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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 신도시 광교 카페거리의 크루아상 전문점 오봉베르.

 

 

바니뽐므.

 

그냥 보기에는 단순한 아망드 크로와상 느낌인데 이름을 보니 사과가 들어간 것 같다.

 

듣기로는 사과말고 바나나도 들어갔다고.

 

가격은 3300원.

 

 

크로와상 위에 아몬드크림을 뿌리고, 슬라이스 아몬드를 뿌려 구운 녀석.

 

그리고 반으로 갈라져있는게 보이는데.. 거기에 뭔가 샌드되어있겠지.

 

크기에 비해 살짝 묵직한 편.

 

 

밑면.

 

 

바니뽐므의 결

 

 

반으로 갈라봤다.

 

 

위의 토핑물은 바삭한 타입이라 바스라졌고, 내부는 꽤 촉촉해보인다.

 

시럽을 바른 후에 필링을 넣고 구워냈을지도.

 

 

내부에는 요런 필링이 들어있는데.. 정체를 잘 모르겠다.

 

색은 거무튀튀.

 

질감은 꽤나 되직한 편.

 


먹어봤는데..

 

오.. 바나나풍미가 꽤나 느껴진다.

 

저 필링이 바나나 필링인 것 같아.

 

사과느낌은 나긴 나되, 솔직히 바나나에 살짝 묻히는 느낌. 개인적으론 바나나 풍미가 더 강하게 느껴져.

 

 

 

생각해보니 포스팅은 안했지만 양주 고읍의 스믈다섯가지에서도 바나나 들어간 크롸상을 먹었고,

 

안산의 아이모리에서도 바나나 자망드를 먹어봤는데, 크로와상이랑 바나나가 궁합이 좋은지 꽤 많이 보이네.

 

 

뭐, 실제로 괜찮은 조합같다. 맛있어.

 

내부의 필링은 바나나풍미가 강하지만 느낌은 뭔가.. 그.. 과자 후렌치파이 사과맛에서, 페스츄리 위에 올라가있는 사과잼의 그 느낌이다.

 

사과잼 느낌이되, 사과의 풍미 30에 바나나 풍미 70정도가 느껴진다.

 

달콤한 편. 위의 토핑물과 비슷한 정도의 단 맛이다. 그래서 바니뽐므. 전체적으로 좀 달콤한 제품이야.

 

위에 토핑되어있는 아몬드 슬라이스때문에 고소한 맛도 많이 느껴짐.

 

바나나와 사과, 아몬드, 크루아상의 조화 괜찮네. 맛있어!

 

전에 먹을 때도 이 바니뽐므가 3종류의 크로와상 중에서 가장 괜찮았는데 재차 먹어봐도 역시 괜찮은 것 같다.

 

비엔누아즈리 오봉베르의 바니뽐므였다.

by 카멜리온 2016. 1. 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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