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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역 바로 앞에 있는 Coo's Conservo라고 하는 빵집을 발견.

 

들어가봤당.

 

 

 

깔끔해보이는 외관의 멜론빵 발견!

 

 

하지만..

 

'백도 메론'이라는 녀석도 발견!!

 

'야마카타켄산 백도를 사용한 크림을 넣은 빵을 백도맛 생지로 감쌌다고 한다.

 

복숭아가 들어간 멜론빵은 처음이군..

 

한번 먹어봐주겠어!!

 

미노폭포 앞에서 먹어봐주겠어!!

 

 

미노 폭포에 도착해서 드디어 백도멜론을 꺼냈다.

 

백도까진 아닌 것 같고 한 24도 정도 되는 것 같은디.

 

 

향긋한 복숭아 냄새가 진동하고, 왠지 복숭아 색.

 

단단해 보이는 쿠키생지다.

 

무늬는 없고, 설탕은 살짝 뿌려져 있는 듯.

 

바로 시식!!!!!!

 

 

오오오...

 

복숭아 맛 크림이 진짜 듬뿍 들어있다!!

 

복숭아 크림은 찐득찐득한 점성을 자랑하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진다.

 

빵은 촉촉하며 부드러운 타입이고 쿠키 생지는 두꺼우면서 와작한 타입.

 

 

빵은 묵직하면서 살짝 쫄깃한, 촉촉하며 부드러운 타입이었다.

 

맛있었음.

 

빵 자체가 묵직하고, 크림도 많이 들어서 대 만족!

 

쿠키도 복숭아 맛이 나면서 와작와작해서 대 만족!!

 

그런데, 빵과 쿠키는 안 달았는데, 크림이 좀 달았다.

 

복숭아 맛이 강하고, 많이 들어서 좋긴 했지만 덜 달면 좋겠다.

 

 

미노 폭포 앞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아가며 먹는 100도 멜론은 맛있었당.

 

또 먹고 싶어질 정도.

 

근데 '백도 멜론'이란 이름은... 아무리 '메론빵'을 '메론'으로 쓴다고 해도 좀 이상하잖앙.

 

'백도 메론빵'으로 해줘.. 과일 이름이 들어가면 '메론'이라 하지말고 '메론빵'으로 써줘...

 

 

by 카멜리온 2012. 7. 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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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연휴.

 

일본은 16일 월요일이 바다의 날. 휴무일이다.

 

작년 11월 30일에 갔었던 미노에 다시 한번 가보기로 했다.

 

바다에 가고 싶지만 시간이 없으니깐 가까운 미노로 가서 폭포라도 보려고..

 

 

 

출발하기 전에 사서 긁은 복권.

 

둘 다 꽝.

 

 

우메다에서 260엔만 내면 금방 도착하는 미노.

 

7개월 2주만에 밟는 미노역이로군..

 

감회가 새롭다.

 

 

역 바로 앞에 있는 Coo's Conservo라는 빵집.

 

 

그 곳에서 팔고있던 멜론빵.

 

그리고...

 

 

그리고 발견한 '100도 메론'!!!

 

얼마나 뜨거운 멜론이길래 100도나 되는겨

 

특이해서 샀다.

 

폭포가서 먹어야징!!

 

 

날씨는 참 좋다.

 

근데 개 더움 ㅅㅂ

 

온도가 34도까지 올라가는 날이었다...

 

이 때 시간이 1시정도였으니 한창 더울 때..

 

 

 

예전에 봤던 너구리씨가 아직 있었다.

 

근데 머리에 했던 두건이 사라지고 뭔가 꽃을 달고 있음.

 

 

귀여운 너구리씨.

 

 

 

추억이 새록새록. 예전에 봤던 것들.

 

 

네코가 좋아하는 꽃

 

 

 

 

 

 

 

 

 

오랜만에 이 절도 들리고~

 

 

 

 

오랜만에 보는 '돌 위에서도 3년'

 

 

 

모아이같다.

 

 

 

 

 

절에서 나와서 20-30분 더 걸어가면, 드디어 폭포 등장!

 

 

 

타코야끼, 후랑크후로토, 모미지텐뿌라 등등 파는 곳에 처음 발견한 물고기 구이.

 

 

오랜만에 보는 미노의 오오타키!

 

 

 

폭포 바로 앞 가게에서 사먹은 타코야끼.

 

아줌마가 제대로 안구워서 좀 안익었었음.

 

근데 역시 관광지에서 파는 거라 비싸군;;

 

이거 6개에 400엔... ㅡ,.ㅡ

 

 

 

보기만해도 시원하다.

 

 

 

 

 

 

 

 

 

 

 

 

 

폭포에 도착했으니까 '백도 메론'을 먹어볼까??

 

 

복숭아 맛이 나는 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매우 부드러운 멜론빵이었다!

 

 

다시 하산.

 

 

 

 

 

 

 

 

 

무지 더워서 열사병 걸리는 줄 알았다.

 

나중에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

 

바다의 날에 쌩뚱맞게 폭포를 보러 가서 얻은 교훈.

 

'더울 때는 싸돌아 다니지말자'

 

그래도 오랜만에 미노를 가서 감회가 새로웠다.

by 카멜리온 2012. 7. 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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