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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역에 새로 생겼다는 라뜰리에모니크 2호점인 카페 페스트리 모니크에 갔다.

 

라뜰리에모니크는 한번 가봤었는데,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빵집이었다.

 

이렇게 또 가보게 되는구나! ㅎㅎㅎㅎㅎ 너무 좋군.

 

 

내부는 꽤 넓었는데 

 

공방은 윗 사진 왼쪽에 보이는 저 곳.

 

 

오픈 기념으로 20% 할인해줌.

 

 

진열대.

 

고급스럽네.

 

라뜰리에모니크랑은 조금 많은 차이가 있지만서도...

 

일부러 제품을 유리창 있는 진열대에 놓고 점원이 직접 골라주는 시스템은 여기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깜파뉴 모니크 1/2

 

깜파뉴 후류이

 

 

초코 깜파뉴 초코 깜파뉴 1/2

 

 

올리브 포카챠

 

소세지

 

 

뺑 드 올리브

 

바게뜨 모니크

 

 

 

후류이 아리꼬르쥬

 

후류이

 

이 후류이 시리즈는 라뜰리에모니크에서도 꽤나 인기제품.

 

 

오징어 먹물 치아바타인가?

 

 

크로와상.

 

여기 크로와상은 신기하게

 

끝 부분을 제품 밑으로 집어넣어 구웠네. ㅎㅎ

 

갈릭 크로와상

 

 

파.

 

사과.

 

단순한 이름.

 

페스트리 모니크 답게 페스트리가 많다.

 

그 중에서도 데리야끼소스랑 파를 넣어 만들었다는 저 '파'는 내 타입!

 

그런데.. 하나 남아서 집어들었다가..

 

아랫부분을 보니.. 내부에서 흘러나온 소스가 까맣게 타있어서 다시 내려놓았다.

 

다음에 먹어야지.

 

 

카라멜 바나나, 고구마.

 

 

복숭아

 

그 옆에 있는 애들은 이름표가 없네.

 

한놈은 넛츠 페스츄리같은 이름일 것 같고, 한놈은 오렌지...이려나?

 

 

마가지느.

 

마가지느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본다. 음..

 

뺑오쇼콜라같은 느낌이네.

 

소금 캐러멜 스콘.

 

내가 라뜰리에모니크에서 꼭 먹어보고 싶은 제품 중 하나.

 

관심가는 녀석이, 멜론빵 애들 말고는

 

'파'

 

'소금 캐러멜 스콘'

 

'후류이 아리꼬르쥬'

 

'밤수확'

 

'미숫가루 크림빵'이다.

 

다들 일본인 쉐프이기에 생각할 듯한 특이한 녀석들이고.. 이름도 좋고..

 

 

앙빵

 

그냥 단팥빵.

 

호두 들어있네.

 

 

미숫가루 크림빵

 

 

브리오슈 쇼콜라, 소금 앙빵

 

 

멜론빵 맛차, 멜론빵 초코칩.

 

영문표기가.. ㅎㅎ

 

예전에 멜론빵 맛차를 먹었었는데 매우 맛있게 먹었었지.

 

 

 

2013/01/20 - [빵/韓바삭달콤!] - 서울 라뜰리에 모니크의 '메론빵 맛차'

 

 

 

이번엔 멜론빵 초코칩!

 

원래 하나 남아있었는데 내가 바로 담았음.

 

근데... 멜론빵 초코칩이.. 멜론빵 맛차보다 인기가 좋다는 건가??

 

 

플레인 스콘, 과일 스콘

 

 

쫄깃쫄깃 소녀감성

 

 

페스트리 모니크에서 빵을 담아준 종이봉투.

 

 

페스트리 모니크의 '메론빵 초코칩'.

 

1700원.

 

크기는 생각보다 꽤 작은 편이다.

 

 

'메론빵 맛차'가 매우 맛있었기에, 이것도 기대기대.

 

 

격자무늬같은 건 없다.

 

원래 초코칩 들어간 멜론빵에는 격자무늬는 잘 안내니깐.

 

쿠키생지는 베이지색.

 

설탕은 안뿌려져있는 것 같다.

 

쿠키는 그리 바삭해보이진 않음.

 

눅눅해보이지도 않는다.

 

 

밑면.

 

쿠키를 잘 싸놓았다.

 

 

반으로 갈라봤는데,

 

 

폭신폭신해보이는, 과자빵 생지로 추측되는 빵의 단면 등장.

 

 

멜론빵 맛차같은 경우는 빵 자체도 무지하게 맛있었는데, 요것도 동일한 생지겠지??

 

 

먹어봤는데

 

으음...

 

너무 기대를 했는지.. 아니면 멜론빵 맛차가 원래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머리가 띵!! 하고 울리는 그런 맛은 아니었다.

 

 

물론 빵은 폭신폭신하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쿠키생지도 달콤하면서 어느정도 으스러지는 식감이라서 괜찮았고.

 

 

다만 내가 초코칩 멜론빵을 원래부터 그리 안좋아하다보니...

 

 

맛있긴 맛있었는데...

 

개인적 의견으로는...

 

멜론빵 맛차가 두 배이상 더 맛있는 것 같다.

 

너무 기대한 듯.

 

by 카멜리온 2013. 10. 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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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코트도르 마린시티점의 멜론빵인 '녹차 크림'을 보기로 하겠다.

 

'메론빵'을 기준으로 오른쪽 녀석.

 

 

 

 

봤으니 넘어가고.

 

 

코트도르 마린시티점의 멜론빵 삼총사!

 

 

 

녹차 크림. 2500원.

 

크기에 비해서 꽤 비싼가격.

 

녹차 크림 또한, 구매한지 하루가 지나서 오븐샤워를 시켜줬다.

 

바로 먹을 수 없었다는게 아쉬울 따름.. ㅠㅠ

 

크기는 '메론빵'과 마찬가지로 작지만 녹차 크림이 좀 더 두꺼운 편이다.

 

무늬는 '메론빵'과 마찬가지로 정사각형 격자무늬.

 

쿠키생지는 두꺼워보이고, 녹차색에 꽤나 달달해보인다.

 

 

보기만해도 와작와작할 것 같지않나요?.

 

 

 

반으로 갈라봤는데

 

 

 

피콜로 비주얼 등장!

 

이름처럼 속에 녹차크림같은게 들어있고, 빵 자체도 녹색.

 

이건.. 도쿄팡야의 말차멜론빵과 비슷하군.

 

 

크림은 꽤나 많이 들어있다.

 

빵은 촉촉해보이고..

 

크림도 몽글몽글 꽤 탄력성 있어보임.

 

 

아마도 녹차가 들어간 커스터드크림같은데, 크림 속에 채 걸러지지 않은 덩어리 진 말차가 들어있는 듯.

 

작은 건 바닐라빈 시드로도 보이고..

 

 

어쨌든 이거 참 맛나겠군..

 

 

바로 냠냠!

 

오오..!!

 

먹자마자 입 속에서, 드넓게 펼쳐져있는 녹차밭을 시속 86km의 속도로 헤집고 뛰어다니며

 

하하호호 해맑게 웃고 있는 녹색 근육돼지 헐크가 떠오른다.

 

뭐가 그리 즐거운지 푸른 하늘 밑에서 상큼한 미소를 날리며 녹차를 우걱우걱 뜯어먹기도 하며 뛰어놀고 있다.

 

 

일단 쿠키는 매우 바삭바삭바삭바삭

 

그리고 두껍다.

 

쿠키에서도 녹차향이 듬뿍!

 

식감에서는 완전 만족스럽다. 멜론빵의 쿠키생지란 이런거다 라는걸 보여줌.

 

다만..

 

많이 달다.....

 

 

크림은 몽글몽글 보들보들 커스터드크림의 식감에 녹차향이 강하게 난다.

 

살짝 달다.

 

 

빵 부분은 쫄깃하면서 탱탱하다.

 

적당하게 촉촉해서 크림과 쿠키와 잘 어울린다.

 

다만...

 

빵도 꽤 달다....

 

 

코트도르 마린시티점의 멜론빵 삼총사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큰 녹차 크림.

 

크림도 많이 들어있고, 녹차맛도 진하고, 쿠키나 빵도 식감적으론 만족스러웠는데,

 

너무 달다는 것이 문제.

 

녹차가 들어간 제품들은 씁쓸한 맛을 단 맛으로 덮기 위해서 조금 지나치게 단 경우가 있는데,

 

이게 그랬다.

 

맛은 있었지만 너무 많이 달았다. 그게 아쉬웠음.

 

도쿄팡야의 말차멜론빵이랑 격자무늬를 제외하고는 단면 비주얼은 비슷한데,

 

코트도르의 녹차 크림 쪽이 제품에서 차지하는 크림 비율이 좀 더 높고, 단맛이 더 강하다 보면 되겠다.

 

가격은 동일한 2500원. 크기는 녹차 크림이 작음.

 

녹차의 맛의 진한 정도는 뭐, 비슷한 것 같다.

 

개인적으론.. 단 맛만 조금 적게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by 카멜리온 2013. 9. 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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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난바 타카시마야 데파치카에 갔다.

 

나루토야, 르 비앙, 펙, 포숑 등의 베이커리들을 탐방한 후 발견 한 곳.

 

'타마데 키무라야 듀스'

 

예전에 왔을 때도 있었나? 처음보는 가게네.

 

라는 생각을 하고있는 내 눈 앞에 멜론빵이 보였다.

 

 

 

뭔가 여러가지 봉지에 담긴 빵을 팔고 있는 아주 작은 점포였다.

 

다른 곳에서 빵을 구워서 들여오는 듯. 

 

 

키무라야 자랑의 전통 주종생지에 버터와 아몬드파우더를 듬뿍 넣어 고소한 쿠키생지를 씌워,

속은 보들보들 겉은 바삭바삭하게 구워냈습니다.

 

라고 하는 멜론빵. 147엔.

 

 

그레이프 후르츠의 붓세빵

 

이탈리안 브리오슈에 머랭을 올려 굽고, 자가제 그레이프 후르츠 콘피츄르(설탕절임)와, 연유와 버터로 만든 특제 크림을 샌드한, 씁쓸한 붓세빵입니다.

 

이건 붓세빵인데 예전의 '휘핑메론빵'이랑 닮아서 찍었다.

 

 

2012/04/19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한큐 베이커리 샵의 '휘핑메론빵' ★★★

 

 

이게 이번에 볼 '규히 들어간 말차 메론빵'

 

규히는 예전에 런치팩 쓸 때 한번 설명한 적이 있었는데

 

떡 종류 중 하나인데, 찹쌀떡보다는 덜 쫄깃한.. 콩가루가 없는 인절미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 일본 떡이다.

 

[산뜻한 색의 말차 생지로 규히와 단 낫토용 콩을 감싸넣고,

후레쉬버터만으로 만든 쿠키 생지로 바삭바삭한 메론빵을 구워냈습니다.]

 

210엔.. 비싸지만..

 

뭔가 흥미가 있어서 사봤따.

 

 

 

멜론빵은 꽤 묵직했다.

 

 

쿠키생지는 연갈색에 설탕이 잔뜩 뿌려져 있음.

 

그리고 꽤 깊숙한 칼집이 들어있었다.

 

간단한 격자무늬.

 

 

쿠키생지는 꽤 두꺼웠음.

 

물론 바삭하거나 와작한 타입은 아니고 눅눅한 타입인듯.

 

 

뒤로 돌려보니 말차색을 띄고있는 빵 생지가 보인다.

 

 

빵의 단면은..

 

오옷

 

진짜 규히가 보인다?

 

콩도 보인다.

 

그리고 빵 색은 진한 말차색.

 

 

대부분 팥을 넣을텐데 이건 아마낫토라고 하는 콩을 넣었음.

 

규히와 아마낫토는 충실하게 들어있군 음.

 

 

 

쿠키생지는 눅눅하면서도 으스러지는 타입.

 

꽤나 두껍다;;;

 

 

시식 평가는..

 

규히가 생각보다 점성이 있었고, 아마낫토는 조금이나마 씹는 맛이 있었다.

 

그리고 빵 생지의 말차향이 강해서 전체적으로도 말차향이 강했음.

 

쿠키 생지는 버터맛이 살짝 나는 편이었고, 전체적으로는 단 맛이 그리 강하진 않았다.

 

빵은 부드럽진 않았고 살짝 촉촉하면서도 퍽퍽했다.

 

 

쿠키생지는 눅눅한 부분보다는 으스러지는 부분이 좀 더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은근히 입 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워낙 두꺼운 것도 한몫했고 말이지.

 

규히랑 아마낫토는 거의 빵 전체에 균등하게 잘 들어있어서 만족!

 

말차맛 생지와 쫄깃한 규히, 아마낫토, 두꺼운 쿠키생지 등 여러가지 신경을 많이 쓴 멜론빵이었음.

 

by 카멜리온 2012. 6. 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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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에서 새로운 멜론빵 발견.

 

파스코의 오또나 콘비니(어른 편의점)연구소라는 곳에서 만든 멜론빵.

 

 

'우지 말차 메론빵'(팥&말차 휘핑크림)!!

 

137엔.

 

 

'사계절의 흐름을 느끼면서 한모금의 차를 맛본다.

 

온기, 평온.. 속세를 떠나, 고요한 세계를 유람한다.

 

차는, 일본인의 마음.'

 

 

교토의 우지말차로 유명한 가게와의 콜라보레이션인듯.

 

 

파스코에서 만들었다.

 

 

칼로리는 452. 조금 높은 편?

 

 

봉지가 투명하지 않아서 어떤 멜론빵인지 궁금했었는데

 

쿠키 모양이 뚜렷한 잘생긴 말차색 멜론빵이었다.

 

물론 말차냄새 풀풀~~

 

 

물론 약간 투박한 구석도 있음. 울퉁불퉁.

 

그게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쿠키에는 설탕이 보인다. 하지만 뿌려져있는 게 아니라 쿠키 속에 박혀있는 느낌이 강함.

 

식감은 두꺼운데, 와작할지 눅눅할지 아직 모르겠음.

 

 

뒤집어보니 쿠키생지가 둥글게 잘 말려있는 모습.

 

 

뚜껑을 열어보니.. 음..

 

통팥이 들어있을 줄이야.

 

 

연한 말차색 휘핑크림과 통단팥이 25~30알정도 들어있다.

 

 

반을 갈라보니 통단팥이 샌드되어있는 것이 잘 보인다.

 

쿠키 색도, 빵 색도, 크림 색도 전부 말차색이라 크림과 빵과 쿠키의 구분이 어렵다.

 

 

가까이서 보니 이제야 크림과 빵의 구분이 되는군!

 

크림은 매우 된 느낌.

 

빵생지는 발효가 잘 된 느낌.

 

촉촉하진 않으나 부드러워는 보인다.

 

 

시식!

 

 

음..

 

빵은 역시 촉촉하진 않았지만 퍽퍽하지도 않고 부드러웠다.

 

쿠키는 말차맛이 나며 윗부분은 눅눅, 아랫부분은 으스러지는 식감.

 

통단팥은 씹는 맛이 느껴져서 좋았고 크림은 되긴 했지만 말차맛이 부드럽게 났다.

 

전체적으로 크게 달진 않았다.

 

통단팥도 단맛은 거의 없었음. 일본 통단팥 정말 단데 이건 단 맛을 절제한 녀석인듯.

 

쿠키가 씹는 맛은 없었지만 두꺼워서 그런지 그래도 존재감은 있었다.

 

빵은 두꺼웠으나 부드럽다보니 크게 두께가 문제가 되진 않았다.

 

말차멜론빵은 참 많이 먹어봤지만 이 멜론빵은 평균 이상은 가는 것 같다.

by 카멜리온 2012. 6. 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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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모르지만 가끔 우메다 다이마루, 한신백화점에 가면 이리에의 당일한정 제품을 사려고

 

줄서있는 사람들을 참 많이 봐왔다.

 

바쿠하우스 이리에.

 

정작 가게 규모는 작은데.. 체인점이겠지??

 

 

이렇게 스위츠도 팔고있고

 

 

빵 류도 팔고있다.

 

 

그 중 발견한 것은 '차밭의 요시에할머니(통단팥앙금)'와 '메론빵(커스터드크림)'

 

둘 다 끌렸지만..

 

난 이름부터 특이한 '차밭의 요시에할머니'를 사기로 했다.

 

 

 

나 : 이거... 챠바타케요시에오바쨩? 이걸로 하나 주세요

 

점원 : 아 네 알겠습니다.

 

나 : ...........................음... 저기요. 뭐 하나 물어봐도 되염?

 

점원 : 네?

 

나 : '요시에'라는게 뭐죠?

 

점원 : 아 ㅋㅋ 할머니 이름이예요

 

나 : 아아~ 어떤 분이죠? 유명한 분이신가?

 

점원 : 사장님 부인이예요 ㅋㅋㅋㅋㅋ

 

나 : !!!!!!!!!!!!!!!!!!

 

 

 

점원의 말이 사실인지 장난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그렇다고 한다.

 

 

'차밭의 요시에할머니'

 

이것 참, 오랜만에 녹차맛 멜론빵이구나.

 

시오코나와 파네파네가 떠오르네.

 

 

위에는 평범한 설탕이 아주 잔뜩 묻어 있다.

 

상백당은 아닌 것 같고.. 그라뉴당인듯.

 

 

정도가 지나치셈.

 

 

아랫부분을 보니 빵 색이 보인다.

 

반을 갈라보았당.

 

 

음.. 단팥앙금이 말이지.

 

음.. 이런건 '단팥앙금이 들어있음' 이라고 하면 안되는거야.

 

'단팥앙금이 들어있을 수도 있음' 이라고 해야하는거야.

 

요시에할머니가 요새 할머니가 되더니 단팥앙금을 아끼기 시작했나..

 

 

 

 

아 ㅋㅋㅋㅋ 이게 뭐임 장난하냐

 

.

.

.

.

오늘도 사진에 속아서 제품을 사간 바보같은 한국남자를 보며 이리에 사장실에서 요시에할머니는 외쳤다.

 

'요시!'

 

 

그래도 뭐 쿠키생지는 바삭해보이고..

 

빵도 촉촉하면서 부드러워 보인다.

 

 

반대쪽의 단팥앙금도 단과 팥앙금의 행빵불명을 찍고 앉아있다.

 

뭐 그래도 일단 먹어보기나 할까.

 

 

오..

 

이..이거!

 

맛있다!

 

빵은 촉촉하면서 살짝 쫄깃하며 부드럽다.

 

쿠키생지는 바삭한 식감은 아니고 으스러지는 식감인데

 

설탕때문인지 단 편이고, 말차맛이 강해서 고소하다.

 

 

문제의 단팥앙금은 그리 달진 않은데,

 

고운앙금이 아닌 통팥앙금이다보니 팥 씹는 맛도 있고 팥앙금 특유의 맛이 더해져서

 

맛있다.

 

뭐, 원래부터 말차 + 팥의 조합은 많이 써온거다보니.. 확실하게 검증된 조합이지.

 

처음 매장에서 제품을 봤을 때의 기대감보다는 덜했지만,

 

그래도 꽤 맛있었다.

 

요시에할머니! 빵 많이파셈

 

그리고 새로운 멜론빵도 좀 만드셈

 

맨날 세종류만 팔고있지 말구염.

by 카멜리온 2012. 5. 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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