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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쟝베이커리에서 팔고있는 애플멜론빵.

 

2000원.

 

꽤나 알흠다운 모양이 인상적이다.

 

내맘에 쏙드는군.

 

특히 뒷 줄 가운데 녀석과 오른쪽 녀석.

 

 

하나 구입했다.

 

빠리쟝베이커리의 비닐쇼핑백.

 

몰랐는데 동래점과 연산점 두군데가 있는 듯.

 

 

파리쟝 베이커리의 '애플메론빵'!

 

애플멜론빵하면...

 

브레드05가 떠오른다.

 

 

 

2013/03/23 - [빵/韓바삭달콤!] - 사과가 들어있는 멜론빵. 브레드05의 '애플 메론'

 

 

 

개별 빵포장비닐도 괜찮네.

 

 

두ㅡ둥.

 

애플멜론빵 등장이요!

 

2000원이고, 쿠키생지는 살짝 눅눅해보이고

 

격자무늬는  큼직큼직.

 

빵은 묵직한 편이다.

 

 

설탕은 뿌려져있지않고 쿠키색은 연노랑에서 갈색까지의 그라데이션.

 

근데 쿠키생지에서 점백이가 보인다??

 

 

음...

 

이 크기와 색은...

 

게다가 한두개가 아닌걸로 보아..

 

이건 필시 바닐라빈??

 

 

분명 바닐라빈인 것 같다.

 

일본에서도 쿠키생지에 바닐라빈을 넣어서 멜론빵을 만드는 걸 몇번 봤는데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오오.. 이정도로 신경써주고있다니.

 

게다가 보통 멜론빵도 아니고, 애플멜론빵!

 

많이 기대되는데??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밑면.

 

깔끔한 마무리.

 

 

드디어 반을 갈라보았다.

 

애플멜론빵이라는 이름답게!

 

속에는 사과다이스가 들어있었다!

 

오오오오..

 

 

외형도 그렇고 단면도 그렇고 브레드05와 많이 비슷한 느낌인데,

 

사과다이스의 색이 조금 차이난다.

 

 

브레드05의 '애플 메론'은 카라멜라이즈 된 설탕에 조린듯한 느낌이 아닌,

 

그냥 설탕물에 재워놓은 듯한 당절임 사과다이스의 느낌인 반면에

 

이 파리쟝베이커리의 '애플메론빵'은, 카라멜라이즈한 설탕에 조린듯한 색과 향이다.

 

 

시나몬이 들어갔을지도 모름.

 

그보다 이 사과다이스에도.. 뭔가 점백이가 보인다??

 

여기에도 바닐라빈을 넣은건가??

 

그건 모르겠음.

 

 

한입 먹어봤는데

 

 

빵이 뻑뻑하다.

 

 

빵은 뻑뻑하고 쿠키는 눅눅하다.

 

다만, 사과다이스는, 겉부분은 무르지만, 중심부분은 아삭아삭 상큼한 맛이 난다. ㅎㅎ

 

그리고 직접 조린건지 그리 달지 않다.

 

시나몬맛은 안나는 걸로 보아 시나몬은 안들어간 듯.

 

 

눅눅한 쿠키. ㅠㅠ

 

하지만.. 아마 원래는 단단할 걸로 예상된다.

 

사실 얘도 하루 지나서.. 쿠키가 습기를 먹었거등 ㅠㅠ

 

오븐샤워시킬까하다가 그냥 먹었다.

 

구매 당일에 먹었으면 쿠키도, 빵도 맛있었을지도.

 

 

쿠키에서는 바닐라 향은 나지 않는다.

 

역시 하루가 지나서일까?

 

분명 저건 바닐라빈인 것 같은데..

 

하루가 지나서 맛과 식감이 상당히 떨어져있었던 건 아쉬웠지만,

 

쿠키에 바닐라빈을 넣는다던지, 멜론빵인데도 사과다이스를 넣는다던지

 

꽤 멜론빵에 애정을 보여줘서 파리쟝베이커리는 내게 좋은 이미지로 남았다. ㅎㅎ

 

물론 애플멜론에 들어가는 사과다이스는, 애플파이라던지 다른 빵들에도 많이 사용하는 사과다이스일거라 추측.

 

다음에 부산가면 꼭 다시 들려서 구매당일에 처묵해봐야징.

 

다른 빵도 사보고. ㅎㅎ

 

빠리쟝베이커리의 '애플메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10. 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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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쟝 베이커리에 방문.

 

이곳도 명품빵집으로 선정된 곳이다.

 

기대 안하고 갔는데 음.. 꽤 좋아보이는 곳의 빵집이네??

 

 

내부도 무지 넓음. 헐ㅋ

 

짱이다!

 

구경하자!

 

 

천연발효코너.

 

 

갈릭토스트, 통밀호두 바게트

 

 

쿠에니아망!

 

 

퀴니아망.. 쿠이니아망으로 더 자주 불리는 이 녀석을 여기서 보다니.

 

한국에서도 슬슬 팔고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찾아보긴 힘든 녀석.

 

사과파이.

 

 

치즈머핀, 초코머핀, 스콘, 호두만주

 

 

얼룩이브레드??

 

 

치즈스틱, 찹쌀페스츄리

 

 

고구마듀스, 에그타르트

 

 

사과크림치즈타르트, 치즈브리오슈, 쌀블루베리크림치즈

 

 

감자치즈트위스트, 모카빵

 

 

치즈혼듀, 강남스타일, 목장의 우유

 

 

크림치즈 카스텔라

 

블루베리카스텔라

 

블루베리데니쉬

 

 

그리고...

 

파리쟝베이커리에서는 멜론빵 판다는 정보는 입수못했었는데

 

발견!!

 

애플멜론빵이당!

 

오오오오

 

이뻐보이는 멜론빵이다

 

오오오

 

오오오오

 

 

레잔슈르

 

이거 처음보네 --;

 

위에는 보니까 라즈베리잼인거같은데..

 

딸기타르트, 체리파이

 

 

쇼콜라노아제르

 

다크체리타르트.

 

 

오렌지타르트, 바나나타르트,

 

 

트리풀타르트, 양배타르트

 

여긴 타르트종류가 많네

 

그리고..

 

신기한 것도 많은 것 같다.

 

꽤 고급스럽고 깔끔한 이미지의 빵집이네 파리쟝.

 

 

발효종 넣어 당일 생반죽

 

저온숙성하에 당일 한정수량

 

뭐, 이정도는..

 

 

야채모닝빵 모닝빵 미니앙금빵 미니크로아상 등등

 

여러개들이 빵도 여러종류 준비되어있고

 

 

모카흰크림, 버터크림빵 소보로빵

 

 

통팥빵, 팥빵, 국화빵, 크림빵

 

등등 과자빵.

 

2개씩 들어있고 저 가격.

 

 

식빵류

 

허니식빵이 눈에 띈다.

 

 

치즈라운드 식빵

 

 

나비파이

 

 

호박쉬폰 밤페스츄리

 

 

생크림카스텔라 크림치즈쉬폰 모카쉬폰

 

 

요구르트카스텔라 쉬폰 밀봉카스텔라

 

 

그리고.. 가운데 진열대에 놓여진 수많은 빵들.

 

 

조리빵류

 

피자종류도 많아서 신기했다. ㅎㅎ

 

 

호두파이 모카크림치즈 모카번

 

 

스노우치즈 베샤멜치즈또띠아 푸우의간식 사각토스트

 

 

에그마키 쌀쏘야 천연발효소세지빵 블루베리크림치즈바게트

 

 

참치페스츄리 먹물바게트

 

 

갈릭바게트롤 크림치즈데니쉬 등등..

 

훨씬 더 많은 종류의 빵이 있었는데도, 배터리가 다되서 전부 찍을 수 없었다.

 

정말 많은 종류의 빵을 파는 빵집이었다.

 

100종류는 거뜬히 넘고 150종류 전후는 되지않을까 추측..

 

첫번째 사진에서 사진 찍은 내 뒤로도 진열대와 쇼케이스가 잔뜩 늘어서있었으니..

 

그리고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문쪽으로 가면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준비되어있어서 먹고 갈 수도 있다.

 

규모가 상당했던 파리쟝베이커리였다.

by 카멜리온 2013. 10. 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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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뚜쥬루과자점에서 발견한 '메론빵'

 

 

뚜쥬루과자점의 비닐쇼핑백.

 

분명 이 마크는.. 천안의 뚜쥬루와 동일한디.

 

 

 

개봉! 뚜쥬루의 멜론빵이다.

 

2000원.

 

외관은 그리 내 스타일은 아니다.

 

격자무늬가 있고.. 설탕은 안뿌려져있음.

 

구매 당시에는 꽤나 바삭해보이는 쿠키생지였다....만 습기를 먹어서 완전 촉촉해져버렸기에 오븐샤워를..

 

 

이렇게 보니 그나마 좀 맛있어보인다.

 

바삭해보이는 쿠키생지에, 보통 크기의 빵.

 

 

쿠키 바삭바삭해보임.

 

 

밑면.

 

 

반으로 갈라봤는데..

 

 

 

어디서 많이 본 비주얼??

 

파티세리 곽의 멜론빵과 매우 유사하다.

 

크기도 그렇고, 외관의 평범함도 그렇고, 내부의 살짝 밝은 녹색크림도 그렇고,

 

그 크림이 흔적만 남아있다는 점도 그렇고...

 

 

그냥 구멍이 뻥 뚫려있는 내부.

 

10개월간 정비안해서 물이끼가 껴있는 파이프 단면을 보는 느낌이다.

 

 

빵은 꽤 기름져보인다.

 

그런데 크림에서 새어나온 유지가 빵에 스며들어있는 흔적이 있는 걸 보아하니,

 

오븐샤워로 인해 크림의 유지가 녹아흐른듯.

 

허나... 어쩔 수 없었다..

 

 

크림은 멜론색에 찐득거려보인다.

 

 

먹어봤는데

 

음......

 

쿠키는 바삭바삭하지만,

 

빵은 퍼석하다.

 

보기에는 기름져보이지만 퍼석퍼석함.

 

구매 후 하루도 지난데다가 오븐에도 넣었다 빼서 빵의 수분이 많이 날라간 듯 싶다.

 

 

크림의 기름이 빵에 스며들어있는데

 

크림에서 멜론향은 안난다고 보면 된다.

 

파티세리 곽의 멜론빵과 거의 비슷하다.

 

다른점이라면, 파티세리 곽의 멜론빵은 빵은 촉촉하고 탄력성이 있었다는 것.

 

 

 

쿠키는 바삭바삭해서 그나마 괜찮. 쿠키 귀부분이 와작와작해서 맛남.

 

 

쿠키부분은 고소한 쿠키 맛이다.

 

유지의 고소함이라고 해야할지, 캐러멜화된 설탕의 고소함이라고 해야할지

 

여하튼 고소~~한 맛의 쿠키였음. 그다지 달지 않았고. 좋았다.

 

 

와작와작 두꺼운 쿠키 귀

 

 

퍼석퍼석한 빵.

 

 

음..

 

전체적으로 별로였던 멜론빵이었다.

 

물론 쿠키까지는 괜찮았지만, 빵이나 크림도 별로였고, 맛도 별로였다.

 

물론 구매 직후에 사먹었으면 엄청 맛있었을지도 모르는 거니까 단언할 순 없다.

 

구매한 다음 날에 먹은데다가, 멜론빵에 최악인, 습기도 많은 날이었기때문에 쿠키가 습을 잔뜩 먹어버려서

 

오븐에 한번 넣었다가 뺄 수밖에 없었기에....

 

다른 빵들도 마찬가지지만 멜론빵은 꼭 구매 직후에 먹어줘야 한다

 

다음에 또 부산에 가게되면 그 때는 바로 먹어봐야겠다.

 

 

 

 

by 카멜리온 2013. 10. 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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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명품빵집 중 한 곳인 파티세리 곽에 갔다.

 

이 곳은.. 교통편은 그리 좋지 않았다.

 

그래도 옵스 신도시점에서 가까운 편이라, 같이 들린다면 괜찮을 듯.

 

꽤 괜찮은 빵집이었는데, 카운터에 있는 아줌마가 너무 무뚝뚝하고 불친절했다. -_-

 

직원이 3명? 4명정도 있었는데, 나머지는 젊은 여성들이었는데

 

그 아줌마만 유독 항상 화난 표정으로, 짜증난다는 식으로 접객을 하였다.

 

나 말고 다른 손님도 두 명 더 있었는데 그들에게도 퉁명스럽게 대하는 걸 보면, 원래부터 그런 성격인 것 같았다.

 

시식도 많고 괜찮은 빵들도 있고 좋았건만 서비스품질이 별로라서

 

이번 부산 빵투어에서 가장 나쁜 이미지로 남게 된 빵집이다.

 

 

 

파티세리 곽의 멜론빵.

 

'메론빵'이라는 이름이고, 2000원이다.

 

 

크기는 작은 편.

 

무늬는 마름모..같은 격자무늬이고,

 

쿠키생지 위에는 설탕이 듬뿍 뿌려져있다.

 

쿠키 색은 살짝 연갈색 그라데이션.

 

 

쿠키생지는 뭐, 바삭해보인다.

 

 

밑면.

 

쿠키생지로 잘 감싸주었음.

 

 

내부를 보았는데,

 

멜론색 크림이 들어있었다!

 

멜론레진이 들어갔다고 하던데, 크림에 넣었구나.

 

 

근데 크림이... 없는디여.

 

크림이 유체이탈한듯.

 

 

 

싱크대 배수구에 끼어있는 물때처럼 바닥에 살짝 깔려있는 저거시 크림인듯..

 

크림 색은 멜론..색이라기보다는 음.. 골드키위같은 색이다!

 

 

뭔 맛인지 궁금하니까 먹어보자.

 

음...

 

쿠키생지는 바삭바삭하다.

 

내부의 멜론색 크림은,

 

양이 적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런지...

 

멜론맛이 거의 안난다.

 

 

완~~~전 살짝 나는 수준이다.

 

멜론과 홍시와 망고와 레몬을 동시에 먹었을 때,

 

느낄 수 있는 멜론의 맛 정도?

 

옆집 수병이가 메로나 먹은 후에

 

빙그레 바나나 우유와 피자빵까지 먹고나서

 

나에게 말을 걸었을 때,

 

느낄 수 있는 메로나의 냄새 정도?

 

 

 

쿠키생지는 바삭바삭하면서, 설탕이 듬뿍 묻어있어서 그런지 달았다.

 

보통 멜론빵보다 좀 더 단 쿠키.

 

 

내부의 멜론크림.

 

 

 

빵 부분은 촉촉하면서 탄력성이 좋았다.

 

씹는 맛이 괜찮았음.

 

 

바삭바삭한 쿠키, 탄력있는 빵까지는 괜찮았다만

 

멜론크림이 조금 아쉽!

 

그리고.. 파티세리 곽은 서비스도 아쉽!

by 카멜리온 2013. 10. 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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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명품빵집 중 한 곳인 겐츠 과자점에 갔다.

 

여기도 입구에 명품빵집이 걸려있음. ㅎㅎ

 

유명한 곳인데, 겉에서 보기엔 꽤나 작아서 의외였다.

 

 

하지만 내부는 겉보기보단 넓은 편!

 

게다가 제품도 무지 많다

 

엄청 많음 ㄷㄷ

 

 

각종 파운드와 쿠키류

 

 

초코크림빵

 

밀크와플

 

통팥빵

 

팥빵이 긴 형태의 콧페빵에 통팥앙금을 샌드해놓은거였다.

 

부산 빵집 중에는 팥빵(고운앙금) 뿐 아니라 통팥빵도 따로 팔고 있는 곳이 많았다.

 

 

소보로, 흰앙금빵

 

 

쌀 앙금빵.

 

국산쌀에 국산팥앙금을 사용했다고 함.

 

그 옆은 팥빵.

 

 

해바라기씨 브레드.

 

자연발효 사워종에 해바라기씨가 들어있는 고소한 호밀빵.

 

모카빵

 

근데 모카빵에 팥앙금이 들어있는 듯???

 

 

 

 

오느르이 20% 할인제품.

 

공병득쉐프처럼 그날그날 할인하는 상품이 바뀌는 듯 하다.

 

이번에는 크림치즈 감자볼.

 

팡드카카오.

 

 

공기빵.

 

특이한건, 부산지역의 베이커리들은 이 공갈빵(중국호떡, 갈라놓으면 코요타 혹은 코요테)을

 

'공기빵'이라고 부른다는 것. ㅎㅎㅎㅎ

 

사실 공갈빵보다는 공기빵이 느낌이 살지 않나 싶다.

 

물론 공갈빵은 공갈빵 나름 재미있는 이름이라 생각함. ㅎㅎ

 

 

고슴도치빵.

 

위에 호두분태를 듬뿍 올려서 토핑물을 올려 구워낸 듯.

 

속에는 건포도와 완두배기?

 

몽블랑.

 

 

황금고구마.

 

 

도너츠류는 거의 다 팔렸더라.

 

 

크림치즈 롱 파운드

 

 

사과페스츄리(신제품) 소세지감자빵 크림치즈 데니쉬.

 

그리고 오늘의 20%할인제품 하나 더 있었는데... 쑥찰떡빵이었나

 

뭔가 신기한 비주얼의 빵이었는데 사진이 없넹.. 저 구석탱이에 살짝 찍혀있다.

 

 

 

오징어 먹물 크림치즈빵.

 

여긴 비주얼이 좀 신기하게 생겼음. ㅇㅇ

 

오징어 먹물에 크림치즈(프랑스)와 우유버터크림(국산)의 조화로운 맛

 

위에 과연 어떤 재료를 뿌려놓은 것일까? 단순한 슈거파우더는 아닌 것 같고..

 

파마산 치즈가루도 아닐 것 같은데..

 

 

초코봉

 

피자빵

 

 

크림치즈 타르트, 생크림 앙팡, 세사미 치즈 스틱

 

 

 

메이플모카, 오트밀 샌드위치 바이킹통밀(무설탕, 무버터)

 

 

 

흑미찰빵, 치즈 베이글, 어니언 크림치즈 베이글 등등

 

 

무가당 크랜베리빵 등등

 

 

크림치즈 카스테라, 치즈케익, 도라야끼

 

 

옥수수케익, 찹쌀떡, 요거트 크림치즈케익

 

 

마롱 꿀 케익 등등

 

 

한쪽 쇼케이스에는 파운드류, 롤케이크류, 구움과자류가 엄청나게 잔뜩 진열되어 있었다. ㄷㄷㄷ

 

 

마카롱도 팜.

 

산딸기 레몬 초코 바닐라 사과 ? 매실 유자

 

 

초콜릿도 판다.

 

 

조각 케이크도 팔고 이것저것 많이 팜

 

진짜 종류 많드아...

 

가게가 완전 꽉꽉 차있음.

 

 

쨈도 팔고있고, 휘낭시에나 마들렌 등도 팔고있당.

 

 

여기도 호두파이나 롤 쉬폰 등등

 

 

각종 케이크도 팔고 있음.

 

곰과 돼지 케이크가 귀엽다 ㅋㅋ

 

아까 쿠키도 곰이랑 돼지였던거 같은데..

 

뭔가 의미가 있나? ㅡㅡ?

 

 

멜론빵은 없었기에, 그냥 아무거나 샀다.

 

겐츠의 봉투는 요렇다.

 

 

본점 SK오륙도점 창원점 이렇게 세군데가 있는 것 같다.

 

 

내가 산건 바로 요 크림치즈 감자볼!

 

그렇다.

 

20% 할인 제품이다!

 

사실 요거 하나 남아있길래 잽싸게 구매해봄.

 

최근에 시오코나의 참치와 감자로 인해 빵에 들어가는 감자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진 것도 있었고,

 

크림치즈도 들어있다고 하니깐!

 

 

근데 이 포장비닐..

 

디자인 괜찮네?

 

 

콘피츄르 키슈 프로마쥬 바게트 가또 카페 등이 그려져있다.

 

 

아냐 비닐 따위에 신경쓸 시간따윈 없어!

 

이 나는 지금 배가 고프다.

 

바로 크림치즈 감자볼로 눈을 돌렸다.

 

드래곤볼 정도 크기의 빵이다.

 

문지르면 용신이 나타나서 세가지 소원을 들어줄 듯.

 

둥근 빵에 빵가루가 묻어서 구워져있는데, 위쪽에는 하얀 넘이 녹아서 굳어있다.

 

 

 

그리고 그 위에는 파슬리가 뿌려져있음.

 

조리빵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군.

 

저 위에 있는 흰 놈의 정체는 뭔지 모르겄다.

 

화이트 초코나 머랭은 아닌 것 같고.. 설마.. 저게 크림치즈??

 

 

더이상 참지 못하고 우걱우걱

 

오오

 

먹자마자 내부의 으깬 감자가 등장!

 

근데...

 

맛없다 --;;

 

 

으깬 감자는 당연히 간을 한 것 같긴한데,

 

그냥 아무맛도 안났다.

 

목만 메임 콜록

 

짠 맛도 거의 못느꼈고, 후추 향도 못느꼈다.

 

 

근데 이 맛없는 감자가 아주 많이 들어있었다 --;

 

아 물론 겉부분의 빵도 별 특징은 없었다.

 

구운거다보니 기름진 것도 아니었고, 조리빵이다보니 단맛이 나는 것도 아니었고..

 

 

근데 계속 먹어가다보니 위쪽 흰 부분에 도달!

 

먹었는데..

 

크림치즈였다. 크림치즈 맛이 약간 남.

 

그리고 내부의 감자 뭉탱이 정상부근에도 크림치즈가 약간 들어있었다.

 

근데 이 전체적인 맛을 회생시키기엔 불가능한 크림치즈의 양과 파워...

 

 

그냥.. 이 빵의 느낌은.

 

바가지에 껍질까놓은 삶은 감자 몇개 넣고 소금이랑 후추 안치고

 

막 으깨놓은걸 우걱우걱 먹고 있는데,

 

옆방 수병이가 식빵 들고 먹으며 지나가다 떨군 커다란 빵쪼가리 몇개를 발견하고

 

주워서 같이 먹는,

 

그런 맛.

 

답답한 맛. 아 맛없어서 답답하다는게 아니라

 

수분이 너무 없어서 답답한 맛.

 

감자 좋아하고 담백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내 입맛엔 별로였다.

 

맛나보이는 거 많던데 다음에 가게되면 꼭 맛나보이는거 두세개 사서 먹어봐야겠다.

 

이 빵은... 아무리 그래도 조리빵이다보니.. 내 입맛에 안맞을 가능성이 애초부터 높았다.. ㅠㅠ

by 카멜리온 2013. 9. 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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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역 앞쪽에 있는 유명한 빵집 프럼준!

 

옵스 해운대점에서 걸어서 30초정도 거리다

 

 

프럼준도 이번에 명품빵집으로 선정된 곳!

 

제품사이로 떡하니 명품빵집 알림판이 보인다.

 

가게는 좀 넓은 편.

 

옵스도 이트인공간이 있었는데, 이 곳도 역시나 저 안쪽에 테이블과 좌석이 마련되어있다.

 

 

 

각종 쿠키진열대

 

 

식빵과 각종 쿠키,러스크를 비롯한 단단한 제과류 진열대

 

 

머핀 마들렌 파이 등 진열대

 

 

빵은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신기한것도 많았다.

 

샤슬릭.

 

부드러운 치아바타 반죽에 핫도그를 싸서 만든 제품.

 

 

블루베리 브리오슈, 딸기 브리오슈, 크랜베리 크림치즈

 

 

해운대 크림치즈 타르트

 

쌀가루로 친 반죽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새콤한 블루베리의 만남

 

 

부산 명품빵집선정 '명지대파도넛'

 

두둥.

 

명지대가 갑자기

왜????????????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명지 대파 도넛이었다. ㅎㅎ

 

근데 이름은 도넛이지만 생긴건 아메리칸독.

 

그 옆은 블루베리 파이

 

 

 

 

부산 특산물 빵 첫번째라고 함.

 

튀긴빵 사이에 파를 넣고 그 위에 보스턴 소세지 넣고 소스를 뿌린 듯 함.

 

 

생크림 카스테라, 카스테라 브레드

 

 

꽈베기

 

꽈배기가 아니고 꽈베기

 

그리고 이거 크기 장난아님 --;;

 

보면 알겠지만 30cm가까이 되는 것 같다.

 

이런 큰 꽈배기는 처음보네

 

 

아프리카.

 

판매 수익의 50%가 유니세프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후원.

 

맨첨엔 보고서 '오끼나와가 아니고 아프리카네 ㅋㅋㅋㅋㅋㅋㅋ'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의미를 지닌 빵이었다.

 

 

유기농 빵 코너.

 

무가당 크랜베리, 바이킹 브레드, 감자 치아바타, 우리밀 완두

 

 

목장우유 크림빵

 

 

찹쌀주먹 카스테라

 

 

해운대 카스테라

 

호두파이샌드

 

 

애플파이 보트피자 생크림슈

 

식빵 토스트, 팡콩 플레

 

 

호밀 프로마쥬, 앙금버터빵

 

밤식빵 토스트, 크런치 슈

 

 

바게트, 호박 찰브레드, 오렌지 카스테라

 

 

팥빵, 장안흑미, 모찌모찌

 

장안흑미는 부산 특산물 빵 두번째라고 함.

 

 

찰도넛, 생도넛, 게맛살도넛

 

 

토마토 치즈 포카치아

 

'단'백한 빵을 원하시는 분께 추천!! 이라 함.

 

코코넛 브리오슈

 

브리오슈 반죽에 부드러운 카스타드 크림이 들어있는 코코넛 브리오슈.

 

 

고구마 케익

 

호두타르트

 

 

흑미 고구마빵, 쌀앙금빵

 

 

밤 페스츄리, 블루베리 식빵

 

 

햄치즈모닝, 블루베리 버터롤, 생애플파이

 

 

각종 쿠키와, 샌드위치, 롤케익, 파운드, 음료수 등

 

 

마카롱도 판다.

 

 

쿠키 코너.

 

프럼준은 내 예상보다 볼게 참 많은 빵집이었다.

 

 

옵스에서 이미 빵 2개 해치우고 왔지만, 여기서도 먹고 가야지.

 

그런데 여긴 멜론빵이 없다.

 

그래서 그나마 비슷한것 중에 땡기는걸로 골라봤는데.

 

난 브리오슈 좋아하니까...

 

코코넛 브리오슈!

 

2800원.

 

 

 

 

빵 위에는 코코넛채가 듬뿍 올라가있고, 그 위에는 토핑물이 구워져서 굳어있다.

 

딱봐도 무지 달달하고 코코넛맛 듬뿍 날 것 같은 느낌.

 

 

아랫면.

 

브리오슈라서 그런지 꽤나 기름졌다.

 

빵 크기는 그리 크지않다.

 

평균보다 조금 작은 참외 정도의 크기.

 

 

 

반으로 갈라봤는데, 빵이 엄청 부드러워서 자르기 힘들었음;;

 

게다가 속에 구멍도 있다보니 섬세한 내가 아니었으면

 

아마 빵 다 뭉게졌을거임.

 

아~ 내가 한 섬세함 하지.

 

 

 

......농담이고, 그냥 살살 잘라주니 잘 잘라지더라.

 

 

빵은.. 엄청 폭신폭신 부드러워보이면서도, 꽤 기름져보인다.

 

즉, 폭신폭신 촉촉 계열.

 

내부에는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댔는데...

 

 

그냥 공기가 들어있는디요.

 

 

 

한입 베어 먹어봤는데.

 

와...

 

엄청 부드럽다;;

 

완전 입 속에서 녹을 듯한 식감이지만, 녹아서 기름이 입 속에 고일 듯한 느끼함 또한 강했다.

 

촉촉하되 수분이 아닌 유분이 듬뿍 느껴지는 촉촉함.

 

부드럽되 느끼함이 느껴지는 부드러움이었다.

 

 

빵이 기름에 쩔어있다고 봐도 될 정도

 

위의 토핑물은 역시나 바삭바삭하면서, 달콤한 코코넛의 맛을 느끼게 해줬다.

 

부드러운 빵과 대비되긴 하는데, 그리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빵 쪽의 존재감이 확실히 더 느껴진다.

 

 

빵은 요로코롬 무척이나 부드러웠고, 속의 커스터드크림은 양이 적어서 이거 뭔맛인지.. 라는 느낌이었다.

 

 

아주 얇게 말라 굳어있는 커스터드 크림.

 

빵 자체도 매우 촉촉하면서, 맛이 강한편이다보니 커스터드크림이 묻힐 정도였다.

 

커스터드크림도 촉촉하면서 조금 달콤한 정도였거든.

 

전체적으로 보면 그리 달지는 않았으나, 기름기가 너무나도 많았던...

 

튀긴 빵보다도 많은 것 같았던..

(튀긴 빵은 겉 부분에만 기름이 스며들지만 이건 생지 자체에 기름이 힘차게 흘러 넘치는 느낌)

 

그러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코코넛 맛이 인상적이었던, 코코넛 브리오슈였다.

 

by 카멜리온 2013. 9. 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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