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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야에서 새로나온 빵 시리즈.

 

'부오노! 이탈리아'

 

그 시리즈 중 하나인 '티라미스 메론빵'을 살펴보기로 하자.

 

커피맛 비스켓생지를 씌운, 티라미스맛 크림을 넣은 멜론빵.

 

 

티라미스 맛 크림, 커피맛 비스켓 생지.

 

 

칼로리는 411이다.

 

 

티라미스에 대한 설명이 써져있다.

 

 

 

.........................

 

고베야의 멜론빵이 원래 다 그렇듯, 일단 가운데가 촉촉하게 변해서 찌그러진 채로 시작하는구나.

 

고베야의 멜론빵의 외형 변화를 기대조차 할 수 없다 이젠.

 

멜론빵의 냄새는 커피냄새.

 

 

언제나 변함없는 설탕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고베야의 멜론빵껍질.

 

이쪽 부분은 그나마 바삭한 타입이다.

 

가운데 부분은 눅눅한 타입.

 

 

쿠키생지는 잘 덮여져 있다.

 

 

반으로 갈라보니..

 

 

크림 양 적다고 투덜거린 고베야의 멜론빵시리즈 치고는 생각보다 크림이 많다?

 

 

베이지색의 된 크림이 들어있다.

 

우유가 섞인듯한 커피향이 남.

 

 

한입 먹어보았는데..

 

 

반으로 잘랐을 때 보이는 크림이 전부였다

 

 

역시 대단하군 고베야.

 

내가 '크림이 많이 보일 곳'을 자를 줄 용케 알고 있었네

 

베어먹은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크림이 엄청 적음 ㅡㅡ;;

 

반대편은 더 적었다.

 

역시는 역시 역시군.

 

 

고베야 특유의 그 퍽퍽한 빵 생지가 멜론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쿠키 생지는 커피맛이 살짝 난다는 것 빼고는 전혀 도움이 안됨.

 

 

이 크림도 사실 정확히 무슨 맛이 나는지 잘 모르겠다.

 

커피맛이 나긴 하는데 그냥 촉촉한 식감빼고는 그닥..

 

티라미스 멜론빵이라고 해서 기대를 해봤건만 역시 고베야의 멜론빵은 안돼...ㅠ_ㅠ

by 카멜리온 2012. 6.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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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빵에서 나온 '마운트 휘핑 케이크' 시리즈.

말 그대로 산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제까지 내가 본 건 아래 4가지 맛.


보통 '마운트 휘핑 케이크'


고구마앙금 들어간 '고구마의 마운트 휘핑 케이크'


딸기휘핑크림 들어간 '딸기의 마운트 휘핑 케이크'


그리고 발렌타인 시즌용인 '초코 마운트 휘핑 케이크'

그 중 내가 먹어본 건 보통의 마운트 휘핑 케이크.


일단 이렇게 생겼다.

산처럼 볼록 솟아있는 모양이 특징!

샌드 형식의 케이크시트인데, 위쪽 케이크시트를 십자모양으로 가르고,

크림을 가운데쪽으로 봉긋하게 모아서 아래쪽 케이크 시트 위에 짜 준 후에 위쪽 케이크 시트를 덮어서

이런 모양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하얗게 슈가파우더 같은 가루도 뿌려놓았음.


근데 저렴한 봉지빵이라고 생각해서 맛도 없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깜짝 놀랄 정도로 케이크빵도 엄청나게 부드러웠고, 크림도 보통의 휘핑크림이 아니고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럽고 달콤한 휘핑크림이었다.

한마디로 졸라 부드러운 빵임.


이렇게 한쪽씩 떼서 먹을 수 있다.

근데 아랫쪽은 칼집이 없으니까 완력을 이용해서!!! 우드득 떼서 먹어줘야함.

잘못 자르면 손에 크림 묻으니 줔읰


잘라서 먹는 모습.

크림은 무지하게 많이 들었음요.


스위츠류는 안좋아하는데 세일하는 김에 사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란 녀석이었다.

일본 빵들은 생각보다 맛없는 경우는 20%뿐이고, 생각보다 맛있는 경우는 50%이상이 넘는 듯.
by 카멜리온 2012. 2. 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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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는 일본 최고의 빵 회사답게 히트상품이 더럽게 많다.

그 중에서 우스카와(박피;얇은 껍질)시리즈도 스테디셀러인데,

한국에 있는 비슷한 제품으로는 '속이 빵빵한 슈크림'시리즈 정도가 있다.

속이 빵빵한 슈크림이 아마 2006년경부터 나왔던 제품같은데 원조는 야마자키의 이 우스카와.

기본적인 맛으로는 피넛(땅콩크림), 초코, 크림(커스터드크림), 쯔부앙(단팥앙금), 시로앙(백앙금) 이렇게 5가지가 있다.

그 외로 내가 본 특수한 제품으로는 레어치즈풍미크림, 딸기잼&연유크림,

요모기(쑥), 블루마운트 커피크림 4가지를 더 봤었는데

이번에 볼 제품은 딸기잼&연유크림과 레어치즈맛크림의 우스카와다.

 


이게 바로 딸기잼&연유크림 우스카와 빵.

얇은 껍질 속에 딸기잼과 연유크림을 감싸서 2종류의 맛을 즐길수 있어용. 이라고 써져있음.

일본 빵제품들이 복잡하고 이중, 삼중, 사중씩의 구조를 가지게 해놓는데, 이 우스카와는

옛날제품이라 그런지, 아니면 단가를 맞추기위해서인지 내부에는 필링이 한가지 정도만 들은게 대부분인데

이 제품만은 내가 본 우스카와중 유일하게 2가지의 필링이 들어있는 녀석이었다.

 


반을 갈라보았다.

 


딸기잼이 80%, 연유크림이 2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듯.

딸기잼 맛이 강하지만, 살짝 느껴지는 연유크림이 맛을 부드럽게 해주었다.

 


이것도 찾아보기 힘든 우스카와인 '레어치즈풍미 크림빵'

일본에서 ~풍미라고 하면 한국과 마찬가지로 진짜 '그 맛'이라기 보다는 '그 맛을 재현한'이라는 의미가 강한데,

결국은 ~맛 이라는 뜻이라서, 어느 순간부터는 ~맛 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 이전에는 직역해서 ~풍미라고 해석했지만..

그래서 여기서도 레어치즈맛 크림으로 해석하기로 했다.

얇은 껍질 속에 산뜻한 풍미의 레어치즈맛 크림이 들어있는 빵이예용. 이라고 써있음.

 


확실히 피넛크림이나 크림(커스터드크림)이나 백앙금과는 조금 다른 색감의 필링이 들어있다.

피넛크림은 땅콩크림색, 커스터드크림은 살짝 불투명한 노란색, 백앙금은 살짝 불투명한 흰색인데

이녀석은 불투명하다 라고 말할 수도 없는, 그냥 엄청 연한 레몬색의 크림이 들어있다.

흰색은 아니고.. 2%부족할때 레몬맛 정도의 연노란빛?

 


 


맛은 그냥 뭐 딱 저품질의 레어치즈맛이었다. 크림치즈 맛이 아주 적게 나는 그런 맛.

by 카멜리온 2012. 2. 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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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나온 '과즙들어간 메론빵'.

할인중이라 한번 사와봤다.

보통의 평범한 멜론빵이 아닌 것 같기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기위해..


일단 외관은 이러하다.

열자마자 멜론향이 확 났다. 과즙이 들어갔는지 멜론향만 들어갔는지는 확인은 못했지만

이름이 '과즙 들어간 메론빵'인데, 과즙이 들어가긴 했겠지.


잘 보면 비스켓 생지에 뭔가 하얀 덩어리들이 들어있다.

펄슈가.. 펄슈가로구만.

와플(벨기에 와플에만 펄슈가가 들어가던가..)에 들어가는 펄슈가를 멜론빵 생지에 적용시켜놓았다.

펄슈가가 뭐냐면

설탕이 진주처럼 뭉쳐져있는데 별사탕보다는 더 잘 으스러지는 식감을 가진, 별사탕 비슷한 외관의 녀석이다..


멜론빵의 단면은 이러하다.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은 평범한 단과자빵. 촉촉하진 않지만 부드러워.

 

기공은.. 펀치를 제대로 안줘서인지 고율배합빵이면서 불균형한 기공인데.. 양산빵에서 뭘 바라겠어.

비스켓 생지 두께는 빵에 비해서는 꽤나 얇은 편이다.


펄슈가 확대한 사진.

이 멜론빵은 펄슈가와 멜론과즙이 특징인 녀석이었다.

 

쿠키는 바삭바삭, 펄슈가는 단단하지만 씹으면 이내 으스러지는 식감.

 

나쁘진 않지만... 확 당기는 맛은 없어서 다시는 안 사먹을 듯한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1. 11. 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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