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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서 유명한 파블로 치즈타르트.

 

치즈케익인줄 알았는데 치즈타르트였다!

 

사실..

 

리쿠로오지상은 네다섯번 먹어봤지만서도

 

이건 이제껏 먹어본 적이 읎었음. ㅠㅠ

 

항상 사람들이 길게 줄서있는 곳인데, 줄서기도 귀찮았고해서.

 

 

이 파블로 치즈타르트는 굽기정도에 따른 두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바로.. 레어와 미디엄.

 

레어는 흘러내리는.. 녹아내리는 그런 식감이고.

 

미디엄은 부드러움과 걸쭉함 양쪽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식감이라고 한다.

 

가격은 780엔!

 

생각보단 저렴한 가격?

 

1000엔 넘어갈 줄 알았는디. 헤헤.

 

 

 

 

구매.

 

파블로의 마크는 이쁜듯하면서도 조잡. ㅋㅋㅋ

 

 

 

파블로 치즈타르트 상자.

 

생각보다는 작았다.

 

하긴 가격이 그리 비싼게 아니니깐.

 

 

 

아....

 

레어로 사왔는데.

 

들고서 계속 싸돌아다녔더니

 

좀 모양이 망가짐.ㅋ

 

어쩔수 없지.

 

맛은 괜찮을거임. ㅇㅇ

 

 

샛노랗고 맨들맨들한 타르트 위쪽에 선명하게 찍혀있는 파블로 마크.

 

더욱 먹음직스러워보인다.

 

 

바로 먹어봤는데.

 

으으으...

 

으으으으으으으!!!!!!!!!!!!!!!!!!!!!!!!!!!!!!!!!!!!!!!

 

짱인듯.

 

레알 짱인듯.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익과 비교하면...

 

아니,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쪽이 더 맛있다 하기는 좀 그런데..

 

좀 그런데..

 

좀 그렇지만..

 

그래도 왠지 난 이게 더 맛있는듯? ㅋ

 

 

뭔 맛이냐면.

 

진한 치즈맛은 아니지만,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익보다는 분명, 맛이 더 확실하다.

 

진하다기보다는.. 또렷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먹는 순간 맛이 뙇! 느껴짐.

 

치즈는 어떤 치즈맛이냐면,

 

그냥 달콤하고 고소한 크림치즈같은 맛이 강함.

 

시원한 맛도 나고 ㅇㅇ

 

시큼한 맛은 거의 안나고 달콤고소시원.

 

근데 레어라서 그런지 엄청 흘러내려서 먹기 불편했다.

 

다음에는 꼭 미디엄으로 먹어야겠다 ㅠ

 

후루룩 후루룩 빨아들여서 먹어야하는 아파레이유.

 

 

 

 

일단 아파레이유는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음.

 

박스는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놀랐지만,

 

막상 먹어보니, 박스크기에 비해 치즈타르트가 생각보다 커서 또 놀랐음.ㅋㅋㅋㅋ 뭐 어쩌라는건지. ㅋㅋㅋ

 

타르트지는 엄청 두꺼운 편은 아니었고, 바삭바삭 잘 으스러지는 파트 브리제같은 거였다.

 

파블로 치즈타르트.

 

먹어봐야징 먹어봐야징 하다가 드디어 먹게 되었는데.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맛의, 가격조차 착한 치즈타르트였다.

 

역시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니께 ㅎㅎ

 

다음에 반드시! 또! 먹을테야!!

 

by 카멜리온 2014. 2. 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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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역 근처 다이마루 백화점 옆에 오픈한지 3개월도 채 되지않은 가게.

 

바로..

 

[Jamflow 고베 산노미야]

 

 

5평정도 되보이는 부스형태다.

 

이것저것 많이 팔고 있음.

 

 

하지만 그 중에서도 내 눈에 띈 것은

 

캬라멜 멜론 푸딩이랑 붉은멜론 수플레.

 

둘다 오사카 크로스트점 한정품이라고 한다.

 

본점은 아마 고베쪽에 있는 것 같고, 이 오사카역 근처 지점은 '오사카 크로스트점'인가보다.

 

어쨌든, 저 두 제품은 멜론이 들어있어서 관심이 갔당.

 

하지만 저 둘보다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은....

 

 

 

 

 

바로 이 '고베 메론 프로마쥬'!!!!!

 

멜론빵 모양을 한 치즈케이크!!!!

 

이걸 보기 위해 여기까지 왔서영

 

 

 

 

 

[멜론빵? ...아뇨!

 

폭신폭신한 치즈케이크입니다!]

 

 

[파티셰의 서프라이즈 매직 스위츠!

 

봐서 즐겁고 먹어서 맛있당!]

 

 

근데 내 예상보다 크기는 작았는데 가격은 무지 비쌌다..

 

크기는 보통 멜론빵보다 아주 조금 더 큰 정도인데, 가격은 1575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도 먹어볼테다!!

 

 

폭신폭신한 치즈케이크입니다.

고베 멜론 프로마쥬

 

폭신폭신 걸쭉~, 멜론 콘휘츄-르(confiture : 잼).

둥그런 멜론 무늬의 생지는, 프랑스산 키리치즈를 듬뿍 사용한 치즈수플레에 치즈무스를 더한 폭신폭신한 식감입니다.

가운데에는 홋카이도산 멜론잼소스를 듬뿍 넣었습니다.

걸쭉한 멜론잼소스의 카쿠시아지(전체적으로 깔려있는 맛)는 코코넛 퓨레입니다.

 

 

 

 

명칭 : 양생과자

 

원재료명 : 치즈, 생크림, 계란, 설탕, 멜론, 소맥분, 사워크림, 코코넛, 캬라멜파우더,

버터, 우유, 양주, 젤라틴, 농축레몬과즙, 증점제, 향료

 

판매자는 효고켄 산노미야다.

 

 

 

 

 

 

사고 오랜 시간동안 흔들며 들고다녔더니......

 

겉이 갈라져있었음 --;;;

 

 

살 때에는 무지 진했던 멜론빵 무늬도 되게 연해졌다..

 

ㅠㅠㅠㅠ

 

 

그래도 먹는데는 지장 없을겨

 

일단 먹어보장

 

 

보기에는 치즈케이크처럼 보이지도 않고.. 그리 맛있어보이는 비주얼도 아니다.

 

난 단지 멜론빵 모양이라 산거임.

 

 

옆면.

 

어마어마한 가격에비해 크기는 꽤 작다. ㅠㅠ

 

시중에 파는 소보로빵보다 살짝 더 큰 정도라고 보면 됨. 

 

 

칼로 4등분!!!

 

오오...

 

오오오......

 

오오오오오!!

 

 

속에 들어있는 멜론잼소스가 주르륵 흘러나오고 있다. ㄷㄷㄷ

 

군침도 주르륵.

 

 

그리고 단면을 보면 진하게 농축되어있는 수플레 치즈케이크같은 질감이당.

 

 

한 조각 먹어보자.

 

 

아아... 붉은 멜론의 색과 향을 그대로 간직한 찐한 멜론잼소스가 걸~쭉하게 흘러내리고 있음. ㅠㅠㅠ 쓰멜도, 비줠도 감동의 물결 ㅠㅠ

 

 

스푼으로 퍼봤는데 아주 부드럽게 잘 퍼진다.. 미친듯이 빛나며 날 유혹하는 멜론잼소스!!

 

참지못하고 바로 꿀꺽!

 

 

눈을 감고 입안에 모든 정신과 신경을 집중해서 맛을 음미했다.

 

아니, 눈을 감은게 아니라 눈이 저절로 감겼다.

 

눈 뜨고 있을 힘조차도 미각의 신경집중에 쏟아붇겠다라는 전두엽의 다이렉트한 명령에 의해 이루어진 무의식적인 행동이리라.

 

조용히.. 고요하게.. 여유롭게..

 

입안의 퐌타스틱한 써드임팩트을 느끼며 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을 맘껏 분비했다.

 

 

...

 

.......

 

 

맛있다..

 

맛있어..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치즈케키였엉! 우와아앙!

 

 

 

찐하고 묵직하고 촉촉한 치즈케이크가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며 치즈케이크 특유의 알흠다운 맛을 선사하였고,

 

걸쭉하고 향긋한, 멜론풍미의 달콤한 멜론잼소스는 치즈케이크와 어우러져 내 혀를 자유자재로 농락했다.

 

진짜 맛있당

 

돈값하네 ㅋ

 

 

근데 이거 치즈케이크도 두 부분으로 나뉘어있었다.

 

 멜론빵무늬가 있는 바깥쪽 부분은 살짝 파운드 케이크의 식감도 느껴지는 치즈케이크고,

 

안쪽 부분은 Only 치즈케키! 찐한 치즈케이크였다.

 

수플레 치즈케이크와 뉴욕 치즈케이크의 중간식감임.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이크같은 경우는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수플레 치즈케이크 식감이고,

 

파블로 치즈케이크는 꾸덕꾸덕하고 찐하고 묵직한 뉴욕 치즈케이크 식감인데,

 

이건 찐하고 묵직하면서도 입안의 퍼짐이 부드러운 치즈케이크다.

 

수플레, 뉴욕 두가지 특징이 다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뉴욕 치즈케이크에 조금 더 기포성을 부여한 느낌 혹은 수플레 치즈케이크를 조금 농축시킨 느낌.

 

 

 

뭐, 결론은 그냥 무지 맛있다는 거임. ㅇ

 

 

왼쪽 부분이 케이크 식감도 느껴지는 치즈케이크 부분, 오른쪽 부분이 치즈케이크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

 

고베 멜론 프로마쥬..

 

비주얼은 실망했지만 맛에서 만족시켜준 녀석이었당.

by 카멜리온 2013. 2. 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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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왔지만 이제까지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이크를 먹어본 적이 없었다.

 

오사카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엄청나게 유명한 치즈케이크. 그것이 바로 리쿠로오지상!

 

한국에 있는 검은아저씨 치즈케이크(블랙엉클)랑 비슷한데..

 

같은 브랜드인지는 잘 모르겠고, 누군가가 따라한거라면 아마 리쿠로오지상이 원조일 듯.

 

 

난바 본점.

 

여기는 매우 작은 점포인데도 언제나 사람들이 길게 줄서있다.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이크는 몇십년? 혹은 십여년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계속 588엔의 가격을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크기도 크고 엄청나게 맛있는데다가 가격까지 싸다!

 

이게 바로 인기의 비결인가.

 

네코가 난바 간 김에 사다줬당.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이크 종이백.

 

 

 

리쿠로오지상가게. 막 구워낸 치즈케이크

 

보존방법 : 요냉장(10도이하)

 

어디어디에 가게가 있는지 간단한 지도가 그려져있다.

 

그리고 언제나 싱글벙글 웃고있는 리쿠로오지상의 얼굴이 큼지막하게 뙇!

 

 

 

유통기한은 판매일 포함해서 3일간(요냉장)

 

 

측면에는 치즈케이크를 따뜻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쓰여있다.

 

 

 

다른 쪽에는 리쿠로오지상에 대해서 설명을 해놓았다.

 

 

 

일단 바로 먹을게 아니라서 바로 냉장고에 처박처박

 

 

먹으려고 꺼낸 리쿠로오지상 케이크.

 

음.. 상태가 마이 안좋아지셨네요 할아버지;;

 

 

사실 네코가 방금 막 구워진 따끈따끈한 치즈케이크 두개를 사왔는데,

 

하나는 가게에서 먹었었다.

 

따뜻할 때 먹은 리쿠로오지상 케이크.

 

원래 이렇게 생겼음.

 

지름이 대충 28cm정도 될 것 같고, 높이는 9cm정도 될 듯.

 

여하튼 되게 크당.

 

참고로 따뜻할 때 먹은 리쿠로오지상의 맛은..

 

먹자마자 '와! 무지 맛있다'라고 감탄이 저절로 나올 정도의 맛이었다.

 

정말 보들보들하고 폭신폭신한 수플레 치즈케이크.

 

식감이 정말 불가사의했다. 완전 부드러워.. 입에서 알아서 사라진다.. 지나치게 부드러워 이건!

 

아무 맛도 안났다면 분명 전혀 먹는 느낌을 못 받았을 거야!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크림치즈맛이 부드럽게 입안을 유린했고, 부드러운 계란 맛이 후속타를 날렸다.

 

계랸향이 비릴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고 은은한 계랸향과 크림치즈맛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졌다.

 

내 생애 이렇게 맛있는 케이크를 먹은 건 처음이야! 라는 느낌.

 

근데 진짜 구라안치고 더럽게 맛있었다. 문화충격.

 

너무 맛있어서 혼자 저거 하나 다먹고 싶었음. 진짜..!

 

다만, 치즈맛이 찐한 꾸덕꾸덕한 뉴욕치즈케이크가 아니라,

 

치즈케이크맛이 연한, 부들부들 녹아내리는 수플레치즈케이크다.

 

뉴욕치즈케이크 쪽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안맞을 수 있음.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이크는 밑에 건포도가 깔려있다.

 

 

차갑게 만든 리쿠로 치즈케이크는 이런 단면을 갖고 있습죠.

 

무지 부드러워서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 사라짐.

 

 

역시 치즈케이크는 치즈케이크다보니, 차갑게 하니까 뭔가 폭신하다기보다는 맛이 농축되어있는 것처럼 변했다.

 

 

포크로 살짝 찍었더니 똑 떨어져나옴.

 

 

차갑게 만든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이크를 먹고 난 후의 나의 평은..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이크는 반드시 따뜻하게 해서 먹자!'

 

따뜻하게 해서 먹은게 10배는 더 맛있었어 ㅠㅠ

 

차갑게 해서 먹으니까 따뜻하게 해서 먹었을 때의 그 문화충격적인 맛이 안나옴;;

 

원래부터 치즈맛이 연하다보니 차갑게하면 그 맛이 더 연해지는 건 당연하긴 한데.. 그래도 차이가 심했다.

 

리쿠로오지상을 따뜻하게 해서 먹어야,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과 은은한 치즈맛, 계란맛이 최고의 상태가 되는 듯.

 

오사카에 간다면 꼭 리쿠로오지상을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단, 따뜻하게 해서 먹길..:)

by 카멜리온 2012. 6. 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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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는 리쿠로오지상이라는 유명한 치즈케이크 가게가 있다.

아마도 본점은 난바에 있는 그 곳인 것 같은데.. 워낙 유명하다보니 항상 사람들이 줄서있다.

치즈케이크 가격은 옛날 가격 그대로 588엔이라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크기에 비하면 엄청나게 저렴하다.(단순히 크기와 그 유명함으로만 보면 1200엔 이상은 할 것 같은 크기)

오사카에서 이제까지 리쿠로오지상 가게를 3군데인가 4군데를 봤는데,

난바에 있는 가게와, 우메다 다이마루 데파치카였나.. 여하튼 어디 데파치카에서 본 기억이 있고,

또 한군데는 우리집 주위다.

왜 이런 외딴 곳에 가게를 만들어놨는지는 알 수 없는데

(왜냐면 진짜 외딴 곳이다. 그나마 텐진바시스지 7쵸메랑 가깝긴 한데, 그래도 꽤나 떨어져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니긴 하는지 의심가는 정도임. 아마 거의 동네주민들만 올거라 생각..)

매번 앞만 지나다니다가, 한번 들어가보기로 했다.



by 카멜리온 2012. 2. 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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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우메다의 데파치카를 갔다.

주로 한신백화점, 한큐백화점임.

사실 DONQ를 찾으러 갔었는데 못찾았다..


한신 지하 1층 문을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PAUL

한국에도 입점해있는 프랑스 브랜드로 알고있다.

점포는 작은 편.



인기있는 폴의 제품들이 진열장에 잔뜩 들어있다.


하드계의 프랑스 빵이 75%는 차지하고 있는 듯.



폴 바로 옆에 있는 가게. ALF PAPA

베이커리는 아니고, 로티보이나.. 비어드파파처럼 특정제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다.

크림 번을 팔고 있음.

매우 작은 가게.


매우 많은 종류의 크림 번을 팔고있다.

그 중 멜론빵으로 오해할 만한 것들도 있음.



르 비앙.

여기 르 비앙은 2번째 방문.

오사카에서 르 비앙은 3번째 방문.




엄청난 가격의 잼빵.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과자빵이다.

크림빵, 완두앙금빵, 단팥빵 등은 쉽게 넘어왔는데 잼빵은 왜 한국에서 팔리지 않는 건지 궁금.

그보다 너, 잼빵 주제에 멜론빵껍데기를 갖고 있다니!!


여긴 멜론빵 코너.

코코아메론빵, 메론쟈포네, 메론빵 세 종류.


이건 말차빵(콩가루맛)


맛나보이는 데니쉬.. 하지만 난 데니쉬를 좋아하지 않지.


엄청난 크기의 크로와상과 멜론빵.

크로와상은1.5L짜리 페트병만한 크기다.

멜론빵은 9파운드 볼링공만한 크기다.



바움쿠헨으로 정말 유명한 클럽 하리에.



이렇게 바움쿠헨을 자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방금 막 잘린 바움쿠헨.


구워진 바움쿠헨 630엔. TV에 소개되었던 상품이라고 함.


이건 클럽하리에 옆 쪽에 있는 유하임의 신발매 초코 바움쿠헨이다.

신사이바시 다이마루나 난바 타카시마야에는 유하임이 홀로 입점해있어서 강한데,

여기서는 클럽하리에에 맥을 못추는 듯.

베이크드 Q

뭔가 동Q따라한 느낌이지만..

얘네는 한큐백화점에 있다.




안데르센.

유명 체인 중 하나인데, 한큐에서는 정말 작은 점포가 입점해있다. 무지 작음.




얘네는 선라이즈라고 써놓고 팔고 있다.


한큐를 빠져나와서 우메다다이마루로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마네켄와플과 비어드파파.

비어드파파는 신사이바시에서 난바가는 길목에도 있다.

난 비어드파파를 찍은거지, 절대 저 바람직해 보이는 여고생들을 찍은 것은 아님.


다이마루 데파치카에 있는 바쿠하우스 이리에


이렇게 스위츠도 팔고,


빵 종류도 판다. 가게는 그다지 크지 않은데 내 눈에 띈 것이 있었으니!



일단 '초코칩 들어간 코코아메론빵'


그리고.. '챠바타케요시에오바쨩'과 '메론빵'이 있었다.

챠바타케요시에오바쨩에서 요시에가 뭔지 모르겠다..

어쨌든, 쿠키는 녹차가 들어간 것 같고, 빵 속에는 단팥앙금이 들어가있는

멜론빵이다.

일본와서 단팥들어간 멜론빵은 이게 처음임. 가격도 저렴하고.. 사먹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에..ㅠㅠ

그리고 보통 메론빵은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멜론빵이었다.

이리에.. 너네 마음에 들었다잉.




그리고 이 곳에 입점해 있는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가게.

오사카와서 이게 3군데 째 본 듯.

난바, 우리집 주위(텐진바시스지로쿠초메에서 조금 위쪽), 우메다 다이마루.

5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만 파는 제품.

안에 푸딩과 바나나가 샌드되어있는 치즈케이크라고 한다.




오븐에서 구워지고있는 치즈케이크들을 볼 수 있음.


뭔 짓하나 했는데 건포도 넣는 중.


건포도 들어간 치즈케이크.

이게 기본케이크인가?

가격은 다들 정말 싸다고 말하는 그 588엔.


중간에 이렇게 케이크를 잔뜩 진열해놓고 커트해서 팔거나 전체로 팔고 있는 곳이 있었다.

바로... 그 유명한 하브스!!


초 거대한 몽블랑.. 마론타르트.

크기는 그냥 내 넷북보다도 크당.


가장 인기가 있는지 많이 팔린 녀석.

서양배 밀푀유 라는 듯.


천연효모빵가게 히지리앙


두툼 메론빵.

그래 엄청난 가격이구나 그래그래..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다.

꽤 큰 베이커리 '브랑제리 폴 보큐즈'

과자빵 및 기타 코너

하드계열 빵 코너

식빵, 조리빵 코너


이 곳에서 발견한 '후라노 메론'

먹어보고 싶군.. 하지만 보류.


메론크림이 들어있다고 한다.


그냥 메론빵.


카레빵.

우메다에는 정말 많은 베이커리가 있으니까 돌아다니면 많이 발견할 듯 하다.

이 외에도 동크, 조안, 비드프랑스 등이 있다.
by 카멜리온 2011. 12. 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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