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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들린 부산 베이커리 코트도르는.. 코트도르라고 하기엔 뭐한 베니(Benit)라고 하는 빵집.

 

왜 코트도르냐면, 코트도르 계열 빵집이기 때문이당.

 

창에 BENIT BY COTEDOR 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음.

 

 

 

내부는 넓은 편이었다. 대신 진열대가 그리 크진 않았다.

 

 

각종 쿠키류와 구움과자 진열대

 

인테리어에 신경 좀 쓴 듯.

 

 

관련 기사

 

 

부산 왠만큼 유명한 베이커리라면 꼭 있는.. 이트인 공간.

 

베니에도 테이블 5개 정도가 준비되어 있었다.

 

 

쿠키류

 

 

쿠키류

 

 

 

매실쩀 밀크쨈 살구쨈 등등

 

 

식빵류

 

 

식빵류

 

 

튀긴 소보로, 카스타드, 우유버터

 

늦게 간 것도 아니었는데 빵이 별로 안남아있었다.

 

원래부터 적게 만드는 건 아닐 것 같은데.. 인기가 많은 빵집일지도?

 

 

흰앙금

 

옛날 팥빵

 

소보루

 

영양빵

 

 

드링크와 각종 롤, 파운드, 치즈케익류도 팔고 있었다.

 

 

크랜베리롤, 아메리칸 파이, 구겔로프, 치즈케익

 

 

마카롱

 

 

롤케이크컷, 플레인 롤케이크

 

맛있겠당...

 

 

코트도르의 유명한 카네이션 케익!

 

근데 그 위에있는 토끼곰같은 케이크는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내가 갖고 있던 책에 있던거랑 거의 비슷하네? ㅋㅋㅋ

 

근데 뭐, 이런 모양의 케이크는 뭐 널리고 널렸지..

 

 

류스틱도 팔고 있었다.

 

 

명란 바게트

 

시식 먹어봤는데 좀 별로였다.

 

 

후르츠팡, 올리브

 

 

에멘탈치즈, 캐릭터빵.

 

코트도르 계열답게 캐릭터빵을 팔고 있었음.

 

토토로와 쿠마 두 종류인 것 같은데...

 

잘보면 '쿠마'가 아니라 '푸마'라고 되어있다. ㅋㅋㅋㅋ

 

 

카사바, 하얀크림.

 

 

병아리만주

 

코트도르에서 볼 수 있는 병아리만주

 

 

초코칩쿠키, 소프트쇼콜라, 곰돌이쿠키인데...

 

 

초코칩쿠키는 레알 초코칩쿠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보고 뿜었다. ㅋㅋㅋㅋㅋㅋ

 

초코칩때문에 쿠키가 안보여

 

 

카라멜팝콘, 누가넛츠

 

 

블루베리 브리오슈, 쫀득쫀득 토마토

 

 

몽블랑, 크로와상, 팽드쇼콜라

 

 

코코팡, 치즈바타르

 

 

보스턴소세지, 야채빵

 

 

쇼콜라 까눌래

 

오오... 까눌레인데 초코버전!! 이런건 처음본다.

 

 

그래서 베니에선 이 쇼콜라 까눌래를 구입구입

 

베니의 포장지를 보면..

 

프랑스과자점... 가게 이름도 '베니 바이 코트도르'인듯.

 

 

쇼콜라 까눌래의 밑면.

 

깔끔하진 않고 쩍쩍 갈라져있다.

 

 

옆면.

 

옆면도 꽤 와일드한 느낌.

 

어찌보면 그냥 돌맹이같기도.

 

 

반으로 갈라봤다.

 

보통 까눌레같은 느낌이 아니고...

 

겉의 구워진 껍질, 속의 부드러운 크림 이렇게 나뉘어 있다.

 

보통 까눌레도 경계가 있긴 하되, 바삭한 겉 부분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속부분인데,

 

이건 겉부분/속부분이라고 구분짓는 것보단, 겉부분/크림부분 이라고 구분지어야 할 것 같음.

 

 

사실 이 속의 부드러운 크림부분은..

 

크림을 따로 넣었다기보다는, 반죽 자체가 덜익어서 생긴 것 같다.

 

까눌레 제조공법상, 액체성질의 반죽을 한번에 틀에 넣어서 구워내기 때문이다.

 

물론, 붕어빵에 앙금 넣는 것처럼 크림을 넣을 수야 있겠지만

 

그렇게 만들진 않았을 것 같음.

 

그냥 틀에 닿아있는 부분은 단단하게 굳고, 내부에 열이 미처 충분히 전달받지 못한 애들은

 

이렇게 촉촉한 크림형태로 되어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먹어봤는데 음...

 

그냥 진한 초코맛임.

 

모양만 까눌레지, 까눌레랑은 전혀 상관 없는 제품같다. ㅋㅋ

 

까눌레하면 역시 럼과 바닐라빈과 계란인데..

 

 

겉부분은 질깃하면서 바삭하고 와작와작 씹힌다.

 

속 부분은 부드럽고 진한 초코커스터드크림같은 느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보면.. 브라우니 반죽에 계란을 조금 더 넣고 좀 덜익힌 그런 느낌.ㅋ

 

 

까눌레를 기대하며 먹었는데...

 

내가 예상한 그런 맛은 아니었다.

 

아쉽구만.

 

다음부턴 진짜 까눌래 먹을래 쇼콜라 까눌래 안먹을래

 

그래도 특이한 까눌레인, '쇼콜라 까눌래'였다.

 

by 카멜리온 2013. 9. 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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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명한 오미야게 중 하나인 히요코 만쥬.

 

병아리 만쥬인데...

 

백앙금이 들어있는 맛난 만쥬였당.

 

 

2012/02/04 - [일상/먹을거리] - [일본 명물]도쿄 명물 - '히요코 만쥬(병아리 만쥬)'와 '도쿄 바나나'

 

 

 

근데, 한국에서도 비슷한 녀석을 발견!

 

ㅋㅋㅋㅋㅋ

 

비슷하다고 하면 맞으려나.. --;

 

뭐냐하면.....

 

 

 

 

 

 

 

 

 

 

 

 

 

 

 

 

 

PPIOKKO

 

삐오꼬

 

 

 

 

 

 

 

 

이 요상한 이름은 대체 무엇인가...

 

분명 히요꼬에서 따온 건 분명한 것 같은데..

 

ひよこ(히요꼬/히요코)를 단지 ぴよこ(피요꼬/피요코/삐요꼬/삐요코)로 바꾼 듯 하다.

 

삐약삐약 느낌이 나도록 '삐'

 

오꼬노미야끼 먹고 싶게끔 '오꼬'

 

......음?

 

 

 

명과 삐오꼬

 

빵류

 

밀가루 카스타드크림 계란 백설탕 토코페롤 포도당 정제소금 비타민B2 기타

 

 

설명도 써져 있다. 친절하시군여.

 

 

8마리에 2처넌!

 

2마리는 도망쳤다.

 

크기는 호두과자 정도.

 

 

 

.....

 

히요꼬 만쥬를 떠올리고 정말 귀여운 병아리를 떠올렸다만

 

이건...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나 나올 듯한 모습의 새잖아.

 

병아리라기보다는 '고대 오시리스의 천공룡 새끼 7호' 그런 느낌이잖아..

 

 

 

 

그리고 왠지 이놈 닮았다.

 

초능력 쓰겠는데.

 

 

어쨌든 몸을 쪼개보니,

 

부드러운 노란색의 커스터드크림이 쭈욱 하고 늘어나는 것이 보였다.

 

오오.

 

 

생각보다 많이 들었잖아

 

 

 

 

조금 달긴 했지만 먹을만 했다.

 

맛은 뭐, 보통 커스터드가 들어있는 델리만쥬나 붕어빵이랑 별반 다르지 않았다.

 

아니, 커스터드크림 들은 잉어빵과는 조금 맛이 다른가.

 

 

 

델리만쥬처럼 한국에서는 이런 것도 만쥬라고 칭하긴지만

 

밀가루 반죽 틀에 부어서 바로 구워내 파는 거니..

 

만쥬라 보긴 그렇고.. 풀빵.. 이라 해야할 듯.

 

명과 히요꼬 만쥬를 따라 만든(듯한) 명과 삐오꼬.

 

나쁘진 않았다만 두번 다시 사먹진 않을 듯.

 

같은 가격이라면 차라리 똥빵 2개를 사먹을테다!

by 카멜리온 2013. 6. 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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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초에 마스터가 도쿄에 갔다가 오미야게를 사오셨다.

도쿄 명물... 그 유명한 히요코만쥬와 도쿄바나나!


왼쪽이 히요코만쥬, 오른쪽이 도쿄바나나.

by 카멜리온 2012. 2. 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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