

근디 감자가 넘 적은데? 참치는 아직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고.

 

 

다른 쪽을 한입 베어먹었는데

 

??

 

참치가 다 요기잉네

 

 

참치가 듬뿍 들어있는 부분도 맛났다. 근데 아까 감자랑 빵만 먹을 때가 왠지 더 맛있는 것 같음.

 

분명 참치랑 먹어도 맛있긴 한데, 첫입의 컬쳐문화쇼크충격이 임퐉트있게 남아있어서 그런 것 같다.

 

가격이 비싸서 안타깝지만 분명 이 참치와 감자도 물건이긴 물건이다. ㄷㄷ

 

나 감자 별로 안좋아하는디 이거 먹고 감자에 대한 호감도 상승. ㅋ

 

 

마지막으로 쫀득쫀득 크림치즈.

 

이놈은 이젠 뭐 어떤 빵집을 가도 흔히 볼 수 있는 흔한 빵.

 

시오코나에서는 2000원이다. 크기는 보통 과자빵크기. 혹은 아주 살짝 더 작다.

 

 

위에는 파마산 치즈가루같은 것이 뿌려져있고,

 

빵은 좀 오래 구워서 그런가 갈변해있었다.

 

 

반으로 갈라봤는데 크림치즈 굿.

 

 

가격이 조금 세지않나 싶었는데, 크림치즈가 실허게 들어있으니 ㅇㅋ

 

 

살짝 수분을 머금은 새하얀 크림치즈가 빵과 1:1:1비율을 이루며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한입 바로 베묵!

 

으앙

 

완전 맛있엉

 

크림치즈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쫄~깃하고 담백한 빵과 입 속에서 어우러진다.

 

쫄깃쫄깃한 빵을 혀로 굴리면서 입 속에서 씹으면, 달이 지구 주위를 돌 듯

 

저작운동에 의해 미립자 크기로 다져지는 빵 주위로 크림치즈가 360도 스핀하며 

 

상큼 달콤 고소한 맛 처먹어라~ 하면서 강약중약약패턴으로 혀의 미뢰를 공격함.

 

 

빵은 쫄깃쫄깃 맛나고 크림치즈도 내 타입이었당 굿굿

 

가끔 크림치즈 이상한 거 넣는데 있음;;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맛에서 만족했다.

 

 

오늘의 결과

 

보이겔은 맛도 좋았지만 그 희소성때문에 더더더욱 만족. 셋 중 최고!

 

참치와 감자는 예상외로 엄청난 맛이었기에 만족. 한번정도 더 사먹을 의향 있음.

 

쫀득쫀득 크림치즈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제품이었지만 시오코나에서 파는 것도 맛있었다.

 

근데 크림치즈 들어간 쫄깃한 빵 정도는 다른데서 사먹어도 될 듯. ㅋ

by 카멜리온 2013. 7. 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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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에 방문했다!

 

방문 자체는 3번째지만, 한번도 구매해보진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뭐라도 한번 사볼까 해서 들렸음. 

 

 

 

 

 

여성 쉐프가 하시는 곳이라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고 이쁘다.

 

 

 

 

내부 모습.

 

50종류이상 되어보이는 빵들이 가득!

 

 

레시피의 재료 원산지.

 

이 곳에서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은 꽤 가까운 편이다. 신호만 잘 탄다면 자동차로 5분정도 거리?

 

 

야채피자 바게뜨

 

 

 

새우바게뜨, 마늘바게뜨, 롤치즈 바게뜨

 

 

크림치즈 베이컨

 

 

밤팥콩떡

 

 

통고구마.

 

SBS 모닝와이드에 소개되었다고 한다.

 

 

크림치즈 호두빵

 

 

쇼콜라클래식과 밀크파리

 

밀크파리는...

 

다른 가게에서는 밀크프랑스 정도의 이름으로 팔리는 녀석이랑 거의 동일제품.

 

 

우유모닝빵, 레시피만주 트리플쿠키 시몬 카스테라 모쌩빵 밤쏙쏙

 

 

호두범벅 밀봉카스테라

 

 

소보로

 

소보로는 해바라기씨나 아몬드 슬라이스도 소보로에 붙어있었당.

 

 

슈크림빵 앙금빵(완두앙금)

 

 

피자빵

 

 

착한단팥빵 우유크림빵 아몬드크림빵

 

 

식빵과자 중국호떡

 

 

통큰 소보로, 팀브레드

 

통큰소보로는

 

넓적하게 만든 소보로빵인데, 위에 해바라기씨 밤 등을 올린 녀석.

 

 

초콜릿 쉬폰, 호두 쉬폰

 

 

파이

 

블루베리, 애플, 살구 세 종류 각각 1500원씩

 

근데 페스츄리류가 이 세 종류밖에 없는 걸 보아 혹시나 냉동생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옥수수모닝빵

 

 

생크림가득 과일빵

 

 

무가당크림 쏘옥~ 무가당 건강빵

 

 

스폐셜고로케, 구운고로케

 

크기 꽤 크당 ㄷㄷ

 

 

에그고로케 감자고로케

 

 

단팥, 밤 도너츠?

 

꽈배기도너츠

 

 

 

치즈핫도그, 쉬림프 페파로니, 후랑크 야채빵, 베이컨 스테이크.

 

은근히 조리빵류가 많은 것 같다.

 

근데 치즈핫도그, 피자빵, 감자고로케, 꽈배기, 단팥밤도너츠를 제외하고는

 

전부 저 스테이크소스.. 우스타소스 같은 걸 뿌려놨는데, 소스가 맛이 강하지 않으면 괜찮겠지만

 

맛이 강하다면 전부 비슷한 맛이 날 것같다.

 

먹어봐야 알겄지만..

 

 

 

케이크코너

 

생크림케이크는 국산생크림(우유100%)를 쓴다고 한다!

 

근데 소보로에 크림과 과일 넣어서 파는 '생크림 가득 과일빵'은 실온에서 파는 걸 보니..

 

이름은 '생크림'이지만, 동물성이 아닌가?? 여름인데.

 

 

식빵 코너.

 

여러종류의 맛있어보이고 신기한 식빵들을 팔고 있었다.

 

 

이게 혹시 뽀빠이와 올리브 식빵 이란건가?? ㅎㅎ

 

 

레시피 봉지.

 

 

빵 포장 봉지도 크기만 다르지, 무늬는 동일하당.

 

 

내가 베이커리에서 빵 고르는 우선순위는

 

멜론빵 > 소보로빵/단팥빵/건강빵/그 가게 유명제품 > 그 외 단과자빵 > 나머지

  

 멜론빵 없으니 과자빵 중에서도 소보로, 단팥빵을 고를까 하다가.. 유명제품을 한번 먹어보자!해서

 

내가 레시피에서 사온 건,

 

 

통고구마.

 

4000원.

 

크기는 가격에 비해서 그리 큰건 아닌데, 무게가 진짜 묵직하다.

 

거의 1kg정도는 될 듯.

 

TV에도 나왔다고 하고, 인터넷을 봐도 이게 유명한 것 같으니 한번 골라봄.

 

 

위에는 해바라기씨, 땅콩분태, 아몬드슬라이스, 호박씨, 호두분태, 통아몬드 등 견과류가 다닥다닥 붙어있다.

 

 

그리고 반으로 나있는 칼집 사이로, 크림치즈와 고구마 덩어리가 듬뿍듬뿍 보임.

 

우왕 ㅋ 맛있겠다!!

 

 

 

반으로 갈라봤다.

 

내부에는..

 

뭔가 걸쭉한 치즈같은 녀석(오른쪽)과 고구마 덩어리들과, 걸쭉하지 않은 치즈(왼쪽)가 보였다.

 

뭐여. 왼쪽 치즈는 크림치즈인지, 아니면 오른쪽처럼 녹아야 하는데 녹지않고 형체 유지하는 스트링치즈인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무지 많이 들었다. ㄷㄷ

 

이래서 무거웠구나 빵이. 

 

근데 잘 생각해보니까, 치즈가 저렇게 녹아있는 상태로 유지가 되나??

 

저렇게 녹아있으려면 상당히 뜨거워야하는디.

 

 

왼쪽의 고구마와 녹지않은 치즈 부분.

 

 

오른쪽의 녹은 치즈(?) 부분

 

질척거리며 흘러내린다.

 

 

먹어봤는데.

 

음...

 

왼쪽의 치즈덩어리는 크림치즈였다.

 

그리고 오른쪽의 녹아있는 듯한 녀석은, 찹쌀반죽이었다.

 

근데 처음 보는 찹쌀반죽;;

 

너무 묽게 만드신 듯.

 

어떤 느낌이냐면 고체보다는 액체의 성질이 훨씬 강한,

 

코감기 한창 때의, 쉴 새 없이 풀어야하는 샛 노오란 콧물 그런 느낌이다.

 

어렸을 때 할머니댁 가서 내가 한옥 전통문에 구멍 뚫어놨을 때,

 

할머니께서 '아이구 우리 똥강아지 구멍을 많이도 뚫어놨구나 ㅎㅎ'하시면서

 

그거 종이 덧대어 막으려고 밀가루풀 만들어서 걸쭉하고 끈적하게 만든

 

그런 느낌임. 뚝뚝 흘러내리면서 더럽게 끈적거리는거

 

 

 

근데 문제는...

 

이 빵 맛이.. 별로다;;;

 

일단 빵 자체가 단 맛도 하나도 없고 조화가 안됨;;

 

고구마도 맛있지가 않고, 크림치즈도 맛이 없다..

 

찹쌀반죽은 완전 별로였다.

 

차라리 찹쌀과 크림치즈를 합쳐서 반죽하고, 좀더 쫄깃하게 반죽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일단 빵 자체가 담백하고 아무 단맛도 없는데,

 

고구마나 크림치즈도 단맛이 아예 없고, 찹쌀반죽은 살짝 씁쓸한 맛이 날 정도이니..

 

쫄깃한 맛도 아니고 그냥 안익은 밀가루풀 같은 맛에 식감도 쩍쩍 달라붙으며 끈적거리기만 한다.

 

조금은 설탕을 넣어서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빵 자체가 기름도, 단맛도 아예 없고 목이 메이는 느낌이다.

 

건강빵류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맛있기나하지 이건 쫌...

 

그리고 위에 올라간 견과류는 고소하니 맛있긴 했지만, 조금 애매한 양이었다..

 

빵 크기에 비해 많은 양의 견과류가 들어간게 아니다보니, 어중간한 느낌?

 

개인적으로 저 찹쌀반죽이 가장 별로였던 것 같다.

 

내 입맛에 안 맞는 건지, 아니면 오늘만 잠깐 맛이 없었던 건지는 모르겠는데 다음에 가면 한번 다른 빵을 먹어봐야겠다.

by 카멜리온 2013. 6. 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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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빵이긴 한데...

 

후지빵의 딸기 초코칩 멜론빵.

 

 

 

 

 

이전에 먹었던 파스코의 쿠키 샌드 새로운 맛.

 

딸기우유맛!!

 

이전에는 초코랑 밀크맛 두개만 있었던 듯.

 

 

 

 

로손100에서 많이 본듯한 느낌의 디자인..

 

근데 그건 야마자키였나 고베야였나 걔네꺼고 이건 다이이치빵꺼.

 

다이이치빵의 초코멜론빵

 

 

 

 

 

파스코의 휘핑크림멜론빵 - 우지말차

 

이 시리즈는 맛만 바뀌지. ㅇㅇ

 

 

 

 

 

이랑 비교되는 고베야의 말차멜론빵

 

이런건 이제 하도 많이봐서 질린다.

 

 

 

 

역시 비주얼은 언제나 고베야 안습..

 

파스코 압승!

 

 

 

위와 같은 시리즈같은 고베야의 말차 다망드

 

 

오오오오오옹ㅇㅇ오오오오오ㅗㅗ옹!!

 

 

이게 말차 멜론빵보다 쩌는 듯.

 

 

이게 말차 멜론빵보다 쩌는 듯.

 

 

 

후지빵의 아몬드크림샌드 - 다쿠와즈풍

 

이번에 일본 갔을 때 본거였는데 안사먹었다.

 

작년에 나왔던 다쿠와즈풍 빵이랑 거의 동일제품.

 

 

 

 

 

야마자키의 화이트초코칩멜론빵

 

 

 

 

야마자키의 폭신폭신 멜론빵샌드

 

뭐야 이거 또 나온거야? 매년 나오네.. 이 생각했는데

 

새로운 맛이었다!

 

바나나크림&휘핑크림

 

'바나나도 맛있어!'

 

 

 

후지빵의 '작은 시즈오카 크라운 멜론빵'

 

내가 좋아하는 후지빵의 크라운 멜론빵과 칫챠이 멜론빵을 합쳐놓은 제품!!!

 

ㅇ오오.. 이건 진짜 먹어보고 싶당..

 

 

 

 

후지빵의 작은 멜론빵 - 푸딩풍미-

 

 

 

 

야마자키의 밀크풍미의 맛있는 멜론빵 - 커스터드 크림-

 

 

 

 

이거 분명 먹어본 것 같은데 또 나온 듯.

 

예전에 포스팅에도 올렸는데...

 

상크스의 말차 멜론빵

 

 


아마도 패밀리마트에서 팔 듯한 녀석.

 

하쿠네미쿠의 딸기같은 멜론빵

 

 

 

 

다시 나왔구나.

 

야마자키의 페코쨩과 포코쨩의 멜론빵

 

 

 

 

 

야마자키의 멜론빵과 초코칩멜론빵.

 

이것도 이번에 일본 갔을 때 본건데 안산거.

 

 

 

멜론빵 2개 들은거. 이것도 좀 본 듯.

 

 

 

 

세븐일레븐의 '크라운멜론 뜯어먹는 빵'

 

 

패밀리마트의 호두멜론빵

  

 

 야마자키의 부드러운 멜론빵

 

 

 패밀리마트의 멜론쫄깃

 

 

고다와리 벌꿀빵

 

 

by 카멜리온 2013. 5. 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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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후말차 코론, 빨간 코론(딸기맛)

 

 

농후 더블베리 코론

 

 

롯데 '극상비율' 시리즈

 

생쇼콜라붓세 카카오,베이크 치즈케이크 4종류 치즈

 

 

극상비율 생쇼콜라붓세 카카오 상자.

 

 

 

치로루 키나코모찌 후지야 밀키소프트 콜라보(콩고물크림)

치로루 후지야 밀키소프트 콜라보(커피크림)

 

 

나비스코 작은 초코토르테 딸기쇼트케이크맛

 

 

메이지 죽순마을 캬라멜맛

 

 

메이지 겨울한정 커다란 버섯산(키노코노야마) 마카다미아맛

 

 

롯데 코알라마치 커스터드슈크림맛 기간한정

 

 

롯데 코알라마치 밀크초콜렛

 

 

메이지 포포론 프로마쥬 무스 쇼콜라

 

 

구리코 기간한정 80주년 스폐셜 비스코 발효버터넣은 비스코.

 

 

롯데 어른의 Toppo(토뽀) 폭신한 화이트바닐라, 폭신한 딸기쇼콜라

 

 

구리코 포키

 

새로나온건 아닌데.. 쯔부쯔부이치고(덩어리 딸기) 박스가 두 종류(노말&발렌타인). ㅋ

 

 

이것도 극세 포키랑 오리지날 포키 박스가 발렌타인버전.

 

 

메이지의 Fran(프랑) 멜티키스 딸기맛, 초코맛

 

 

구리코 PRETZ(프릿츠) 칠리토마토, 후추치킨, 데리야끼 버거맛

 

 

브루봉 모찌쇼콜라(딸기 초콜렛)

브루봉 모찌쇼콜라(가나슈 초콜렛)

 

 

모리나가 기간한정 백도 케이크

롯데 크림증량 커스터드 케이크(카스타드)

 

 

모리나가 백도케이크는 부드러운 백도크림이 촉촉하고 소프트한 케이크에 샌드되어있음.

 


롯데 커스터드 케이크(카스타드) 크림증량은

 

속에 크림이 두 종류.

 

 

롯데 '백도 커스터드 케이크' 기간한정.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마카다미아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피라미드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크리미쇼콜라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쟌두야(Gianduja는 견과류가 들어간 초콜렛의 이름)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Whips(휩스) 아와유키 캬라멜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Whips(휩스) 아와유키 딸기

 

아와유키는 '내리자마자 녹는 눈'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Whips(휩스) 아와유키 말차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진한 말차

 

 

메이지 겨울한정 멜티키스 크리미 진한 딸기

 

 

나비스코 오레오 초코파이 딸기맛

메이지 아몬드초콜렛 딸기맛

 

 

메이지 겨울한정 포르테

메이지 겨울한정 포르테 휘핑쇼콜라

 

 

 

 

오른쪽 새로나온 맛. 모리나가 코에다 뉴욕치즈케이크 맛

 

 

모리나가 코에다 블럭

 

 

비테 오른쪽 새로나온 맛.. 테이스티 바닐라

 

 

나비스코초코렛바 미니 오레오 농후밀크맛

사쿠사쿠 팬더 레어치즈케이크맛

 

 

아야나미레이의 팝콘(코코아맛)

소류 아스카 랑그레의 콘스낵(BBQ맛)

 

 

모리나가 초코후레이크 연유딸기맛

 

 

가장 오른쪽 새로나온 해피탄

기간한정 어른스폐셜 해피탄(유자후추맛)

 

 

해피탄 초빅팩

 

 

토하토 캬라멜콘 새로운 맛..

 

큰!캬라멜콘 브류레. 아몬드 캬라멜맛

 

 

히나마쯔리버전 포테코

 

 

토하토 기간한정 포테코 감자버터맛(홋카이도산 버터)

토하토 기간한정 나게와 명란젓 맛(하카타산 명란젓)

 

 

토하토 히나마쯔리용 캬라멜콘

 

 

토하토 파이크로 슈거버터맛

토하토 파이크로 구운 초코맛

 

 

오야쯔컴퍼니의 프랑스빵 공방 슈거버터맛/딸기쨈맛

 

그리고.. 새로나온 쇼콜라맛

 

 

후지야 칸토리마아무 아몬드 도너츠맛

후지야 칸토리마아무 아메리칸 애플파이맛

 

 

토하토 All시리즈

 

올레즌, 올애프리코트, 올애플, 올팥, 올프룬

 

애프리코트랑 애플이랑 프룬은 처음 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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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3. 2. 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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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놀러갔을 때 3일째 아침에 료칸에서 먹었던 아몬드 멜론빵.

 

 

 

큐슈에 있는 후랑소아라는 빵 회사의 제품이었당.

 

아몬드를 올린 폭신한 멜론빵에, 아몬드 휘핑크림을 샌드했습니다. 라는뎁쇼.

 

 

후랑소와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뭘 열심히 해??

 

보니까..

 

보존료 제로!

 

트랜스지방 프리! 를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뜻이었음.

 

즉, 이 녀석들은 빵에 보존료를 안넣고, 트랜스지방을 미국 식약청기준으로 Free에 맞춰서 만들고 있다고 한다.

 

오오.. 왠지 마음에 들었다.

 

일본 애들은 일부러 트랜스지방을 표기안하도록 후진 영양성분표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데, 네 녀석들은 깨어 있구나.

 

 

근데 보존료는 안넣어도 마가린 쇼트닝 유화제 그리싱 산미료 향료 산도조절제 색소 등등은 다 넣는구만. 장난하냐.

 

아니 뭐 거짓말은 아니니까..

 

후랑소와 회사는 큐슈의 후쿠오카에 있다.

 

 

칼로리는 보통.

 

 

작게 잘린 아몬드가 엄청나게 잔뜩 붙어있다. ㅋㅋㅋㅋ

 

이 정도는 되어야 '아몬드 메론빵'이라 할 수 있을 듯.

 

근데 쿠키생지에 섞여있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쿠키생지 위에 '올린' 거라서.. 너무 잘 떨어진다.

 

내가 보기에는 쿠키생지에 물 묻혀서 아몬드를 붙인 다음에 빵 생지 위에 올려서 구운 느낌이다만...

 

조금 더 쿠키생지에 박아넣었으면 좋았을 걸..

 

 

물론 쿠키생지에는 아몬드뿐 아니라 설탕도 같이 뿌려져있다.

 

보기만해도 고소고소 달콤달콤

 

 

중요한건 아몬드가 너무 많아서 빵 밑면에도 붙어있음.

 

 

빵을 까봤는데...

 

아몬드 휘핑크림이 들어있긴 한데 꽤 적다?

 

 

견과류 특유의 색을 띄고 있는 아몬드 휘핑크림.

 

조금만 더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일단 배고프니 먹어보기로 했다.

 

음...

 

빵은 촉촉하진 않고 그냥 부드러운 타입. 퍽퍽하진 않다.

 

그리고 아몬드 휘핑크림은 은은한 아몬드 맛이 남. 고소하고 달다.

 

 

쿠키 생지는 으스러지는 타입이고 그리 달지 않은 편. 조금 얇은 편이다.

 

가장 임팩트 있는 건 역시 위에 뿌려져있는 아몬드.

 

씹을 수록 고소하고 와작와작 씹는 맛이 좋다.

 

생각 이상으로 많이 들어있어서 입 안이 아몬드 맛으로 가득!

 

 

맛있다~ 맛있어~ 보기와는 다르게 맛있다~ 일단 아몬드크림도 그렇고 위에 뿌려져있는 아몬드들도 그렇고

 

이름에 맞게 충실하다.

 

크림이 조금 적은 것이 단점.

 

 

봐봐. 빵이 폭신폭신 부드러운 타입이면 뭐해. 크림을 좀 더 넣어달라고!

 

맛있긴 하다만 크림맛이 전혀 살지 못하잖아..

 

아. 그리고 이 아몬드 멜론빵의 단점이 하나 더 있다면,

 

그것은 바로...

 

바로....

 

바로.....

 

 

 

 

 

 

 

 

 

 

 

 

 

 

 

 

 

 

 

 

 

 

 

 

 

 

 

 

 

 

 

 

 

 

 

 

 

뒷처리가 난감.

 

다음부터는 쿠키생지에

아몬드를 넣고 만들어주길.

by 카멜리온 2012. 12. 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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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나온 '휘핑크림메론빵 <카페오레>'

 

그 옆에는 9월달에 이미 본 고베야의 '휘핑크림 in 메론 <초코>'

 

 

후지빵의 '군고구마빵'

 

 

야마자키의 '군고구마풍 빵'

 

 

다이이치빵의 새로운 포켓몬스터빵 '폿차마의 밀크메론빵'

 

 

후지빵의 '작은 마론빵'

 

뛰어난 밤맛 소스를 넣어 구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사이즈의 멜론빵.

 

 

타마야빵의 '호박메론빵'

 

 

야마자키의 '호박빵'

 

 

파스코의 '쿠키샌드 <밀크>' '쿠키샌드 <초코>'

 

 

패밀리마트의 빵들이 봉지가 새로 바뀌었다.

 

하긴 슬슬 바뀔 타이밍이긴 하지.. 매년 바뀌니까..

 

 

이건 내가 무지 많이 먹었었던 '휘핑크림 메론빵' 새로운 포장지.

 

 

큐슈갔을 때 발견한 후지빵의 '밀크메론 스틱'

 

호빵맨 시리즈 빵 중에 멜론빵이 하나도 없어서 맨날 실망했었는데, 있었다!

 

 

큐슈에서 발견한 Francois의 멜론빵, 아몬드멜론빵.

 

 

같은회사의 쁘띠멜론빵.

 

 

큐슈에서 발견한.. 냉동 빵들.

 

집에 사가서 렌지에 20초나 오븐토스터에 2분 돌리면 된다고 한다.

 

 

 

이게 바로 그 냉동 멜론빵!

 

 

큐슈 쿠마모토에서 발견한 '고교생의 코메론빵'

 

 

큐슈에서 꽤 큰 RYOYU라는 회사도 멜론빵 종류가 참 많았다.

 

이건 '비스킷 샌드 <밀크>' 전체가 전부 비스켓생지로 둘러쌓여있는 작은 파운드케이크 모양의 빵이다.

 

칼로리가 600정도였던것 같다..

 

 

RYOYU의 '맛있는 메론빵'

 

 

RYOYU의 '쿠키생지가 맛있는 메론빵'

 

 

큐슈 지역 편의점 한정, '슈퍼 블랙 메론빵'

 

 

이것도 RYOYU에서 각 편의점에 납품하고 있는 상품이고, 칼로리는 608..

 

 

큐슈에서 발견한 쌀가루 멜론빵.

 

 

큐슈 사쿠라지마에서 발견한 멜론빵.

 

88엔이 써져있는게 인상적.

 

시골빵같은 느낌..

 

 

그 옆에서 발견한 초코칩멜론빵.

by 카멜리온 2012. 11. 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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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겐다즈 새로운 맛 발견!

 

 

얘네도 특이한 맛 자주 나오고 없어지고 그러는데,

 

이번에는 럼레즌, 적고구마, 단호박, 커피밀크 맛을 새로 발견!

 

 

피노도 새롭게 로얄밀크 맛이 나왔다. 가운데에 있는게 로얄밀크.

 

 

생강벌꿀밀크 아이스크림.

 

 

신라면 블랙은 비스트로 모델 바꿔서 계속 출시중.

 

 

그.. 근데 이온에서 특가로 팔고 있음!!

 

 

보통 이정도 가격임.

 

 

새로 나온 말차인 것 같은데 이온에서 열심히 선전중.

 

 

남자라면은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일본에서 적극 프로모션중.

 

일본에서 이거 나왔다길래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꽤 맛있었다.

 

마스터도 이거 맛있다고 칭찬했음.

 

 

빵에 발라먹는 후라노멜론크림.

 

 

내가 좋아하는 시로바라우유. 믹스후르츠 맛.

 

 

신당동 떡볶이 새로운 봉지.

 

처음엔 새로운 맛인 줄 알았다.. 激辛(더럽게 매움)이 써져있어서..

 

 

근데 먹어보니 같은 맛임. 영양성분표랑 재료도 99% 동일하고.

 

봉지만 다른 듯...

 

근데 계속 두 종류의 봉지로 출시 중이다. 왜?

 

두 개 다 사먹게 하려고 그러나.

 

 

 

메이지의 '아몬드'초콜렛에서 이번에 신상품을 대거 내놓았다.

 

위에 있는 '아몬드 초콜렛 캬라멜', '아몬드 비스켓' '아몬드 비스켓-화이트-'를 비롯해서,

 

 

'아몬드 듀어' '아몬드 슬라이스'까지..!! 가장 오른쪽에 있는 건 기존 아몬드.

 

이 외에도 두 종류정도 더 나왔는데 사진이 없음..

 

 

다스 비스켓, 다스 아몬드.

 

 

겨울을 맞이해서 또 다시 출시된 롯데의 '코알라 마치' 구운 치즈케이크 맛.

 

작년 겨울에도 봤었지..

 

 

요놈도 오랜만.

 

롯데의 '겨울의 파이열매' 부드러운 우유(캬라멜)맛

 

 

멜티키스다!

 

3종류임. 전부 겨울한정. 메이지.

 

후르티 진한딸기. 크리미 쇼콜라, 진한 말차.

 

 

메이지의 멜티키스 겨울한정.

 

입에서 녹는 럼레즌

 

 

겨울한정 구리코의 '아몬드' 

 

'코코아가루로 마무리'

 

 

구리코의 포키.

 

한국으로 치면 빼빼로지.

 

겨울한정 '코코아가루로 마무리'

 

 

구리코의 포키판다.

 

선글래스 버전. 예전에도 하트버전이랑 선글래스버전 올렸었는데,

 

새로운 녀석을 발견!!

 

 

츠텐카쿠에서 발견한 이 녀석.. 혀를 날름 내밀고 있는 팬더!

 

페로리 판다 라고 했던가.

 

 

포키 '초코 브랜'

 

 

밀기울(밀 껍질. Bran)을 섞어넣어서 더 고소하고 맛있다고 한다.

 

초콜렛 표면에는 천일염과 그라뉴당을 뿌렸다고 함.

 

 

조금 프리미엄으로 나온 녀석들.

 

구리코의 '포키 아몬드 크러쉬', '포키 크러쉬 -우지말차맛-'

 

 

kabaya라고 하는 작은 회사에서 만든 프릿츠 비슷한 과자 '와작한 군옥수수'

 

따라 만든 과자 종류야 더럽게 많긴 한데 맛이 특이해서 찍었음.

 

키슈 매실 맛, 오키나와 고추맛 ㅋㅋ

 

 

일본의 초코틴틴인 롯데 '초코코'가 화이트맛이 나왔음.

 

 

일본도 카카오 초콜렛 시리즈가 있다..

 

근데 최고가 95%인 듯.

 

 

술이 들어있는 초콜렛. 계절한정.

 

롯데의 '박카스', '루미'.

 

 

모리나가의 새로나온 기간한정 팍쿤쵸. 치즈케이크 맛.

 

 

나비스코의 오레오바 미니 캬라멜밀크맛.

 

 

시스코의 크리스피 초코 딸기맛.

 

 

예전에 먹었던 건데 없어졌다가 다시나왔다.

 

메이지의 '홋카이도 막 자른 초코포테이토'

 

 

메이지의 홋카이도 프리미엄 화이트.

 

우유와 치즈가 만나서 크리미한 맛!

 

 

모리나가의 '베이크 크리미 녹아내리는 치즈 브류레'

 

먹어봤는데 먹을만 했다.

 

그냥 겉에는 단단하고 안에는 부드러운 식감인 부드러운 맛의 치즈

 

 

칸토리마아무 핫케이크맛. 새로나온 '오레오 비츠 샌드위치 캬라멜크림'

 

 

구리코의 콜론  새로나온 '가토 마론 콜론'

 

 

스나이더 화이트엣지, 밀크 초콜렛.

 

 

구리코의 자이언트 카푸리코 새로나온 맛.

 

 

롯데 시리즈.

 

크런키비스켓, 크런키비스켓(밤맛), 초코코 화이트, 가나초코쿠키

 

크런키비스켓 카페오레맛 옛날에 먹어봤는데... 과대포장이 쩔었다.

 

그리고 별로 맛 없음..

 

 

이 과자 많이 본건데 ㅋㅋ 따라했넹.

 

토르타 소금캬라멜, 초코렛.

 

 

메이지의 포포론 티라미스 맛.

 

 

롯데의 초코파이 겨울한정. '깊은 맛의 초코렛 완성'               

 

 

멜론빵같은 과자!! 메로네.

 

 

훈와리메이징과 치로루의 콜라보레이션!

 

훈와리메이징 키나코모찌(폭신한 명인 인절미)

 

먹어봤는데, 속은 훈와리메이진이고, 겉에는 키나코 초코크림을 발라놨다.

 

 

치로루의 키나코모찌 10주년 기념 '키나코모찌 박스'

 

2008년 흑꿀완성 키나코모찌,

 

2009년 구운 키나코모찌.

 

2011년 키나코파우더 들어있는 키나코모찌.

 

이렇게 3종류의 치로루 초콜렛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렇게 2종류가 몇개지 20개인가? 들어있음.

 

가격은 좀 비쌌다 400~500엔.

 

아마 보통 치로루 초콜렛보다 큰 사이즈 인듯.

 

 

'치로루 스위트 할로윈'

 

할로윈 변장세트 들어있음.

 

 

커피 누가초코, 아몬드, 펌프킨 푸딩

 

이렇게 3종류의 치로루 초콜렛.

 

 

쿠마모토 명물 이키나리 당고를 치로루 초콜렛으로!

 

'이키나리 당고'

 

쿠마모토현산 적고구마, 쿠마모토현산 고구마 사용한 두 종류의 치로루 초콜렛이 들어있음. 

 

 

메이지의 칩촙 할로윈.

 

 

가루비의 '펌프킨'

 

펌프킨 포타쥬 맛.

 

 

초코파이랑 카스타드케이크 할로윈 버전.

 

 

이... 이건!!!

 

이 녀석들 결국 팀탐도 따라 만든거냐!!

 

 

 

아무리 봐도 이건 팀탐이다.. 구리코에서 새로 출시한 '비테' 

 

 

Apeace??

 

광고하는 거 보니까 왠지 한국인 느낌 나던데 한국 그룹인가? 첨보는데.

 

 

'홋카이도에서 대 히트한 빗떼! 결국 전국 데뷔!' 라는군.

 

 

메이지의 버섯산(키노코노야마) 군고구마맛.

 

 

토하토의 '포테코'랑 '나게와' 기간한정!

 

녹아내리는 버터간장맛, 녹아내리는 치즈피자맛.

 

 

오사쯔 포테코가 컵으로도 나왔당!

 

오사쯔포테코 졸라 많이 먹었는데 컵으로 나오면... 사쯔마리코랑 대결하겠다는 건가.

 

 

가루비의 포테토칩 '칸사이다시 쇼유맛'

 

 

가루비의 오사쯔스낵 새로운 맛.

 

기간한정.

 

두가지 색의 '고소한 버터 고구마맛'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쫄깃쫄깃 흑 타이야끼(붕어빵)'

 

  

인절미가루크림(키나코크림)이 들어있는 '쫄깃쫄깃 키나코 타이야끼(붕어빵)'

 

 

하얀 바카우케. 기간한정 카망베르치즈맛.

 

바카우케는 음.. 쌀과자 중 하나.

 

꽤 맛있음. 쌀과자같은 맛이지만 간장맛같은 것도 많아서 전병같은 느낌이기도 함.

 

 

바카우케 기간한정. 크림치즈맛.

 

이.. 이건 먹어보고 싶다.

 

 

켈로그 콘푸로스트(일본명은 콘푸로스티) 와플.

 

한국에도 있더만.

 

 

할인중인데 20%증량에다가 싸서 사서 먹었당. 올브랜으로.

 

 

저가형 시리얼도 많음.

 

이 중 먹어본게 시스콘 빅 핫케이크맛이랑.. Temmys 콘푸레이크랑 크리스피라이스.

 

근데 Temmys 시리얼은 업무슈퍼에서 자주 파는 매우 저렴한 시리얼인데..

 

안사먹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재구매율 0%임. ㅋㅋㅋㅋ

 

이건 괜찮겠지? 하고 사먹으면 fail.

 

그게 한 4번 반복되었음.

 

 

해피탄 진한 치즈맛.

 

해피탄도 맛있는디..

 

 

 

 

 

할로윈 시즌 직전이라고 할로윈 관련 스위츠를 잔뜩 팔고 있다.

 

하긴 두어달쯤부터 이미 할로윈 상품 팔고있는 나라인데 뭐.

 

 

이온에서 팔고 있던 스위트 바움쿠헨.

 

캬라멜맛이랑 초코렛아몬드 맛 두가지인데 298엔으로 꽤 싼편이라 무지 인기있었다.

 

크기도 작지않은데 쌈.

 

보통 398엔정도로 보면 될 듯.

 

 

 

해물파전, 떡볶이.

 

 

녹차호떡, 찹쌀호떡.

 

전부 냉동식품.

 

 

 

 

미찌라고 하는 회사에서 파는 갈릭새우칩..

 

 

일본에서 양념치킨 찾기는 정말 어려웠는데,

 

최근에는 양념치킨도 점점 많이 알려지고 있는 듯하다.

 

이온에 가도 양념치킨소스를 구할 수 있음!!

 

역시 칰느님!!!

 

 

이것도 한국풍 카라아게(닭튀김)이라고 해서, 양념치킨임.

 

닭다리살 준비해서 프라이팬에서 7분만에 만들 수 있음.

 

 

다이코쿠 드럭스투어.

 

드디어 포키가 들어왔다!!

 

포키는 나름 비싸서..(원가가 157엔) 최소 130엔정도는 줘야 사먹을 수 있는데

 

포키가... 드럭스토어에 등장!! 오오오오..

 

 

고정 멤버가 되었다.

 

 

다이코쿠 드럭스토어는 가끔가다보면 비싼 과자도 말도 안되는 가격인 100엔으로 팔 때가 많다.

 

물론 하루만 파는 경우가 많아서 기회를 잘 잡아야 함.

 

위는 모리나가의 코에다.

 

예전에 비싸게 주고 사먹었었지... ㅠㅠ

 

 

이건 모리나가의 쿠로미쯔(흑꿀 파이)

 

먹어봤는데.. 별로임.. 근데 이것도 비싼 과자임.. 보통 마트나 이온 가도 157엔 정도.

 

 

이건 브루봉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

 

브랑츄루랑 아루포토.

 

이 가격 말도 안되!

 

 

리츠 커스터드샌드.

 

싸당!

 

 

최근에는 가루보시리즈랑 크런키, 포포론, 그랑 시리즈까지 들여놨다.

 

 

이건 내가 자주 처먹었던 킷캣 화이트바닐라.

 

2개에 100엔!!

 

오오.. 그래서 졸라 사먹었음.

 

 

100엔에 훈와리메이진도 구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버전도 있음. 쇼콜라떡?

 

 

오사카한정 훈와리메이진 타코야키맛.

 

 

서점에 갔는데 카레를 팔고 있었다.

 

 

그 중에 눈에 띈게 이 멜론카레......-_-

 

 

 

UCC커피랑 에반게리온이랑 콜라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Q가 2012년 11월 17일에 공개!

 

근데 이거 여자캐릭터들은 전부 저런 민소매티 입고 있는데 남자캐릭터들은 슈트 입고 있었던 듯..

 

 

오키나와 명물인 베니이모타르트를 편의점에서 팔고 있었다.

 

보니까 오키나와 페어였음.

 

 

바나나타르트..

 

 

 

무지 큰 자이언트 포키.

 

 

킷캣 교토오미야게 聖護院八つ橋(성호원 야츠바시)맛.

 

야츠바시.. 맞나??

 

어쨌든 몇번 보기도하고 많이 들어본, 교토의 전병같은 건데 먹어본 적은 없다.

 

성호원이라는 곳은 그 중에서도 유명한 곳인가보네.

 

 

교토오미야게.

 

호지차맛.

 

호지차.. 먹어봤는데 그냥 음.. 둥글레차? 조금 비슷한 맛의 차임.

 

교토에서 호지차도 유명하지.

 

여기도 어디어디의 호지차 라고 써있는데 귀찮다.

 

 

킷캣 교토오미야게.

 

우지말차맛.

 

이것도.. 어디어디의 우지말차인데 몰라 ㅅㅂ

 

 

츄고쿠 시코쿠 한정 킷캣.

 

감귤 황금 블렌드.

 

감귤에 레몬에.. 뭔가 하나 더 들어간 듯.

 

 

큐슈한정 베니이모(적고구마)맛, .아마오우딸기맛.

 

 

킷캣 벚꽃말차맛.

 

 

킷캣 일본딸기맛.

 

 

킷캣 우지말차맛.

 

위에 있는 교토오미야게 우지말차맛이랑은 다른 듯.

 

 

킷캣 후지산팩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맛.

 

 

프릿쯔 하카타 멘타이코맛(하카타 명란젓 맛) 큐슈한정.

 

칸토리마아무 큐슈적고구마맛 큐슈한정.

 

 

팍쿤쵸 적고구마맛 큐슈한정.

 

 

카키노타네(柿の種 유명한 과자. 감의 씨라는 뜻으로 과자가 감씨처럼 생겼다.) 돈코츠 라면맛.

 

큐슈한정.

 

 

큐슈한정 하이츄. 아마오우딸기맛.

 

 

큐슈한정 코알라마치.

 

 

큐슈한정 오니기리센베 명란젓맛.

 

큐슈한정 프릿츠 마루타이 라멘맛 .

 

 

큐슈한정 카키노타네 유자후추맛.

 

 

츄고쿠 시고쿠 한정 키노코노야마(버섯산) 키나코떡맛(인절미맛)

 

 

츄고쿠 시코쿠 한정 코알라마치.

 

 

츄고쿠 시코쿠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맛 쟈가리코.

 

세토나이(시코쿠랑 츄고쿠랑 큐슈 사이쪽 바다)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맛 카키노타네.

 

 

히로시마 한정 히로시마오꼬노미야끼맛 프릿쯔.

 

 

히로시마 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 센베 베이비스타.

 

교토한정 블렌디 스틱. 우지말차오레.

by 카멜리온 2012. 10. 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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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과자와 디저트가 수록되어있는 책이다.

 

무화과 콤포트를 곁들인 토피 크렘브류레나 레밍턴, 리라숀(Relations) 등의 정말 호텔 부페에서 디저트로 나올만한 것들의 설명과 레시피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제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본적 재료들, 예를 들면 푀이타쥬 생지, 파트 수크레, 파트 브리제, 슈 생지, 크렘 파티시에르, 이탈리안 머랭, 비스퀴, 제누와즈, 크렘 다망드, 데니쉬 생지 등등에 대한 제조공정도 많이 실려있다.

 

 

 

 

by 카멜리온 2012. 10. 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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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카자키쵸에 있는 작고 아담한 빵집.

 

'사사노하빵'에 가봤다.

 

나카자키쵸는 처음 안으로 가봤는데 그냥 지나쳐 갈 때는 후줄근한 동네인 줄 알았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니 이쁘고 아기자기한 앤티크 풍의 카페, 옷가게 등등이 엄청 많았다.

 

분위기있는 동네였음.

 

 

사사노하빵은 찾기 조금 어려울지도 모른다.

 

보통 빌라같은 곳에 아주 작게 만들어져있어서...

 

 

사사노하빵의 캐릭터인 팬더가 보임. ㅋㅋ

 

 

영업하는 날은 수, 목, 금, 토 뿐.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을 쉼! 대단하다! 부럽다!

 

 

내가 갔을 때는 오후 5시쯤 되어서 빵이 거의 안남아있었다.

 

손님도 꽤 많았고.

 

 

 

작은 테이블이 2개 놓여져있음.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예뻤다.

 

작은 가게였지만 느낌이 좋았음.

 

 

칠판에는 빵들이 적혀있는데 왜 적혀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단순히 메뉴인가?

 

 

당연하지만 주방은 가게 규모에 비해서는 꽤 넓은 면적을 차지했다.

 

 

내가 갔을 때 남아있던 멜론빵은 이 '아마나쯔필 메론빵' 1개뿐!

 

아마나쯔는 여름밀감이고, 필은 Peel이라고 해서.. 과일 등을 설탕에 재워둔 것을 칭한다.

 

설명은 '메론빵 생지에 자가제 아마나쯔필을 섞어넣었습니다. 굵은 오가닉 아몬드 가루와 잘 어울립니다.'라고 써있음.

 

가격은 200엔..

 

 

혹시 보통 멜론빵은 없냐고 물어보니까 오늘은 품절되었다고 한다.

 

대신 이걸 보여주셨음. ㄳ

 

과자빵 생지에 굵은 오가닉 아몬드 가루를 듬뿍 넣은 쿠키생지를 올렸습니다. 평소와 다른, 단맛을 억누른 멜론빵입니다.

 

180엔...

 

결국, 보통 멜론빵과 아마나쯔필 멜론빵의 차이는 아마나쯔필이 들어갔느냐 안들어갔느냐였네.

 

 

빵은 사사노하빵 캐릭터가 찍혀있는 종이봉투에 담아준다. 귀엽네.

 

 

집에 돌아와보니 종이봉지에 기름이 흠뻑.

 

 

잘보니 팬더 이 새끼.. 웃으면서 뻐큐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게 바로 아마나쯔필 멜론빵!!!!

 

보통 멜론빵과 전혀 다르게 생겼다.

 

 

맨 처음에 설명을 안 읽었을 때는, '이거.. 통밀이나 귀리같은 곡물을 넣은 쿠키인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오가닉 아몬드를 넣은 쿠키생지였었음.

 

무늬는 없고, 설탕도 뿌려져있지 않다.

 

 

밑면을 보니, 빵도.. 뭔가 곡물이 들어간 듯한 느낌의 색깔.

 

빵 크기는 전체적으로 작았다.

 

그리고 꽤 구형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었다.

 

보통 멜론빵은 납작한데 말이지.

 

 

반으로 갈라보니..

 

오오. 저게 아마나쯔필인가?

 

 

촉촉해보이는 생지에 아마나쯔필이 적당히 들어있다.

 

 

쿠키생지는 단단하니, 꽤 바삭해보인다.

 

 

시식!!

 

오..

 

빵이 엄청 쫄깃하다!

 

게다가 이 빵..

 

전체적으로 전혀 달지않아!

 

쿠키생지도 고소한 맛, 빵도 고소한 맛.

 

씹을 수록 고소하다!

 

 

빵 생지는 엄청난 글루텐을 보여주며 촉촉하며 쫄깃거리는 식감을 보여주었다.

 

무지 맛있음.

 

담백하니..

 

쿠키생지는 아몬드가 들어있어서 매우 고소한데, 그래도 당분은 조금 들어가있는지 아주 살~짝 단맛이 느껴졌다.

 

물론 고소한 맛이 80%, 단 맛이 20%.

 

그리고 정말 귀리가 들어간 듯한 맛이 나기도 했다. 고소한 맛이 워낙 대단해서.

 

 

물론 포인트는 아마나쯔필.

 

아마나쯔필은 빵을 먹는 중간중간에 살짝 새콤하고 달콤한 상큼한 맛을 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빵 전체적으로 전혀 달지않고 담백하며 고소한 맛 일색이었는데 아마나쯔필의 포인트도 좋았다.

 

맛있었음!

by 카멜리온 2012. 10. 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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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빵..

 

오랜만에 참외(럭비공, 아몬드) 모양 멜론빵을 포스팅하게 되었다.

 

사실 이런 모양의 멜론빵은 칸사이지방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것.

 

이제까지 이런 모양의 멜론빵은 적어도 5개는 봤는데, 백앙금이 들어있는게 오리지날이라고 볼 수 있다.

 

 

니시카와빵의 '백앙금 들어있는 메론빵'은 그러한 공식을 잘 따른 멜론빵.

 

 

크지도 작지도 않은 빵의 크기에 비해 칼로리는 높은 편. 443이라니..

 

근데 지방이 낮고 단백질이 높은 건 왜일까. 백앙금같은걸 끼얹나?

 

 

특이하게도 쇼트닝이나 마가린 등은 써있지 않다. 버터는 써있는데 말이지.

 

아마 가공유지가 쇼트닝이나 마가린이나 팜유 정도일 듯.

 

 

이 멜론빵이 방사형의 무늬를 가지고 있는 참외 혹은 럭비공 모양의 멜론빵이되,

 

이러한 모양의 오리지날 멜론빵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쿠키생지가 있다는 것.

 

원래는 쿠키생지가 없는 것이 원조(라고 하기엔 불분명하지만)이다.

 

 

베이지색의 단단한 쿠키생지가 빵을 감싸고 있다.

 

설탕은 안뿌려져있음.

 

 

반으로 갈라보니 백앙금이 들어있음.

 

이런 타입의 멜론빵의 백앙금은 왜 항상 저만큼씩밖에 안들어있을까.

 

 

빵은 기공이 작고 오밀조밀한게 왠지 퍽퍽한 느낌이다.

 

 

쿠키생지는 빵과 구분이 힘들긴 하지만 대충 보통두께보다는 아주 살짝 두꺼운 두께를 가지고 있는 듯.

 

바삭하거나 와작한 타입은 아니고 눅눅한 타입.

 

 

시식에 들어갔는데, 맛없을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쿠키생지는 바삭하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부드러우면서 묵직한 맛이었음.

 

빵은 뻑뻑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는 덜 뻑뻑하고 탄력성있는 좋은 식감을 가진 맛있는 빵이었다.

 

백앙금은 엄청나게 달진 않고 적당히 달았는데

 

전혀 달지않은 빵과 쿠키생지와의 조화가 괜찮.

 

 

일단 씹는 맛이 좋다.

 

단지 뻑뻑하기만 하면 맛이 없겠지만, 이건 쿠키생지는 부드럽게, 빵은 폭신하게, 백앙금은 부드럽게..

 

 

백앙금은 그리 많이 들어있진 않았었다.

 

근데 뭐.. 생각보다는 꽤 맛있었음. 적당한 단맛에 씹는 맛이 좋았다.

 

이런 참외 모양의 멜론빵을 앞으로 몇번이나 더 먹을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먹은 이 종류의 멜론빵 중에서는

 

꽤나 맛있었던 축에 속했다.

by 카멜리온 2012. 9. 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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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에 있을 때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시스코]의 '크리스피 초코'

뭐.. 사실 시스코의 '초코 후레이크'를 몇번 먹어보니 싸면서도 맛있다고 느끼긴 했는데

이게 그거 그냥 굳혀놓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근데 초코 후레이크는 모리나가가 원조인가?)

그리고 카라멜&아몬드 맛은 처음보기 때문에(파는 곳도 현재 내가 둘러본 마트 등이 30군데는 되는데 단 한군데였음)

기대를 많이 했다.


상자는 이렇게 생겼음.

오리지날인가 뭔가는 그냥 빨간색이었던듯.



상자를 까니 은색 봉지에 담긴 녀석이 나온다.


봉지를 열자마자 풍겨나오는 이 냄새. 오오..

정확히 8조각이다.


이렇게 생겼는데.. 꽤나 잘 부스러진다.

그리고 확실히 초코맛 + 카라멜맛은 난다.

.....................근데 아몬드도 안보이고, 그렇다고 아몬드맛이 나는지도 잘 모르겠다.

ㅅㅂ 나 사기당했음.


크기는 대충 요정도. 비교삼아 놓은 옆에 있는 녀석은 크기가 살짝 큰 인공눈물이다.

한조각 한조각은 꽤나 작은 편..

그래도 뭐 꽤 과자의 질은 높은 듯 했다.

맛있었음.
by 카멜리온 2011. 11. 1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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