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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바나나맛 과자들!!

 

바나나킥의 독주를 막아보이겠다!!

 

크라운에서 출시한 콘빠!

 

삼양에서 출시한 바나나 사또밥!!

 

둘다.. 새로운 제품으로 출시한 건 아니고,

 

콘치와 콘초의 유명세를 뒤에 업고,(거기에 코코몽까지 ㅋ)

 

사또밥의 유명세를 뒤에 업고

 

바나나킥에 도전한다!

 

둘다 어떤 맛일지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궁금함. ㅋㅋㅋㅋ

 

 

콘빠의 영양성분표.

 

 

이거 한봉지에 72g이고 385칼로리.

 

바나나크림이 42%!!!! ㄷㄷㄷ

 

 

바나나 사또밥의 영양성분표.

 

 

한봉지에 50g이고, 240칼로리다.

 

바나나농축과즙 3.7% 함유.

 

 

콘빠 소개서.

 

 

 

사또밥 스토리.

 

바나나맛으로도 선보이게 되었답니다~~

 

나보다 나이가 많구만 사또밥이.

 

 

두둥.

 

이거시 바로 콘빠다!!

 

콘치 콘초와는 다르게

 

바나나모양의 옥수수과자가 매우 앙증맞다. 흐흐

 

 

한쪽에는 바나나크림이 발라져있음.

 

바나나냄새 대박~~

 

 

귀여운 빠나나모양.

 

먹어봤는데..

 

우와.

 

바나나킥맛이야 ㅋㅋ

 

다만 바나나킥은 식감이 사각사각 하면서 겉부분은 당때문에 살짝 단단바삭 속부분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런 매력적인식감인데 비해

 

이 녀석은 식감은 그냥 그저그럼.

 

콘치 콘초의 옥수수과자랑 거의 동일.

 

물론 사각사각한 식감이 있긴한데, 바나나킥에는 당할 수 없는 듯.

 

근데 맛은 대박이당.

 

바나나크림이 맛있음.

 

근데 뭐, 맛은 바나나킥이랑 비슷하달까.

 

아 근데 이거 괜찮네. 콘빠.

 

맛있음.

 

 

다음으로 바나나 사또밥!

 

사또는 바나나를 먹어봤을 것 같진 않지만..

 

 

사또밥 모양인데, 조금 더 진한 노란색임.

 

근데.. 기분탓인지 바나나냄새탓인지는 모르겠는데

 

 

얘도 뭔가 바나나 닮았다.

 

바나나 한송이.

 

 

바나나 사또밥은..

 

바나나킥처럼 바나나시럽같은게 과자에 코팅되어있다.

 

그래서 겉부분이 살짝 단단하고 속은 부드러운 그런 식감.

 

근데.. 얘도 진짜 맛있다 ㅡㅡ;

 

콘빠와 바나나 사또밥은 분명 서로 다름.

 

콘빠는 옥수수과자맛도 나면서 바나나크림이 혀에 닿는 순간 강하고 진한 바나나맛이 느껴지는 반면

 

바나나 사또밥은 그냥 전체적으로 바나나맛이 남.

 

뭔소리냐면, 바나나크림때문에 바나나맛의 강도가 콘빠가 순간적으론 훨씬 강하긴 한데,

 

 입안에서의 바나나맛 지속성은 바나나 사또밥이 낫다는 거임.

 

근데 둘다 맛있어서 뭐가 더 괜찮다고 말하긴 어렵당.

 

둘다 매력적임.

 

특히 바나나 사또밥은 기대 이상의 선전.

 

맛없을 줄 알았는데....

 

아 근데 둘을 먹어도 계속 머리속에는 바나나킥이 떠오른다. ㅋㅋㅋㅋㅋ

 

바나나맛 과자는 결국 거의 똑같은 것 같아. ㅋㅋㅋ

 

그리고 결국 한 점에 도달하지. '바나나킥'

 

이래서 1등. 개척자가 기억에 남는다는 거지.

 

by 카멜리온 2014. 1. 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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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갑자기 맛들린 라면류 과자

 

 

 

근데 뿌셔뿌셔나 쫄병스낵같이 뭉쳐져있는 애들 보다는

 

별뽀빠이나 베이비스타처럼 라면이 개박살나있는 걸 좋아한다.

 

밤마다 자주 사먹었지...

 

재미있는건 뿌셔뿌셔는 오뚜기, 쫄병스낵은 농심, 별뽀빠이는 삼양제품이라는 것.

 

전부 라면도 만드는 회사다 ㅎㅎ

 

특히 삼양이랑 오뚜기는 과자는 별로 안만드는 회사.

 

삼양이래봤자 지금 딱 기억나는 건 사또밥이랑 짱구?

 

오뚜기는 기억이 안난다 --;

 

어쨌든 별뽀빠이와 베이비스타에 빠져있을 때 어떤 동네슈퍼에서 발견한 과자!

 

 

삿뽀로 라멘!

 

오오 뭐야 이거

 

베이비스타같은 건가??

 

조금 허접해보이지만 베이비스타같은 느낌이라 왠지 베이비스타 치킨맛이 떠올라서 맛있어보인다.

 

가격도 천원밖에 안하길래 샀음.

 

일본과자같은데 싸네? ㅎㅎㅎ

 

 

 

 

 

 

 

 

 

 

 

 

과자는 뜯기 전까진 엄청 빵빵했는데

 

 

 

 

 

 

어.... 넌 나에게 질소를 줬어

 

 

 

생각과는 조금 다른 느낌인데 뭐 색은 먹음직스러워보이......진 않고

 

면도 베이비스타나 별뽀빠이와는 다르게 꼬불꼬불한게 아니라 그냥 길쭉길쭉하다.

 

이거.. 밀웜아냐? 빼박 주름 좀 펴진 밀웜인데??

 

그보다 이거 무슨 맛이지?

 

베이비스타처럼 치킨맛일까나

 

 

 

 

 

먹어봤는데...

 

살짝 매콤한 후추맛.

 

아...

 

안타까운 맛이다....

 

 

뭔가 이상해서 봉지를 보니...

 

일본과자가 아니었어!

 

제조원 : (주)한송식품

 

한국 봉죽리에서 만든거였다.

 

게다가 과자 이름도 '삿뽀로 라멘'이 아니고

 

'샷뽀로 라멘'이었네. ㅋㅋㅋ

 

일본어 표기마저 샷뽀로로 잘 해놨네. 용의주도한 녀석들.

 

오늘도 낚인 호갱은 웁니다....

 

by 카멜리온 2013. 7. 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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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서 나온 인디안밥!

 

삼양에서 나온 사또밥!

 

둘다 라면이나 만들지 왜 밥을 만드냐!

 

크기는 사또밥이 더 커보이지만

 

가격은 800 vs 700원.

 

요즘 보기 힘든 3자리수 가격 과자다!

 

 

 

갑자기 왠 인디안밥과 사또밥이냐고?

 

둘다 안먹은지 한 6천광년은 될 것 같은데

 

갑자기.. 우유에 타먹는 새끼들이 먹고 싶어졌기 때문이밥.

 

죠리퐁이나 인디안밥 중에 고르려다가 갑자기 고소고소한게 먹고 싶어서 인디안밥을 골랐다밥.

 

사또밥은 그 옆에 있다가 덩달아서 장바구니에 담겨진 것 뿐이밥.

 

 

 

 

인디안밥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우유를 부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오올ㅋ

 

사또밥! - 우유나 요구르트와 곁들여 드시면 더욱 고소해요!

 

오올ㅋ

 

결국 우유랑 먹으면 김왕장이라는 거군.

 

 

집에 그릇이 없어서 옆집의, 진돗개 백구와 불독의 교배종 하이브리드 3.5세대인 불구한테서 뺏어온 개밥그릇을

 

너구리가 이제 막 땅 속에서 파낸 고구마를, 흐르는 강물에 두 손으로 정성들여 깨끗하게 씻고 또 씻는 것처럼 씻어내고

 

일단 고소고소하다는 농심 인디안밥을 부어주었당.

 

아.. 오랜만에 보는 비주얼이다.

 

근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내 기억속의 인디안밥과 사뭇 달랐다.

 

원래부터 조금 가벼운 느낌으로 기억하곤 있었는데, 내 생각보다도 훨씬 가벼운 기름과자다 ㄷㄷ

 

씨리얼 생각하면 안됨...

 

 

그 위에 사또밥을 부어줌.

 

오오.. 저 미쿡 아메리카에 사는 원주민의 밥과

 

한국 과거 지방관리의 밥의 만남!!

 

이것이 바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동서양 타임리프 퓨전 라이스!

 

이런걸 맛볼 수 있다니, 난 행운아야.

 

여기에 고래밥까지 넣었으면 종種까지 뛰어넘었을텐데. 아쉽아쉽.

 

 

 

 

사또밥은, 어떻게 보면 팝콘류인데.

 

음.. 얘도 기름과자 ㅋㅋ

 

둘다 기름 쩐다. 손이 아주 그냥 기름범벅이 됨.

 

이 둘의 공통점이라면, 둘다 옥수수과자라는 점?

 

과자 대부분이 옥수수 아니면 감자긴하지만서도..

 

 

왠지 뭔가 부족해보여서 슬라이스 아몬드를 넣어줬다.

 

더 맛있게 먹어줘야징.

 

 

그리고 씨유우유 200ml를 부어줬는데...

 

우유가 적어....

 

이런 씨유우유같으니.

 

 

 

하지만 애들이 밀도가 낮은 편이라 금방 우유가 스며들어 부피가 줄어든당.

 

몇번 뒤적 뒤적 해주니 벌써 죽같이 됨.

 

아... 정말 죽같네.

 

 

먹다보니 너무나.. 단맛이 부족해서..

 

둘다 밥이다보니, 당류가 높지 않음.

 

그래서 초코칩 마구 투하!!!!!

 

초콜렛 안좋아하고, 단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갑자기 단거가 땡기드라.

 

인디안밥과 사또밥을 먹으며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기 때문일까.

 

 

 

 

 

 

 

 

 

 

 

 

 

 

아니. 그건 아닌 듯.

 

 

어쨌든, 뭐, 다 먹었당.

 

우유 위에 둥둥 떠다니는 기름이 아주 쩔어주더라 --;

 

근데 사실, 그렇게 맛나지도 않았음. ㅋㅋ

 

역시 밥에 우유 말아먹는건 좀 아닌가보다.

by 카멜리온 2013. 6. 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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